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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9일 수요일

불기2566-01-19_첨품묘법연화경-k0118-005


『첨품묘법연화경』
K0118
T0264

제5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첨품묘법연화경』 ♣0118-005♧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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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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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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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품묘법연화경』 ♣0118-005♧






◎◎[개별논의] ❋본문


[임시]



○ 기본적 실험방안과 추가적 실험방안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2562-02-13-k0694-001.html#003

sfed--불설마요란경_K0694_T0066.txt

sfd8--불교단상_2562_02.txt ☞○ 기본적 실험방안과 추가적 실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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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 실험방안과 추가적 실험방안 


- 현실이 마음내용임을 실험해 확인하는 방안 


생사고통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하자. 

그러려면 자신과 세계의 정체에 대해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마음 현상도 살펴야 한다. 

그런데 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재료는 모두 자신이 대하는 현실 단면에 들어 있다. 


생사현실에 처하면 3 악도의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기도 한다. 

또 반대로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 해탈한다고 하자. 

그러면 청정한 니르바나 상태에 머물 수도 있다. 

그런데 생사 현실에 들어가는 입구나 생사묶임에서 벗어나는 출구가 있다. 

이것이 모두 바로 자신이 대하는 현실 단면에 있다. 


어떤 과학실험실에는 복잡한 관찰기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어떤 병원에서 복잡한 진단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과 세계의 정체를 연구하는데 이런 복잡한 측정 도구가 필요하지는 않다.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생사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마음만 가지면 스스로 이를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대하는 하나의 현실 단면에서 출입구를 찾아낼 수 있다. 

즉, 지옥과 아귀 축생의 세계로 진입해 들어가는 문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색계와 무색계로의 입구도 찾아낼 수 있다. 

또 반대로 3계의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오는 해탈문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관련된 논의를 살필 재료도 현실 한 단면에 모두 들어 있다. 

따로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나 실험실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현실에서 대하는 일체 내용이 마음 내용임을 먼저 확인해보자. 


어떤 주체가 현실에서 일정한 내용을 대하고 얻는다. 

그런데 이 일체는 그 주체의 마음안에 들어와 있는 마음내용이다. 

즉 현실 내용 일체는 마음안에 머문다. 

그리고 마음안에 얻어진 내용이다.  


그런데 이는 다음과 같은 입장과는 반대되는 입장이다. 

일반적 입장에서 자신이 대하는 내용을 외부세계 내용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 그런 현실 내용을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대상으로 잘못 이해한다. 

또한 그런 내용이 정신과는 떨어져 있고 정신과는 별개의 외부물질이라고 잘못 이해한다. 


한편 그런 내용이 외부의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이해한다. 

즉 그런 내용이 자신과 영희나 철수가 모두 함께 같이 대하는 객관적 외부 실재로 잘못 이해한다. 


결국 이런 일반적인 입장은 잘못되어 뒤바뀐(전도된) 망상분별이다. 

본 사정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현실의 일반적인 입장과 경전 입장이 서로 극과 극으로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일단 이 부분부터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이 사실을 스스로 관찰하고 확인할 방안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 수단과 방안은 자신이 대하는 그 현실 단면에 모두 들어 있다. 

그래서 현실 단면에서 이 사정을 쉽게 실험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그 방안을 반복해 소개하였다. 

이를 다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1- 눈을 뜨고 감는 행위를 반복하는 실험


자신의 감각기관은 눈,귀,코,입,몸이다. 

그런데 감각기관에서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눈을 살피자. 

일반적인 현실 상태에서 눈을 뜨고 감는 활동을 반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대하는 현실이 자신의 마음안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실험과정에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가 따로 필요없다. 

단지 위와 같은 동작을 하면서 스스로 그 내용을 잘 관찰해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감각현실의 보관 곤란성 


먼저 눈을 뜨면 나타나 얻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눈을 감으면 사라진다고 보게 되는 내용이 있다. 

이를 매 순간 잘 확보해 보기로 하자. 


이는 간단해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관하는 것은 사실은 잘 안 된다. 

눈을 떠 감각하는 내용은 그 순간에 생생하게 얻는다. 

그러나 그 직전에 본 내용을 다시 그대로 꺼내보려고 하자. 

그러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무언가를 본다. 

그러다가 눈을 감는다. 

그리고 그 직전에 보았던 내용을 그대로 꺼내보려고 노력해보자. 

이런 경우 그런 일은 되지 않는다. 


더 나아가 이를 한 3 초후까지라도 그대로 보관해 보려고 해보자. 

