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불기2565-03-25_아비담팔건도론-k0943-007





『아비담팔건도론』
K0943
T1543

제7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아비담팔건도론』 ♣0943-007♧





제7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중간중간 수정작업시마다 각 사이트별 사정상 일치화 작업을 함께 행하기 힘듭니다.
* 따라서 게시 이후 작업 수정 및 보충은 blogspot 사이트 페이지에서만 반영하기로 합니다.
만일 중간 업데이트된 내용을 열람하고자 할 경우는
blogspot 사이트 주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업이 모두 완료되고 일치화가 마쳐지면 본 안내는 제거됩니다.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0905_135612_nik_ct18



○ 2019_1106_152135_nik_ct9_s12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阿毘曇八犍度論卷第七
K0943

○ [pt op tr]





아비담팔건도론 제7권


가전연자 지음
승가제바ㆍ축불념 공역
권오민 번역


3) 인(人)발거


계(界)의 
두 가지 결(結)의 [멸진은] 몇 가지 과(果)를 지니며,

다섯 가지ㆍ아홉 가지ㆍ열다섯 가지의 결과 
아울러 3결의 종류들,
이것들을 문으로 하여 
널리 그 과(果)에 대하여 설명하겠으며,


[견제를 성취한] 성자[實]로서 욕애를 지니는 이[有欲]와 
이미 다한 이를 문으로 하며,
8인(人)과 학(學)의
세 가지 포섭관계 및 소의신[身]이 죽고 태어날 때 유(有)를 받는 것과
죽어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욕애를 아직 다하지 못한 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두 가지 의신(依身)이 있으니,
욕계에 두 가지이며,
색계에 두 가지,
무색계에 두 가지가 있다.



욕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繫]을 획득하거나,
일시에 불계(不繫)를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계박을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색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을 획득하거나,
일시에 불계를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계박을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무색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을 획득하거나,
일시에 불계를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계박을 획득하거나,
점진적으로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욕계 견제소단인 결(結)의 멸진은 어떠한 과(果)에 포섭되며,
욕계의 사유소단ㆍ
색계의 견제소단ㆍ
색계의 사유소단ㆍ
무색계의 견제소단ㆍ
무색계의 사유소단인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다섯 가지 결[五結種]이 있으니,
고제소단의 결과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고제소단의 결을 끊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며,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을 끓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아홉 가지 종류의 결이 있으니,
고법지소단의 결과 
고미지지소단ㆍ
습법지소단ㆍ
습미지지소단ㆍ
진법지소단ㆍ
진미지지소단ㆍ
도법지소단ㆍ
도미지지소단ㆍ
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고법지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盡]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며,
고미지지소단ㆍ습법지소단ㆍ습미지지소단ㆍ진법지소단ㆍ진미지지소단ㆍ도법지소단ㆍ도미지지소단ㆍ사유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열다섯 가지 종류의 결이 있으니,
욕계 고제소단의 결과 욕계 습ㆍ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과 색계 고제소단의 결과 색계 습ㆍ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과 무색계 고제소단의 결과 무색계 습ㆍ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욕계 고재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며,
욕계 습ㆍ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욕계 고제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며,
색계 습 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무색계 고제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며,
무색계 습ㆍ진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을 다하는 것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신견(身見)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계도(戒盜)ㆍ의(疑) 내지는 무색계의 사유소단인 무명사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견제(見諦)를 성취한 세존의 제자로서 욕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욕계 사유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욕애를 이미 다하였으나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색계 사유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색애를 이미 다하였으나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무색계 사유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8인이 있으니,
취수다원증ㆍ득수다원ㆍ
취사다함증ㆍ득사다함ㆍ
취아나함증ㆍ득아나함ㆍ
취아라한증ㆍ득아라한이다.





