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구해십이인연경』
K1023
T1508
아함구해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 핵심요약
[#M_▶더보기|◀접기|
불기2564-05-11_아함구해십이인연경_001
http://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1023t1508.html
http://buddhism007.tistory.com/17102
♣1023-001♧
아함구해_핵심
● [pt op tr] fr sfed--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txt ☞아함구해
_M#]
ᖰ 생사(生死)가 있는 세계[趣]를 끊고, 세간도(世間道)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마땅히 열두 가지 인연(因緣)을 생각에서 끊어버려야 한다.
무엇이 열두 가지인가?
欲斷生死趣度世道者,當念卻十二因緣。何等爲十二?
첫째는 근본으로서의 어리석음[癡]이다.
둘째는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짓게 되는 행(行)이다.
셋째는 짓게 된 행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식(識)이다. ᖱ
『아함구해십이인연경』 1권(ABC, K1023 v30, p.583b01-b04)
『아함구해십이인연경』 ♣1023-001♧
아함구해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 공중 3회전을 통한 변신과 12 연기
불교에서는 윤회를 제시한다.
이는 망집을 바탕으로 업을 행하면 생사를 받는 세계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윤회는 사람이 사후 개나 돼지가 된다거나, 또는 하늘에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불교를 믿지 않는 입장에서는 이런 윤회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태어난 것도 그냥 우연, 그리고 죽어서는 아무 것도 없게 된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단히 좁고 짧고 얕게 인과를 관찰한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좋음을 추구해나간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좋음을 추구한 내용은 결국 3 악도에서 생사를 받는
결과를 초래한다.
현실에서 생활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생을 받는다.
그래서 다음 생에는 소나 돼지가 될 수도 있다.
또 반대로 하늘에 태어날 수도 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사람이 생사과정을 거쳐서 다른 생명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을 뜻한다.
그것을 이해하려면 현실에서 자신의 본 정체부터 잘 확인해야 한다.
현실에서 무엇을 자신으로 여기고 임하는가가 중요하다.
또 한편 자신은 어떻게 해서 이번 생에 이런 형태로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가를
또 헤아려야 한다.
윤회의 내용은 이번 생안에 그 내용이 모두 다 담겨 있다.
그래서 잘 헤아리면 이를 통해 윤회의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 반대로 수행을 통해서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안도 이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곧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동화책에서 너구리 등이 공중에서 3 회전을 회전하면 다른 생명형태로 변신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윤회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공한 실상을 바탕으로 망집을 일으켜 3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생사과정을 통해 이후 다른 생명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다음 생을 받는 세계가 인간이나 하늘이면 그나마 다행일 수 있다.
그러나 축생, 아귀, 지옥의 3 악도에 처하면 대단히 안타까운 상태가 된다.
불교의 수행목적은 어느 상태에 처해도 생사에 묶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에 태어나는 것이 수행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망집을 일으키면 어떤 상태로 각 세계에서 생사를 받아나가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편 생사에 묶인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도
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12 연기의 이해이기도 하다.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생사를 헤메돌게 된다.
그래서 중요하다.
12 연기의 뒷부분은 오늘날 생물학이나 의학 지식을 통해 대하면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다음 생으로 생명형태를 바꿔 태어나는 과정은
처음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
그것이 무명 - 행 - 식 - 명색 -... 이런 부분이다.
이는 다른 용어로 표현하면 번뇌[혹] - 업 - 고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연기관계를 이해하려면
이 각 내용을 일정 상황에서 빼고 넣고 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종이가 연기를 발생시킨다는 관계 하나도 사정이 같다.
그런데 12 연기에서 뒷 부분은 그래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첫 부분 무명 - 행 - 식 - 명색 ...
이 부분에서는 이해하기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
즉 무명이 없다고 하면 행이 과연 없게 되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하자.
답하기가 쉽지 않다.
다음 단계도 마찬가지다.
일정 상황에서 행이 없다고 하면 그 다음 식이 없게 되는가.
또 식이 없다고 하면 명색이 없게 되는가.
