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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화요일

불기2564-05-12_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001

『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
K0442
T1237

아타바구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K0442_T1237 핵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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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05-12_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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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2-001♧
아타바구_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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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 ♣0442-001♧





아타바구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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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




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
(阿吒婆拘鬼神大將上佛陁羅尼神呪經)


한역자 미상
주호찬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는 왕사성(王舍城)의 가란타죽림(迦蘭陁竹林:竹林精舍)에 계셨다.

▸ 그때에 왕사성 안에는 한 비구가 있었는데,
그는 도적에게 겁탈을 당하고 뱀에게 물리고
귀신에게서 홀려서 크게 괴로움을 겪고 있었다.◂


그때에 귀신의 대장(大將)인 아타바구(阿吒婆拘)는
이 비구가 위와 같은 고통을 받는 것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서 곧 부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갔다.
그는 부처님께서 계시는 곳에 도착하자 이마를 땅에 대어 부처님의 발에 예배를 드리고 한쪽에 서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극악한 모든 귀신들을 항복시키고자 하는 것은
제가 일체의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는 까닭입니다.
이제 저는 모든 악귀(惡鬼)와 악신(惡神)과 일체의 악인(惡人)과 악독(惡毒) 등을 항복시키기 위하여
불세존(佛世尊)께 극엄악주(極嚴惡呪)를 청하여
그것으로써 모든 귀신 등을 항복시키고자 합니다.
만약에 이 주(呪)를 독송하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의 위덕(威德)과 힘은 범천(梵天)을 항복시킬 수 있을 것이오니,
하물며 다른 악한 무리이겠습니까.”


그때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타바구 귀신대장이여,
나는 이 극엄악주(極嚴惡呪)가 혹시 모든 중생들을 다치게 할 수 있는 까닭에 꼭 필요하지 않으면 쓰지 않느니라.”


그때에 아타바구가 거듭해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후세의 악한 세상에는 나쁜 귀신이 더욱 늘어나고 나쁜 사람들이 많으며 악독한 벌레와 짐승들이 중생들을 침해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포악한 왕ㆍ도적ㆍ홍수ㆍ화재ㆍ전쟁ㆍ공포ㆍ원수ㆍ악귀 등의 여러 난들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출가자나 재가자나 부처님의 제자들로서 고요한 곳에 머물러 걸식을 하면서 수행을 하는 사람과,
사람 다니는 길이나 무덤 사이에서나 나무 아래에서 수행을 하는 사부대중[四部等衆]과,
광야나 산림이나 길 가운데에서 수행을 하는 사람과,
성읍이나 마을이나 거리에서 수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호하여,
그들로 하여금 사나운 꼴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자비를 베푸시어 저의 부탁을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善逝)ㆍ세존이시여,
저의 부탁을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세존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나서 잠잠히 그 부탁을 받아들이셨다.
그때에 아타바구는 부처님께서 잠잠히 계시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뻐하면서
곧바로 부처님 앞에서 주를 송하였다.

