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율비바사』
K0937
T1462
제6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선견율비바사』
♣0937-006♧
제6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2019_1104_131641_nik_Ab27 구례 화엄사 연기암
○ 2019_1104_135325_can_ct9_s12 구례 화엄사 연기암
○ 2020_1114_161910_can_Ar12 삼각산 도선사
○ 2018_1022_141432_nik_exc 공주 계룡산 갑사
○ 2020_1002_130824_nik_AB7 파주 고령산 보광사
○ 2020_0930_140015_nik_AB12 화성 용주사
○ 2020_0910_123303_can_Ab31 속리산 법주사
○ 2020_0910_112903_can_BW27 속리산 법주사
○ 2020_0908_172905_can_ct9 합천 해인사 백련암
○ 2020_0908_161326_can_ar45 합천 해인사
○ 2020_0907_140940_can_BW27 양산 통도사
○ 2020_0907_152701_nik_AB7 양산 통도사
○ 2020_0907_142103_nik_bw24 양산 통도사
○ 2020_0906_112646_nik_ori_rs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6_105940_nik_BW28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4_135723_can_ct14 원주 구룡사
○ 2020_0904_090859_can_CT28 여주 신륵사
○ 2020_0211_135354_can_Ab31_s12 불암산 천보사
○ 2019_1201_163858_nik_Ab35 원주 구룡사
○ 2019_1106_104734_nik_Ab35 화순 영구산 운주사
● [pt op tr] fr
_M#]
★2★
❋❋본문 ♥ ◎[개별논의]
★%★
『선견율비바사』
♣0937-006♧
◎◎[개별논의] ♥ ❋본문
○ 존재에 대한 일반적입장과 전도망상분별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2562-02-13-k0694-001.html#002
sfed--불설마요란경_K0694_T0066.txt
sfd8--불교단상_2562_02.txt ☞○ 존재에 대한 일반적입장과 전도망상분별
임시
● 실험방안과 추가적 실험방안
○ 기본적 실험방안
- 현실이 자신이 얻어낸 (마음)내용임을 실험해 확인하는 방안
생사고통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자신과 세계의 정체에 대해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마음 현상도 살펴야 한다.
그런데 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재료는 모두 자신이 대하는 현실 단면에 들어 있다.
생사현실에 처하면 3 악도의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기도 한다.
또 반대로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한다고 하자.
그러면 청정한 니르바나 상태에 머물 수도 있다.
그런데 생사 현실에 들어가는 입구나 생사묶임에서 벗어나는 출구가 있다.
이것이 모두 바로 자신이 대하는 현실 단면에 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현실에서 대하는 일체 내용이 자신이 얻어낸 내용임을 먼저 확인해보자. (마음내용)
어떤 주체가 현실에서 일정한 내용을 대하고 얻는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다음처럼 잘못 이해한다.
즉, 일반적 입장에서 자신이 얻는 현실 내용 가운데 일 부분을 자기자신의 몸으로 잘못 이해한다.
그리고 그 나머지부분을 외부세계 내용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 그런 현실 내용을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한 그런 현실내용이 정신과는 떨어져 있고 정신과는 별개의 외부물질이라고 잘못 이해한다.
한편 그런 현실내용이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이해한다.
즉 그런 내용이 자신과 영희나 철수가 모두 함께 같이 대하는 객관적 외부 실재로 잘못 이해한다.
그런데 이 일체는 그 주체가 얻어낸 내용이다.
결국 이런 일반적인 입장은 잘못되어 뒤바뀐(전도된) 망상분별이다.
본 사정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현실의 일반적인 입장과 경전 입장이 서로 극과 극으로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일단 이 부분부터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점차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서 얻어내는 내용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이 사실을 스스로 관찰하고 확인해나갈 방안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수단과 방안은 자신이 대하는 그 현실 단면에 모두 들어 있다.
그래서 현실 단면에서 이 사정을 쉽게 실험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런 실험은 누구나 의지만 가지면 스스로 이를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다.
