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K0079
T0278
대방광불화엄경 제44권/전체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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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기2569-07-05 -- 뽑혀진 대장경 내용 연구
내용 이해가 쉽도록 위 사이트 원 번역문 내용을 단문형태로 끊어 표현을 바꿔 기재한다.
다만, 여건상 일부분만 살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업중 파일을 별도로 만든다.
그리고 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수정보완해가기로 한다.
그리고 완료되면 본 페이지에 직접 붙여나가기로 한다.
작업중인 파일은 다음 폴더 안에서 K0079_T0278_in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
●차후 링크가 변경되어 연결되지 않을 때는 다음 페이지 안내를 참조한다.
buddhism0077
『대방광불화엄경』
♣0079-044♧
대방광불화엄경 제44권/전체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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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_1201_161748_canon_AR35_s12▾원주 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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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911_120025_nikon_ar47▾제천 의림지 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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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1002_122327_canon_ar18_s12▾파주 고령산 보광사

○2018_1022_172653_canon_CT28▾공주 태화산 마곡사

○2018_1022_174637_canon_AR25▾공주 태화산 마곡사

○2018_1023_150807_canon_ct15▾예산 덕숭산 수덕사

○2018_1023_151505_canon_ct8_s12▾예산 덕숭산 수덕사

○2019_0106_154219_canon_ar24▾의정부 도봉산 망월사

○2020_1114_141533_canon_ori▾삼각산 도선사

○2019_1104_133621_nikon_ct19_s12▾구례 화엄사 연기암

○2021_1003_152923_canon_ct18_pc▾밀양_삼량진_금오산_여여정사

○2021_1003_170857_canon_BW17▾밀양_영축산_영산정사

○2021_0214_170857_nikon_ar23_s12▾홍천_공작산_수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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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908_170641_canon_BW28▾합천 해인사 백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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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
『대방광불화엄경』
♣0079-044♧
대방광불화엄경 해제 (있는 경우)
대방광불화엄경 044권 요점 핵심
◎◎[개별논의] ♥ ❋본문
★1★
◆vrxj4131
| ◈Lab value 202102141708 |
|
♥단상♥ |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5/07/k0079-044.html#4131 sfed--대방광불화엄경_K0079_T0278.txt ☞대방광불화엄경 제44권/전체60권 sfd8--불교단상_2569_07.txt ☞◆vrxj4131 불기2569-07-05 θθ |
■ 퀴즈
대승에서 유위(有爲)ㆍ무위(無爲)의 온갖 법을 5종으로 분류한 것.
(1) 심법(心法). 사물을 인식하는 마음, 8로 나눔.
(2) 심소법(心所法). 심법에 따라 일어나는 것, 51이 있다.
(3) 색법(色法). 질애(質碍)하는 성품이 있는 물질, 11이 있다.
(4) 불상응법(不相應法). 심법과 색법에 따르지 않는, 물질도 아니고 마음도 아닌 것, 24가 있다.
(5) 무위법(無爲法). 인과 관계를 여의어 상주 불변하는 것으로, 6이 있다.
답 후보
● 대승오위(大乘五位)
대자재(大自在)
대적정(大寂定)
대천세계(大千世界)
대혜(大慧)
도류지(道類智)
도솔천(兜率天)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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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Zazie - Excuse Moi
Jacques Brel - La Lumiere Jaillira
TRYO - Serre-Moi
Mike Brant - Qui Saura
Marie-Paule Belle - Je Vide Mon Sac
Michel Delpech - Fan De Toi
Maxime Leforestier - Le Grand Pan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030▲ 元冘尹日曰 ■ 원유윤일왈 30 ( 으뜸 원 ) ( 망설일 유 / 나아갈 임) (성씨 윤/ 다스릴 윤 )( 날 일 )( 가로 왈 )
056▲ 色西覀舌成 ■ 색서아설성 56 ( 빛 색 )( 서녘 서 )( 덮을 아 )(혀 설 )(이룰 성 ) 재춘법한자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번역연습(기계적 번역내용 오류수정 연습)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Paritta
[san-chn] anumodate 隨喜
[san-eng] vṛjanaṃ $ 범어 the ocean of miseries
[pali-chn] gomaya 瞿摩夷
[pal-eng] paali $ 팔리어 f.a line; range; the canon of the Buddhist writings or the language in which it is written.pa.li (f.) a line; range; the canon of the Buddhist writings or the language in which it is written.
