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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3일 토요일

불기2566-08-13_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k0893-011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K0893
T1451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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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08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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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 ♣08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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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K0893_T1451.txt ☞제11권
sfd8--불교단상_2566_08.txt ☞◆vbal6678
불기256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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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定)】 〔산(散)〕

①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전주(專注)하여 산란(散亂)하지 않게 하는 정신작용.
또는 그런 상태를 정(定)이라고 하며,
이와 반대로 마음이 흩어지고 어지러워 (산란(散亂))움직이는 상태를 산(散)이라 한다.
정산(定散)이라 병칭(稱)하기도 한다,

정(定)은 본래 삼마지(三摩地)(범어 samādhi 삼매(三昧))의 번역으로,
구사종(俱舍宗)과 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심소(心所)(마음의 활동작용)의 하나로 셈하며,
구사종(俱舍宗)에서는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로,
유식종(唯識宗)에서는 오별경(五別境)의 하나로 친다.

또 일반적으로 마음을 산란(散亂)하지 않게 하는 수행(修行),
또는 그것에 의해 이루어진 특수한 적정(寂靜)의 정신상태를 총칭해서 정(定)이라 한다.

정(定) 곧 삼매(三昧)는 계(戒) ㆍ 혜(慧)와 더불어 3학(三學)의 하나로서
불교실천수행(佛敎實賤修行)에 있어 강요적(綱?的)인 도(道)이며,
또 팔정도(八正道)의 하나로서 정정(正定)을
5근(五根) 5력(五力)의 하나로서 정근(定根)ㆍ정력(定力)을 들게 된다.

그리나 6(六)바라밀의 하나로서의 정(定)바라밀의 정(定)은
선(禪) 범어 dhyana 선나(禪那) ㆍ 정려(靜慮)이다.

② 선(禪) (정려(靜慮)), 삼매(三昧) 등의 낱말 가운데 포함되는 외연(外延)의 범위와
정(定)이란 말이 가지는 뜻의 광협(廣狹)에 관해서는 종래 종종의 이설(異說)이 있어 왔다.

넓게는 선정(禪定)이란 말을 써왔는데,
유식료의등(唯識了義燈) 권오(卷五)에는 정(定)의 이명(異名)으로 일곱 가지를 들고 있다.

곧 (1) 삼마혜다(三摩?咽多)(범어 samāhita).

등인(等引)이라 번역하며,
이 역어(譯語)가 갖는 뜻은,
등(等)이란
마음이 들떴다(도거(掉擧)〉, 갈아앉았다(혼침(沈))하는 번뇌를 여의고
평형(平衡)을 가지므로 신심(身心)이 편안해지는 상태를 가리키며,
인(引)은 정력(定力)이 이것을 끌어 일으킴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등인(等引)은
유심(有心) ㆍ 무심(無心)의 2정(定)에 통하는데
산심(散心)의 위(位)에는 통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⑵ 삼마지(三摩地)(범어 samādhi 삼매(三昧)). 등지(等持)라고 번역하며,
심(心)을 평등(平等)하게 가진다는 뜻의 말이다.

정(定) ㆍ산(散)에 통하지만
유심위(有心位)에만 통하고 무심(無心)에는 통하지 않는다.
정(定)의 체(體)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⑶ 삼마발저(三摩鉢底) (범어 samāpatti)

등지(等至)라 번역하며 신심(身心)의 평등(平等)에 이른다는 뜻.
유심(有心) ㆍ 무심(無心)의 2 정(定)에 통하지만 산위(散位)에는 통하지 않는다.
정(定)의 자상(自相)이라 한다.

(4) 선나(禪那)(dhyāna).

정려(靜慮)라 번역하며 음략(音略)하여 선(禪)이라고도 한다.
사려(思慮)를 고요하게 한다는 뜻으로 유심(有心) ㆍ무심(無心)에 통하고
유루(有漏) ㆍ무루(無漏)에 다 통하지만
색계(色界)의 정(定)에 한하므로
따라서 무색계(無色界)의 정(定)에는 통하지 않는다.

(5) 질다예가아갈라다(質多? 迦阿羅多) (범어 cittaikāgratā).
심일경성(心一境性)이라 번역된다.
심(心)을 하나의 대상을 향해서 집중시킨다는 뜻으로 정(定)의 자성(自性)이라고 한다.


6) 사마타(奢摩他)(범어 śamatha).

지(止) ㆍ정수(正受)라 번역하며
사란(邪亂)을 여의고
상념(想念)을 그친 심(心)의 정정(定靜)이란 뜻으로
유심(有心)의 정정(淨定)에 한한다.

⑺ 도리 수타달마 스카 비하라 ( 범어 dṛṣṭa-dharma-sukha-vihāra).

현법악주(現法樂住)라 번역하며,
현재세(現在世)에서 정(定)의 열락(悅樂) 가운데 안정(安定)됐다는 뜻으로
색계(色界)의 사근본정(四根本定)에 한한다.

