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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불기2564-11-13_불설고음경-K0692-001


『불설고음경』
K0692
T0053

고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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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불설고음경』 ♣0692-001♧





고음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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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佛說苦陰經
K0692


불설고음경(佛說苦陰經)
역자 미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계셨다.
그 때에 비구들은 오후가 되어, 
약간의 일이 있어서 모두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때에 여러 외도(外道)들은 오후에 천천히 걸어 그 비구들에게 가서 비구들과 서로 위로하고 한쪽에 물러 앉았다.


그 외도들은 한쪽에 앉아 비구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 
사문 구담께서는 지혜로써 음욕을 설명하고, 
지혜로써 몸과 느낌을 설명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지혜로써 음욕을 설명하고 지혜로써 몸과 느낌을 설명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거기에는 무슨 차별이 있고 무슨 우열이 있으며, 
또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사문 구담과 우리는 다 같이 지혜를 가졌습니다.”


그 때에 비구들은 이 여러 외도들의 말을 듣고 옳다고도 않고 나무라지도 않았다. 
옳다고도 않고 나무라지도 않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가면서 말하였다.
“우리는 지금 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을 세존께 여쭈어 그 이치를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곧 세존께 나아갔다. 
그들은 세존께 나아가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앉아, 
그 외도들의 하던 말을 세존께 자세히 아뢰었다.


그들이 그와 같이 자세히 아뢰자,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 때에 너희들은 그 외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어야 할 것이다.

‘어떤 것이 음욕의 맛이며 어떤 것이 음욕이 멸하는 것이며 어떤 것이 음욕을 버리는 것인가. 
어떤 것이 몸의 맛이며 어떤 것이 몸의 맛이 허물어지는 것이며 어떤 것이 버리는 것인가. 
어떤 것이 느낌의 맛이며 어떤 것이 느낌의 맛이 멸하는 것이며 어떤 것이 느낌의 맛을 버리는 것인가.’
너희 비구들은 이렇게 물어야 했을 것이다. 

그 외도들은 이 말을 듣고는 제각기 서로 바라보면서 다른 말을 하려 하다가 반드시 성낼 것이다. 
그리고 분해 하고는 잠자코 있으면서 몹시 불쾌히 여길 것이다. 
그리하여 대답할 수 없기 때문에 온몸에서 땀이 흘러 그 등과 얼굴을 더럽힐 것이요, 
또 얼굴빛이 변하면서, 
잠자코 자리에서 일어나 곧 돌아갈 것이다.

왜냐 하면 나는 어떤 하늘이나 세상의 악마ㆍ범ㆍ사문ㆍ바라문과 모든 하늘과 인간으로서도 내 말을 듣고, 
나처럼 그 이치를 아는 이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만일 여래나 여래 제자를 따랐더라면 그들은 이것을 듣고 여기서 들었을 것이다.


