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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불기2565-11-17_승가타경-k0398-003


『승가타경』
K0398
T0423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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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승가타경』 ♣0398-003♧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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僧伽咤經卷第三

K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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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타경 제3권



원위 우선니국 왕자 월파수나 한역

이진영 번역




그때 약상 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어떤 인연 때문에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중생에게 다문(多聞)을 갖추게 하려고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다.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어 감로의 법을 열어 주시니, 

만일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시면 일체 법을 안다. 

방편을 쓰기 때문에 세간법과 출세간법을 알며, 

세간의 지혜와 출세간의 지혜를 안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어떤 법들을 아십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약상아, 

여래께서는 바른 법의 지혜를 아신다. 

약상아, 

이 지혜를 쓰기 때문에 일체 법 전체를 거두어들이신다. 

약상아, 

여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다는 말을 듣고 법을 믿는 중생이 있다면 이것이 가장 큰 이익이다.

약상아, 

비유를 들어 말하겠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 생업을 꾸려 나가는데, 

이익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천 명을 거느리고 금은보화를 메고 간다. 

그 사람의 부모가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아, 

잘 듣거라. 

이 금은보화는 다른 사람의 물건이다. 

너는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간수해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보배를 가지고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멋대로 방일하여 가지고 있던 금은보화를 다 흩어 버렸다. 

그때 그 사람은 가슴에 화살을 맞은 듯 근심하였고, 

부끄러움 때문에 집에 돌아가지도 못했다. 

그의 부모가 듣고 나서는 근심하며 슬피 울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이 이런 악한 자식을 낳았으니 다만 자식이란 이름만 내 집안에 생겨났을 뿐이다. 

재물은 모두 다 흩어 잃어버리고 우리들에게 가난과 고통을 주는구나.남의 종이 되게 하여 절망 속에서 죽게 하는구나.’

그 자식은 부모가 이미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 속에서 죽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약상아, 

부처님께서 이 법을 설하셨는데 나의 법에 청정한 믿음을 내지 않는 자는 희망이 없다. 

생명이 끝나려 할 때 심장에 근심과 고뇌의 화살을 맞고 죽는 것이 저 부모가 금은보화 때문에 절망 속에서 근심하고 고뇌하는 것과 같다.

그렇다, 

약상아, 

나의 법에 청정한 마음이 없는 자는 생명이 끝나려 할 때 모든 고통을 받게 된다. 

먼저 지은 복은 다 받았고, 

선근은 심지 않았기 때문에 죽을 때가 되면 근심과 고뇌의 화살에 맞아 지옥ㆍ축생ㆍ아귀에 떨어져 모든 고통을 받고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나를 구제하여 지옥ㆍ축생ㆍ아귀의 고통을 여의게 할 것인가?’

또 그의 부모도 그 아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앞으로 병에서 오는 고통이 있을 것이며, 

병들면 죽는 고통이 있을 것이다. 

네가 몸을 벗을 때 행(行)과 식(識)이 일어나서 몸으로 고통받는 것을 볼 텐데, 

온몸이 타 들어가면서 자기의 죽음을 볼 것이다. 

눈은 색을 보지 못하며, 

귀는 소리를 듣지 못하며, 

사지는 통증 때문에 반드시 죽음으로 돌아가는데 마치 감각이 없는 목석처럼 전신이 깜깜할 것이다.’

아들이 부모의 말에 대답하였다.

‘이런 말씀으로 나를 공포에 떨게 하지 마십시오. 

몸을 관찰해 보니 열도 없고 별다른 병도 없으며 오직 죽음의 공포만 보일 뿐입니다. 

나는 누구에게 돌아가며, 

누가 나를 구제하겠습니까? 

부모님, 

천신, 

누가 나를 구제하겠습니까?’

부모가 대답하였다.

‘천신에게 제사한다면 필시 편안해질 것이다.’

아들이 부모에게 대답하였다.