[Eng-Ch-Eng] three kinds of existence 三有
[Muller-jpn-Eng] 無慚 ムザン (term) shamelessness
[Glossary_of_Buddhism-Eng] DISCRIMINATION☞
See also: Ego; Intellect.
“The fundamental cause of Samsara: the mental function of
distinguishing things. In reality, all phenomena are one and empty.
The phenomenal world appears to exist as a result of discrimination.
Transcendental wisdom goes beyond discrimination, reaching the
realm of equality and non-differentiation.”
Chan: 475 #0519
[fra-eng] l'exagération $ 불어 the exaggeration
[chn_eng_soothil] 阿密哩多 amṛta, 阿密?帝; 阿沒?都 nectar, ambrosia. 阿密哩多軍荼利 One of the five 明王 q.v.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 南西北方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수보리야, 남쪽、서쪽、북쪽과 네 간방과 위아래에 있는 허공을 생각하여 헤
아릴 수 있겠느냐.”
[玄奘] 善現! 如是南西北方、四維上下、周遍十方一切世界虛空, 可取量不?
[義淨] 南西北方、四維上下、十方虛空, 可知量不?
04-07 भगवानाह- एवं दक्षिणपश्चिमोत्तरासु अध ऊर्ध्वं दिग्विदिक्षु समन्ताद्दशसु दिक्षु सुकरमाकाशस्य प्रमाणमुद्ग्रहीतुम् ?
복덕갖춘분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남쪽과 서쪽과 북쪽에서, 아래쪽과 위쪽과
중간방향 등 모두 열 가지 방향들에서 허공의 분량은 들어가지기 손쉽다.’(라고
생각하느냐)?”
▼▷[bhagavānāha] ① bhagavān(ƾ.nom.) + āha(ƺ.) → [복덕갖춘분께서、 말씀하셨다.]
▼▷[evam] ① evam(ƺ.) → [그렇게] → 그렇게 생각하느냐?
② evam(ƺ. thus, in this way, in a such manner)
▼[dakṣiṇapaścimottarāsu] ① dakṣiṇa+paścima+uttarāsu(Ʒ.loc.pl.) → [‘남쪽과 서쪽과
북쪽에서]
② dakṣiṇa(nj. able, skilful; right; situated on the right side; south, southern; sincere)
② paścima(nj. being behind; last; the latter; western, westerly)
② uttara(nj. upper: ƾ. future time: Ʒ. north: ƿ. an answer, reply; defence, a rejoinder)
▼[adha] ① adhaḥ(ƺ.) → [아래쪽에서]
② adhas(ƺ. below, down; beneath, under)
▼[ūrdhvaṁ] ① ūrdhvaṁ(ƺ.) → [위쪽에서]
② ūrdhva(nj. erect, upright, above; raised, elevated; high, upper: ƿ. elevation, height)
② ūrdhavam(ƺ. upwards, aloft, above; in the sequel; in a high tone)
▼[digvidikṣu] ① dig+vidikṣu(Ʒ.loc.pl.) → [중간방향들에서]
② diś(Ʒ. a direction, cardinal point, point of the compass; the mere direction of a thing)
② vidiś(Ʒ. an intermediate point of the compass)
▼[samantāddaśasu] ① samantāt(ƺ.) + daśasu(nj.→Ʒ.loc.pl.) → [모두、 열 가지]
② samantāt(ƺ. on all sides, around; wholly, completely)
② daśan(num.nj.pl. ten)
▼[dikṣu] ① dikṣu(Ʒ.loc.pl.) → [방향들에서]
② diś(Ʒ. a direction, cardinal point; the mere direction of a thing; region, space)
▼[sukaramākāśasya] ① sukaram(njp.→ƿ.nom.) + ākāśasya(ƾ.gen.) → [손쉽다、 허공의]
② sukara(nj. easy to be done, practicable, feasible)
② ākāśa(ƾƿ. the sky; ether; the subtle and ethereal fluid pervading the whole universal)
▼[pramāṇamudgrahītum] ① pramāṇam(ƿ.nom.) + udgrahītum(inf.) → [분량은、
들어가지기.’(+라고)?]