취수다원증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득수다원 내지는 취아라한증ㆍ득아라한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모든 학법(學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는 것이 있다.
수다원은 그 법을 포섭하는가?
만약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에 포섭되는 것이면,
이것은 학법인가?
사다함ㆍ아나함에 있어서도 역시 이와 같다.
모든 무학법(無學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이 있다.
아라한은 그 법을 포섭하는가?
만약 아라한에 포섭되는 것이면,
그것은 바로 무학법인가?
모든 수다원이 성취하는 무루법이 있다.
수다원과는 그 법을 포섭하는가?
만약 수다원과가 그 법을 포섭한다면,
그것은 무루법인가?
사다함ㆍ아나함ㆍ아라한에 있어서도 역시 이와 같다.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는 것이면,
이것은 수다원과를 포섭하는 그 법인가?
만약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그 법이라면,
수다원이 성취한 그 법인가?
사다함ㆍ아나함ㆍ아라한에 있어서도 역시 이와 같다.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욕계의 유(有)를 받는 것인가?
만약 욕계유를 받는 자라면,
모두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는 것인가?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색계의 유를 받는 것인가?
만약 색계유를 받는 자라면,
모두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는 것인가?
무색계에서 죽어 다시 무색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는 것인가?
만약 무색계의 유를 받는 자라면,
모두 무색계에서 죽어 다시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인가?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는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使)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는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무색계에서 죽어 다시 무색계에 태어나는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만약 욕계유를 받지 않는 자라면 모두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인가?
만약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만약 색계유를 받지 않는 자라면 모두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인가?
[만약] 무색계에서 죽지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라면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만약 무색계의 유를 받지 않는 자라면 모두 무색계에서 죽지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인가?
만약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使)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무색계에서 죽지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욕계에서 죽어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욕계에서 죽어 색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색계에서 죽어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색계에서 죽어 욕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만약 욕계에서 죽어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使)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욕계에서 죽어 색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색계에서 죽어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색계에서 죽어 욕계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의해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욕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만약 욕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욕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도 목숨을 마친 뒤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도 목숨을 마친 뒤 욕계ㆍ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 목숨을 마친 뒤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만약 욕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도 목숨을 마친 뒤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 목숨을 마친 뒤 욕계ㆍ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만약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 목숨을 마친 뒤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는 얼마나 되고,
몇 가지 사에 얽매이며 몇 가지 결에 계박되는가?
이 장에서의 내용을 모두 연설하겠다.
두 가지의 욕계와 두 가지의 색계와 두 가지의 무색계의 결이 있다.
즉 4제소단의 결과 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욕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될 수도 있는가?1)
【답】 그럴 수 있다.


즉 범부인이 욕계의 무애(無愛:離欲染)로부터 물러날 때,
색ㆍ무색계에서 죽어 욕계에 태어날 때이다.



일시에 계박되지 않을 수도 있는가?
【답】 그럴 수 있다.
즉 범부인이 욕계의 무애를 획득할 때이다.



점진적으로 계박될 수도 있는가?
【답】 그럴 수 없다.



점진적으로 불계[不繫]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있다.
즉 세존의 제자가 먼저 4제소단의 결을 멸한 후 사유소단의 결을 멸하는 경우이다.



색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될 수도 있는가?
【답】 그럴 수 있다.
즉 범부인이 색계의 무애로부터 물러날 때,
더 높은 곳[上地]에서 죽어 욕계 혹은 범천에 날 때이다.



일시에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있다.
즉 범부인이 색계의 무애를 획득할 때이다.


점진적으로 계박을 획득하는 경우도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없다.
점진적으로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있다.
즉 세존의 제자가 먼저 4제소단의 결을 멸한 후 사유소단하는 경우이다.
무색계의 결이 일시에 계박될 수도 있는가?
【답】 그럴 수 없다.
일시에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없다.
점진적으로 계박을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없다.
점진적으로 불계를 획득하는 경우가 있는가?
【답】 획득할 수 있다.
즉 세존의 제자가 먼저 4제소단의 결을 멸한 후 사유소단하는 경우이다.[계(界)의 두 가지 결을 마친다.]



