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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불기2565-11-30_승가타경-k0398-003



K0398
T0423

제3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승가타경』 ♣0398-003♧




제3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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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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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타경』 ♣0398-003♧






◎◎[개별논의] ❋본문


● 자신의 정체와 생사시 시공간 이동의 문제 






★1★





◆vtqf1248

◈Lab value 불기256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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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grainstack-thaw-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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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Claude-Monet
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Monet
Title : grainstack-thaw-sunset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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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2448px-Tower_of_Buddhist_Incense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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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File:Tower_of_Buddhist_Incense_1.JPG
English: The Tower of Buddhist Incense in the Summer Palace of Beijing, China.
Author Tojan76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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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 Timiș ,Romani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Zwei ehemalige Rathäuser in de:Bad Wilsnack:Links das "Alte Rauhaus" aus dem 18. Jahrhundert; in der Mitte das "Neue Rathaus" von 1865, jetzt Sitz des Amtes Bad Wilsnack; rechts die de:Wunderblutkirche (Bad Wilsnack) Date 2007 Source Own work Author MrsMyerDE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R-Wan - La Maffia

♥단상♥lab연구원 점차 인조인간이 되가다. 

거의 몇년간 연구실에서만 갇혀 지냈다. 
그런데 어제는 모처럼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렸다. 
일단 주변 지형이 다 바뀌었다. 
놀라운 일이다. 
작은 주택들이 오밀조밀 있던 곳들이 다 없어졌다. 
그것들을 다 허물고 넓은 단지를 만들어 그곳에 대부분 30 층 정도 고층 아파트가 새로 들어섰다. 

그런데 여러모로 과거와는 풍경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아파트 단지 주변을 둘러 상가를 배치하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주택입주자들의 선호가 바뀐 것 같다. 

그래서 차도 옆에는 인도가 있다. 
그리고 새로 세워진 아파트 단지를 구분하는 얕은 담. 
그리고 단지 내 약간의 나무,, 
이런 형태로 계속 이어진다. 



상당히 깔끔해진 것은 사실이다. 
다만 단지를 둘러싼 보도에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또 상가도 없다. 
그래서 자전거로 달리고 달려도 
사람을 별로 보기 힘들다. 
인도를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단지 주변에 상가도 없다. 
그래서 단지 단지 정문 부분에서 들어가고 나가는 입주민들이 몇몇 있을 뿐이다. 

요즘 재건축된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이런 형태다. 


밤에 이런 곳을 달리면 조금 무섭기도 하다. 
단지 담을 옆으로 해서 몇 키로를 가도 걸어가는 사람을 거의 만나기 힘들다. 
여하튼 요즘 곳곳이 이런 형태로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중인 듯하다. 

그렇다고 자신이 살지도 않는 단지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심지어 단지내 택배 차량도 못들어오게 하는 곳도 있다고도 한다. 

겉으로 보면 쾌적해 보인다. 
어차피 단지내 주민이 사는 공간이기는 하다. 
그러나 단지를 둘러싼 보도 주변이 거의 공허하다. 
단지 내 주민이 단지 밖 보도를 걸어다니는 일도 드물다. 
그래서 달리다보면 황량함을 느끼게도 된다. 









그런데 달리다가,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스크를 써서 안경에 서린 김 때문에 그런 줄 알았다. 
이 증상은 사실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이기도 하다. 
조금 좋아진 듯 하다가 조금 나빠지기도 한다. 

그간은 병원 방문을 미뤄왔다. 
갑자기 수술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런데 하던 작업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조금 곤란하다고 여겼다. 

그런데 최근에는 묘길상 연구원이 서둘러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나온 김에 안과를 향해 갔다. 
그리고 눈을 진찰하였다. 
다만, 당장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좀 더 정밀 검사도 하고 조금 경과를 보고 나서 수술을 하자고 의사 선생님이 말한다. 



그런데 오늘은 다시 치과를 가게 되었다. 
이를 떼워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과의사 선생님이 이 상태를 보더니, 
여러 곳이 문제라고 한다. 
그리고 몇차례 더 와야 할 듯하다고 말한다. 

조금 더 심해지면 더 복잡한 처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신체 각 부분을 
다른 부품으로 대체해가면서 인조인간 아톰 비슷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조금 우울해지기도 한다. 




오늘 승가타 경에서도 왕생 생사 문제를 다룬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자신을 나타내는 적절한 기호를 생각해보게 된다. 
특수기호 가운데 딱 적절한 기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주로 온천 기호로 사용되는 다음 기호 ♨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다. 


현실에서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현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면 그런 부분이 타고 달리는 것이다. 
어디를 걸어간다면 역시 그 부분이 움직여 가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평소 자신의 몸이라고 여기면서 임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A 라는 부분이 어느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해가는 것처럼 여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철수가 여행을 갔다고 하자. 
그러면 철수 A 가 서울에 있다가 부산으로 위치 이동을 한 것으로 여긴다. 

또 생사시 이동문제도 마치 그처럼 이해하기 쉽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다른 세계에서 이 사바세계로 이동해왔다고 하자. 
그러면 그 경우도 위에 준해서 생각하려 한다. 

