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국계주다라니경』
K1384
T0997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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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국계주다라니경』 ♣1384-004♧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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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국계주다라니경』 ♣138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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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value 불기2567/04/22 |
○ 2020_0907_143347_nik_CT33.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nude-reclining-on-the-grass-1890 ○ 2018_0419_140401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Yft-2 ♥Örkény ,Hungary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tistory.com/5341 Michel Sardou - Tu N'es Pas Le Premier (Avec Jane Birkin) ♥단상♥● 역사의 아이러니 ♥ 최근에 삼일운동 당시 체포 고문당해 옥사한 한 사람의 사진을 보았다. 그런데 조선은 이씨의 나라인데 당시 이씨 왕족도 아닌 그가 무슨 일로 그렇게 나섰는가. 어차피 자신의 나라가 아닌 바에 이씨면 어떻고 사또씨나 스즈끼씨면 어떻길레 그렇게 나선 것인가. ♥ 당시 조선이 일본과 병합된 사정은 조선이 스스로 국토를 경영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조선은 주변 청나라나 러시아나 미국 일본의 영향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었다. 한국은 동학혁명을 통해 발생된 내란상태도 제대로 수습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처음 주변국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일본이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먼저 한반도 삼남에서 동학 교도라고 보이는 청년층을 제거한다. 그리고 청일전쟁을 통해 청나라를 먼저 굴복시킨다. (1894년 청일전쟁) 그 다음 러시아를 굴복시킨다. (1904 러일전쟁) 이처럼 일본이 주변 열강을 제압했다. 최종적으로 미국과 타협해 필리핀과 조선을 서로 주고 받기로 한다. (1905년 카츠라 태프트 밀약) 그리고 이후 일본과 조선이 병합된 것이다. (1910년) 그런데 이것이 오로지 일본만의 책임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병합은 어떻게 보면 결혼과 비슷하다. 처음 결혼할 때 양가의 사정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살다보면 신델렐라가 왕비 대우를 받게 되기도 한다. 또는 거지 온달이 장군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물론 그 반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함께 살아가는 일이 강제로 이뤄진 경우는 예후가 다르다. 최근에 보도된 서○원 서○희 부부사례가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는 쌍방간의 상대적 문제다. 누구 일방만의 책임이 아니다. 현실에서 처음에 오로지 자신의 자유에 바탕해 결혼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오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다. 오늘날 자유 연애 결혼이 대세인 경우에도 대략 살아가는 동안 1/3 이 그 관계가 파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과거 현실에서는 정략적으로 또는 가문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결혼을 치루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아간 것은 또 아니다. 또 그런 사정만으로 그들이 이후 모두 불행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아니다. ♥ 여하튼 병합 된 이후 조선이 특별히 차별받기에 독립생활이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이혼의 경우에 준한다. 사실 이런 문제를 미리 고려한다면 일본은 일본대로 조선인들의 환심을 사도록 노력했어야 한다. 그러면 설령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일본과 한국이 오래 함께 화목하게 지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것은 일본의 불찰이다. 결국 상대에게 베풀어주고 우대해줘야 차지한 외국 땅이 영원한 자신 것이 된다. 그렇지 못하면 사정이 바뀌게 되면 모두 다시 원래대로 된다. 