욕계 4제소단인 결(結)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2)
【답】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욕계의 사유소단의 경우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색계의 4제소단의 결의 멸진은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색계의 사유소단의 경우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무색계의 4제소단의 경우는 4사문과에 포섭되며,
사유소단의 경우 아라한과에 포섭된다.
다섯 가지 종류의 결[五結種:
신역 五部結]이 있으니,
고제소단의 결과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고제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습제ㆍ진제소단의 경우는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도제소단의 경우 4사문과에 포섭된다.
사유소단의 경우 아라한에 포섭된다.[다섯 가지 결의 문을 마친다.]


아흡 가지 종류의 결[九種結]이 있으니,
고법지소단(苦法智所斷)의 결과 고미지지소단(苦未知智所斷)ㆍ습법지소단ㆍ습미지지소단ㆍ진법지소단ㆍ진미지지소단ㆍ도법지소단ㆍ도미지지소단ㆍ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고법지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아직 도과(道果)에 들어가지 않은 자이다.] 고미지지소단ㆍ습법지소단ㆍ습미지지소단ㆍ진법지소단ㆍ진미지지소단ㆍ도법지소단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도미지지소단의 경우는 4사문과이며,
사유소단은 아라한과이다.[이상 아홉 가지 결의 문을 마친다.]
열다섯 가지 종류의 결이 있으니,
욕계 고제소단의 결과 욕계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 소단의 결과 색계 고제소단의 결과 색계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과 무색계 고제소단의 결과 무색계 습제ㆍ진제ㆍ도제ㆍ사유소단의 결이 그것이다.
욕계 고제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욕계 습제ㆍ진제ㆍ도제소단의 경우는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욕계 사유소단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색계의 고제소단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색계 습ㆍ진ㆍ도제소단의 경우는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또한 색계의 사유소단의 경우는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무색계의 고제소난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무색계의 습ㆍ진제소단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무색계 도제소단의 경우 4사문과에 포섭되며,
무색계 사유소단의 경우는 아라한과에 포섭된다.[이상 열다섯 가지 결의 문을 마친다.]





신견(身見)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3)
【답】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계도(戒盜)와 의(疑)는 4사문과에 포섭된다.
탐ㆍ진에ㆍ우치와 욕루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유루와 무명루의 경우는 아라한과에 포섭된다.
유(流) 중에 욕류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유류와 무명류는 아라한과에 포섭되고,
견류는 4사문과에 포섭된다.
액도 역시 이와 같다.
수(受) 중에 욕수의 경우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계수와 견수는 4사문과에 포섭되고 아수는 아라한과에 포섭된다.
박(縛) 중에 탐욕신박과 진에신박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계도신박과 아견신박은 4사문과에 포섭된다.
개(蓋) 중에 탐욕ㆍ진에ㆍ수면ㆍ조희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의개는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결(結) 중에 진에결ㆍ간결ㆍ질결의 경우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애결과 교만결은 아라한과에 포섭된다.
하분결 중에 탐욕과 진에의 멸진은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신견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것이 없으며,
계도와 의는 4사문과에 포섭된다.
견(見) 중에 신견과 변견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사견ㆍ견도ㆍ계도는 4사문과에 포섭된다.
애신 중에 비갱애와 설갱애의 경우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고,
안ㆍ이ㆍ신갱애는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것이 없으며,
의갱애는 아라한과에 포섭된다.
사(使) 중에 탐욕사와 진에사의 경우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고,
유애사와 교만사ㆍ무명사는 아라한과에 포섭되며,
견사와 의사는 4사문과에 포섭된다.
결 중에 진에결과 간결과 질결의 경우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고,
애결과 교만결과 무명결은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며,
견결과 실원결과 의결은 4사문과에 포섭된다.
98사 중에 욕계 고ㆍ습ㆍ진ㆍ도제소단사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욕계 사유소단사는 아나함과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이상 두 가지 도문무처(道門無處)를 마친다.]
색계의 고ㆍ습ㆍ진ㆍ도제소단사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으며,
색계 사유소단사진은 아라한과에 포섭되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무색계의 고ㆍ습ㆍ진제소단사의 경우 4사문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고,
무색계의 도제소단사는 4사문과에 포섭되며,
무색계 사유소단사는 아라한과에 포섭된다.[이상 상섭문(相攝門)을 마친다.]




