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bp3104
◈Lab value 불기2564/03/15/일/11:52 |
![]() ![]() ○ 2019_1106_112105_canon_bw0_s12.jpg ![]()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heophile Steinlen-sur-le-seuil-1902-c-44a-4609 Artist: Theophile Steinlen https://en.wikipedia.org/wiki/Théophile_Steinlen Title : sur-le-seuil-1902-c-44a-4609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otky_květů_(05) Čeština: Fotky květů Author Dezidor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Örkény ,Hungary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tistory.com/5341 mus0fl--Team BS - Fierté.lrc [법수_암기방안] 불교 경전이나 용어 공부를 하다보면 암기하고 실천해나갈 내용이 대단히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경전 제목이나 품명, 게송, 법수, 부처님 및 보살명호 경전내용을 압축한 키워드, 다라니 등등이다. 수행과정에서 이런 내용의 이해 정리 기억 암기 재생 변형-> 실천 과정이 필요하다. 경전공부 과정에서 여러 중요 항목이 나열될 때 읽고 난 후 페이지를 닫고도 그 내용이 이후 계속 잘 떠올라야 한다. 그런데 해보면 잘 안 된다. 그래서 암기를 쉽게 할 방안이 필요하다. 종전에 암기방안에 대해 정리해 올렸던 페이지가 있었다. 그런데 그 후 조금씩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개선되기도 하고 내용이 많이 변화되었다. 그런데 각 페이지에서 암기할 필요가 있고 실천에 옮겨야 할 항목이 수없이 나열된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이런 암기 방안 소개를 반복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중요 항목 기억에 도움이 될 암기방안소개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고 필요시 이 부분을 링크로 처리해 소개하기로 한다. ★ 법수-암기방안 >>>> 이는 종전에 다음 페이지에 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한다. https://thegood007.tistory.com/95 이 페이지 내용은 원래는 일반적인 학습 방안과 관련해 작성된 글이다. 그래서 현재 불교사이트 내용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 해당 내용을 복사해 아래에 붙인 다음 불교 경전 공부에 도움될 수 있도록 추후 조금씩 내용을 보완 수정해 나가기로 한다. ![]() ♥ 잡담 ♥암기의 현실 사정 대략 7년전부터 화엄경 아승기품 게송을 외우고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잘 안 외어진다. 시간이 지난 지금 게송 첫 내용만 간신히 기억난다. 요즘은 관자재보살 108 명호를 외우기 시작했다. 외운지 상당히 되었지만 한 11 개 정도 지금 외우고 있다. 문수사리보살 108 명호도 있다. 이것은 이 다음에 외어야 한다. 오늘은 범망경 10 중금계와 48 경계 항목이 나열된다. 이것도 수행자에게 중요하다. 그래서 외어야 한다. 오늘 암기방안을 정리한 계기도 여기에 있다. 그외 5 위 100 법 5 위 75 법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또 경전을 보다가 중요한 게송을 만나면 외어야 한다. 그리고 수행자에게 중요한 수행덕목도 외어야 한다. 수행 계위로 52 위가 있다면 이것도 외어야 한다. 또 중요한 경전의 제목과 품명은 기본적으로 외어야 한다. 다라니가 나오는 경전을 만나면 다라니도 외어야 한다. 이렇게 외울 항목이 많다. 그런데 어릴 때 학창시절부터 외우는 데에는 소질이 별로 없다. 불교 경전을 오래 공부하지만 반야심경도 못 외우고 있다. 암기에는 일정한 방법도 필요하다. 그런데 가끔 한 번 보면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 것처럼 별 방법없이 잘 외우는 분도 있다. 과거에 아난존자나 용수보살님이나 구마라집 법사 등도 그런 사례에 속한다. 반면 불교계에 평생 반 게송밖에 외우지 못했으나 아라한이 된 주리반특이란 분이 있다. 최근 유투브를 보다가 나이가 5 살인데 일본어 중국어 등을 현지인처럼 말하는 어린이가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 과거에 TV방송에서 방송된 내용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떤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 작용하는 업의 장애 현상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여하튼 업의 장애현상을 극복하는데 보리심의 장착이 필수적이다. 불기2564-07-29 ♥ 단상 ♥ 암기-기억의 중요성 현실에서 어떤 이름을 떠올린다고 하자. 그러면 그 이름이 또 그와 관련된 내용을 연이어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이 내용은 이후 생각과 말과 행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이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좋고 바람직한 내용을 경전에서 잘 요약해 외우고 지니고 다녀야 한다. 