이 역시 되지 않는다. 


소리나 냄새 맛 촉감 등도 사정이 같다. 

예를 들어 '아버지'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는 상황이라고 하자. 

그런데 '아'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 '버지'라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버'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는 '아'나 '지'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또 '지'라른 소리를 듣는 순간에 앞에 들은 '아'나 '버'를 그대로 들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이후 순간까지 보관해 놓을 수 없다. 


이런 감각현실내용은 다음 순간까지 보관할 수 없다. 

또 다음 순간에 그전 내용을 그대로 다시 되살려 꺼낼 수 없다. 


그래서 감각현실이 갖는 이런 특성을 기본적으로 잘 파악해야 한다. 



평소 계속 눈을 뜨고 생활하며 사과를 대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감각내용을 계속 유지시키거나 보관할 수 있다고 잘못 여기기 쉽다. 

즉, 한 순간에 얻는 감각현실이 다음 순간까지 계속 유지된다고 오해하기 쉽다. 


그런데 매 순간 눈을 떴다 감았다를 반복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 사실이 그렇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다. 

한 순간에 내용을 얻는다. 

그리고 다시 다음 순간에 새 내용을 얻는다. 

다음 순간에 얻는 내용은 이전 순간에 얻은 내용을 유지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런 사정을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한 순간에 얻는 감각현실 내용을 확보하는 일은 본래 성취하기 곤란하다. 

그렇지만, 여기서 마음안의 감각현실이 처음 살필 내용이다. 

그래서 일단 마음으로 그 내용을 잘 파악해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먼저 감각을 통해 얻는 내용에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마음안 다른 내용과 잘 구분해 파악해보기로 한다. 


이 실험은 어떤 특별한 실험도구나 실험환경이 필요없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내용이 마음의 이해에 대단히 중요하다. 




○ 감각현실과 분별의 구분 


망상분별 상태에서는 감각현실과 관념적 분별을 혼동하기 쉽다. 

즉 눈으로 감각해 얻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생각하고 분별하는 내용이 있다. 

이 둘의 지위나 성격을 서로 혼동하며 임하기 쉽다. 


누구나 눈 뜨고 감는 일은 행할 수 있다. 

하루에도 수없이 행한다. 

눈을 감으면 내용을 얻지 못한다. 

그러다가 눈을 뜨면 그 때 어떤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순간에 비로소 얻게 되는 내용이 무엇인가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래서 이 내용을 마음안 다른 내용들과 잘 구분해 본다. 

그렇게 의식을 기울이고 이들 내용을 대한다. 

그리고 이를 앞으로 '감각현실'이나 '감각내용'이라고 표현해 부르기로 한다. 


'감각현실'이나 '감각내용'이라는 표현이 가리키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따라서 이후 논의 과정에서 이 표현이 가리키는 내용에 혼동을 일으키면 안 된다. 

논의과정에서 감각현실과 분별내용 사이에서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내용을 살펴나가기 곤란하다. 

따라서 이들을 기본적으로 잘 구분해야 한다. 


'눈을 통해' 얻는 감각현실이란, 결국 다음 내용이다. 

눈을 뜰 때 그 순간 얻게 되고, 눈을 감으면 사라지는 내용 일체를 가리킨다. 


이를 다시 관념 분별내용과 구분해보자. 

앞과 같이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하는 상황이라고 하자. 

이 상황에서 '바위'나 '사과'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자. 

이런 생각은 눈을 감거나 뜨거나 관계없이 계속 행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그 내용은 감각현실이 아니고 분별내용이다. 

따라서 한 주체가 얻는 내용들 사이에서 이런 기본적인 구분을 잘 해야 한다. 





○ 감각현실은 객관적 실재가 아님을 파악하기 


한편 평소 세계나 자신의 몸으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먼저 그런 내용이 어떤 것인가를 잘 확인해보기로 한다. 


평소 자신과 관련시켜 이해하는 부분이 여럿 있다. 


예를 들어 눈을 떠서 볼 때 보이는 내용이 있다. 

그외 소리, 냄새, 맛, 촉감 같은 감각내용도 있다. (5식)

그리고 자신이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떠올릴 수 있는 '분별 내용'도 있다. 

그 외에 느낌이나 행위 등도 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감각하고 느끼고 분별하는 정신작용 자체도 있다. 

또 이와는 다른 영역의 내용들도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감각이나 분별을 못한다고 하자. 

그래도 여전히 자신의 신체를 유지해 가게 된다. 