‘속히 제사를 올려 안락을 구하십시오. 

속히 천신을 모시는 사당에 가서 사당을 지키는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그의 부모가 사당에 도착하여 향을 사르고 소원을 비는데 사당을 지키는 자가 말하였다.

‘천신이 진노하셨으니 양을 잡고 사람을 죽여서 제사에 쓴다면 너의 아들이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부모는 속으로 생각하였다.

‘우리들은 어찌해야 할까? 

나는 이미 빈궁한 처지인데만일 천신이 노한다면 내 아들은 반드시 죽을 것이고, 

만일 천신이 기뻐하신다면 반드시 큰 은혜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속히 집으로 돌아가 집안의 재물을 모두 팔아 양 한 마리를 샀다.

그리고는 다른 사람에게 열흘 만에 되돌려 주기로 하고 금을 빌렸다. 

만일 상환하지 못하면 자신이 그 사람의 종이 되기로 하였다. 

그 사람은 금을 가지고 시장에 가서 사람을 샀는데, 

팔려온 사람은 자신이 살해당하여 제사에 쓰인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병든 사람의 부모는 어리석고 지혜가 없어 마침내 집에 가지 않고 바로 사당으로 가서 사당을 지키는 자에게 말하였다.

‘그대는 속히 나를 위해 사당에 제사를 차려 주시오.’

그리고는 손수 양을 죽이고 사람을 죽여 불에 태워 하늘에 제사지냈다. 

그리고 나니 천신이 내려와 저 부모에게 고하였다.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희 아들을 보호하여 편안하게 해 주겠다.’

그러자 부모는 뛸 듯이 기뻐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천신이시여, 

우리에게 큰 은혜를 주시어 내 아들을 차도가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저 부모가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 아이를 보았더니 이미 죽어 있었다. 

부모는 자식이 죽은 것을 보고 나서 매우 괴로워하다가 근심의 화살에 심장을 맞고는 절망하고 죽어 버렸다.”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악지식을 가까이하는 것도 이와 같다.”

그때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이런 중생은 어느 처소에 떨어집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이 일을 묻지 마라.”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자비로 이런 사람이 어디에 떨어져 있는지 부디 말씀해 주소서.”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제 자세히 듣거라. 

그 사람의 어머니는 대규(大叫)지옥에 떨어졌으며, 

그의 아버지는 중합(衆合)지옥에 떨어졌으며, 

아들은 화소연(火燒燃)지옥에 떨어졌으며, 

천신의 사당을 지키는 자는 큰 아비지옥에 떨어졌다.”

약상 보살마하살이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억울하게 죽은 그 사람은 어디에 태어났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저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삼십삼천에 태어났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저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무슨 인연으로 삼십삼천에 태어났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제 자세히 듣거라. 

저 사람은 죽는 순간 한 생각 청정한 마음을 일으켜 불타에게 귀의하였다. 

이 선근 때문에 60겁 동안 삼십삼천의 즐거움을 받을 것이며, 

80겁 동안 스스로 숙명(宿命)을 알았다. 

태어나는 곳마다 모든 근심과 번뇌를 여의고 일체 괴로움을 멸하지만 약상아, 

악지식을 가까이했으므로 열반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엇 때문에 중생이 열반에 들어가지 못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열반을 구하고자 하는 자는 부지런히 정진해야 된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엇을 정진이라 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정진이란, 

수려다파제(須驢多波帝)를 말하니, 

역류(逆流)의 과보를 정진처(精進處)라 하며, 

사길리타가미(娑吉利陀伽彌)의 과보를 정진처라 하며, 

아나가미(阿那伽彌)의 과보를 정진처라 하며, 

아라하(阿羅訶)의 과보를 정진처라 하며, 

파라제가불타(波羅提迦佛陀)의 과보를 정진처라 하며, 

연각(緣覺)의 지혜를 정진처라 하며, 

보리살타의 명자(名字)와 보리살타 지위의 과보를 정진처라 한다. 