견제(見諦)를 성취한 세존의 제자로서 
욕애가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욕계 사유소단인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4)
【답】 사다함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욕애를 이미 다하였으나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색계 사유소단인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포섭되는 곳이 없다.


색애를 이미 다하였으나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자의 무색계 사유소단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포섭되는 곳이 없다.[이상 무욕문을 마친다.]



8인이 있으니,
취수다원증ㆍ득수다원ㆍ취사다함증ㆍ득사다함ㆍ취아나함증ㆍ득아나함ㆍ취아라한증ㆍ득아라한이다.
취수다원증자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포섭되는 곳이 없다.
득수다윈의 경우는 바로 수다원과에 포섭된다.


취사다함증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수다원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득사다함의 경우는 바로 사다함과에 포섭된다.

취아나함증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사다함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득아나함의 멸진은 바로 아나함과에 포섭된다.


취아라한증 결의 멸진은 어떠한 과에 포섭되는가?
【답】 아나함과이거나 혹은 포섭되는 곳이 없다.
득아라한의 멸진은 바로 아라한과에 포섭된다.[이상 8인을 마친다.]
모든 학법(學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는 것,


이 법은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것인가?5)
【답】 혹은 포섭되고 혹은 포섭되지 않는다.
무엇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유위의 수다원과를 획득하여 상실하지 않는 것,
이것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수다원이 증익(增益)하고 나아갈 때 획득한 여러 묘한 무루근과 획득하여 이미 결이 멸진된 체증(逮證)6),
이것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것이면,
그것은 바로 학법인가?
【답】 혹은 학(學)이고 혹은 비학비무학이다.
무엇을 학이라고 하는가?
【답】 유위의 수다원 및 이것을 학이라 한다.
무엇을 비학비무학이라고 하는가?
【답】 무위의 수다원 및 이것을 비학비무학이라고 한다.
사다함과 아나함에 대해서도 역시 이와 같다.
모든 무학법(無學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이면,


아라한과는 그 법을 포섭하는가?
【답】 그렇다.


만약 아라한과가 포섭하는 법이면,
이것은 바로 무학법인가?
【답】 혹은 그것은 무학이고 혹은 비학비무학이다.

무엇을 무학이라고 하는가?
【답】 유위의 아라한과(진지ㆍ무생지와 무학의 정견 및 그것의 상응법을 말함),
이것을 무학이라 한다.


무엇을 비학비무학이라고 하는가?
【답】 무위의 아라한과(3계 모든 견ㆍ수소단법의 단멸을 말함),
이것을 비학비무학이라고 한다.


