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불기2564-05-31_분별선악보응경_001


『분별선악보응경』
K1098
T0081

상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분별선악보응경』 ♣1098-001♧
상권




○ [pt op tr]Fern-Coppedge-the-delaware-valley
[#M_▶더보기|◀접기|
Artist: Fern-Coppedge
FernIsabel(Kuns)Coppedge는 그녀의 삶의 대부분을 펜실베니아에서 보냈는데, 그곳에서 그녀는 미국 인상주의의 뉴 호프 학교, 펜실베니아 미술 아카데미의 원정대, 그리고 필라델피아 예술 동맹, 그리고 펜실베니아 인상주의 운동으로 알려지게 된 것과 관련이 있었다[2[...이하 줄임...]
from http://en.wikipedia.org/wiki/Fern_Coppedge
Title : the-delaware-valley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원문번역문
분별선악보응경



해제보기


분별선악보응경(分別善惡報應經) 상권
서천(西天) 중인도(中印度) 야란타라국(惹爛駄囉國) 밀림사삼장(密林寺三藏) 명교대사(明敎大師)
사자(賜紫) 사문 신(臣) 천식재(天息災)가 어명을 받들어 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공양 때가 되어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사위성으로 들어가 차례로 걸식하다가,
도이야(兜儞野)의 아들 수가(輸迦) 장자 집에 이르러 문 앞에 서 계셨다.
그때 수가 장자 집에는 상가(商佉)라는 개가 항상 문 어귀에 앉아 있었는데,
장자는 늘 구리쇠 그릇에 맛난 음식을 담아 상가에게 주었다.
그때 그 개가 부처님을 보고 성을 내며 짖었다.
부처님께서는 상가를 보고 말씀하셨다.
“네가 아직 지각이 없어 나를 보고 짖는구나.”
이렇게 말씀하시자,
상가는 더욱 독한 마음으로 성을 내면서 제자리를 떠나 전단(栴檀) 나무로 만든 자리 밑으로 들어갔다.

이때 수가 장자는 집을 나서다가 문 밖에서 그 개가 전단 나무로 만든 자리 밑에 있는 것을 보고 개에게 물었다.
“누가 너를 화나게 하였는가?”
상가는 잠자코 있었다.
수가 장자는 다시 물었다.
“현자(賢子)야,
누가 너를 화나게 하더냐?”
상가는 대답하였다.
“사문 구담이 찾아와 문밖에 섰기에 내가 그를 보고 짖었더니,
사문 구담은 ‘너는 아직 지각이 없어 나를 보고 짖는구나’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화가 나서,
본래 자리를 떠나 이 전단 나무 자리 밑으로 왔습니다.”
수가 장자는 이 말을 듣고 잔뜩 화를 내며 사위성을 나서 기수급고독원으로 갔다.

그때 세존께서는 한량없는 백천 비구들에게 앞뒤로 둘러싸여,
자리에 앉아 설법하고 계셨다.
세존께서는 수가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시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저 수가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느냐?”
“예,
이미 보았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저(도이야) 장자의 아들은 부처에게 성을 내었다.
그러므로 그는 목숨을 마친 뒤에 화살처럼 빨리 큰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왜냐 하면 망령되이 남과 나를 헤아려 분별하고,
성내는 번뇌를 일으켜 부처를 비방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저 나쁜 세계에 떨어져 한량없는 고통을 받을 것이다.
또 일체 중생으로 나를 업신여기고 비방하는 모든 중생들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때 세존께서 다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부처에게 나쁜 마음 일으켜
헐뜯고 비방하며 업신여기면
그는 마침내 큰 지옥에 떨어져
다함 없는 고통을 받게 되리라.

그 어떤 중생[數取趣]
스승이나 또 비구들에 대하여
잠깐이나마 나쁜 마음을 내면
목숨을 마치고는 지옥에 떨어지리.

누구나 만일 여래에 대하여
크게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 내면
그들은 모두 나쁜 길에 떨어져
윤회하며 항상 고통받으리.

그때 도이야의 아들은 부처님께 나아와 땅에 엎드려 발에 머리를 대어 예배하고,
세존의 앞으로 나와 부드럽고 좋은 갖가지 말로 여래를 찬탄하고는 한쪽에 서서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무슨 일로 저의 집에 오셨었습니까?”

부처님께서 수가 장가에게 말씀하셨다.
“밥 때가 되어,
나는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사위국에 들어가 차례로 걸식하다가,
그대의 집 문 앞에 이르러 서 있었다.
그때 상가는 문 어귀에서 구리쇠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던 참이었다.
상가는 내가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자마자 이내 짖었다.
나는 상가를 보고 ‘너는 아직 지각이 없구나.
왜 나를 보고 짖느냐’고 하였다.
그는 이 말을 듣고 성을 내더니 딴 자리로 갔느니라.”

그때 장자가 세존께 여쭈었다.
“저 개 상가의 전생 인연이 어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여 주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만두어라.
그 일은 묻지 말라.
네가 만일 그 일을 들으면 너는 더욱 괴로워 견디지 못하리라.”

수가 장자는 이렇게 세 번이나 부처님께 청하였다.
“원컨대 저를 위하여 그 일을 말씀하여 주소서.
저희들은 즐거이 듣겠습니다.”
그때 세존께서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해 기억하라.
나는 이제 너를 위하여 분별하여 설명하리라.
저 개는 바로 너의 아버지 도이야니라.
그는 전생에 이 몸에 대하여 망령되이 헤아려,
나[我]가 없는데도 나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인색하고 탐내며 질투하여 보시를 행하지 않고,
재물을 탐하면서 삼보(三寶)를 믿지 않다가 축생으로 떨어졌다.
지금의 저 개 상가는 바로 장자의 아버지니라.”

수가 장자는 다시 세존께 여쭈었다.
“저의 아버지 도이야는 살아 계실 때 항상 보시를 행하고,
불과 하늘과 귀신들에게 제사지냈으니 그 몸은 결정코 범천에 태어나 큰 부와 즐거움을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축생 가운데 떨어졌겠습니까?
그것은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부처님께서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아버지 도이야는 그런 분별로 말미암아,
망령되이 헤아리고 집착하여 보시를 행하지 않고 삼보를 믿지 않았다.
그 인연으로 저 축생 가운데 떨어졌느니라.”
부처님께서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지금 한 말을 아마 너는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너는 집으로 돌아가 상가에게 물어 보라.”

그때 장자는 부처님을 하직하고 집으로 돌아가 상가에게 말하였다.
“상가야,
네가 정말 나의 아버지 도이야냐?”
그러자 상가는 전단 자리에서 물러나 앉았다.
장자는 다시 말하였다.
“상가야,
네가 정말 나의 아버지 도이야거든,
저 구리쇠 그릇의 음식을 먹지 말고 이 고기 밥을 먹어라.”
상가는 곧 고기 밥을 먹었다.
다 먹고 나자 장자는 다시 말하였다.
“만일 네가 진실로 나의 아버지 도이야라면,
무슨 특별한 표시라도 나타내 보아라.”

상가는 이 말을 듣고 곧 자리에서 일어나 본래 있던 곳인 전단 나무로 만든 자리 밑으로 가더니,
코로 땅 냄새를 맡아 보고는 발로써 네 개의 쇠독을 파내었다.
그 안에는 금으로 만든 병과 접시 등 온갖 그릇이 가득 담겨 있었다.
수가 장자는 그 희귀한 금ㆍ은의 보배를 보고 뛰면서 기뻐하다가 다시 소중히 덮어 두었다.
그리고 그는 사위성을 나서 부처님께 나아가며 일심으로 귀의하였다.

그때 세존께서는 한량없는 백천 비구들을 데리고 자리에 앉아 설법하시다가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도이야의 아들 앵무(鸚鵡) 장자가 멀리서 오는 것을 보느냐?”
비구들은 아뢰었다.
“예,
이미 보았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저 장자는 마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이,
몸을 버리고 목숨을 마치고는 천상에 태어날 것이다.
그것은 내게 대하여 기뻐 뛰면서 지극한 마음을 내었기 때문에 그런 갚음을 받는 것이니라.”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저 한 중생
발심하여 나를 보곤 기뻐하였네.
목숨을 마치고는 천상에 나리니
마치 무거운 짐 내려놓듯이.

만일 법을 말하는 스승이나
여래나 또는 비구에 대하여
잠깐이나마 마음으로 기뻐하면
그도 또한 이와 같은 과보 얻으리.

부처님께서 이 게송을 말씀하시고 나자 수가 장자는 부처님께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량없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처음 보는 일이라고 갖가지로 찬탄하고는 한쪽에 서 있었다.

그때 부처님께서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그 개 상가가 참으로 너의 아버지더냐?”
장자는 아뢰었다.
“예,
세존이시여,
부처님 말씀은 진실이요 거짓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가졌던 의심이 다 풀렸습니다.”

그리고 수가 장자는 이어 부처님께 아뢰었다.
“모든 중생[有情]은 그 수명의 길고 짧음과 병이 있고 없음과 얼굴의 곱고 추함과 종족의 귀하고 천함과 머리의 총명하고 둔함과 살결의 부드럽고 거칠음이 각각 달라 한결같지 않습니다.
그 인과와 선악의 과보는 어떤 것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착하고,
착하다.
너는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해 기억하라.
나는 지금 너를 위하여 설명하리라.
일체 중생은 지은 업과 닦은 인의 선악이 같지 않기 때문에 그 받는 과보도 귀천과 상하와 종족의 높고 낮음이 또한 다르다.
나는 지금 간단히 그 일을 말했지만,
만일 자세히 분별하면 그 이치는 매우 깊으니라.”

그때 장자가 거듭 부처님께 아뢰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자세히 말씀하여 주소서.”
부처님께서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잘 들어라.
일체 중생은 갖가지 업을 짓고 갖가지 미혹[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중생들의 업에는 흑업(黑業)과 백업(白業)이 있고 그 과보도 선과 악으로 갈라지는데 흑업은 3악도(惡道)의 과보를 받고 백업은 인간이나 천상의 과보를 받느니라.

또 업에는 한정이 있어서 중생들의 수명을 짧거나 길게 하고 어떤 업은 중생[補特伽羅]들의 병을 많거나 적게 하며,
얼굴이 단정하거나 누추하게 한다.
어떤 업은 중생을 부귀하거나 빈궁하게 하고 총명하고 지혜롭게 하거나 미련하고 우둔하게 한다.
또 어떤 업은 중생을 3악도에 떨어지게 하고 어떤 업은 욕계의 인간과 하늘,
나아가서는 유정천(有頂天)에 태어나게 한다.