마음에는 우주 전체의 보물을 담을 수도 있다. 그런데 평소 자신이 쓰레기 같은 쓸데없는 것만 자꾸만 떠올린다고 하자. 그러면 그 마음에 쓰레기만 가득차게 된다. 그래서 그 마음의 주인이 쓰레기처럼 된다. 이 두 경우의 차이가 크다. 그리고 이것이 바람직하고 중요한 내용을 평소 잘 기억하고 지닐 때 얻는 효용이 된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4/blog-post_50.html#3104 sfxx--법수암기방안.txt sfd8--불교단상_2564_03.txt ☞◆vkbp3104 불기2564-03-15 θ [관련 페이지] ● 십중금계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tistory.com/14824#1715 sfx--dict/십중금계.txt sfd8--불교용어dic_2564_03.txt ☞◆vpmn1715 불기2564-03-15 ● 화엄경_아승기품_게송_암기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tistory.com/14826#1283 sfxx--화엄경_아승기품_게송_암기.txt sfd8--불교단상_2564_03.txt ☞ ◆vnxs1283 불기2564-03-15 ●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tistory.com/13620#7109 sfed--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_K1122_T1054.txt ☞일백팔명 sfd8--불교경율논코너sp_2564_02.txt ☞◆vumk7109 불기2564-02-14 ● 범어 실담글자와 의미 ‡실담오십자문 ● 암산 암기방안 https://thegood007.tistory.com/95 ![]() ○ 2018_0722_131423_nikon.jpg ॐ मणि पद्मे हूँ *** 숫자 관련 암기 및 순서가 중요한 내용의 암기 학습방법 *** ● 가장 원칙적인 암기방안 - 반복 경전 공부를 할 때 다라니처럼 뜻도 모르고 이해가 안 되는 긴 낱말들을 외워야 할 경우가 많다. 그외 각 내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순서를 배치해서 외어야 할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원칙적으로 통상 무조건 외워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방안을 사용한다. 외워질 때까지 자주 반복하는 것이 암기의 가장 원칙적인 방안이다. 다만 이런 반복을 통한 암기에도 방안이 있다. - 우선 내용을 이해해 정리하고 외우는 자체에 심리적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갖지 않고 즐거워해야 한다. 경전 공부를 하다보면 뜻도 파악이 잘 안되고 낯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거부감을 갖기 쉽다. 그리고 암기과정에서 심리적으로 갖는 문제는 결국 모든 학문과 지식의 학습 암기과정에서도 동일한 형태로 제기된다. 그런 경우 각 내용을 대할 때부터 우선 마음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다. 즉 의식적으로 마음 자세를 다음처럼 바꿔 취하도록 노력한다. 우선 '외어야만 한다'라고 여겨지는 중요한 핵심 내용을 먼저 잘 찾는다. => 그러나 그 내용을 외우고자 할 때는 이 내용을 '외어야만 한다'고 대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그 내용을 '외우고 '싶다' 라고 마음을 바꿔 대한다. - 이런 경우 그것을 완전히 익히고 외운 상태가 갖는 좋음을 찾아야 한다. - 그리고 그처럼 성취된 상태를 미리 마음으로 그려서 기뻐하고 원해야 한다. - 한편 일정한 내용은 다른 이를 위해서 익히고 외우고자 하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온 생명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일정한 내용을 익히고 외우는 것이 절실히 필요함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내용을 알려주려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각 내용을 대하는 것이 기억에 도움이 많이 된다. - 그리고 처음 내용을 대할 때는 당장 외울 수 있는 분량 정도만 가볍게 뽑아 외운다. 분량이 많으면 처음에는 첫 부분과 끝 부분 - 그리고 항목 수 정도만 외어도 된다. -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른 선지식을 친근해서 물어 보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된다. 이해되지 않는 상태로 내용을 외우려 하면 더 힘들게 된다. - 그리고 이후 일상생활시 자주 그 부분을 떠올려 사용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일정 부분이 그런 노력으로 다 외어진 후에는 다시 해당 부분을 방문해 그 이후 부분을 다시 이전 내용에 조금 덧붙여 외어 나간다. 이런 형태로 자주 반복하면 점차 내용을 다 외우게 된다. 이것이 암기의 가장 원칙적 방안이다. ● 보조적 암기방안의 사용 경전 공부를 하다보면 의미도 파악이 안되고 낯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외을 때 심리적으로 거부감을 갖기 쉽다. 이런 경우 원칙적인 암기 방안과 함께 보조적으로 암기방안을 덧붙이면 도움이 된다. 이런 암기 보조 방안은 해당 내용을 좀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대략 100 개 항목을 순서로 자꾸 반복하여 외우게 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누군가 갑자기 14번째는? 이런 식으로 물어본다고 하자. 