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28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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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0001-289♧
제28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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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1017_154733_can_Ab27 삼각산_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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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5_151206_can_ar45_s12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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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二百八十九
K0001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89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6. 착불착상품 ③
구수 선현이 다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은 어떻게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여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물질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물질의 항상함ㆍ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물질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물질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눈의 영역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눈의 영역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빛깔의 영역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빛깔의 영역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눈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눈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눈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귀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귀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코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코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코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코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냄새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혀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혀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몸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접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몸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몸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몸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몸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몸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접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뜻의 경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뜻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뜻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뜻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뜻의 경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뜻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법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지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지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지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지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지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지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지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무명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무명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무명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무명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무명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무명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무명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시바라밀다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보시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보시바라밀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보시바라밀다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보시바라밀다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보시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내공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내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내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내공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내공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내공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내공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진여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진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진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진여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진여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진여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진여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괴로움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4정려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량ㆍ4무색정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정려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량ㆍ4무색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정려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량ㆍ4무색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4정려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량ㆍ4무색정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무량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4정려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4정려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4무량ㆍ4무색정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4무량ㆍ4무색정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8해탈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8해탈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8해탈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4념주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4념주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4념주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공해탈문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공해탈문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살의 10지를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보살의 10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보살의 10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보살의 10지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5안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6신통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5안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6신통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5안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6신통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부처님의 10력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부처님의 10력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잊음이 없는 법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또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부정함을 행하지 않으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선현아,
잊음이 없는 법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하물며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성품조차도 오히려 있지 않거늘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과 즐거움과 괴로움과 나와 나 없음과 청정함과 부정함이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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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arie Laforet - La Playa (La Plage).lrc
● 물질을 행하는 방안과 행하지 않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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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22111_nik_AR35_s12.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blo-picasso-a-rooster-1938 [#M_▶더보기|◀접기| Artist: pablo-picasso https://en.wikipedia.org/wiki/Pablo_Picasso Title : a-rooster-1938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18_0419_143717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ingbo_Ayuwang_Si_2013.07.28_14-43-23 ♥Mogao Caves [위성정보4]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4/blog-post_61.html https://buddhism007.tistory.com/16625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ILICUB - voyage en italie.lrc LILICUB - voyage en italie ♥단상♥비둘기 쫒는 매를 돕는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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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근본불각(根本不覺)ㆍ무시무명(無始無明)ㆍ원품무명(元品無明). 진여의 실정을 알지 못하는 불각(不覺)ㆍ미망(迷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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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이 주문을 듣고는 제 8 지(八地)에 뛰어 올랐습니다.
● 혜리마발다사미 醯唎摩皤哆沙咩<十三 >he ri ma va dha ṣa m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
다냐- 타 혜바바나 가리 다가리 다냐
怛你野<二合>他<引>呬婆嚩曩<半音>訖哩<二合>哆訖哩<二合>怛野<一二合>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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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게송
[325일째]
청정중보불가설 $ 067▲尸婆麼怛羅尸婆麼怛羅為 一 ● 翳羅, ○□□□□,上,最,供,清
□□□□□□□, 上妙蓮華不可說,
最勝香鬘不可說, 供養如來不可說,
□□□□□□□, 상묘련화불가설,
최승향만불가설, 공양여래불가설,
깨끗한 여러 보배 말할 수 없고
가장 묘한 연꽃도 말할 수 없고
가장 좋은 향과 화만 말할 수 없고
여래께 공양함을 말할 수 없어
[326째]
청정신심불가설 $ 068▲翳羅翳羅為 一 ● 薜羅, ○□□□□,最,增,恭,修
□□□□□□□, 最勝悟解不可說,
增上志樂不可說, 恭敬諸佛不可說,
□□□□□□□, 최승오해불가설,
증상지락불가설, 공경제불불가설,
청정한 믿는 마음 말할 수 없고
가장 나은 깨달음도 말할 수 없고
늘어가는 즐거운 뜻 말할 수 없고
부처님께 공경함을 말할 수 없네.
●K0009_T0225.txt★ ∴≪A대명도경≫_≪K0009≫_≪T0225≫
●K0001_T0220.txt★ ∴≪A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K0105_T0374.txt★ ∴≪A대반열반경≫_≪K0105≫_≪T0374≫
법수_암기방안
67 주관절(肘關節) 팔꿈치
68 요골 ~ 노뼈
13 노뼈 [radius]
1 빗장뼈[=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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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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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0001-289♧
[관련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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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권
■ 본 페이지 ID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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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28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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