약상아, 

이와 같은 처(處)들을 정진처라 이름한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무엇을 역류라 하시며, 

무엇을 역류과(逆流果)라 하십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비유를 들어 말하겠다. 

어떤 사람이 나무를 심었는데 나무를 심은 그 날로 싹이 났으며, 

그 나무가 위아래로 각각 1유순(由旬)씩 생장하였다. 

또 다른 사람도 나무를 심었는데 자리를 잘못 잡아서 바람이 불자 살지를 못했으므로 다른 곳에 옮겨 심었다. 

두 사람이 서로 다투며 비방하였는데, 

그들이 싸운다는 소문을 국왕이 듣고는 신하에게 명하였다.

‘아무 처소에서 두 사람이 서로 비방한다고 하니 속히 가서 불러오도록 하라.’

곁에 있던 신하가 교지(敎旨)를 받고 사신을 파견하여 가서 그들을 잡아오게 하였다. 

그 사신은 평상복 차림으로 그들의 처소에 가서, 

‘왕께서 너희들을 부르신다’고 전했다. 

그때 저 두 사람은 놀라고 근심하면서 ‘왕께서는 지금 무슨 일로 우리 두 사람에게 명령을 하셨을까?’ 하였다.

그때 두 사람이 왕의 처소에 이르러 묵묵히 서 있었다.

왕이 물었다.

‘너희들은 무엇 때문에 서로 비방하고 싸우는가?’

저 두 사람이 대왕에게 고하였다.

‘대왕이시여, 

저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제가 조그마한 빈터를 빌려서 나무를 심었는데 그 날로 싹과 잎이 났으며, 

꽃과 열매가 반쯤 익었습니다. 

이 사람도 나무를 심었는데 싹과 잎이 나지 않고 꽃과 과일이 열리지 않아서 잠깐 사이에 자주 옮겼으나 그가 심은 것은 살지 못했으므로 와서 보고는 비방을 하여 싸움을 일으킨 것입니다. 

대왕이시여, 

이렇게 된 일이니, 

저에게 허물이 없다는 것을 아소서.’

그때 대왕은 30억이나 되는 모든 신하들을 모이게 하고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 모든 신하들은 말해 보아라.’

신하들이 고하였다.

‘저희들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왕이 모든 신하에게 질문하였다.

‘너희들은 그 날 심은 나무에서 바로 싹과 잎이 나며, 

꽃이 피고 열매가 반쯤 익은 것을 보았느냐?’

그러자 모든 신하가 자리에서 일어나대왕에게 고하였다.

‘대왕이시여, 

저희들은 결코 이와 같은 말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왜냐 하면 대왕이시여, 

그런 일은 희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대왕이 저 사람에게 말하였다.

‘네가 말한 그 일이 사실이냐?’

그 사람이 대왕에게 말하였다.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왕이 다시 말하였다.

‘나무를 심은 그 날로 바로 싹과 잎과 꽃과 과일이 난다는 너의 말은 믿기 어렵다.’

그 사람이 대왕에게 고하였다.

‘대왕께서 직접 심어 보신다면 그것이 거짓인지 사실인지를 아실 것입니다.’

그러자 왕은 30억 신하를 모아 놓고 그 사람을 가둬 놓고 지키게 한 뒤에 직접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싹과 잎이 나지 않았으며, 

꽃과 과일도 나지 않았다. 

대왕은 매우 화가 나서 모든 신하에게 명하였다.

‘너희들은 속히 날카로운 도끼를 가지고 그가 심은 나무를 찍어 버리도록 하라.’

그리하여 모든 신하가 왕의 명을 받고 저 나무를 찍어서 끊어 버렸다. 

한 그루를 끊고 나자 열두 그루가 났으며, 

열두 그루를 끊어 버리자 스물네 그루가 났는데, 

줄기ㆍ잎ㆍ꽃ㆍ과일이 다 7보로 되어 있었다.