이런 것을 잘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깊게 이 부분은 살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 정신이
처음 어떻게 해서 망집을 일으켜
현재와 같은 상태로 생사를 겪게 되는가를 놓고 살펴야 한다.
이는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한 단면을 놓고 살펴 보기로 하자.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이 있다.
이런 형태로 자신이 생활한다.
그런데 이는 마치 벽돌이나 다른 이의 지갑을
자신이나 자신의 지갑으로 여기고 대하는 상황과 같다.
당연히 엉터리 생각이다.
그런데 그 엉터리 생각으로 그렇게 대하면 그 이후
일련의 내용이 이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또 다른 비유를 생각해보자.
자신이 만화가나 소설가라고 가정해보자.
그래서 종이에 그림으로 일련의 스토리를 그려나간다고 해보자.
그런 경우 그 종이에 그린 그림은 실답지 않다.
즉 그림에 나무를 하나 그린다고 해서
현실에 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든 비유와 사정이 같다.
자신이 남의 지갑을 자신의 지갑이라고 여긴다고 해서
그 지갑이 자신의 것은 아니다.
또 벽돌을 자신이라고 여긴다고 벽돌이 자신은 아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렇게 여기고 임하면
이를 바탕으로 계속 내용이 전개된다.
이 비유를 놓고 잘 생각해야 한다.
12 연기에서는 중간에 식이 제시된다.
그런데 처음 무명은 어리석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처음 무명은 식도 없이 제시된 어리석음처럼 잘못 여기기 쉽다.
본래 어리석음은 어리석지 않음과 구별된다.
그런데 이는 모두 일정한 정신을 기본으로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무명 - 행 - 식에서 제시된 식은
다음 생에서 받아서 나타나는 식을 의미한다.
사람이 메뚜기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메뚜기가 될 부분에 식이 얹히고
이후 그 부분을 자신으로 여기면서
이후 감관과 분별을 행할 식을 분화 생성시키는 과정이 이어진다.
이것이 공중 3 회전이라고 표현할 만한 과정이다.
그리고 한번 그렇게 되면 이후 그 생을 마칠 때까지
계속 그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현실에서 보는 각 내용은
이 기본 배경을 바탕으로 그렇게 얻어지는 내용이다.
그래서 현실 단면을 놓고 거꾸로
이 부분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부분의 이해가 곤란하다.
벽돌, 다른 이의 지갑, 만화그림, 소설, 그리고 메뚜기의 비유를 들었다.
그 가운데 메뚜기를 놓고 생각해보자.
메뚜기가 태어난 후 보는 세상모습은
메뚜기눈으로 본 내용이다.
또 메뚜기가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감촉하는 내용도 사정이 같다.
그런 가운데 무엇이 자신이 먹을 식사거리고 활동한 내용인가의
분별 판단도 이를 바탕으로 한다.
메뚜기를 놓고 보면 처음 눈을 떠 대한 세상 모습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출발점이다.
메뚜기가 삶을 마칠 때까지 그렇게 유지된다.
왜 눈을 뜨면 그렇게 보이는가를 따져도 의미가 없다.
그렇게 보이니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메뚜기도 역시 다른 영역에서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 눈이 관계하여 화합하면 그런 내용을 얻는다.
그리고 그것이 메뚜기가 대한 세상과 자신의 출발점이고 종착점이다.
사람도 사정이 같다.
그래서 현실에서 얻고 살피는 모든 주제는 이 바탕에 있다.
이것은 표면층에 떠 있는 정신 내용들이다.
그런 내용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출발하고 살아가는 상태다.
그런데 12 연기의 앞 단계 부분을 이해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그런 현실 내용을 가지고
다시 그런 표면내용을 얻게 한 배경 사정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공중 3 회전이라고 표현하는 과정의 이해가 된다.
이를 불교 용어로는 3 능변이라고 칭한다.
공한 바탕에서는 본래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메뚜기가 보는 색이나 사람이 보는 색이나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각 생명이 삶을 출발하면서 그런 눈으로
그런 것이 있다고 보고 다시 무엇무엇이라고 여기면서 붙잡고
살아가게 되는 출발점이다.