그래서 그것을 미리 헤아리지 못한 것은 일본쪽 불찰이다. ♥ 그러나 이는 또 상대적이다. 조선 입장에서도 쉽게 얻은 일본 영토를 다 놓치고 만 데에는 일정한 과실이 있다. 경전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이 양을 먹으면 양은 사람이 되고 사람은 양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병합이어서 감정이 상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를 거꾸로 생각할 여지가 있다. 일본의 병합은 거꾸로 조선 입장에서 보면, 피 하나 안 흘리고 홋카이도(北海道)나 혼슈(本州), 큐슈(九州), 시코쿠(四国)를 포함한 광대한 일본땅을 자신 영토로 만들게 되는 일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전쟁으로 일본 열도를 차지하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설령 수백만명이 전쟁터에서 피를 흘려도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계기로 일본 열도를 모두 자신의 영토로 삼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이는 신델렐라의 경우와 같다. 신분은 낮지만 결혼을 왕자와 했다고 하자. 이런 경우 처음 왕가의 사람들로부터 구박과 멸시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를 조금 잘 참고 잘 임한다고 하자. 이후에는 왕국이 모두 자신 차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의 구박과 차별을 참고 견디다 보면 일본 영토 전체가 모두 사실은 조선인의 영토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런 기회를 조금의 차별을 참지 못해 내버린 셈이 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재벌가도 마찬가지고 세상이 모두 마찬가지다. ♥ 그런데 그 선택의 기로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 티벳과 중국의 관계를 놓고 생각해도 마찬가지다. 티벳이 거꾸로 생각하면 피 한방울 안 흘리고 중국 영토를 모두 티벳인의 영토로 만들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임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리고 티벳의 지도자나 티벳인들이 거부를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자. 그러면서도 실력이 없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달라이라마나 티벳인은 계속 중국과 중국인들로부터 구박당하며 지내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 여하튼 다른 나라나 민족의 지배를 받는 것이 기분 나쁠 수는 있다. 그러나 그 일을 이루려면 먼저 실질적으로 실력이 있어야 마땅하다. 주변 청나라, 러사아, 미국 일본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탓해야 한다. 가정이나 기업 등도 마찬가지다. 가정에 보물이 많다고 하자. 그런데 방범 시설 및 방범 방안부터가 시원치 않다. 그리고 가족의 가장이나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허약하다고 하자.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그 사정을 아는 주변이 거의 대부분 강도의 심정으로 이 집을 기웃거린다고 하자. 이런 사정에서 한 이웃이 주변 이웃을 다 정리한다. 그 이후 재산을 다 가져가고, 불태우고, 또 가족까지 약취 감금하고 폭행하고...등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하자. 이런 경우에도 강도를 탓하기 전에 가정을 지켜야 할 가족 구성원의 책임이 먼저 문제다. 그래서 사실 집안 형편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우선 가장이 자신의 집을 자신이 지키지 못한다. 그리고 또 자신의 가족을 먹여 살리지도 못하는 상태라고 하자. 그런 경우는 그것은 남의 책임 문제가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막상 다른 상대만 비난하는 것은 인과를 거꾸로 헤아린 것이다. ♥ 이는 다음을 의미한다. 그 상황에서 설령 일본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고 해도 조선의 상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조선이 어렵게 된 것은 조선 자신에게 있었던 것이다. ♥ 이를 다시 생각해보자. 가령 북미나 남미의 경우를 생각해보기로 하자. 북미에 처음 영국인들이 상륙했다. 그리고 오늘날 인디언은 북미 대륙에서 거의 전멸했다. 남미에 스페인인과 포르투갈인이 상륙했다. 역시 상황이 마찬가지다. 그런데 북미나 남미에 살던 인디언들이 서로 부족끼리 화합한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아파치족이나 모히칸 족 등 수많은 부족이 서로 심하게 대립하고 싸우는 상태다. 그러나 영국인이나 스페인인 입장에서는 다 같은 인디언인 것이다. 이 상황에서 어떤 한 인디언 부족이라도 실력이 있고 뛰어났다면 인디언 전체가 이런 상황에 몰리지 않았을 것이다. ♥ 한편 이런 현상은 뉴질랜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마오리족이 원주민이다. 