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19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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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98♧
제19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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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198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4. 난신해품 ⑰
▸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또 선현아,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보특가라가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또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意生]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
뜻대로 나는 것[意生]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뜻대로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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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출현 단어
0870 - 청정
0250 - 까닭에
0250 - 일체지지
0125 - 없고
0125 - 아니고
0125 - 나누어짐
0125 - 끊어짐
0107 - 보특가라
0064 - 장부
0024 - 느낌
0038 - 경계
0014 - 혀
0014 - 코
0014 - 몸
0014 - 뜻
0014 - 귀
0009 - 괴로움
0006 - 해탈문
0006 - 진여
0006 - 진리
0006 - 죽음
0006 - 정계바라밀다
0006 - 잊음
0006 - 위없는
0006 - 외공
0006 - 소리의
0006 -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0006 - 보시바라밀다
0006 - 보살마하살
0006 - 법계
0006 - 독각
0006 - 냄새
0006 - 내공
0006 - 귀ㆍ코ㆍ혀ㆍ몸ㆍ뜻
0006 - 공해탈문
0006 - 8해탈
0006 -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
0006 - 4정려
0006 - 4정단
0006 - 4무량ㆍ4무색정
0006 - 4념주
0006 - 10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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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harles Trenet - Que Reste-T-Il De Nos Amours.lrc
● 반야경전에서의 청정함의 의미
일반적으로 행하는 2 분법상의 유무, 상단, 등의 망집분별을
끝내 제거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래서 평소 자신이나 외부 세계의 사물로 여기고 대하는 것을
그런 것으로 여긴다고 하자.
그래서 자신에 대해 신견을 제거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무언가를 붙잡고 아상을 취해 자신으로 잘못 여긴다고 하자.
그런 가운데에서는 그런 바탕에서 자신이 생사고통을 심하게
겪는 상태에 처하게 되면 곤란하다.
그래서 그런 바탕에서 그런 생사고통을 예방하는 방안이
기본적으로 제시된다.
하늘에 갈 수 있는 10선법을 행해야 하다는 인천교적인 가르침도 그것이다.
그리고 계행을 청정하게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10 선법과 계행을 성취하면,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업의 장애가 해소된다.
그래서 3 악도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래서 인간세계와 하늘세계와 같은 선취에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업장이 해소된 이후에는 복덕자량이 쌓이게 된다.
마치 은행잔고와 같다.
평소 업을 잘못 행하면 업장이 쌓여 자산이 마이너스 상태가 된다.
그후 10 선업과 계행을 성취하면 이 마이너스가 상태가 해소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청정하게 수행을 행해가면 플러스 자산이 쌓여가게 된다.
그런데 끝내 신견과 아상을 제거하지 못하면
이것으로 그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생사를 벗어나려면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생사에 묶이게 하는 잘못된 망집을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생멸을 벗어나는 것은
결국 생멸과 관련된 망집을 제거하는 문제다.
생멸을 말하려면
그렇게 생멸하는 무언가를 먼저 취해야 한다.
현실에서 있다거나 없다고 여길 a 자체가 얻어지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그 생멸을 논할 수도 없다.
그래서 생사현실에 생멸이 있다고 여기는 망집은
어떤 a 가 있다고 망집을 일으킨 바탕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그런 a 가 없다가 있게 됨[생]을 문제삼게 된다.
또 그런 a 가 있다가 없게 됨[멸]을 문제삼게 된다.
그래서 이것은 모두 같은 성격의 망상분별에 바탕한 내용들이다.
그래서 반야경전에서는
기본 수행이 잘 성취된 상태에서
다시 이런 2 분법상의 망집을 제거할 것을 제시한다.
그런데 설령 그런 망상분별이 제거되어도
처음 제시한 예방적 수행이 가치를 잃게 되는 것은 아니다.
수행자가 이를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도
다시 중생제도를 위해 생사현실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중생을 제도하려면
수행자가 복덕자량을 기본적으로 구족해야 한다.
그래서 기본 수행은 어느 경우나 공통적으로 성취해야 할 내용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
자신이 행하는 수행덕목이나 수행목표가
본래 얻을 수 없는 사정을 잘 이해하고 그런 수행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 그 수행들이 원만하게 성취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수행을 힘들다고 여기고 잘 성취하지 못한다.
여기에는 사정이 있다.
생사현실에서 망집을 일으킨 바탕에서는
그런 수행 하나하나가 당장 자신에게 손해와 불편을 준다고 여기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보시를 행하면 그로 인해
자신의 재산이나 좋음이 그만큼 없어지고 줄어든다고 잘못 여긴다.