② pramāṇa(ƿ. a measure in general; size, extent; scale, standard)
② udgrahītum(inf.) < * + ītum(tum.p.) < udgrah(9.ǁ. to take up, lift up; to take or draw
out, take away; to deposit) < ud(ƺ. prefix 'up, upward') + grah(9.dž. to seize, take,
take or catch hold of; to learn, know, understand)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86일째]
묘지청정불가설 $ 057▲離憍慢離憍慢為 一 ● 不動, ○□□□□,妙,了,斷,出
□□□□□□□, 妙慧清淨不可說,
了諸實相不可說, 斷諸疑惑不可說,
□□□□□□□, 묘혜청정불가설,
료제실상불가설, 단제의혹불가설,
妙智清淨不可說,
묘한 슬기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묘한 지혜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실상을 이해함도 말할 수 없고
의혹을 끊는 일도 말할 수 없고
[187째]
출리생사불가설 $ 058▲不動不動為 一 ● 極量, ○□□□□,超,甚,了,一
□□□□□□□, 超昇正位不可說,
甚深三昧不可說, 了達一切不可說,
□□□□□□□, 초승정위불가설,
심심삼매불가설, 료달일체불가설,
出離生死不可說,
죽살이 뛰어남도 말할 수 없고
정위(正位)에 올라감도 말할 수 없고
매우 깊은 삼매도 말할 수 없고
온갖 것 통달함도 말할 수 없고
●K0150_T0462.txt★ ∴≪A대방광보협경≫_≪K0150≫_≪T0462≫
●K0079_T0278.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79≫_≪T0278≫
●K0080_T0279.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80≫_≪T0279≫
■ 암산퀴즈
631* 981
392392 / 616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56 번째는?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90 번대 10개 다라니는?
부처님 108 명호 78 번째는?
56 자세히 말하면 일체의 수용하는 자구(資具)를 증장시킵니다.
호로, 滸盧<五十六>
huru
(~!~) 속히 속히 속히 영원히 행복한 세제에 이르게 하소서.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090 아기니 ◐阿祁尼<火九十>◑agni
091 오다가라니 ◐烏陁迦囉尼<水九十一>◑udakaㆍuttarani//
092 아바 라시다구라 ◐阿波<引>囉視多具囉<苻能勝嚴九十二>◑Aparājitāㆍgura
093 마하바라젼나 ◐摩訶跋囉戰拏<大力嗔怒九十三>◑mahāㆍbalaㆍcaṇḍa
094 마하뎨다 ◐摩訶提哆<火天九十四>◑mahāㆍdīpta
095 마하뎨자 ◐摩訶帝闍<大滅九十五>◑mahāㆍteja
096 마하세미 다 ◐摩訶稅尾<二合>多<太白><九十六>◑mahāㆍśveta
097 지바 라 ◐什伐<二合>囉<光焰九十七>◑jvala
098 마하바라 ◐摩訶跋囉<大力九十><八>◑mahāㆍbala
099 반다라바시니 ◐半茶囉嚩<引>悉你<白拂九十九>◑pāṇḍaraㆍvāsinl.
●10방 여래께서는
이 주문의 비밀심인을 따라
10방에서 선지식(善知識)을 섬기며,
다니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누울 때도
마음대로 공양하시므로,
항하의 모래처럼 많은 여래께서는
모임 가운데서 큰 법왕자로 추천하신다.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K0426-007♧
078
마군을 항복시키고 가장 뛰어난 깨달음을 증득하시어 사제(四諦)를 말씀하신 이께 귀의합니다.
南無降伏得最勝說四諦
『불일백팔명찬』佛一百八名讚
♣1183-001♧
619011
637
법수_암기방안
9 맹장 【맹장】
57 眼球 【안구】 동공 eye ball
58 (이)비 鼻孔 【비공】 콧구멍
56 눈거풀 瞼 【검】 eye lid
78 *무지 (~ 엄지)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0706_142609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불세존께서 왕사성의 죽림정사에 계셨다.
그런데 저 조달(調達)은 의복과 음식과,
이부자리와 의약품을 공양받았는데,
태자인 아사세(阿闍世)에게 존중 받아 때에 맞춰 공양을 받았다.