그러나 마오리족끼리 서로 다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마오리족은 몸에 독특한 문신을 하고 있었다. 왼쪽에는 모계 오른쪽에는 부계와 관련된 역사 내용을 문신으로 새겼었다고 한다. 이를 토이모코라고 한다. 그런데 이 토이모코가 새겨진 마오리족의 피부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영국 상인들은 무기를 공급하고 서로 싸우게 한 것이다. 이 머스켓 전쟁으로 마오리족 원주민의 1/4이 희생당한다. ( 1818년~ 1833년) 당시 영국 상인들은 죽은 시체의 껍집을 팔아 이익을 얻은 것이다. 참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542회(아주 특별한 얼굴)- 마오리 족의 토이모코의 비밀 참조 https://blog.naver.com/1001shj/222502203123 ♥ 일본인과 한국인은 서로 많이 다르다. 그래서 서로 싫어하고 다툰다. ♥ 그러나 미국이나 프랑스 러시아 입장에서 본다면 다 마찬가지로 동양인일 뿐이다. 그래서 사실 당시 일본이 그런 실력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사정은 또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서구열강이 중국에서 자행한 사건들이 그런 성격이다. 처음 영국 상인들이 아편을 중국에 판다. 그것을 청나라 정부가 금지한다. 그런데 그것을 빌미로 침략을 한다. 이것이 영국이 당시 행한 일이다. 1840 년대부터 시작된 일이다. ( 제1차 아편전쟁(1840~1842 남경조약) 이후에는 다시 이권을 위해 애로우호 사건을 계기로 영국과 프랑스가 결합해 제2차 아편전쟁도 일으킨다. (1856~1860 북경조약) 나중에는 의화단 난을 계기로 북경을 점령하기도 한다. (1900년 신축조약) ♥ 이와 마찬가지로 당시 조선도 실질적인 실력이 없었다. 그래서 명성황후를 비롯한 조선정부는 주변 열강들 틈에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보다는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을 취했다. 그런데 원래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이(夷)는 중국에서 조선을 가리킨 표현이다. 중국입장에서 조선은 분열시켜 서로 싸우게 해서 중국에 이익이 되게 한다. 이런 내용이다. 그런데 조선의 지도자들이 그런 방침을 거꾸로 취해 본 것이다. 그래서 조선을 차지하려는 주변 열강들끼리 싸움을 시킨 것이다. 그래서 서로 견제 균형이 되어서 현상 유지가 이뤄지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최종적으로 가장 실력있는 쪽에 붙어 정권을 유지하기 바란 것 뿐이다. ♥ 이것이 잘못된 결정이다. 자신 실력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또 자신이 실력이 없더라도 자신을 두고 주변을 싸움으로 몰고 가면 곤란하다. 그래서 결국 명성황후가 청일전쟁, 러일전쟁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원인인 셈이다. 주변 열강들이 공터에서 먹이를 찾아 몰려 다니는 개라고 한다면, 조선은 이들 개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게 만든 뼈다귀 구실을 한 것이다. 그리고 알고 보면, 일본과 미국사이에 벌어진 태평양 전쟁도 조선이 일본을 활로 삼고, 또한 카미카제 특공대들을 화살로 삼아 하와이 진주만으로 화살을 날린 일로 보아야 한다. 그 첫 배경부터가 그렇게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전략을 처음 세운 명성황후가 이 모든 일의 원인이라고 할 만하다. ♥ 예를 들어 한 여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주변 청년들이 모두 자신을 차지하려고 어슬렁거린다고 가정하자. 이 때 그 미녀가 마음이 곱다면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 청년들이 모두 서로 화목하게 친하게 지내게 할 방안을 궁리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서로 싸움을 시켜 자신을 차지하게 만든다고 하자. 가장 실력자와 결혼해서 같이 살것이라고 공표한다고 하자. 그러면 청년들이 들판에서 온갖 수단을 다해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 당시 명성황후는 그렇게 만든 여인이라고 비유할 만하다. ♥ 여하튼 당시는 그렇게 사정이 흘러갔다. ♥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독립을 외친다. 이는 조금 시대착오적이다. 그것도 시대 흐름을 엉뚱하게 본 것이다. 1차 대전후,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는 패전국에 적용된 내용이다. 일본은 당시 승전국이었던 것이다. 설령 그런 경우라도 이미 일본영토를 차지한 조선입장에서는 그런 방침은 이롭지 않다. 따라서 그 당시 민족의 선각자들이 이런 판단을 했어야 한다. 이미 차지한 일본 영토를 뺏기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와 일본을 민족자결이란 명분으로 이간질 시키지 말라. 이렇게 외쳤어야 한다. 그러면 조선은 일본을 공짜로 차지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선동에 의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이들이 이에 희생된 것이다. 