여기에 처음 일으킨 망상분별이 작용한다.
그리고 수행을 하더라도 그로 인해
무언가 얻을바가 있다고 잘못 여긴다.
그러면 그 수행의 성격도 바뀌게 된다.
그리고 어떤 목표가 성취되어도 마찬가지다.
그 상태에 무언가 얻을 바가 있다고 잘못 여긴다고 하자.
그러면 역시 수행자가 그로 인해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만심을 일으키고 다른 중생을 가볍게 대하게도 된다.
이런 부작용들이 수행 전반에 걸쳐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망상분별에 바탕해 수행을 한 경우와
망집을 제거하고 행하는 수행은 차이가 크다.
반야경전에서는 수행을 하더라도 망집에 바탕해 수행을 행하면
그로 인해 결국 지옥에 처하게끔 된다고 제시한다. [니리품]
그래서 반야경전을 통해 망상분별을 제거해야 한다.
수행자는 스스로 수행을 통해 생사의 묶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중생도 제도해야 한다.
그러려면 수행자 자신부터 망집을 잘 제거하고 수행에 임해야 한다.
여기서 다시 경전에서 제시된 장부나 보특가라 등의 문제를 살펴보자.
현실에서 어떤 이가 눈을 뜨면 일정한 내용을 얻는다.
이를 ○ 이라고 표시해보자.
이는 그 주체의 마음에 얻어진 마음내용이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는 그 일부분을 자신으로 잘못 여긴다.
또 다른 일부분을 영희나 철수로 잘못 여긴다.
그리고 나머지는 외부 세상의 사물로 잘못 여긴다.
한편 평소 자신이나 영희나 철수 또는 바위 하늘 바람 등등에 대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
이런 분별을 ■ 로 표시해보자.
그런 가운데 영희가 지금 어디있는가라고 누가 묻는다고 하자.
이 경우 어떤 이가 손가락으로 일정부분을 가리키게 된다.
예를 들어 저기 영희가 서있다고 가리킨다.
자신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다.
그 상황이 바로 이런 상태다.
이처럼 자신이 얻는 내용 가운데 일정부분을 취해
자신이나 영희 철수라고 여기고 대한다.
이것이 현실에서 상을 취하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것이 망상분별이다.
그런데 현실에서 이렇게 임하게끔 만드는 기제와 구조가 있다.
철수가 매 순간 자신으로 여기고 대한 내용을
1 살 때부터 90 살 때까지 매순간을 그렇게 붙잡아 취해 나열해본다고 하자.
그렇게 취한 부분을 검토하면
그 내용은 서로 다르다. 그리고 이 모든 경우에 공통된 부분이 없다.
갓난아이 때 모습과 노인이 된 철수의 모습은 다르다.
정신적 내용이건 육체적 내용이건 다르다.
그런데 이처럼 각기 다른 내용을 매순간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게끔 되는 기제가 있다.
그리고 그 기제가 이 각 순간에 공통된다.
그리고 이 기제는 철수가 태어나기 이전과 태어난 이후에도 이어진다.
또 철수가 사망하기 전과 사망한 이후에도 이어진다.
그 기제의 의해서 매 순간 각기 다른 내용을
모두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게끔 된다.
그래서 이 기제가 결국 한 주체가 생사과정을 거치면서
이 모두를 하나의 주체의 일로 잘못 여기게 만든다.
이런 경우 이런 생사윤회를 하는 주체로 관념되는 것이 보특가라다.
그래서 철수가 한 순간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과
철수의 보특가라는 조금은 다른 개념이다.
여하튼 이런 내용이 철수가 평소
자신의 정체를 파악할 때 일으키는 망집과 관련된다.
이 상황에서 이런 망집을 잘 제거해야 한다.
한편 망집을 제거한다고 해서
그 상황에서 무엇이 늘거나 준다고 잘못 여기면 곤란하다.
망집을 제거하면 아무 것도 없게 되는 것이 아니다.
망집을 제거하면 잘못된 망집만 제거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이후 망집에 바탕해 행하던 업이 중단될 수 있다.
한편 기존에 망집에 바탕해 수행을 행하기 힘들어했다.
그런데 망집이 제거되면 수행을 원만히 잘 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생사현실에 임한 경우에서도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또 복덕자량을 구족하게 된다.
그래서 생사현실에 임해도 중생을 잘 제도할 수 있게 된다.
