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원
[한문]須陀洹
[팔리]sota-āpanna
[범어]śrota-āpanna
[티벳]rgun du zhugs pa
[영어]the fruit of entering the stream
예류과의 원어인 소타 아판나의 간략한 음역.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예류과(預流果)의 범명(梵名),
무루도(無漏道)에 처음 참례하여 들어간 지위.
⇒제일과(第一果)
성문 4과(果)의 하나.
●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관련키워드]
수다원,須陀洹,sota-āpanna,śrota-āpanna,rgunduzhugspa,the fruit of entering the stream,제일과第一果,성문4과,예류과預流果,예류預流,입류入流,지류至流․,역류逆流,수루다아반나須氀多阿半那․,솔로타아발낭窣路陀阿鉢囊,솔로다아반나窣路多阿半那,수타반나,須陀般那,초과初果
[링크용타이틀]
수다원,須陀洹,sota-āpanna,śrota-āpanna,제일과,성문사과,예류과,예류,입류,지류․,역류,,수루다아반나,솔로타아발낭,솔로다아반나,수타반나,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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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4/05/17/일/22:29
● 수다원과 같은 성인이 되는 방안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아라한이라고 한다.
이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최고의 상태가 되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아라한이 되는 단계에서
첫 단계가 수다원이다.
이는 색계의 하늘과 욕계의 인간을 대략 7 회 왕래하는 사이에
생사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라한이 될 수 있는 단계다.
그래서 이 수다원부터 성인의 단계로 칭하게 된다.
수행자가 수행함에 있어서 더 높은 단계를 많이 나열할 수 있지만,
일단 수다원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옥상 위까지 올라가는데에 계단이 42 계단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계단끝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선 첫번째 계단은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불교 수행자의 단계도 사정이 비슷하다.
불교 수행자 단계에
사다함도 있고 아나함도 있고 아라한도 있고
또 보살수행자가 있고 성불하는 상태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입장에서 처음 수행을 시작한 경우
일단 수다원의 상태는 거쳐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되어야 일반적 입장에서
그런 성인의 첫 상태가 될 수 있는가가 수행에서 문제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번뇌 가운데
신견, 계금취견, 의(疑)을 제거해야 한다고 제시된다.
이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망집을 가진 상태에서 벗어나
성인의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 사정이 왜 그런가를 이론상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신견의 제거
신견이란 아주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은 상태를 말한다.
현실에서 눈을 떠 생활한다.
그런 가운데 사무실에서 앞에 영희와 철수가 있어서 같이 대화를 한다고 하자.
이 상태에서 누군가가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이 때 자신이 영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영희라고 답하게 된다.
또 마찬가지로 자신은 누구인가라고 누가 묻는다면
역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평소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아주 간단히 살피면
이런 상태가 곧 '신견'을 가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생사에 묶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번뇌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망집이다.
그래서 수행을 통해서 이런 망집이 제거되어야
비로소 성인의 단계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평소 자신이라고 본 부분 가운데
어느 한 부분이 망치에 맞는다고 하자.
또는 칼로 잘리운다고 가정해보자.
앞에서 자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그 부분 일부가 칼에 절단이 되었다.
피가 흐른다. 그대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큰 일이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여긴다.
그리고 그렇게 피를 흘리다 죽게 되면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하게 된다.
이것이 신견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망상현상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망집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기에 묶이게 된다.
그리고 현실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며 집착하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한 주체가 생사현실에서 갖는 온갖 집착을 만들어 내는
근본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자신의 손과 발
자신이 살아가는 집,
자신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자신의 재산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이런 내용에 대해 일반적으로 강한 집착을 갖는다.
이 경우 위 내용들에 자신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라고 여기는 내용은 바로 위 부분이라고
여기면서 현실에 임한다.
간단히 말하면 이것이 그런 주체를
생사에 묶이게 하는 망상현상이다.
그리고 쉽게 제거되지 않는 망집현상이다.
이것이 망집임은 이런 분별이 엉터리 분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신견을 제거함은 곧 이런 분별이 엉터리임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왜 앞과 같은 분별이 엉터리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에서 간단히 신견의 내용을 제시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 신견은 다양한 망집을 일으킨다.
그런데 우선 왜 이것이 엉터리인가를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다음처럼 의문을 제기한다.
자신이 눈을떠서 생활할 때 주변 풍광은 쉼없이 들고나며 변할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이 손가락으로 자신이라고 가리키는 그 부분은 사정이 다르다.
자신이 종로에서 청량리까지 오갈 동안 자신이라고 가리킨 그 부분은
계속 일정하게 파악된다.
또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여야겠다고 여기고 움직이면 바로 그 부분만
따라서 움직인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으로 여기는 그 부분을 다른 부분에 대면
그 상황에서 촉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 부분은 주관이 위치한 부분으로서 나다.
다른 부분은 그 주관이 상대한 대상이다.
이렇게 여긴다.
현실상황이 이렇다. 그런데 왜 이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을
망상분별이라고 하는가라고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런 이해가 망상분별임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가운데 이 망집은 더 증폭된다.
예를 들어 눈을 감아서 자신이라고 여긴 부분을 못 보게 된다고 하자.
설령 그렇다해도 눈을 떠 자신이라고 여긴 그 내용은
그처럼 그대로 있다고 여긴다.
이것이 본 바탕 실재와 관련되는 문제다.
즉 자신의 감관이 관계해 내용을 얻던 얻지 못하던
본 바탕에는 자신이 본 그런 내용과 일치한 내용이 그대로 있다고 잘못 여긴다.