사실 그런 선동을 한 이들은 정작 이들을 이용하고 빠진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리석으면 곤란하다. 현실에서 데모를 기획하고 주동한 이들은 주로 선동만 하고 빠진다. 그런데 전체적 배경이나 사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부화뇌동하며 뛰어다닌다고 하자. 그러다가 갑자기 날라온 총탄을 맞거나 끌려가 체포당하고 죽어간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모두 비극이다. 그래서 miserable 의 경우에 해당한다 . ♥ 한편 그렇게 독립해서 살아가는 것이 꿈이라고 하자. 그런 경우 그런 뜻은 그런 외침으로 성취되는 일도 본래 아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라면 그렇게 하려면 세상 온갖 것을 모두 자신 혼자 다 만들고 장만해서 살 실력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설령 그렇다해도 그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다. 오늘날 유럽이 언어나 민족이나 배경 문화가 서로 달라도 되도록 EEC 형태로 통합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가자고 하는 것도 이런 사정이다. 한편 그래도 독립해서 살아가기를 원했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우선 그 실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노력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이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면 대단히 곤란하다. 그런데 결국 시간이 지나 독립을 얻기는 한다. 그런데 그 일도 자신의 실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다. 단지 미국 소련과 일본의 다툼에서 일본이 패전해 어부지리한 것 뿐이다. 그래서 처음 국면의 연장선일 뿐이다. 즉 청, 러시아, 일본 미국이 조선을 둘러싼 상황의 연장선에 있는 것 뿐이다. ♥ 그런데 여하튼 독립하고자 한 자신의 뜻이 성취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로 인해 공짜로 차지할 수 있었던 일본 영토도 사라졌다. ♥ 그래서 잘 되었는가. 사실은 정반대다. 곧바로 서로 다시 나뉘어 싸웠다. 그래서 오히려 이후 더 살기 힘들어졌다. 결과적으로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을 이제 행하게 된 것이다. 결국 소련과 중국 미국 사이의 대리전을 한국인들이 맡아 한 것이다. 결국 원숭이들이 하는 일을 행한 것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200 만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것은 사실 일본이 미국과 태평양 전쟁을 벌여 발생한 희생자와 맞먹는다. 그리고 직선이었던 경계선을 단지 곡선으로만 바꾸어 놓고 분단되었다. 이것이 실력도 없이 독립을 외친 이들이 초래한 결과이기도 하다. ♥ 그리고 분단된 대한민국만 놓고 그 현실을 본다고 하자. 그러면 이 대한민국에서라도 어떤 실질적인 화목한 통합의 모습이 보이는가룰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아도 개인들이 실질적으로 다양한 사정으로 각 지역이나 각 계층으로 조각조각 나뉘어져 있음을 본다. 그래서 사실 한심한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 문제와 그 성격이 똑 같은 문제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이나 계층이 매번 차별을 받는다고 하자. 그래서 또 다시 분리 독립운동을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과연 만세를 외치면서 소리치며 나가야 할 일인가. 이런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 도대체 처음부터 이 땅은 이씨 것도 아니고 사또씨나 스즈키씨 것도 아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무슨 상관인가. 그리고 그것이 뭐 그리 중요한가. ♥ 그런 가운데 자신이 정말 향해 나아갈 상태는 무엇인가. 이런 문제를 당시 각 개인이 먼저 잘 생각했어야 한다. ♥ 그것은 결론적으로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현실이 꿈과 같음을 먼저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생사과정에서 겪는 온갖 생사고통을 다 제거하는 일이 첫번째다. 생사현실은 그 본 바탕이 공하다. 그래서 삶은 어차피 침대에서 꾸는 바다 꿈과 성격이 같다. 그렇지만 또 생사현실은 매순간 생생하게 얻어지고 진짜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현실은 그처럼 한편 꿈과 같기도 하고 한편 진짜 같기도 한 것이다. ♥ 그런 현실 속에서 우선 개인적으로는 불로 소득, 불로 소비의 최대화를 얻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소득이 같다면, 고통스럽게 소득을 얻는 것보다, 즐겁게 쉽게 많이 얻어 내는 것이 낫다. 