이런 경우도 이에 포함시킬 수 있다. (제7식)



그런데 여기서 감각현실을 놓고 먼저 확인해보자. 

앞에서 눈을 뜰 때 얻는 내용을 잘 확보해 보았다. 

그리고 그 내용을 '눈을 통해 얻게 되는' 감각현실로 표현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이를 외부 내용으로 잘못 이해한다. 

그래서 주로 이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관념분별 내용도 한 주체가 얻는다. 

그러나 이는 평소 눈으로 보지 못한다. 그리고 만지지도 못한다. 

이런 점이 감각현실과 다르다. 

그런 가운데 마음에서 떠올리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외부내용이라고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눈을 떠서 보는 색상 모습은 그렇지 않다. 

소리, 냄새, 맛, 촉감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현실에서 이런 감각현실을 얻는다고 하자. 

그런 경우 대부분 이들 내용을 외부 세상의 내용이라고 잘못 여긴다. 

또 자신의 감관이 대하는 외부 대상이라고 잘못 여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의 마음 밖에 있는 마음과는 별개의 외부물질이라고 잘못 여긴다. 

더 나아가 이들 내용을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여긴다. 

즉, 자신과 비슷한 영희 철수를 비롯해 모든 생명이 다 함께 대하는 내용으로 잘못 여긴다. 

그래서 이런 감각현실이 그런 내용이 아님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 감각현실이 자신의 마음안 내용임을 이해해야 한다. 


위 실험은 눈을 뜨고 감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뿐이다. 

즉, 자신이 감각현실을 얻는 과정을 반복한 것이다. 

그 경우 눈을 뜨면 그런 감각현실을 얻고 눈을 감으면 얻지 못한다.


이제 이렇게 얻는 감각현실을 놓고 생각해보자. 

이 실험에서 이들 내용은 자신의 눈을 뜨고 감음에 따라서 얻어지고 변화되고 사라진다. 

그래서 이들 내용은 자신이 눈을 뜨고 감는 활동에 의존한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그런 활동이나 관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자신의 활동과 관계없는 내용이 아니다. 

즉, 이런 활동에 관계없이 외부에 그대로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이를 객관적 실재라고 할 수 없음을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2- 눈을 뜰때 눈썹이 보이지 않는 사정 이해하기 


눈을 뜨면 그 순간 어떤 내용을 얻는다. 

또 눈을 감으면 그 순간 사라지는 내용이 있다. 

이런 내용을 먼저 잘 확보한다. 

그런데 이들 안에  자신의 눈이나 눈썹 이마 허리 이런 부분은 파악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이 빠져 있는 사정을 잘 검토해보기로 한다. 

이는 첫번째 실험 내용과 같다. 

그러나 이를 조금 자세히 살펴 따로 나열한 것이다. 


눈을 뜨고 감고를 반복한다. 

그리고 자신이 눈을 떠 무언가를 본다. 

이 상황에서 자신의 이마나 눈썹이나 허리 부분 등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사실을 새삼 확인해보자. 

이는 무인도에서 혼자 있을 때도 실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이로써 이들이 자신의 마음 안에 얻는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자신이 현실에서 얻는 일체가 마음 내용이다. 

또 이 실험으로 현실내용이 자신이 관계해 얻게 되는 내용임도 살필 수 있다. 


평소 현실 내용을 자신의 외부 세계나 외부 대상으로 잘못 여긴다. 

그러나 이들 현실 내용은 자신과 관련해 얻거나 얻지 못한다. 


자신이 눈을 뜬다. => 본다. 

눈을 감는다.  => 보지 못한다. 

이런 사실을 먼저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내용에서 자신으로 여기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일정한 부분(코위 부분 등) 위 부분은 여전히 보지 못한다. 

그래서 그 부분이 눈 뜰때 보게 되는 영역의 경계선이 된다. 

그래서 그런 영역에서 눈을 뜨고 감을 때 => 보거나, 보지 못한다는 차이가 발생한다. 

그런데 눈뜰 때 보는 내용이 자신과 관계없다고 하자. 

그런 경우 위와 같은 일정부분을 경계로 그런 차이가 발생함을 설명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이들 내용은 모두 자신이 관련해 얻는 내용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래서 이는 외부에 있는 객관적 실재가 아님을 파악할 수 있다. 

즉 자신과 관계없이 독립해서 존재하는 내용이 아니다. 


이들 내용은 자신이 관계하여 매 순간 이런 감각현실 내용을 얻는다. 