또 어떤 업은 중생을 먼 곳이나 가까운 곳에 노닐게 하고 어떤 업은 중생들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게 하며 어떤 업은 중생들이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르게 한다.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의 소원 성취를 어렵거나 쉽게 하고 또 성취하거나 성취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을 지옥에서 수명을 다 채우게 하거나 중간에서 죽게 하며 그 죄의 가볍고 중한 것이 같지 않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의 부귀와 빈궁의 전ㆍ후가 일정하지 않게 하고,
어떤 업은 중생들의 부귀ㆍ빈궁과 보시하기를 좋아하는 것과 인색한 것이 일정하지 않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의 수명을 길게도 짧게도 하여 일정하지 않게 하고,
어떤 업은 중생들의 신심의 쾌락과 고통을 일정하지 않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의 얼굴이 단정하고 피부가 빛나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하게 하며,
어떤 업은 중생들의 얼굴이 누추하고 피부가 거칠어 사람들이 꺼리고 싫어하게 하며,
또 어떤 업은 중생들이 감관을 구족하거나 구족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그때 부처님께서 (도이야) 장자의 아들에게 말씀하셨다.
“열 가지 선업이 있다.
그것을 닦아 익혀야 한다.
또 열 가지 악업이 있다.
너는 그것을 끊어 없애야 하느니라.”
그때 장자는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중생의 수명이 짧은 것은 어떤 업의 과보입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살생으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살생하는 업에도 열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제 손으로 죽이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시켜 죽이는 것이며,
셋째는 죽이는 것을 통쾌하게 여기는 것이요,
넷째는 죽이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제가 낙태하여 죽이는 것이요,
여섯째는 남에게 낙태시켜 죽이라고 권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원수를 갚기 위해 죽이는 것이요,
여덟째는 남근(男根)을 베어 죽이는 것이며,
아홉째는 방편(方便)으로 죽이는 것이요,
열째는 남을 부려 (서로) 죽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짧은 수명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수명이 긴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제 손으로 죽이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시켜서도 죽이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죽이는 것을 통쾌하게 생각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죽이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형을 받아 죽을 사람을 구원해 주는 것이요,
여섯째는 목숨을 살려 주는 것이며,
일곱째는 남에게 두려움을 없애 주는 것이요,
여덟째는 병자를 돌보는 것이며,
아홉째는 음식을 보시하는 것이요,
열째는 번기나 등불을 공양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긴 수명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병이 많은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스스로 중생[有情]을 해치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시켜 해치는 것이며,
셋째는 해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는 것이요,
넷째는 해치는 것을 칭찬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원수를 많이 맺는 것이며,
일곱째는 독한 마음으로 약을 주는 것이요,
여덟째는 음식을 베푸는 데에 인색한 것이며,
아홉째는 현성을 업신여기는 것이요,
열째는 스승의 법을 비방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병이 많은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병이 적은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스스로 중생을 해치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시켜서도 해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해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해치는 것을 칭찬하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해치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요,
여섯째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스승과 어른을 존경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원수를 맺지 않는 것이며,
아홉째는 스님을 편안케 하는 것이요,
열째는 약이나 음식을 보시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병이 적은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누추한 얼굴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늘 성을 내는 것이요,
둘째는 교만한 마음으로 함부로 행동하는 것이며,
셋째는 부모에게 불효하는 것이요,
넷째는 항상 마음대로 탐내고 불평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현성을 비방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남을 핍박해 재물을 빼앗는 것이며,
일곱째는 부처님의 등불을 훔치는 것이요,
여덟째는 남의 추한 얼굴을 비웃는 것이며,
아홉째는 부처님의 등불을 부수는 것이요,
열째는 깨끗하지 않은 짓을 행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누추한 얼굴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단정한 얼굴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사랑하고 참는 마음을 닦는 것이요,
둘째는 부처님 탑에 보시하는 것이며,
셋째는 탑과 절을 청소하는 것이요,
넷째는 절을 장엄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불상을 장엄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현성을 믿고 존중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것이며,
아홉째는 범행(梵行)에 이지러짐이 없는 것이요,
열째는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단정한 얼굴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비천한 종족에 태어나는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명예와 이익을 탐내고 사랑하여 보시의 행을 닦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남의 번영을 질투하는 것이며,
셋째는 부모를 업신여기는 것이요,
넷째는 스승의 법을 따르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어진 이를 비방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나쁜 벗을 가까이하는 것이며,
여덟째는 남의 선행을 부수는 것이며,
아홉째는 경전이나 불상을 파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를 믿지 않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비천한 종족으로 태어나는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부유하고 귀한 종족에 태어나는 과보를 얻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질투를 버리고 남의 명예와 이익을 축하하는 것이요,
둘째는 부모를 존중하는 것이며,
셋째는 스승의 법을 믿고 숭상하는 것이요,
넷째는 보리심을 내는 것이며,
다섯째는 부처님께 일산을 보시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탑과 절을 장엄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나쁜 업을 참회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보시의 행을 널리 닦는 것이며,
아홉째는 열 가지 선행을 닦기를 권하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三寶)를 숭상하고 믿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부유하고 귀한 종족으로 태어나는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인간의 나쁜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함부로 젠 체하는 것이요,
둘째는 부모를 업신여기는 것이며,
셋째는 사문을 업신여기는 것이요,
넷째는 바라문을 업신여기는 것이며,
다섯째는 어진 이를 비방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친족을 업신여기는 것이며,
일곱째는 인과를 믿지 않는 것이요,
여덟째는 제 몸을 업신여기는 것이며,
아홉째는 남을 미워하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를 믿지 않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인간의 나쁜 갚음을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인간의 훌륭한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은 것이요,
둘째는 부모를 존중하는 것이며,
셋째는 사문을 존중하는 것이요,
넷째는 바라문을 믿고 숭상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친족을 애호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현성을 존중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열 가지 선행을 수행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중생을 업신여기지 않는 것이며,
아홉째는 스승의 법을 존중하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를 확실히 믿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인간의 훌륭한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빈궁하고 고독한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항상 도둑질하는 것이요,
둘째는 남을 권해 도둑질하게 하는 것이며,
셋째는 도둑질을 칭찬하는 것이요,
넷째는 남을 따라 즐거이 도둑질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부모를 비방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현성을 비방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남의 보시를 방해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남의 명예와 이익을 질투하는 것이며,
아홉째는 재물을 아끼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를 비방하며 항상 굶주리라고 원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고독과 빈궁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큰 복덕의 과보를 얻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도둑질하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남에게 나쁜 짓을 권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따라 기뻐하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현성을 믿고 숭상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남의 명예와 이익을 기뻐하는 것이며,
일곱째는 널리 보시를 행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남의 명예와 이익을 질투하지 않는 것이며,
아홉째는 재보를 아끼지 않고 외롭고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고 구제하는 것이요,
열째는 삼보를 공양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넓고 큰 복을 얻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우둔한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중생[補特伽羅]으로서 사문을 믿지도 않고 가까이하지도 않는 것이요,
둘째는 바라문을 믿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스승의 법을 믿지도 않고 가까이하지도 않는 것이요,
넷째는 법을 숨겨 전하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스승의 법에서 단점을 엿보는 것이요,
여섯째는 바른 법을 멀리 여의는 것이며,
일곱째는 선법을 끊는 것이요,
여덟째는 현성의 지혜를 비방하는 것이며,
아홉째는 잘못된 법을 배워 익히는 것이요,
열째는 바른 소견을 비방하고 삿된 소견을 찬양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 법은 우둔한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그러면 어떤 업으로 큰 지혜를 얻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중생으로서 사문을 가까이하여 깊이 믿고 법을 구하는 것이요,
둘째는 바라문을 믿는 것이며,
셋째는 스승의 법을 가까이하여 그 깊은 이치를 알려고 하는 것이요,
넷째는 삼보를 존중하는 것이며,
다섯째는 어리석음을 멀리 여의는 것이요,
여섯째는 스승의 법을 비방하지 않는 것이며,
일곱째는 깊은 지혜를 구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법을 전하여 중생을 이롭게 하되 법이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며,
아홉째는 잘못된 법을 멀리 여의는 것이요,
열째는 바른 소견을 찬양하고 삿된 소견을 떠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 법은 큰 지혜를 얻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지옥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선하지 않은 몸의 업이요,
둘째는 선하지 않은 입의 업이며 셋째는 선하지 않은 뜻의 업이요,
넷째는 항상 몸이 있다는 소견[身見]을 일으키는 것이며,
다섯째는 항상 치우친 소견[邊見]을 내는 것이요,
여섯째는 삿된 소견[邪見]을 끊지 않는 것이며,
일곱째는 악을 짓고도 참회하지 않는 것이요,
여덟째는 음욕의 삿된 행이며,
아홉째는 현성을 비방하는 것이요,
열째는 바른 법을 부숴 없애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 업은 지옥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축생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란,
첫째는 중품(中品)의 나쁜 몸의 업이요,
둘째는 중품의 나쁜 말의 업이며,
셋째는 중품의 나쁜 뜻의 업이요,
넷째는 갖가지 탐욕을 일으키는 것이며,
다섯째는 갖가지 화를 내는 것이요,
여섯째는 갖가지 어리석음을 내는 것이며,
일곱째는 그릇된 법으로 보시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금하고 싫어하는 주술(呪術)을 익히는 것이며,
아홉째는 보살의 깨끗한 행을 비방하는 것이요,
열째는 ‘영원하다’는 치우친 소견으로 사람이 죽어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는 축생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아귀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조금 나쁜 몸의 업이요,
둘째는 조금 나쁜 입의 업이며,
셋째는 조금 나쁜 뜻의 업이요,
넷째는 재물을 아끼고 탐하여 보시를 행하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크게 삿된 소견으로 부처님의 인과법을 비방하는 것이요,
여섯째는 젠 체하고 스스로를 믿어 어진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며,
일곱째는 남의 보시를 방해하는 것이요,
여덟째는 굶주리는 이를 구제하지 않는 것이며,
아홉째는 음식을 아껴 부처님이나 스님에게 보시하지 않는 것이요,
열째는 남이 명예와 이익을 얻으면 방편을 써 이간질하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 업은 아귀의 과보를 받게 하느니라.”

“또 어떤 업으로 인간의 과보를 받습니까?”
“거기에도 열 가지 업이 있다.
열 가지 업이란,
첫째는 살생하지 않는 것이요,
둘째는 도둑질하지 않는 것이며,
셋째는 음행하지 않는 것이요,
넷째는 거짓말하지 않는 것이며,
다섯째는 더러운 말 하지 않는 것이요,
여섯째는 이간질하지 않는 것이며,
일곱째는 추악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요,
여덟째는 술을 마시거나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며,
아홉째는 어리석음을 여의는 것이요,
열째는 삿된 소견을 버리고 삼보를 확실히 믿는 것이다.
이런 열 가지 가벼운 업을 닦으면 인간의 과보를 받게 되느니라.”