어떤 과학실험실에는 복잡한 관찰기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어떤 병원에서 복잡한 진단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과 세계의 정체를 연구하는데 이런 복잡한 측정 도구가 필요하지는 않다.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생사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신이 대하는 하나의 현실 단면에서 출입구를 찾아낼 수 있다.
즉, 지옥과 아귀 축생의 세계로 진입해 들어가는 문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색계와 무색계로의 입구도 찾아낼 수 있다.
또 반대로 3계의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오는 해탈문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관련된 논의를 살필 재료도 현실 한 단면에 모두 들어 있다.
따로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나 실험실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미 그 방안을 반복해 소개하였다.
이를 다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1- 눈을 뜨고 감는 행위를 반복하는 실험
자신의 감각기관은 눈,귀,코,입,몸이다.
그런데 감각기관에서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눈을 살피자.
일반적인 현실 상태에서 눈을 뜨고 감는 활동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대하는 현실이 자신이 그런 동작을 통해 얻어내는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실험과정에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가 따로 필요없다.
단지 위와 같은 동작을 하면서 스스로 그 내용을 잘 관찰해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이런 실험을 함에 있어 먼저 기초적으로 다음 사정부터 잘 살필 필요가 있다.
- 감각현실의 보관 곤란성
먼저 눈을 뜨면 나타나 얻는 내용부터 살피기로 하자.
이 경우 눈을 뜨면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일정한 내용이 사라진다.
이를 매 순간 잘 확보해 보기로 하자.
이는 간단해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관하는 것은 사실은 잘 안 된다.
눈을 떠 감각하는 내용은 그 순간에 생생하게 얻는다.
그러나 눈을 감고나서 그 직전에 본 내용을 다시 그대로 꺼내보려고 하자.
그러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를 한 3 초후까지라도 그대로 보관해 보려고 해보자.
이 역시 되지 않는다.
소리나 냄새 맛 촉감 등도 사정이 같다.
예를 들어 '아버지'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 상황이라고 하자.
그런데 '아'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 '버지'라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버'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는 '아'나 '지'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또 '지'라른 소리를 듣는 순간에 앞에 들은 '아'나 '버'를 그대로 들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이후 순간까지 보관해 놓을 수 없다.
이런 감각현실내용은 다음 순간까지 보관할 수 없다.
또 다음 순간에 그전 내용을 그대로 다시 되살려 꺼낼 수 없다.
그래서 감각현실이 갖는 이런 특성을 기본적으로 잘 파악해야 한다.
평소 계속 눈을 뜨고 생활하며 사과를 대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감각내용을 계속 유지시키거나 보관할 수 있다고 잘못 여기기 쉽다.
즉, 한 순간에 얻는 감각현실이 다음 순간까지 계속 유지된다고 오해하기 쉽다.
그런데 매 순간 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사실이 그렇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다.
한 순간에 내용을 얻는다.
그리고 다시 다음 순간에 새 내용을 얻는다.
다음 순간에 얻는 내용은 이전 순간에 얻은 내용을 유지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한 순간에 얻는 감각현실 내용을 확보하는 일은 본래 성취하기 곤란하다.
그렇지만, 여기서 이런 감각현실에 대해 살펴나가야 한다.
그래서 일단 그 내용을 먼저 잘 파악해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먼저 감각을 통해 얻는 내용에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다른 내용들과 잘 구분해 파악해보기로 한다.
이 실험은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나 실험환경이 필요없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내용이 마음의 이해에 대단히 중요하다.
- 감각현실과 분별의 구분
망상분별 상태에서는 감각현실과 관념적 분별을 혼동하기 쉽다.
즉 눈으로 감각해 얻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생각하고 분별하는 내용이 있다.
이 둘의 지위나 성격을 서로 혼동하며 임하기 쉽다.
누구나 눈 뜨고 감는 일은 행할 수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행한다.
눈을 감으면 내용을 얻지 못한다.
그러다가 눈을 뜨면 그 때 어떤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순간에 비로소 얻게 되는 내용이 무엇인가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래서 이 내용을 자신이 얻는 다른 내용들과 잘 구분해 본다.
그렇게 의식을 기울이고 이들 내용을 대한다.
그리고 이를 앞으로 '감각현실'이나 '감각내용'이라고 표현해 부르기로 한다.