그 공양물은 하루에 오백 솥의 밥을 받는 것이었는데 오백 대의 수레를 장엄하여 매일같이 조달의 처소에 도착하였다.
조달은 처음에 일백 명의 대중들을 데리고 나타났는데 점차로 그 수가 늘어나 이백ㆍ삼백ㆍ사백ㆍ오백 명의 대중으로 불어났다.
조달은 부처님의 비구 승가를 무너뜨리고 새 교단을 조직하려고 여러 비구들을 유혹하였다.
그는 비구들에게 의복과 발우와 거처하는 방의 열쇠와 바늘통과 가죽신과 크고 작은 철자[얇은 쇠로 만든 그릇]와 여러 가지의 집기들을 주면서 말했다.
“그가 석가 종족의 구담(瞿曇)인 것처럼 나도 석가 종족의 구담이며,
그가 모족(母族)으로 성취한 것처럼 나도 모족으로 성취하였으며,
그가 석가 종족에 태어난 것처럼 나도 석가 종족에 태어났으며,
그의 족성(族姓)과 나의 족성은 다르지 않다.”
그 때 나라에는 기근이 들어서 걸식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여러 비구들이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왕사성에 들어가 걸식을 하였다.
여러 비구들은 탁발을 하고 나서 조달이 부처님의 비구 승가를 무너뜨리려고 비구들에게 옷ㆍ발우ㆍ열쇠ㆍ바늘통ㆍ가죽신과 크고 작은 그릇과 여러 가지의 생활용품을 주면서 유혹하고 조달의 여러 제자들도 옷과 공양물을 탐내어 그것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러 비구들은 걸식을 마치고 왕사성을 나와서 세존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러 이마를 땅에 대어 부처님의 발에 예배드리고 한쪽에 앉아서 세존께 아뢰었다.
“아까 성에 들어가서 탁발을 하다가 듣자오니,
조달이 비구 승가를 무너뜨리려고 비구들에게 옷ㆍ발우ㆍ방열쇠ㆍ바늘통ㆍ가죽신이며 크고 작은 그릇과 여러 생활용품 같은 것을 주고 있다고 하더이다.”
세존에서 말씀하셨다.
“너희들 비구는 조달을 가까이하여 공양을 받지 말 것이니라.
너희 비구들은 차라리 독약을 마시고 자살을 할지언정 조달의 공양을 가까이하지 말 것이니라.
그것은 스스로가 독약을 마시고 다시 다른 사람에게 마시게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니라.
비유하면 비구가 사나운 개의 코를 막대기로 때려서 상처를 입히는 것과 같나니,
어떻게 비구가 개의 악함을 따르겠느냐?”
비구들이 아뢰었다.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였다.
“이와 같이 비구여,
이 어리석은 사람은 윤회를 거듭하며 괴로움을 받되 그것이 없어질 때가 없을 것이니라.
나도 또한 조달이 비구 승가를 무너뜨릴 것을 알고 있나니,
바로 식사를 할 때에 화합승가를 무너뜨릴 것이니라.”
모든 불세존의 상법(常法)에는 만약에 식사를 할 때에 모든 대중이 모이지 않은 경우에는 저녁에는 반드시 다시 모여야 하며,
그 중간에는 도(道)를 위하여서나 비구를 위하여서나 비구니를 위하여서나 식차마니를 위하여서나 사미를 위하여서나 사미니를 위하여 팔관재(八關齋)를 행하여서는 아니 되며,
우바새를 위하여서나 우바이를 위하여서나 도과(道果)를 증득하여서는 아니 되며,
삼불(三佛)의 뜻을 발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으니,
그때에는 하늘과 땅이 모두 어두워지고 천상과 인간이 모두 밝음을 잃게 되었다.
여래의 법에는 저녁에 반드시 승가가 다시 모이게 되어 있었고 만약에 모두 모이지 않으면 하늘과 땅이 다시 어두워졌다.
그 때에 사리불과 목건련은 조달이 화합승단을 무너뜨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들은 소식을 듣자 세존께 가서 이마를 땅에 대어 부처님의 발에 예배드리고 한쪽에 앉아서 세존께 아뢰었다.
“조달이 화합승단을 깨뜨리고 있사오니,
이제 조달의 처소로 가서 화합승단으로 되돌리고자 하나이다.”