모든 무루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는 것,
그 법은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것인가?
【답】 혹은 포섭되고 혹은 포섭되지 않는다.
무엇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획득된 수다원과를 상실하지 않으면,
이것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수다원이 증익(增益)하고 나아갈 때 획득한 무루의 미묘한 근(根)과 획득하여 이미 결이 멸진된 수증(受證)과 또한 비수연진(非數緣盡)으로 수다원을 성취한 것,
이것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것이면,
이것은 바로 무루법인가?
【답】 그렇다.
사다함ㆍ아나함에 있어서도 역시 이와 같다.
모든 무루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
그 법은 아라한과에 포섭되는 것인가?
【답】 혹은 포섭되고 혹은 포섭되지 않는다.
무엇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획득된 아라한과를 상실하지 않으면,
이것을 포섭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비수연진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한 것이면,
이것을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에게 포섭되는 것이면,
그 법은 바로 무루인가?
【답】 그렇다.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는 것,
그 법은 수다원에게 포섭되는 것인가?
【답】 혹은 어떤 법이 수다원을 성취하여도,
그 법은 수다원과에 포섭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여도,
그 법은 수다원과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수다원이 증익하고 나아갈 때 획득한 무루의 미묘한 근(根)과 획득하여 이미 결이 멸진된 수증(受證)과 또한 모든 비수연진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한 것과 유루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한 것,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여도 그 법은 수다원과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과에 포섭되어도,
그 법은 수다원을 성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아직 획득하지 못한 수다원과와 획득하고나서 곧 상실한 수다원 및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과에 포섭되어도,
이 모든 법은 수다원을 성취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고,
또한 바로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법이라고 하는가?
【답】 획득된 수다원과를 상실하지 않는 것이면,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고 또한 바로 수다원과에 포섭되는 법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수다원을 성취하지도 않고,
또한 수다원과에 포섭되지도 않는 법이라고 하는가?
【답】 앞에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것이다.
사다함과 아나함에 있어서도 역시 이와 같다.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
이것은 아라한에게 포섭되는 법인가?
【답】 혹은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여도,
이 법은 아라한과에 포섭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여도,
이 법은 아라한과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비수연진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는 것과 유루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한 것,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여도 이 법은 아라한과에 포섭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에 포섭되어도,
이 법은 아라한을 성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아직 획득하지 못한 아라한과 획득하고나서 곧 상실한 것,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에 포섭되어도,
이 법은 아라한을 성취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고,
또한 바로 아라한에 포섭되는 법이라고 하는가?
【답】 획득된 아라한이 상실되지 않으면,
이것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고 또한 바로 아라한에 포섭되는 법이라고 한다.



무엇을 모든 법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하지도 않고,
또한 바로 아라한에 포섭되지도 않는 법이라고 하는가?
【답】 앞에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것이다.[이상 제2 섭문(攝門)을 마친다.]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욕계유(欲界有)를 받는 것인가?7)
【답】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더라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더라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다고 함은 무엇을 말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색계 중음(中陰)을 형성[辦]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더라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하여 욕계유를 받음에도 
욕계에서 죽지 않으며,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만약 색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면,
이것을 욕계유를 받음에도 욕계에서 죽는 것도 아니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무엇을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며,
욕계유를 받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과 생음(生陰)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며 욕계유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욕계유를 받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과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과 무색계에서 죽어 색계에 태어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욕계유를 받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색계유를 받는 것인가?
【답】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더라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더라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다고 함은 무엇을 말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더라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경우라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색계유를 받음에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는다고 하는 것인가?
【답】 욕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유를 받음에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무엇을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며,
색계유를 받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며 색계유를 받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색계유를 받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욕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과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에 태어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색계유를 받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는 것인가?
【답】 그렇다.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자는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는다.



무색계의 유를 받았어도 무색계에서 죽은 것이 아니면서 무색계에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가?
【답】 있다.
욕계ㆍ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경우이다.
욕계에서 죽어 다시 욕계에 태어나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
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계에서 죽어 다시 색계에 태어나는 이는 세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무색계에서 죽어 다시 무색계에 태어나는 이는 두 부류가 있으니,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욕계의 범부인은 98사(使)에 얽매이며 9결에 계박되지만,
현성인(賢聖人)은 10사 얽매이고 6결에 계박된다.
색계의 범부인은 63사에 얽매이며 6결에 계박되지만,
현성인은 6사에 얽매이고 3결에 계박된다.
무색계의 범부인은 31사에 얽매이고 6결에 계박되지만,
현성인은 3사에 얽매이고 3결에 계박된다.[이상 사생처(死生處)를 마친다.]



만약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답】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 일은 없다.



무엇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 일이 없다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욕계유를 받지 않는 일은 없다고 한다.



