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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월요일

불기2565-02-01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101


『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10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01♧





제101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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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71630_nik_BW25 구례 연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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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22929_can_fix 구례 화엄사


○ 2020_1114_141205_can_ori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32703_nik_ab41_s12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31230_can_AB7_s12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25640_can_ct29 삼각산 도선사


○ 2018_1023_152009_can_ct8_s12 예산 덕숭산 수덕사


○ 2020_1017_150543_can_bw0_s12 삼각산 화계사


○ 2020_1002_123736_can_AR35_s12 파주 고령산 보광사


○ 2020_1002_121929_can_ar37 파주 고령산 보광사


○ 2020_0908_163015_nik_ar45 합천 해인사


○ 2020_0907_153308_nik_ct36 양산 통도사


○ 2020_0906_121000_nik_ar32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5_111052_nik_ar45 오대산 월정사


○ 2020_0904_134659_can_ori_rs 원주 구룡사


○ 2019_1105_131209_can_ct9_s12 순천 조계산 선암사


○ 2019_1106_105544_can_BW25 화순 영구산 운주사


○ 2019_1106_111618_nik_CT28 화순 영구산 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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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一
K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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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101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29. 섭수품 ③
 
이때 천제석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나이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보살의 10지(地)를 섭수하는 것이 되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菩提]을 섭수하는 것이 되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함이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하는 것이 되옵니다.”






▸ 그때 부처님께서 천제석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너의 말과 같으니라.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여서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며, ◂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5안과 6신통을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를 섭수할 수 있느니라.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독각의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살의 10지를 섭수할 수 있으며,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섭수할 수 있고,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을 섭수할 수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이 세상과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을 얻나니, ◂
 