세존께서 사리불과 목건련에게 말씀하셨다.
“빨리 가거라.
지금이 바로 그때이니라.”
그 때에 사리불과 목건련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이마를 땅에 대어 부처님의 발에 예배드리고 부처님을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조달의 처소로 나아갔다.
사리불과 목건련은 멀리서 조달이 마치 여래께서 그렇게 하시는 것과 같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 설법을 하며,
여러 비구 대중들은 그를 오른쪽으로 세 번 돌면서 예경(禮敬)하고 있는 것과,
조달의 오른쪽에는 건타(騫陁)와 다바(陁婆)를 두고 있고,
왼쪽에는 가류라(迦留羅)와 제시(提施)[이 네 사람은 조달의 측근제자이다]를 두고 있으며,
해의(海義)가 불자(拂子)를 쥐고 뒤에 있는 것을 보았다.
조달은 사리불과 목건련이 오는 것을 멀리서 보고 매우 기뻐하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 사문들은 구담(瞿曇)의 상족제자(上足弟子)들인데 이제 나의 처소에 오는구나.’
조달은 마치 세존께서 사리불과 목건련 등을 보시고 법답게 부르시기를,
‘잘 왔다.
비구여’라고 하신 것과 같이 그도 마찬가지로 큰 소리로 말했다.
“잘 왔다.
사리불과 목건련이여.”
조달은 이렇게 하고는 오른쪽에 있는 건타를 일어나게 하여 그 자리에 사리불을 앉히고 왼쪽에 있는 가류타를 일어나게 하여 목건련을 앉히고 나서,
마치 세존께서,
‘존자 사리불과 목건련은 여러 비구들을 위하여 설법을 하여라.
나는 지금 허리가 아파서 조금 쉬고자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조달도 또한 그렇게 말했다.
“사리불과 목건련은 여러 비구들에게 설법을 하라.
나는 지금 허리가 아파서 조금 쉬어야겠다.”
조달은 또 세존께서 벽우다승(襞優多僧)을 네 번 겹쳐서 평상 위에 펼쳐 놓으시고 승가리(僧伽梨)를 머리맡에 두시고 사자좌에 오른쪽 겨드랑이를 대고 누우시고 무릎을 포개어 오므리시고 어느 때에 깨닫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골똘히 생각하신 것처럼 자기도 또한 그렇게 하였다.
그 때에 조달은 그렇게 하고 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수다회천(首陀會天)이 와서 그의 몸을 짓눌러서 잠에서 깨어나게 하려고 하였으나 있는 힘을 다하여도 깨울 수가 없었으며,
숨을 거칠고 사납게 내쉬어 보기도 하고 잠꼬대를 해 보기도하고 네 벽을 쳐 보기도 하며 갖가지 변화를 부려 보았으나 깨어날 수가 없었다.
그 때에 존자 사리불이 부처님의 법과 비구 승가를 찬탄하였다.
그 때 목건련은 약간의 신통 변화를 부려서 동쪽에서 사라졌다가 서쪽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남쪽에서 사라졌다가 북쪽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허공에 앉고 눕기도 하고 혹은 앉아서 삼매에 들기도 하고 혹은 삼매에 든 채로 청색이며 황색이며 적색이며 흑색이며 유리색의 갖가지 광명을 놓기도 하며,
몸의 아래에서 불을 나오게 하고 몸의 위에서는 물을 나오게 하기도 하며,
몸의 위에서 불을 나오게 하고 몸의 아래에서 물을 나오게 하기도 하면서 동서 남북과 상하에서 약간의 변화를 부리기를 아무 걸림이 없이 하였으며 온갖 광명을 놓아서 모든 것을 두루 비추었다.
그 때에 오백 명의 비구들은 목건련이 많은 신통 변화를 나투는 것을 보고 각각 서로에게 말했다.
“우리들이 거꾸로 된 견해에 떨어진 것이 아닐까?
어찌하여 여래를 버리고 조달에게 의지한단 말인가?”
비구들은 다시 이렇게 생각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이다.’
그 때에 존자 사리불과 목건련이 비구들에게 설법을 해 주니 곧 마음에 뜻이 열리고 자비심이 일어나 전에 행한 행위에 대하여 여래께 뉘우치게 되었다.