그래서 이렇게 된 배경 과정을 역으로 찾아내야 한다.
여기에도 인과 연기관계의 기본 형식이 적용된다.
즉, 차유고피유 차무고피무...이런 형태로 제시되는 기본 형태가
여기에도 필요하다.
이는 일정상황에서 어떤 A 가 있으면 b 가 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A 가 없으면 b 가 없다.
이런 상호관계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반대로 말해서 그 상황에서 어떤 C 가 있거나 없거나 B 의 유무에 아무 차이가 없다고 하자.
그렇다면 일단 그 C 를 B 와 관계된다고 제시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무명 - 행 - 식 - 명색 -...의 각 내용은 이런 관계성을 파악해서
제시한 것이다.
그냥 적당히 그럴 듯하게 붙여 놓은 내용이 아니다.
이 부분을 처음 쉽게 현실에서 이해하려면
다음처럼 이해하면 쉽다.
현실은 표면에 떠있는 정신으로 얻는 내용들이다.
이 내용들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가 진행된다.
그것이 앞에서 말한 벽돌이나 지갑의 비유와 사정이 같다.
남의 지갑을 자신의 지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 지갑이 자신의 지갑은 아니다.
이처럼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이 그런 착각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생활해간다.
◆vhma3010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K1023_T1508
【범】vidyācaraṇa-saṃpanna 부처님 10호(號)의 하나. 『열반경』에 의하면, 명(明)은 무상정변지(無上正遍智), 행족은 각족(脚足)이란 뜻으로 계(戒)ㆍ정(定)ㆍ혜(慧) 3학(學)을 가리킴. 부처님은 3학의 각족에 의하여 무상정변지를 얻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한다. 『지도론 智度論』에 의하면, 명은 숙명(宿命)ㆍ천안(天眼)ㆍ누진(漏盡)의 3명(明), 행은 몸ㆍ입ㆍ뜻의 3업(業), 족은 만족. 3명과 3업을 원만히 갖추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하였다.
답 후보
● 명행족(明行足)
묘과(妙果)
무간도(無間道)
무괴(無愧)
무등등(無等等)
무루도(無漏道)
무명루(無明漏)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음악
Mireille Mathieu - Am Ende Bleibt Die Liebe (Auld Lang Syne)
Cali - Une Femme Se Repose
Marc Lavoine - Toi Mon Amour
Serge Gainsbourg - Vilaines Filles, Mauvais Garcons (Ep 1963) [Bonus 2002]
JOYCE JONATHAN - Je ne sais pas
Michel Sardou - Bonsoir Clara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Generosity
[san-chn] kṛtāvi-bhūmi 已作地, 已辨地
[san-eng] āvayoḥ $ 범어 of ours
[pali-chn] cātu-ddisa 招提
[pal-eng] pi.n.deti $ 팔리어 pi.n.d + eballs together; contracts; mixes.
[Eng-Ch-Eng] 三昧正取 (1) Believing without a doubt the teachings of a sage who has gained great concentration. (2) sama^dhi, great concentration.
[Muller-jpn-Eng] 栴檀香身陀羅尼經 センタンコウシンダラニキョウ (title) Dhāraṇī of the Sandalwood Limb
[Glossary_of_Buddhism-Eng] NIRVANA SUTRA☞
See: Parinirvana Sutra.
【book-page-496 497】
[fra-eng] évacuée $ 불어 evacuated
■ 다라니퀴즈
자비주 54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24 번째는?
54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곧 광명을 지닌 곳간[光明藏]이니
일체 모든 부처님의 큰 지혜의 빛으로
항상 비추어 주시는 까닭이니라.
● 사바하 娑婆訶<五十四> s vā h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24
달- 마라바라 혜나
怛哩<二合>摩羅鉢囉<二合>呬拏<二十四>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32일째]
불고심왕보살언 $ 003▲● 천 욕령제세간입 불소지수량지의 ○□□□□,善,汝,佛,善
□□□□□□□,:「善哉善哉!善男子!