무엇을 말하여 욕계유를 받지는 않지만 욕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욕계유를 받지는 않지만 욕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무엇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욕계유를 받지도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과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무색계에서 죽어 색계에 태어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지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욕계유를 받지도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욕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욕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욕계유를 받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는 모두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답】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 일은 없다.
무엇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 일이 없다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아도,
색계유를 받지 않는 일이 없다고 한다.
무엇을 말하여 색계유를 받지는 않지만,
색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유를 받지는 않지만 색계에서 죽어 색계에 태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색계유를 받지도 않는 것이라고 하는가?
【답】 욕계에서 죽어 욕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욕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과 무색계에서 죽어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에 태어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지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으며,
색계유를 받지도 않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을 색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하는가?
【답】 색계에서 죽어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
이것을 색계에서 죽지 않는 것도 아니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색계유를 받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무색계에서 죽지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는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지 않는 것인가?
【답】 그렇다.
무색계에서 죽지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자는 모두 무색계의 유를 받지 않는다.
무색계의 유를 받지도 않았고 무색계에서 죽지 않은 것도 아니면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있다.
무색계에서 죽어 욕계ㆍ색계에 태어나는 경우이다.
욕계에서 죽지도 않고 욕계에 태어나지도 않은 이에는 다섯 가지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계에서 죽지도 않고 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은 이에는 여섯 가지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무색계에서 죽지도 않고 무색계에 태어나지도 않은 이에는 네 가지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ㆍ성인과 색계의 범부ㆍ성인이다.
앞의 사에 얽매이고 앞의 결에 계박된다.[이상 불생불사처(不生不死處)를 마친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및 반열반하는 것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및 반열반하는 것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ㆍ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
또는 반열반하는 것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욕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및 반열반하는 것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및 반열반하는 것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ㆍ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 및 반열반하는 것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ㆍ색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혹은 반열반하는 것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색계의 중음과 생음 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반열반하는 것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욕계의 중음과 생음을 형성하는 것과 무색계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반열반하는 것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여섯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여섯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가지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
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다섯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다섯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세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두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색계의 범부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색계의 범부,
그리고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색계의 범부,
그리고 무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그리고 앞의 사(使)에 얽매이고 앞의 결(結)에 계박된다.[이상 불생처(不生處)를 마친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ㆍ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또는 반열반하는 것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ㆍ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또는 반열반하는 것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ㆍ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과 또는 반열반하는 것이다.
욕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ㆍ성인과 색계의 범부ㆍ성인이다.
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세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 및 색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무색계에서 목숨을 마치고서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두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색계의 범부이다.
그리고 앞의 사(使)에 얽매이고 앞의 결(結)에 계박된다.[이상 제3 불생처(不生處)를 마친다.]
욕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목숨을 마치고도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8)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이다.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목숨을 마치고도 욕계ㆍ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ㆍ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이다.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목숨을 마치고도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가?
【답】 태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욕계ㆍ색계의 중음을 형성하는 것이다.
욕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목숨을 마치고도 욕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두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와 성인이다.
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죽어 욕계ㆍ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ㆍ성인과 색계의 범부ㆍ성인이다.
무색애를 아직 다하지 않은 채 목숨을 마치고도 욕계ㆍ색계ㆍ무색계에 태어나지 않는 이에는 네 부류가 있으니,
욕계의 범부ㆍ성인과 색계의 범부ㆍ성인이다.
욕계의 범부인은 98사에 얽매이고 9결에 계박되지만,
성인은 10사에 얽매이고 6결에 계박된다.
색계의 범부는 62사에 얽매이고 6결에 계박되지만,
성인은 6사에 얽매이고 3결에 계박된다.
무색계의 범부인은 31사에 얽매이고 6결에 계박되지만,
성인은 3사에 얽매이고 3결에 계박된다.
이상 아비담 인(人)발거 제3을 마친다.
[범본 467수로, 진어 6,153언]