독류먀 독류먀 다먀 다먀 독류먀 독류먀 독류먀 독류먀 독류 미례 니리
豆留咩 豆留咩 陁咩 陁咩 豆留咩 豆留咩 豆留咩 豆留咩 豆留 弥隷 尼利
니리 니리 나라 나라 나라 니리 니리 니리 니리나라노부니리 독류다녜독
尼利 尼利 那羅 那羅 那羅 尼利 尼利 尼利 尼利那羅㝹富尼利 豆留茶濘豆
류다녜 마하독류다녜 독류다녜 구타녜 구타녜 마하구타녜 다타녜 다타녜
留茶濘 摩訶豆留茶濘 豆留茶濘 究吒濘 究吒濘 摩訶究吒濘 多吒濘 多吒濘
마하다타녜 다타녜 타타 타타 타타 타타 마하타타 타타 아비 아비 마하아
摩訶多吒濘 多吒濘 吒吒 吒吒 吒吒 吒吒 摩訶吒吒 吒吒 阿毘 阿毘 摩訶阿
비 아비 아비리 아비리 마하아비리 아비리 아바아비 아바아비 아바아비
毘 阿毘 阿毘利 阿毘利 摩訶阿毘利 阿毘利 阿婆阿毘 阿婆阿毘 阿婆阿毘
아바아비 리사 리사 마하리사 리사 리녜리녜 마하 리녜리녜슈루 슈루 마
阿婆阿毘 律師 律師 摩訶律師 律師 梨濘梨濘 摩訶 梨濘梨濘首婁 首婁 摩
하슈루 슈루 구루 구루 마하구루 구루 류구모류구모 류구모류구모 구마
訶首婁 首婁 仇婁 仇婁 摩訶仇婁 仇婁 留仇牟留仇牟 留仇牟留仇牟 仇摩
구마 구마구마 희리희리 희리희리 이지이지 이지이지 비지비지 비지비지
仇摩 仇摩仇摩 唏利唏利 唏利唏利 伊持伊持 伊持伊持 比持比持 比持比持
가라가라 가라가라 희니희니 희니희니 휴니 휴니 휴니 혜니 혜니 가나가
呵羅呵羅 呵羅呵羅 唏泥唏泥 唏泥唏泥 休泥 休泥 休泥 醯泥 醯泥 呵那呵
나 가나가나 모니모니 모니모니 마하모니모니 사라사라 사라사라 시리가
那 呵那呵那 牟尼牟尼 牟尼牟尼 摩訶牟尼牟尼 娑羅娑羅 娑羅娑羅尸利睱
로가자리야 시나시나 시나시나 모사바나모야 수가도다모니 가라마
究那反路迦遮利蛇 時那時那 時那時那 無沙婆那暮蛇 修迦都多牟尼 迦羅摩
가라마 가라마 아갈디다야 사마다마 사마다마 사마다마 염마다마 염마다
迦羅摩 迦羅摩 闍竭提多蛇 奢摩陁摩 奢摩陁摩 奢摩陁摩 閻摩陁摩 閻摩陁
마 사마목다미디 나바라아나먀 부류사다마모니나비아나미 슈가도다모니
摩 奢摩目多弥提 那婆羅闍那咩 富留沙多摩牟尼那毘闍那弥 修伽都多牟尼
나비아나미 사바하1)
那毘闍那咩 莎 呵

▸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구는 모든 중생을 보호하고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 다라니를 보호하여 지니는 사람에게 모두 편안함과 고요함을 얻게 하며,
괴로움을 여의게 하며 모든 악한 독을 없애게 하며,
왕난(王難)과 도적의 난[賊難]과 원수 맺고 증오하는 것으로 인한 어려움을 여의게 합니다.
또한 천(天)ㆍ용(龍)ㆍ귀신ㆍ나찰ㆍ야차ㆍ구반다(鳩槃茶)ㆍ또는 다나아발칠라거굴다(多那阿跋漆羅呿屈陁) 등에게 접촉되어 괴로움을 겪는 사람과 그들에게 침해되어 해를 입는 사람들이 모두 그 괴로움을 소멸시킬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세간에 있는 모든 독 있는 풀이나 나무뿌리나 꽃이나 열매나 옷이나 음식이나 세간의 물건이나 벌레나 새나 날짐승이나 들짐승 등 모두 독이 되어 사람을 상하게 하는 모든 것들로 하여금 그 독이 소멸되어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허공ㆍ해ㆍ달ㆍ별ㆍ회오리바람⋅풍륜(風輪)⋅귀신이 바람을 일으켜 사람을 다치게 하려는 것과 음식을 구하러 오려고 하는 모든 귀신과
사람의 정기(精氣)를 빨아들이는 귀신과
사람의 피와 살을 먹는 귀신과
사람들을 돌림병이나 열병에 걸리게 하여
하루ㆍ이틀ㆍ사흘ㆍ나흘 내지 이레에 이르기까지 아프게 하거나,
혹은 냉병(冷病)ㆍ풍병(風病)ㆍ습병(濕病)ㆍ한냉(寒冷) 등의 병에 걸리게 하거나,
몸 안이나 몸 밖에 여러 가지 병을 앓게 하여 7일이나 16일 동안 아프게 하는 것들도 모두 없어지게 하여 해를 끼치지 못하게 합니다.
이러한 모든 귀신들로서 손이나 입이나 다리나 혀나 마음을 써서
사람을 괴롭히려고 하거나
나쁜 사람을 써서 사람을 괴롭히려고 하는 자에게는
먼저 반드시 이 주를 송하여 금지시키고,
저 악인이나 악귀로 하여금 틈을 얻지 못하게 하고
못된 마음을 잃게 하여 나쁜 짓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다시 신주(神呪)를 말씀드려서 그것으로써 지키고 보호하겠습니다.