'감각현실'이나 '감각내용'이라는 표현이 가리키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따라서 이후 논의 과정에서 이 표현이 가리키는 내용에 혼동을 일으키면 안 된다.
논의과정에서 감각현실과 분별내용 사이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내용을 살펴나가기 곤란하다.
따라서 이들을 기본적으로 잘 구분해야 한다.
'눈을 통해' 얻는 감각현실이란, 결국 다음 내용이다.
눈을 뜰 때 그 순간 얻게 되고, 눈을 감으면 사라지는 내용 일체를 가리킨다.
이를 다시 관념 분별내용과 구분해보자.
앞과 같이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하는 상황이라고 하자.
이 상황에서 '바위'나 '사과'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자.
이런 생각은 눈을 감거나 뜨거나 관계없이 계속 행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내용은 감각현실이 아니고 분별내용이다.
따라서 한 주체가 얻는 내용들 사이에서 이런 기본적인 구분을 잘 해야 한다.
- 감각현실은 그 자신이나 외부 세상, 외부대상, 외부물질, 객관적 실재가 아님을 파악하기
한편 평소 자신의 몸이나 외부세상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먼저 그런 내용이 어떤 것인가를 잘 확인해보기로 한다.
평소 자신과 관련시켜 이해하는 부분이 여럿 있다.
예를 들어 눈을 떠서 볼 때 보이는 내용이 있다.
그외 소리, 냄새, 맛, 촉감 같은 감각내용도 있다. (5식)
그리고 자신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떠올릴 수 있는 '분별 내용'도 있다.
그 외에 느낌이나 행위 등도 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감각하고 느끼고 분별하는 정신작용 자체도 있다.
또 이와는 다른 영역의 내용들도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각이나 분별을 못한다고 하자.
그래도 여전히 자신의 신체를 유지해 가게 된다.
이런 경우도 이에 포함시킬 수 있다. (제7식)
그런데 여기서 감각현실을 놓고 먼저 확인해보자.
앞에서 눈을 뜰 때 얻는 내용을 잘 확보해 보았다.
그리고 그 내용을 '눈을 통해 얻게 되는' 감각현실로 표현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이를 외부 내용으로 잘못 이해한다.
그래서 주로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관념분별 내용도 한 주체가 얻는다.
그러나 이는 평소 눈으로 보지 못한다. 그리고 만지지도 못한다.
이런 점이 감각현실과 다르다.
그런 가운데 마음에서 떠올리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외부내용이라고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눈을 떠서 보는 색상 모습은 그렇지 않다.
소리, 냄새, 맛, 촉감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현실에서 이런 감각현실을 얻는다고 하자.
그런 경우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다음처럼 잘못 이해한다.
즉, 일반적 입장에서 자신이 얻는 현실 내용 가운데 일 부분을 자기자신의 몸으로 잘못 이해한다.
그리고 그 나머지부분을 외부세계 내용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 그런 현실 내용을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한 그런 현실내용이 정신과는 떨어져 있고 정신과는 별개의 외부물질이라고 잘못 이해한다.
한편 그런 현실내용이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이해한다.
즉 그런 내용이 자신과 영희나 철수가 모두 함께 같이 대하는 객관적 외부 실재로 잘못 이해한다.
그래서 먼저 이런 감각현실이 그런 내용이 아님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가장 먼저 이들 감각현실은 자신이 얻어낸 내용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실험은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뿐이다.
즉, 자신이 감각현실을 얻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경우 눈을 뜨면 그런 감각현실을 얻는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얻지 못한다.
이제 이렇게 얻는 감각현실을 놓고 생각해보자.
이 실험에서 이들 내용은 자신의 눈을 뜨고 감음에 따라서 얻어지고 변화되고 사라진다.
그래서 이들 내용은 자신이 눈을 뜨고 감는 활동에 의존한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그런 활동이나 관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자신의 활동과 관계없는 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이런 동작을 하는 자신이 그런 내용을 얻어낸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얻어낸 내용 안에 그 내용을 얻어낸 자신이 거꾸로 들어가 있을 수는 없다.
한편 그 나머지 부분도 마찬가지다.