“또 어떤 업을 닦아야 욕계천(欲界天)에 태어날 수 있습니까?”
“열 가지 선업을 닦으면 그 하늘에 태어날 수 있느니라.”
“또 어떤 업을 닦아야 색계천(色界天)에 태어날 수 있습니까?”
“열 가지 선정의 선업을 닦으면 그 하늘에 태어날 수 있느니라.”
“또 어떤 업을 닦아야 4무색계천(無色界天)에 태어날 수 있습니까?”

“삼마발저(三摩鉢底)를 닦아 인(因)으로 삼으면 그 하늘에 태어날 수 있느니라.
넷이란 무엇인가?
일체의 색(色)을 떠나 끝없는 허공이라는 생각을 내고 다시 그 선정을 닦아 색의 장애를 없애면 목숨을 마친 뒤에는 저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에 태어나느니라.
또 앞에 나타나는 거친 의식과 미세한 의식을 멀리 여의고 끝없는 생각을 내어 공(空)의 장애를 없애며 다시 그 선정을 닦으면 후생에는 그 하늘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또 무소유처(無所有處)의 장애를 멀리 여의고 다시 그 선정을 닦으면 후생에는 그 하늘에 태어나느니라.
또 무소유처의 장애를 멀리 여의고 다시 그 선정을 닦으면 목숨을 마친 뒤에는 비상비비상처천(非想非非想處天)에 태어나게 되느니라.”

“또 어떤 업을 닦아 익혀야 무간지옥에 태어나지 않습니까?”
“온갖 선업을 닦고 구하는 자들에게 그 공덕을 회향하면 결정코 여러 좋은 세계에 태어나고 무간지옥에는 들어가지 않느니라.”
“또 어떤 업을 닦으면 어떤 과보를 받습니까?”
“만일 선업을 닦으면 사랑할 만한 과보를 받고 악업을 지으면 사랑할 만하지 않은 과보를 받으며,
만일 선하거나 선하지 않은 업을 멀리 여의면 사랑할 만하거나 사랑할 만하지 않은 어떤 과보도 마침내 받지 않는다.
비유하면 아무리 인자한 어머니라도 아들이 상주(商主)가 되어 멀리 떠나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으면 그 아들을 만날 길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또 어떤 업이 과보를 받지 않습니까?”
“비록 악업을 지었더라도 마음을 돌려 그것을 드러내고 지난 잘못을 반성하여 깨닫고는 깊이 생각하면서 꺼리고 싫어하여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말하면서 뜻을 오로지 모아 거듭거듭 참회하면 업을 비록 지었더라도 그 과보를 받지 않는다.
선업에 있어서도 그와 같으니라.”

“또 어떤 업으로 몸과 마음이 원만하게 됩니까?”
“인욕(忍辱)을 닦아 익히면 몸이 원만하게 되고,
듣고 생각하기를 닦아 익히면 마음이 원만하게 된다.
이런 업을 닦아 익히면 반드시 그런 과보를 받게 되느니라.”

“어떤 업을 닦아 익히면 뒤에도 그것이 흩어지거나 없어지지 않습니까?”
“만일 어떤 이가 선업을 지은 뒤에 후회하거나 싫어하지도 않고 번민하거나 없다고 여기지도 않으며 시비를 따지거나 멀리 여의지도 않고 또 흔들리지도 않으며 그런 행을 지어 자꾸 닦아 익히면 그것은 마침내 흩어지거나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그 과보를 받게 되느니라.”

“또 어떤 업이 과보를 받습니까?”
“무기업(無記業)을 닦으면 그 과보를 받지 않느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그 지옥의 수명이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그런 업을 짓고는 뉘우치거나 싫어하지도 않고 없다고 여기거나 번민하지도 않으며 시비를 따지거나 흔들리지 않으면서 그런 짓을 자꾸 저지른다.
천수(天受)야,
알아야 한다.
그러한 업을 지은 중생은 지옥에 태어나 그 수명을 끝까지 채우고 중간에 요절하지 않느니라.”

“그러면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지옥의 수명을 끝까지 채우지 않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그런 업을 짓고는 그것을 꺼려 뉘우치고 괴로워하면서 스스로 나무라며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깨달아 그 업을 멀리 여의되 흔들리지 않는다.
그런 행을 자꾸 행하면 그 중생은 그런 업을 지어 지옥에 태어났더라도 그 수명을 끝까지 채우지 않느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지옥에 태어났다가 곧 목숨을 마치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그런 업을 짓고는 초조해하며 ‘인과가 없다’고 말한 것을 뉘우쳐 번뇌의 날카로운 칼날을 버려 멀리 여의고는 ‘이것은 사랑하고 즐길 것이 아니다.
나는 다시는 짓지 않으리라’라고 한다.

그것은 마치 저 아사세왕(阿闍世王)이 그 아버지를 죽인 죄를 짓고는 참회하고 드러내어 ‘나는 악업을 지었으니 마땅히 스스로 받아야 한다’ 하고 부처를 향하여 참회하고 지난 잘못을 자세히 말하였을 때,
부처가 그를 가엾이 여겨 죄의 성품을 관찰하게 한 것과 같다.
죄는 인연을 따라 허깨비처럼 있는 것이라 끝내 잡을 수 없는 것이므로 그 중생은 지옥에 태어났다가 곧 목숨을 마쳤느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먼저는 즐거움을 받으나 뒤에는 괴로움을 받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처음에는 보시를 행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였으나 보시하고는 곧 후회한다.
그러므로 그 중생은 인간으로 태어나되 높은 종족으로 살면서 금ㆍ은의 보물과 코끼리ㆍ말ㆍ수레를 모두 두루 갖추고,
부모ㆍ처자ㆍ백성ㆍ친우들이 모두 갖추어져 이지러짐이 없으며,
나아가서는 창고의 보물도 또한 그와 같다.
그러므로 그 과보를 받을 때에도 먼저는 즐거움을 받으나 뒤에는 괴로움을 받는 것이니라.”

“그러면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먼저는 가난으로 고달프다가 뒤에는 즐거움을 받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과거 인(因)을 닦을 때 처음에는 하찮은 마음으로 조금 보시하였으나 보시한 뒤에는 후회하지 않고 도리어 기뻐하였다.
그러므로 그 중생은 인간으로 태어나 비천한 종족으로 살면서 음식이나 보물이 모두 모자라고 자유롭지 못하다가 뒤에는 차차 넉넉해져 재물이 많게 되고 나아가서는 갖가지 살림살이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뒷날 그 과보를 받을 때 먼저는 가난으로 고달프지만 뒤에는 즐거움을 받는 것이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먼저도 즐거움을 받고 뒤에도 즐거움을 받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보시하기 전에도 기뻐하고 보시할 때도 기뻐하며 보시한 뒤에도 기뻐한다.
그래서 과거ㆍ현재ㆍ미래에 후회가 없다.
그 중생은 인간으로 태어나되 부귀한 집이나 높은 종족으로 살면서 부모ㆍ처자ㆍ백성ㆍ친우들이 두루 갖추어져 이지러짐이 없고,
창고의 보물과 코끼리ㆍ말ㆍ소ㆍ양과 나아가서는 동산과 숲과 밭과 집들이 모두 풍족하여 자유로이 쓸 수 있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먼저도 즐겁고 뒤에도 즐거운 것이니라.”

“그러면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먼저도 즐거움이 없고 뒤에도 즐거움이 없이 항상 고뇌를 받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처음부터 보시할 마음이 없고 또 그에게 보시하라고 권하는 좋은 벗도 없으며 또 신심도 없어서 재물을 탐내고 아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털끝만큼도 보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중생은 혹 인간으로 태어나더라도 하천한 종족으로 살면서 빈한하고 곤궁하여 재물ㆍ음식ㆍ밭ㆍ집 등 살림과 나아가서는 권속까지도 모두 모자라 먼저도 즐거움이 없고 뒤에도 즐거움이 없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먼저도 괴로움을 받고 뒤에도 괴로움을 받는 것이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크게 부유하고 귀하면서도 재물을 탐내고 아껴 털끝만큼도 보시하지 않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전생에 삼보에 대해 일찍이 보시를 행하였으나 미래 세상에서 보시하는 행을 닦겠다고 원을 세운 일이 한번도 없다.
그러므로 그 중생은 목숨을 마친 뒤에 혹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면 크게 부하고 귀하며 높은 종족으로 살면서 보물이 많고 코끼리ㆍ말ㆍ종ㆍ소ㆍ양ㆍ밭ㆍ집 등도 또한 풍족하여 자유로이 쓰지만 그 재물을 아끼고 사랑하여 보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부유하고 귀하며 재물이 많으나 그것을 사랑하고 아끼고 탐내며 또 믿는 마음도 없는 것이니라.”

“그러면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일생 동안 가난으로 고달프면서도 보시하기를 즐겨 하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전생에 삼보라는 훌륭한 곳에 일찍이 보시하는 행을 닦았고 또 미래 세상에서도 보시하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서원하였다.
그는 목숨을 마친 뒤에 인간과 천상을 왕래하며 복을 받다가 그 뒤에 복이 다하여 또 인간에 태어나게 되면 빈궁하면서도 보시하기를 즐겨 한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빈궁하면서도 보시하기를 즐겨 하고 또 믿는 마음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니라.”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일생 동안 가난으로 고달프면서 또 아끼고 탐내어 조그만 보시도 행하지 않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전생에 착한 벗을 만나지 못하고 또 어리석고 어두워 인과를 믿지 않고 보시의 행을 털끝만큼도 닦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중생은 목숨을 마친 뒤에는 인간에 태어나되 빈궁한 종족으로 살면서 재물ㆍ음식ㆍ농사 등 살림이 모두 모자란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빈한하고 곤궁하면서 보시하기를 즐겨 하지 않는 것이니라.”