그때 스물네 그루가 변화하여 24억 마리의 닭이 되었는데, 

모두 황금 부리에 7보로 된 날개가 돋아 있었다. 

대왕은 다시 성을 내면서 직접 날카로운 도끼를 들고 가서 저 나무를 쳐 버렸다. 

왕이 나무를 찍을 때 나무에서 단 샘의 맛난 물이 솟아 나왔다. 

그러자 왕이 부끄러워하면서 모든 신하에게 그 두 사람을 풀어 주라고 명하였다. 

모든 신하가 고하였다.

‘대왕이시여, 

명을 받은 모든 신하들은 가 버렸습니다. 

풀려난 두 사람은 장차 왕의 처소에 도착할 것입니다.’

왕이 그 사람에게 물었다.

‘네가 심은 이 나무를 찍었더니 한 그루에서 열두 그루가 났으며, 

열두 그루를 찍었더니 스물네 그루가 났다. 

내가 심은 나무는 싹과 잎이 나지 않으며, 

꽃과 열매도 나지 않았으니 어찌된 일인가?’

그 사람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저에게는 그러한 복덕이 있기 때문이며,왕께는 그런 복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 30억 대신이 길게 꿇어앉아 그 사람에게 고하였다.

‘그대는 나라를 다스릴 만하니 왕위에 앉으십시오.’

그러자 그 사람은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게송으로 말하였다.


나는 왕위도 구하지 않으며

세간의 재물과 보배도 구하지 않는다.

마음에 가장 높은 원을 품고

이족존(二足尊)을 성취하고자 한다.


적멸의 열반을 얻어

여래를 성취하게 된다면

너희들을 위해 법을 설하여

열반의 성에 이르게 하련다.


지난날에 저지른 잘못 때문에

왕의 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옥에 묶여 모든 고통을 받고

죄의 과보가 이미 다했다.


그때 3만 3천 개의 높은 좌석이 있었는데, 

좌석 하나의 높이가 25유순이었으며, 

좌석마다 금으로 된 부리에 7보 날개가 돋은 25억 마리의 닭이 앉아 있었다. 

그 닭은 사람의 음성을 내며 저 왕에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착하지 못하십니다, 

착하지 못하십니다. 

이 죄업 때문에 반드시 악도에 들어갈 것입니다. 

왕께서는 이 나무를 심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대왕이 대답하였다.

‘나는 모릅니다, 

나를 위해 말해 주십시오. 

어떤 대인께서 이 나무를 심으셨는지요?’

닭이 왕에게 고하였다.

‘이런 사람은 위없는 사람[無上士]이라 하며, 

세간을 밝게 비추어 생로병사에 시달리는 일체 중생을 제도할 것입니다.’

왕이 다시 질문하였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기에 그가 심은 나무가 살지 않았습니까? 

그는 어떤 착하지 못한 업을 지었기에 살지 못했는지 저를 위해 말해 주소서.’

닭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는 제바달다(提婆達多)이므로 나무를 심어도 살지 않은 것입니다. 

조그만 선근도 없는데 나무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때 30억 대신이 이 법문을 듣고 다 10지(地)를 얻어 신통을 성취하였고, 

저 국왕도 10지를 얻고 일체 착한 법을 통달한 삼매를 얻었다.”

그때 약상 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세존이시여, 

무슨 인연 때문에 이 30억 신하가 다 10지를 얻고 신통을 성취하였습니까?”

세존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제 자세히 듣거라.”

그리고 미소하시자 얼굴에서 8만 4천 가지 빛이 나왔다. 

파란색ㆍ노란색ㆍ빨간색ㆍ흰색ㆍ붉은색ㆍ자주색 등 한량없는 갖가지 광명을 놓으사 그 광명이 한량없는 세계를 다 덮었다. 

세계를 비추고 나서는 다시 부처님 처소에 이르러 부처님을 세 바퀴 돌고 부처님 이마로 따라 들어갔다.