아지아지 모니모니 마하모니모니역 니휴휴 마하나가휴휴 투가
阿車阿車瞋弥反 牟尼牟尼 摩訶牟尼牟尼䉛烏力反 尼休休 摩訶那迦休休 闘伽
나디아호아가나디아다나디 아타아타 나타나타 류독 류독 류독 휴휴독류
那知阿呼阿伽那知阿多那知 阿吒阿吒 那吒那吒 留豆 留豆 留豆 休休豆留
희니희니희니희니 욱구마구마 구마 구마 희리희리 희리 희리 니리 니리
唏泥唏泥唏泥唏泥 郁仇摩仇摩 仇摩 仇摩 唏梨唏梨 唏梨 唏梨 尼利 尼利
마하니리사바하2)
摩訶尼利莎 訶

이 다라니는 이 다라니를 받아 지녀서 읽고 송하는 자를 보호해 줍니다.

▸ 만약에 어떤 귀신이 사람의 정기를 먹거나 사람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거나 사람의 재물을 축내거나 하는 일체의 두려움이 있다면 그들을 위하여 결계(結界)가 될 것이니,
이제 아무 나라 아무 집을 위하여 한량없이 큰 옹호가 될 것입니다. ◂


이제 모든 악을 막아내는 주를 거듭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류모 류모 류모 류모 류마류마 류마류마 희리희리 희리희리 희리희리 구
留牟 留牟 留牟 留牟 留摩留摩 留摩留摩 唏梨唏梨 唏梨唏梨 唏梨唏梨 仇
나구나 구나 구나 구나 구노 구노 구노 구노 구류 구류 구류 구류 휴루
那仇那 仇那 仇那 仇那 仇㝹 仇㝹 仇㝹 仇㝹 仇留 仇留 仇留 仇留 休婁
휴루 휴루 휴루 희리 모휴모휴 모휴모휴 모희리모희리 모희리모희리 휴
休婁 休婁 休婁 唏梨 暮休暮休 暮休暮休 暮唏梨暮唏梨 暮唏梨暮唏梨 休
모 휴모 휴모휴마 휴먀디 마먀사마아디가라 먀도 사바하3)
牟 休牟 休牟休摩 休咩提 摩咩思摩阿提迦羅 咩兜 莎 訶

그때에 대장이 거듭하여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주문이 지극히 신력(神力)이 있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사오니,

▸ 이 주문을 지니는 자로 하여금 왕으로 인한 두려움과 도적으로 인한 두려움과
불로 인한 두려움과 물로 인한 두려움과 바람ㆍ독ㆍ칼ㆍ전쟁 등으로 인한 두려움과
해ㆍ달ㆍ별ㆍ귀신 등으로 인한 두려움을 없게 합니다.
다른 나쁜 사람이 있어서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거나 해칠 생각을 일으키거나 침범하여 괴롭히려고 한다면,
반드시 먼저 이 주문을 송하여서 그 결계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악귀나 악인이나 원수나 나쁜 짓을 하려고 마음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리석고 혼미하게 하고 무너지게 하며,
스스로 여러 악한 무리들을 만나 이 결계를 넘지 못하게 되니,
이 주문을 송하는 사람을 침범하지 못하게 합니다.◂