어떤 것이 음욕의 맛인가.
그것은 다섯 가지 음욕[婬]을 말한다. 
혹은 즐거움을 내고 혹은 기쁨을 내는 것이니, 
이런 것이 음욕의 맛이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멸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음욕을 멸하는 것인가.
선남자로서 혹은 공교한 기술[功技]로써 스스로 살아가며, 
혹은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며 혹은 글씨를 배우고 산술을 배우며 
혹은 수학을 배우고 시 짓기를 배우며 혹은 수로(首盧)를 배우고 글을 가르치며 혹은 관리 모집에 응모한다. 
그는 추울 때에는 추위 때문에 괴롭고, 
더울 때에는 더위 때문에 괴로우며, 
굶주림과 목마름을 억지로 참고, 
모기ㆍ등에ㆍ파리ㆍ이한테 물린다. 
그러나 그는 이런 것을 참고 재물을 구한다. 
그 선남자는 이렇게 일어나고 이렇게 다니면서 이렇게 일한다.
이렇게 일하여도 재물을 얻지 못하면 그는 근심하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려 울고 제 몸을 치면서 어리석게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리석어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또 어떤 족성자는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일하여 큰 결과를 얻는다. 
그는 재물을 얻으면 그것을 지키고 잘 감추어 둔다.
‘내 재물을 왕에게 빼앗기거나 불에 태우거나 썩어 없어지게 하지 말자. 
남에게 빌려 주면 이자를 떼이지 말자.’
그러나 그가 이렇게 재물을 지키지만 어쩌다가 왕에게 빼앗기거나 도둑에게 도둑맞거나 불에 태우거나 썩어 없어지거나 남에게 빌려 주어 이자를 떼이면 그는 곧 근심하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려 울고 제 몸을 치면서 더욱 어리석은 짓만 행한다.
그는 다시 긴 밤 동안에 사랑하고 기뻐하던 것이 무너지고 없어지면 성을 낸다. 
그것은 현재 몸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을 인연하고 보다 더한 음욕 때문이다. 
이것이 음욕의 인연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을 일으키고 그 음욕 때문에 어머니는 자식과 다투고 자식은 어머니와 다투며, 
아버지는 자식과 다투고 자식은 아버지와 다투며, 
형은 아우와 다투고 아우는 형과 다툰다. 
그들이 다툴 때에는 어머니는 자식의 허물을 말하고 자식은 어머니의 허물을 말하며, 
아버지는 자식의 허물을 말하고 자식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며, 
형은 아우의 허물을 말하고 아우는 형의 허물을 말한다. 
집안끼리 그렇거늘 하물며 다른 사람과는 어떠하겠느냐.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요, 
그것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또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왕과 왕이 서로 다투고 바라문과 바라문이 서로 다투며 거사와 거사가 서로 다투고, 
천인(賤人)과 공인(工人)을 부리는 관리[工師]는 천인과 공인을 부리는 관리와 서로 다툰다.
그들이 서로 다툴 때에는 제각기 여러 가지 싸우는 기구를 만든다. 
혹은 주먹ㆍ돌ㆍ칼을 쓰며 혹은 막대기를 쓴다. 
그래서 거기서 죽고 죽을 고통을 받는다.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투구를 쓰며 활을 잡고 갑옷을 입으며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서로 포위하여 싸운다. 
또 그들은 거기서 코끼리로 싸우고 말이나 수레로 싸우며, 
보병으로 싸우고 여자를 내세워 싸우며, 
혹은 장정을 내세워 싸운다. 
그래서 거기서 죽거나 죽을 고통을 받는다.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갑옷을 입고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높은 성으로 가서 그것을 치려고 한다. 
그들은 거기서 고동을 불고 북을 치며 혹은 소리 높여 외치기도 한다. 
혹은 몽둥이를 쓰고 창이나 도끼를 쓰며 날카로운 바퀴를 쓰고 혹은 화살로 서로 쏜다. 
혹은 돌을 어지러이 던지고 쇠뇌[弩]를 쓰며 혹은 구리쇠를 녹인 물을 쏟는다. 
그래서 그들은 거기서 죽기도 하고 죽을 고통을 받는다.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왕의 성읍에 들어가 담을 뚫거나 창고를 부수며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남의 길을 끊으며 남의 성을 부수거나 남의 마음을 휩쓸면서 사람을 죽이면, 
유사(有司)는 그를 잡고 끌고 가서 갖가지 고통을 준다.
머리를 베기도 하고 손ㆍ발을 자르기도 하며 귀를 베기도 하고 코를 베기도 하며 혹은 귀와 코를 벤다. 
상투를 자르기도 하고 머리털을 끊기도 하고 옷깃[衣]으로 죽이기도 하여, 
모래나 돌 위에 두기도 하고 혹은 풀 위에 두기도 한다. 
쇠로 만든 나귀 입에 넣어 두기도 하고 쇠로 만든 사자 입에 넣어 두기도 한다.
혹은 구리쇠로 만든 가마솥에 넣기도 하고 쇠로 만든 가마솥에 넣기도 하며, 
동강동강 베기도 하고 날카로운 꼬치로 찌르기도 하며, 
뜨거운 쇠 평상 위에 눕히고 뜨거운 기름을 쏟기도 하며, 
혹은 절구통에 넣고 쇠 절구로 찧기도 한다. 
혹은 뱀에 물리게 하기도 하고 막대기로 치기도 하며 주먹으로 때리기도 하다가 혹은 사형장으로 끌고 가서 그 목을 칼로 벤다.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몸의 괴로운 행을 행하고 입과 뜻의 괴로운 행을 행한다. 
그러다가 만일 병을 얻어 고통을 당하면, 
평상에 누웠다가 자리에 누웠거나 혹은 그늘 밑에 눕게 된다. 
그는 몸의 고통이 너무 심해 목숨이 끊어지려 한다.
즉 그가 목숨을 마치려 할 때에는 그의 몸의 괴로운 행과 입과 뜻의 괴로운 행은, 
그의 앞에 거꾸로 달려 밑으로 내려온다. 
그것은 마치 저녁 때에 큰 산과 큰 산 사이로 해가 지려 할 때에 그 산 그림자가 거꾸로 달려 기어 내려오는 것처럼 그가 목숨을 마치려 할 때에는 그 몸의 괴로운 행과 입과 뜻의 괴로운 행은 거꾸로 달려 밑으로 내려온다.
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몸의 괴로운 행과 입과 뜻의 괴로운 행이 거꾸로 달려 밑으로 내려온다. 
나는 이전에 좋은 행을 짓지 않았고 복도 짓지 않았다. 
나는 온갖 악을 많이 지었다. 
이른바 나쁜 짓을 하였고 탐욕을 내었으며 흉포한 짓을 하였다. 
나는 불행을 짓지 않았고 선행을 짓지 않았으며, 
또 돌아갈 곳을 마련하지 않았다. 
나는 반드시 나쁜 곳에 떨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곧 후회한다. 
후회하기 때문에 죽는 것도 좋지 않고 나는 것도 좋지 않다. 
이것이 현재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니라.
중생들은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으로 말미암아 몸의 괴로운 행을 짓고 입과 뜻의 괴로운 행을 짓는다. 
