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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5일 화요일

불기2565-06-15_종경록-k1499-091








『종경록』
K1499
T2016

제9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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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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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종경록』 ♣1499-091♧





제91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19_1106_104734_nik_ar36 화순 영구산 운주사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宗鏡錄卷第九十一 ...
K1499

○ [pt op tr]







『종경록』 ♣1499-091♧






◎◎[개별논의] ❋본문


● 수행의 본 취지와 일반적 방편과 특수 방편의 차이

경전마다 반복해서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만나게 된다.
특히 불교경전은 분량도 많고 내용도 어렵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 결국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생사현실에 고통이란 부분이 들어 있다.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생노병사를 겪고 원하는 바를 뜻대로 성취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다.
이것을 해결하면 생노병사를 겪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무량한 복덕과 지혜 수명을 얻게 된다.
그런 가운데 중생을 제도하고 불국토를 장엄하고 성불하는 상태에 이른다.

그런 경우 먼저 이를 믿어 받아들이고
제시된 내용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갖 중생이 부처와 본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사현실에서는 다르다.
그리고 차이가 크다.
본래 얻을 수 없는 생사고통을 매 생 매 순간 겪고 만들어 나간다.
이런 상태를 이즉이라고 표현한다.

이 상태에서 탈피하려면 기본적으로 타이틀이라도 만들어
자신이 음미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자신 나름대로 장차 자신이 성취할 부처의 상태를 마음에 그려 놓고
명칭이라도 일단 만들어서 그런 상태로 세상과 자신을 대한다.
자신이 부처라면 이 현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런 것을 늘 념두에 두고 임한다.

그렇게 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당장 현실에서는 그 차이가 아주 미미하다.

그런데 그렇게 죽 임해서 나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향하는 상태가 크게 다르다.

경전에서 일반적으로 부처님은 가장 표준적이고 일반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것이 어느 경우나 수행자가 행할 표준이다.

구체적 경우가 어떠하든 그 원칙만 지키고 임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보리심을 일으키고
중생을 제도할 사홍서원을 마음에 만들어 갖는다.
그리고
좋음(+)을 중생에게 아낌없이 베푼다. [보시]
나쁨(-)을 함부로 다른 중생에게 가하지 않는다. [정계]
자신이 좋음(+)을 침해받고 나쁨(-)을 받을 때 상을 취하지 않고 평안히 임한다.
그리고 상대를 포용해 용서한다. 미움과 원망을 갖지 않는다.
분노를 일으켜 그 상대를 보복하고 해하려 하지 않는다. [안인]
그리고 꾸준히, 없는 악은 만들지 않고 있는 악은 키우지 않는다.
없는 선은 새로 만들고 있는 선은 키워 나간다. [ 정진]

이런 것이 수행의 가장 기초다.
모든 경우에 위 원칙만 지키고 행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을 행하는 그 당장의 순간만 놓고 보면
수행자가 부당하고 억울한 피해나 손해를 보는 것처럼 여기게 되기 쉽다.
그러나 사정이 정 반대다.
그런 사정을 넓고 길고 깊게 관하여 수행을 잘 실천하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방안이다.

그리고 이 표준적인 방안만 행하면 충분하다.

위 원칙적인 방안을 잘 성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머지 경전들이 또 제시되는 사정이 있다.
그렇다해도 늘 위 원칙적인 방안에 귀결된다.
즉 그런 방편을 통해서 끝내 각 수행자나 중생이 위와 같은 방안을 행하는 상태에
진입해야 한다.

그래서 그외 특수한 방편은 그렇게 하게끔 이끄는 데 동원되는 보조적 방편임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종경록』에서는 마음의 현상을 이해시키는데 주력한다.
위와 같은 사정이 어떤 배경에서 그렇게 제시되는가를 이해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내용이 상당히 복잡하다.
그러나 위와 같은 골격을 가지고 대하면 간단하다.

설령 마음을 샅샅이 이해해도 위와 같은 수행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쓸모 없다.
눈의 구조나 기능을 샅샅이 이해해도 앞의 사물을 잘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와 같다.

마음은 마음을 직접 관찰하거나 살피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논의를 살펴나가면, 대단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수행을 실천하면서 내용을 살펴나가면 그런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말과 글로써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이런 경우 스스로 정려 수행도 행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수행을 스스로 실천하지 않으면 결국 공리공론에 그치게 되기 쉽다.




○ 『종경록』 91 권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한다.



