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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8일 화요일

불기2565-05-18_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k1476-016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
K1476
T0489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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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 ♣1476-016♧





제16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19_1104_132809_nik_fix 구례 화엄사 연기암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佛說除蓋障菩薩所問經 卷第十六
K1476

○ [pt op tr]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 ♣1476-016♧






◎◎[개별논의] ❋본문


● 세속의 법을 잘 알기

현실을 대하면 현실에는 수많은 내용이 얻어진다.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다.


왜 눈만 뜨면 이러한 세상 모습이 이처럼 보이고
이러한 소리가 이렇게 들리는가.


왜 나는 이런 세상에 이런 모습으로 이렇게 처해 있는가.
등등이 모두 의문이다.


그러나 대하는 내용은 하나같이 진짜처럼 여겨지는 가운데
그처럼 나타나고 사라진다.


그런 가운데 좋음을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생사현실의 정체를 먼저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에 다음 내용이 나온다.


▸ 그때 세존께서 다시 제개장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보살이 만약 다음의 열 가지 법을 수행한다면 세속을 잘 알리니,
이른바 그 열 가지 법이란 무엇인가?
첫째 비록 물질의 쌓임[色蘊]을 시설(施設)하더라도 뛰어난 진리 가운데엔 물질의 쌓임을 얻을 수 없거니와 취착(取着)할 것도 없고, ◂



다시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 따위의 쌓임...
둘째 비록 땅의 경계[地界]...
다시 물과 불과 바람과 허공과 의식의 경계...
셋째 비록 눈의 곳[眼處]...
다시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의 곳...
넷째 비록 나...
다섯째 비록 중생...
여섯째 비록 수자(壽者)ㆍ양자(養者)와 사부(士夫)ㆍ보특가라[補特迦羅]...
일곱째 비록 세간을...
여덟째 비록 세간의 법...
아홉째 비록 불법...

▸ 열째 비록 보리를 시설하더라도 그 뛰어난 진리 가운데엔 보리를 얻을 수 없거니와 취착할 것도 없고 다시 보리를 얻을 자도 없음이라.◂




▸ 선남자여,
이러한 명상(名相)과 시설을 세속의 법이라 이르지만,
뛰어난 진리도 역시 세속의 법을 떠나서 있는 것은 아니니라.


이 때문에 만약 세속의 법이 없으면 곧 저 뛰어난 진리를 얻을 수 없으리니,
보살이 이러한 곳에서 세속을 깨달아 아는 그것이
바로 세속의 법을 잘 해득하는 것이니라.

선남자여,
보살이 만약 이러한 열 가지 법을 수행하는 이라면 곧 세속을 잘 알리라.”◂



...


눈 앞에 사과 하나가 있다고 하자.
이 상황에서 사과가 어디 있는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게 된다.
그런 부분을 자신이 사과라고 여기고 대한다.
이것을 상을 취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손을 뻗쳐 잡으면
그 상황에서 촉감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뻗친 손은 자신의 손이고
그런 부분이 자신이라고 또 여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외부 세상이라고 여긴다.


그렇게 여기고 현실을 살아간다.


그런 가운데 그런 내용을 취하고 집착하게 된다.
이것을 취착(取着)이라고 경전에서 표현한다.




부처님도 중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그런 입장에서 세속의 온갖 법을 시설해 제시한다.


그런데 승의제(뛰어난 진리) 가운데에서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고 제시하고
취착할 것도 없고 그런 가운데 깨달음을 얻는 자 조차도 없다고 제시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그처럼 시설한 세속의 법을 바탕해 얻게 된다고 제시한다.




중생들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이 곧 이런 내용을 얻게 하는 바탕이 된다.
그리고 그런 승의제를 꿰뚫어 잘 관하고 생사현실을 대하는 것이
또 세속의 법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첫 부분이 문제다.


왜 사과라고 여기면서 그런 부분을 가리키는 것이 문제인가.
왜 그런 부분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사과를 얻을 수 없는가.


이런 부분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이것을 그간 수없이 반복했다.


여기서 간단히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자신과 관계없이도 있다고 할 내용을 본 바탕 #실재라고 표시해보자.


그리고 자신이 관계해서 예를 들어 눈으로 또는 귀, 코, 입, 몸 등으로 얻는 !감각현실을 ● 이라고 표시해보자.
그리고 이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분별내용을 □ 으로 표시해보자.


각 주체는 현실에 임해 매순간 감각현실● 을 얻고 또 분별 □ 을 일으킨다.
그런데 이들 각 내용의 관계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우선 감각현실 ● 에는 관념내용 □ 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관념내용 □ 에는 감각현실 ● 을 얻을 수 없다.
감각현실 ● 은 관념분별 □ 이 아니다.
그리고 관념분별 □ 도 감각현실 ● 이 아니다.


다만 그 주체가 그런 감각현실 ● 을 대하면서 그러그러한 관념 □ 을 일으켰을 뿐이다.