세존이시여,
만약에 어떤 선남자나 선여인이 이 주를 송한다면,
일체의 천 ㆍ 용 ㆍ아수라와 모든 악한 귀신과 인비인(人非人) 등이
모두 그 사람을 따라다니며 옹호하여 악한 일을 만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귀신의 대장으로서 모든 악한 귀신들을 항복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 주문을 송하는 자가 있다면,
저는 반드시 모든 귀신들을 거느리고서 밤낮으로 그 사람을 떠나지 않고 옹호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나쁜 일을 당하지 않게 하고,
악귀와 악인들이 그 사람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만약에 이 주문을 송하는 사람을 침해하여 괴롭히는 자가 있다면,
저는 반드시 천폭륜(千幅輪)으로 그의 머리를 박살내고
모든 귀신으로 하여금 그를 해치게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주문에는 신력이 지극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위덕(威德)이 지극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원하옵건대 이 주문을 널리 유포시켜서
중생들에게 안락함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세존이시여,
이 주문을 송하면 그 사람의 덕력(德力)은 오직 부처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 대신주(大神呪)는 현명하고 덕이 있으며 지혜롭고 착한 사람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만약에 송할 수 없다면 반드시 좋은 종이에 베껴 쓰고 비단 주머니에 담아서 갖가지 향을 넣고 언제든지 몸에 지니고 있고,
걱정거리나 두려운 일이 있는 경우에 언제든지 이 주문을 기억하여 생각한다면,
소멸되지 않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만약에 일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악한 귀신이나 악몽(惡夢)을 두려워하여
그것들을 소멸시키고자 하는 경우에는,
먼저 반드시 결계를 하여 모든 악이 일어나지 못하게 해야 하니,
그 나쁜 사람과 나쁜 귀신과 나쁜 도적들로 하여금 몸이 타들어 가고 마음이 미친 듯이 날뛰는 재앙을 받게 합니다.
결계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을 입고 땅을 깨끗하게 바르고서,
일곱 개의 그릇에 마실 것을 담아두고 두 개의 그릇에는 약간의 피를 넣고 두 개의 그릇에는 갖가지 마실 것을 담으며,
여덟 개의 등을 켜고 훈륙향(熏陸香)을 사르고 운심공양(運心供養)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모든 귀신들을 거느리고 그 곁으로 가서 그 사람이 원하는 바를 베풀어 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이 주문을 송하면서 빨간 실을 매듭진 다음에 그것을 지니고 다니면,
곧바로 모든 어려움이 소멸될 것입니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주문에는 대신력이 지극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모든 어려움과 모든 악함을 소멸시킬 수 있으며,
중생을 옹호하여 이익이 되는 바가 많으니,
네가 잘 받아 지녀서 널리 유포하여라.
만약에 성읍이나 마을에 이 주문을 송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익을 얻지 않음이 없을 것이니라.
만약에 국왕이나 대신으로서 이 주문을 송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국경에는 사나운 도적과 두려움과 재앙과 돌림병과 가뭄과 바람이나 서리의 피해가 없을 것이니라.
만약에 사나운 도적을 만나게 되면 마땅히 이 주문을 외워야 하니,
이 주문을 적어 높은 깃대에 매달면 도적들이 이 깃발을 보고 물러나 곧 항복할 것이니라.
아난아,
이 주문에는 신력이 지극하게 갖추어져 있고 큰 덕이 지극하게 갖추어져 있나니,
반드시 사부대중으로 하여금 이 주문을 잘 송하여서 지니도록 해야 할 것이니라.”
그때에 회상에 모인 대중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이 가운데에서 거란본에는 주(注)를 두어서 이렇게 말했다
“쇠똥으로 도량을 만들고 밖에는 가장자리를 태우고서
두 개의 칼과 열두 쌍의 화살을 세운다.
바구(婆拘)에게 청하는 법의 나머지는 앞에서와 같다.
주문을 송하는 것은 세 번을 송하고,
실을 매듭짓는 것은 열두 번을 짓는다.”