汝今 為 欲令 諸世間 入 佛所知數量之義,而問 如來、應、正等覺。
□□□□□□□,:「선재선재!선남자!
여금 위 욕령 제세간 입 불소지수량지의,이문 여래、응、정등각。
부처님께서 심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여,
그대가 지금 여러 세간 사람들로 하여금
부처님이 아는 수량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하여 여래·응공·정변지에게 묻는구나.
[133째]
선남자 $ 004▲● 만 선사념지 ○□□□,善,時,佛,此
□□□,!諦聽諦聽!善思念之!當為汝說。」
時,心王菩薩唯然受教。 佛言:「善男子!
□□□,!체청체청!선사념지!당위여설。」
시,심왕보살유연수교。 불언:「선남자!
선남자여,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에게 말하리라.”
심왕보살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여,
005□
●K0442_T1237.txt★ ∴≪A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K0442≫_≪T1237≫
●K1023_T1508.txt★ ∴≪A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
●K0410_T0120.txt★ ∴≪A앙굴마라경≫_≪K0410≫_≪T0120≫
법수_암기방안
● [pt op tr] fr
_M#]
The Realization of The Good & The Right In Wisdom & Nirvāṇa Happiness, ™善現智福
K1023_T1508
K1023
T1508
아함구해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 핵심요약
[#M_▶더보기|◀접기|
불기2564-05-11_아함구해십이인연경_001
http://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1023t1508.html
http://buddhism007.tistory.com/17102
♣1023-001♧
아함구해_핵심
● [pt op tr] fr sfed--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txt ☞아함구해
_M#]
ᖰ 생사(生死)가 있는 세계[趣]를 끊고, 세간도(世間道)를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마땅히 열두 가지 인연(因緣)을 생각에서 끊어버려야 한다.
무엇이 열두 가지인가?
欲斷生死趣度世道者,當念卻十二因緣。何等爲十二?
첫째는 근본으로서의 어리석음[癡]이다.
둘째는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짓게 되는 행(行)이다.
셋째는 짓게 된 행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식(識)이다. ᖱ
『아함구해십이인연경』 1권(ABC, K1023 v30, p.583b01-b04)
『아함구해십이인연경』 ♣1023-001♧
아함구해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 공중 3회전을 통한 변신과 12 연기
불교에서는 윤회를 제시한다.
이는 망집을 바탕으로 업을 행하면 생사를 받는 세계에 처한다는 내용이다.
윤회는 사람이 사후 개나 돼지가 된다거나, 또는 하늘에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불교를 믿지 않는 입장에서는 이런 윤회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태어난 것도 그냥 우연, 그리고 죽어서는 아무 것도 없게 된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단히 좁고 짧고 얕게 인과를 관찰한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좋음을 추구해나간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좋음을 추구한 내용은 결국 3 악도에서 생사를 받는
결과를 초래한다.
현실에서 생활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생을 받는다.
그래서 다음 생에는 소나 돼지가 될 수도 있다.
또 반대로 하늘에 태어날 수도 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사람이 생사과정을 거쳐서 다른 생명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을 뜻한다.
그것을 이해하려면 현실에서 자신의 본 정체부터 잘 확인해야 한다.
현실에서 무엇을 자신으로 여기고 임하는가가 중요하다.
또 한편 자신은 어떻게 해서 이번 생에 이런 형태로 삶을 살아가게 되었는가를
또 헤아려야 한다.
윤회의 내용은 이번 생안에 그 내용이 모두 다 담겨 있다.
그래서 잘 헤아리면 이를 통해 윤회의 과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 반대로 수행을 통해서 윤회에서 벗어나는 방안도 이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곧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동화책에서 너구리 등이 공중에서 3 회전을 회전하면 다른 생명형태로 변신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윤회과정도 이와 비슷하다.
공한 실상을 바탕으로 망집을 일으켜 3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
생사과정을 통해 이후 다른 생명형태로 살아가게 된다.
다음 생을 받는 세계가 인간이나 하늘이면 그나마 다행일 수 있다.