③ 정(定)에는 색계(色界) ㆍ무색계(無色界)(함께 정지(定地)라 일컬음)에 태어남으로 해서
자연히 선천적(先天的)으로 얻어지는 생득정(生得定)과

욕계(欲界)(산지(散地))에서는 정(定)을 얻기 위해 수행(修行)을 해서
그 노력에 의헤 얻는 후천적(後天的)인 수득정(修得定)의 구별이 있다.

색계정(色界定)의 경우에는 이 둘올 각각 생정려(生靜慮) ㆍ정정려(定靜慮)라 하고
무색정(無色定)의 경우에는 생무색(生無色)ㆍ정무색(定無色)이라고 한다.

또 정(定)의 내용이나 수행(修行)의 계정(階程)에 의해서 종종의 정(定)이 있으나
구사종(俱舍宗) 등에서는 이를 대별(大別)하여 유심정(有心定)과 무심정(無心定)의 이정(二定)으로 함.

유심정(有心定)에는 4 정려(靜慮) (사선(四禪) ㆍ사색계정(四色界定))과 4 무색정(無色定)의 8정(定)(팔등지(八等至))이 있다.


곧 초정려(初靜慮) - 제이정려(第二靜慮) - 제삼정려(第三靜慮)- 제사정려(第四靜慮)와



공무변처정(空無邊處定)-식무변처정(識無邊處定)-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 비상비비상처정(非想非非想處定) (비유상비무상처정(非有想非無想處定))
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정(定)에는 틀림 없이 각각의 정(定)에 들어간 단계와
그 정(定)에 가까와진 준비적 입문(入門)의 전단계가 있어서,
전자(前者)를 근본정(根本定)(근본등지(根本等止)),
후자(後者)를 근분정(近分定)이라고 한다.

다만 초정려(初靜慮)의 전단계(前段階)만은 근분정(近分定)이라 하지 않고
미지정(未至定)이라 이름하며,

또 초정려(初靜慮)와 제이정려(第二靜慮)의 근분정(近分定)과의 중간단계에 중간정(中間定)(중간정려(中間靜慮))이 있어서
이를 닦으면 대범천(大梵天)에 난다고 한다.

또 제4정려(第四靜慮)에도 하하품(下下品)으로부터 상상품(上上品)까지 의 9품(品)이 있는데
그 마지막인 상상품(上上品)은 색계(色界)의 정(定) 가운데 최고가 되므로
변제정(邊際定)이라고 이름한다.

이상의 미지(未至) ㆍ중간(中間) ㆍ 7 근분(近分) ㆍ 8 근본(根本)의 제정(諸定)을
심(尋) (심구추탁(尋求推度)하는 조잡(粗雜)한 정신작용)과
사(伺)(사찰사유(伺察思惟)하는 심세(深細)한 정신작용)의 유무(有無)에 따라서 나누면,
미지정(未至定)과 초정려(初靜慮)는
유심유사 삼마지(有尋有伺三摩地)(유각유관정(有覺有觀定)),
중간정(中間定)은 무심유사 삼마지(無尋唯伺三摩地)(무각유관정(無覺有觀定)),
제이정려(第二靜慮)의 근분(近分)이상은 무심무사 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무각무관정(無覺無觀定))가 되며 ,
이것을 삼정(三定)이라고도,
삼삼마지(三三摩地)라고도,
삼삼매(三三昧)라고도 한다.

또 정(定)의 성질(性質)여하에 따라서
미정(味定) ㆍ 정정(淨定) - 무루정(無漏定)의 삼정(三定) (삼등지(三等至)) 으로 나눈다.

미정(味定) (미등지(味等至))은
탐애(貪愛)와 상응(相應)하여 일어나고
전념(前念) (전찰나(前?制那))의 정정(淨定)에 애락미착(愛樂味着)하는 바의 정(定)으로
8 근본정(根本定)과 중간정(中間定)에 있다.

정정(淨定)(정등지(淨等至))은 유루(有漏)의
선심(善心)과 상응(相應)하여 일어나는 정(定)으로

순퇴분(順退分)(자지(自地)의 번뇌에 순(順)해서 미정(味定)을 일으킴) ㆍ
순주분(順住分)(자지(自地)의 정정(淨定)에 순(順)한다) ㆍ
순승진분(順勝進分)(상지(上地)의 정정(淨定)에 순응한다) ㆍ
순결택분(順決擇分) (무루지(無漏地)에 순응(順應)하여 무루정(無漏定)을 일으킨다)
의 4종으로 나누어지며,

미지정(未至定)ㆍ중간정(中間定)ㆍ7근분정(近分定)ㆍ8 근본정(根本定)의 모두에 있다.


무루정(無漏定)(무루등지(無漏等至))은 성자(聖者)가 그것을 소의(所依)로 하여
무루지(無漏智)를 얻는 정(定)으로서
미지정(未至定) ㆍ 중간정(中間定) - 4 근본정(根本定) (정려(靜慮)) ㆍ하삼무색정(下三無色定)(유정(有頂)은 제외)에 있으며
번뇌를 끊는 작용이 강하다.