또 어차피 소비하는 일이 같다면, 비용과 지출을 많이 들이고 보잘것 없는 효용을 얻는 경우보다는, 가장 적게 비용을 들여 가장 많은 효용을 잘 얻어내며 소비하는 것이 당연히 낫다. 그래서 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수행자가 중생제도를 위해 생사현실에 임할 때 가장 먼저 행할 일이다. 생사현실에서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한다. 또 그렇게 하는 방안이 곧 보시,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등의 수행방안이다. 즉, 계, 정, 혜 3학이다. ♥ 그래서 생사현실 안에서 먼저 수행자는 불법(=부처님법)에 바탕해 불로 소득 불로 소비를 하면서, 불로장생을 먼저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노력이 실패한다고 하자. 그래서 어쩔 수없이 죽게 더라도 이후 하늘과 인간 세계만 오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수행과정에서 가장 기초적인 인천교적인 수행방안이다. 10선법이 주된 내용이 된다. 수행자는 가장 기초적으로 이 10 선법을 성취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끝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만 그렇게 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그래서 온 우주 온 생명이 다 함께 그런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 부분에 만세 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만세를 외칠 필요가 있다. 불법을 깨달아 생사현실 안에서 불로 소득 불로 소비, 불로 장생을 일단 성취하는 것이 만세를 부를 일이다. 오늘 『수호국계주다라니경』이란 경 제목에서 과거의 이런 비극을 연상해 떠올리면서 단상을 몇자 적어보았다. >>> ♥ 잡담 ♥예언과 무유정법의 관계 최근 인터넷을 통해 허운 법사라는 분을 알게 되었다.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991 허운 화상 전생의 비밀 http://www.zhengjian.or.kr/archives/life/80757 그리고 그 예언내용도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DcithFd-b74 허운법사는 명나라 4대 고승 중 한 명인 감산(憨山)대사의 환생이라고 한다. 1959년에 120 세로 입적했다. 그런데 그가 남긴 예언에 의하면 자신이 죽은 후 60년 지나 2025 년 뱀의 해에 중국이 곧 통일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남쪽 작은 섬은 거의 없어지게 되고 중국영토가 초토화된다고 예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은 자신이 죽은 이후 80년이 되기전 2034 년 호랑이해에 남북이 통일된다고 예언했다고 전한다. 이타적인 영혼들로 가득차서 초강대국이 되어 세상을 이끈다고 전한다. 탄허 스님이나,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는 또 다른 예언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zVqVNM-oA 일본이 침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피해를 적게 받는 곳이 한반도라고 한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받는 피해도 만만하지 않다. 이런 미래 예언을 두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런데 다음 사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현실 하나의 단면에도 정해진 것을 얻을 수 없다. 이는 금강경에서도 제시되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자신이 있고 그 앞에 영희와 책상이 있다고 이해한다. 예를 들어 이 상황에서 무엇이 자신인가, 무엇이 영희인가 무엇이 책상인가를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자신이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는 부분을 손으로 가리킬 것이다. 또 영희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손으로 가리킬 것이다. 또 책상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손으로 가리킬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손으로 가리킨 그 부분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렇게 손으로 가리킨 그 부분은 사실은 그가 얻어낸 감각현실이다. 그리고 그렇게 가리킨 부분을 대해 일으키는 생각은 관념내용이다. 감각현실은 관념내용이 아니다. 관념내용도 그런 감각현실이 아니다. 다만 그런 관념내용을 그런 감각현실을 대해 일으킨 것 뿐이다. 또 그런 관념내용으로 그런 감각현실을 가리키는 것 뿐이다. 그리고 이들 현실 내용의 본 바탕은 또한 공하다. 그래서 그런 현실 내용과 같은 내용을 얻어낼 수 없다. [불가득 공] 그래서 이들 각 영역의 관계가 이와 같다. 그래서 이들 상황은 모두 침대에서 꾸는 바다꿈과 성격이 같다. 꿈도 꾼다. 침대도 현실에 있다. 