또 사정이 그렇기에 눈을 뜨면 그런 모습을 그처럼 보게 된다고 잘못 여긴다.
더 나아가 그렇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한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참된 진짜에 해당하는 실체가 있다고 잘못 여긴다.
또 그런 바탕에서 자신이 대하는 이들 내용은
대단히 실답고 참된 내용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대단히 소중한 내용이라고 여긴다.
또 그런 망상은 다음 망상과도 관련된다.
앞에서 어떤 사무실에서 영희와 철수와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살폈다.
이 사무실에는 책상도 있고 화분도 있다고 하자.
이 때 그는 자신이 보는 책상이나 화분 등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사물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그런 책상이나 화분을 포함해 영희나 철수 이런 것들이
모두 외부세계를 구성하는 내용들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런 가운데 책상, 화분, 영희나 철수 그리고 자신의 신체는
자신의 마음 밖에 있고 마음과는 별개의 물질이라고 잘못 여긴다.
또 이들은 자신의 감각기관이나 주관이 상대해 내용을 얻는
외부 대상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바탕해서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은
영희나 철수와 자신이 다 함께 대하는 객관적 실재라고도 잘못 여긴다.
또 한편 이런 내용을 얻게 한 감관은
평소 자신이 보는 눈,귀,코,입,몸이라고 잘못 여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영희의 눈,귀,코,입,몸이라고 보는 부분이 있다고 하자.
또 이에 준해 평소 자신이 거울을 통해서 보게 되는 눈,귀,코,입,몸이라고 보는 부분 등이 있다고 하자. 이것이 바로 그런 내용을 얻게 한 감관이라고 잘못 여긴다.
즉 영희가 무언가를 본다면 그런 부분을 통해 본다고 잘못 여긴다.
자신도 이에 준해 그런 부분을 통해 이들 내용을 보게 된다고 잘못 여긴다.
이런 내용이 잘못임은 다음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자신이 그 상황에서 눈을 감아서 이들 내용을 일체를 보지 못해도
영희는 영희대로 보고, 소리를 듣고...촉감을 느낀다.
또 자신이 보고 듣고 하는 상황의 사정이 이와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얻게 하는데 이들 내용이 관계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그외 이런 망상을 바탕으로 온갖 망상분별을 증폭해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이후 그 망상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내용들이 왜 거꾸로 뒤집혀 전도된 엉터리 망상분별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안 되면 결국 그런 상태로 상을 취한 가운데
업을 행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를 받아나가게끔 된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잘못된 이해다.
위와 같이 이해하고 대한 일체 내용은 그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다.
그리고 그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외부대상은 없다. [유식무경]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위에 제시한 것과 이해가 잘못인가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색이 있는 돗수가 다른 안경을 쓰고 벗고 한다고 하자.
그 매 경우마다 이들 내용이 매번 색과 형체가 달라진다.
따라서 이들 내용이 자신이 이해한 그런 내용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이해가 잘못이다.
그런데도 매 상황마다 그렇게 이해하게끔 되는 사정이 있다.
따라서 그 배경 사정까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 상황을 놓고 위 내용을 잘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신이 화분을 영희에게 건넨다.
그러자 영희가 그 화분을 받는다.
그리고 영희가 그것을 화분이라고 여긴다.
이들이 다 마음내용임을 제시했다.
그래서 이들이 다 마음내용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자신이 건네고 영희가 받은 화분은 마음안 내용인가.
그것이 아니면 무엇인가부터 잘 검토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영희, 철수를 포함해 다수 주체가
일정 공간 일정상황에서 매번 일정한 관계로 엇비슷한 내용을
반복해 얻게 되는 배경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처음에 제시한 엉터리 망상분별을 잘 제거해야 한다.
현실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갖는 망상을 먼저 보자.
처음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할 때 자신이 손가락으로 일정 부분을
가리켰다고 하자.
또 자신도 그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고 하자.
이 부분은 자신이 앞과 같은 특성을 갖는 내용들로 평소
이해하고 대하는 부분들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모두 엉터리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
먼저 평소 자신이 자신으로 여긴 그 내용 일체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즉 자신이 아니다.
이렇게 제시할 때 우선 다음처럼 여기기 쉽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평소 그런 부분을 자신으로 여기고 대단히 집착을 갖고 임해왔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자신이 아니라고 경전에서 제시한다.
여하튼 그런 내용을 대단히 집착했다.
그러니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것들이 그로 인해 어디론가 사라져 없어진 것인가.
이렇게 여기기 쉽다.
그것이 아니다.
평소 어떤 다른 이의 어릴 때 사진을 놓고 그것이 자신이라고 여긴 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그 사정을 아는 이가 그것은 다른 사람의 어릴 때 사진임을 알려준다고 하자.
그래서 그 상황에서 그전까지 자신이라고 여긴 것은 잘못임을 알게 된다고 하자.
사정이 그렇다고 해서 그로 인해 그 사진이 어디로 없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또 그런 생각을 하는 그 자신이 어떻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여기서 엉뚱한 것을 붙잡고 그것이 자신의 어릴 때 모습이라고 잘못 여긴 분별만
이제 갖지 않게 되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 비유를 놓고 신견의 문제를 잘 생각해야 한다.
이들 내용이 하나같이 잘못되고 거꾸로 뒤집힌 망상분별인 사정은
그간 대단히 많이 반복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중복 설명을 피하고 생략한다.
[* 현재 메인페이지와 기준 북마크 페이지를 정리해가는 상태다. 당분간 기존 페이지를 참조하기로 한다.]