“또 어떤 업이 전륜왕에 비길 만한 몸과 마음의 즐거움을 얻고도 복 짓기를 즐겨 하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전생에 살생하지 않는 계율을 닦고 남에게 두려움이 없게 하며 또 원을 세워 보시하는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였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목숨을 마친 뒤에는 인간에 태어나 몸과 마음의 즐거움을 얻고 항상 보시하기를 즐겨 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또 어떤 업이 중생으로 하여금 몸과 마음의 즐거움을 얻지만 마치 아주 늙은 노인이 오래도록 집안 살림을 버린 것같이 복 짓기를 즐겨 하지 않게 합니까?”
“어떤 중생은 전생에 남에게 두려움이 없게 하고 중생을 해치지 않았지만 훌륭한 원을 세우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그런 중생은 목숨을 마친 뒤에 인간에 태어나 몸과 마음이 모두 즐겁지만 복 닦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니라.”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pt op tr] fr
_M#]





◆vqgw1296
◈Lab value 불기2564/05/31


Mireille Mathieu - Le Vendredi A La Nouvelle Orleans


○ 2018_0419_134155_canon.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Utagawa-Kuniyoshi-the-suicide-of-morozumi-masakiyo.jpg!HD
[#M_▶더보기|◀접기|
Artist: Utagawa-Kuniyoshi
Utagawa Kuniyoshi (歌川 國芳, January 1, 1798[1] – April 14, 1861) was one of the last great masters of the Japanese ukiyo-e style of woodblock prints and painting. 구니 요시의 주제에는 풍경, 아름다운 여성, 가부키 배우, 고양이, 신화 동물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 됩니다. 그는 전설적인 사무라이 영웅 들의 전투를 묘사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하 줄임...]
from https://en.wikipedia.org/wiki/Utagawa_Kuniyoshi
Title : the-suicide-of-morozumi-masakiyo.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18_0419_140349_cano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eyto_Lake-Banff_NP-Canada
[#M_▶더보기|◀접기|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Peyto_Lake-Banff_NP-Canada.jpg
English: An attraction of Banff National Park in the Canadian province of Alberta Author Tobias Alt, Tobi 87
Camera location 51° 43′ 00″ N, 116° 30′ 25″ W Heading=292.5°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_M#]

♡Sankasia , Sankissa 및 Sankasya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 Wikipedia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3858

● [pt op tr] fr
_M#]






♥잡담♥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1098t0081.html#1296
sfed--분별선악보응경_K1098_T0081.txt ☞상권
sfd8--불교단상_2564_05.txt ☞◆vqgw1296
불기2564-05-31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인도의 역법(曆法)에서 주야를 나누는 데 4종이 있음.
(1) 66시설(施說). 낮 3시ㆍ밤 3시로 나눔. 『아미타경(阿彌陀經)』에 있음.
(2) 8시설. 『서역기(西域記)』에 있음.
(3) 12시설. 『대집경(大集經)』에 말한 12신수(神獸:十二支)의 말에 의한 것. 예로부터 중국ㆍ우리나라ㆍ일본에서 쓰는 것.
(4) 30시설. 『구사론(俱舍論)』ㆍ『지도론(智度論)』ㆍ『대일경소(大日經疏)』 제4권에 있음.

답 후보
● 시분(時分)
식차마나(式叉摩那)
신녀(信女)

신발의(新發意)
신역(新譯)
실담(悉曇)
실상반야(實相般若)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음악
Didier Barbelivien - So Far Away From L.A
JOHNNY HALLYDAY - J'en Parlerai Au Diable
PHILIPPE SWAN - Dans Ma Rue 6857 S (
Etienne Daho - Duel Au Soleil
Gregoire - Bonus Track
Marie Laforet - No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Soyu Matsuoka
[san-chn] kārpāsī 劫波婆
[san-eng] utkaṭāsana $ 범어 the the hunkering posture
[pali-chn] dasa kusala-kamma-pathā 十善道
[pal-eng] gantabba $ 팔리어 pt.p.should be gone.
[Eng-Ch-Eng] 大日經 The abbreviated title for Maha^vairocana^bhisam!bodhi-vikurvita^dhis!t!ha^na-vaipulyasu^tra, the Chinese translation of the Da piluzhena chengfo shenbian jiachi jing 大毗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 (T 848.18.1-55), which became the most important text for the East Asian Vajraya^na/Tantraya^na school. This scripture presents the world as a stage on which Vairocana reveals the three mysteries of the Esoteric school by which one may discover one's innate pure mind of enlightenment. See entry on the full name of the text for further details.
[Muller-jpn-Eng] 三藐三佛陀 サンミャクサンブッダ perfectly and fully enlightened buddha
[Glossary_of_Buddhism-Eng] THANGKA☞
[fra-eng] l'avarie $ 불어 the damage


■ 다라니퀴즈

자비주 74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44 번째는?




74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만약 부유해서 가지가지 보배 재물과 살림살이를 얻고자 하면
여의주수(如意珠手)가 마땅하고
만약 가지가지 불안으로 안온함을 구하는 자는
견색수(羂索手)가 마땅하고
만약 뱃속에 가지가지 병을 제거하려면
보발수(寶鉢手)가 마땅하고
만약 모든 도깨비와 귀신을 항복 받으려면
보검수(寶劍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큰 마(魔)와 귀신을 항복 받으려거든
발절라수(拔折羅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원수나 적을 꺾어 무너뜨리려면
금강저수(金剛杵手)가 마땅하고
만약 모든 때에 두려움과 불안에 처한 자는
시무외수(施無畏手)가 마땅하고
만약 눈이 어두워 광명을 구하는 자는
일정마니수(日精摩尼手)가 마땅하고
만약 열병이나 독한 병으로 청량함을 구하는 자는
월정마니수(月精摩尼手)가 마땅하고
만약 영화스러운 벼슬을 구하거든
보궁수(寶弓手)가 마땅하고
만약 착하고, 어진 벗을 일찍 만나기를 원하여 구하면
보전수(寶箭手)가 마땅하고
만약 몸 위에 가지가지 병을 없애려거든
양류지수(楊柳枝手)가 마땅하고
만약 몸 위에 아홉가지 뜻밖의 어려움[橫難]을 없애려거든
백불수(白拂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권속이 착하고 화목하기를 구하면
호병수(胡甁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호랑이, 늑대, 승냥이, 표범 등 악한 짐승을 물리치려거든
방패수(防牌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시에 항상 관청의 재난을 여의려거든
월부수(鉞斧手)가 마땅하고,
만약 남자 여자 심부름꾼 등을 구하려면
옥환수(玉環手)가 마땅하고,
만약 가지가지 공덕을 성취하려거든
백연화수(白蓮花手)가 마땅하고,
만약 10방 모든 부처님의 묘한 국토에 가 태어나려거든
청연화수(靑蓮花手)가 마땅하고,
만약 광대한 지혜를 성취하려거든
보경수(寶鏡手)가 마땅하고,
만약 10방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을 친견하려면
자연화수(紫蓮花手)가 마땅하고,
만약 땅 가운데 가지가지 감춰져 있는 것을 구하거든
보협수(寶篋手)가 마땅하고,
만약 모든 선도(仙道)를 속히 성취하려거든
오색운수(五色雲手)가 마땅하고,
만약 범천(梵天)에 태어나기를 원하거든
군지병수(君遲甁手)가 마땅하고,
만약 도솔천궁에 올라가 태어나
미륵보살을 친견 하고자 하거든
홍연화수(紅蓮花手)가 마땅하고,
만약 타방의 역적이나 강한 적을 피해 물리치려거든
극삭수(戟槊手)가 마땅하고,
만약 모든 하늘의 착한 신들을 불러보려거든
보라수(寶螺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귀신을 부리되 어김이 없게 하려거든
촉루장수(髑髏杖手)가 마땅하고,
만약 10방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이 속히 오셔서
손을 주셨으면 하거든
수주수(數珠手)가 마땅하고,
만약 뛰어나게 미묘하고 청정한 음성[梵音聲]을 성취하려거든
보탁수(寶鐸手)가 마땅하고,
만약 구업을 성취하여
말과 언사가 뛰어나고 교묘함을 성취하려거든
보인수(寶印手)가 마땅하고,
만약 천룡과 선신이 항상 와서
옹호함을 바라거든
구시철구수(俱尸鐵鉤手)가 마땅하고,
만약 자비로써 일체 중생을 덮어 보호해 주며
중생들이 자기에게 두려움을 일으키지 않게 하려거든
석장수(錫杖手)가 마땅하고,
만약 일체 귀신과 용과 뱀, 호랑이, 늑대, 사자, 사람과
사람아닌 것이 공경하고 두려워함을 구하거든
합장수(合掌手)가 마땅하고,
만약 태어나는 곳마다
항상 모든 부처님 곁을 여의지 않으려거든
화불수(化佛手)가 마땅하고,
만약 날 적마다 세세생생 늘
모든 부처님의 궁전을 떠나지 않고
태로 태어나는 몸을 받지 않으려거든
화궁전수(火宮殿手)가 마땅하고,
만약 총명하여
많이 듣고, 널리 배우되
뚜렷히 기억하여
잊어버리지 않으려거든
보경수(寶經手)가 마땅하고,
만약 지금부터 부처님 될 때까지
보리심에서 늘 물러나지 않으려거든
불퇴금륜수(不退金輪手)가 마땅하고,
만약 10방에 모든 부처님이 빨리 오셔서
이마를 만지고,
수기(授記)해 주시기를 원하거든
정상화불수(頂上化佛手)가 마땅하고,
만약 과일 열매와 모든 곡식과 양식을 구하거든,
포도수(葡萄手)가 마땅하니라.
이와 같이
여러가지 구하는 법(法)이 천 가지가 있으되
지금 간략하게 조금 설할 뿐이니라."
[주]------
[참고 이들에 대한 각 진언은 아래 관세음보살 42수 진언에 나옴.
참고 출전 ≪T20n1064≫ ∴천수천안관세음보살대비심다라니 [당 불공역] 千手千眼觀世音菩薩大悲心陀羅尼 ]
[주끝]------
● 나모갈라다나다라야야 南無曷囉怛那哆囉夜耶<七十四> na mo ra t na t ra yā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4
아캄니다시라
阿欠抳哆尸羅<四十四>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2일째]
어피일일광명내 $ 023▲毘攞伽毘攞伽為 一 ● 毘伽(上)婆, ○□□□□,現,一,一,光

□□□□□□□, 現不可說師子座,
一一嚴具不可說, 一一光明不可說。
□□□□□□□, 현불가설사자좌,
일일엄구불가설, 일일광명불가설。

저 하나하나 광명 속에서
말로 할 수 없는 사자좌를 나타내나니
하나하나 장엄거리 말할 수 없고
하나하나 광명도 말할 수 없어



[153째]
광중묘색불가설 $ 024▲毘伽婆毘伽婆為 一 ● 僧羯邏摩, ○□□□□,色,於,復,此

□□□□□□□, 色中淨光不可說,
於彼一一淨光內, 復現種種妙光明。
□□□□□□□, 색중정광불가설,
어피일일정광내, 부현종종묘광명。

광명 속에 묘한 빛깔 말할 수 없고
빛깔 속에 맑은 광명 말할 수 없어
하나하나 깨끗한 저 광명 속에
또 다시 여러 묘한 광명 나투며

025□



●K0973_T1507.txt★ ∴≪A분별공덕론≫_≪K0973≫_≪T1507≫
●K1098_T0081.txt★ ∴≪A분별선악보응경≫_≪K1098≫_≪T0081≫
●K1044_T0723.txt★ ∴≪A분별업보약경≫_≪K1044≫_≪T0723≫

법수_암기방안


23 엄지 (THUMB)
24 집게(INDEX finger~검지 식지)
74 무명지 (~약지 )
44 네째발가락 the fourth toe
● [pt op tr] fr
_M#]




○ [pt op tr]
● 분별선악보응경_K1098_T0081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M_▶더보기|◀접기|
『분별선악보응경』 ♣1098-001♧
[관련키워드]
상권

■ 본 페이지 ID 정보
불기2564-05-31_분별선악보응경_001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1098t0081.html
sfed--분별선악보응경_K1098_T0081.txt ☞상권
sfd8--불교단상_2564_05.txt ☞◆vqgw1296
불기2564-05-31

https://buddhism007.tistory.com/17241
htmback--불기2564-05-31_분별선악보응경_K1098_T0081-tis.htm
● [pt op tr] fr _M#]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유신견_위키백과스크랩_view-of-attachment-to-self-cf









유신견
위키백과,  스크랩 불기2564-05-30
(신견에서 넘어옴)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20살가야견, 사번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유신견(有身見, 산스크리트어: satkāya-dṛṣṭi, 팔리어: sakkāya-diṭṭhi,
영어: view of individuality, self view, identity view)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1]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
(貪) · (瞋) · (癡) · (慢) · (見) · (疑)의
6가지 근본번뇌(根本煩惱)
6수면(六隨眠) 가운데 에 속한다.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교학에서
(貪) · (瞋) · (癡) · (慢) · (疑) · 악견(惡見)의
6가지 근본번뇌(根本煩惱) 가운데
악견에 속한다.


