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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 화요일

불기2565-01-19_대보적경-K0022-033


『대보적경』
K0022
T0310

제33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대보적경』 ♣0022-033♧





제33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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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大寶積經卷第三十三
K0022
대보적경 제33권


당 천축삼장 보리류지 한역
송성수 번역


11. 출현광명회 ④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한량없는 중생들이
공중에서 말하는 소리를 듣고
눈[眼]이 다한 경계의 지혜를 얻었네.

▸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한량없는 중생들이
공중에서 말하는 소리를 듣고
눈의 자성이 필경 공(空)하여
무아(無我)임을 알고는
모두 눈의 청정함을 얻었네.◂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빛깔․소리․냄새․맛과 감촉
음성과 명자(名字)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그러했다네.

탐냄․성냄․어리석음․분함․거만함
간탐․질투․속임․뽐냄
나아가 방일함에 이르기까지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한량없는 중생들이
저 허공 가운데서
부처님의 갖가지 이름을 들었나니

혹은 탐냄을 멸하여 없애 버리고
무엇에 견줄 데 없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성냄을 멸하여 없애 버리고
세간을 이익되게 하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어리석음을 깨달아 없애고
교만을 꺾어 없애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세간에 나타내어 보이는
적정한 길잡이의 이름을 들으며

혹은 지혜를 나타내 보여
세간을 이익되게 하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방편을 나타내 보여
중생을 요익되게 하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악마를 항복받아
대적할 원수가 없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교법(敎法)으로써
해탈을 나타내 보이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고통받는 중생을
널리 건져 주는 이름을 들으며
혹은 사람 가운데 높은 이로서
세간을 구제하는 이름을 듣나니
이러한 이름들을 듣고는
모두 눈의 깨끗함 얻었네.

저 허공과 바다
나아가 수미산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다 헤아릴 수 있지만
부처님 지혜는 헤아릴 수 없네.

▸ 눈의 다함에 결정함 얻으면
법신 이루기 어렵지 않으리니
만일 거룩한 법신을 이루면
끝없는 총지지(摠持智) 얻게 되리라.

끝없는 총지지 얻게 되면
한량없는 경전[契經]을 깨닫게 되리니
한량없는 경전을 깨닫게 되면
부처님의 신통(神通) 얻기가 어렵지 않으리.◂
 

눈의 남에 결정함 얻으면
법신 이룩하기 어렵지 않으리.
거룩한 법신을 이룩하면
끝없는 총지지 얻게 되리라.

끝없는 총지지 얻게 되면
한량없는 경전을 깨닫게 되리라.
한량없는 경전을 깨닫게 되면
부처님의 신통 얻기가 어렵지 않으리.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빛깔․소리․냄새․맛․감촉․법이며
음성과 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그러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때에 대지가 다 진동하며
대해(大海)와 산도 그러하였고
아수라 무리와 모든 하늘도
모두가 다 기뻐하였네.

마왕과 마군은 아만심 꺾고
부처님의 장엄 성취하기 다같이 갈구했고
하늘은 제각기 그 궁전에서
청정한 마음으로 기뻐 경축하면서
‘길잡이께서 이제 세간에 나오심은
모든 인간․하늘들을 요익되게 하심일세’라고 했네.

지거천(地居天) 무리도 그들의 궁전에 있다가
청정한 마음으로 서로 경축하면서
‘거룩하도다. 
길잡이께서 지금 출현하심은
세간 안락의 터전이 되시기 위함일세’라고 했네.

공행천(空行天)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기쁜 생각과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라고 했네.

사왕천(四王天)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라고 했네.

도리천(忉利天)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라고 했네.

야마천(夜摩天) 무리도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

우리는 마땅히 보리심 발하여
여래의 무상지(無上智) 희구하면서
하늘․사람 가운데 가장 존귀한 분께 의지하여서
모든 중생들을 구제하자’고 하였네.

도솔천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

여래께선 지나간 구지(俱胝) 겁에
끝없이 수승한 행을 닦아 익혀서
고통받는 중생에게 안락한 길 가르쳐 보여
생사를 벗어나서 열반을 얻도록 하셨네’라고 하였네.

화락천(化樂天)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라고 했네.

타화천(他化天) 무리는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

여래께선 이미 생사를 건너시고
모든 악마․외도를 항복받았으며
위없는 불보리를 성취하시어
중생 건져 피안에 오르게 하시네’라고 하였네.

여러 범천 무리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뻐하면서 청정한 믿음 내고
미묘한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네’라고 했네.

이렇게 잇달아 소리가 퍼져 가며
범천 권속이 다 기뻐하면서
‘길잡이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으니
마군은 겁내어 근심하도다’라고 했네.

위로 유정천(有頂天)의 하늘들에 이르기까지
부처님께서 세간을 요익되게 하려고 출현하셨다는 말 듣고
이렇게 잇달아 소리가 퍼져 갈 때
아수라는 줄어들고 하늘은 늘어갔네.

악마의 궁전은 텅 비어지고
하늘의 권속은 충만하여서
두려움 없는 힘으로 삿된 대중들 항복 받아
속히 최상의 대보리를 성취하였네.