----------
1 duru mi duru mi dhamidhami dhuru mi dhuru mi dhurumi dhuru mi duru mili nilinilinili nalanalanala nilinili nilinili nalanupunili duluchanāṃ duluchanāṃ mahāduluchanāṃ dulichanāṃ kuṭanāṃ kuṭanāṃ mahākuṭanāṃ kuṭanāṃ taṭanāṃ taṭanāṃ mahātaṭanāṃ taṭanāṃ ṭaṭaṭaṭa ṭaṭaṭaṭa mahāṭaṭa ṭaṭa abhi abhi mahāabhi abhili abhili mahāabhili abhili apa abhi apa abhi apa abhi apa abhi luśiluśi mahāluśilu.
2 akṣa akṣa maṇi maṇi mahāmaṇi maṇi auṇiśuśu mahānāgaśuśu duḥkhanaci aho akhanaṭi atanaṭi aṭa aṭa naṭa naṭa luduluduludu śuśudulu hinihini hinihini yukuma kunakumakuma śiliśili śiliśilini nilinili mahānili svāhā.
3 lumolumo lumolumo lumaluma lumaluma śiliśiliśili śiliśiliśili kunakunakuna kunakuna kunokuno kunokuno kulukulu kulukulu śuluśulu śuluśulu śilimuśu muśumuśumuśu muśilimuśili muśilimuśili śumośumo śumośumama miti mamise ma atikala mitu svāh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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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4/05/12/화/22:07
● 끝나지 않는 전염병 사태와 다라니신주경

일체가 차별없이 공하다.
본 바탕의 측면을 놓고 보면 현실의 차별은 큰 의미가 없다.
마치 꿈속에서 벌어지는 내용과 같다.
꿈속에서 바다에서 표류하다 섬에 도착했다.
그리고 황금을 발견했다.
이런 일과 같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침대다.
침대에는 꿈속에서 본 내용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꿈은 실답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생사현실의 성격도 이와 같다.
그런데 꿈은 아니다.
꿈과는 달리 대다수가 일정 공간과 상황에서 일정한 관계로 비슷한 내용을
무량겁에 걸쳐 반복해간다.
그래서 대단히 진짜처럼 여겨지는 그런 내용이다.

바로 이 부분 때문에 생사현실에서 겪는 생사고통의 해결이 문제된다.
생사현실이 정말 완전히 꿈과 같다면 그대로 방치해도 된다.

그러나 그렇지는 않다.
생사현실은 그 내용이 다른 영역에서는 얻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꿈과 같다.
그런 점에서 실답지 않다. 그리고 꿈과 성격이 같다.
그렇지만, 위와 같은 점때문에 꿈과는 다르다.


이런 상태를 '실답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표현하게 된다.
그래서 어중간하다.

그래서 이 가운데 어느 부분에 치우치는가에 따라 조금 달리 현실을 대하게 된다.
만일 본 바탕의 측면을 100% 다 붙잡고 취하면 현실은 꿈처럼 완전히 무시하게 된다.
본 바탕에서는 생사현실 속의 어떤 문제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그 해결을 요구하는 경우도 없다.

그런데 반대로 현실의 측면을 100% 붙잡으면 사정이 반대가 된다.
일반적인 입장은 오히려 여기에 가깝다.
그리고 그런 사정 때문에 매상황 자신이 망집에 바탕해 집착한 내용에 묶이게 된다.
현실에서 평소 자신과 자신의 것이라고 본 내용에 붙들린다.
그것은 그것에 가장 집착하고 평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이 현상이 생사고통에 처하게 하는 핵심 원인이다.
그래서 이것을 잘 해결해야 한다.

다라니가 제시되는 경전은 어떻게 보면 미신적인 내용을 제시하는 듯하다.
온갖 소원에 대해 주문을 외우고 수행하면 해결이 된다고 많이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정이 있다.