그런데 이런 감각현실은 다시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다고 할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마음 밖에 있다고 할 것인가가 문제된다. 



여기서 먼저 '자신'이라고 하는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눈을 떠서 무언가를 본다고 하자. 

이 경우 평소 스스로 자신의 몸(신체)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책상이나 의자 바위와 같은 사물부분도 함께 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고 대한 부분을 자신으로 여긴다고 하자. 

그러면 책상이나 의자는 이 부분 밖에 있는 내용으로 파악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 내용은 그런 자신 밖에 있는 내용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들 전체 내용이 자신의 '마음' 안에 있는가 

'마음' 밖에 있는가를 문제삼는다. 


마음이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자신이 눈을 뜰때 무언가 내용을 얻어내는 작용을 행한다.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을 일단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어떤 물건을 담는 그릇에 비유한다고 하자. 

예를 들어 어떤 과일을 담는다고 하자. 

이 때 과일을 담아 두는 부분을 그릇이라고 하자. 

그릇에 과일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릇에 과일이 담긴다. 


이 경우처럼 감각현실을 얻는 과정을 비유해보자. 

예를 들어 눈을 뜰 때 무언가 얻는다고 하자. 

평소 그런 내용은 눈을 감으면 얻지 못한다. 

그런데 눈을 뜨면 얻는다. 

이 경우 그런 내용은 그 내용을 담는 곳에 들어온 내용으로 보기로 하자. 


이 경우 그런 내용을 담아 내는 것을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 마음을 그릇과 같은 형태로 비유해 살폈다. 

그런 경우 눈을 뜰 때 얻는 내용은 그런 마음에 담긴다고 이해할 수 있다. 


현실 내용 가운데 눈을 통해 얻는 내용은 사정은 이렇다. 

그런데 현실에서 다른 내용은 어떤가를 다시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귀, 코, 입, 몸을 통해 얻는 소리나 냄새 맛, 촉감과 같은 감각현실도 

사정이 이와 마찬가지다. 

그리고 자신이 평소 현실내용이라고 이해한 내용들은 이것이다. 

따라서 현실 내용은 자신의 마음안에 들어 있는 내용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두가지 점을 주의해야 한다.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여긴 부분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은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생각한 부분에 있다고 잘못 여기기 쉽다. 

그런데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여긴 부분은 알고보면 자신의 마음안에 들어온 내용이다. 

그래서 이런 판단은 잘못임을 확인해야 한다. 


사진기를 놓고 이 사정을 이해하면 쉽다. 

사진기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사진기 다리 부분을 찍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사진에 찍힌 사진기 다리 부분을 사진기라고 혼동하기 쉽다. 

이와 사정이 비슷하다. 


한편, 마음을 앞에서 그릇과 같은 형태로 비유해 살폈다. 

그런데 마음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이런 마음을 그처럼 꼭 있다고 해야 하는가가 다시 문제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은 나중에 별도로 살피기로 한다. [ 참고 『수능엄경』 ]



참고 ■■■ 


●마음의 존재 확인 실험 

착 https://buddhism007.tistory.com/4224#005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sfd8--불교단상_2562_03.txt ☞ ☞●마음의 존재 확인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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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ct-list--editing_text.TXT 

○ 마음현상에 대한 논의 - 전체 내용 



여하튼 처음 이런 사실을 잘 검토해 살펴나갈 필요가 있다. 

그러면 이를 통해  곧바로 해탈문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해탈문은 생사를 벗어나 해탈하고 니르바나를 얻게 하는 문이다. 


생을 출발하는 단계에서 공한 바탕에서 3 회전을 통해 전도망상분별이 고착되게 된다. 

그런 가운데 태어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는 3 능변이라고 표현한다. 


이런 과정도 이 실험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불교에서는 근본적인 정신으로 제 8 아뢰야식을 제시한다. 

그런데 이 아뢰야식이 이번 생의 출발 단계에서 제 7 말나식을 분화 생성시킨다.  

이는 아견 아애 아취 아집을 일으킨다. 

그런 바탕에서 이후 감각을 담당하는 제1,2,3,4,5식과 분별을 담당하는 제 6 식이 분화 생성된다. 

그런 가운데 태어나 생활해가게 된다. 

공한 실상을 바탕으로 3 능변이 전개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상태를 배경으로 현실에 임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 내용을 이처럼 대하게 된다. 


현실을 살아가는 입장을 놓고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눈으로 사물을 생생하게 잘 본다. 

생각도 명료하게 잘 한다. 