그런 경우 외운 내용을 죽 다시 꺼내면서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더듬어 세어 보아야 알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 그런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일정 내용 가운데 각 내용이 몇번째인가를 헤아려야 할 경우도 많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는 위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현실에서 조상의 족보를 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예를 들어 족보와 같은 형태의 내용을 외운다고 가정해보자. 그런 경우 예를 들어 39대 할아버지는? 하고 묻는다면 잠깐만 1대는--- 하고 시작하며 39번째를 찾게 된다. 그러나 보조적 암기방안을 병행하면 그런 경우에도 바로 내용을 떠올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순서로 내용을 암기가 필요한 경우 등에 암기와 암산까지 함께 통합할 체계를 병행하면 낫다. 그리고 보조적 방안을 다수 병행해 기억하면 내용을 떠올리거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불교 경전 공부시 다라니는 뜻도 잘 파악이 안되고 읽기에도 낯선 형태가 많다. 이런 경우 원칙적 방안과 함께 보조적 방안을 잘 병행해 사용하면 좋다. ● 첫글자 떼내어 붙이기 외어야 할 내용의 첫글자를 떼낸다. 그래서 이들을 다시 묶어 이어 외운다. 예를 들어 조선왕의 이름을 외울 필요가 있어 외운다고 하자. 태조-정종-태종-세종....이런 식이다. 그런데 앞글자만 떼네어 태정태/세문/단세에/성연~~ 이런 식으로 외운다. 이 경우 단순히 앞글자를 떼내 묶어 외울 때도 10진법 체계가 낫다. 태정태/세문/단세에/성연~~ 이 경우 5 글자씩 떼내 3 /2 조로 분리하는 것이 위치파악에 낫다. 만일 4-3 조로 외우게 되면 나중에 위치 파악이 힘들게 된다. 4-3 조예를 들어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이런 방식이다. 그런데 여하튼 위와 같이 다 외우고 나서 이 가운데 선조는 몇번째 왕인가를 헤아려본다고 하자. 또는 9번째 조선왕은 누구인가를 헤아려 본다고 하자. 이런 경우 10 진법 방식과 다른 방식 예를 들어 4-3 조 방식은 차이가 발생한다. 그래서 외울 때는 10 진법 체계로 5 씩 묶어 외우는 것이 낫다. 그렇지 않으면 내용을 설령 외었더라도 순서나 숫자만으로 바로 외운 것을 꺼내기가 힘이 들게 된다. ● 시나 시나리오 형태로 만들어 외우기 참고로 한자가 익숙한 경우는 제목과 함께 앞 뒤가 자연스런 문장이 되도록 한시형태로 감상해 외우면 연상에 좋다. [ 한자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한글 자체로 자연스런 문장 내용이 되도록 조금 바꾼다. ] 그리고 한시 감상과 한글 엉터리 시나리오 이 두 방안을 함께 병행하면 더 좋다. 여하튼 연상이 쉽게 될 방안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이는 1 번 내용이 => 2 번 내용을 꺼내주고 다시 2 번 내용이 => 3 번 내용을 꺼내주고 ... 이렇게 계속 이어 꺼내주는 방식이다. 이 각 관계가 논리적 도출관계나 시간적 선후관계가 되도록 시나리오 형태로 연결되면 연상이 쉽다. 시나리오는 자신에게 가장 연상이 잘 되는 내용이면 된다. 시나리오는 암기를 위해 방편상 만들어 내는 것이다. 자신에게 연상이 잘 되는 시나리오이면 충분하다. 이것은 각 개인마다 구체적으로 다를 수 있다. 샘플로 다른 이가 만든 시나리오가 도움될 수는 있다. 그렇지만, 여기에 구속될 필요는 없다. 즉 반드시 그런 방편만으로 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방편삼아 자신에게 가장 연상이 잘 되는 시나리오를 그 때 그 때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예] 조선 27 대- 태정태세문 단세예성연 중인명선광 인효현숙경 영정순헌철 고순 태조 > 정종 > 태종 > 세종 > 문종 > 단종 > 세조 > 예종 > 성종 > 연산군 > 중종 > 인종 > 명종 > 선조 > 광해군 > 인조 > 효종 > 현종 > 숙종 > 경종 > 영조 > 정조 > 순조 > 헌종 > 철종 > 고종 > 순종 太祖 > 定宗> 太宗> 世宗> 文宗> 端宗> 世祖> 睿宗> 成宗> 燕山君> 中宗> 仁宗> 明宗> 宣宗> 光海君> 仁祖> 孝宗> 顯宗> 肅宗> 景宗> 英祖> 正祖> 純祖> 憲宗> 哲宗> 高宗 > 純宗 ● 감각을 동원하기 첫글자를 떼내어 결합시키고 시나리오를 만들 경우 되도록 감각을 동원하여 결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각 내용을 시각화해서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 정보가 현실의 90% 정도 영향을 미친다. 몸이 만냥이면 눈이 구천냥이다라는 말이 이와 관련된다. 이와 함께 청각이나 후각 미각 촉각도 함께 동원하면 더 효과가 좋다. 이는 이하 방안에서도 모두 공통된다. 예를 들어 암기용 방을 만들어 외울 경우 그냥 방을 만들어 내용을 그 안에 집어 넣는다고 잘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정은 시나리오를 만들거나, 또는 첫글자를 떼어 붙일 경우도 마찬가지다. ● 운율과 리듬을 이용하기 암기할 내용을 운율을 넣어 노래 형태로 만들어 반복해도 도움이 된다. 위 방식은 여러 다른 내용들을 외우는 과정에서 같이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기 다른 종류의 일련 내용을 외우는데 모두 이용될 수 있다. ● 암기방 만들어 각 방에 내용 배치하기 한편 이들 내용을 주산알 위치 형태로 방을 배열해 각 방에 결합시킬 수 있다. 