약상 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 때문에 여래께서 이렇게 희유한 모양을 나타내십니까? 

인연이 없다면 여래께서 희유한 일을 나타내지 않으실 텐데요.”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많은 사람들이 시방으로부터 여기 와서 모인 것을 보았느냐?”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보지 못했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시방 일체 세계를 관찰하도록 하라.”

그리하여 약상 보살마하살은 즉시 시방세계를 관찰하였다. 

동쪽을 보니 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2만 5천억 중생들이 그 집회에 모여 묵묵히 앉아서 마시지도 않고 먹지도 않았다. 

남쪽을 보니 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 2만 5천억 중생들이 모두 집회에 모여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고 묵묵히 머물고 있었다. 

서쪽을 보니 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 2만 5천억 중생들이 모두 집회에 모여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고 묵묵히 머물고 있었다.

북쪽을 보니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 2만 5천억 중생들이 함께 집회에 모여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고 묵묵히 머물고 있었다. 

위쪽을 보니 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 2만 5천억 중생들이 함께 집회에 모여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고 묵묵히 머물고 있었다. 

아래쪽을 보니 큰 나무 한 그루가 7천 유순을 덮고 있었으며, 

그 아래 2만 5천억 중생들이 함께 집회에 모여 말도 하지 않고 먹지도 않고 다니지도 않고 묵묵히 머물고 있었다.

그때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제가 여래ㆍ응공ㆍ정변지께 좀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들어주신다면 감히 질문을 하겠습니다.”

세존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여래는 너의 질문에 따라서 너를 위해 다 해설해 주겠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 때문에 시방으로부터 한량없는 중생이 와서 집회하며, 

누구의 신통한 힘으로 여기에 와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신통한 힘으로 여기에 와 있는 것이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제가 모든 세계를 관찰하고자 하온데 누구의 신통한 힘으로 저기에 가서 이르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너 자신의 신통력으로 저기에 가거라.”

그러자 약상보살이 부처님을 세 바퀴 돌고는 홀연히 나타나지 않았다. 

96억 세계를 지나자 일월명(日月名)이라는 세계가 하나 있었다. 

저 나라에는 일월토(日月土) 여래ㆍ응공ㆍ정변지라는 부처님께서 계셨는데, 

8만억 보살에게 공경히둘러싸여 있는 가운데 법을 설하였다. 

약상 보살마하살이 그 나라에 도착하고 나서 일월토여래 앞에 이르러 부처님 발에 머리를 대어 예를 올리고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사바세계의 석가모니부처님 앞에서 관찰하니 시방에서 한량없는 중생이 모인 것이 보이는데 무슨 인연 때문에 여기에서는 보이지 않습니까?”

그때 약상 보살마하살이 일월토여래 앞에 와서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96억 불국토를 지나서 여기에 오는 동안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세존이시여, 

누가 보며 누가 듣습니까? 

아무 지각도 없는 나무 위에서 중생이 태어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다. 

선남자야, 

너는 보고 들었느냐? 

아무 지각도 없는 나무가 사람을 나게 한다는 것을?”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보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합니다.”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고 싶다면 지금 너에게 보여 주리라.”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보고 싶습니다.”

그때 일월토여래께서 팔을 굽혔다 펴는 잠깐 사이에 백천억의 무리가 다 와서 모였는데, 

그들은 손에 각각 향과 꽃을 가지고 여래께 공양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약상아, 

너는 지금 보았느냐?”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보았습니다, 

세존이시여. 

보았습니다, 

선서시여.”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이 중생들은 다 아무 지각 없는 허깨비와 같다.”

그때 저 3만억 중생이 각각 두 손을 펴서 모든 꽃과 향을 여래께 공양하였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이 일은 희유합니다. 

잠깐 사이에 이 모든 중생이 백 손으로 여래께 공양을 했어도 해탈을 얻지 못했는데 하물며 두 손으로 한 자이겠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선남야, 

이 모든 중생은 아무 지각 없이 태어나고 멸한다. 