이러한 순간에 하늘은 알고 외쳤네.
‘세존께서 중생을 요익되게 하기 위해 출현하셨나니
거룩하도다. 
세간의 큰 길잡이여,
청정한 눈을 중생에게 주셨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탐욕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부정관(不淨觀) 설하시는 음성을 듣고
탐욕이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성냄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자비법(慈悲法) 설하시는 음성을 듣고
성냄이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어리석음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지혜법(智慧法) 설하시는 음성을 듣고
어리석음이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교만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교만 여의는 법 말씀함 듣고
교만이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질투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질투 여의는 법 말씀함 듣고
질투가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분노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분함 여의는 법 말씀함 듣고
분노가 사라져 남음이 없네.

세존께서 성에 들어가실 때
간탐에 핍박되어 시달리는 자
간탐 여의는 법 말씀함 듣고
간탐이 사라져 남음이 없네.

만일 조복의 행을 닦는 이로서
이 끝없는 법문을 듣고는
다문(多聞)의 바다에 들어가서
총지문(摠持門) 지혜를 성취하도다.

혹은 공중에서 말함을 듣고
부처님께 꽃으로 공양 드리고
거룩한 공덕을 성취하여서
대비(大悲) 신통으로 설법하도다.

혹은 공중에서 말함을 듣고
여래의 육신을 찬탄하면
태어나는 곳과 종족
말소리가 다 미묘하여서
저 중생들 세계 가운데
종류에 따라서 설법하도다.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이며
혹은 빛깔과 음성이며
굽히고 폄과 구부리고 일어섬
그 나타냄 모두 미묘하도다.

여래는 세간을 초월하시어
세상의 등불이 되어서
온갖 모습을 나타내 보이심
다 부처님의 신통력일세.

범부는 모습에 집착하므로
그를 위하여 갖가지 육신을 나타내어서
저 중생의 종류에 따라서
육신이 견고함 없음을 보이네.

만일 사람이 집착함 많으면
여래는 신통력 나타내시어
그 근기와 근기 아님에 따라
그들에 맞도록 말씀하시네.

중생이 한량없는 저 세상에서
부처님 받들어 공양하지 않았기에
억세고 사나워 조복받기 어렵기에
그를 위하여 지옥을 말하도다.

만일 사람이 업의 길 어두워서
사견으로 희론만 좋아하면
세존께선 그들에게 말하네.
사견․희론 쉬는 법을.

또 저 공중에서 말씀하셨네.
‘안성(眼性)은 결정코 비어서
오는 것도 가는 것도 모두 없으며
형상도 있는 것도 모두 없다.’

또 백․천 중생이
공중에서 말함을 들었다.
육안(肉眼)과 혜안(慧眼)이며
법안(法眼)에 이르기까지를.

세존 신통의 힘으로
계(戒)․정(定)․혜(慧)를 말하는 소리와
지혜와 해탈과 해탈지견
말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네.

중생의 갖가지 종류를 따라
그들에 맞도록 신통을 보여
그들에게 알맞은 말소리로
진실된 법을 연설하도다.

만일 어떤 중생이
보시․지계․인욕 닦기를 즐기면
신통으로 그들을 따라서
보시․지계․인욕을 말하시나니,

세존 신통의 힘으로
중생의 근성에 따라서
그들에 맞도록 분별하시어
받아 지니고 연설케 하시네.

세존 신통의 힘으로
5온․12처․18계와
얽히고 풀림과 멀고 가까움
지위의 차별상 말함을 듣도다.

또한 모든 보살 지위에
무량한 지광명(智光明) 말함을 들으며
또한 번뇌의 남은 버릇을
여의고 못 여읨 말함을 듣도다.

세존 신통의 힘으로
인간․천상의 근성이
업의 과보 다름으로 말미암아
태어남 같지 않음 말함을 듣도다.

혹은 여인의 무리에겐
화려한 여인의 몸 나타내 보이고
여인 몸은 여읠 것이란 말
듣는 이로 하여금 탐욕을 제하네.

만일 저 사리불에게
깊은 마음의 믿음 있으면
대비심으로 몸을 나타내
최상법을 연설하도다.

▸ 구율다가섭(拘律陀迦葉)과
겁빈나(劫賓那)․난다와
마하가섭 및
아야교진여 등은
그들의 좋아하는 것에 따라서
성문법 말함을 듣게 되도다.

하늘과 아수라며
야차의 무리와
비루가 권속과
한량없는 구반다들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다라미나주(陀羅弭拏呪)를 듣게 되도다.◂
 