우선, 이들 현실 내용 일체는 자신이 얻어낸 내용이다.
그래서 이들 현실 내용은 자신 내부에 들어온 내용이라고 해야 한다.
따라서 이들 현실 내용이 자신 바깥에 있는 외부 내용일 수는 없다.
그래서 이들 현실 내용은 자신 밖에 있다고 할 외부 세상이 아니다.
한편 이들 현실 내용은 자신이 얻어낸 내용이다.
그래서 그 자신이 얻어낸 내용안에 그 내용을 얻게 한 자신의 감관이나 주관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없다.
한편 자신이 얻어낸 내용안에 그 내용을 얻게 한 외부 대상이 들어 있을 수도 없다.
즉 현실 내용은 감관이 상대한 외부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감관을 통해 얻어낸 내용물이라고 해야 한다.
그래서 이들 내용 안에는 그런 내용을 얻게 한 외부 대상은 없다.
한편, 이들 내용은 자신의 활동에 의존해 얻는다.
따라서 자신과 관계없이 외부에 그대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이를 객관적 실재라고 할 수 없음을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2- 눈을 눌러 두개의 달 만들기
처음 눈을 뜨고 감는 실험을 반복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 다음과 같은 추가실험을 덧붙이기로 한다.
우선 자신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자신의 눈을 누르거나 한다.
그래서 자신이 보는 사물이 두개 겹쳐 보이거나 이전과 달리 보이게 한다.
조금 연습이 필요하다.
경전에서는 이를 제 2 의 달[月] 이라고도 표현한다.
이는 다음 실험이다.
달이 떠 있는데 손가락으로 눈을 누른다.
그래서 달 모습이 이전과 달라지거나, 두개로 보이는 상태를 만든다.
그런데 이 실험의 의미는 다음이다.
처음 상황으로 돌아가보자.
일반인들이 눈을 뜨고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고 하자.
그런 경우 그런 내용은 외부 세계를 구성하는 내용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 대상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 이는 자신의 마음 밖에 따로 있다고 여긴다.
그래서 마음과는 성격이 다른 외부 물질로 잘못 이해한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가 다 함께 대하는 객관적 실재로 잘못 이해한다.
즉, 자신 뿐만 아니라 영희나 철수를 포함해 다 자신과 같은 내용을 대한다고 여긴다.
그런데 이들은 잘못된 판단이다.
달을 놓고 실험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일반적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를 궤변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앞과 같이 손으로 눈을 눌러 달 모습을 전과 다르게 만든다고 하자.
그래서 한번에 두개의 달이 보이게 했다고 하자.
그리고 앞의 판단을 검토해 보자.
이제 두 달 가운데 어느 것이 자신의 외부에 있는 달인가.
이 경우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해 돌아다닌다고 하자.
그렇다면, 자신이 본 두 달 가운데 어떤 달에 가서 그런 활동을 할 것인가.
한편 그 상황에서 두 달이 보인다고 하자.
처음에 자신이 본 달을 자신의 감관이 대한 달로 잘못 여겼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감관을 통해 자신이 얻게 된 달모습이 따로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달 가운데 어떤 부분이 외부대상으로서 달인가.
또 어떤 부분이 감관을 통해 얻어낸 내용인가.
이것을 구분해보기로 하자.
그런데 이들 가운데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와 성격이 다른가를 검토해보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를 통해 평소 자신이 대하던 내용 자체가 본래 자신이 얻어낸 내용임을 이해해야 한다.
○ 3- 돗수가 다른 안경 이용해 실험하기
돗수가 다른 색안경을 하나 구한다.
그리고 눈을 뜬 상태에서 그것을 계속 썻다 벗었다 한다.
그런 가운데 매 순간 얻는 내용이 어떤가를 스스로 확인해본다.
이는 눈을 눌러 두개의 달을 만드는 실험과 성격이 비슷하다.
다만 오늘날 돗수가 다른 색안경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따라서 과거와 달리 이런 방안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 눈을 떠 얻게 되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자신이 안경을 쓰고 벗을 때마다 그로 인해 모두 다 변한다.