본 바탕의 측면만 강조하고 원칙적으로 임하면 이들 내용은 제시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생사현실에 있는 중생의 상태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생사현실을 거의 99% 붙들고 업을 행해 나간다.
이런 상황에서는 거의 99%가 3 악도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매 상황에서 그렇게 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명은 우주보다 귀하다고 대부분 생각하다.
그런데 현실에서 한 100 만원만 들고 나고 하는 차이가 생기는 일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하루 내지 일주일을 그것을 붙들고 고민하게 마련이다.
초점이 거기에 맞춰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뭔가 행하게 된다.
그러면 그렇게 행하게 된 바탕에 의해 생사고통을 받아가게 된다.
생사현실의 고통은 이 문제다.

그래서 이것을 수행을 통해 수정해야 한다.

현실의 어느 측면을 붙들어도
그것은 다른 영역에서는 얻어지지 않는 내용이다.
눈으로 본 색깔은 귀의 영역에서도 얻어지지 않는다.
관념영역에서도 얻어지지 않는다.
본 바탕인 실재 영역에서도 얻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렇게 눈을 뜨면 보인다.
이것이 한 순간만 일시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다.
앞에 제시했든 대다수가 일정한 공간과 시간 상황에서 일정한 관계로 화합해서
그런 내용을 무량겁에 걸쳐 반복해 얻어간다.


한번 행한 업은 무량겁을 두고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과보를 받게 된다는 내용은 바로 이와 관련된다.

사정이 이렇기 때문에 이것을 완전히 무시하기 힘들다.
그래서 생사현실에서 만나는 문제를 그대로 방치하고
원칙만 제시하기 곤란하다.
그러면 대다수가 수행에 장애를 겪게 된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해결방편을 직접 제공해주는 것도 대단히 곤란하다.

그 사정은 두 가지다.
어떤 방편도 그 분량이 대단히 방대하다.
예를 들어  옷을 만드는 과정만 하나 놓고 살펴도 그렇고
곡식이나 과일을 생산하는 과정만 놓고 살펴도 그렇다.

두번째 그런 방편은 언제나 선악 무기성을 갖는다.
그래서 그 방편을 아름답고 선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반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오늘날 문제되는 원자력이나 화약이나 전기 등도 다 사정이 같다.
좋은 점만 놓고 보면 좋다.
그런데 그 정도에 비례해서 반대 방향으로도 대단히 문제가 된다.

그래서 이 부작용을 제거하고 방편을 제공하려면
결국 다라니 형태로 제공할 수 밖에는 없다.
그런데 그렇게 제공하면 결국 일반인은 그 내용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미신적인 내용이라고 이를 대하게 되는 사정이 있다.

생사현실은 실답지 않다.
그래도 생사현실 안의 문제를 방치할 수 없다.
그래서 생사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방편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수행의 장애를 없애게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방편은 또 부작용을 갖는다.
그래서 이런 형태로 제공한다는 배경 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 para-end-return ◧◧◧









































◆vfcf7442
◈Lab value 불기2564/05/12

♥잡담♥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DDY MITCHEL - Couleur Menthe à l'eau.lrc

Edith Piaf - Un Coup De Grisou


○ 2019_1004_150024_nikon_CT33.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ivan-aivazovsky-meeting-of-the-brig-mercury-with-the-russian-squadron-after-the-defeat-of-two-turkish-1848.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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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ivan-aivazovsky
https://en.wikipedia.org/wiki/Ivan_Aivazovsky
Title : meeting-of-the-brig-mercury-with-the-russian-squadron-after-the-defeat-of-two-turkish-1848.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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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imbing_rose_Clavering_Essex_England_crop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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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limbing rose in a garden in the civil parish of Clavering, Essex, England.
Author Acabashi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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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öreme_Valley_in_Cappadocia_edi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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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öreme_Valley_in_Cappadocia_edit1.jpg
English: Göreme Valley in w:Cappadocia.
Author Brocken Ina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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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 통합 체계의 구성

현재 조각글에서
니르바나 행복론을 편집하고
경전내용을 살핀다.
또 경전을 살피는 과정에서 용어 풀이가 필요한 부분은
불교 사전등을 참조해 공부하고 내용을
살피면서 해당 페이지를 작성해간다.