악견부정견(不正見)이라고도 하며
간단히 (見)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
5위 100법법체계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의 번뇌심소(煩惱心所: 6가지) 가운데 하나인
부정견 또는 악견의 세부 분류인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5견(五見)
즉 5가지 염오견(染汚見) 가운데 하나이다.


부파불교설일체유부5위 75법법체계에는
부정견 또는 악견이라는 항목이 없는데,

이는 설일체유부에서는
부정견 또는 악견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지법(大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慧)의 그릇된 상태인
염혜(染慧) 즉 오염된 지혜에 속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부파불교설일체유부
· · ·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10수면(十隨眠) 가운데 하나이다.[2]








유신견(有身見)은
소의신(所依身), 즉 5온(五蘊)의 화합체 또는 5취온(五取蘊)을
실유(實有)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즉, 5온의 화합체 또는 5취온
실재하는 '나[我]' 또는 '나의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3][4][5]



유신견(有身見)은
산스크리트어 원어 사트카야-드르슈티(satkāya-dṛṣṭi)를 의역한 것으로
줄여서 신견(身見)이라고도 한다.

음역하여 살가야견(薩迦耶見:
살가야는 satkāya의 음역이고
견은 dṛṣṭi의 의역임),

살가야달리슬치(薩迦耶達利瑟致):
살가야는 satkāya의 음역이고
달리슬치는 dṛṣṭi의 음역임),

삽가야견(颯迦耶見) 또는
삽가사견(薩迦邪見)이라고도 한다.

또한 의역하여
허위신견(虛偽身見),
위신견(偽身見),
괴신견(壞身見) 또는
이전신견(移轉身見)이라고도 한다.[6][7]

신사결(身邪結) 또는
신견결(身見結)이라고도 한다.[8]



목차

1용어
2본질적 성질
3본질적 작용
4구생기·분별기 분별
5같이 보기
6참고 문헌
7각주

용어[■편집]



유신견(有身見)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의 산스크리트어 원어
사트카야-드르슈티(satkāya-dṛṣṭi)에서

카야(kāya, 迦耶, 가야)에 대해서는 모든 불교 부파 또는 종파가
이것이 구성요소들의 화합(和合) · 적취(積聚) · 적집(積集: 쌓인 것)의 뜻이라는데 동의하고 있으며,
5온의 화합체인 (身, 즉 '나' 또는 자아)을 뜻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6][7]






하지만, 사트(sat, 薩, 살)에 대해서는
부파 또는 종파마다 의견이 다른데
크게 다음의 세 가지 해석이 있다.[6][7]

○ (有) 즉 '있음' 또는 '존재'의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로,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견해이다.

이에 따라 사트카야-드르슈티(satkāya-dṛṣṭi)는
'(身, 즉 '나' 또는 자아)이 있다는 견해',
'적집체가 존재한다는 견해' 또는
'5온의 가화합체가 실재한다는 견해'의 뜻으로 해석되어
유신견(有身見) 또는 줄여서 신견(身見)이라 명명된다.[9][10]



○ 허위(虛偽) 또는 패괴(敗壞)
즉 '거짓', '가설적인 것' 또는 '깨어지고 부서진다'의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로,
부파불교경량부의 견해이다.

또한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의 일부에서도 이러한 견해를 가지는데,
예들 들어 안혜의 《대승광오온론》에서는 패괴의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11][12]

이에 따라 사트카야-드르슈티(satkāya-dṛṣṭi)는
'허위(身, 즉 '나' 또는 자아)에 대한 견해',
'깨어지고 부서지는 (身, 즉 '나' 또는 자아)에 대한 견해',
'허위적집에 대한 견해'
또는 '무상적집에 대한 견해'의 뜻으로 해석되어
허위신견(虛偽身見) ·
괴신견(壞身見) 또는
위신견(偽身見)이라 명명된다.[9][10]



○ 이전(移轉) 즉 '상속하면서 전변한다'의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로,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견해이다.

이에 따라 사트카야-드르슈티(satkāya-dṛṣṭi)는
'의타기성(依他起性)에 의한 인연화합의 산물로서
상속하고 전변하는 (身, 즉 '나' 또는 자아)에 대한 견해'
또는 '상속 · 전변하는 5온의 가화합체에 대한 견해'의 뜻으로 해석되어
이전신견(移轉身見)이라 명명된다.





 본질적 성질[■편집]


 《대승오온론》과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살가야견(薩迦耶見, 유신견)의
본질적 성질[性] 즉 본질

5취온보고[觀]
'나[我]'라고 생각하거나
'내 것[我所]'이라고 생각하는 염혜(染慧)
염오혜(染污慧) 즉 오염된 지혜이다.[13][14][11][12]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살가야견(薩迦耶見)이라는 낱말에서
살(薩, 산스크리트어: sat)은 패괴(敗壞) 즉 깨어지고 부서진다는 뜻이며,
가야(迦耶, 산스크리트어: kāya)는 화합적취(和合積聚) 즉 화합하여 쌓인다는 뜻이다.

따라서, 살가야(薩迦耶)는
패괴(敗壞)의 적집(積集: 쌓인 것)
무상(無常)의 적집
5취온을 뜻한다.
그리고 (見)은 염오견을 뜻한다.

따라서 살가야견(薩迦耶見)이란
이러한 패괴의 적집
무상의 적집
5취온에 대해서

하나[一]라는 견해를 가지거나,
영원하다[常]는 견해를 가지거나,
다른 온[異蘊: '나'와는 다른 무더기]이라는 견해를 가지거나,
유아온(有我蘊: '내'가 존재하는 무더기)이라는 견해를 가져서

패괴의 적집무상의 적집5취온
'내 것[我所]' 등으로 여기는 것을 말한다.[11][12]





또한, 《대승광오온론》의 해설에 따르면,
살(薩, 산스크리트어: sat, 패괴, 깨어지고 부서짐)이라는 낱말은
영원하다는 생각[常想]을 깨뜨리고,

가야(迦耶, 산스크리트어: kāya, 화합적취, 적집)라는 낱말은
하나라는 생각[一想]을 깨뜨린다.

즉, 5취온과 그 구성요소들이 영원하다는 생각을 깨뜨리고,

5취온
구성요소들의 집합이 아니라
구성요소들을 통괄하는
어떤 '하나의 별도의 실체'라는 생각을 깨뜨린다.


그리고
무상의 적집[無常積集] 가운데는
'나[我]'와 '내 것[我所]'이 존재하지 않는다.[11][12]


염혜(染慧) 또는 염오혜(染污慧)는
'번뇌와 함께 하는[煩惱俱]' 지혜[慧]를 뜻한다.[11][12]
번뇌에 물든 상태의 지혜를 가리킨다.




본질적 작용[■편집]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살가야견(薩迦耶見, 유신견)의 본질적 작용[業]은
일체(一切)의 견품(見品)
즉 모든 다른 형태 또는 유형의 염오견
소의(所依) 즉 의지처 또는 발동근거가 되는 것이다.[11][12]


달리 말하면,
5견 중 나머지 4견 즉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는
모두 그 밑바탕을 보면
살가야견근거로 하여 성립된
오염된 견해들, 즉 염혜(染慧) 또는 염오혜(染污慧)이다.







 구생기·분별기 분별[■편집]

불교에서는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분류법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실천적인 입장에서 번뇌를 분류하여

선천적인 번뇌에 해당하는 구생기 번뇌(俱生起煩惱)와
후천적인 번뇌에 해당하는 분별기 번뇌(分別起煩惱)로 구분하는 것이다.

이 분류는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에서의 분류이다.


설일체유부의 번뇌론에서의 용어로는
분별기견소단(見所斷)에,
구생기수소단(修所斷)에 해당한다.


분별기 번뇌
부파불교설일체유부와 수행론에서는 견도에 도달할 때,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수행론에서는,
설일체유부의 수행론에서의 견도에 해당하는, 통달위에 도달할 때 모두 끊어진다.


반면, 구생기 번뇌
견도 이후의 수도의 단계
또는 통달위 이후의 수습위에서 그 일부가 끊어지거나
점차로 약화되다가 최종적으로 성불할 때 완전히 끊어진다.[15][16][17][18]


예를 들어,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제7말나식은 항상
아치(我癡) · 아견(我見) · 아만(我慢) · 아애(我愛)의 4번뇌상응하는데,
4번뇌에는 분별기구생기의 2종류가 있으며,

분별기4번뇌
통달위에 도달할 때 모두 끊어지면서
평등성지(平等性智)의 일부가 증득된다.

분별기4번뇌에 해당하는 제7말나식의 일부가
평등성지질적 변형된다.


구생기4번뇌
수습위에서 점차로 약화되다가
성불할 때 즉 구경위에서 완전히 끊어지며
이 때 평등성지의 전체가 증득된다.



제7말나식
완전한 평등성지질적 변형을 하게 된다.[19][20]







그런데 어떤 번뇌분별기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떤 번뇌분별기구생기의 2종류로 이루어져 있는 지에 대해서는
설일체유부유식유가행파의 견해가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설일체유부에서는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5견
모두 분별기견소단으로,
따라서 견도에서 모두 끊어진다고 본다.[21]


반면, 유식유가행파의 논서인
대승오온론》·《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5견 가운데
유신견 · 변집견의 2견에는
구생기분별기의 2종류가 있다.

이에 비해
사견 · 견취 · 계금취의 3견에는
분별기의 1종류만이 있다.[18][22][23]



즉, 유식유가행파에 따르면 유신견에는
분별기 유신견(分別起有身見)과
구생기 유신견(俱生起有身見)의 2종류가 있다.