그런데 그렇게 보고 생각하는 데 마음이 개입한다. 

그런데 정작 그 마음을 직접 잘 이해하거나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 


안과의사의 상태를 놓고 살펴보자. 

안과의사는 눈의 구조나 기능을 잘 파악한다. 

그런데 눈으로 사물을 잘 보는 것과 이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마음은 세상의 모습을 보고 얻는다.

그러나 마음이 정작 그렇게 행하는 마음 자체를 잘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 


불교 경전이나 논서에서 아뢰야식이나 말나식 이런 정신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낯선 표현이다. 

그래서 이들 내용을 대단히 어렵고 복잡하게 여기게 되기 쉽다. 

이는 근본정신과 그 근본정신이 파생 분화시킨 정신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앞과 같은 의문을 다시 제기해야 한다. 

경전에서는 그런 이상한 명칭으로 여러 정신을 제시한다. 

그런데 누가 어떤 실험실에서 어떤 도구로 그런 사정을 파악한 것인가.  


또 그런 정신이 어떻게 한 주체의 생사과정에 관계하는가. 

그리고 생사를 넘어 무량겁에 걸쳐 작용하는 것은 어떻게 파악한 것인가. 

이런 의문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생사를 넘어 무량겁에 걸쳐서 어떤 내용의 있고 없음을 파악하려 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특별한 실험도구가 있어야 한다고 하자. 

그러면 논의 자체가 곤란하게 된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앞에서 문제삼는 그 일체는 생사를 넘어 무량겁에 걸쳐서 문제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내용은 지금 대하는 이 현실 단면에도 그렇게 있다고 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 대하는 이 현실단면을 잘 살피고 헤아린다고 하자. 

그러면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시공간이나 생사와 관련된 문제는 이런 바탕에서 살펴나가면 된다. 


마음과 관련된 온갖 복잡한 논의가 있다. 

그런데 앞에서 간단한 실험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마음과 관련된 논의를 살피는데 기본적이고 중요한 실험방안이 된다. 


현실에서 한 주체가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 

그런데 그 일체의 내용은 그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다. 

그런데 이런 사정은 특별한 도구없이도 현실 단면에서 쉽게 확인해낼 수 있다. 

그 방안을 앞에 소개했다. 


생사를 해탈하게 하는 3 해탈 출입문이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안으로 현실을 잘 관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해탈문을 현실 단면에서 찾아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다음같은 추가 실험을 조금 덧붙이면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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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눈을 눌러 두개의 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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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눈을 눌러 두개의 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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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otb7853

◈Lab value 불기2566/01/19


○ 2018_0722_153145_nik_ar21.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oloman-moser-design-for-the-anniversary-stamp-with-austrian-emperor-franz-joseph-1908-1.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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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koloman-moser
https://en.wikipedia.org/wiki/Koloman_Moser
Title : design-for-the-anniversary-stamp-with-austrian-emperor-franz-joseph-1908-1.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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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_0419_131559_nik.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tsu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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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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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ée du pays d'Ussel ,France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6302

Arthur H - O Casino


♥단상♥평생을 통해 잘 바꿔지지 않는 성품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2/01/2566-01-19-k0118-005.html#7853
sfed--첨품묘법연화경_K0118_T0264.txt ☞제5권
sfd8--불교단상_2566_01.txt ☞◆votb7853
불기2566-01-19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사공정(四空定)과 같음. ⇒<유사어>팔정<참조어>팔정(八定)

답 후보
● 사무색정(四無色定)
사법계(事法界)
사불지견(四佛知見)
사선정(四禪定)
사식(事識)

사어(邪語)
사유(四有)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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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Nicolas Jules - Sais Tu Faire Le Poete Sans Les Mains
Mano Negra - Je Veux Du Soleil
Magazine 60 - Rendez-Vous Sur La Costa Del Sol
Mireille Mathieu - Un Homme Et Une Femme
Yves Montand - Le Carosse
DE PALMAS - Il Faut Qu'on S'batte
Le Forestier - Le Petit Cheval



■ 시사, 퀴즈,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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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 】 ⇄✙➠
일본어글자-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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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Four Divine Abidings
[san-chn] sa-vikalpaṃ pratibimbam 有分別影像
[san-eng] aṁkuśa $ 범어 a goad (metal stick used to control elephants)
[pali-chn] ñāṇa 智
[pal-eng]
[Eng-Ch-Eng] 上首 (1) Most excellent; most important (pramukha, pu^rvam!gama) (2) The position of highest seat, or the person of that position. Chief, leader, guide.
[Muller-jpn-Eng] 抱觸 ボウソク embrace
[Glossary_of_Buddhism-Eng] THERAGATHA / THERIGATHA☞
See also: Women.
The Theragatha consists of a collection of verses (gatha) attributed
to some 250 senior (thera) monks, of early Buddhism, renowned for
their spiritual attainments and virtue. 
[fra-eng] cure $ 불어 treatment


■ 암산퀴즈


554* 353
215712 / 288


■ 다라니퀴즈

자비주 19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19 번째는?