■■■
○ 마음현상에 대한 논의 - 전체 내용
○ 계금취견의 제거와 색계 하늘에 태어나는 방안
수다원은 색계 하늘과 욕계 인간계를 오가는 가운데 생사를 벗어나는 상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다원과 같은 상태가 되기 힘들다.
그리고 대부분 욕계의 생사에 묶인다.
그리고 특히 욕계내 3 악도 지옥, 아귀 축생계에 장구하게 묶이게 된다.
업을 행해서 욕계내 3 악도에 묶인다.
일반적으로 이를 업의 장애 현상으로 표현하게 된다.
그 사정을 앞처럼 간단히만 살펴보자.
욕계는 결국 앞에 제시한 것처럼
영희나 철수를 자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그런 부분이라고 여기는 상태를 뜻한다.
욕계란 그런 망집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세계다.
그리고
욕계내에서 탐욕을 갖고 무언가를 추구한다.
그리고 또 다른 생명과 다툰다.
또 분노를 일으켜 다른 생명을 해친다.
즉, 그런 망집을 바탕으로 이런 행위들을 행한다. 이것이 업이다.
이런 업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는 상태에 처하고 묶이고 벗어나오지 못한다.
간단히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망집을 바탕으로 다음처럼 여긴다.
죽은 자나 죽은 생명은 말이 없다.
그래서 그것으로 끝이다.
이처럼 여긴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해침을 당한 다른 생명도 사실은 자신처럼 망집을 바탕으로
이 생사현실에 임했다.
그런 가운데 그 생명이 죽어 없어져버렸다고 여기는 상황이 있다.
그런데 그 상황은 알고보면 그런 것이 아니다.
결국 자신이 해쳤다는 다른 생명은 자신이 죽어서 처할 세계에
먼저 가서 자신을 기다리는 형국이 된다.
그런데 자신처럼 같은 망상분별과 집착을 갖고 임하는 상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생명을 해쳐서
자신의 뜻이 성취되고 복을 받는다고 여기고 임하면 곤란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하늘이나 좋은 곳에 가려면
다른 생명을 살해해 제를 지내면 된다.
이런 식으로 방안을 취해야 한다고 여기고 행하기 쉽다.
그런데 그 사정이 그렇지 않다.
이런 것이 계금취견과 관련된다.
그래서 그 사정을 먼저 잘 이해하고 잘못된 견해를 제거해야 한다.
욕계에 처하게 되는 기본 바탕은
앞에서 제시했듯, 영희나 자신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런 부분이라고 여기는
망집이다.
그래서 그런 상태부터 먼저 잘 시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생사고통을 받게 하는 업을 중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와 반대되는 방향인 계를 실천하는 수행부터
기본적으로 잘 성취해야 한다.
무언가 망집을 바탕으로 좋다고 여기는 것을 아끼고 집착한다.
=> 이를 중단한다.
그리고 생명에게 제한없고 차별없이 좋음을 아낌없이 베풀어야 한다. [보시]
자신이 집착하는 좋음을 얻기 위해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등을 함부로 침해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닭을 잡아 먹는다. 이런 행위와 성격이 같다.
=> 이를 중단한다.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나쁨을 함부로 가하지 않는다. [ 정계 ]
또 반대로 자신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등을 침해받게 되면
불같이 분노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 상대를 미워하고 보복하고 해친다.
=> 이를 중단한다.
생사현실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등 상을 취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평안히 임한다.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다. 망집에 바탕해 행하는 상대를 안타깝게 여긴다.
그래서 그런 상대에 대햔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자비심을 갖고 대한다.
용서하고 사랑한다. [안인]
평생 한번도 위와 같은 자세로 임한 적이 없다. 수행을 게을리한다.
=> 자세를 수행으로 전환해
쉼없이 정진해간다. 그래서 쌓여진 업의 장애를 제거한다. [정진]
이런 내용이 된다.
그런 가운데 정려 수행을 행해서
3 계 6 도의 기본 사정을 잘 파악하는 것도 요구된다.
색계 4 선을 행하면 그로 인해
앞에 제시한 계의 덕목이 기본적으로 성취된다.
선정 수행을 하면서 분노를 일으키거나 살생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그런 선정 수행은 그 수행자를 다음 생에 색계에 태어나게 하는
바탕을 마련해준다.
욕계와 색계의 차이점은 앞에서 제시한 망집과 관련된다.
평소 자신이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보자.
예를 들어 좋은 집이나 좋은 핸드폰을 갖고 싶어한다.
자전거를 타고 싶어한다.
이런 내용일 수 있다.
그런데 그 희망이 성취된 상태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누군가가 물어본다고 하자.
그 때 역시 손가락으로 그런 상태를 가리킬 수 있다.
바로 그렇게 현실에 임하는 그 상황이 욕계 상황이다.
그리고 욕계내 지옥 아귀 축생도 바로 그런 상태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다.
반대로 말하면 숨을 세는 강누데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여 [심일경성]
지와 관을 닦아 정려 수행을 한다는 것은
그런 상태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쉽게 말하면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할 때
손가락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는 상태에서 벗어남을 의미한다.
대신 관상법을 통해 정려 수행을 행하면
이런 욕계 상태를 벗어나 색계에 진입하게 된다.
욕계와 색계의 간단한 차이는 이런 점이다.
색계는 오직 하늘만 있다.
욕계는 3 악도가 있다.
이런 차이도 그런 기본적 차이에서 비롯된다.