또 유심정(有心定)에는 지(止)(사마타(奢摩他))와 관(觀)(비발사나(毘鉢舍那))이 평균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미지정(未至定)과 중간정(中間定)은 관(觀)하는 쪽이 수승(殊勝)하며,
사무색정(四無色定)은 지(止)의 쪽이 뛰어난데,
다만 색계(色界)의 4 근본정(根本定)만은 지(止) ㆍ 관(觀)이 균등(均等)하므로 정려(靜慮)라 이름한다고 한다.

무심정(無心定)에는 무상정(無想定)과 멸진정(滅盡定)의 2무심정(無心定)이 있는데
그 어느 것이든 심(心) , 심소(心所)를 다 멸(滅)하는 정(定)이지만,
전자는 범부 및 외도가 무상(無想)의 상태를 참된 깨달음으로 오인(誤認)하여 닦는 것이며,
후자는 성자(聖者)가 그 정(定)의 경지를 무여(無餘) 열반계(?槃界)의 적정(寂靜)을 닦는 것이다.

사선(四禪) (사정려(四靜慮)) - 사무색(四無色) ㆍ 멸진(滅盡)의 9정(定)은
이심(異心)올 섞어서 차례를 따라 순차(順次)로 수득(修得)하는 경우에는 구차제정(九次第定), 무간선(無間禪)이라고 일컬어지지만,

정(定)에서 자재력(自在力)올 얻은 불시해탈(不時解脫)의 아라한(阿羅漢)은
사선(四禪) ㆍ 사무색(四無色)의 8 정(定)을 차레에 따라서 순차적(順次的)으로 닦는 것이 아니라
일지(一地)를 뛰어서 더욱 높은 단계의 정(定)을 닦을 수 있는데,
이것을 초정(超定)(초등지(超等至) - 초월삼매(超越三昧)) 이라 한다.

유부(有部)의 정설(正說)에 따르면
욕계(欲界)는 산지(散地)로서 수지(修地)ㆍ 이욕지(離欲地)는 아니고
정지(定地)는 다만 색계(色界) ㆍ 무색계(無色界)만이라고 하지만
이사(異師)나 대중부(大衆部)에서는 욕계(欲界)에도 정(定)이 있다고 한다.


④ 대승(大乘)에서 는 아주 많은 종류의 정(定)을 설시(說示)한다.

곧 유식종(唯識宗)이나 진언종(眞言宗)의 유가(瑜伽)의 관행(觀行),
천태종(天台宗)의 4종삼매(四種三昧),
선종(禪宗)의 좌선(坐禪) 등에서처럼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실천 방법으로서 정(定)을 닦고,
불타가 설법(說法) 전에 정(定)에 든 것처럼
다른 이를 인도하기 위해 정(定)에 드는 수도 있다.

또 유식종(唯識宗)에서는 사선근위(四善根位)의 하나하나에 있어서
주관(主觀)과 객관(客觀)이 가유(假有) 실무(實無)임을 관(觀)하기 위해,
각각 명득정(明得定)(환위(煥位)) ㆍ
명증정(明增定)(정위(頂位))-
인순정(印順定)(인위(忍位))-
무간정(無間定)(세제일법위(世第一法位))
〔이상을 사정(四定)이라 함〕에 든다고 한다.

이렇게 정(定)에 드는 것을 입정(入定)이라 하며
정(定)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출정(出定)이라고 하며,
선종(禪宗)에서는 입선(入禪) ㆍ방선(放禪)이라 하기도 한다.

또 깨달음을 이룬 고덕(高德)이 죽는 것을 입정(入定)이라고 하는 수도 있다.


⑤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는 서방(西方)의 극락정토(極樂淨土)에 왕생(往生)하기 위한 행(行)으로
정산이선(定散二善)을 설(說)한 것이다.

선도(善導)에 의하면
정선(定善)은 정심(定心)으로 행(行)한 선(善),
곧 잡념(雜念)을 쉬고 마음을 집중(集中)한 식려응심(息慮凝心)이고,
산선(散善)은 산심(散心)으로 행(行)한 선(善)
곧 악(惡)을 버리고 선(善)을 닦는 폐악수선(廢惡修善)이라고 했으며
이것을 합하여 정산이선(定散二善)이라 하고
이것을 닦는 사람을 정기(定機) - 산기(散機)라고 했다. (=>선(禪), =>삼매(三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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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삼매(三昧)】 ① 범어 samādhi의 음역.

삼마지(三摩地)ㆍ삼마제(三摩提)ㆍ삼마제(三摩帝)라고도 음역하고,
등지(等持)ㆍ 정(定) ㆍ 정정(正定)ㆍ 정의(定意) - 조직정(調直定) - 정심행처(正心行處)라 번역한다.

마음을 한 곳에 둔다는 뜻.

등지(等持)라는 역어(譯語)는
등(等)은 마음이 들뜨고(도거(掉擧)) 가라앉음(혼침(沈))을 여읨으로
평등(平等)하여 편안한 것이며,
지(持)는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머무르게 한다는 뜻이다.