앞에서 감각현실을 ○ 으로 표시했다.
그리고 관념분별을 ■ 으로 표시했다.
한편 이들 내용을 얻게 되는 본 바탕을 #로 표시한다고 하자.
처음 어떤 이는 ○ 의 한 부분을 자신이나 영희 바위 ■ 로 잘못 여긴다.
더 나아가 본 바탕인 실재 #에도 ■와 일치한 내용이 그렇게 실답게 있다고 잘못 여긴다.
한편 감각현실 ○ 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망상분별을 일으킨다.
감각현실○ 이 곧 자신 외부에 있는 외부세상이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감각현실○ 은 자신의 마음이 대하는 외부 대상이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감각현실○ 은 자신의 마음과는 별개의 외부 물질이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또 감각현실○ 이 곧 자신이나 영희 철수가 다 함께 대하는 객관적 실재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감각현실○ 은 각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다.
한편 감각현실○ 은 각 주체의 마음안 내용이라고 이해하더라도
다시 감각현실○ 과 일치한 내용이 실재 #에 그렇게 실답게 있다고 잘못 여긴다.
더 나아가 분별 영역에서 얻는 분별 내용 ■ 에 그런 감각현실 ○ 이 있다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분별 내용 ■ 이 곧 그런 감각현실 ○ 이라고 잘못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다.
○ 에는 ■을 얻을 수 없다.
또 본 바탕인 실재#에서도 ■ 을 얻을 수 없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경전에서 그래서 그런 내용을 제시한다.
그런데 그렇다해도 생사현실에서 얻는 ○ 과 ■ 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본 바탕의 실재 #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이런 사정은 '영희'나 '자신'의 '생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또 '바위'나 '물'의 '생멸'도 그 성격이 다 마찬가지다.
생사현실에서 이들에 대해 일으키는 잘못된 망집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경전에서 다음처럼 제시한다.
▸ 또 선현아,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보특가라(補特伽羅)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98♧
여기에서 청정함도, 다른 분별과 같은 성격이다.
본래 생사현실에서는 망상분별에 의해
청정함과 부정함을 나눈다.
즉, 이분법에 바탕해 분별로 청정함과 더러움을 나눈다.
그런데 본 바탕에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이 사정은 경전에서 나열하는 모든 항목이 다 마찬가지다.
그래서 그런 이분법상의 분별을 모두 떠나야 한다.
다만 경전에서 청정함이란 표현은 그런 망집을 떠난 상태를 표현하는 것 뿐이다.
경전에서 이런 청정함이 있다고 각 항목에 있다고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이분법으로 행하는 청정함은 실재#나 감각현실에서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오해하면 곤란하다.
이는 언설을 떠난 상태를 언어로 이해시키기 위한 표현일 뿐이다.
한편 이런 사정은 반야 경전에서도 밝히고 있다.
그래서 미리 그런 사정을 잘 이해하고 경전을 대해야 한다.
◧◧◧ para-end-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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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dc1330
◈Lab value 불기2564/07/07 |
○ 2019_1106_120144_can_AR35_s12.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the-little-theater-box-1874 [#M_▶더보기|◀접기| Artist: Pierre-Auguste Renoir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Auguste_Renoir Title : the-little-theater-box-1874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18_0419_140600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LW-Jellyfish-Lake [#M_▶더보기|◀접기| PALAU 출처관련링크 ● [pt op tr] fr _M#] ♥리베레츠 Czech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Čeština: MS 2009 Liberec. Start ženské štafety 4x5km Date 26 February 2009 Source Own work Author Starwalker17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Patrick Bruel - J'suis Quand Meme La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Patrick Bruel - J'suis Quand Meme La.lrc
● 인과판단과 계란 사망률 100%
이런 이상한 이야기가 있다. 계란을 먹게 되면 99 % 사망한다고 한다. 믿기지 않는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옳다고 한다. 인류 가운데 지금까지 사망한 이들 가운데 계란을 한 번이라도 먹은 비율이 99%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수행에 도움이 된다. 계를 어지럽히면, 생사를 벗어나기는 커녕 욕계내에서 좋은 곳에 태어나기 힘들다. 3 악도에 묶여 지내게 된다. 그래서 계의 청정함이 강조된다. 그런데 반야경전에서는 이런 2 분법이 사라진다. 그래서 시각 조정이 필요해진다.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살기 원하면 술담배를 끊고 쉼없이 뛰어야만 한다. 특히 배가 심하게 나온 사람은 더욱 그렇다. 이런 속설을 믿고 쉼없이 뛰다가 한 사람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무엇이던지 적당히 해야 한다. 술, 담배를 끊더라도 천천히 줄여가면서 끊어야 한다. 