이티사 필티사 에라 소 에라 오낭 사 만 낭 사 오기 아노기 아
一致徙一畢致徙二瑿囉上蘇上瑿囉三汚囊上徙四曼去囊上徙五汚企上六阿怒企上七阿
가차라망낭혜 다라니니사타니밍 다가니 이 밍만다라 니아 라
乞差羅忙囊夷八陀囉尼儞瑟咤儞名上九多迦儞十伊上名滿多囉十一儞呵上引囉十二
아부리보뎨 니라아 찰라 미야가리야뎨 아 찰라바라이뎨 가 라
阿不唎步底十三儞囉阿去察囉十四微耶乞里夜帝十五阿去察囉縛囉耳帝十六迦上羅
바혜 녜 사양미사니뎨양나 바라사살뎨사살다 바라사살다 다라
嚩呬去寧十七薩攘微蛇呢底攘曩十八鉢囉舍薩帝舍薩多十九鉢囉舍薩多二十多囉
사다보밍 암바라암바라 리라바나시자 짓다미바이다 짓다
▼(薩/女)多部名上二十一暗嚩囉暗嚩囉二十二麗羅嚩曩室者二十三質多微嚩耳多二十四質多
아난 다 오볘라아바이다보밍 낭나 가 니 아가 니 미바이
阿難上多二十五烏閉囉呵嚩耳多部名上二十六囊南上二十七迦上尼上阿迦上尼上微嚩耳
다 시리스타 아마라녜마라 비 리뎨나라시자 아아리
多二十八室麗瑟咤二十九阿麽羅寧麽羅三十弗奔沒反理底曩囉始者三十一呵呵里三十二
마마 리 볘라니 뎨스타 작추니아라 오디리다바기 안다
摩摩上里三十三吠囉妮三十四底瑟咤三十五斫芻怩呵囉三十六烏地哩多嚩枳三十七安吒
리 구다리 도소 계도 소바라니 가라니 구소마 나
哩三十八句吒哩三十九計都四十蘇計都四十一素頗囉嬭四十二迦囉嬭四十三句素磨上儞
예 가가리 가카리 오바라모리 뎨스타례 다라니 나가
曳四十四迦迦▼(口+犁)四十五郤佉▼(口+犁)四十六嗚般羅暮▼(口+犁)四十七底瑟咤呬四十八陀羅尼四十九那伽
니아라 바라라야뎨 아뎨바라라야뎨 아다라바디 안다라다바
昵呵囉五十般囉羅也底五十一阿底般囉羅也底五十二頞哆囉般提五十三安多囉多嚩
디싣자 아혜리 마카리 에니삼바 리 뎨스타혜 다라니
地失遮五十四呵呬哩五十五摩佉里五十六瑿妮三婆去▼(口+犁)五十七底瑟咤呬五十八陀羅妮五
딤 보로야디
十九況鳥多霖反蒲盧若提六十

또 비사문천의
제두뢰타 등은
수없는 미묘한 음성으로
진실한 주법(呪法)을 설하도다.

이러한 한량없는 음성은
여래의 신통으로 말함이라
신통이 한량이 없기에
말도 또한 끝이 없도다.

혹은 부처가 없는 세계에
신통력으로 노니시거든
대중이 부처님 둘러싸기가
지금 보는 것과 같도다.

부사의한 부처님 세계에
무량한 변화를 나타내시되
처음 나시어 일곱 걸음 걷던 일이며
왕위를 버리고 집을 떠나며

도량에 앉아 정각을 이루시어
얻은 법을 생각하시며
중생을 위하여 법륜을 굴리시며
열반에 들 때까지 나타내 보이시네.

신통 변화의 힘으로써
갖가지 법을 연설하시어
한량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최상의 지혜를 성취케 하시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범천 무리에 둘러 싸여
자비심 닦는 법 말씀하시어
사랑의 마음을 넓혀 주셨네.

▸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모든 하늘에 둘러 싸여
위하여 4섭법 말씀하시어
4섭의 보살행 넓혀 주셨네.◂
 

그때에 대비 나타내셔서
모든 용에게 둘러 싸여
진에(瞋恚)의 허물을 말씀하시어
진에의 마음을 버리게 하셨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야차 무리에 둘러 싸여
남 해치는 허물을 말씀하시어
남 해치는 허물을 버리게 하셨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아수라 무리에 둘러싸여
투쟁의 허물을 말씀하시고
참음의 공덕을 찬양하셨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가루라 무리에 둘러 싸여
불화(不和)의 허물을 말씀하시고
화합의 공덕을 찬양하셨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건달바 무리에 둘러 싸여
끝없는 사랑스러운 말로써
여래의 공덕을 찬양하였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마후라가 무리에 둘러 싸여
외도의 교법을 꾸짖으시고
여래의 가르침 찬양하였네.

그때에 대비의 방편으로써
귀신의 무리에 둘러 싸여
여래의 희유한 공덕 바다를
온갖 방편으로 찬양하였네.

▸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안식의 다한 곳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나는 경계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다한 경계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유전함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적정함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본래 없음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남이 없음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적멸함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나 없음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사람 없음[無人]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중생 없음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목숨 없음[無命]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이
눈의 양육 없음[無養育] 말함을 듣고
남김없이 그 이치 사무치도록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을 위하여
세간의 지혜 변총(辯聰) 꾸짖으시어
애착심 일으키지 않도록 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을 위하여
세간의 이욕을 꾸짖으시고
함 없는[無爲] 공덕을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을 위하여
유루(有漏)의 지혜를 꾸짖으시고
무루(無漏)의 지혜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들을 위하여
세간의 선정을 꾸짖으시고
출세간의 선정을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을 위하여
유루의 계법(戒法)을 꾸짖으시고
무루의 배울 곳[學處]을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 수많은 중생을 위하여
소승의 마음을 꾸짖으시고
대승의 공덕을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몸 닦는 계행을 찬양하시며
선정․지혜․무루의 법이며
의지함 없는 법을 찬양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괴로움 없애는 도법을 찬양하시며
부질없는 희론에 탐착한 사람은
모든 부처님의 꾸짖으심이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분별하는 눈의 허물을 끊고
적멸의 실상을 열어 보이네.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빛깔․소리․냄새․맛과 부딪침
음성과 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그러하도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한창 나이의 젊은이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태어난 곳 믿고 교만한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종성(種姓)을 믿고 교만한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수용에 묻혀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세력을 믿고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색에 탐하여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여인 때문에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의복의 사치로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술로 인하여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왕이 되어 게으른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게으르게 계 닦는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인간․천상의 중생을 위하여
게으르게 지혜 닦는 자에게
끝없는 허물을 보여 주셨네.