곧 마음이 하나의 대상에 집중해서 산란하지 않은 상태
(이 것을 심일경성(心一境性)이라 한다. ) 를 가리킨다.

구사종(俱舍宗)에서는 십대지법(十大地法),
유식종(唯識宗)에서 는 오별경(五別境)의 하나로 하여 ,
심소(心所)(마음의 작용)의 하나로 삼는데,

경부(經部)나 성실종(成實宗)에서는 심소(心所)라 하여 따로 체(體)가 있다고는 하지 않는다.

또 일반적으로 수행에 의해, 마음이 흩어지고 어지러운 것을 멈추게 하므로
편안하고 고요한 상태로 되는 것을 삼매(三昧)라고 하고,
마음이 이 상태에 이르면
바른 지혜가 생기므로 진리를 깨닫는다고 한다.

이 삼매(三昧)를 수행으로 얻어, 불타(佛陀)등의 성경(聖境)을 눈앞에 감견(感見)하는 것을
삼매발득(三昧發得)이라고도, 발정(發定)이라고도한다.

②구역(舊譯)에서는 가끔

삼마지(三摩地)(범어 samādhi 삼매(三昧), 등지(等持))와
삼마발저(三摩鉢底)(범 어 samāpatti 등지(等至) ㆍ정수(正受) ㆍ 정정(正定) ㆍ 현전(現前)) 와
삼마혜다(三摩?咽多) (범 어 samāhita 등인(等引) ㆍ 승정(勝定)) 를 혼동해서 ,
어느 것이나 삼매(三昧)라 번역하는 수가 있는데,

삼매(三昧)는 삼마지(三摩地)에 배대(配對)하여야 한다.

유부(有部)의 설(說)에는,
모든 심(心)과 더불어 움직이는 정신작용(곧 대지법(大地法))으로,
정(定) ㆍ산(散) 및 선(善)ㆍ악(惡) ㆍ무기(無記)의 삼성(三性)에 통하여,
다만 일체의 유심위(有心位)에만(따라서 무심정(無心定)에는 통하지 않음)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고 하나의 대상에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을 삼마지(三摩地)라고 하는데 대헤서 ,

삼마발저(三摩?銖底)나 삼마혜다(三摩?咽多)는 유심무심(有心無心)에 통하고,
다만 정(定)(유심정(有心定) ㆍ 무심정(無心定)을 포함)에만 한한다
(따라서 산(散)에는 통하지 않는다. )고 한다(=>정(定)).


③ 구사론(俱舍論) 권이십팔(卷二十八)에는,
정(定)(등지(等至))을 사정려(四靜慮)(사선(四禪))와 사무색정(四無色定),
팔등지(八等至), 삼등지(三等持)로 나누어 설(說)한다.

곧 사정려(四靜慮) 및 사무색정(四無色定)은 선(善)의 등지(等持)(삼마지(三摩地), 삼매(三昧))를 그 체(體)로 하고,
사정려(四靜慮) 및 사무색정(四無色定)의 근본등지(根本等至)(삼마발저(三摩鉢底))에 8 종이 있으므로 팔등지(八等至)라고 하며,
삼등지(三等持)(삼삼매(三三昧)) 라 함은 유심유사(有尋有伺) ㆍ 무심유사(無尋唯伺) - 무심무사(無尋無伺)의 3,
혹은 공(空) ㆍ 무상(無相) - 무원(無願)의 3 으로,
또 공공(空空) - 무상무상(無相無相) - 무원무원(無願無願)을 삼중등지(三重等持) (삼중삼매(三重三昧)) 라 한다고 했 다.


2종의 삼삼매(三三昧)중,
제 1은 심(尋) (심구추도(尋求推度)하는 조잡(粗雜)한 정신작용)과
사(伺)(사찰사유(伺察思惟)하는 심세(深細)한 정신작용)의 유무(有無)에 의해서 3을 나눈 것으로,
초정려(初靜慮)(초선(初禪)) 및 미지정(未至定)은 유심유사삼마지(有尋有伺三摩地)(유각유관삼매(有覺有觀三昧)),
중간정려(中間靜慮)(중간정(中間定))는 무심유사삼마지(無尋唯伺三摩地)(무각유관삼매(無覺有觀三昧)) ,
제2정려(靜慮) (제2선(禪)) 의 근분(近分)이상은 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무각무관삼매(無覺無觀三昧))라 했다.

그 제 2는 사람과 법(法)의 공(空)인 것을 관(觀)하는 삼매(三昧)가 공삼매(空三昧),
차별(差別)의 상(相)을 여읜 삼매(三昧)가 무상삼매(無相三昧),
원구(願求)의 생각을 버린 삼매(三昧)가 무(無)원삼매(三昧)(무작삼매(無作三昧)라고도 한다. )이다.