그러나 축생, 아귀, 지옥의 3 악도에 처하면 대단히 안타까운 상태가 된다.
불교의 수행목적은 어느 상태에 처해도 생사에 묶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에 태어나는 것이 수행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망집을 일으키면 어떤 상태로 각 세계에서 생사를 받아나가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편 생사에 묶인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도
이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12 연기의 이해이기도 하다.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생사를 헤메돌게 된다.
그래서 중요하다.
12 연기의 뒷부분은 오늘날 생물학이나 의학 지식을 통해 대하면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전 생에서 다음 생으로 생명형태를 바꿔 태어나는 과정은
처음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
그것이 무명 - 행 - 식 - 명색 -... 이런 부분이다.
이는 다른 용어로 표현하면 번뇌[혹] - 업 - 고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연기관계를 이해하려면
이 각 내용을 일정 상황에서 빼고 넣고 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종이가 연기를 발생시킨다는 관계 하나도 사정이 같다.
그런데 12 연기에서 뒷 부분은 그래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첫 부분 무명 - 행 - 식 - 명색 ...
이 부분에서는 이해하기가 일반적으로 쉽지 않다.
즉 무명이 없다고 하면 행이 과연 없게 되는가.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하자.
답하기가 쉽지 않다.
다음 단계도 마찬가지다.
일정 상황에서 행이 없다고 하면 그 다음 식이 없게 되는가.
또 식이 없다고 하면 명색이 없게 되는가.
이런 것을 잘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깊게 이 부분은 살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 정신이
처음 어떻게 해서 망집을 일으켜
현재와 같은 상태로 생사를 겪게 되는가를 놓고 살펴야 한다.
이는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한 단면을 놓고 살펴 보기로 하자.
현실에서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이 있다.
이런 형태로 자신이 생활한다.
그런데 이는 마치 벽돌이나 다른 이의 지갑을
자신이나 자신의 지갑으로 여기고 대하는 상황과 같다.
당연히 엉터리 생각이다.
그런데 그 엉터리 생각으로 그렇게 대하면 그 이후
일련의 내용이 이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또 다른 비유를 생각해보자.
자신이 만화가나 소설가라고 가정해보자.
그래서 종이에 그림으로 일련의 스토리를 그려나간다고 해보자.
그런 경우 그 종이에 그린 그림은 실답지 않다.
즉 그림에 나무를 하나 그린다고 해서
현실에 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앞에서 든 비유와 사정이 같다.
자신이 남의 지갑을 자신의 지갑이라고 여긴다고 해서
그 지갑이 자신의 것은 아니다.
또 벽돌을 자신이라고 여긴다고 벽돌이 자신은 아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렇게 여기고 임하면
이를 바탕으로 계속 내용이 전개된다.
이 비유를 놓고 잘 생각해야 한다.
12 연기에서는 중간에 식이 제시된다.
그런데 처음 무명은 어리석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처음 무명은 식도 없이 제시된 어리석음처럼 잘못 여기기 쉽다.
본래 어리석음은 어리석지 않음과 구별된다.
그런데 이는 모두 일정한 정신을 기본으로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무명 - 행 - 식에서 제시된 식은
다음 생에서 받아서 나타나는 식을 의미한다.
사람이 메뚜기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하자.
그러면 메뚜기가 될 부분에 식이 얹히고
이후 그 부분을 자신으로 여기면서
이후 감관과 분별을 행할 식을 분화 생성시키는 과정이 이어진다.
이것이 공중 3 회전이라고 표현할 만한 과정이다.
그리고 한번 그렇게 되면 이후 그 생을 마칠 때까지
계속 그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현실에서 보는 각 내용은
이 기본 배경을 바탕으로 그렇게 얻어지는 내용이다.
그래서 현실 단면을 놓고 거꾸로
이 부분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부분의 이해가 곤란하다.
벽돌, 다른 이의 지갑, 만화그림, 소설, 그리고 메뚜기의 비유를 들었다.
그 가운데 메뚜기를 놓고 생각해보자.