그러면 이후 해당 방위치를 통해 각 방에 들어간 내용을 곧바로 찾아낼 수 있게 된다. ○ 암기방의 마련 순서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내용을 기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숫자배열대로 미리 마련된 공간[암기방]에 각 내용을 차례대로 방의 숫자나 특성과 결합시켜 암기하면 좋다. 또한 순서가 중요하지 않아도 이런 방을 이용하면 암기에 편하다. 암기할 내용을 제목과 함께 암기용 방에 배치해 암기하는 습관을 가지면 기억하거나 재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암기할 내용들을 넣을 구체적인 공간을 '마음' 안에 미리 잘 마련해둔다. 마음에 마련하는 암기용 방은 구체적 형상이 뚜렷한 형태를 이용하는 것이 연상결합에 좋다. 그리고 방 형태가 늘 고정되어야 한다. 매번 방 형태가 바뀌면 곤란하다. 암기 전에 마음에 이런 방의 구획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 주산알 배치 방식의 마음안 암기방 - 순서대로 암기할 내용의 암기를 위한 마음속 암기용방 다음은 숫자와 함께 내용을 순서대로 기억할 필요가 있을 때 기억에 사용하기 위해 마음에 마련해 놓는 암기용 '방'이다. ● 5 ●6 ○ 1 ●7 ○ 2 ●8 ○ 3 ●9 ○ 4 ● 0 이런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형태의 배치는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위치만으로 곧바로 해당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방 배치는 주산 알로 표시되는 배열에 준한다. 다만 1과 6 의 위치를 구별하기 위해 1은 오른쪽 6은 왼쪽에 별도 방을 만들어 둔 것이다. 2나 7, 그리고 3과 8 그리고 4와 9도 마찬가지다. 한편 1234 로 나열되는 방에서도 각 방[순서]을 바로 찾아내는데 도움되도록 123 방과 4 번째 방을 조금 사이를 떼어 둔다. 그러면 위치만으로 방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이런 방배치를 하면 방 위치만으로 해당 내용이 몇번째인가를 파악하기 쉽다. 그리고 방 위치만으로 각 내용을 바로바로 꺼내게 해준다. ○ 주산알 배치 형태의 필요성 일정한 내용을 암기용 방을 통해 결합시켜 외었다고 하자. 그런데 이 경우 123456790의 방을 다음 형태로 같은 평면에 일렬로 나열하였다고 하자. ○○○○○○○○○○ 그러면 7번째 내용을 찾아내야 할 때 매번 하나씩 세어 방을 찾아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주산알 배치 방식은 각 방을 다음처럼 배치하고 각 내용을 각 방에 순서대로 넣어 결합시켜 외우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조선 왕조를 외운다고 가정해보자. 태조-정종-태종-세종.... 또는 앞글자만 떼낸다. 태정태/세문/단세에/성연~~ 이처럼 각 내용을 앞 뒤로도 이어 붙이며 외우면서 또 각 내용을 각 방에 배치해 넣고 각 방의 특징과 결합시킨다. 이처럼 각 방식을 함께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문 5 단6 태 1 세7 정 2 예8 태 3 성9 세 4 [ 조선왕조] 0 => 10 연 이렇게 외우면 해당 내용이 들어 있는 방 위치만으로 그 내용이 몇번째인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 신체를 기준으로 만든 100개의 마음안 암기방 주산알 배치 형태로 다음처럼 신체에 각 방을 배열하여 0-99 개의 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100개] 아래는 신체에 100 개의 암기용 방을 만드는 방안을 소개한다. ![]() ○ body_memory_room.jpg 암기용 100 개의 신체 부분 위 그림은 신체에 100 개의 방을 만드는 방식을 나타낸다. 우선 신체의 각 부분을 크게 먼저 10 부분으로 나눈다. [주산알 배치 방식] 그리고 그렇게 나뉜 각 부분에 다시 10 개의 방을 각기 나누어 배치한다. 각 부분별 방배치는 앞에 소개한 주산알 배열을 사용한다. ● 5 ●6 ○ 1 ●7 ○ 2 ㅗ2, ●8 ○ 3 ●9 ○ 4 ● 0 방 배열은 각 부분마다 이런 형태로 구성된다. 그렇게 하면 신체 전체에 약 100 개 방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마음에 늘 지니는 암기용 방이 100 개가 생겨 준비된다. 이렇게 하면 각 방마다 우선 숫자가 배당된다. 그리고 또 방별로 약간의 특징이 있게 된다. [ 어깨, 가슴 등등] 각 방에 배당되는 숫자는 또 별도로 단어나 형상의 의미로 바꿀 수 있다. [ 아래 숫자의 형상화 방법 참조] 그러면 이후 각 방이 갖는 숫자나 특성에 '기억할 내용'을 서로 결합시켜 기억에 이용할 수 있다. [참고] 참고로 무조건 방에 각 내용을 배치하는 것만으로 저절로 암기되는 것은 아니다. 각 방에 배당된 숫자- 각 방이 갖는 특징[신체특징]과 각 내용이 서로 결합이 되어야 한다. 0 번방은 이들 내용 전체의 주제나 제목이 배당된다. 그래서 0번방내용 제목 - 숫자 - 방 특징[신체부위]- 방에 들어간 내용이 서로 연상이 잘 되도록 결합되어야 한다. 이 방식은 또 앞에 나열한 여러 암기방식과 병행하면 좋다. 그러면 이후 나중에 내용이 보관된 위치만으로 각 방에서 내용을 꺼낼 수 있다. 