사리불과 목건련이 오백 명의 비구와 함께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가니,
조달의 회상(會上)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고 다만 조달과 네 사람의 제자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그 때에 조달의 제자인 건타비구와 다바비구가 왼쪽 다리로 조달을 차서 잠에서 깨어나게 하였다.
조달이 일어났을 때에는 사리불과 목건련이 오백 명의 비구들을 데리고 떠나간 뒤인지라 좌석이 모두 비어 있었다.
그 때에 조달은 잠에서 깨어나 좌석이 텅 비어 아무도 얼음을 보자 곧 앉았던 자리에서 땅으로 쓰러졌다가 그 제자들이 얼굴에 물을 뿌리자 깨어나서 다시 평상 위에 앉았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선정에 들었던 방에서 일어나시어 집 밖으로 나오셔서 평상 위에 니사단(尼師壇)을 펴시고 결가부좌로 앉으셨다.
그 때에 조달에게 갔었던 오백 명의 비구들은 여래께서 당(堂) 위에 결가부좌를 하신 채 안아 계시는 것을 멀리서 뵙고 속으로 부끄러워하고 밖으로는 대중들에게 부끄러워하면서 앞으로 가서 여래께 나아갔다.
여래께서도 또한 오백 명의 비구들이 오는 것을 보시고 아난을 돌아보시면서 말씀하셨다.
“내가 저들에게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얼굴에 있는 구멍에서 피가 솟아나올 것이니라.”
그 때에 여래께서는 큰 자비로우신 뜻으로 그들을 제도하시려고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잘 왔다.
비구여,
여래는 언제나 출현해 있기가 어려우며 비록 세간에 출현했다고 하더라도 법문을 듣기란 또한 어려운 것이며 열반을 구하고자 하더라도 또한 그것을 얻기는 어려운 것이니,
열반에 들어가고자 할진댄 마땅히 이 법을 행할 것이니라.
어리석음[癡]을 인연하여 행(行)이 생겨나고,
행을 인연하여 식(識)이 생겨나고,
식을 인연하여 명색(名色)이 생겨나고,
명색을 인연하여 육입(六入)이 생겨나고,
육입을 인연하여 갱(更)이 생겨나고,
갱을 인연하여 통(痛 : 受)이 생겨나고,
통을 인연하여 애(愛)가 생겨나고,
갱을 인연하여 수(受)가 생겨나고,
수를 인연하여 유(有)가 생겨나고,
유를 인연하여 생(生)이 생겨나고,
생을 인연하여 노(老)ㆍ병(病)ㆍ사(死)가 생겨나고,
노ㆍ병ㆍ사를 인연하여 우비(憂悲)ㆍ고뇌(苦惱)가 생겨나나니 이렇게 하여 오음성고(五陰盛苦)가 이루어지느니라.
어리석음[癡]은 행(行)을 깨닫지 못하고,
행은 식(識)을 깨닫지 못하고,
식은 명색을 깨닫지 못하고,
명색은 육입을 깨닫지 못하고,
육입은 갱을 깨닫지 못하고,
갱은 통을 깨닫지 못하고,
통은 애를 깨닫지 못하고,
애는 수를 깨닫지 못하고,
수는 유를 깨닫지 못하고,
유는 생을 깨닫지 못하고,
생은 노ㆍ병ㆍ사를 깨닫지 못하고,
노ㆍ병ㆍ사는 우비와 고뇌를 깨닫지 못하나니 이렇게 하여 오음(五陰)의 병(病)이 이루어지느니라.”
이와 같이 십이연법(十二緣法)을 설하시니,
오백 명의 비구들은 아라한도(阿羅漢道)를 얻었으며 팔십백천(八十百千)의 천녀(天女)들은 법안정(法眼淨)을 얻었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열 가지 공덕을 갖추시고 사문을 위하여 계(戒)를 제정하셨다.
“만약에 비구가 화합승단(和合僧團)을 무너뜨리면 승가바시사이니라.
조달은 이것을 범하였으니,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구해 낼 수 없느니라.”
출전:
한글대장경 K0936_T1464
비나야(鼻奈耶) 요진 축불념역
鼻奈耶 【姚秦 竺佛念譯】
출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통합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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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자세 익히기
머리로 서기 [Salamba Sirsa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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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튤립- 로저 드 라 프레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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