이렇게 깨달음과 신통을 믿거나
선정과 선교(善巧)와 제 잘난 체함과
재산과 변재와 오명과 권속이며
음악과 가영(歌詠)이거나

명예와 찬탄이거나
공양과 이양(利養)을 믿거나
아름다움․속임․아첨․교만과
제부끄러움과 남부끄러움 없거나
뽐냄과 온갖 거만함과
방일과 탐심에도 또한 그러하도다.

부처님은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모든 중생에게 열어 보이시되
근성이 열등한 자에겐
씩씩한 생각을 말씀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모든 중생에게 열어 보이시되
스스로 굽혀 물러가는 자에겐
용맹스런 정진력을 말씀하셨네.

대비로 신통을 나타내시어
모든 중생에게 열어 보이시되
재물에 탐착한 자에겐
만족함 아는 법 말씀하셨네.

혹은 묘한 향으로 꾸며진 궁전과
꽃으로 꾸며진 궁전을 나타내어 보이되
미묘한 누각이 사이사이 끼어 있고
화현된 부처님이 앉아 계시며

혹은 여러 천녀(天女)를 나타내어서
첨복화(薝蔔華) 궁전에 머물러 있으며
반쯤 그 몸을 드러내어서
꽃꾸러미 받들어 공양드리네.

혹은 여러 천녀를 나타내어서
바사화(婆師華) 궁전에 머무르면서
반쯤 그 몸을 드러내어서
꽃꾸러미 받들어 공양드리네.

혹은 여러 천녀를 나타내어서
마리화(摩利華) 궁전에 머무르면서
반쯤 그 몸을 드러내어서
꽃꾸러미 받들어 공양드리네.

혹은 여러 천녀를 나타내어서
청련화 궁전에 머무르면서
반쯤 그 몸을 나타내어서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셨네.

혹은 여러 범천을 나타내어서
황금의 궁전에 앉아 있으며
온몸을 그대로 드러내어서
사랑스런 음성으로 부처님을 찬양하였네.

혹은 여러 천녀를 나타내어서
갖가지로 그 몸을 장식하고는
목걸이 패물들이 서로 마주쳐
미묘한 소리내어 연설하기를,

‘세간의 함이 있는 법은
바뀌고 변하여 견고함 없건만
어리석은 사람 망령되이 분별하여
사실대로 그 모습 알지 못한다’고 한다.

이러한 패물의 소리는
몸이나 마음에서 난 것 아니며
간 데도 온 데도 없으며
또한 어떤 방소도 없으며

물질[色相]이나 마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그러하건만
어리석은 자는 생각하지 못하고
이것에 대하여 의혹심 내도다.

이러한 몸의 장엄구에서
홀로 나오는 미묘한 음성은
백․천 세계에 널리 들리며
한량없는 중생을 벗어나게 하였네.

너희들은 잘 알아두어라.
길잡이의 자연스러운 지혜와
끝없는 공덕의 몸은
애욕과 희론을 뛰어 넘었네.

움직임 없는 마음 온갖 허물 없으며
모든 사견 여의고 마음 다스리는 의왕(醫王)이시여,
미묘한 상호(相好)로 그 몸을 장엄하여
몸과 마음이 다 청정하여라.

너는 부처님이 성에 드심을 보아라
마치 사자의 걸음이나
왕거위[鵝王]와 왕코끼리의 걸음과 같아
중생의 바라는 것 만족시키네.

뛰어난 복덕을 이룩하시며
미묘한 모양으로 장엄하시어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을
항상 보아도 싫증이 없네.

너는 인간․천상의 삶 중 높은 이를 보아라
거룩하신 자비심 갖추시어
적은 물건으로 공양드려도
한량없는 공덕을 얻게 되나니.

공양의 공덕 지은 중생으로서
수많은 겁의 바다 지나가면서
열반 증득함에 이르기까지
과보는 마침내 다함이 없네.

너는 인간․천상의 사람 중 높은 이를 보아라.
무루계(無漏戒)의 공덕을 이룩하셨기에
그 어떤 중생이든지
머리 조아려 경례하도다.

한량없는 모든 하늘 무리를
저마다 거처하는 궁전 버리고
놀면서 희롱하기 즐기지 않고
길잡이 앞에 나와 모셔 섬기네.

너는 마왕과 그 백성을 보아라.
그들도 부처님을 믿고 좋아해
금자루 부채[金柄扇]를 가지고
좌우를 받들어 모시고 있네.

마왕의 5백 아들은
하늘의 열의화(悅意華) 가지고
함께 부처님께 뿌리며
위없는 지혜를 희구하였네.

일찍이 지나가신 부처님께도
공덕을 찬양하고 공양했지만
오늘에도 부처님 만나게 되었다고
저마다 기뻐하고 경하하였네.

그들은 또한 한량없는 변재로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했나니
때마침 마왕의 아들이 있어
그 이름은 ‘애욕을 버린 자[捨愛者]’였다.

처음엔 부처님을 찬양한 자여,
능히 눈의 다한 경계를 알며
또한 눈의 나는 경계와
나아가 눈의 적멸한 모습 깨달으며

또는 눈의 다한 경계 등의
끝없는 이름과 뜻과 어구(語句)를 알고
교묘한 언사로써
중생을 위하여 연설하도다.