한편 이를 응용하면 10진법 체계에 의해 1000 개 이상으로 더 확대될 수도 있다. [참고] 신체 부위를 암기방으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 다른 사람의 신체를 바라보는 모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와 - 자신 신체를 아래로 내려 볼 때 모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 자신 신체를 거울을 통해 바라볼 때 모습을 기준으로 할 경우 - 그리고 손을 펴서 손바닥을 앞으로 내밀 때를 기준으로 할 경우와 - 손 겉면을 앞으로 내밀 때를 기준으로 할 경우 등이 다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심장은 자신을 기준으로 하면 왼쪽에 있다. 이 심장의 위치가 위 각 경우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또 오른쪽 엄지손가락도 위치가 달라진다. 따라서 암기용방은 자신이 이 가운데 기준을 하나로 정해야 한다. ● 예를 들어 다른 이를 바라볼 때 + 그리고 상대가 손바닥을 자신쪽으로 펴서 손안쪽을 내밀고 내릴 때를 기준으로 할 수 있다. * 이는 엄지손가락이 모두 바깥쪽을 향한 상태가 된다. 한편 신체부위를 100 등분한다고 할 때 신체부위의 명칭이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있다. 명칭을 정확하게 모르면 기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의학서적을 참조해 일일히 각 명칭을 다시 알아서 외우기도 쉽지 않다. 암기용방은 자신만 사용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임의로 명칭을 만들어 내서 암기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되도록 의학적 용어를 파악해서 그 중 각 부분에서 특징적인 10 개 부위씩을 뽑아 정하면 더 낫다. 어느 경우나 명칭이 정해질 때 이들 명칭을 통해 외울 내용과 결합하면 암기시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처음 0 ~9 까지의 배당을 다음처럼 할 수 있다. [ 각 신체부위 선택은 자유다. ] ● 5 ○6 ○1 ○7 ○2 ○8 ○3 ○9 ○4 ● 0 ● 5 목 neck 頸 【경】 ~ 목구멍 the throat 咽喉 【인후】 1 빗장뼈[=쇄골] 클래비클 Clavicle 鎖骨 【쇄골】 2 염통 heart 心臟 【심장】 3 밥통 위 스토막 stomach 胃 【위】 4 작은창자 small intestine 小腸 【소장】 6 쇄골 칼라본 the collarbone = Clavicle 鎖骨 【쇄골】 7 갈비뼈 립스 ribs 䝱 갈비 【협】 8 큰 창자, 대장(쓸개,/늑막.. large 인테스틴 intestine (걸 블래더gall bladder, / 풀어라 pleura ..) 大腸 【대장】 9 맹장 어펜딕스appendix 盲腸 【맹장】 ● 0 배꼽 벨리버튼belly button, 네이블navel, 옴파로스Ompharos 臍 【배꼽 제】 ------ 盲腸 【맹장】 큰창자의 위 끝으로 작은창자에 이어진 곳에 자그마하게 내민 부분(部分) 단전(丹田): 제하단전(臍下丹田) 배꼽 아래로 한 치 다섯 푼 되는 곳 ● ● 신체 부위 암기방 ★ 10 번 이상에 대한 신체 부위 배정 ○ [pt op tr] 신체부위를 암기를 위한 방으로 사용할 때 막연히 방 위치만 파악해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당 부위 명칭을 함께 사용하면 기억에 효과가 좋다. 그런데 신체 부위 명칭 자체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또 그 자체 명칭을 외우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신체가 좌우 대칭이어서 신체부위 이름에 차이가 없게 되기 쉽다. * 신체의 특성상 좌우 팔이나 손, 다리, 발 부위는 명칭이 같게 되기 쉽다. 그런 가운데 50 개 이상의 방이 필요한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칭형태인 경우 오른쪽은 겉부위 명칭 - 근육 - 내장기관 - 각 부위의 【한글명】 왼쪽은 뼈 명칭 - 또는 각 부위의 【한자어명】 이런식으로 정할 수도 있다. 좌우 명칭이 같아도 순서가 멀기에 혼동이 발생하지 않을 때는 큰 관계없다. 그러나 처음부터 조금 달리 명칭을 배치해도 된다. 이는 명칭만으로 차별된 숫자를 바로 떠올리는데 도움된다. 한편 외어야 할 항목이 100 개 이상으로 증가될 때도 이런 방안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다시 해당 부위를 【영어명】이나 다른 외국어 명칭으로 바꿀 수도 있다. < 다만, 사용자가 편의상 암기방편으로 편한대로 정해 이용하면 된다. 따라서 아래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명칭을 선택할 때 하나의 샘플로 참고하면 된다. > 참고 [브리태니커 신체 부위명칭 ] 소화기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2750&cid=49044&categoryId=49044&expCategoryId=49044 뼈 명칭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2723&cid=49044&categoryId=49044 손가락명칭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2772&cid=49045&categoryId=49045&expCategoryId=49045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81586&cid=40942&categoryId=32319