◧◧◧ para-end-return ◧◧◧
◆vbwd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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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능경겁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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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此剎為塵說更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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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찰위진설갱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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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vairocana 비로사나(毘盧舍那)ㆍ비로절나(鞞嚧折那)ㆍ폐로자나(吠嚧蔗那)ㆍ로사나(盧舍那)ㆍ자나(蔗那)라고도 쓰며, 변일체처(遍一切處)ㆍ광명변조(光明遍照)라 번역. 변조(遍照)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진신(眞身)을 나타내는 칭호. 부처님의 신광(身光)ㆍ지광(智光)이 이사무애(理事無礙)의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圓明)한 것을 의미함. 이를 해석하는데 여러 종파의 뜻이 일정치 않다. 첫째, 법상종에서는 비로자나는 법성상주(法性常住)의 이신(理身)으로 무위법(無爲法)이라 하여, 로사나(盧舍那)와 다르다 한다. 로사나는 자비와 지혜를 구족한 색신화합(色身和合)의 세신(細身), 석가모니는 비지(悲智)의 화용(化用)인 시현색신(示現色身)의 추신(麤身)이니, 모두 유위법(有爲法)에 속한다고 한다. 이 셋을 차례로 자성(自性)ㆍ수용(受用)ㆍ변화(變化)의 3신(身)에 배당. 그리고 이 3신에는 완연히 구별을 두어 융통무애(融通無碍)하지 못하다고 한다. 둘째, 천태종에서는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의 3신으로써 법신(法身)ㆍ보신(報身)ㆍ응신(應身)에 배당하면서도, 이 셋은 융즉무애(融卽無碍)하여 하나도 아니며, 다르지도 아니하다 한다. 결국 비로자나 등이 체(體)는 같으나, 이름만 다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셋째, 화엄종에서는 십신구족(十身具足) 융삼세간(融三世間)의 법계신운(法界身雲)을 세우고, 법신ㆍ보신ㆍ응신의 말을 쓰지 아니하므로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불을 그대로 비로자나불의 일대법신(一大法身)으로 각견(覺見)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는 동일한 불신을 달리 일컬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넷째, 진언종에서는 현교(顯敎)의 여러 종파의 말과 달라서 진언일가(眞言一家)의 심비유묘(深秘幽妙)한 불신관(佛身觀)에 의하여 비로자나는 대일법신(大日法身)이라고 해석함. ⇒<유사어>변조자나<참조어>변조자나(遍照蔗那)
답 후보
● 비로자나(毘盧蔗那)
비상고공비아(非常苦空非我)
비시(非時)
비유사(譬喩師)
비흑비백업(非黑非白業)
사(捨)
사견(四見)
● [pt op tr] fr
_M#]
ॐ मणि पद्मे हूँ
[한문]須陀洹
[팔리]sota-āpanna
[범어]śrota-āpanna
[티벳]rgun du zhugs pa
[영어]the fruit of entering the stream
예류과의 원어인 소타 아판나의 간략한 음역.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예류과(預流果)의 범명(梵名),
무루도(無漏道)에 처음 참례하여 들어간 지위.
⇒제일과(第一果)
성문 4과(果)의 하나.
●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관련키워드]
수다원,須陀洹,sota-āpanna,śrota-āpanna,rgunduzhugspa,the fruit of entering the stream,제일과第一果,성문4과,예류과預流果,예류預流,입류入流,지류至流․,역류逆流,수루다아반나須氀多阿半那․,솔로타아발낭窣路陀阿鉢囊,솔로다아반나窣路多阿半那,수타반나,須陀般那,초과初果
수다원,須陀洹,sota-āpanna,śrota-āpanna,제일과,성문사과,예류과,예류,입류,지류․,역류,,수루다아반나,솔로타아발낭,솔로다아반나,수타반나,초과,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수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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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수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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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4/05/17/일/22:29
● 수다원과 같은 성인이 되는 방안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아라한이라고 한다.
이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최고의 상태가 되는 것이 된다.
그리고 그렇게 아라한이 되는 단계에서
첫 단계가 수다원이다.
이는 색계의 하늘과 욕계의 인간을 대략 7 회 왕래하는 사이에
생사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라한이 될 수 있는 단계다.
그래서 이 수다원부터 성인의 단계로 칭하게 된다.
수행자가 수행함에 있어서 더 높은 단계를 많이 나열할 수 있지만,
일단 수다원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옥상 위까지 올라가는데에 계단이 42 계단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계단끝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선 첫번째 계단은
올라가야 하는 것이다.
불교 수행자의 단계도 사정이 비슷하다.
불교 수행자 단계에
사다함도 있고 아나함도 있고 아라한도 있고
또 보살수행자가 있고 성불하는 상태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입장에서 처음 수행을 시작한 경우
일단 수다원의 상태는 거쳐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되어야 일반적 입장에서
그런 성인의 첫 상태가 될 수 있는가가 수행에서 문제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번뇌 가운데
신견, 계금취견, 의(疑)을 제거해야 한다고 제시된다.
이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망집을 가진 상태에서 벗어나
성인의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 사정이 왜 그런가를 이론상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신견의 제거
신견이란 아주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은 상태를 말한다.
현실에서 눈을 떠 생활한다.
그런 가운데 사무실에서 앞에 영희와 철수가 있어서 같이 대화를 한다고 하자.
이 상태에서 누군가가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이 때 자신이 영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 사람이 영희라고 답하게 된다.