너희는 자세히 듣고 극히 잘 생각하라. 
내가 너희를 위해 분별하고 해설하리라.”
천제석이 말하였다.
“그렇게 하겠나이다, 
큰 성인이시여. 
원컨대 말씀하소서. 
저희들은 즐거이 듣겠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여러 종류의 외도 범지(梵志)나 모든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나 그 밖에 포악하고 또는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이 보살마하살을 원수로 여겨 욕보이거나 해치려고 하면 그가 그런 생각을 일으키자마자 이내 재앙을 만나 저절로 멸망하면서 소원을 이루지 못하리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一切智智)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오랜 세월 동안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수행했기 때문이니, 
큰 비원(悲願)을 으뜸으로 삼아 만일 모든 유정들이 간탐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다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보시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정계를 깨뜨리고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성을 내며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안인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게으름을 피울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진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고,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마음이 소란해져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정려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으며, 
모든 유정들이 오랜 세월 동안 어리석음에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안팎의 온갖 것을 다 버리고 방편을 써서 그들을 반야바라밀다에 편히 머무르게 했느니라.
또 모든 유정들이 생사에 헤매면서 오랜 세월 동안 항상 탐냄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수면(隨眠)과 얽매임[纏垢]에 요란되어 있을 때에 이 보살마하살은 갖가지의 교묘한 방편으로 그들로 하여금 끊어 없애게 하여 영원히 생사를 여의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내공ㆍ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분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진여ㆍ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였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정려ㆍ4무량ㆍ4무색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8해탈ㆍ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4념주ㆍ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공해탈문ㆍ무상해탈문ㆍ무원해탈문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5안과 6신통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머무르게 하였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일체지ㆍ도상지ㆍ일체상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온갖 다라니문과 온갖 삼마지문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예류과ㆍ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독각의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보살의 10지에 머무르게 했고,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머무르게 했으며, 
혹은 그들을 편히 세워 세간과 출세간의 온갖 선한 법에 머무르게 했느니라.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면서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이생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유포함으로 말미암아 장차 오는 세상에서는 속히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증득하여 묘한 법륜을 굴리어 한량없는 중생을 제도하면서 본래의 소원에 따라 유정들을 편히 세워 3승(乘)을 닦고 배워서 마지막에는 무여열반(無餘涅槃)을 증득해 들어가게 하나니, 
교시가여, 
이와 같은 것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유포하는 보살마하살이 얻는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이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할 때, 
그 지방에 만일 악마와 악마의 권속이거나 또는 여러 가지의 외도 범지거나 그 밖에 포악하고 뛰어난 체하는 이들이 있으면서 반야바라밀다를 미워하고 시새워하여 장애를 일으키거나 힐책하거나 거역하려 하면 속히 없어지면서 끝내 이루지 못하게 되며, 
그들은 잠시 동안이나마 반야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뭇 죄악이 점점 사라지고 공덕이 점차로 생기게 되면서 뒤에는 3승에 의지하여 고통의 끝을 다하게 되느니라.
교시가여, 
마치 막기(莫耆)라는 묘약의 위력은 뭇 독기를 소멸시키는데, 
어떤 큰 독사가 배가 고파 먹이를 구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산 짐승을 만나 잡아먹으려 할 때 그 짐승이 죽는 것이 두려워서 도망쳐 이 묘약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독사가 그 약 냄새를 맡고 이내 도망가 버리는 것과 같으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막기는 큰 위력을 갖추고 있어서 뭇 독기를 소멸시키고 생명을 이롭게 하기 때문이니라. 
반야바라밀다가 큰 위력을 갖춘 것도 이와 같아서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며 널리 유포하면 모든 악마들이 이 보살마하살에게 나쁜 짓을 하려 해도 이 반야바라밀다의 위신력 때문에 그 나쁜 일이 그 자리에서 곧 저절로 사라져 없어지는 줄 알지니라. 
왜 그러한가? 
교시가여, 
이 반야가 갖춘 큰 위력은 능히 악한 법을 꺾어 없애고 뭇 선행을 자라게 하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어찌하여 반야바라밀다가 악한 법을 능히 없애고 뭇 선행을 더욱 자라게 하느냐 하면,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탐냄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對治]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ㆍ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순수하고 큰 고통의 쌓임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가림[障蓋]과 수면과 얽매임과 결박(結縛)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라는 소견[我見]과 유정이라는 소견[有情見]과 목숨이라는 소견[命見]과 나는 것이라는 소견[生者見]과 기르는 것이라는 소견[養育者見]과 장부라는 소견[士夫見]과 보특가라라는 소견[補特伽羅見]과 뜻대로 나는 것이라는 소견[意生見]과 어린아이라는 소견[儒童見]과 행위의 주체라는 소견[作者見]과 받는 것이라는 소견[受者見]과 아는 것이라는 소견[知者見]과 보는 것이라는 소견[見者見]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것이 항상하다는 소견[常見]과 아주 없다는 소견[斷見]과 있다는 소견 [有見]과 없다는 소견[無見] 내지 갖가지의 모든 나쁜 소견 갈래를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간탐하고 계율을 깨뜨리고 성을 내고 게으르고 산란하고 어리석은 것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항상하다는 생각[常想]과 즐겁다는 생각[樂想]과 나라는 생각[我想]과 깨끗하다[淨想]는 생각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탐내는 행과 성내는 행과 어리석은 행과 거만한 행과 의심과 소견의 행들을 능히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빛깔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코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혀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몸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며, 
뜻의 경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감촉ㆍ느낌ㆍ욕망ㆍ잡음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시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정려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5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6신통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ㆍ예류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향ㆍ독각과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삼먁삼불타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의 법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성문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고, 
독각승ㆍ무상승에 관한 집착을 없애면서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나아가 반열반에 관한 집착을 없애 그에 대응한 다스림을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교시가여, 
이러한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악마가 머물게 되는 법을 없애면서 온갖 선한 일을 능히 하고 자라게 하나니,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헤아릴 수 없는 큰 위신력이 있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 반야바라밀다를 지극한 마음으로 듣고 받아 지녀 읽고 외며 부지런히 닦고 배워 이치대로 생각하며 쓰고 해설하여 널리 퍼뜨리면, 
이 보살마하살은 언제나 삼천대천세계의 사대천왕과 천제석이며 감인(堪忍)세계의 주인인 대범천왕(大梵天王)과 극광정천ㆍ변정천ㆍ광과천ㆍ정거천들과 모든 선신(善神)들이 다같이 옹호하여 온갖 재앙이 침노하지 않게 하며, 
법답게 구하는 것이면 만족하지 아니함이 없고 시방 세계에 현재 계신 부처님들도 항상 이와 같은 보살을 보호하고 염려하시어 악한 법은 소멸하고 선한 법은 더욱 자라게 하느니라.
이른바 보시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내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진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정려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8해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4념주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공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5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6신통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부처님의 10력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잊음이 없는 법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일체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냐하면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더욱 자라면서 감소됨이 없게 하나니, 
왜 그러한가?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기 때문이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이 하는 말은 위엄 있고 엄숙하여 듣는 이는 모두가 공경히 받들며 헤아리면서 하는 말이라 말씨에 착란됨이 없고 깊이 은혜와 정의를 알며 착한 벗을 굳게 섬기며 감탄과 질투와 분함과 원한과 가림[覆]과 괴로워함[惱]과 아첨과 속임수 등에 가려지지 않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산목숨을 죽이지 않으면서 남도 산목숨을 죽이지 않게 하며 산목숨 죽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목숨 죽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으면서 남도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게 하며, 
주지 않은 것은 갖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주지 않은 것을 갖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음행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삿된 음행을 하지 않게 하며,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하며, 
거짓말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간질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이간질을 하지 않게 하며, 
이간질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간질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추악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추악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남도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게 하며,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지저분한 말을 하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탐욕을 부리지 않으면서 남도 탐욕을 부리지 않게 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탐욕을 부리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성을 내지 않으면서 남도 성을 내지 않게 하며, 
성을 내지 않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성을 내지 않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삿된 소견을 떠나면서 남도 삿된 소견을 떠나게 하며, 
삿된 소견을 떠나는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삿된 소견을 떠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보시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보시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보시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보시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안인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안인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안인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안인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진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진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진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진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정려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정려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정려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면서 남도 반야바라밀다를 행하게 하며, 