그러나 이름과 뜻 가운데
집착함 없고 의혹함 없으며
가고 옴 없음을 사무쳐 알고는
취함도 없고 또한 버림도 없으며

자성이 항상 비고 고요하여서
언어와 문자를 여의었으며
또한 받아 지니고 읽어 외우거나
닦아 행할 자도 없는 것이니

옛적에 모든 여래가
이미 열어 보였으니
다만 명자(名字)를 빌렸을지언정
실로 말한 것이 없도다.

이렇게 자성이 비어서
온(蘊)과 처(處)와 계(界)를 뛰어 넘어서
허망됨도 진실됨도 모두 없으며
또한 처(處)와 처 아님도 없으며

마침내 말로는 말할 수 없고
마음으로도 생각할 수 없나니
어리석은 사람은 상에 집착하므로
부처님 성에 드심 보도다.

세존께선 모든 상을 여의셨건만
어리석은 사람은 부질없이 분별하나니
세존이 성에 들어가실 때
만일 사람이 기뻐했다면
이것은 겉모양으로 분별함이라
장차는 반드시 근심․걱정 품으리.

만일 겉모양으로 분별함 여의면
곧 성에 드심 보지 못하며
나아가 행동하는 모습에도
분별 없는 지혜를 얻으리.

만일 겉모양으로 부처를 본다면
곧 성에 드는 것 있다고 보며
중생의 법의 바퀴 굴림도
모두를 다 분별하리라.

만일 겉모양으로 부처를 보거나
혹은 기쁨을 내거나
그 사람은 악마의 행위에 머물러서
악마의 경계가 항상 앞에 나타나리.

만일 겉모양으로 부처를 보면
장차 변하여 달라짐을 보고는
이 사람은 근심과 슬픔 품으리니
슬기로운 이는 불쌍히 여기리라.

법에 만일 얻을 것을 보았다면
그는 곧 법을 잃을 걱정이 있을 것이요
부처님이 만일 나는 것을 보았다면
열반에 괴로움을 면치 못하리.

만일 많은 겁을 닦아 행하여
일체의 형상을 깨달아 안다면
성에 들어감 분별치 않고
또한 열반이란 생각도 없으리라.

만일 마음 모양 빈 줄을 알면
그는 곧 부처님 행하는 곳에 머무르리니
성에 들어감 분별치 않으며
또한 열반이란 생각도 없으리라.

만일 이렇게 알면
곧 모든 부처님을 볼 것이며
또한 법성의 빈 것을 깨달아
마침내 나고 멸함이 없으리라.

세존께서 한량없는 겁에
온갖 고행 닦아 행하심은
법성의 빈 이치 증득하기 위함이니
어리석은 사람은 능히 깨닫지 못하리.

세존이 성에 들어가실 때에
백․천 대중이 둘러 싸고서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이
깨끗한 마음으로 공양하도다.

만일 한 찰나 동안이라도
눈의 다한 경계를 생각하고
모든 형상이 빈 줄을 알면
그 복이 다시 그보다 뛰어나서
산수의 숫자로써는
다 능히 헤아리지 못하리.

이렇게 눈의 나는 경계와
눈의 끝간 경계와 유전이며
열반에 이르기까지도
알고 보면 또한 그러하도다.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이며
빛깔․소리․냄새․맛과 부딪침
음성․명자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다 그러하도다.

그때에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발가락 닿는 곳에
대지가 흔들리며

산들은 고개 숙여
부처님께 향하며
사람이나 하늘이나
다 와서 공경했네.

그때에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천왕(天王)과 인왕과
아수라 무리며

야차 무리가
저의 궁전 버리고
부처님께 나아가서
기뻐하며 공양했네.

그때에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한량없는
이상한 새들이 있어

앵무․공작이며
가릉빈가가
여래의 거룩하신
공덕을 보고

공중에서 노닐어
희롱하면서
갖가지
미묘한 음성을 자아내네.

그때에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부처님의 공덕
위신력으로

한량없는
백․천 중생들이
장님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 듣게 되며

꼽추는
등을 펴고
불안한 자
안락 얻었네.

그때에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저 허공 속에서
이런 말이 들렸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여래를 분별하면
이것은
부처님 공양함이 못 되며

눈의 다한 경계를
모르리라.’
‘만일 모든 형상 여의고
덕의 씨앗 심으면

이는 곧 눈의 다한 경계를
사무쳐 알리니
눈의 다한 경계를
사무쳐 알므로
부처님의 공덕을
사무쳐 알리라.’

▸ ‘눈의 다한 경계에 
집착함 없고
눈의 나는 경계에
의지함 없으며

눈의 적정 경계에
의지함 없으면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난 경계에 분별함 없고
눈의 끝간 경계에 헤아림 없으며

눈의 멸해 버림에
표시함 없으면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본래 빈 것에
애착함 없고
눈의 남 없는 데
받아들임 없으며

눈의 적멸 경계에
잡을 것 없으면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다함 알므로
안근(眼根)을 닦아 익히고
눈의 경계 알므로
안근에 결정하고

눈의 남을 알므로
안근에 자재하면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이 본래 빈 줄을 알고
빛깔의 경계를 사무쳐 알며
눈의 멸해 버림을 알고
법 자성을 관찰하며

눈의 남이 없는 이치를 알고
도를 닦아 익히면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다한 경계를
여실히 알므로
업의 차별을
또한 사무쳐 아나니

업의 차별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나는 곳을
여실히 알므로
괴로움의 차별을
또한 사무쳐 아나니

괴로움의 차별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멸해 버림을
여실히 알므로
괴로움의 멸해 버림을
사무쳐 아나니