다음에 삼중삼매(三重三昧) 중, 무학(無學)(아라한(阿羅漢))의 무루(無漏)의 공삼매(空三昧)를 공(空)이라고 관(觀)하여
무루(無漏)의 성도(聖道)를 싫어하여 버리는 바의 유루정(有漏定)이 공공삼매(空空三昧)이며 ,
마찬가지로 무상삼매(無相三昧)의 비택멸(非擇滅)을 고요하다고 관(觀)하는 유루정(有漏定)이 무상무상삼매(無相無相三昧)이며,
이와 같이 무원삼매(無願三昧)를 비상(非常)이라고 관(觀)하는 유루정(有漏定)이 무원무원삼매(無願無願三昧)다.


④ 또, 십주비바사론(十住毘婆沙論) 권십일(卷十一)에는
삼매(三昧)라 함은 사선(四禪)(사정려(四靜慮)) ㆍ팔해탈(八解脫)이외의 모든 정(定)이라고 하고,
다시 삼해탈문(三解脫門) (무루(無漏)의 공(空) - 무상(無相)ㆍ무원삼매(無願三昧)) 과
유심유사(有尋有伺) 등의 삼삼매(三三昧)만이 삼매(三昧)라고 하는 이설(異說), 및
정(定)은 범위(範圍)가 좁으나
삼매(三昧)는 범위가 넓어서 제불(諸佛) - 보살(菩薩)이 얻는 모든 정(定)은 삼매(三昧)라고 하는 이설(異說)등을 들고 있다.

또 대승의장(大乘義章) 권(卷) 십삼(十三)에는,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 권륙(卷六),
성실론(成實論) 권십이(卷十二),
십지경론(十地經論) 권오(卷五) 등의 설(說)을 들어서
선(禪)과 정(定)과 삼매(三昧)와 정수(正受)와 삼마(三摩)발대(玳)(등지(等至))과
해탈(解脫)과 사마타(奢摩他)(지(止))와의 차이를 말하고 있는데,

거기에 의하면, 삼매(三昧)는 협의(狹義)로는 공(空)등의 삼삼매(三三昧)만을,
광의(廣義)에서는 사무량심(四無量心) - (오신통(五神通)) 및 그 밖의 모든 정(定)까지도 의미하는 것 같다.

⑤ 아함(阿含)에서는 사선(四禪) 팔정(八定) 밖에는
공(空)등의 삼삼매(三三昧)(삼해탈문(三解脫門))와
유심유사(有尋有伺)의 삼삼매(三三昧)를 설(說)할 뿐이지만.

대승(大乘)에서는 수백천(數百千)에 이르는 가지가지의 삼매(三昧)를 설(說)한다.

대승(大乘)경전의 명칭에 삼매(三昧)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는,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이나 수능엄삼매경(首?嚴三昧經), 기타 다수가 있어,
제명(題?)에 보이는 삼매(三昧)에 대해서 자세히 설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반주삼매(般舟三昧)는 제불현전삼매(諸佛現前三昧) 또는 불립삼매(佛立三昧)라고도 하고,
현재 눈앞에 제불(諸佛)을 보는 삼매(三昧)라고 했다.

또 법화경(法華經) 권일(卷一)에는 무량의처삼매(無童義處三昧)의 이름을 들고,
구역(舊譯)의 화엄경(華嚴經) 권륙(卷六)이나 권사십사(卷四十四)에는 화엄삼매(華嚴三昧), 해인삼매(海?三昧),
사자분신삼매(師?奮迅三昧) 등을 설(說)하고 있으며,
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 권삼(卷三)이나 권오(卷五)에는 수능엄(首楞嚴)(건행(健行)) - 보인(寶印) ㆍ 사자유희((師?遊?) 등의 백팔삼매(百八三昧)를 설하고 있다.

또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마하지관(摩訶止觀) 권이상(卷二上)에 ,
상좌(常坐)ㆍ 상행(常行) ㆍ 반행반좌(半行半坐) - 비행비좌(非行非坐)의 4 종삼매(三昧)를 설하고,
이것을 닦는 도량을 사삼매원(四三昧院)이라 한다.

또 성실론(成實論) 권십이(卷十二)에는, 일분수삼매(一分修三昧)(정(定) 또는 혜(慧)의 어느 것이나 하나만을 닦음) -
공분수삼매(共分修三昧) (정(定) ㆍ혜(慧)를 겸하여 닦는 유루정(有漏定)) ㆍ
성정삼매(聖正三昧)(정(定) ㆍ혜(慧)를 겸하여 닦는 무루정(無漏定))의 삼삼매(三三昧)를 설함.

열반경(涅槃經) 권십삼(卷十三)에는, 보살이 25유(有)를 파괴하는 25삼매(三昧)를 열명(列名)했고,
법화경(法華經) 권칠(卷七)에 나와 있는 16삼매(三昧)는 법화삼매(法華三昧)의 이명(異名)이라고 한다.

몸에서 화염(火焰)을 내는 삼매(三昧)를 화계삼매(火界三昧) ㆍ
화정(火定), 또는 화광삼매(火光三昧)라 하는데,
또 사해(死骸)를 화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최승(最勝)한 삼매(三昧)를 왕삼매(王三昧) - 또는 삼매왕삼매(三昧王三昧)라고도 한다.