반야바라밀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반야바라밀다를 행한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외공에 머무르면서 나도 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내외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내외공에 머무르게 하며, 
내외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내외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대공에 머무르게 하며, 
대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승의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승의공에 머무르게 하며, 
승의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승의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유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유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유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유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위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위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위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위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필경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필경공에 머무르게 하며, 
필경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필경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제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제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제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제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산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산공에 머무르게 하며, 
산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산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변이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변이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변이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변이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본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본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본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본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공상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공상공에 머무르게 하며, 
공상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상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일체법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일체법공에 머무르게 하며, 
일체법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일체법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가득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가득공에 머무르게 하며, 
불가득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가득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성자성공에 머무르면서 남도 무성자성공에 머무르게 하며, 
무성자성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성자성공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진여에 머무르면서 남도 진여에 머무르게 하며, 
진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진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계에 머무르게 하며, 
법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성에 머무르게 하며, 
법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허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허망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허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허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불변이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불변이성에 머무르게 하며, 
불변이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불변이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평등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평등성에 머무르게 하며, 
평등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평등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이생성에 머무르면서 남도 이생성에 머무르게 하며, 
이생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이생성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정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정에 머무르게 하며, 
법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정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법주에 머무르면서 남도 법주에 머무르게 하며, 
법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법주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실제에 머무르면서 남도 실제에 머무르게 하며, 
실제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실제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허공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허공계에 머무르게 하며, 
허공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허공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부사의계에 머무르면서 남도 부사의계에 머무르게 하며, 
부사의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사의계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발생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면서 남도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문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첫째 정려[初靜慮]를 닦으면서 남도 첫째 정려를 닦게 하며, 
첫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첫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둘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둘째 정려를 닦게 하며, 
둘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둘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셋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세째 정려를 닦게 하며, 
셋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세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넷째 정려를 닦으면서 남도 네째 정려를 닦게 하며, 
넷째 정려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넷째 정려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자무량(慈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자무량을 닦게 하며, 
자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자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무량(悲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비무량을 닦게 하며, 
비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희무량(喜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희무량을 닦게 하며, 
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사무량(捨無量)을 닦으면서 남도 사무량을 닦게 하며, 
사무량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사무량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무변처정(空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공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공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식무변처정(識無變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식무변처정을 닦게 하며, 
식무변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식무변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무소유처정을 닦게 하며, 
무소유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소유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을 닦으면서 남도 비상비비상처정을 닦게 하며, 
비상비비상처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비상비비상처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8해탈을 닦으면서 남도 8해탈을 닦게 하며, 
8해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해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승처를 닦으면서 남도 8승처를 닦게 하며, 
8승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승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9차제정을 닦으면서 남도 9차제정을 닦게 하며, 
9차제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9차제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10변처를 닦으면서 남도 10변처를 닦게 하며, 
10변처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0변처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4념주를 닦으면서 남도 4념주를 닦게 하며, 
4념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념주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정단을 닦으면서 남도 4정단을 닦게 하며, 
4정단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정단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신족을 닦으면서 남도 4신족을 닦게 하며, 
4신족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신족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근을 닦으면서 남도 5근을 닦게 하며, 
5근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근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5력을 닦으면서 남도 5력을 닦게 하며, 
5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7등각지를 닦으면서 남도 7등각지를 닦게 하며, 
7등각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7등각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8성도지를 닦으면서 남도 8성도지를 닦게 하며, 
8성도지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8성도지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공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공해탈문을 닦게 하며, 
공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공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상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상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상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상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무원해탈문을 닦으면서 남도 무원해탈문을 닦게 하며, 
무원해탈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무원해탈문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5안을 닦으면서 남도 5안을 닦게 하며, 
5안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5안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6신통을 닦으면서 남도 6신통을 닦게 하며, 
6신통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6신통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부처님의 10력을 닦으면서 남도 부처님의 10력을 닦게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부처님의 10력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소외를 닦으면서 남도 4무소외를 닦게 하며, 
4무소외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소외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4무애해를 닦으면서 남도 4무애해를 닦게 하며, 
4무애해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4무애해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대자를 닦으면서 남도 대자를 닦게 하며, 
대자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자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비를 닦으면서 남도 대비를 닦게 하며, 
대비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비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희를 닦으면서 남도 대희를 닦게 하며, 
대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자신이 대사를 닦으면서 남도 대사를 닦게 하며, 
대사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대사를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교시가여, 
이 보살마하살은 자신이 18불불공법을 닦으면서 남도 18불불공법을 닦게 하며, 
18불불공법의 법을 찬탄하여 설하고 18불불공법을 닦는 이를 기쁘게 여기면서 찬탄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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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본문