괴로움의 멸해 버림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본래 빈 것을
여실히 알므로
모든 형상 여읨도
사무쳐 아나니

형상 여읨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남이 없음을
여실히 알므로
남은 버릇 여읨을
사무쳐 아나니

남은 버릇 여읨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항상함 없음을
여실히 알므로
남은 버릇 여읨을
사무쳐 아나니

남은 버릇 여읨을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문자(文字) 없는 줄을
여실히 알므로
부처님의 지혜를
또한 사무쳐 아나니

부처님의 지혜를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눈의 오지 않는 성품을
여실히 알므로
욕심 여읨도
사무쳐 아나니

욕심 여읨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선정을 닦아 익힘을
여실히 알므로
번뇌 여읨도
사무쳐 아나니

번뇌 여읨
사무쳐 알므로
이 사람은
여래를 보았다 하리.

그 사람은 또한
이와 같이
눈앞 경계 지혜와
머무름 없는 지혜며

눈의 남이 없는 지혜와
신통 지혜며
눈의 열등한 지혜와
눈의 훌륭한 지혜며

지혜의 열등한 지혜와
청정한 지혜며
계의 청정한 지혜와
몸 율의(律儀) 지혜며

소리 청정한 지혜와
말 율의 지혜며
마음 청정한 지혜와
곳[處] 차별의 지혜며

심법(心法)의 지혜와
마음 허물의 지혜며
업 청정한 지혜와
마음 율의의 지혜며

허물을 아는 지혜와
음성 청정의 지혜며
온(蘊) 차별의 지혜와
온 인연의 지혜며

눈 두루 앎의 지혜며
괴로움 벗어나는 지혜와
무루계(無漏戒)의 지혜며
계 인연의 지혜와

괴로운 인연의 지혜며
괴로움 인연의 다한 지혜와
모든 함 있는 지혜며
다함과 다함 없는 지혜를 성취하리라.

또한 여실히
12인연의
하는 짓 있는 지혜와
하는 짓 없는 지혜며

생각함 있는 것과 생각함 없는 것이며
함이 있고 함이 없는 것이며
모든 법을 이룩하거나 거두어 잡아들이거나
저와 남의 마음을 아는 지혜를 다 사무쳐 알리라.

또한 여실히
눈의 닿고 나는 경계며
눈의 끝간 경계와 적정한 경계며
눈의 유전함과
본래 비어서 남이 없는 것이며
눈의 적멸한 성질을 사무쳐 알리라.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한 지혜와
온갖 세력의 지혜와
정진의 지혜를 얻게 하며

또한 여실히
하나와 다른 문의 지혜며
일체 중생
의요(意樂)의 지혜를 알리라.

또는 여실히
모든 중생의
수승한 의요의
마음 청정한 지혜며

업 이숙(異熟)의 지혜와
모든 감관․계(界)의 지혜며
마음 변이(變異)의 지혜와
혜(慧)해탈 지혜며
두루 해탈한 지혜와
훌륭한 변재의 지혜를 알리라.

또한 여실히
사나운 중생들의
법을 좋아하지 않는 자의
간절한 맘 내게 하는 지혜를 알며

또한 여실히
모든 법의 이취에
때맞추어
게으름 없는 지혜를 알리라.

또한 여실히
신통의 힘으로
모든 법을 분석함에
걸림 없는 지혜며

또한 여실히
광대한 법의(法義)와
언론․교리를
다 알아 사무치는 지혜를 알리라.

또한 여실히
좋은 벗과 같이 처하여
입는 것 먹는 것을
정도 맞추는 지혜며

또한 여실히
조작함이 없는
다라니법에
부지런히 닦아 익히는 지혜를 알도다.

또한 여실히
몸과 마음 허물 없으며
늘이거나 줄임을 여의고
최상지를 구할 줄을 알리라.

또한 여실히
신통 위력으로써
허공 가운데
몸을 변화하여서

무량한
중생들을 성취시켜
모두들 기뻐하여
깨끗한 믿음 내며

모든 여래를
존중할 줄 아는 지혜며
욕심 여의는 법에
닦아 익히기 즐기는 지혜며

여러 성인께
공양하기 즐기는 지혜며
큰 보리에
회향하기 즐기는 지혜며

다라니에
연설하기 즐기는 지혜며
여러 사람 의요를
관찰하는 지혜며

성자들의 선정으로
잘 아는 지혜며
모든 호념(護念)할 것을
결정하는 지혜며

끝없는 마음에
잘 나아가는 지혜며
끝없는 게송을
연설하는 지혜며

모든 번뇌의 매듭을
잘 깨닫는 지혜며
3악도 가운데
떨어지지 않는 지혜며

나쁜 지식을
놓아 버리는 지혜며
선지식을
가까이하는 지혜며

모든 질문에
잘 대답하는 지혜며
옳은 곳과 다른 곳을
환하게 아는 지혜며

제자리[處]와 제자리 아님[非處]을
밝게 아는 지혜며
상․중․하 근기를
분별하는 지혜며

함 있는 지혜와
함 없는 지혜며
사물(事物)의 지혜와
사물 아닌 지혜며

섭수(攝受)의 지혜와
섭수 아닌 지혜며
닦아 익히는 지혜와
그렇지 못한 지혜며

눈과 눈 아닌 지혜며
눈 평등상[共相]의 지혜며
눈 차별상의 지혜며
눈 자성의 지혜며

귀와 코와 혀와 몸과
음성․명자 등
25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또한 그러하도다.