19
대비신주를 외우고 지니는 자가
무량한 삼매(三昧)와 변재(辯才)를 얻지 못한다면
나는 맹세코 정각을 이루지 않겠습니다.
이 대비신주를 외우고 지니는 자가
현재 살아가는 데 모든 구하는 바가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곧 이 대비신주가 허망하다고 말할 것이며
대비심다라니(大悲心陀羅尼)라고 이름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착하지 않은 이와
지성스럽지 않은 이는
제외하나이다.
● 아바로혜 阿婆盧醯<十九> a va lo k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9
소아다 아감 마
蘇誐哆<引>惹敢<二合>摩<十九>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9일째]
피불가설제색내 $ 019▲普摩普摩為 一 ● 禰摩, ○□□□□,復,葉,光,此

□□□□□□□, 復現眾葉不可說,
葉中光明不可說, 光中色相不可說。
□□□□□□□, 부현중엽불가설,
엽중광명불가설, 광중색상불가설。

말할 수 없이 많은 빛깔 속에서
나타내는 잎새도 말할 수 없고
잎새 속에 광명도 말할 수 없고
광명 속에 빛깔도 말할 수 없네.


[20째]
차불가설색상중 $ 020■ ■此 於於於光此 一盡眾光不
020▲ 禰摩禰摩為 一 ● 阿婆(上)鈐, ○□□□□,一,光,月,於

□□□□□□□, 一一現光不可說,
光中現月不可說, 月復現月不可說。
□□□□□□□, 일일현광불가설,
광중현월불가설, 월부현월불가설。

말로 할 수 없는 빛깔 속마다
나타내는 낱낱 광명 말할 수 없고
광명 속에 있는 달도 말할 수 없고
달 속에 또 있는 달 말할 수 없어





●K0881_T0592.txt★ ∴≪A천청문경≫_≪K0881≫_≪T0592≫
●K0118_T0264.txt★ ∴≪A첨품묘법연화경≫_≪K0118≫_≪T0264≫
●K0353_T1043.txt★ ∴≪A청관세음보살소복독해다라니주경≫_≪K0353≫_≪T1043≫

법수_암기방안


19 자뼈 (알너 - ULNA)
20 가운데(손가락) (MIDDLE)
19 자뼈 (알너 - ULNA)
19 자뼈 (알너 - ULNA)

195562
749

○ 2019_1104_135250_can_BW25


○ 2019_1104_100704_can_ar26


○ 2020_1114_142654_nik_CT33_s12


○ 2020_1114_134245_nik_CT33_s12


○ 2019_0106_160523_nik_ori


○ 2018_1023_150257_can_BW17


○ 2018_1023_142012_can_Ar12


○ 2018_1023_122847_can_BW22


○ 2020_1017_154344_can_BW17


○ 2020_1017_154045_can_ab53_s12


○ 2020_1017_152525_can_Ab15_s12


○ 2020_0908_173035_nik_AB7


○ 2020_0910_121150_can_ab41


○ 2020_0908_170642_nik_ar45


○ 2020_0904_134807_nik_CT27


○ 2019_1201_152243_can_AR35_s12


○ 2019_1105_124721_can_bw0_s12


○ 2019_1106_115240_can_BW25


○ 2019_1106_105929_can_Ab31_s12


○ 2019_1105_112302_nik_BW21_s12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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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첨품묘법연화경_K0118_T0264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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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품묘법연화경』 ♣0118-005♧
[관련키워드]
제5권

■ 본 페이지 ID 정보
불기2566-01-19_첨품묘법연화경-K0118-005
https://blog.daum.net/thebest007/935
sfed--첨품묘법연화경_K0118_T0264.txt ☞제5권
sfd8--불교단상_2566_01.txt ☞◆votb7853
불기2566-01-19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2/01/2566-01-19-k0118-005.html
htmback--불기2566-01-19_첨품묘법연화경_K0118_T0264-tis.htm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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