그는 몸ㆍ입ㆍ뜻의 괴로운 행을 짓고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몸이 무너져 죽을 때에는 나쁜 곳 지옥에 난다. 
이것이 그 몸의 괴로움의 무더기이니, 
음욕과 보다 왕성한 음욕 때문이다. 
이것을 음욕이 멸하는 것이라 하느니라.
어떤 것이 음욕을 버리는 것인가.
만일 어떤 이가 음욕에서 구하는 것이 있으면, 
그 구하기를 그쳐야 하고 그 음욕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렇게 음욕을 버리는 것을 음욕을 버리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이렇게 음욕을 맛본다. 
거기는 멸망이 있지만 그것을 버리지 못하고 그 진실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 그가 어찌 스스로 음욕을 버리고 또 남을 버리게 할 것인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음욕을 그친다는 것은 그리 될 수 없는 일이다.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이와 같이 음욕을 맛보고는 곧 그것의 멸망을 알아 능히 그것을 버리고 그 진실을 안다. 
그래서 스스로도 음욕을 그치고 또 남도 그치게 한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음욕을 그친다는 것은, 
그리 될 수 있는 일이다.
어떤 것이 몸의 맛인가.
찰리(刹利) 여자나 바라문 여자나 공인을 부리는 관리의 여자나 서민의 여자로서, 
나이 14, 
5세 때에는 아름다운 얼굴을 두루 갖춘다. 
그 때의 얼굴에는 즐거움도 있고 기쁨도 있다. 
그러나 그 때의 그 몸의 맛에도 허물어지는 것이 많이 있다.
어떤 것이 몸의 허물어짐인가.
젊던 여자가 나이 많아 이가 빠지고 머리털이 빠지며 굽은 등에 지팡이를 짚고 몸을 폈다 굽혔다 하면서 걸어가는 것을 보면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 전날의 아름다운 얼굴 빛이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가 병이 들어 평상에 누웠거나 자리에 누웠거나 혹은 그 밑에 누워, 
온몸의 고통이 너무 심해 목숨이 끊어지려 하는 것을 본다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 전날의 아름답던 얼굴빛이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가 죽어 하루 내지 이레가 되어 까마귀나 솔개가 쪼고, 
개나 여우가 뜯어 먹으며, 
불에 살리거나 땅에 묻어 벌레가 파먹는 것을 본다면,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 전날의 아름답던 얼굴빛은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의 시체의 뼈가 푸르뎅뎅하거나 허옇게 되어 벌레가 파먹는 것을 본다면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 전날의 아름답던 얼굴 빛이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의 시체에 가죽이나 살은 없고 다만 힘줄만이 이어져 있는 것을 보면,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 전날의 아름답던 얼굴빛은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 시체의 뼈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을 때 다리뼈가 딴 곳에 있고,장딴지뼈ㆍ넓적다리뼈ㆍ허리뼈ㆍ등뼈ㆍ어깨뼈ㆍ목뼈ㆍ머리뼈들이 각각 다른 곳에 있는 것을 본다면 네 생각에는 어떠하겠는가. 
전날의 그 아름답던 얼굴빛이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또 젊은 여자 시체의 뼈가 조개처럼 희고 비둘기처럼 푸르며 붉은 기름 같거나 혹은 썩어 부서진 것을 본다면,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 전날의 얼굴 빛이 과연 허물어진 것인가?”
“그러하나이다, 
세존이시여.”
“이것을 색(色)의 허물어짐이라 하느니라.
또 어떤 것을 몸을 버리는 것이라 하는가.
이른바 색에 대하여 어떤 욕구가 있더라도 그 욕구를 멈춰야 하고, 
일체의 욕구에서 벗어나 그 색을 버리는 것이니라.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이와 같이 색을 즐기고, 
거기에 허물어짐이 있지만 그것을 버릴 줄 모르고 그 진실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 색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또 남도 버리게 하겠는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어떻게 그 색에 대한 애착을 버릴 수 있겠는가. 
그것은 그리 될 수 없는 것이다.
또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그와 같이 색을 즐기지만 그 허물어짐을 알고 그것을 버려 그 진실을 안다. 
그는 스스로도 그 색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또 남도 애착을 버리게 한다. 
그는 거기서 색에 대한 애착을 버린다면 그것은 그리 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것이 통의 맛[氣味痛]인가.
비구로서 음욕에서 벗어나고, 
4선정(禪定)에 머무른다. 
거기에 머무를 때에는 스스로도 허물어지지 않고 또 남도 허물어지지 않게 한다. 
그래서 그 허물어지지 않는 데서 곧 즐거움을 얻는다.
왜냐 하면 성내지 않으면 즐거운 느낌을 얻기 때문이라고 나는 말한다. 
이것을 통[通: 受]의 맛이라 한다.
어떤 것이 통이 멸하는 것인가. 
이른바 통이란 덧없는 것이요 괴로움이요 없어지는 것이니, 
이것을 통이 멸하는 것이라 한다.
어떤 것을 통의 버림이라 하는가. 
이른바 통에서 구함이 있으면 그것을 멈추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통의 버림이라 한다.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그와 같이 통을 맛보면서 그 허물어짐을 알지 못하고 그것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 어떻게 스스로 그 통을 버리고 또 남도 버리게 하겠는가.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통을 버린다는 것은 그리 될 수 없는 일이다.
또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들은 그와 같이 통을 맛보면서도 그것의 허물어짐을 알고 그것을 버려 그 진실을 안다. 
그러므로 그는 스스로도 통을 버리고 또 남도 버리게 한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 통을 버린다는 것은 그리 될 수 있느니라.”
부처님은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은 세존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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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7oise Hardy - Ce Petit Coeur