-------
1)
3계에 있어서 결(結)의 계박[繫]과 이계(離繫)의 돈점(頓漸)에 대한 것이다.
2)
2종 또는 15종의 결(結)의 멸진과 4사문과의 포섭관계에 대한 것이다.
3)
3결 또는 98사의 멸진과 4사문과의 포섭관계에 대한 것이다.
4)
성자의 결의 멸진과 4사문과의 포섭관계에 대한 것이다.
5)
성자가 성취하는 법과 4사문과의 포섭관계에 대한 것이다.
6)
곧 욕계 전5품인 수소단법의 단멸을 말한다.
7)
유정이 죽어 태어나는 처소와 생유(生有)를 받는 처소,
혹은 생유를 받지 않는 경우에 대한 것이다.
8)
자계(自界)의 애(愛)를 아직 다하지 않았으면서 자계나 하계(下界)에 태어나지 않는 유정에 대한 것이다.

● [pt op tr] fr



★%★ 
『아비담팔건도론』 ♣0943-007♧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nrico Macias - Maya .lrc 
Enrico Macias - Maya 






◎◎[개별논의] ❋본문

● 수행자의 생사윤회 과정

수행자가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고 하자.
어떻게 생각하면 생사현실에서 망집만 제거하면 곧바로 생사의 묶임을 벗어날 것도 같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 

그런 경우에도 단계가 있다.
그래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욕계 색계 무색계를 오가야 한다.
그래서 그 사정을 잘 살펴야 한다.







★1★





◆vgrt5863

◈Lab value 불기2565/03/25


○ 2020_1002_123753_can_CT28.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yodor-Solntsev-from-portrait-of-margaret-alekseevny.jpg!HD




○ 2020_0606_134440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teinlen-Mothu_et_Doria




♥saint-philip-barbados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1/saint-philip-barbados.html
https://buddhism007.tistory.com/18049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es Cowboys Fringants - Willie Jos Hachey .lrc
Les Cowboys Fringants - Willie Jos Hachey



♥단상♥주사위숫자를 얻는 방안으로 성취시킬 뜻

이전 글에서 주사위 숫자를 원하는 대로 나오게 하는 방안을
살폈다.

그런데 그렇게 되었다고 하자.
그러나 주사위 숫자를 원하는대로 나오게 한다고 해서 좋을 일은 별로 없다.
그런 일로 칭찬받는 경우도 별로 없다.

그래서 그 원리로 성취시켜야 할 내용은 따로 있다.
그것을 놓고 그 원리를 잘 적용해 성취시켜야 한다.

이 두 내용은 서로 상호관계가 있다.

그 내용이 좋으면 그것이 그처럼 쉽게 잘 성취된다.

그런데 그 내용이 좋지 않다고 하자.

주사위는 설령 뜻대로 나오게 할 수 있다.
그렇다 해도 그 뜻은 그처럼 성취되기 힘들다.
또 성취되어도 곧바로 허물어진다.

이런 차이가 있다.

그래서 이 두 내용은 서로 관계가 있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2565-03-25-k0943-007.html#5863
sfed--아비담팔건도론_K0943_T1543.txt ☞제7권
sfd8--불교단상_2565_03.txt ☞◆vgrt5863
불기2565-03-25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 곤륵문(蜫勒門)ㆍ공문(空門). 『발지론』 6족론 등의 소승교에 딸린 부류의 서적.
이 교리는 소승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실지 수행이 필요하므로 문이란 자를 씀.
비담종(毘曇宗)은 이러한 논을 근본 성전으로 하고 성립된 것.

답 후보
● 아비담문(阿毘曇門)

아어취(我語取)
아자본불생(阿字本不生)
악(惡)
악차(惡叉)
안립제(安立諦)
암마락가(菴摩洛迦)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8_1022_133946_can_BW22


○ 2018_1022_132419_can_bw0_s12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아비담팔건도론_K0943_T1543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