-- ![]() ○ number40-90A.jpg ● 45 발등 instep / top (side) of the foot 41 발뒤꿈치 (발굽) the heel 42 발 옆면 foot side 43 꼬마(새끼)발가락 the little toe 44 네째발가락 the fourth toe 46 발 곡면 [신조어] 곡면( Arch) 47 발 돌출부 [신조어] 엄지발가락 위 돌출부분 ( Ball ) 48 왕(엄지)발가락 a big[great] toe 49 두째발가락 second toe ● 40 중앙 발가락 [신조어 ] center part (middle) toe [~ X 가운데 발가락(손가락과 혼동방지)] ------[앞에선 이를 바라볼 때 왼쪽 - 발] 90번대 95 足背 【족배】 ~발등. 91 족- 호? 만? [ 신조어 ] -- 발바닥뒷쪽 곡면으로 들어간 부분 92 족- 갑, 곶? [ 신조어 ] 전면? - 발바닥 앞면부 튀어나온 부분 93 엄지(~)발가락 94 검지(~두째) 발가락 [ 신조어 ] 96 족근 足跟 ~ 발꿈치 【족근】 97 족~비탈 ~측면 [ 신조어 ] 98 계지(季指) (막내 【계】~새끼) 발가락 [ 신조어 ] 99 무명 (~네째) 발가락 [ 신조어 ] 90 중지-발가락 [ 신조어 ] * <발가락명칭은 암기방에서 명칭이 구분될 수 있도록 - 손가락과 조금 달리 표현해봄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92726&cid=49044&categoryId=49044 발등 (Instep, Top of the foot), 엄지발가락(Big toe), 발톱(Toenail), 새끼발가락(Little toe) - 발바닥(Sole), - 뒤꿈치(Heel), , 발바닥 곡면(Arch) --- * [ 다음은 어려운 표현 ] 季 = 막내 【계】 발등 dorsum pedis 46 발배 (뼈) ~ navicular (네비큘러-발배) 47 발바닥 (뼈) ~메터타루스 metatarsus [ 발-목말(뼈) 테일러스 talus ] 발쐐기 (뼈) - cuneiform 큐니어폼 !발쐐기(뼈) 발허리(뼈) - meta-tarsal 메타-타살 (뼈) 목말뼈 (talus) 발목뼈에 있는 짧은 뼈. 발배뼈 (navicular) 발목뼈의 뒷줄에 있는 뼈 중족골 {발바닥뼈] 발바닥뼈 (metatarsus) 모두 5개의 긴 뼈. 발의 밑바닥을 형성한다. 발쐐기뼈 (cuneiform) 발목뼈의 앞줄에 있는 뼈. 발허리뼈 (metatarsal) 발바닥뼈를 이루는 5개의 뼈들. ■ [50 번대 ] ● 55 이마 forehead, 額上 【액상】 이마의 위 51 눈썹 아이부러워eyebrow 眉 【미】 52 눈 eye 眼 【안】 53 (귀)코 nose 鼻 【비】 54 입 mouth 口脣 【구순】 56 눈거풀 瞼 【검】 eye lid 57 眼球 【안구】 동공 eye ball 58 (이)비 鼻孔 【비공】 콧구멍 59 순[입술] 치아[아] 설 口脣 【구순】 齒牙 【치아】 ● 50 턱 chin, 【악골】顎 ★ 명칭이 어려우면 - 위치로만 연상 기억해도 된다. 50 번대 이상은 사용할 경우가 그다지 많지는 않으므로 주로 한자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100 번대 이상으로 나아갈 때는 다시 영어 등을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다만 개별적으로 상황에 맞춰 정한 다음 자신이 일정하게 사용하면 된다. ● [pt op tr] fr <샘플> 예를 들어 52 위 가운데 10 신의 명칭을 외운다고 하자. 10 신 [ 신심, 념심, 정진심, 혜심, 정심, 불쾨심, 회향심, 호법심, 계심, 원심 ] [ 信心․念心․精進心․慧心․定心․ 不退心․迴向心․護法心․ 戒心․願心 ] 이를 먼저 첫글자를 떼낸다. - 첫글자가 여러번 중복되는 글자이거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하는 글자면 두번째 글자등으로 교체한다. [한자어가 익숙하면 한자어를 통해 한시처럼 감상해서 연상이 되도록 한다. ] 信念●進慧定 / 不迴護戒願 신념진혜정 불회호 계원 [한글로도 별도로 연상쉽게 말을 만들어 본다. 말이 잘 안 되면 약간 변형시킨다. - 병행하면 더 낫다.] ~ 호의 계원이다. ~ 그 다음 신체부위에 배치한다. 그리고 각 신체부위에 배당된 숫자와 부위명칭과 별도로 연상이 되도록 개별 결합시킨다. 0 자리는 늘 전체 내용의 제목, 주제를 배당한다. 5목 => 10신의 목은 집중해서 선정 정려상태가 되어야 한다. [정] 6 쇄골 1 빗장뼈 => 10신의 해[일], 빗장뼈[=쇄골]는 빗장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신] 7 갈비뼈 2 심장 => 10신의 이빨, 심장은 기억해 잘 보관한다. => [념] 8 대장 3위 => 10신의 인삼, 위는 소화해 잘 [정진해] 나아가야 한다. => [진] 9 맹장 4소장 => 10신의> 모래, 소장은 지혜로와야 한다. => [혜] 0배꼽 = [10신] [6-> 육, 쇄골은 물러서면 안 된다. [불퇴 ] 7 갈비뼈 => 10신의 페인트칠, 갈비는 쌓은 공덕을 그 방향을 돌려 나아가야 한다. [회향] 8 대장 => 10신의 팔, 대장 은 법을 보호해야 한다. [호법] 9 맹장 => 10신의 거북이, 맹장은 계를 준수해야 한다. [계] 10 일공, [원래는 [ 팔 맥박부위 ]=> 10개만 사용시는 배꼽위로 정한다. => 10신의 팔맥박은 서원을 갖고 임해야 한다. [원] 이런 형태로 다양한 방식을 병행한다. 암기방 특성상 다른 항목들이 번갈아 이 위치에 들어올 수 있다. 그 때 각 내용에서 서로 혼동하지 않게 하는 힘은 0 의 위치에 있는 주제어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 주제어는 늘 내용과 붙여서 함께 연상 결합해야 한다. "10신"의 해[일], 빗장뼈[=쇄골]는 빗장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신] 주제어를 빠드리면 아무리 내용만 외어도 나중에 재생 기억해 낼 수 없다. 내용을 꺼낼 단서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10 신에서 첫번째와 예를 들어 성관자재보살108명호 가운데 첫번째는 다른 내용을 꺼내줄 수 있게 된다. "10신"의 해[일], 빗장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신] "성관재보살108명호"의 해[일], 빗장은 '다냐- 타 혜바바나 가리 다가리 다냐 ' 가 된다. 