만일 사람이
눈의 인연성이
참으로 공적하여
나[我] 없는 줄을 생각하면

이 사람은 능히
이러한
결정된
삼매를 성취하리라.

만일 사람이
눈의 인연을 생각하고
눈의 항상됨 없는 이치
사무쳐 알면

이 사람은 능히
눈과 인연이
마침내 있는 것 없음을
사무쳐 알리라.

귀와 코와 혀와 몸이며
소리와 이름과 문자 등
25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또한 그러하도다.

그때 세존이
성에 드실 때
발로 땅을 밟으시자
기이한 일이 있었나니

내 이제
일부분의 공덕을 말하여
이를 듣는 중생들을
기쁘게 하리라.

천상․인간 길잡이께서
한 털구멍에서
한량없는
온갖 광명 나타내어서

광명마다
무량 세계 두루하여
모든 중생 위하여
불사를 지었네.

만일 옛적에
여러 부처님 공양하고
오랫동안
보시․지계 닦아 행하면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하는
신통변화의 일 듣고는
기뻐하리라.

만일 능히
부처님의 신통변화가
성문의 경계
아닌 줄 알면

그는 이러한
신통변화의 일 듣고는
믿어 앎이 생겨
기특한 마음 내리라.

천상․인간 길잡이의
부사의한 힘으로
이러한 갖가지
신통을 나타내어

한량없는
백․천 중생으로 하여금
부처님 모시어
공양하게 하네.

천상․인간 길잡이의
부사의한 힘으로
한량없는
백․천 경전 연설하여서

여러 중생으로 하여금
그 말씀 듣고는
다들 믿어 받들고
기쁜 마음 내게 하네.

그때 세존께서
성에 드실 때
신통력으로
허공 중에서

이렇게 말하기를
눈의 다한 경계와
나아가 적멸과
안성(眼性)의 원인이며

간 것도 없고 온 것도 없으며
마침내 공적한 줄 사무쳐 아나니
귀와 코와 혀와 몸이며
이름 등
25법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또한 그러하도다.

그때 세존이
성에 드실 때
허공 가운데서
미묘한 소리로

여래의
갖가지 명호를 찬양하여
대중으로 하여금
믿는 마음 내게 하네.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마군을 꺾어 엎는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사마․외도
항복받으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탐욕을 꺾어 엎는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탐욕을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진에(瞋恚)를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진에를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어리석음을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어리석음을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교만을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교만을
꺾어 없애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원한을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원한을
꺾어 없애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질투를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질투를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허위를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허위를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사견을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사견을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희론을 꺾어 없앤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희론을
놓아 버리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청정한 법왕이라
말하나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청정한 법을
능히 사무쳐 알리.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모든 업을 통달하신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하는 짓을
사무쳐 알리.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신통을 구족하신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곧 능히 위덕 신통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바라밀을 구족하신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곧 능히 6바라밀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모든 행법(行法)을
통달한 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일체의 행법을
사무쳐 알리.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남[生]이 청정한
광명 총지[摠持]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수승한 생을 받음[受生]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빛깔이 청정한
광명 총지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훌륭하고 묘한 육신[色身]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몸의 청정한
광명 총지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훌륭한 육신을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종성(種性)이 청정한
광명 총지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훌륭한 종족을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그 이름
광명 총지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광대한 명칭을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보시․
지계․인욕․
정진․선정
지혜․총지라 말하나니

만일 이 이름을 듣기만 하면
보시․지계
내지 지혜
다라니문을
성취하리라.

이 세상에 출현하신
사람 중의 사자는
공성(空性)을 성취한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지니는 이는
모든 법 공(空)의 뜻을
연설하리라.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무아(無我)를 성취하신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지니는 이는
나고 멸함 없는 뜻을
연설하리라.

이 세상에 나타나신
사람 중의 사자는
그 이름 눈의 청정한
법왕이시니

만일 이 이름을
지니는 이는
눈의 다한 경계 뜻을
연설하리라.

귀와 코와 혀와 몸이며
명자 등
25법에 이르기까지
아울러 꽃꾸러미며 향이며
등과 일산․의복도
그러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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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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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bm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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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1114_141533_can_AR25.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ristina-Robertson-portrait-of-grand-duchess-maria-nikolae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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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Christina-Robertson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ina_Robertson
Title : portrait-of-grand-duchess-maria-nikolaevna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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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0606_193047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alway_City_Museum_Ent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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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alway City Museum Entrance
Author Shane.Halloran at English Wikipedia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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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en Temple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Sacha Distel - Accroche Un Ruban.lrc

Sacha Distel - Accroche Un Ruban 




♥단상♥수작업의 번거로움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1/2565-01-19-k0022-033.html#6881
sfed--대보적경_K0022_T0310.txt ☞제33권
sfd8--불교단상_2565_01.txt ☞◆vvbm6881
불기2565-01-19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또는 천안지증통(天眼智證通). 일체의 사물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천안과 상응(相應)하여 일어나서 일체의 사물을 환히 아는 것이 자유자재한 지혜의 작용. 천안통과 같음.