선남자야, 

내 몸도 그러하다. 

환술로 만들어낸 허깨비같이 태어나고 멸함을 보인다.”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어떤 자들이 젊은 중생이며, 

어떤 자들이 늙은 중생입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늙은 자도 있고 젊은 자도 있다.”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해설해 주십시오. 

무엇이 그것입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복 없이 쇠약한 자가 늙은 중생이며, 

저 나무로부터 태어난 자가 젊은 중생이다.”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저는 저 젊은 중생들을 보고자 하나이다.”

그때 일월토여래께서 오른쪽 팔을 펴시니 사방으로부터 백천억 중생이 모두 모여들어 여래의 처소에 와서 부처님 발에 머리를 대어 예를 올리고 부처님을 세 바퀴 돌고는 부처님 앞에 묵묵히 서 있었다.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이 모든 중생이 무엇 때문에 부처님 앞에 묵묵히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알지 못하느냐? 

지대(地大)의 성품은 말이 없고, 

설함이 없으며, 

법의 무더기는 지각이 없다. 

왜냐 하면 약상아, 

이 모든 젊은 중생은 태어남을 보지 않으며, 

멸함을 보지 않으며, 

늙음ㆍ병ㆍ죽음ㆍ근심ㆍ슬픔ㆍ괴로움ㆍ번뇌를 보지 않으며, 

일체 고통의 번뇌를 다 받지 않는데 어떻게 말을 하겠는가? 

그러므로 약상아, 

이와 같은 중생은 마땅히 가르쳐야 한다.”

약상 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젊은 중생들은 어디로부터 오며, 

어디에서 생을 마치며, 

어느 곳에 태어나면 법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제 자세히 듣거라. 

이 모든 중생은 사람이 만들지도 않았으며,연금사가 만들지도 않았으며, 

목수가 만들지도 않았으며, 

도자기 빚는 사람이 만들지도 않았으며, 

왕자가 만들어내지도 않았다. 

남자와 여자가 만난 악업으로 태어나 모든 고통을 받고 착하지 못한 행동을 저질러 이와 같은 고통을 받으므로 젊은 중생이라 한다.

약상아, 

저들은 부처님 말씀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여래께 예배하지 않았으므로 한량없고 끝없는 고통을 받는다. 

약상아, 

부처님의 말씀을 공경하지 않는 젊은 중생은 이렇게 한없고 끝없는 고통을 받는다. 

약상아, 

고통의 인연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처님 말씀을 공경하지 않으며, 

부처님 말씀을 공경하지 않기 때문에 선과 악을 알지 못하며, 

태어남을 알지 못한다. 

비록 사람의 몸을 얻었다 해도 태어남도 알지 못하며, 

멸함도 알지 못한다. 

약상아, 

이런 이를 젊은 중생이라 한다.”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젊은 중생은 어떻게 태어나며, 

어떻게 멸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불붙는 나무에다 나무를 던지면 점점 불이 더 타오르듯이, 

약상아, 

중생의 부류는 처음 태어날 때도 괴로우며 중간도 괴로우며 죽음도 괴롭다.”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태어날 때는 누가 태어나며, 

멸할 때는 누가 멸합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부처가 나듯, 

부처가 멸하듯 한다. 

비유를 들어 말하겠다. 

어떤 사람이 문을 닫고 어두운 방에 있으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그런 고통을 받아 본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이 고통받는 것이 매우 불쌍하다. 

벗어나게 하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고 생각하고는 그에게 불을 주어 잠깐 동안 빛을 얻게 하였다. 

그리하여 어두운 방에 있던 사람이 불을 보고 기뻐하며 마음에 안락을 얻었다. 

그때 저 불을 얻은 잠깐의 인연 때문에 치열한 불꽃이 저 어두운 방을 태워 버렸으며, 

불을 준 사람은 불꽃에 타서 죽어 버렸다.