怛你野<二合>他<引>呬婆嚩曩<半音>訖哩<二合>哆訖哩<二合>怛野<一二合> 다라니는 한자어의 도움을 받거나, 비슷한 한글 문장으로 바꾸면 기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처음 주제어를 늘 같이 반복해서 함께 붙여서 결합시켜 외워야 한다. 반복된다고 이를 빠뜨리면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기억해내기 곤란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여러 암기방안은 하나를 주된 방으로 하되, 다양한 여러 방안을 다 함께 병행해 이용하면 좋다. 주된 방안으로 기억이 안 나는 경우에 보조적으로 다른 방안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암기용 방의 표준 단일화 및 특별 방을 통한 암기 병행 마음안에 마련하는 암기용 방은 위 방식외에도 자신에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얼굴이나 또는 자신이 익숙한 거주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는 자신이 평소 잘 다니는 거리도 좋다. 그러나 암기용방을 매번 생각나는대로 그 때 그 때 달리 만들어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지난 후 재생시 혼동이 생길 우려도 있다. 즉, 매번 자신이 암기에 사용한 방이나 순서를 찾아내는 것부터 힘이 들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암기시에 늘 고정된 일정한 체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위에 소개한 방식을 참조하며 자신이 기본적으로 늘 사용할 일정한 체계를 만들어 둔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같은 암기방만 사용하면 오히려 이로 인해 혼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처음 제목과 함께 함께 떠올리는 옆 내용들을 통해 구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암기할 내용을 매번 같은 방만 사용하면 서로 혼동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각 경우별로 특별한 방을 따로 하나 더 정해 기본 방식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 그래서 각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다. 즉, 매번 다른 방을 사용하는 경우 단점은 => 방을 떠올리는 것부터 힘들다. 매번 같은 방을 사용하는 경우 단점은 => 각 주제별로 혼동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 둘을 함께 병행하면 낫다. 즉 기본적으로는 표준 방을 통해 연상해내려 노력한다. 그러나 잘 안 되면 별도의 특수방을 통해 재생하는 노력을 병행한다. ● 내용의 단일화 어떤 주제에 대한 내용이 여러 다른 판본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각기 다른 표현, 순서가 다른 경우 번역표현이 다른 경우 등이 있다. 이런 경우는 암기를 위해서 일단 내용을 정리해 단일화해야 한다. 여러 표현이 있으면 그 가운데 암기가 쉽고 대표적인 표현을 먼저 선택해 단일화한다. 순서도 마찬가지다. 가장 암기가 쉽거나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대표적인 순서를 먼저 선택해 단일화한다. 정리를 통해 단일화되지 않으면 암기과정에서 혼동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정리가 안 되 혼란스러우면 이후 암기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내용을 떠올리려 할 때 매번 이것인지 저것인지 오락가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내용을 단일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여러 판본의 다른 표현이나 내용은 이후 단일화된 내용이 꺼내주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평소 이들 내용은 단일화된 내용과 연결해 다시 따로 외어야 한다. ● 별도 방을 여럿 만드는 방안. ○ 손가락에 배치하는 방안 손가락을 마음의 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손가락을 펴면 안에 마디가 3개 있어서 선을 4개를 그려 볼 수 있다. 5가 중앙의 높이 솟아 오른 부분에 해당한다. ![]() ○ hand.jpg ○ 자주 다니는 산책로의 특징적인 장소를 방으로 이용한다. ○ 기타 자신이 구조를 잘 아는 집이나 빌딩을 방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 참고로 거리에서 만나는 특징적인 장소를 암기방으로 사용할 때는 각 장소가 몇번째인지를 자신이 잘 알도록 배치해야 한다. 잘못 배치하면 이것부터 암기하는데 힘이 들 수 있다. ● 숫자의 암기 각 암기방은 어느 위치에 있는 '몇번째' 방이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숫자는 기본적으로 아라비아 숫자형태다. 그런데 숫자는 형상이나 의미가 없다. 그래서 암기하기 힘들다. 숫자를 암기하는 핵심은 숫자를 => 구체적인 형상이나, 의미를 갖는 '낱말'로 변형시키는데 있다. 주산에 익숙하면 주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산에 익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다음 방식들을 이용해 숫자를 형상화해 숫자기억에 이용할 수 있다. ○ 숫자를 한자어로 읽어 단어로 변환하기 숫자 1은 한글로 '하나'라고도 읽는다. 그런데 한자어로는 '일'이라고 읽는다. 