또 마찬가지로 자신은 누구인가라고 누가 묻는다면
역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평소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아주 간단히 살피면
이런 상태가 곧 '신견'을 가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생사에 묶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번뇌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인 망집이다.
그래서 수행을 통해서 이런 망집이 제거되어야
비로소 성인의 단계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평소 자신이라고 본 부분 가운데
어느 한 부분이 망치에 맞는다고 하자.
또는 칼로 잘리운다고 가정해보자.
앞에서 자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그 부분 일부가 칼에 절단이 되었다.
피가 흐른다. 그대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큰 일이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여긴다.
그리고 그렇게 피를 흘리다 죽게 되면 사망에 이르렀다고 말하게 된다.
이것이 신견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망상현상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망집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여기에 묶이게 된다.
그리고 현실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며 집착하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한 주체가 생사현실에서 갖는 온갖 집착을 만들어 내는
근본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자신의 손과 발
자신이 살아가는 집,
자신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자신의 재산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이런 내용에 대해 일반적으로 강한 집착을 갖는다.
이 경우 위 내용들에 자신이 들어 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라고 여기는 내용은 바로 위 부분이라고
여기면서 현실에 임한다.
간단히 말하면 이것이 그런 주체를
생사에 묶이게 하는 망상현상이다.
그리고 쉽게 제거되지 않는 망집현상이다.
이것이 망집임은 이런 분별이 엉터리 분별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신견을 제거함은 곧 이런 분별이 엉터리임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왜 앞과 같은 분별이 엉터리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에서 간단히 신견의 내용을 제시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 신견은 다양한 망집을 일으킨다.
그런데 우선 왜 이것이 엉터리인가를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리고 다음처럼 의문을 제기한다.
자신이 눈을떠서 생활할 때 주변 풍광은 쉼없이 들고나며 변할 수 있다.
그런데 자신이 손가락으로 자신이라고 가리키는 그 부분은 사정이 다르다.
자신이 종로에서 청량리까지 오갈 동안 자신이라고 가리킨 그 부분은
계속 일정하게 파악된다.
또 자신이 어디론가 움직여야겠다고 여기고 움직이면 바로 그 부분만
따라서 움직인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으로 여기는 그 부분을 다른 부분에 대면
그 상황에서 촉감을 느낀다.
그래서 그 부분은 주관이 위치한 부분으로서 나다.
다른 부분은 그 주관이 상대한 대상이다.
이렇게 여긴다.
현실상황이 이렇다. 그런데 왜 이 부분을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을
망상분별이라고 하는가라고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런 이해가 망상분별임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가운데 이 망집은 더 증폭된다.
예를 들어 눈을 감아서 자신이라고 여긴 부분을 못 보게 된다고 하자.
설령 그렇다해도 눈을 떠 자신이라고 여긴 그 내용은
그처럼 그대로 있다고 여긴다.
이것이 본 바탕 실재와 관련되는 문제다.
즉 자신의 감관이 관계해 내용을 얻던 얻지 못하던
본 바탕에는 자신이 본 그런 내용과 일치한 내용이 그대로 있다고 잘못 여긴다.
또 사정이 그렇기에 눈을 뜨면 그런 모습을 그처럼 보게 된다고 잘못 여긴다.
더 나아가 그렇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한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참된 진짜에 해당하는 실체가 있다고 잘못 여긴다.
또 그런 바탕에서 자신이 대하는 이들 내용은
대단히 실답고 참된 내용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대단히 소중한 내용이라고 여긴다.
또 그런 망상은 다음 망상과도 관련된다.
앞에서 어떤 사무실에서 영희와 철수와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살폈다.
이 사무실에는 책상도 있고 화분도 있다고 하자.
이 때 그는 자신이 보는 책상이나 화분 등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사물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그런 책상이나 화분을 포함해 영희나 철수 이런 것들이
모두 외부세계를 구성하는 내용들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런 가운데 책상, 화분, 영희나 철수 그리고 자신의 신체는
자신의 마음 밖에 있고 마음과는 별개의 물질이라고 잘못 여긴다.
또 이들은 자신의 감각기관이나 주관이 상대해 내용을 얻는
외부 대상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바탕해서 현실에서 자신이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은
영희나 철수와 자신이 다 함께 대하는 객관적 실재라고도 잘못 여긴다.
또 한편 이런 내용을 얻게 한 감관은
평소 자신이 보는 눈,귀,코,입,몸이라고 잘못 여긴다.
예를 들어 자신이 영희의 눈,귀,코,입,몸이라고 보는 부분이 있다고 하자.
또 이에 준해 평소 자신이 거울을 통해서 보게 되는 눈,귀,코,입,몸이라고 보는 부분 등이 있다고 하자. 이것이 바로 그런 내용을 얻게 한 감관이라고 잘못 여긴다.
즉 영희가 무언가를 본다면 그런 부분을 통해 본다고 잘못 여긴다.
자신도 이에 준해 그런 부분을 통해 이들 내용을 보게 된다고 잘못 여긴다.
이런 내용이 잘못임은 다음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자신이 그 상황에서 눈을 감아서 이들 내용을 일체를 보지 못해도
영희는 영희대로 보고, 소리를 듣고...촉감을 느낀다.
또 자신이 보고 듣고 하는 상황의 사정이 이와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얻게 하는데 이들 내용이 관계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그외 이런 망상을 바탕으로 온갖 망상분별을 증폭해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이후 그 망상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위에 나열한 내용들이 왜 거꾸로 뒤집혀 전도된 엉터리 망상분별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안 되면 결국 그런 상태로 상을 취한 가운데
업을 행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사를 받아나가게끔 된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잘못된 이해다.