갑자기 많이 마시거나 피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렇게 꾸준히 많이 섭취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뚝 끊는 것도 위험하다. 이런 경우 신문에 보도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처음 내용을 응용해보자. 사람은 숨을 쉬면 99% 사망한다. 왜냐하면 사망한 사람 가운데 숨을 쉰 사람이 99% 이기 때문이다. 인류가 사망하는 원인 가운데 1/2 은 사람이 남자로 태어난 일이다. 나머지 1/2 은 여자로 태어난 일이다. 이런 식으로 과학적 이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보면 최근 문제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심각한 일들이다. 인과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 원인은 시간적으로 결과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그리고 원인을 찾는 방안으로 J.S.밀은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1) 일치법(method of agreement) 2) 차이법(method of difference) 3) 일치 차이 병용법(the Joint Method of Agreement and Difference) 4) 잉여법(method of residue) 5) 공변법(method of concomitant variation) https://ko.wikipedia.org/wiki/밀의_방법 https://en.wikipedia.org/wiki/Mill's_Methods 그런 방식을 사용하면 처음 제시한 우스개 이야기같은 내용도 인과관계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인과관계인가 아닌가를 살피려한다고 하자. 그래서 그 상황에서 원인으로 제시한 것을 제거해보자. 그래도 결과로 제시한 것에 별 영향이 없다. 그래서 이것이 원인으로 제시하기 곤란함을 보게 된다. 사람은 숨을 쉬면 (계란을 먹으면...남자로 태어나면, ) 사망한다. 이렇게 제시했다고 하자 ,. 그런데 숨을 쉬지 않아도 ( 계란을 먹지 않아도, 여자로 태어나도,) 사망한다. 그래서 처음 제시한 내용이 엉터리임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이 번개를 보고 천둥소리를 들었다. 이 경우도 자신이 본 번개빛이 천둥소리의 원인이 아니다. 이 사정을 위 내용을 통해 이해해야 한다. 손뼉을 칠 때 소리를 들었다.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평소 이들이 인과관계에 있다고 일반적으로 여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어떤 이가 번개빛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그래도 천둥소리는 들을 수 있다. 또 어떤 이가 손을 부딪히는 모습을 보지 않는다고 하자. 그래도 손뼉소리는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이 두 내용이 서로 인과관계가 아님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눈과 귀를 열고 대할 때는 이 두 내용이 매번 반복한다. 그래서 이들이 서로 인과관계에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된다. 이들이 관계가 전혀 없다고 할 것은 아니다. 이런 것은 부대상황((附帶狀況) 의 관계에 있다. 인과관계가 아니다. 예를 들어 가까이 붙어 있는 여러 부대가 있다. 그런데 매번 한 부대에서 출동을 하면 그 상황에서 옆 부대도 같이 출동을 한다고 하자. 이런 군대내 각 부대상황과 성격이 비슷하다. 생사현실에서 죽음을 제거하고 싶을 때 위와 같은 것을 원인으로 여기고 제거하면 안 된다. 그래서 계란을 끊고 이제 살수 있다고 여기면 곤란하다. 술이나 흡연, 비만을 제거하고 이제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고 여겨도 곤란하다. 최근 문제되는 바이러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면 좀 빨리 죽게 된다. 그래서 고려는 해야 한다. 그렇지만, 핵심적 근본 원인이 아니다. 죽음을 벗어나려면 반야경전에서 제시된 내용을 잘 살펴야 한다. 처음 12 연기에서 죽음의 원인은 생이다라고 제시된 내용이 이와 관련된다. 생을 제거한다고 하자. 그러면 먼저 생의 모순 걔념이 무언가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보통 죽음이나 멸실 이런 것을 들게 된다. 잘 생각해야 한다. 무언가 (A)가 없다가 있게 되었다. 이것을 생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내용부터 일단 고려해야 한다. 무언가 (A)가 없다가 계속 없다. 무언가 (A)가 있다가 계속 있다. 무언가 (A)가 있다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좀 더 깊게 많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결국 반야경전에서 제시된 내용까지 다가가야 한다. 경전에서 부처님이 죽음을 벗어나려면 생을 제거해야 한다고 제시한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다음처럼 잘못 이해한다.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생[태어남]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자. 그러면 지금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태어나지 않고 마치 죽은 상태처럼 없는 상태가 되라는 것인가. 이렇게 잘못 이해한다. 그래서 반야경전에서 제시한 내용을 잘 참조해야 한다. 요즘 과거에 올렸던 조각글을 함께 정리하는 작업을 병행중이다. 이 문제는 다음 페이지와 관련된다. 그런데 아직 정리가 다 되지는 않았다. 일단 링크를 걸어 놓기로 한다. [참조] 불기2561-08-30_비바시불경-K1177-001 https://buddhism007.tistory.com/3515 ◧◧◧ para-end-return ◧◧◧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7/2564-07-07-k0001-198.html#1330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198권 sfd8--불교단상_2564_07.txt ☞◆vhdc1330 불기2564-07-07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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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性)의 하나. 원만히 성취한 진실한 자성. 진여(眞如)를 말함.