메뚜기가 태어난 후 보는 세상모습은
메뚜기눈으로 본 내용이다.
또 메뚜기가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감촉하는 내용도 사정이 같다.
그런 가운데 무엇이 자신이 먹을 식사거리고 활동한 내용인가의
분별 판단도 이를 바탕으로 한다.
메뚜기를 놓고 보면 처음 눈을 떠 대한 세상 모습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출발점이다.
메뚜기가 삶을 마칠 때까지 그렇게 유지된다.
왜 눈을 뜨면 그렇게 보이는가를 따져도 의미가 없다.
그렇게 보이니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메뚜기도 역시 다른 영역에서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 눈이 관계하여 화합하면 그런 내용을 얻는다.
그리고 그것이 메뚜기가 대한 세상과 자신의 출발점이고 종착점이다.
사람도 사정이 같다.
그래서 현실에서 얻고 살피는 모든 주제는 이 바탕에 있다.
이것은 표면층에 떠 있는 정신 내용들이다.
그런 내용을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출발하고 살아가는 상태다.
그런데 12 연기의 앞 단계 부분을 이해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그런 현실 내용을 가지고
다시 그런 표면내용을 얻게 한 배경 사정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공중 3 회전이라고 표현하는 과정의 이해가 된다.
이를 불교 용어로는 3 능변이라고 칭한다.
공한 바탕에서는 본래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메뚜기가 보는 색이나 사람이 보는 색이나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각 생명이 삶을 출발하면서 그런 눈으로
그런 것이 있다고 보고 다시 무엇무엇이라고 여기면서 붙잡고
살아가게 되는 출발점이다.
그래서 이렇게 된 배경 과정을 역으로 찾아내야 한다.
여기에도 인과 연기관계의 기본 형식이 적용된다.
즉, 차유고피유 차무고피무...이런 형태로 제시되는 기본 형태가
여기에도 필요하다.
이는 일정상황에서 어떤 A 가 있으면 b 가 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A 가 없으면 b 가 없다.
이런 상호관계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반대로 말해서 그 상황에서 어떤 C 가 있거나 없거나 B 의 유무에 아무 차이가 없다고 하자.
그렇다면 일단 그 C 를 B 와 관계된다고 제시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무명 - 행 - 식 - 명색 -...의 각 내용은 이런 관계성을 파악해서
제시한 것이다.
그냥 적당히 그럴 듯하게 붙여 놓은 내용이 아니다.
이 부분을 처음 쉽게 현실에서 이해하려면
다음처럼 이해하면 쉽다.
현실은 표면에 떠있는 정신으로 얻는 내용들이다.
이 내용들에서 이와 유사한 형태가 진행된다.
그것이 앞에서 말한 벽돌이나 지갑의 비유와 사정이 같다.
남의 지갑을 자신의 지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 지갑이 자신의 지갑은 아니다.
이처럼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이 그런 착각이다.
그리고 그에 바탕해 생활해간다.
◆vhma3010
◈Lab value 불기2564/05/11 |
♥잡담♥ Julien Clerc - L'éléphant est déjà vieux ○ 2019_1105_154404_canon_AB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the-spring-at-vetheuil.jpg!HD [#M_▶더보기|◀접기| Artist: Claude-Monet 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Monet Title : the-spring-at-vetheuil.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akra_flower [#M_▶더보기|◀접기|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Chakra_flower.jpg English: From hurricanes to galaxies, Author Raghuvaradan ● [pt op tr] fr _M#]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Dutch_painter_Jozef_Israels_on_the_beach [#M_▶더보기|◀접기| English: The Dutch painter Jozef Israëls walking on the beach (Scheveningen) shortly Author Unknown photographer Collectie SPAARNESTAD PHOTO/Het Leven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Musée du pays d'Ussel ,France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6302 |
문서정보 ori
http://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1023t1508.html#3010
sfed--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txt ☞아함구해 sfd8--불교단상_2564_05.txt ☞◆vhma3010 불기2564-05-11 θθ |
■ 퀴즈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
K1023_T1508
【범】vidyācaraṇa-saṃpanna 부처님 10호(號)의 하나. 『열반경』에 의하면, 명(明)은 무상정변지(無上正遍智), 행족은 각족(脚足)이란 뜻으로 계(戒)ㆍ정(定)ㆍ혜(慧) 3학(學)을 가리킴. 부처님은 3학의 각족에 의하여 무상정변지를 얻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한다. 『지도론 智度論』에 의하면, 명은 숙명(宿命)ㆍ천안(天眼)ㆍ누진(漏盡)의 3명(明), 행은 몸ㆍ입ㆍ뜻의 3업(業), 족은 만족. 3명과 3업을 원만히 갖추었으므로 명행족이라 하였다.