이 경우 이들 내용의 일부를 처음 자신의 몸으로 잘못 여겼다고 하자.
그리고 나머지를 외부 세계이며 외부 대상이라고 잘못 여겼다고 하자.
그런데 그렇다고 하자.
그러면 자신이 안경 하나 쓰고 벗어서 이들이 한순간에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과연 그런가를 검토해야 한다.
자신이 처음에 본 내용이 곧 자신의 몸이거나, 외부세계나 외부 대상이라고 하자.
그런데 이들 내용이 자신이 안경 하나 쓰고 벗음에 따라 크기나 색이 일순간에 다 변화한다.
그렇다면 자신은 대단한 초능력자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래서 처음 자신이 대한 내용의 어떤 성격의 내용인지를 다시 잘 검토해야 한다.
처음에 외부세계로 이해한 내용은 사실 자신이 얻어낸 내용이다.
즉 자신이 얻어낸 감각현실이다.
그리고 이처럼 자신이 얻어낸 내용은 자신의 '마음'이 얻어낸 마음내용임을 파악해 가야 한다.
이는 뒤에 마음의 시설문제와 함께 살피기로 한다.
○ 4- 다른 사람의 관찰과정을 관찰하기
★1★
◆vbvr4019
◈Lab value 불기2566/03/17 |
♥단상♥당신은 100 년안에 죽는다는 협박과 수행자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2/03/2566-03-17-k0937-006.html#4019 sfed--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txt ☞제6권 sfd8--불교단상_2566_03.txt ☞◆vbvr4019 불기2566-03-17 θθ |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범】bhikṣu bhikkhu 또는 필추(苾芻)ㆍ픽추(煏芻)ㆍ비호(比呼)라고도 함. 걸사(乞士)ㆍ포마(怖魔)ㆍ파악(破惡)ㆍ제근(除饉)ㆍ근사남(勤事男)이라 번역. 남자로서 출가하여 걸식으로 생활하는 승려로 250계를 받아 지니는 이. 걸사라 함은 비구는 항상 밥을 빌어 깨끗하게 생활하는 것이니, 위로는 법을 빌어 지혜의 목숨을 돕고, 아래로는 밥을 빌어 몸을 기른다는 뜻. 포마라 함은 비구는 마왕과 마군들을 두렵게 한다는 뜻. 파악이라 함은 계(戒)ㆍ정(定)ㆍ혜(慧) 3학(學)을 닦아서 견혹(見惑)ㆍ사혹(思惑)을 끊는다는 뜻. 제근이라 함은 계행(戒行)이란 좋은 복전(福田)이 있어 능이 물자를 내어 인과의 흉년을 제한다는 뜻. 근사남이라 함은 계율의 행을 노력하여 부지런하다는 뜻.
답 후보
● 비구(比丘)
비목저(毘木底)
비바사율(毘婆沙律)
비상비비상천(非想非非想天)
비안립제(非安立諦)
비즉비리온아(非卽非離蘊我)
빈바사라(頻婆娑羅)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M_▶더보기|◀접기|
■ 음악
Serge Reggiani - Les Bienfaits De La Lune
Marie Laforet - When You Start Your Loving (La Tendresse)
Raphaël - Cela Nous Aurait Suffi
Charles Aznavour - Les Comediens
Gérald De Palmas - Elle S'ennuie
Jeanne Moreau - Quelle Merveille Ton Coeur
Graeme Allwright - Petites Boites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번역연습(기계적 번역내용 오류수정 연습)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Thai Forest Tradition
[san-chn] teṣāṃ teṣām 彼彼
[san-eng] sādharmyaṃ $ 범어 same nature
[pali-chn] avijjā-paccayā-saṃkhārā 無明緣行
[pal-eng] kadariya $ 팔리어 adj.miserly; stingy. (nt.) avarice; stinginess.