그때 왕이 그것을 듣고는 자기 나라 백성들 중에 나라 법을 범하는 자가 있더라도 다시는 결박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는인민들에게 이렇게 고하였다.

‘너희들 모두 두려워하지 말라. 

이 나라 안에서는 너희들에게 두려움 없음을 보시하리라. 

만일 범한 바가 있더라도 해를 가하지 않을 것이며, 

너희들을 죽이지도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다 안전하고 편안할 것이니 두려워 말라.’

약상아, 

여래도 이와 같다. 

모든 번뇌를 태우고, 

모든 병고를 멸함이 마치 저 사람이 어두운 방에 갇힌 중생에게 안온함을 주기 위해 스스로 타 죽는 것과 같다. 

여래도 이와 같이 모든 중생에게 안온함을 주기 위해 신명을 아끼지 않고 모든 계박을 뽑아 버려 해탈을 얻게 한다. 

이와 같이 약상아, 

여래께서는 영원히 3독(毒)의 번뇌를 여의고 큰 등불이 되어 모든 세간을 밝히며, 

지옥ㆍ축생ㆍ아귀ㆍ아수라에 계시면서 늙고 젊은 중생들의 고통을 뽑아 주어 해탈하게 한다.”

그때 모든 하늘이 허공에서 게송으로 말하였다.


가장 훌륭하고 좋은 복밭

모든 밭 중에 가장 훌륭하십니다.

세간에 더없이 존귀하신 분

모든 불종자를 길러 내십니다.


부처님 밭 가장 훌륭한 밭이라

모든 공포와 두려움을 제거하십니다.

큰 스승 훌륭한 방편으로

모든 중생 수호하십니다.


열반의 세계에 안주하시지만

모든 세간에 나타나사

세간을 적멸하게 하시니

부처님, 

더없는 스승이십니다.


젊은 중생을 구호하시며

늙은 중생도 구제하시어

삼계의 모든 중생

방편으로 제도하십니다.


모든 지옥문과

축생문과 아귀문을 닫으시니

이 세상도 안락을 얻고

저 세상도 안락을 얻습니다.


그때 여래께서 즉시 미소를 짓고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좋구나, 

착한 사람을 보다니

좋구나, 

불타를 보다니

좋구나, 

법을 듣는 자여

좋구나, 

수행자를 공경함이여

좋구나, 

이 법문이여

모든 악을 없애는구나.


그때 약상 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무슨 인연 때문에 여래께서 미소를 지으십니까?아무 인연도 없다면 여래께서는 결코 희유하신 모습을 나타내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들 젊은 중생을 보았느냐?”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보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이 모든 중생들이 오늘로 다 10지(地)에 안주하게 되었다.”

그때 약상 보살마하살이 8만 유순의 높이로 몸을 허공에 솟구쳐서 8만억 천자와 함께 여래 위에다 갖가지 묘한 꽃을 뿌렸다. 

땅 위에서는 나이 젊은 모든 중생들이 다 부처님 발에 예배하였다. 

그때 약상이 허공에서 ‘삼천대천세계의 중생들 중에 이 소리를 듣거나, 

지옥 중생이 이 소리를 듣는다면 다 해탈을 얻으리라’고 말하니, 

삼십삼천이 이 음성을 듣고 나와서 모였다. 

그때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종류로 진동하였다. 

큰 바다에서 8만 4천 용왕이 움직여 와서 모였으며, 

3만억 염부제 야차가 함께 와서 모였으며, 

2만 5천억 나찰과 아귀가 함께 와서 모였다. 

이렇게 해서 여래의 처소에 대중들이 다 모였다.

그때 여래께서 모든 나이 젊은 중생들을 위하여 법을 설하셨는데 시방세계로부터 백천억의 모든 보살대중들이 각각 자기의 신통력으로 함께 와서 모였다. 