분별기 유신견
사사(邪師: 그릇된 스승) · 사교(邪敎: 그릇된 가르침) 또는 사사유(邪思惟: 그릇된 사유)에 근거하여
후천적으로 습득된 번뇌이며
견도 또는 통달위에 도달할 때 완전히 끊어진다.

구생기 유신견
견도 이후의 수도 또는 통달위 이후의 수습위에서
점차로 약화되다가
성불할 때 즉 구경위에서 완전히 끊어진다.[1][19]


설일체유부유식유가행파의 유신견 · 변집견에 대한 견해 차이는
비록 경지가 높아질수록
아치(我癡) · 아견(我見) · 아만(我慢) · 아애(我愛)의 4번뇌의 힘이 약화되기는 하지만
완전히 끊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불하기 직전까지 제7말나식
이들 4번뇌와 항상 상응한다는 유식유가행파의 교의에 기인한다.

달리 말하면,
유신견 · 변집견에 대한 견해 차이는
6식 외에 말나식아뢰야식의 2가지 이 더 존재한다는
인식론 또는 심식론에 따른 차이이다.






mus0fl--Marka - Le Pays De La Pluie.lrc





 같이 보기[■편집]
(5견 · 8견)
3결(三結): 신사결(身邪結) · 계도결(戒盜結) · 의결(疑結)
아사(我事): 아상사(我相事) · 아소사(我所事)
8정도8사행
10악
인과
연기법12연기
도리
상속
유전
정이


3도: 견도 · 수도 · 무학도견도: 16심 · 고법지인
무학도: 34심
성문 수행계위: 4향4과 - 10결(= 5하분결 + 5상분결)
보살 수행계위: 52위

현관: 4제현관 · 6현관
유루무루
번뇌의 해석
번뇌의 다른 이름 · · · · 구애 · · · · · · 상해 · · 소유 · 소해 · 수면 · 수번뇌 · 악행 · · · 유쟁 · · · · 조림 · 주올 · · 치연 · 폭류 ·

번뇌의 작용
번뇌의 분류3루
4액
4취
4폭류
5부: 견고소단 · 견집소단 · 견멸소단 · 견도소단 · 수도소단 = 견소단 + 수소단
5주지번뇌
견혹 + 수혹 = 견소단 + 수소단 = 미리혹 + 미사혹 = 분별기 + 구생기
근본번뇌 + 수번뇌
번뇌장 + 소지장

번뇌 = 근본번뇌 + 수번뇌근본번뇌 = 수면3근본번뇌: · ·
6수면: · · · 무명 · ·
7수면: 욕탐 · · 유탐 · · 무명 · ·
10수면: · ·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12수면: 욕탐 · · 색탐 · 무색탐 · · 무명 · 유신견 · 변집견 · 사견 · 견취 · 계금취 ·
98근본번뇌(설일체유부)견혹 = 견소단 = 미리혹 = 분별기: 설일체유부88근본번뇌
수혹 = 수소단 = 미사혹 = 구생기: 설일체유부10근본번뇌

128근본번뇌(유식유가행파)견혹 = 견소단 = 미리혹 = 분별기: 유식유가행파112근본번뇌
수혹 = 수소단 = 미사혹 = 구생기: 유식유가행파16근본번뇌


수번뇌 = 8전 · 10전 · 6번뇌구
19수번뇌(설일체유부)소번뇌지법의 10가지 모두: · · · · · · · · ·
대불선지법의 2가지 모두: 무참 · 무괴
대번뇌지법의 6가지 가운데 5가지: 방일 · 해태 · 불신 · 혼침 · 도거
부정지법의 8가지 가운데 2가지: 수면 · 악작

20수번뇌(유식유가행파)소수번뇌심소의 10가지 모두: · · · · · · · · ·
중수번뇌심소의 2가지 모두: 무참 · 무괴
대수번뇌심소의 8가지 모두: 도거 · 혼침 · 불신 · 해태 · 방일 · 실념 · 산란 · 부정지



번뇌 = 잡염 = 유부무기 + 불선유부무기욕계의 번뇌의 일부 · 색계의 번뇌 · 무색계의 번뇌
4근본번뇌(말나식4번뇌: 아치 · 아견 · 아만 · 아애)

불선 · 욕계의 번뇌의 대다수
불선근
5악 · 10악


번뇌 = 108번뇌 = 98수면 + 10전
번뇌 = : 5개
번뇌 = : 2결 · 3결 · 4결 · 5결 · 9결 · 10결(= 5하분결 + 5상분결) · 98결 · 108결
번뇌 = 구애: 3구애 · 5구애
번뇌 = : 3뇌
번뇌 = : 3루
번뇌 = : 3박 · 4박
번뇌 = : 7사 · 10사 · 98사 · 128사
번뇌 = 악행: 3악행
번뇌 = : 2취 · 4취