그런데 숫자를 한자어 형태로 읽으면 다른 물체나 개념으로 형상화할 수 있다. 이는 그냥 숫자를 일 이 삼 사...이렇게 읽고 그에 해당된 형상을 결합시키는 방안이다. ■ 한자리 숫자 ![]() ○ hand.jpg 위에 그림으로 표시한 것들이 숫자의 형상화의 예이다. 1 이나 4나 6이나 9 와 같은 경우는 한자어를 통해 변환하면 쉽게 된다. 예를 들어 1 은 일이라고 읽는데 같은 소리의 한자어 가운데 형상이 뚜렷한 글자를 찾아낸다. 그래서 일은 한자로 日을 나타낸다고 정한다. 그래서 1 은 태양 해를 의미한다고 정한다. 마찬가지로 4는 모래사, 6은 고기육, 9는 거북구의 한자어를 통해서 형상화시킬 수 있다. 이런 형태로 숫자와 같은 소리인 한자어를 통해 일정한 형상을 떠올린다. 그래서 이 형상을 통해 기억하면 숫자기억에 도움이 된다. 한자어가 낯설더라도 일단, 이 숫자를 ㄱㄴㄷㄹ 로 번역해 표현하는 것보다는 노력이 덜 든다. 따라서 이렇게 외우는 것이 더 편하다. ■ 두자리 숫자 여러자리로 된 숫자의 경우는 숫자를 두 부분씩 묶어 한자어 방식으로 바로바로 읽으면 낱말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런 경우 대부분 익숙한 낱말이 찾아진다. 예를 들어 12는 일이-> 일리, 50은 (손) 오공 이런 식이다. 그리고 숫자를 읽는 발음에서 연상되는 낱말이나 형상이 찾는다. 그리고 그 형상을 그 숫자를 나타내는 낱말로 사용한다. 숫자를 그냥 두글자씩 묶어 읽을 때 적당한 단어가 잘 찾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조금씩 변형하면 대부분 결합시킬 낱말이 찾아진다. 잘 안 찾아지는 경우 숫자발음과 가장 가까운 낱말을 찾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오(5)로 형상이 잘 안찾아지면 오와 비슷한 '옷'을 5 에 배당해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19 -> 일구 ? -> 이런 경우 -> 일구하는 사람들, 이렇게 만들 수도 있다. 21 -> 이일 ? -> 영어 eel -> 뱀장어, 이렇게 연상할 수도 있다. 정 안되면 발음을 굴려 다른 숫자와 혼동되지 않는 범위에서 비슷한 단어를 찾는다. (삼-> 산, 상 ) 한편 십자리에 0 이 위치하는 경우는 공을 넣어 붙인다. * 2004 같은 경우는 이공+ 공사. 이렇게 바꾼다. 04 와 그냥 4를 구분한다. 한 숫자에 여러 단어가 가능하면 그 가운데 되도록 구체적 형상과 관련된 단어를 찾아 결합시킨다. 숫자에 배당하는 낱말을 찾아내려면 국어사전 한자사전 영어사전 등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 여러자리 숫자 십자리 백자리 단위 등으로 숫자가 높아지면 그에 따른 낱말을 만들기가 일반적으로 힘들다. 보통 읽는 숫자는 삼십삼 삼백삼십삼 등으로 읽는다. 숫자 발음에 십, 백, 천 등이 포함되면 낱말 전환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냥 33은 삼삼으로 읽고 이와 비슷한 단어로 상상, 산삼 등등으로 변형한다. 한편 한글의 특수성상 3자리 이상의 낱말은 비교적 적다. 그래서 각 숫자를 낱말로 변형할 때는 2자리씩 끊어서 낱말을 붙여 새 낱말을 만든다. 예를 들어 64375 과 같은 숫자는 64-37-5 이렇게 분해하여 각기 낱말을 만들고 이를 문장형태로 합성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경우 육사-상치-옷-- 이런 식으로 조금 이상한 낱말이 된다. 그래도 5글자로 된 낱말을 직접 만들거나 찾는 것보다는 힘이 덜 든다. * 참고로 5를 오로 그대로 발음하면 낱말이 잘 안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25 45 65 등과 같은 경우다. 이런 경우 오=>모로 변형시켜 낱말을 만들면 된다. (ㅁ이 5번째 한글자모이므로) ○ 숫자를 단어로 바꾸는 방안 - II 참고로 숫자를 단어로 바꾸는 것은 다음 방법도 가능하다. 우선 숫자 1234567890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칠, 팔, 구, 제로로 읽을 수도 있다. 이는 일부는 순한글로 읽고 일부는 칠팔구로 한자어 형태로 읽고 영어로도 읽는 방식이다. 이는 첫 자음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숫자의 첫 자음을 추린다. 이렇게 읽는다면 1,2,3,4,5,6,7,8,9,0 에 ㅎ, ㄷ, ㅅ, ㄴ, (ㅁ), ㅇ, ㅊ, ㅍ(ㅂ), ㄱ, ㅈ 을 배당시킬 수 있다. 그래서 숫자를 낱말로 변환시키는 데 좀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자음에 ㅏㅑㅓㅕ의 모음 또는 ㅗ ㅛㅜㅠ의 모음을 연달하 결합시키면 대부분 낱말이 쉽게 찾아진다. 다만 앞 방식보다는 조금 변환에 시간이 걸린다. ○ 숫자를 단어로 바꾸는 방안 - III - 숫자를 가나다 순서로 변환해 단어로 바꾸기 1은 ㄱ, 2는 ㄴ 이런 식으로 글자 자모를 배당할 수도 있다. 그 다음 일일히 그 낱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만들어 숫자를 그런 글자로 바꾸는 번역체계를 거쳐서 암기에 이용하는 방식도 있다. 예를 들어 12는 ㄱㄴ 이 첫글자로 들어가는 낱말로 변형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다. ㅊ은 가나다에서 몇번째인지를 파악하는 것부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에는 이것부터 외어야 한다. 그래서 부담이 된다. 한편 그런 낱글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찾거나 만드는 것도 부담될 수 있다. ○ 주산알 형태로 숫자를 형상화하기 주산알 형태로 숫자를 파악하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