그러나 침대가 놓인 현실에서 꿈 내용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금강경에 제시된 무유정법의 내용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정해진 법을 얻을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일정한 생각으로 일정한 부분을 가리킨다고 하자. 이것이 망상분별에 바탕에 현실에서 상을 취하는 현상이다. 그러면 그는 그 현실에 그런 내용이 그처럼 있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그런 내용이 그처럼 있고 그런 생멸이 나타난다고 잘못 여기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망집의 바탕에서 생사를 겪어 나간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생사윤회를 겪어 나간다. 이것은 또 연기의 관계로 그 관계를 설명하게 된다. 이것은 마치 전자게임의 상황과 같다. 전자게임을 할 때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는 일체 내용은 모니터 밖에서 본래 얻을 수 없다. 하드 디스크에서도 얻을 수 없고, 키보드에서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모니터에서는 그런 내용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내용이 그처럼 있다고 여긴다고 하자. 이 경우 모니터에 그렇게 나타나는 내용은 일정한 관계에 의해서 나타난다. 그래서 이 두 관계가 현실에서 제시되는 것이다. 하나하나 꿈처럼 실답지 않다. 그래서 정해진 것은 본래 없다. 그렇지만 망집을 취하면 그런 바탕에서 일정한 내용이 그처럼 나타나고 사라진다고 여기는 것이다. 여기서 생사현실의 내용을 좋게 만들고 나쁜 내용을 제거할 방안도 제시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이런 예언 내용도 보조적으로 참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원은 사실 다음 생에 경전 번역을 위해서 다른 외국에 가서 활동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세계 공용어에 해당하는 영어를 굳이 외국에서 익힐 필요는 없다. 또한 가까운 장래 세계의 상황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대하는 예언들의 내용을 참조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어떤 곳을 가려는 이가 교통방송이나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정보를 고려하며 운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방향을 돌린 적이 있다. 그런데 예언에 나타나는 것처럼 가까운 장래에 주변 나라가 피폐해지고 고통을 겪는 것이 좋은가. 또는 자국의 많은 시민이 고통을 겪고 비극을 당하는 것이 좋은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것은 가능한 예방해야 한다. 그런데 만일 기계적 인과율의 내용이 옳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그런 내용을 벗어나는 방안이 그 인과율 안에서는 찾을 수 없다고 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생사현실에서 생사 묶임에서 벗어나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기계적 인과이론 자체가 잘못이다. 그래서 현실 한 단면을 놓고 어떤 내용이 옳은가부터 차근차근 살펴야 한다. 일반적 입장에서는 이런 내용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내용은 중복을 피해 다음으로 넘기기로 한다.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k0650-t0099-001-01.html#133 sfed--잡아함경_K0650_T0099.txt ☞▣- 무상삼매 >>>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3/04/2567-04-22-k1384-004.html#1790 sfed--수호국계주다라니경_K1384_T0997.txt ☞제4권 sfd8--불교단상_2567_04.txt ☞◆vqse1790 불기2567-04-22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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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因明) 33과의 하나.
사인(似因) 14과의 하나.
입론자(立論者)가 말한 인(因)이 그가 세운 종(宗)을 성립하지 못하고, 도리어 반대되는 종을 성립하게 될 때에 그 인의 허물을 말함.
예를 들면 “A는 죽지 않을 것이다(宗) 생물인 까닭이다(因)” 하는 것과 같은 것.
“생물인 까닭이다” 란 인(因)은 도리어 죽을 것이라는 종을 성립하기 위한 인이 되고,
죽지 아니한다는 종에 대하여는 아무런 이유도 되지 못함과 같은 따위.
답 후보
● 법자상상위인과(法自相相違因過)
법회(法會)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변역신(變易身)
변집견(邊執見)
변화토(變化土)
별상념주위(別相念住位)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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