답 후보
● 명행족(明行足)
묘과(妙果)
무간도(無間道)
무괴(無愧)
무등등(無等等)
무루도(無漏道)
무명루(無明漏)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음악
Mireille Mathieu - Am Ende Bleibt Die Liebe (Auld Lang Syne)
Cali - Une Femme Se Repose
Marc Lavoine - Toi Mon Amour
Serge Gainsbourg - Vilaines Filles, Mauvais Garcons (Ep 1963) [Bonus 2002]
JOYCE JONATHAN - Je ne sais pas
Michel Sardou - Bonsoir Clara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Generosity
[san-chn] kṛtāvi-bhūmi 已作地, 已辨地
[san-eng] āvayoḥ $ 범어 of ours
[pali-chn] cātu-ddisa 招提
[pal-eng] pi.n.deti $ 팔리어 pi.n.d + eballs together; contracts; mixes.
[Eng-Ch-Eng] 三昧正取 (1) Believing without a doubt the teachings of a sage who has gained great concentration. (2) sama^dhi, great concentration.
[Muller-jpn-Eng] 栴檀香身陀羅尼經 センタンコウシンダラニキョウ (title) Dhāraṇī of the Sandalwood Limb
[Glossary_of_Buddhism-Eng] NIRVANA SUTRA☞
See: Parinirvana Sutra.
【book-page-496 497】
[fra-eng] évacuée $ 불어 evacuated
■ 다라니퀴즈
자비주 54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24 번째는?
54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곧 광명을 지닌 곳간[光明藏]이니
일체 모든 부처님의 큰 지혜의 빛으로
항상 비추어 주시는 까닭이니라.
● 사바하 娑婆訶<五十四> s vā h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24
달- 마라바라 혜나
怛哩<二合>摩羅鉢囉<二合>呬拏<二十四>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32일째]
불고심왕보살언 $ 003▲● 천 욕령제세간입 불소지수량지의 ○□□□□,善,汝,佛,善
□□□□□□□,:「善哉善哉!善男子!
汝今 為 欲令 諸世間 入 佛所知數量之義,而問 如來、應、正等覺。
□□□□□□□,:「선재선재!선남자!
여금 위 욕령 제세간 입 불소지수량지의,이문 여래、응、정등각。
부처님께서 심왕보살에게 말씀하시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여,
그대가 지금 여러 세간 사람들로 하여금
부처님이 아는 수량의 뜻을 알게 하기 위하여 여래·응공·정변지에게 묻는구나.
[133째]
선남자 $ 004▲● 만 선사념지 ○□□□,善,時,佛,此
□□□,!諦聽諦聽!善思念之!當為汝說。」
時,心王菩薩唯然受教。 佛言:「善男子!
□□□,!체청체청!선사념지!당위여설。」
시,심왕보살유연수교。 불언:「선남자!
선남자여,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에게 말하리라.”
심왕보살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여,
005□
●K0442_T1237.txt★ ∴≪A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K0442≫_≪T1237≫
●K1023_T1508.txt★ ∴≪A아함구해십이인연경≫_≪K1023≫_≪T1508≫
●K0410_T0120.txt★ ∴≪A앙굴마라경≫_≪K0410≫_≪T0120≫
법수_암기방안
● [pt op tr] fr
_M#]
The Realization of The Good & The Right In Wisdom & Nirvāṇa Happiness, ™善現智福
K1023_T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