한편, 본 바탕 실재#에는 ● 을 얻을 수 없다.
또한 본 바탕 실재#에는 □ 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각 내용이 침대에 누어서 꾸는 엉뚱한 황금이나 바다꿈과 성격이 같다.
그리고 경전에서 그런 사정을 위와 같이 표현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감각현실 ● 과 관념분별 □ 을 동시에 얻는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감각현실에 그대로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사과가 어디 있는가 영희, 철수, 자신이 어디 있는가라고 물으면
감각현실 각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내용이 곧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또 그렇지 않더라도 본 바탕 실재에는
그런 내용이 그처럼 그대로 들어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업을 행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생사현실안에서 생사고통을 받게 된다.
이 부분이 문제다.
만일 생사고통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이 실답던 실답지 않던 무방하다.



이들 내용은 본래 실답지 않다.
그럼에도 그것을 대단히 생생하고 명료하게 얻으면서 생사고통을 겪는다.
이것이 문제다.
본래 얻을 수 없는데도 그것이 그처럼 있다고 망집을 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매순간 업을 행해 생사고통을 겪게 된다.



이를 시정하는 것이 수행이다.


만일 생사현실이 꿈이라면 그냥 방치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꿈과 성격이 같지만, 정작 꿈은 아니다.



매번 이들 내용을 다수 주체가 일정한 시기 상황에서
일정한 조건으로 무량겁에 걸쳐 반복해 얻는다.
그래서 꿈과 달리 이를 대단히 실답게 여기며 대하게 된다.
그리고 그처럼 실답게 여기고 대하므로 이에 매순간 집착을 갖게 된다.


그래서 평소 자신이 있다고 여기는 내용이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또 한편 사정이 그런데도 매순간 그렇게 여겨지는 배경 사정까지 잘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희가 어디 있는가 사과가 어디 있는가의 문제가 이와 관련된다.
이 경우 일정 부분을 자신이 영희나 사과로 여기고 손으로 가리킨다고 하자.
그렇게 가리킨 부분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그런데도 현실에서는 이런 분별을 바탕으로 생활하게끔 된다.
그래서 그렇게 되는 그 배경사정까지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런 내용은 관련된 부분에서 따로 살피기로 하고
중복을 피해 생략하기로 한다.

자꾸 미뤄지지만, 현재 『관소연연론』 부분에서 이 내용을 정리해가는 중이다.
아직도 일부만 정리 중이다.
그러나 같은 내용을 매번 반복하는 것보다는 이 부분을 참조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
불기2562-05-07_관소연연론-K0628-001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2562-05-07-k0628-001.html
★★★























★1★





◆vcix1692

◈Lab value 불기2565/05/18


○ 2020_0909_162452_can_ar45.jpg




○ 2020_0606_193032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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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1760-2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Naver 지도
Mireille Mathieu - Paris Perdu


♥단상♥숙왕화님의 장기여행

가끔 다음 의문을 갖게 된다.
왜 나는 이런 현실에서 이런 세상을 이런 형태로 대하고 있게 되었을까.

답하기 어렵다.

오늘 숙왕화님이 연구소를 떠나 장기여행을 떠났다.
다시 만날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그간 많은 연구원들이 떠났다.
Tok 님이 떠났고
최근에는 prince 님도 떠났다.
또 몇달 전에는 No 님도 떠났다.

Tok 님은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수행을 하겠다고 했다.
어디를 여행을 다니고 있는지 알기 힘들지만,
본인의 희망대로 지내리라 생각해보게 된다.

이제 숙왕화님도 떠난다.
숙왕화님은 다음 생에도 계속해서 본인과 함께 경전 연구를 하며 수행을 하기로 했다.
가능하면, 외국어로 경전 번역을 해서
세계 사람들이 모두 다 함께 대장경을 쉽게 대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희망을 갖는다.


그런데 본인부터 요즘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다.
그래서 걱정되는 일이 하나 있다.
본인이 다른 이에게 공연히 폐를 끼치면 곤란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가까운 시일내에 보건소에 한번 들르려고 한다.
그런데 도무지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거의 홀로 연구를 해나갈 상황이 되었다.
요즘은 인턴연구원들 마저도 보기 힘들다.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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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_K1476_T0489.txt ☞제16권
sfd8--불교단상_2565_05.txt ☞◆vcix1692
불기2565-05-18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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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바라밀의 하나. 정은 청정의 뜻. 열반에 갖추어 있는 덕.
보살의 수행은 청정한 열반에 이르는 길이라는 뜻.

답 후보
● 정바라밀(淨波羅蜜)
정업(正業)
정종분(正宗分)
정토문(淨土門)
정혜결사문(定慧結社文)
제바달다(提婆達多)
제석(帝釋)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9_1004_135024_nik_Ab27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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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설제개장보살소문경_K1476_T048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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