● 딜레마 양도논식에 의한 악취공견과 반야 수행  





논리 추론식에 딜레마 양도논법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가능한 경우수가 둘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각 경우를 전제로 해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이처럼 가능한 경우수가 둘인 경우는 딜레마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가능한 경우가 셋인 경우도 있고 넷인 경우도 있다. 
그 이상인 경우도 있다. 
가능한 경우수를 다 나열해 검토해야 그 추론이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그런데 통상 딜레마에 빠졌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가능한 경우수를 다 검토해도 곤란한 상태에 처하는 경우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검객 중에 쌍칼을 사용하는 아주 능숙한 검객이 있다. 
쌍칼을 사용한다. 
각 경우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을 적용하여 유리한 결론을 취해 얻는 경우다. 


그런데 이것이 반야 수행과 대단히 관련이 깊다. 




현실의 정체에 대해 살필 때 두 측면이 있다. 


우선 현실에서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는 측면이 있다. 


그런데 또 달리 이들 내용이 실답지 않다는 측면이 있다. 
즉 현실에서 얻는 각 내용은 다른 영역에서는 얻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마치 침대에 누어 꾼 바다나 황금꿈과 성격이 같다. 
그래서 그런 현실 내용은 생생하게 얻지만, 실답지 않다고 표현한다. 




이 두 측면이 서로 다른 내용을 제시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이 가운데 앞 부분에서 망상분별을 일으킨다. 
현실에서 얻는 내용을 바탕으로 그것이 진짜이고 실답다고 여긴다. 
즉 그 내용은 다른 영역에도 그처럼 실재로 있는 내용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집착을 갖는다. 
이것이 망집 현상이다. 


이 경우 생사현실에서 대단히 곤란한 상태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이 생사현실의 생사고통을 해결하려면 
먼저 현실의 정체를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 


그 다음 각 측면을 쌍칼을 든 검객처럼 
매 경우 유리하게 적용해 사용해야 한다. 
그 내용이 결국 반야경전에서 강조해 제시되는 내용이다. 


그 사정을 경전을 통해서 잘 이해하고 수행에서 실천해가야 한다. 


『금강경』에서는 이 쌍칼을 매번 유리하게 적용하는 수행 방안을 
압축하여 다음처럼 제시한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무주상 + 보시 
구호중생 + 이중생상 


한 측면은 현실에서 무언가를 얻고 있다고 여기면서 대하는 측면이다. 
보시를 한다. 중생을 상대해 제도한다. 
이 내용이다. 


그런데 또 한 측면은 그 상황에서 동시에 본래 그런 것이 얻을 수 없다는 측면을 사용한다. 
그래서 보시는 하지만, 그 상황에 보시하는 이나 받는 이 보시하는 행위 보시하는 물건 일체를 
다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한다. 그런 가운데 상에 머물지 않고 그러나 보시는 행한다. 
이렇게 제시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다시 생사현실에서 무량한 복덕을 얻는다고 제시한다. 