♥단상♥가는 세월을 붙잡는 방안 

세월은 어쩔 수 없이 보낼 도리 밖에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또 생사를 피할 수 없다. 
이렇게 여기는 것이 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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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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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18일째]
지기업과불가설 $ 060■ ■知 知知菩見現 處清清修持
060▲ 阿麼怛羅阿麼怛羅為 一 ● 勃麼怛羅, ○□□□□,知,知,知,知

□□□□□□□, 知其意解不可說,
知其品類不可說, 知其種性不可說,
□□□□□□□, 지기의해불가설,
지기품류불가설, 지기종성불가설,

업과 과보 아는 일을 말할 수 없고
그 뜻을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그 종류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그 종성(種性)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319째]
지기수신불가설 $ 061▲勃麼怛羅勃麼怛羅為 一 ● 伽麼怛羅, ○□□□□,知,知,知,知

□□□□□□□, 知其生處不可說,
知其正生不可說, 知其生已不可說,
□□□□□□□, 지기생처불가설,
지기정생불가설, 지기생이불가설,

받는 몸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태어나는 처소도 말할 수 없고
바로 남을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난 뒤를 아는 일도 말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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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_암기방안


60 완수[腕首] - 손목
61 액와(腋窩) ~ 겨드랑이
6 쇄골 【쇄골】
102 heart 心臟 【심장】 ~ 달- 마 난 바라 바가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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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고음경』 ♣06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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