선택집(選擇集)에서는, 념불(念佛)을 왕삼매(王三昧)라 하고,
좌선용심기(坐禪用心記)에서는 좌선(坐禪)을 왕삼매(王三昧)라고 한다.

⑥ 삼매(三昧)를 닦기 위한 당(堂)을 삼매당(三昧堂)이라 하고,
닦는 삼매(三昧)의 종류에 따라서 법화삼매당(法華三昧堂) ㆍ상행삼매당(常行三昧堂) ㆍ리취삼매당(理趣三昧堂) 둥이 있다.

⑦ 삼마야(三摩耶)를 삼매(三昧)라고 하는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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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禪)】 범어 dhyāna 의 음략(音略).
선나 선나(禪那) 타연나 #연나(衍那)(타연나) 지아나(持阿那) 등이라 음역하고,
정려 정려(靜慮) 사유수습(思惟修習) 기악(棄惡) 공덕총림(功德叢林) 등으로 번역 한다.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전주(專注)해서 자세히 사유(思惟)하는 것을 말하고,
정(定)과 혜(慧)가 균등(均等)한 것을 말한다.
선은 대승(大乘)ㆍ소승(小乘)ㆍ외도(外道)ㆍ범부(凡夫)의 전체에 걸쳐서 닦게 되는데
그 목적이나 사유(思惟)의 대상은 각기 다르다.

선(禪) 및 기타 정(定)을 넓은 의미로 선정(禪定)이라고 하고,
혹은 선(禪)은 정(定)의 1종이기 때문에
선(禪)을 닦아서 침사(沈思)하는 것을 선사(禪思)라고 한다(=>정(定), =>사선(四禪)).

① 아함(阿含)이나 부파(部派)불교 등에서 선(禪)을 심(尋)ㆍ 사(伺) ㆍ 희(喜) ㆍ 낙(樂) 등의 유무(有無)에 의해서 4종으로 나누어 사선(四禪)이라 한다.
색계(色界)의 사선천(四禪天)은 사선(四禪)을 닦는 자가 나는 곳이라고 하고,
사선천(四禪天)에 나기 위하여 닦는 사선(四禪)을 정정려(定靜慮),
태어나서 선천적으로 사선(四禪)을 얻는것을 생정려(生靜慮)라고 한다.

또 유루(有漏)와 무루(無漏)의 정려(靜慮)를 섞어서 닦는 것을 잡수정려(雜修靜慮)라 하고,
구사론(俱舍論) 권이십사(卷二十四)에는, 아라한(阿羅漢) 또는 불환과(不還果)의 성자에 한해서 닦는다고 한다.

② 대승(大乘)에서는 6바라밀(六波羅蜜) 혹은 10바라밀(十波羅蜜)의 하나로
선바라밀(禪波羅蜜)(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ㆍ 정려바라밀(靜慮波羅蜜))을 들고,
보살이 반야(般若)의 실지(實智)를 얻어
또 신통(神通)을 얻기 위해서 닦는다고 한다.


보살 지지 권6(地持卷六)이나 유가론 권(卷) 43 등에는

선바라밀(禪波羅蜜)에는
⑴ 자성선(?性禪).

자성정려(?性靜慮)라고도 하고,
정려(靜慮)의 자성(自性),
곧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멈추게 하는 바의 심일경성(心一境性)을 말함.
또 마음의 자성(自性)을 관(觀)하는 것에 의해서 얻어지는 선(禪).

⑵ 일체선(一切禪).
일체정려(一切靜慮)라고도 하고,
자행화타(自行化他)의 모든 법(法)을 다 섭수하는 선(禪)의 뜻ㆍ

⑶ 난선(難禪)ㆍ
난행정려(難行靜慮)라고도 하고,
닦기 어려운 선(禪)의 뜻으로,
중생을 위한 좋은 계략과 혜택을 주기 위해서
선정(禪定)의 즐거움을 버리고 욕계(欲界)에 태어나고
또한 이 선(禪)에 의해서 가지가지의 삼매(三味)를 불러 일으켜 ,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깨닫는다.

(4)일체문선(一切門禪).
일체문정려(一切門靜慮)라고도 하고,
문(門)이라 함은 출입의 뜻으로,
모든 선정(禪定)이 이 4선(四禪)을 문(門)으로 하여 여기에서 나가고, 여기에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⑸ 선인선(善人禪)ㆍ
선사정려(善士靜慮)라고도 한고, 선정(禪定)의 즐거움에 애착(愛着)하지 않고,
4무량심(四無量心)과 같이 일으키는 선(禪)
뛰어난 선근(善根)의 중생이 닦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⑹ 일체행선(一切行禪)ㆍ
일체종정려(一切種靜慮)라고도 하고, 대승(大乘)의 모든 행을 섭수(攝收)하고 있기 때문에
일체행이라 한다.