위와 같이 이해하고 대한 일체 내용은 그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다.
그리고 그 내용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외부대상은 없다. [유식무경]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위에 제시한 것과 이해가 잘못인가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색이 있는 돗수가 다른 안경을 쓰고 벗고 한다고 하자.
그 매 경우마다 이들 내용이 매번 색과 형체가 달라진다.
따라서 이들 내용이 자신이 이해한 그런 내용이 아님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이해가 잘못이다.
그런데도 매 상황마다 그렇게 이해하게끔 되는 사정이 있다.
따라서 그 배경 사정까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다음 상황을 놓고 위 내용을 잘 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자신이 화분을 영희에게 건넨다.
그러자 영희가 그 화분을 받는다.
그리고 영희가 그것을 화분이라고 여긴다.
이들이 다 마음내용임을 제시했다.
그래서 이들이 다 마음내용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자신이 건네고 영희가 받은 화분은 마음안 내용인가.
그것이 아니면 무엇인가부터 잘 검토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영희, 철수를 포함해 다수 주체가
일정 공간 일정상황에서 매번 일정한 관계로 엇비슷한 내용을
반복해 얻게 되는 배경사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처음에 제시한 엉터리 망상분별을 잘 제거해야 한다.
현실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갖는 망상을 먼저 보자.
처음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할 때 자신이 손가락으로 일정 부분을
가리켰다고 하자.
또 자신도 그렇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고 하자.
이 부분은 자신이 앞과 같은 특성을 갖는 내용들로 평소
이해하고 대하는 부분들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모두 엉터리임을 잘 이해해야 한다.
먼저 평소 자신이 자신으로 여긴 그 내용 일체는 그런 내용이 아니다.
즉 자신이 아니다.
이렇게 제시할 때 우선 다음처럼 여기기 쉽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평소 그런 부분을 자신으로 여기고 대단히 집착을 갖고 임해왔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자신이 아니라고 경전에서 제시한다.
여하튼 그런 내용을 대단히 집착했다.
그러니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것들이 그로 인해 어디론가 사라져 없어진 것인가.
이렇게 여기기 쉽다.
그것이 아니다.
평소 어떤 다른 이의 어릴 때 사진을 놓고 그것이 자신이라고 여긴 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그 사정을 아는 이가 그것은 다른 사람의 어릴 때 사진임을 알려준다고 하자.
그래서 그 상황에서 그전까지 자신이라고 여긴 것은 잘못임을 알게 된다고 하자.
사정이 그렇다고 해서 그로 인해 그 사진이 어디로 없어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또 그런 생각을 하는 그 자신이 어떻게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여기서 엉뚱한 것을 붙잡고 그것이 자신의 어릴 때 모습이라고 잘못 여긴 분별만
이제 갖지 않게 되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 비유를 놓고 신견의 문제를 잘 생각해야 한다.
이들 내용이 하나같이 잘못되고 거꾸로 뒤집힌 망상분별인 사정은
그간 대단히 많이 반복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중복 설명을 피하고 생략한다.
[* 현재 메인페이지와 기준 북마크 페이지를 정리해가는 상태다. 당분간 기존 페이지를 참조하기로 한다.]
■■■
○ 마음현상에 대한 논의 - 전체 내용
○ 계금취견의 제거와 색계 하늘에 태어나는 방안
수다원은 색계 하늘과 욕계 인간계를 오가는 가운데 생사를 벗어나는 상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다원과 같은 상태가 되기 힘들다.
그리고 대부분 욕계의 생사에 묶인다.
그리고 특히 욕계내 3 악도 지옥, 아귀 축생계에 장구하게 묶이게 된다.
업을 행해서 욕계내 3 악도에 묶인다.
일반적으로 이를 업의 장애 현상으로 표현하게 된다.
그 사정을 앞처럼 간단히만 살펴보자.
욕계는 결국 앞에 제시한 것처럼
영희나 철수를 자신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그런 부분이라고 여기는 상태를 뜻한다.
욕계란 그런 망집을 바탕으로 살아가는 세계다.
그리고
욕계내에서 탐욕을 갖고 무언가를 추구한다.
그리고 또 다른 생명과 다툰다.
또 분노를 일으켜 다른 생명을 해친다.
즉, 그런 망집을 바탕으로 이런 행위들을 행한다. 이것이 업이다.
이런 업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받는 상태에 처하고 묶이고 벗어나오지 못한다.
간단히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망집을 바탕으로 다음처럼 여긴다.
죽은 자나 죽은 생명은 말이 없다.
그래서 그것으로 끝이다.
이처럼 여긴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해침을 당한 다른 생명도 사실은 자신처럼 망집을 바탕으로
이 생사현실에 임했다.
그런 가운데 그 생명이 죽어 없어져버렸다고 여기는 상황이 있다.
그런데 그 상황은 알고보면 그런 것이 아니다.
결국 자신이 해쳤다는 다른 생명은 자신이 죽어서 처할 세계에
먼저 가서 자신을 기다리는 형국이 된다.
그런데 자신처럼 같은 망상분별과 집착을 갖고 임하는 상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생명을 해쳐서
자신의 뜻이 성취되고 복을 받는다고 여기고 임하면 곤란하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하늘이나 좋은 곳에 가려면
다른 생명을 살해해 제를 지내면 된다.
이런 식으로 방안을 취해야 한다고 여기고 행하기 쉽다.
그런데 그 사정이 그렇지 않다.