구호중생 이중생상도 마찬가지다. 
중생은 열심히 구호하고 제도하는 활동을 한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중생은 하나도 얻을 수 없다. 
이렇게 제시한다. 
이상한 내용이다. 




『대반야바라밀다경』에서도 이런 측면을 매번 반복해 대하게끔 된다. 
이런 구조의 내용이 결국 대반야경전의 핵심이다. 


한편으로는 생사현실에서 실천하고 닦아 성취할 수행덕목과 내용이 나열된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 것을 본래 얻을 수 없음이 반복해서 제시된다. 


그래서 이 관계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살피는 부분에도 다음처럼 닦아야 할 수행덕목과 그로 인해 얻는 공덕을 강조해 제시한다. 
그런데 이는 본래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는 내용과 함께 제시되는 내용들이다. 


...
▸ 그때 부처님께서 천제석에게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너의 말과 같으니라. 
반야바라밀다는 심히 희유하여서 만일 반야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면 
보시ㆍ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섭수할 수 있으며, ◂



... 
▸ 이 선남자와 선여인들은 이 세상과 뒷세상에서의 공덕과 뛰어난 이익을 얻나니, ◂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01♧






이 관계를 쉽게 이해해보자. 


현실에서 나사 못을 연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아주 작은 나사못을 열 수 있는 드라이버가 있다. 
또 한편 아주 큰 나사못을 열 수 있는 드라이버가 있다. 


만일 작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하자. 
이 경우 작은 나사는 돌려 열 수 있다. 
그런데 큰 나사는 돌리지 못한다. 


그 반대로 큰 드라이버는 또 반대의 문제를 갖는다. 


만일 이런 경우 어떤 이가 한번 어떤 드라이버를 사용했다고 하자. 
그런 사정으로 매번 그것만 사용해야 한다고 고집한다고 하자. 
그러면 결국 위 어느 한 경우에 문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이제 큰 나사에 작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작은 나사에 큰 드라이버를 사용한다고 하자. 


이 경우는 매 경우가 문제가 된다. 


실재가 공하다는 내용을 제시한다. 
이 내용을 매 경우 잘못 적용하면 바로 위와 같은 상태가 된다. 
이것이 악취공견 입장이 된다. 


반야경전은 그 반대 내용을 반복해서 제시한다. 
그래서 이 사정을 이해해야 한다. 




만일 본래 실재가 공한 측면만을 강조한다고 하자. 
그래서 생사현실에 본래 생멸이나 생사고통을 얻을 수 없음만 강조한다고 하자. 


이 경우는 이 측면을 통해 생사현실에서 만나는 생사고통을 제거할 수 있다. 
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생사고통을 받게 하는 망상번뇌도 제거할 수 있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고 이 측면만 100 % 다 취하고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문제가 발생한다. 


왜 그러한가를 그래서 잘 이해해야 한다. 
여하튼 그런 사정으로 다시 망집을 바탕으로 대하는 중생과 눈높이를 맞추고 임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무량한 복덕과 무량한 지혜를 축적해야 한다. 
그래야 그 생사현실에서 묶인 중생을 구호하고 제도할 수 있다. 


이는 바로 이런 측면에서는 반대로 무량한 선법을 닦아 무량한 공덕과 복덕을 성취하는 측면이다. 
그래서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내용이 이 측면에서 제시된다. 


그런데 이 내용 역시 앞의 측면을 적용하면 본래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 두 내용을 함께 매 경우 다 각 측면으로 잘 취해 사용해야 한다. 


반야경전에서 강조되는 내용은 그래서 이 부분이다. 
































 
-------------


[참고] 딜레마논법 [ Dilemma(horn) ] 


(1) 간단구성적
A라면, C. B라면 C(대전제). A이든가 아니면 B이다(소전제). 따라서 C이다(위의 첫 번째 예).

(2) 간단파괴적
A라면, C. A라면, D(대전제). C가 아니든지, 아니면 D가 아니다(소전제). 따라서 A는 아니다. 이것은 대전제의 후건(後件)을 소전제가 선언적으로 부정하고, 결론은 정언판단.

(3) 복잡구성적
A라면, C. B라면, D(대전제). A이든가 아니면 B이다(소전제). 따라서 C이든지 아니면 D이다(위의 두번째의 예). 이것은 대전제의 전건을 소전제가 선언적으로 긍정하고, 결론이 선언적인 것.