여기에
선선(善禪) - 무기화화선(無記化化禪) - 지분선(止分禪) - 관분선(觀分禪)-자타리선(自他利禪)ㆍ정념선(正念禪)ㆍ
출생신통력공덕선(出生神通力功德禪)-명연선(名緣禪)-의연선(義緣禪)-지상연선(止相緣禪)-거상연선(擧相緣禪)-사상연선(捨相緣禪)-
현법락주제일의선(現法樂住第一義禪)의 13종이 있다 .

(7)제번뇌선(除煩惱禪).
수구정려(遂求靜慮)라고도 하고, 중생의 여러가지 고뇌를 없애는 선(禪).

⑻ 차세타세 낙선(此世他世樂禪)
차세타세 낙정려(此世他世樂靜慮)라고도 하고,
중생으로 하여금 현재 ㆍ미래의 모든 즐거움을 얻게 하는 선(禪) .

(9)청정정선(淸淨淨禪)
(청정정려(淸淨靜慮)라고도 하고, 모든 혹(惑) . 업(業)을 다 끊고,
대보리(大菩提)의 과(果)를 얻기 때문에 청정(淸淨)이라 하고,
이것을 세간청정정불매불염오선(世間淸淨淨不昧不染汚禪), 내지,
번뇌지장단청정정선(煩惱智障斷淸淨淨禪)의 10종으로 나눈다)
의 9종의 상(相)이 있다고 하며,
이것은 보살만이 닦는 훌륭한 선(禪)이기 때문에 9종대선(大禪)이라고 한다.


법화현의(法華玄義) 권사(卷四) 상(上)에는
세간선(世間禪)ㆍ 출세간선(出世間禪)- 출세간상상선(出世間上上禪)의 3 종 선(禪)을 설하고,
그 가운데 출세간상상선(出世間上上禪)을 9종으로 나눈 것을 구(九)종대선(大禪)이라 하고,
여기에 대해서 출세간선(出世間禪)을
관선(觀禪)(경(境)의 상(相)을 관(觀)하는 선(禪)으로 구상(九想) 등) -
련선(練禪)(유루(有漏)의 선(禪)을 단련(鍛鍊)해서 청정(淸淨)하게 하는 바의 무루선(無漏禪)으로 구차제정(九次第定)을 말함) ㆍ
훈선(熏禪) (모든 선(禪)을 훈숙(熏熟)해서 다 통달무애(通達無?)ㆍ 전변자재(轉變自在)하게 하는 사자분신삼매(師子奮迅三昧)를 말함) ㆍ
수선(修禪)(순역자재(順逆自在)로 초입초출(超入超出)하는 초월삼매(超越三昧)를 말하는 것으로 정선(頂禪)이라고도 한다)의 4종
(략(略)헤서 관련훈수(觀練熏修)라고 한다)으로 나누어서 뒤에 것 만큼 우수하다고 한다.

또 같은 곳에 근본구선(根本舊禪)ㆍ연선(練禪)ㆍ훈선(熏禪) ㆍ 수선(修禪)ㆍ구대선(九大禪)을
유(乳) 또는 제호(醍?)의 5미(五味)에 비유하여,
4선(四禪) ㆍ 4무량(四無量) - 4무색(四無色)의 3종의 선정(禪定)을 12문선(門禪)이라 한다
(천태종에서는 미등지(味等至)만을 12문(門)으로 한다).

이 12 문선(門禪)은 세간선(世間禪) 중의 근본미선(根本味禪)으로서,
여기에 대해서 천태종(天台宗)에서는 6묘문(六妙門)ㆍ16부승(符勝)ㆍ 통명선(通明禪)
(통명관(通明觀), 통명관선(通明觀禪)이라고도 하고, 식(息) ㆍ 색(色) ㆍ 심(心)의 셋을 통관(通觀)하여 명정(明淨)하게 되며,
또 6통(六通)과 3명(三明)을 얻는 바의 4선(四禪) ㆍ 4무색(四無色) - 멸진정(滅盡定)의 9)을
세간(世間)의 근본정선(根本淨禪)이라고 한다.

또 대승입능가경(능가경(楞伽經)) 권삼(卷三)에는,
선(禪)을
⑴ 성문(聲門)이 인무아(人無我)의 이치를 알아서 닦는 우부소행선(愚?所行禪),
⑵ 보살이 법무아(法無我)의 이치까지도 알아 그 의미를 생각하는 관찰의선(觀察義禪),
⑶ 사려(思慮)나 분별을 넘어, 마음의 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곧바로 있는 그대로 진여(眞如)를 깨닫는 반연진여선(攀緣眞如禪),
⑷ 여래(如來)의 깨달음에 들어가서 중생을 위하여 부사의(不思議)한 작용을 나타내는 제여래선(諸如來禪)의 4종선(四種禪)으로 나누고,


또 종밀(宗密)의 선원제전집도서(禪源諸詮集都序) 권상(上)에는
외도선(外道禪) - 범부선(凡夫禪)- 소승선(小乘禪)-대승선(大乘禪)-최상상선(最上上禪)의 5 종으로 나눈다.