그때 약상보살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시방 국토로부터 한량없는 보살이 함께 와서 모였으며, 

한량없는 하늘ㆍ용ㆍ야차ㆍ건달바ㆍ아수라ㆍ가루다ㆍ아귀지옥이 다 와서 모여 바른 법을 듣고자 하옵니다. 

세존께서는 부디 저희들을 위해 설해 주소서.”

부처님께서 약상 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너는 이리로 내려오도록 하라.”

약상보살이 자신의 신통력으로 위에서 내려와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부처님 발에 정례하고 고하였다.

“세존이시여, 

법의 무더기라 하는데, 

무슨 인연 때문에 법의 무더기라 하옵니까?”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청정한 행을 법의 무더기라 한다. 

청정한 행이란 착하지 못한 모든 법을 여의는 것이다. 

선남자야, 

너는 이와 같은 젊은 중생을 보았느냐?”

약상이 부처님께 고하였다.

“네, 

보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약상에게 말씀하셨다.

“이 모든 중생들은 삿된 음욕을 떠났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다라니(陀羅尼)를 얻을 것이며, 

반드시 일체 법을 구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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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개별논의]




『승가타경』 ♣0398-003♧






◎◎[개별논의] ❋본문









★1★





◆vveb8140

◈Lab value 불기2565/11/17


○ 2020_0907_173014_nik_ar38.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head-of-a-young-girl-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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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Pierre-Auguste Re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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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atis 'As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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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1280px-Lake_Towada_from_Ohanabe_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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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 御鼻部展望台より十和田湖
作者 Soica2001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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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gney ,France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Les Petites Bourettes - In The Ghetto 


♥단상♥








문서정보 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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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檀)은 범어 단나(dāna)의 준말, 도(度)는 범어 바라밀(pāramitā)의 번역. 보시바라밀. 곧 원어와 번역한 말을 함께 든 것. ⇒<유사어>단바라밀<참조어>단바라밀(檀波羅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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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05
살- 바 라다나 카지다
薩哩嚩<二合>囉怛曩<二合>佉喞哆<一百五>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21일째]
보살여시대자비 $ 063▲那麼怛羅那麼怛羅為 一 ● 奚麼怛羅, ○□□□□,利,普,入,見

□□□□□□□, 利益一切諸世間,
普現其身不可說, 入諸佛剎不可說,
□□□□□□□, 이익일체제세간,
보현기신불가설, 입제불찰불가설,

보살이 이와 같은 큰 자비로써
저 모든 세간들을 이익케 하며
그 몸 두루 나타냄을 말할 수 없고
모든 세계 들어감을 말할 수 없고



[322째]
견제보살불가설 $ 064▲奚麼怛羅奚麼怛羅為 一 ● 鞞麼怛羅, ○□□□□,發,請,敷,現

□□□□□□□, 發生智慧不可說,
請問正法不可說, 敷揚佛教不可說,
□□□□□□□, 발생지혜불가설,
청문정법불가설, 부양불교불가설,

여러 보살 보는 일을 말할 수 없고
지혜를 내는 것도 말할 수 없고
바른 법 묻는 것도 말할 수 없고
불교를 널리 폄도 말할 수 없어

065□



●K0985_T0194.txt★ ∴≪A승가라찰소집경≫_≪K0985≫_≪T0194≫
●K0398_T0423.txt★ ∴≪A승가타경≫_≪K0398≫_≪T0423≫
●K0923_T1809.txt★ ∴≪A승갈마≫_≪K0923≫_≪T1809≫

법수_암기방안


63 전박 (前膊) ~ 아래팔뚝
64 척골(尺骨)[자뼈]
9 맹장 【맹장】
105 neck

459360
577

○ 2019_0801_080859_can_AB7_s12


○ 2016_0505_130625_can


○ 2019_0405_163051_can_ar25


○ 2020_0606_184159_can_bw6


○ 2020_0606_174927_can_ct27


○ 2020_0606_125103_can_ar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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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타경』 ♣039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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