참고 문헌[■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K.650, T.99). 《잡아함경(雜阿含經)》.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50(18-707), T.99(2-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949,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49(25-149), T.1542(26-692).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대승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8(17-637), T.1612(31-848).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K.619, T.1613). 《대승광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9(17-641), T.1613(31-850).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614, T.1585). 《성유식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4(17-510), T.1585(31-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황욱 (1999). 《무착[Asaṅga]의 유식학설 연구》. 동국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중국어)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T.99). 《잡아함경(雜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2, No. 99,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규기 찬 (T.1830). 《성유식론술기(成唯識論述記)》. 대정신수대장경. T43, No. 1830,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2). 《현양성교론(顯揚聖教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무착 조, 현장 한역 (T.1605). 《대승아비달마집론(大乘阿毘達磨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5,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세우 조, 현장 한역 (T.1542).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대정신수대장경. T26, No. 154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대승오온론(大乘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2,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4). 《대승백법명문론(大乘百法明門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4,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T.1613). 《대승광오온론(大乘廣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3,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안혜 조, 현장 한역 (T.1606). 《대승아비달마잡집론(大乘阿毘達磨雜集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06,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편집]
이동:가 佛門網, "有身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有身見: yŏushēn jiàn 出處: Buddhistdoor
解釋: 有身見 The view of attachment to self that cannot be extricated from the notions of "I" 我 and "mine" 我所 (Skt. satkāya-dṛṣṭi; Pali sakkāya-diṭṭhi). Abbreviated as 身見. Transcribed as 薩迦耶見. This is one of the four views 四見 associated with the manas consciousness 末那識.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satkāya-drsti,巴利語 sakkāya-ditthi。音譯作薩迦耶見、颯迦耶見、薩迦邪見。意譯作虛偽身見、壞身見、移轉身見。為五見之一,十隨眠之一。即認為身為五蘊之集合,而五蘊之法體實有,故緣五取蘊,而執著於我及我所為實有等之妄見,稱為有身見。為說一切有部所立。(參閱「五見」1099、「薩迦耶見」6600)
頁數: p2432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即「薩迦耶見」,參看「身見」。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身見===法蘊足論八卷十三頁云:云何有身見?謂於五取蘊,起我我所想;由此生忍樂慧觀見。名有身見。
二解 大毗婆沙論四十九卷十一頁云:問:何故名有身見?答:此見,於有身轉,故名有身見。問:餘見亦有於有身轉,彼應名有身見?答:此見於自身轉,非他身,於有身轉,非無身;故名有身見。餘見於自身轉,或於他身轉;於有身轉,或於無身轉。故不名有身見。於自身轉者:謂自界地緣。於他身轉者:謂他界地緣。於有身轉者:謂有漏緣;或有為緣。於無身轉者:謂無漏緣;或無為緣。問:邊執見,亦於自身轉,非他身;於有身轉,非無身;彼應名有身見?答:義雖俱有;而初得名。後所立名,更隨餘義。謂彼別執斷常二邊,故隨此義,名邊執見。復次此見於有身轉,執我我所;故名有身見。餘見,雖亦有於有身轉,而不執我我所;故不名有身見。復次此見,於有身轉,作我我所行相;故名有身見。餘見,雖亦有於有身轉,而不作我我所行相;故不名有身見。復次此見,於有身轉,計我作我受;故名有身見。餘見,雖亦有於有身轉,而不計我作我受;故不名有身見。復次此見,於有身轉,順施戒修,故名有身見。餘見,雖亦有於有身轉,而不順施戒修;故不名有身見。復次此見,於有身轉,不違業果;故名有身見。餘見,雖亦有於有身轉,而違業果;故不名有身見。尊者世友作如是說:此見,但於自身轉,故名有身見。即五取蘊,名為自身。問:何緣取蘊,名自身耶?答:自因緣力之所作故;自業煩惱所得果故。對邊執見,問答如前。
三解 品類足論一卷四頁云:有身見者: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起忍樂慧觀見。
四解 界身足論上四頁云:有身見云何?謂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起忍樂慧觀見。是名有身見。"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佛門網"[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2620E69C89E8BAABE8A68B 有身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星雲, "十隨眠".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十隨眠:  又作十使、十見、十大惑。即十種根本煩惱。貪、瞋、癡、慢、疑、見等六隨眠中,分見隨眠為五見,即有身見、邊執見、邪見、見取見、戒禁取見,合計有十種。其中推求理而性猛利之五種煩惱稱為五利使(有身、邊執、邪、見取、戒禁取),其性遲鈍之五種煩惱稱為五鈍使(貪、瞋、癡、慢、疑)。新譯家則不用五利、五鈍之名稱。〔俱舍論卷十九〕(參閱「五利使」1096、「五鈍使」1164、「見惑」2997、「根本煩惱」4135、「隨眠」6351) p499 "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2권. p. T29n1558_p0010c03 - T29n1558_p0010c16. 8견(八見)
"頌曰。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彼障諸色故
論曰。眼全是見。法界一分八種是見。餘皆非見。何等為八。謂身見等五染污見。世間正見。有學正見。無學正見。於法界中此八是見。所餘非見。身見等五隨眠品中時至當說。世間正見。謂意識相應善有漏慧。有學正見。謂有學身中諸無漏見。無學正見。謂無學身中諸無漏見。譬如夜分晝分有雲無雲睹眾色像明昧有異。如是世間諸見有染無染。學無學見。觀察法相明昧不同。"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2권. p. 84-86 / 1397. 8견(八見)
"게송으로 말하겠다.
  안계와, 법계의 일부인
  여덟 가지를 설하여 '견(見)'이라 이름하며
  5식과 함께 생기하는 혜(慧)는
  비견(非見)이니, 판단[度]하지 않기 때문이다.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색을 보는 것은 동분의 안근으로
  그것을 의지처로 삼는 식(識)이 아니니
  전설에 의하면, 은폐된 온갖 색을
  능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被障諸色故
논하여 말하겠다. 안근은 모두 바로 '견(見)'이며, 법계의 일부분인 여덟 가지 종류도 '견'이다. 그리고 그 밖의 것은 모두 비견(非見)이다. 어떠한 것이 여덟 가지인가? 이를테면 유신견(有身見) 등의 다섯 가지 염오견(染汚見)과 세간의 정견(正見)과 유학(有學 : 무루지를 성취한 성자)의 정견과 무학(無學 : 성도를 모두 성취한 성자, 즉 아라한)의 정견이니, 법계 가운데 바로 이러한 여덟 가지가 '견'이며, 그 밖의 법계와 나머지 16계는 모두 비견이다. 여기서 다섯 가지 염오견의 상에 대해서는 마땅히 「수면품(隨眠品)」 중에서 설하게 될 것이다.76) 그리고 세간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의식상응의 선인 유루의 뛰어난 혜(慧)를 말한다. 유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유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무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무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이를 비유하자면 한밤중과 한 낮과 구름이 끼었을 때와 구름이 없을 때에 온갖 색상(色像)을 관찰하면 밝고 어둠의 차이가 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세간의 온갖 '견'으로서 염오함이 있거나 염오함이 없는 것과, 유학의 견과 무학의 견, 그 같은 온갖 견의 법상(法相)을 관찰하면 그 밝고 어둠이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77)
76) 유신견 등의 5견이란 유신견(또는 薩迦耶見, 소의신을 실유라고 집착하는 견해), 변집견(邊執見, 斷·常 두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 사견(邪見, 인과의 도리를 부정하는 견해), 견취(見取, 그릇된 견해를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계금취(戒禁取, 그릇된 계행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를 말하는 것으로, 본론 권제19(p.867)이하에서 상론한다.
77) 즉 다섯 가지 염오견은 유루이면서 번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름(번뇌)이 낀 한밤(유루)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세간의 정견은 유루이지만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밤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또한 유학의 정견은 무루지를 획득하였으나 번뇌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구름이 낀 한 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무학의 정견은 더 이상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星雲, "有身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有身見:  梵語 satkāya-drsti,巴利語 sakkāya-ditthi。音譯作薩迦耶見、颯迦耶見、薩迦邪見。意譯作虛偽身見、壞身見、移轉身見。為五見之一,十隨眠之一。即認為身為五蘊之集合,而五蘊之法體實有,故緣五取蘊,而執著於我及我所為實有等之妄見,稱為有身見。為說一切有部所立。(參閱「五見」1099、「薩迦耶見」6600) p2432"
이동:가 星雲, "薩迦耶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薩迦耶見:  梵語 satkāya-drsti 。音譯為薩迦耶達利瑟致。薩迦耶,梵語 satkāya,又作薩迦邪、颯迦耶。迦耶,梵語 kāya,聚集之義,意譯作身。薩是有之義,又含虛偽、移轉之義。見為梵語 drsti(達利瑟致)之意譯。故薩迦耶見總譯作有身見,或譯作虛偽身見、移轉身見。為五見之一,亦為十隨眠之一。即於五蘊和合之體,執著我及我所等妄見。
 關於此見之名義,因諸部派對薩迦耶之「薩」字見解不同,故有諸多異說,茲略述如下:(一)有身見,為說一切有部所立。此部以「薩」為有之義,謂身為五蘊之集合,此五蘊之法體為實有,故稱有身;而緣此實有之身,執著我、我所等之妄見,稱為有身見。(二)虛偽身見,又作壞身見、偽身見,為經量部所立。此部以「薩」為壞、無常之義,謂身為五蘊之假合,生滅無常,無有實體,故稱壞身、虛偽身;而緣此虛偽之身,生起我、我所等之執著妄見,稱為虛偽身見、壞身見。(三)移轉身見,為大乘唯識宗所立。此宗以「薩」為移轉之義,亦即有無不定,或非有似有之義;以「身」為因緣和合依他起性,故謂身為非有非無,稱為移轉身;而於此移轉身上,推度我、我所等之妄見,稱為移轉身見。
 此外,若就薩迦耶見分別緣於五蘊而論,則可以下列二十句以表之,即:先以色蘊而言,可分為四句,第一句為「色即是我,如主」;第二句為「我有色,如瓔珞」;第三句為「色即是我所,如僮僕」;第四句為「我在色中,如器」。準此而言,受、想、行、識四蘊亦各有如上之四句,總成二十句。在翻譯名義大集(梵 Mahāvyutpatti)中,載有此二十句薩迦耶見之梵名。另據大毘婆沙論卷八載,薩迦耶見若分別緣於二見(我、我所)、三界、五蘊、九地、十二處、十八界等,則可有一句乃至九三六句之薩迦耶見;然若以相續、世、剎那等之法相以分別之,則有無量之薩迦耶見。〔大毘婆沙論卷四十六、卷四十九、順正理論卷四十七、俱舍論卷十九、瑜伽師地論卷五十八、卷八十七、大乘五蘊論、成唯識論述記卷六末、卷九末、大乘阿毘達磨雜集論述記卷三、俱舍論光記卷十九、玄應音義卷二十三〕(參閱「五見」 1099、「隨眠」6351) p6600"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014DTITLEC2C4AD{ADCA8A3 薩迦耶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3014DTITLEC2C4AD{ADCA8A3 薩迦耶見]". 2013년 2월 1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이동:가 규기 찬 T.1830, 제6권. p. T43n1830_p0445b13 - T43n1830_p0445c09. 살가야견(薩迦耶見)
"論。此見行相差別有五。 述曰。此總標舉。論。一薩迦耶見至所依為業。 述曰。下別釋有四。合二取故。梵云薩迦耶達利瑟致。經部師云。薩是偽義。迦耶是身。達利瑟致是見。身是聚義。即聚集假。應言緣聚身起見。名偽身見。佛遮當來薩婆多等執為有身見者故。說薩偽言。雖一薩言亦目於有。然今說是思誕提底薩義。故薩言表偽 薩婆多云。薩是有義。迦耶等如前。雖是聚身而是實有。身者自體之異名。應言自體見。佛遮當來經部師等說為偽身見者故。說薩有言。雖一薩言亦目於偽。今者應言阿悉提底薩義故。薩言表有 大乘應言僧吃爛底薩。便成移轉。由此薩迦耶見大少別說。薩婆多名有身見。經部名虛偽身見。今大乘意。心上所現似我之相。體非實有是假法故也。又體非全無。依他起性成所緣緣故。既非實有。亦非虛偽。唯是依他移轉之法。我之所依。又依所執可言虛偽。依所變相可言為有。非如餘宗定實定偽。故名移轉。此兼我所。不唯我見。或總緣蘊。或別緣蘊。分別.俱生或許總.別緣。如顯揚第一說。然俱生中如第七識唯計心為我。故雖不如分別起者簡擇別緣蘊。亦任運別緣故。然以此我見為所依本。諸見得生。故名一切見趣所依。趣者況也。或所歸處也。"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규기 찬T.1830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43n1830_p0445b13 T43n1830_p0445b13 - T43n1830_p0445c0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星雲, "". 2012년 12월 28일에 확인
"結:  (一)梵語 bandhana 或 sajyojana。又作結使。即使煩惱。結,為繫縛之義;蓋煩惱繫縛眾生於迷境,令不出離生死之苦,故有此異稱。諸經論所說結之類別有多種,略舉如下:
 (一)二結。據中阿含經卷三十三載,結有慳、嫉二種。
 (二)三結。(1)增一阿含經卷十七舉出身邪結(又作身見結)、戒盜結(又作戒禁取見結)、疑結等三結。五見與疑等六煩惱,亦包含於此三結之中。(2)阿毘曇甘露味論、俱舍論卷二十一等謂,愛、恚、無明三者稱為三結。若斷滅此三結,則可得預流果,能斷一切見惑。(3)光讚般若經卷二則舉出貪身、狐疑、毀戒等三者為三結。
 (三)四結。(1)增一阿含經卷二十舉出欲結、瞋結、癡結、利養結等四種。(2)又作四身結、四縛。即成實論卷十、鞞婆沙論卷二、大乘義章卷五本等所列舉之貪嫉身結、瞋恚身結、戒取身結、貪著是實取身結(又作見取身結)。
 (四)五結。(1)中阿含經卷五十六、阿毘達磨發智論卷三、集異門足論卷十二、俱舍論卷二十一等所說之五結。分為五下分結與五上分結兩種。五下分結,係將眾生結縛於欲界之五種煩惱,即:有身見結、戒禁取見結、疑結、欲貪結、瞋恚結等五結。五上分結,係將眾生結縛於色界、無色界之五種煩惱,即:色貪結、無色貪結、掉舉結、慢結、無明結等五結。(2)總攝上記欲界、色界、無色界等之五結為貪結、瞋結、慢結、嫉結、慳結等五項。
 (五)九結。雜阿含經卷十八、阿毘達磨發智論卷三、辯中邊論卷上等列舉愛、恚、慢、無明、見、取、疑、嫉、慳等九種煩惱為九結。此係六種根本煩惱(將「見」分身、邊、邪三見,稱為見結;見取見與戒禁取見合併為取結)加上嫉結、慳結,而成九結。大毘婆沙論卷五十說九結之體(自性)共有一百種。〔雜阿含經卷三十二、大毘婆沙論卷四十六、卷四十九、成實論卷十雜煩惱品、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六〕(參閱「九結」、「四結」)
 (二)梵語 nigamana。因明用語。為古因明所立五支作法中之第五支。即全部論式之結論,亦即宗支(命題)經過論據之肯定後再次加以複述。印度自古即普遍流行因明之法,其時係以宗、因、喻、合、結等五部分組成一論式,至六世紀之陳那銳意改革古因明之缺點後,後人稱為新因明。陳那以為結支為多餘者,遂將之刪除;蓋其作用,歸攝於宗支即可,而因明組織之嚴密,至此更趨完備。(參閱「五支作法」)"
이동:가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제19권. p. T29n1558_p0100a01 - T29n1558_p0100a13. 유신견(有身見)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
"執我及我所是薩迦耶見。壞故名薩。聚謂迦耶。即是無常和合蘊義。迦耶即薩名薩迦耶。此薩迦耶即五取蘊。為遮常一想故立此名。要此想為先方執我故。毘婆沙者作如是釋。有故名薩。身義如前。勿無所緣計我我所。故說此見緣於有身。緣薩迦耶而起此見。故標此見名薩迦耶。諸見但緣有漏法者。皆應標以薩迦耶名。然佛但於我我所執摽此名者。令知此見緣薩迦耶。非我我所。以我我所畢竟無故。如契經說。苾芻當知。世間沙門婆羅門等。諸有執我等隨觀見一切。唯於五取蘊起。"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세친 조, 현장 한역T.1558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100a01 T29n1558_p0100a01 - T29n1558_p0100a13]. 유신견(有身見)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이동:가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제19권. pp. 867-868 / 1397. 유신견(有身見)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
"5취온에 대해] 아(我, 즉 나)·아소(我所, 즉 나의 것)라고 집착하는 이 같은 견해를 일컬어 살가야견(薩伽耶見, satkaya-dṛṣṭi)이라고 한다. 즉 허물어지기 때문에 '살(sad=saT>'이라 하고, 취집된 것이기 때문에 '가야'라고 하였다. 이것은 바로 무상한 화합온(和合蘊)의 뜻으로, '가야(화합온)'가 바로 '살(무상)'이므로 살가야라고 이름하였다. 곧 이 살가야는 바로 5취온으로, 영속[常]과 단일[一]의 관념을 비판하기 위하여 이 같은 명칭을 설정한 것이다. 요컨대 [영속 단일론자들은] 이러한 관념을 선행시키고 난 후에 비로소 자아를 주장하기 때문이다.36)
이에 대해 비바사자(毘婆沙者)는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실재하는 것[有]이기 때문에 '살(saT>'이라 이름하고, 신(身, 즉 가야)의 뜻은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즉 어떠한 소연도 없이 아(我)와 아소를 헤아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견은 실재하는 신[有身]을 소연으로 한다고 설해야 한다. 다시 말해 살가야를 소연으로 하여 이러한 견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러한 견을 살가야견이라는 명칭으로 나타낸 것이다."
온갖 '견'으로서 다만 유루법을 연으로 하는 것은 모두 마땅히 '살가야'라는 명칭으로써 나타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단지 아와 아소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만 이 명칭을 나타낸 것은 이러한 견해는 살가야(즉 5취온)를 연으로 하여 일어는 것으로, [그것이 진실의] 아와 아소가 아님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으니, 아와 아소는 필경 존재하지 않기 때문으로, 계경에서 설한 바와 같다. "세간의 사문과 바라문들로서, 자아를 주장하는 모든 이들이 두루 관찰하는 일체는 오로지 5취온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필추들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37)
36) 보광이나 법보 모두 이를 경부사의 해석으로 평석하고 있다. 즉 경량부에서는 살가야를 동격한정복합어(持業釋)로 해석하여 무상의 오취온이라 하였다. 따라서 살가야견은 비실재인 허위의 5취온에 대한 지식이다.(이 경우 壞身見·虛僞身見으로 번역됨), 이 때 견의 소연은 실재하지 않으며 단일하지 않다. 그리고 이 같은 견해 『대비바사론』 (권제8, 대정장27, p. 36상 ; 한글대장경118, p. 167) 상에서 비유자(譬喩者)의 주장으로 전해진다. "살가야견은 실재적인 대상[實所緣]을 갖지 않는다. 곧 살가야는 실재적인 아(我)와 아소(我所)에 대한 주장이지만, 궁극적으로 볼 때 아와 아소는 실재하지 않는다. 마치 새끼줄을 뱀으로 보고, 나무 그루터기를 사람 등으로 착각하듯이 이것 역시 실재적 대상을 갖지 않는 인식[見]인 것이다." 이에 반해 유부에 의하는 한 살가야견은 실재하는 오취온(즉 有身)에 대해 그것을 '아' 등의 단일한 실재로 파악하는 그릇된 지식이란 뜻이며, 그래서 보통 유신견(有身見)으로 번역하는 것이다.(후술)
37) 『잡아함경』 권제2 제45경(대정장2, p. 11중), "만약 사문과 바라문이 자아가 존재한다고 본다면 그것은 모두 바로 이러한 5음(陰)에서 자아를 보는 것이다." 즉 아와 아소에 대한 주장을 일으키는 것은 뭔가 특별한 법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만 오온상에서만 일어나는 것이라는 뜻."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67 867-868 / 1397]. 유신견(有身見) 또는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이동:가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T.1613, p.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
"云何薩迦耶見。謂於五取蘊。隨執為我。或為我所。染慧為性。薩謂敗壞義。迦耶謂和合積聚義。即於此中。見一見常。異蘊有我蘊。為我所等。何故復如是說。謂薩者破常想。迦耶破一想。無常積集。是中無我及我所故。染慧者。謂煩惱俱。一切見品所依為業。"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23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23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23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23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c23 T31n1613_p0852c23 - T31n1613_p0852c29].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이동:가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K.619, T.1613, p.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
"무엇을 살가야견이라고 하는가? 5취온에 대해서 집착함에 따라 나 혹은 나의 것이라는 오염된 지혜를 성질로 한다. 살(薩, sat)이란 깨어지고 부서진다는 뜻이다. 가야(迦耶, kaya)란 화합하여 쌓임의 뜻을 말한다. 즉 이 가운데서 하나[一]라는 견해, 영원[常]하다는 견해, 다른 온이 나라는 온으로 있고, 나의 것 등이라고 한다. 어떤 까닭으로 다시 이와 같이 말하는가? 살이란 영원하다는 생각을 깨트리고, 가야란 하나라는 생각을 깨트린다. 영원히 쌓여 있는 것이 없어 이 가운데서 나와 나의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염된 지혜란 번뇌와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견해의 종류들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1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1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1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1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11 11 / 24]. 살가야견(薩迦耶見)"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p. T31n1612_p0849a24 - T31n1612_p0849a25. 살가야견(薩迦耶見)
"云何薩迦耶見。謂於五取蘊隨觀為我或為我所。染污慧為性。"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p. 5 / 12. 살가야견(薩迦耶見)
"어떤 것이 살가야견인가. 오취온을 따라 관찰하여 아로 여기거나 혹은 아소로 여기는 것이니, 염오의 지혜를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운허, "俱生起(구생기)".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俱生起(구생기): ↔분별기(分別起). 사사(邪師)ㆍ사교(邪敎)ㆍ사사유(邪思惟) 등의 바깥 연에 의지하지 않고 나면서부터 갖추어 있는 선천적인 번뇌."
운허, "分別起(분별기)".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分別起(분별기): ↔구생기(俱生起). 번뇌가 일어나는데 대하여, 사사(邪師)와 사교(邪敎)에 의지하거나, 사사유(邪思惟)에 의지하여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 이 번뇌를 분별기라 함."
星雲, "俱生起".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俱生起:  梵語 sahaja。略作俱生。與「分別起」對稱。煩惱(心之迷惑)生起時有二種型態,故大別煩惱為二,即:(一)俱生起,與生俱來之先天性煩惱。(二)分別起,因邪教、邪師等外部勢力,或自己不當之推理分別所起之後天性煩惱。後者之性質強烈,但容易斷除,而前者性質微細,反而極難斷。斷有次第,分別起之惑當為佛道實踐第一階段之見道所斷,故稱見惑。俱生起之惑為第二階段之修道斷除,故稱修惑。又我執,亦分俱生我執、分別我執二種。〔成唯識論卷一、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七、成唯識論述記卷一末、卷二末〕 p4027 "
이동:가 星雲, "分別起".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分別起:  梵語 parikalpasamutthita。即一切煩惱中,由邪教、邪師、邪思惟等所引起者。為「俱生起」之對稱。十根本煩惱中,疑、邪見、見取見、戒禁取見等四者均屬之。分別起易斷,故於見道中,證得生法二空之真如時,得頓斷之。〔成唯識論卷一、卷二、卷六、顯揚聖教論卷六、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四〕(參閱「俱生起」4027) p1317 "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32DTITLEA4C0A7OB05F 分別起]". 2013년 2월 1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이동:가 운허, "平等性智(평등성지)". 2013년 1월 27일에 확인
"平等性智(평등성지): 5지(智)의 하나. 제7식을 전(轉)하여 얻은 무루 지혜니, 통달위(通達位)에서 그 일부분을 증득하고, 불과(佛果)에 이르러 그 전체를 증득한다. 일체 모든 법과 자기나 다른 유정들을 반연하여 평등 일여한 이성(理性)을 관하고 너와 나의 차별심을 여의어 대자대비심을 일으키며, 보살을 위하여 여러 가지로 교화하여 이익되게 하는 지혜." 인용 오류: 잘못된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D8F89EB93B1EC84B1ECA780rowno1 平等性智(평등성지)]". 2013년 1월 2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곽철환 2003, "평등성지(平等性智)". 2013년 1월 27일에 확인
"평등성지(平等性智): 사지(四智)의 하나. 번뇌에 오염된 말나식(末那識)을 질적으로 변혁하여 얻은 청정한 지혜. 이 지혜는 자아에 대한 집착을 떠나 자타(自他)의 평등을 깨달아 대자비심을 일으킴으로 이와 같이 말함."
곽철환 2003, "구십팔수면(九十八隨眠)". 2013년 2월 19일에 확인
"구십팔수면(九十八隨眠): 수면(隨眠)은 번뇌를 뜻함. 견도(見道)에서 끊는 88번뇌와 수도(修道)에서 끊는 10번뇌를 통틀어 일컬음. 견도에서 끊는 견혹(見惑)에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탐(貪)·진(瞋)·치(癡)·만(慢)·의(疑)가 있는데, 이를 삼계(三界) 각각에 사제를 적용시키면 욕계의 고제에서 끊는 번뇌에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탐(貪)·진(瞋)·치(癡)·만(慢)· 의(疑)의 10번뇌, 집제에서 끊는 번뇌에는 위의 10번뇌 가운데 유신견과 변집견과 계금취견을 제외한 7번뇌, 멸제도 집제와 마찬가지로 7번뇌, 도제에서 끊는 번뇌에는 유신견과 변집견을 제외한 8번뇌이므로 합계 32번뇌. 또 색계에서는 욕계의 사제 각각에 진(瞋)이 제외되므로 고제에 9번뇌, 집제에 6번뇌, 멸제에 6번뇌, 도제에 7번뇌, 합계 28번뇌. 무색계도 색계와 마찬가지로 28번뇌. 따라서 삼계의 견혹은 88번뇌. 그리고 수도에서 끊는 수혹(修惑)은 욕계에 탐(貪)·진(瞋)·치(癡)·만(慢), 색계와 무색계에서는 각각 탐(貪)·치(癡)·만(慢)이므로 10번뇌."
세친 조, 현장 한역 T.1612, p. T31n1612_p0849b04 - T31n1612_p0849b05.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諸煩惱中後三見及疑唯分別起。餘通俱生及分別起。"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K.618, T.1612, p. 6 / 12. 번뇌심소의 구생기와 분별기 구분
"여러 번뇌 가운데 뒤의 세 가지 견과 의혹은 분별로 일어남[分別起]이고, 나머지는 선천적으로 일어남[俱生起]과 분별로 일어남에 통한다."










● 유신견_cf [문서정보] 페이지 키워드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관련키워드 ]

[ 참조]


■ 본 페이지 ID 정보
DICT--유신견_cf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view-of-attachment-to-self-cf.html#view-of-attachment-to-self-cf
sfx--dict/유신견_cf.txt ☞
sfd8--기타_2564_05.txt ☞◆view-of-attachment-to-self-cf
불기2564-05-30

https://buddhism007.tistory.com/17234
htmback--유신견_cf_불기2564-05-30-tis.htm
● [pt op tr] fr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