▸ 【문】무릇 범부ㆍ성인의 도(道)는
동일한 법신(法身)이라
그것과 이것이 모두 없어지고
중생과 내가 다 함께 끊어지면
마음 안에서도 얻을 것이 없고
몸 밖에서도 다른 것이 없거늘,
어떻게 하여 응화(應化)의 몸을 일으켜서 교화에 편의한 중생을 거두는 것인가.◂




범부와 성인이 차별없이 공하다. 이런 내용이 제시된다.


알고보면 부처와 보통 사람, 그리고 돼지나 모기 곤충이 차별이 없다.
이런 내용을 제시한다.


그런데 생사현실에서는 그 차이가 극단적이다.
무슨 연유인가.
이런 질문과도 같다.




또 다음과 같이도 질문한다.




▸ 【문】고덕(古德)이 물었다.
“만일 자기와 다른 이 모두가 자기 마음에서 나타난 것이요
마음을 여의면 실로 ≺나≻[我]나 남[人]이 없다고 한다면,
모든 부처님 또한 중생이 있음을 보시거늘
어찌 아직 허망한 마음이 다하지 못해서라 할 것인가.◂




이 질문은 다음을 의미한다.


생사현실에서 스스로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이 때 또 다른 영희나 철수라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를 놓고 다시 살펴보면 하나같이
모두 자신의 마음에 나타난 내용일 뿐이다.

그래서 나와 남이 없다고 하자.
그런데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가.


그리고 그것은 부처님도 알고보면 마찬가지 아닌가.
이런 질문이다.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을 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먼저 주의할 것이 있다.


공한 실상에 대해 차별을 세울 수 없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 말이 '완전히 동일하다거나 같다, 하나다' 이런 뜻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또 마음을 여의면 그런 내용을 못 얻는다.
이 말도 주의해야 한다.


마음을 경계로 마음안 내용과 마음 밖 실상을 구분한다.
여기서 마음은 마음에 얻어진 내용을 근거로 시설해 제시한다.
그런 내용을 얻게 하는 그 무엇이다.
그런데 정작 그 마음의 주체는 직접 마음을 보지 못한다.


그런데 그 마음을 떠나 있는 실상이 무언가를 문제삼는다고 하자.
이 경우 그 실상이 무엇인가 문제될 때
다음처럼 지나치게 극단으로 나아가면 곤란하다.


마음은 마음 밖 실상을 직접 얻지 못한다. => 그렇다고 마음 밖 실상에 아무 것도 전혀 없다.
이렇게 잘못 이해하면 곤란하다.


이것이 공한 실상에 대해 갖는 잘못된 이해다.
공한 실상은 있다거나 없다 이 양변의 극단을 떠나는 것이다.
그것을 얻지 못함은 아무 것도 전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현실에서 얻는 내용과는 동떨어진 어떤 것이다.
그리고 그 내용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 정도로 이해하고 그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 질문들에 다 엉뚱한 대답을 하게 된다.












★1★





◆vhtn1437

◈Lab value 불기256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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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ce IV - Viens Boire un Petit Coup à la Maison



♥단상♥업이 병을 만든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 부위에 퇴화현상이 눈에 띈다.

그래서 경전에서 머리에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하던 일과 주변을 정리하라고 권유하는 내용을 보게 된다.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다음 생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흰머리가 났을 때 어떻게 하면 다시 이전처럼 검은 머리가
나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연구하는 것보다, 그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연구작업을 하다보면
우선 엉덩이가 아프게 되고
온갖 부위가 상태가 안 좋아진다.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다.

한편으로는 건강을 회복할 방안을 찾아 노력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이것이 생사현실 안의 일반적 현상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날 방안을 찾아 실천해가야 한다.
그럴 경우 그것이 더 효율적이다.

임시적인 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해도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면 결국 생사에 묶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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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Ākāśagarbha ;또는 Gaganagañja 아가사얼파(阿迦捨蘖婆)ㆍ아아나언야(誐誐拏彦惹)라 음역. 허공잉(虛空孕)이라 번역. 보살의 이름.
이 보살은 지혜와 자비의 창고[藏]가 허공처럼 광대무변하므로 이런 이름이 있다.
밀교의 만다라에서는 태장계 허공장원의 주존(主尊). 또 석가원의 1존.

답 후보
● 허공장(虛空藏)
현색(顯色)
현신(現身)
현행법(現行法)

형색(形色)
혜해탈(慧解脫)
호법(護法)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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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경록_K1499_T2016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