이런 것이 계금취견과 관련된다.
그래서 그 사정을 먼저 잘 이해하고 잘못된 견해를 제거해야 한다.
욕계에 처하게 되는 기본 바탕은
앞에서 제시했듯, 영희나 자신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런 부분이라고 여기는
망집이다.
그래서 그런 상태부터 먼저 잘 시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생사고통을 받게 하는 업을 중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와 반대되는 방향인 계를 실천하는 수행부터
기본적으로 잘 성취해야 한다.
무언가 망집을 바탕으로 좋다고 여기는 것을 아끼고 집착한다.
=> 이를 중단한다.
그리고 생명에게 제한없고 차별없이 좋음을 아낌없이 베풀어야 한다. [보시]
자신이 집착하는 좋음을 얻기 위해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등을 함부로 침해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닭을 잡아 먹는다. 이런 행위와 성격이 같다.
=> 이를 중단한다.
다른 생명이 집착하는 좋음을 함부로 침해하지 않는다.
나쁨을 함부로 가하지 않는다. [ 정계 ]
또 반대로 자신이 집착하는 좋음[생명, 신체, 재산, 가족....]등을 침해받게 되면
불같이 분노를 일으킨다.
그리고 그 상대를 미워하고 보복하고 해친다.
=> 이를 중단한다.
생사현실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등 상을 취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평안히 임한다.
분노를 일으키지 않는다. 망집에 바탕해 행하는 상대를 안타깝게 여긴다.
그래서 그런 상대에 대햔 미움과 원망을 버리고 자비심을 갖고 대한다.
용서하고 사랑한다. [안인]
평생 한번도 위와 같은 자세로 임한 적이 없다. 수행을 게을리한다.
=> 자세를 수행으로 전환해
쉼없이 정진해간다. 그래서 쌓여진 업의 장애를 제거한다. [정진]
이런 내용이 된다.
그런 가운데 정려 수행을 행해서
3 계 6 도의 기본 사정을 잘 파악하는 것도 요구된다.
색계 4 선을 행하면 그로 인해
앞에 제시한 계의 덕목이 기본적으로 성취된다.
선정 수행을 하면서 분노를 일으키거나 살생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그런 선정 수행은 그 수행자를 다음 생에 색계에 태어나게 하는
바탕을 마련해준다.
욕계와 색계의 차이점은 앞에서 제시한 망집과 관련된다.
평소 자신이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보자.
예를 들어 좋은 집이나 좋은 핸드폰을 갖고 싶어한다.
자전거를 타고 싶어한다.
이런 내용일 수 있다.
그런데 그 희망이 성취된 상태가 무엇을 말하는가를 누군가가 물어본다고 하자.
그 때 역시 손가락으로 그런 상태를 가리킬 수 있다.
바로 그렇게 현실에 임하는 그 상황이 욕계 상황이다.
그리고 욕계내 지옥 아귀 축생도 바로 그런 상태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다.
반대로 말하면 숨을 세는 강누데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여 [심일경성]
지와 관을 닦아 정려 수행을 한다는 것은
그런 상태를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쉽게 말하면
영희가 누구인가라고 할 때
손가락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는 상태에서 벗어남을 의미한다.
대신 관상법을 통해 정려 수행을 행하면
이런 욕계 상태를 벗어나 색계에 진입하게 된다.
욕계와 색계의 간단한 차이는 이런 점이다.
색계는 오직 하늘만 있다.
욕계는 3 악도가 있다.
이런 차이도 그런 기본적 차이에서 비롯된다.
◧◧◧ para-end-return ◧◧◧
◆vbwd4534
◈Lab value 불기2564/05/17/일/15:35 |
Mireille Mathieu - Par Hasard ○ 2019_1004_161020_nikon_ar4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two-nude-girls [#M_▶더보기|◀접기| Artist: Ernst-Ludwig-Kirchner https://en.wikipedia.org/wiki/Ernst_Ludwig_Kirchner Title : two-nude-girls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egonia_"Dragon_Wing"_2 [#M_▶더보기|◀접기| Français : Begonia "Dragon Wing" Author Dinkum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Haşhaş_kebabı_with_grilled_eggplant_and_tomato_slices [#M_▶더보기|◀접기| English: Haşhaş kebabı with grilled eggplant, red peppers, and tomato slices Author E4024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Wat Suwan, 2 ซอย เจริญนคร 태국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tistory.com/4472 ♥잡담♥불필요한 사전 정보들의 생략방안 불교 용어를 살피기 위해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살펴오고 있다. 이들은 경전을 살필 때 먼저 설명이 필요한 용어들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 링크를 걸어 설명을 대신하고자 하는 취지다. 그런데 각 용어에 대해 관련 자료를 다 붙여 놓고 살피다보니 번잡하다. 그리고 비록 이들 자료가 저작권과 큰 관련은 없다해도 관련 사전 자료를 스크랩해 한꺼번에 다 붙여 놓고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반드시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래서 사전자료를 개인적으로 참고하고 살피되, 페이지에 붙이는 내용은 최소한으로 줄이기로 했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the-fruit-of-entering-stream.html#4534 sfx--dict/수다원.txt sfd8--불교용어dic_2564_05.txt ☞◆vbwd4534 불기2564-05-17 θθ |
■ 용어 퀴즈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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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Edith Piaf - Les Deux Copains (Asso-Borel-Clerc)
Daniel Darc - Tournez, Tournez
Michel Sardou - Les Filles D'aujourd'hui
Aldebert - La Femme De Mon Pote
French Anthology Chanson And Breathe Of Jazz - Jazz A Gogo
Charles Aznavour - J'ai Bu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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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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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Bodhisattva vows
[san-chn] para-citta 他心
[san-eng] nārikela $ 범어 coconut
[pali-chn] ariya-aṭṭhâṅgika-magga 八正道, 八聖道, 八聖道支
[pal-eng] sajjamaana $ 팔리어 pr.p. of sajjaticlingging to.