그리고 글은 여러 사이트에 함께 올리면서 작업한다.
사이트마다 조금씩 특성이 다르다.

한편 각 주제마다 또는 논의 성격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것은 너무 기초적인 내용이다.
또 어떤 것은 그 반대다.
그리고 어떤 것은 너무 간단하고
어떤 것은 너무 복잡하고 자세하기도 하다.

그런데 인터넷 글은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형태가 낫다.
다만 인터넷은 불특정한 상황이다.
그래서 반드시 간단하고 기본적인 내용만 올려야 하는 것도 또 아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글 작성이 복잡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일단
기본적인 내용과 복잡한 내용을 구분할까 생각 중이다.

1단계
현재 3 개 블로그 사이트를 병행해 작업한다.
1,2,3 사이트 가운데
처음 기본 골격이 되는 페이지를 형성한다.

2단계
되도록 메인 페이지 주소를 기초로 링크를 형성하기로 한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글이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올리게 된다.
이는 글 작성 중간 중간 백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디스크 백업은 한번에 3 개 사이트 포맷으로 동시에 백업이 된다.
그런데 사이트는 사정이 다르다.
동시 병행 업데이트는 번잡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간 쯤에 2 번째 사이트에 일단 올려 놓기로 한다.
이로써 페이지에 2 개 사이트 주소가 올려지게 된다.

3 단계
일일단상 페이지에서 경전 내용은 처음 요약해서 살피게 된다.
그런데 가급적 다 읽고 나서는
경전 내용은 경전 페이지에 별도로 올리기로 한다.
그래서 경전 페이지는 다시 링크로만 처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3 번째 사이트에 올리기로 한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 3 개 사이트 주소가 올려지게 된다.

4 단계
경전과 조각글이 거의 다 완료되고
오타 수정 등이 마쳐지면
그 다음은 부록은 되도록 대강 링크나 몇몇 내용만 남겨 놓고 대부분 삭제처리하고자 한다. 
부록은 말 그대로 부록기능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3 번째 사이트에 올리기로 한다.

결국 각 일일단상페이지는 3 개 사이트 주소가 다 올라가고 
경전내용이 별도 페이지로 링크 처리되면
거의 오타 수정 및 검토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단계별로 나눈 것은 별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시간으로 웹상에서 작업하는 것이 조금 더 낫기 때문이다.
그런데 3 개 사이트를 병행해서 업데이트 해가면서
글 작성하는 것은 번잡하다.
그래서 중간 중간 병행 업데이트를 단계적으로 하는 방안을 취하기로 한다.

현재 각 사이트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그래도 메인 페이지는 올려지는 여러 자료(사진, 동영상)와
함께 반복될 부분에 대한 링크처리를 위한 주소와 북마크 처리가
행해질 부분이 된다.
그래서 일단 메인 페이지를 하나 정하고 나서
그 다음은 단계별로 한 사이트 씩 병행 업데이트 처리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0442t1237.html#7442
sfed--아타바구귀신대장상불다라니신주경_K0442_T1237.txt ☞아타바구
sfd8--불교단상_2564_05.txt ☞◆vfcf7442
불기2564-05-12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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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ㆍ인간ㆍ수도(獸道). 이는 고대 인도 학파의 하나인 수론파(數論派)가 세움.

답 후보
● 삼종세간(三種世間)
삼천세계(三千世界)
삼품참회(三品懺悔)

상(想)
상나화수(商那和修)
상무성(相無性)
상위결정과(相違決定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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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諦聽諦聽!善思念之!當為汝說。」
時,心王菩薩唯然受教。 佛言:「善男子!
□□□,!체청체청!선사념지!당위여설。」
시,심왕보살유연수교。 불언:「선남자!

선남자여,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너에게 말하리라.”
심왕보살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여,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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