③ 중국에서는, 각종(各宗)이 각각의 교리에 바탕하여 선정(禪定)을 닦았는데,
이것과는 별도로 보리달마(菩提達磨)가 전한 선(禪)이 행해졌다.

이 선(禪)은 능가경(楞伽經)등의 사상(思想)에 의하여 발원(發源)한 것 같은데,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곧 경전(經典) 이외에 석존이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 법(法)이라고 하여,
경전의 문자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좌선(坐禪)이나 봉(棒)(=> 30봉(棒)) ㆍ 할(喝)(할)등의 방법을 써서
중생의 본래의 면목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당대(唐代)에 는 우두선(牛頭禪) - 북종선(北宗禪) - 남종선(南宗禪) 등의 류파(流派)가 있었고,
뒤에는 남종선(南宗禪)만 성하고
임제(臨濟) ㆍ조동(曹洞) 등의 종(宗)이 각기 독자적(獨自的)인 종풍(宗風)을 가졌는데,
종밀(宗密)은 당대(唐代)의 선종(禪宗)을 셋으로 나누어 ,

⑴ 식망수심종(息妄修心宗)
(밖의 대상과 안의 마음을 나누어, 대상을 등지고 마음을 관(觀)하여 망념(妄念)을 없애려고 하는 종(宗)),

⑵ 민절무기종(泯?無寄宗)
(범성(凡聖) 등의 모든 법(法)은 몽환(夢幻)과 같고, 무(無)에 달(達)하는 지혜도 불가득(不可得)이기 때문에,
마음에 붙일 곳이 없고 본래무(本來無)라고 체달(體達)하는 종(宗)) ,
(3)직현심성종(直顯心性宗)
(모든 현상적인 상(相)은 공(空)도 유(有)도 다 진여(眞如)의 본성(本性)에 불외(不外)하다고 체득(體得)하는 종(宗))이라 했다.

또 종밀(宗密)은, 교선일치(敎禪一致)의 입장에서
보리달마(菩提達磨)의 선(禪)을 최상상선(最上上禪), 혹은 여래청정선(如來淸淨禪)이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교외별전(敎外別傳)의 입장을 역설(力說)하는 사람들의 사이에서,
달마(達磨)가 전한 선(禪)을 여래선(如來禪)이라고 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는 설(說)이 나돌아,
중당(中唐)이후, 달마(達磨)가 전한 선(禪)을 조사(祖師)에서 조사(祖師)로 전한 선(禪)이라고 하는 뜻으로 조사선(祖師禪),
또 순수(純粹)한 선(禪)이라고 하는 뜻으로 일미선(一味禪)이라고 부르고,
종밀(宗密)의 입장을 깎아서 여래선(如來禪)ㆍ오미선(五味禪)이라 했다.

더우기, 조사선(祖師禪)의 무리는 제선만행(諸善萬行)을 다 유상(有相)이라고 물리쳤는데,
그 반동(反動)으로 하여 사리쌍수(事理雙修) 선정공행(禪淨共行)의 입장(立場)이 생겨
선(禪)과 같이 정토교(淨土敎)의 염불을 닦는 사람도 나왔다.

④ 선종(禪宗)에서는 서로 그 종풍(宗風)을 비평하는 수가 있고,
임제(臨濟)의 대혜종고(大慧宗?)는 조동(曹洞)의 천동굉지(天童宏智)의 선풍(禪風)을 평(評)하여
묵념부동(默念不動)으로 고착(固著)헤서 발랄(潑?刺)하고도 날카로운 기능을 결(缺)한 묵조선(默照禪)이라고 하고,
거꾸로 굉지(宏智)는 종고(宗?)의 선풍(禪風)을 평하여 공안(公案)의 공부(工夫)에 머무르는 간화선(看話禪)이라고 하였다.

또 송말(宋末)에는 깨달음을 기대해서 좌선(坐禪)하는 대오선(待悟禪)의 풍(風)이 유행하였는데,
굉지(宏智)나 도원(道元)은 이 풍습을 경계하여,
좌선(坐禪) 그 자체가 불행(佛行)이며 제일의(第一義)라고 하였다.

또 말뚝(목항木杭)과 같이 부질없이 공(空)을 탐하여 좌선(坐禪)하는 것을 치선(癡禪), 치실(癡室)이라고 평(評)하는 경우도 있다(=>좌선(坐禪)).

⑤ 율(律)에는, 선정(禪定)을 닦는 때에 정지(靜止)를 편안하게 하고
복부(腹部)를 차지 않게 하기 위하여 허리에 감는 선대(禪帶)나
졸음을 쫓기 위하여 나무 조각을 끈으로 묶어서 이마에 매어두는 선진(禪鎭)등의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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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후보
● 유위무루(有爲無漏)
유전문(流轉門)

유통분(流通分)
육계(六界)
육근청정(六根淸淨)
육대법신(六大法身)
육바라밀(六波羅蜜)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20_1126_160217_nik_bw4_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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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잡사_K0893_T1451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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