답 후보
● 천안지통(天眼智通)
천안지통
천태종
청신녀
체성

총상
축생도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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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Rejane - Pourvu Qu'elles Soient Douces
Michel Sardou - L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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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 LAVILLIERS - Idées No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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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Cariyapitaka
[san-chn] svayam abhijñāya 自通
[san-eng] yat.h $ 범어 to strive
[pali-chn] upasama-adhiṭṭhāna 寂靜處
[pal-eng] privisitvaa $ 팔리어 abs. of parivisatihaving served with food; having waited upon when food is taken.
[Eng-Ch-Eng] 大乘掌珍論 The Dasheng zhangzhen lun (Karatala-ratna); 2 fascicles, by Qingbian 清辯 (Bha^vaviveka, Bhaviveka); trans. by Xuanzang 玄奘 in 649. T 1578.30.268-279. A Ma^dhyamika work from the Sva^trantika 獨立論證派 branch, that deals with the meaning of the emptiness of all elemental constructs. The first Madhyamaka text translated by Xuanzang. The debates between Madhayamaka and Yoga^ca^ra that were in full swing when Xuanzang was at Na^landa^, focused on the teachings of Bha^vaviveka (representing Madhyamaka), on the one hand, and Sthiramati 安慧 and Dharmapa^la 護法 (representing Yoga^ca^ra) on the other hand. More often cited by the abbreviated titles of 掌珍論 and 掌中論. Cf. 2258
[Muller-jpn-Eng] 菩提場所說一字頂輪王經 ボダイジョウショセツイチジチョウリンオウキョウ (title) Sutra of the One-Syllable Wheel-Turning Ruler Spoken at the Seat of Enlightenment
[Glossary_of_Buddhism-Eng] EXTERNALIST☞
See also: Externalist Views.
[fra-eng] parjurèrent $ 불어 perjured


■ 암산퀴즈


865* 380
133342 / 418


■ 다라니퀴즈

자비주 19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19 번째는?




19
대비신주를 외우고 지니는 자가
무량한 삼매(三昧)와 변재(辯才)를 얻지 못한다면
나는 맹세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이 대비신주를 외우고 지니는 자가
현재 살아가는 데 모든 구하는 바가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곧 이 대비신주가 허망하다고 말할 것이며
대비심다라니(大悲心陀羅尼)라고 이름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착하지 않은 이와
지성스럽지 않은 이는
제외하나이다.
● 아바로혜 阿婆盧醯<十九> a va lo k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9
소아다 아감 마
蘇誐哆<引>惹敢<二合>摩<十九>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9일째]
피불가설제색내 $ 019▲普摩普摩為 一 ● 禰摩, ○□□□□,復,葉,光,此

□□□□□□□, 復現眾葉不可說,
葉中光明不可說, 光中色相不可說。
□□□□□□□, 부현중엽불가설,
엽중광명불가설, 광중색상불가설。

말할 수 없이 많은 빛깔 속에서
나타내는 잎새도 말할 수 없고
잎새 속에 광명도 말할 수 없고
광명 속에 빛깔도 말할 수 없네.


[20째]
차불가설색상중 $ 020■ ■此 於於於光此 一盡眾光不
020▲ 禰摩禰摩為 一 ● 阿婆(上)鈐, ○□□□□,一,光,月,於

□□□□□□□, 一一現光不可說,
光中現月不可說, 月復現月不可說。
□□□□□□□, 일일현광불가설,
광중현월불가설, 월부현월불가설。

말로 할 수 없는 빛깔 속마다
나타내는 낱낱 광명 말할 수 없고
광명 속에 있는 달도 말할 수 없고
달 속에 또 있는 달 말할 수 없어


○ 2020_1114_161242_can_CT28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35956_can_Ab31 삼각산 도선사


○ 2018_1022_173744_can_BW17 공주 태화산 마곡사


○ 2020_1017_154344_can_CT28 삼각산 화계사


○ 2020_1017_153241_can_ct8 삼각산 화계사


○ 2020_0930_135609_nik_ori_rs 화성 용주사


○ 2020_0910_115853_nik_ar45 속리산 법주사


○ 2020_0909_130027_nik_BW25 무주 백련사


○ 2020_0908_154617_can_CT28 합천 해인사


○ 2020_0907_130836_nik_bw5 양산 통도사


○ 2020_0907_132533_nik_ct9 양산 통도사


○ 2020_0904_092932_nik_BW27 여주 신륵사


○ 2019_1105_180346_can_ar47 순천 조계산 송광사


○ 2019_1106_152506_can_ct23_s12 화순 계당산 쌍봉사


○ 2019_1106_115215_can_ar45 화순 영구산 운주사


○ 2019_1106_114124_can_CT33 화순 영구산 운주사


○ 2019_1106_091213_can_ar12_s12 화순 영구산 운주사


○ 2019_1105_114909_nik_Ab31_s12 순천 조계산 선암사


○ 2019_1105_114631_nik_BW25 순천 조계산 선암사


○ 2019_1105_114155_nik_ar38 순천 조계산 선암사







●K1298_T1005.txt★ ∴≪A대보광박누각선주비밀다라니경≫_≪K1298≫_≪T1005≫
●K0022_T0310.txt★ ∴≪A대보적경≫_≪K0022≫_≪T0310≫
●K0552_T1523.txt★ ∴≪A대보적경론≫_≪K0552≫_≪T1523≫

법수_암기방안


19 자뼈 (알너 - ULNA)
20 가운데(손가락) (MIDDLE)
19 자뼈 (알너 - ULNA)
19 자뼈 (알너 - ULNA)

328700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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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연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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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_K0022_T031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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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0022-033♧
[관련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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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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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8--불교단상_2565_01.txt ☞◆vvbm6881
불기256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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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back--불기2565-01-19_대보적경_K0022_T0310-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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