[Eng-Ch-Eng] 五位 Five ranks. Five stages. I. In the Yoga^ca^ra school 瑜伽行派, the division of the path of practice into five levels. These five ranks are enumerated in both Hi^naya^na and Maha^ya^na treatises. They are primarily explained in the Abhidharmako/sa-bha^sya 俱舍論, and the Thirty Verses on Consciousness-only, both written by Vasubandhu 世親. In Consciousness-only, these five are: the stage of accumulation (資糧位), the stage of preparation (加行位), the stage of proficiency (通達位), the stage of practice (修習位) and the stage of completion (究竟位). In the Abhidharmako/sa-bha^sya, they are the stage of accumulation (資糧位), the stage of preparation (加行位), the stage of seeing the Way (見道位), the stage of cultivating the way (修道位), and the stage of no more learning (無學位). II. In the Vajrasama^dhi-su^tra (金剛三昧經), the Five Stages are: (1) the stage of faith 信位; (2) stage of deliberation 思位; (3) stage of cultivation 修位; (4) stage of practice 行位; (5) stage of non-attachment 舍位. See T 273.9.371a-b.
[Muller-jpn-Eng] 涵虛堂得通和尚語錄 カンコドウトクツウオウショウゴロク (title) Record of the Teachings of the Reverend Hamhŏ Tŭktong
[Glossary_of_Buddhism-Eng] MOUNT SUMERU☞
See: Sumeru (Mount –).
[fra-eng] gréviste $ 불어 striker
■ 암산퀴즈
599* 998
171886 / 601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11 번째는?
자비주 76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76 번째는?
11 제자(弟子)를 증장시키며,
사뎨 마참포, 薩帝<丁斯反>摩讖蒱<十一>
satyama ksam bhu.
정법(正法)지장,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76
만약 근심스러운 일과 괴로움에
빠져 있더라도,
이 다라니로써 다스리면
쾌차하지 못할 것이 없나니
이 대신주(大神呪)를
법에 의지하여
받아 지니고,
수행할 것 같으면
말라죽은 나무에서도
오히려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과일이 생기거든
어찌 정(情)과 식(識)이 있는 중생들 몸에
병이나 근심을 치유함에
쾌차하지 못하는 일이 없으리라.
● 바로기제 婆盧吉帝<七十六> va ro ki t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76
소나리사 나마리 가사
蘇涅哩舍<二合>曩沒哩<二合>訖叉<二合七十六>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76일째]
보살법력불가설 $ 076▲睥羅睥羅為 一 ● 謎羅, ○□□□□,菩,彼,彼,修
□□□□□□□, 菩薩法住不可說,
彼諸正念不可說, 彼諸法界不可說,
□□□□□□□, 보살법주불가설,
피제정념불가설, 피제법계불가설,
보살의 법력을 말할 수 없고
보살의 법에 있음 말할 수 없고
저들의 바른 생각 말할 수 없고
저들의 모든 법계 말할 수 없고
[77째]
수방편지불가설 $ 077▲謎羅謎羅為 一 ● 娑攞荼, ○□□□□,學,無,究,彼
□□□□□□□, 學甚深智不可說,
無量智慧不可說, 究竟智慧不可說,
□□□□□□□, 학심심지불가설,
무량지혜불가설, 구경지혜불가설,
방편 지혜 닦는 일 말할 수 없고
깊은 지혜 배우는 일 말할 수 없고
한량없는 지혜를 말할 수 없고
끝까지 이른 지혜 말할 수 없고
●K1508_Txxxx.txt★ ∴≪A석화엄지귀장원통초≫_≪K1508≫_≪Txxxx≫
●K0937_T1462.txt★ ∴≪A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
●K0248_T1495.txt★ ∴≪A선공경경≫_≪K0248≫_≪T1495≫
법수_암기방안
76 *무지 마름
77 *무지 첫마디
11 위팔 upper arm
76 *무지 마름
76 *무지 마름
597802
286
● [pt op tr] fr
_M#]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M_▶더보기|◀접기|
[관련키워드]
제6권
■ 본 페이지 ID 정보
불기2566-03-17_선견율비바사-K0937-006
https://blog.daum.net/thebest007/manage/posts/2
sfed--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txt ☞제6권
sfd8--불교단상_2566_03.txt ☞◆vbvr4019
불기2566-03-17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2/03/2566-03-17-k0937-006.html
htmback--불기2566-03-17_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tis.htm
● [pt op tr] fr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