진여의 자체는 우주에 가득하여 있지 아니한 데가 없고, 생멸 변화하지 않고, 인연으로 성립된 허망한 존재가 아님.
이 세 뜻을 갖춘 것은 진여뿐이므로 이렇게 이름.
답 후보
● 원성실성(圓成實性)
원행(圓行)
월륜(月輪)
위음왕이전(威音王已前)
위타천(韋陀天)
유가교(瑜伽敎)
유가아사리(瑜伽阿闍梨)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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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bud] Ānāpānasati
[san-chn] suvyañjana 言巧妙
[san-eng] snehaḥ $ 범어 friendśip (oil)
[pali-chn] visesa-magga 勝進道
[pal-eng] ga.nhanta $ 팔리어 pr.p. of ga.nhaatitaking; catching; holding.
[Eng-Ch-Eng] 四衢 'Four crossings.' An intersection (Huayan Wu jiao zhang). Another term for the Four Noble Truths.
[Muller-jpn-Eng] 生色 ショウシキ natural colour
[Glossary_of_Buddhism-Eng] TUNHUANG☞
See also: Ajanta; Lung-Men.
[fra-eng] déportons $ 불어 deport
■ 다라니퀴즈
자비주 33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81 번째는?
33
대비심을 갖춘 이(관세음보살)는
범왕을 위해 다시
재앙을 멀리 여의는
청량(淸凉)한 게송을 말씀하셨다.
"넓은 들을 가거나, 산과
못을 가는 중에
호랑이나
늑대와 모든 나쁜 짐승과
뱀과 도깨비 귀신을 만나도
이 주문을 듣거나 외우면
해치지 못하며
● 자라자라 遮囉遮囉<三十三> ca la ca l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81
나 소아다미사다라
蘇誐哆尾沙馱囉<八十一>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89일째]
지기업과불가설 $ 060■ ■知 知知菩見現 處清清修持
060▲ 阿麼怛羅阿麼怛羅為 一 ● 勃麼怛羅, ○□□□□,知,知,知,知
□□□□□□□, 知其意解不可說,
知其品類不可說, 知其種性不可說,
□□□□□□□, 지기의해불가설,
지기품류불가설, 지기종성불가설,
업과 과보 아는 일을 말할 수 없고
그 뜻을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그 종류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그 종성(種性)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190째]
지기수신불가설 $ 061▲勃麼怛羅勃麼怛羅為 一 ● 伽麼怛羅, ○□□□□,知,知,知,知
□□□□□□□, 知其生處不可說,
知其正生不可說, 知其生已不可說,
□□□□□□□, 지기생처불가설,
지기정생불가설, 지기생이불가설,
받는 몸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태어나는 처소도 말할 수 없고
바로 남을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난 뒤를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K0009_T0225.txt★ ∴≪A대명도경≫_≪K0009≫_≪T0225≫
●K0001_T0220.txt★ ∴≪A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K0105_T0374.txt★ ∴≪A대반열반경≫_≪K0105≫_≪T0374≫
법수_암기방안
60 완수[腕首] - 손목 ~ 지기업과
61 액와(腋窩) ~ 겨드랑이 ~ 지기수신
33 종아리 [캪]calf ~ 자라자라 遮囉遮囉<三十三> ca la ca la
81 서혜부( 사타구니~ thigh 넓적다리주변) ~나 소아다미사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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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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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0001-198♧
[관련키워드]
제198권
■ 본 페이지 ID 정보
불기2564-07-07_대반야바라밀다경-K0001-198
https://buddhism007.tistory.com/17414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198권
sfd8--불교단상_2564_07.txt ☞◆vhdc1330
불기2564-07-07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7/2564-07-07-k0001-198.html
htmback--불기2564-07-07_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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