[Eng-Ch-Eng] perfection of giving 檀波羅蜜
[Muller-jpn-Eng] 長跪 ジョウキ kneeling; to kneel down for a long time
[Glossary_of_Buddhism-Eng] PRATYEKABUDDHA☞
“These Buddhas become fully enlightened
[fra-eng] l'étuve $ 불어 the heat chamber
■ 다라니퀴즈
자비주 39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9 번째는?
39
나쁜 용과 전염병을 일으키는 귀신이
독기를 퍼뜨려
열병으로 목숨을 마치려 할 때
지성으로 대비주를 소리내 외우면
전염병은 없어지고
수명은 길어지리라.
● 바사바삼 佛沙罰嘇<三十九> va ṣa va ṣaṃ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9
아아니 유마하 나 아
阿惹你<引>喩摩賀<引>曩<引>誐<九>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17일째]
종종삼매불가설 $ 117▲無等無等為 一 ● 無等轉, ○□□□□,悉,於,所,得
□□□□□□□, 悉能經劫於中住,
於不可說諸佛所, 所行清淨不可說。
□□□□□□□, 실능경겁어중주,
어불가설제불소, 소행청정불가설。
가지가지 삼매 말할 수 없어
여러 겁 지내도록 머물러 있고
말할 수 없는 부처 계신 곳에서
청정하게 닦은 행을 말할 수 없고
[138째]
차진유찰불가설 $ 009▲阿庾多阿庾多為 一 ● 那由他, ○□□□□,此,以,不,以
□□□□□□□, 此剎為塵說更難,
以不可說算數法, 不可說劫如是數。
□□□□□□□, 차찰위진설갱난,
이불가설산수법, 불가설겁여시수。
이런 티끌 속 세계를 말할 수 없고
이런 세계 부순 티끌 더욱 그러해
말로 할 수 없는 셈법으로써
말할 수 없는 겁에 그렇게 세며
●K0438_T1393.txt★ ∴≪A불설마니라단경≫_≪K0438≫_≪T1393≫
●K0845_T0519.txt★ ∴≪A불설마달국왕경≫_≪K0845≫_≪T0519≫
●K0759_T0551.txt★ ∴≪A불설마등녀경≫_≪K0759≫_≪T0551≫
법수_암기방안
■ 용어퀴즈 다음 설명에 맞는 답을 찾으시오.
【범】vairocana 비로사나(毘盧舍那)ㆍ비로절나(鞞嚧折那)ㆍ폐로자나(吠嚧蔗那)ㆍ로사나(盧舍那)ㆍ자나(蔗那)라고도 쓰며, 변일체처(遍一切處)ㆍ광명변조(光明遍照)라 번역. 변조(遍照)라고도 한다. 부처님의 진신(眞身)을 나타내는 칭호. 부처님의 신광(身光)ㆍ지광(智光)이 이사무애(理事無礙)의 법계에 두루 비추어 원명(圓明)한 것을 의미함. 이를 해석하는데 여러 종파의 뜻이 일정치 않다. 첫째, 법상종에서는 비로자나는 법성상주(法性常住)의 이신(理身)으로 무위법(無爲法)이라 하여, 로사나(盧舍那)와 다르다 한다. 로사나는 자비와 지혜를 구족한 색신화합(色身和合)의 세신(細身), 석가모니는 비지(悲智)의 화용(化用)인 시현색신(示現色身)의 추신(麤身)이니, 모두 유위법(有爲法)에 속한다고 한다. 이 셋을 차례로 자성(自性)ㆍ수용(受用)ㆍ변화(變化)의 3신(身)에 배당. 그리고 이 3신에는 완연히 구별을 두어 융통무애(融通無碍)하지 못하다고 한다. 둘째, 천태종에서는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의 3신으로써 법신(法身)ㆍ보신(報身)ㆍ응신(應身)에 배당하면서도, 이 셋은 융즉무애(融卽無碍)하여 하나도 아니며, 다르지도 아니하다 한다. 결국 비로자나 등이 체(體)는 같으나, 이름만 다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셋째, 화엄종에서는 십신구족(十身具足) 융삼세간(融三世間)의 법계신운(法界身雲)을 세우고, 법신ㆍ보신ㆍ응신의 말을 쓰지 아니하므로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불을 그대로 비로자나불의 일대법신(一大法身)으로 각견(覺見)한다. 그러므로 비로자나ㆍ로사나ㆍ석가모니는 동일한 불신을 달리 일컬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넷째, 진언종에서는 현교(顯敎)의 여러 종파의 말과 달라서 진언일가(眞言一家)의 심비유묘(深秘幽妙)한 불신관(佛身觀)에 의하여 비로자나는 대일법신(大日法身)이라고 해석함. ⇒<유사어>변조자나<참조어>변조자나(遍照蔗那)
답 후보
● 비로자나(毘盧蔗那)
비상고공비아(非常苦空非我)
비시(非時)
비유사(譬喩師)
비흑비백업(非黑非白業)
사(捨)
사견(四見)
● [pt op tr] fr
_M#]
ॐ मणि पद्मे 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