(4) 복잡파괴적
A라면, C. B라면, D(대전제) C가 아니든지, 아니면 D가 아니다(소전제). 따라서 A가 아니든지, 아니면 B가 아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87719&cid=41978&categoryId=4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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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Totoya_Hokkei

Totoya Hokkei ( 魚屋 北 渓 , 1780-1850) 는 우키요에 (Yukyo-e style ) 로 가장 잘 알려진 일본인 예술가이다 . 호 케이 사 (Hokkei)는 호쿠사이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학생 중 한 사람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에서 일했으며 지문, 책 삽화 및 그림에서 많은 양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또한 Aoigazono ( 葵 園 ), Aoigaoka ( 葵 岡 ) 및 Kyōsai ( 拱斎 ) 라는 예술 이름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이하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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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 Große Aula der 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
Date 13 March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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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갑자기 바뀐 편집체계 

사이트마다 다 새로운 편집기를 선보인다.
각 사이트마다 편집기 기능이 조금씩 다 다르다.
그런데 하나같이 전보다 더 불편하다. 
각 사이트마다 하나같이 이전보다 사용하기 불편한 형태로 변경하는 배경 사정을 알기는 힘들다. 

결국 불편하면 알아서 방안을 찾아 해결할 도리 밖에 없다. 


현재는 사이트마다 페이지를 열어놓고 글 작업을 진행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작성을 마친 글을 최종적으로 올려 공개하는 의미만 갖는다. 
그런데 또 페이지 안에 미리 글을 올릴 각 페이지 주소는 정해서 기재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어려움이 많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불편도 본인만의 특수한 사정이다. 
일반적인 경우는 그냥 페이지에 글자만 적고 사진 몇 장 올리면 편집이 마쳐진다. 
그런데 본인은 조금 사정이 다르다. 

참조 링크도 많이 붙인다. 
등등 HTM 편집과 일반 글 편집을 오가며 작업할 부분이 많다. 
그래서 불편을 많이 느끼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자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냈다. 

HTM 편집할 부분에 특수문자로 표시한다. 
그래서 그 부분을 찾아 편집한다. 
그리고 돌아온다. 
이런 방안이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2/2565-02-02-k0001-101.html#1446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101권
sfd8--불교단상_2565_02.txt ☞◆vkrh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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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18068
 33관음의 하나. 성문의 모습을 하고 바위 위에 앉아 경을 손에 들고 있는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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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智藏)
지혜(智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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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塵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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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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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ng] paccatta.m $ 팔리어 adv.separately; individually.
[Eng-Ch-Eng] 乞 To pray for; to beg for. To beg for alms.
[Muller-jpn-Eng] 腸 チョウ intestines
[Glossary_of_Buddhism-Eng] CONTRACEPTION☞
See: Birth Control.
【book-page-150 151】

[fra-eng] orientation $ 불어 ori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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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주 33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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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대비심을 갖춘 이(관세음보살)는
범왕을 위해 다시
재앙을 멀리 여의는
청량(淸凉)한 게송을 말씀하셨다.
"넓은 들을 가거나, 산과
못을 가는 중에
호랑이나
늑대와 모든 나쁜 짐승과
뱀과 도깨비 귀신을 만나도
이 주문을 듣거나 외우면
해치지 못하며
● 자라자라 遮囉遮囉<三十三> ca la ca l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33
아닥가라 보 바오차마리디니 아미다 바
惹咤迦囉<引>布<引>波虞嗏沒哩地你<三合>阿彌哆<引>婆<三十三 >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3일째]
어피일일법문중 $ 033▲稱量稱量為 一 ● 一持, ○□□□□,又,於,調,或

□□□□□□□, 又說諸法不可說;
於彼一一諸法中, 調伏眾生不可說。
□□□□□□□, 우설제법불가설;
어피일일제법중, 조복중생불가설。

저러한 하나하나 법문 가운데
모든 법문 또 설함도 말할 수 없고
저러한 하나하나 모든 법 중에
중생을 조복함도 말할 수 없어



[32째]
어피일일법륜중 $ 032▲毘佉擔毘佉擔為 一 ● 稱量, ○□□□□,演,於,分,於

□□□□□□□, 演修多羅不可說;
於彼一一修多羅, 分別法門不可說;
□□□□□□□, 연수다라불가설;
어피일일수다라, 분별법문불가설;

저러한 하나하나 법 바퀴마다
수다라 연설함도 말할 수 없고
저러한 하나하나 수다라에
분별하는 법문도 말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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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릎 knee
33 종아리 [캪]calf
33 종아리 [캪]calf

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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