그런데 이들 각 경우 이처럼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다. 

그래서 이 사정을 설명하려면 현실에서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의 정체가 무언가를 먼저 설명해야 한다. 
그것이 한 인간이 점점 부품을 바꾸어 인조인간이 되는 과정과도 비슷하다. 
또는 산소에 수소를 화합시키면 물이 된다는 과정과도 비슷하다. 

이 과정에 앞과 같이 시공간을 이동해가는 A 는 없다. 
그런데 각 순간에 어떤 주체가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만은 있다. 

그래서 이 두 내용이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먼저 한 순간 정지단면에서 한 주체의 정체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한 단면에서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이 무언가를 있다. 
그래서 이 내용의 정체가 무언가부터 우선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매 순간 순간 매 정지단면에서 그런 부분을 자신으로 잘못 여기게 하는 배경 구조가 있다. 그래서 일단 그것을 ♨과 같은 기호로 표시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에 {{{ 내용이 있다. 
이것은 그 상황에서 작용하는 정신들을 나타낸다 
처음 { 는 현실에서 표면에 감각과정에 작용하는 정신 제 1,2,3,4,5 식을 나타낸다. 
두번째 { 는 현실에서 표면에서 분별 작용하는 정신 제 6 식을 나타낸다. 
세번째 { 는 이번 생에 처음 그런 과정을 출발시킨 정신 제 7 식을 나타낸다. 
그리고 아래 U  부분은 본래부터 계속 이어져오는 근본 정신 제 8 식을 나타낸다. 

즉 한 정지단면에서 일정 부분을 자신으로 잘못 여기는 배후 사정은 이런 구조다. 
그래서 이는 그런 망집을 일으키고 현실에 대하게 하는 배후 사정이기도 하다. 




● 연구를 하면서 생긴 이상한 현상 

연구를 하면서 음악을 듣게 된다. 
그런데 글을 적으면서 음악을 들으면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 적는 글 내용과 관련된 비슷한 단어를 음악에서 듣는 현상이다. 
며칠전에 은행에 가야할 일이 있었던 적이 있다. 
그 때는 당시 듣던 노래에서 그 은행 이름이 들렸던 적도 있다. 

그런데 경전과 논서를 보면 이것은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님을 보게 된다. 

자신이 기존에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 
그런데 처음 잘 모르는 외국 노래를 들으면 그런 맥락으로 그 곡을 듣게 된다. 
속담에도 나오는 현상이다. 
자라를 보고 어떤 이가 놀랐다고 하자. 
그 이후 솥을 본다고 하자. 
그러면 그 솥이 언뜻 자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속담에서 자라 보고 놀란 이가 솥뚜겅 보고 놀란다고 말한다. 
이것은 일종의 망상분별현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행자는 이런 망상분별을 거꾸로 망집을 제거하기 위해 대하는 것 뿐이다. 
마치 경전의 사정과 같다. 
넓게 보면 일체 경전도 희론이라고 보게 된다. 
그리고 부처님은 그런 입장에서 자신은 한마디도 설한 바가 없다고도 제시한다. 
이런 사정이 금강경에서 제시된다. 
그러나 그런 입장에서 또 부처님은 많은 설법을 하신다. 
또 그 내용이 경전에 방대하게 남겨져 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희론의 성격을 갖는다. 
그렇지만, 그것은 희론과 망집을 제거해내는 희론의 성격을 갖는다. 
그래서 중생을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기능을 갖는다. 
그런 의미에서 부처님은 경전을 뗏목과 같다고 비유한다. 

그래서 이런 현상도 그처럼 대하면 유용하다. 

한편, 생사현실에서 수행중 겪는 이런 현상은 상응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 이것을 유가 수행이라고도 표현한다. 
일반 현실에서 말하는 요가체조와는 조금은 다른 의미다. 
그리고 이는 알고보면 세상 모든 일체가 그렇게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하튼 오늘은 글을 적는 부분부분마다 관련된 노래를 듣게 된다. 
사실 연이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태라 조금 우울하다. 
이제 나이가 너무 들어서 곧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고도 여기게 된다. 
그런 만큼 경전에 나오는 생사문제도 당면한 현실문제가 되었다. 

그래서 위 내용을 조금 잘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과거에 적은 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매일 랜덤 추출되는 경전을 함께 살피려면 시간이 부족하다. 
그런데 경전을 살피다보면 거의 엇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고 중복된다. 
그래서 현재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과거글도 정리하면서 동시에 새 경전도 살피는 방식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지금 ♨ 라는 특수기호로 적으려고 하는 내용도 과거에 살핀 내용과 비슷하다. 
조금씩 표현만 다르면서 그 내용은 비슷하다. 
그래서 내용이 많이 여기저기 반복되고 중복된다. 

그런데 경전 내용을 살피려다 보면 
과거 내용을 반복서술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여하튼 그런 고민을 하면서, 위 내용을 조금 쉬었다 살펴야 할 듯하다. 







● 무량겁을 이어가는 수행자의 시나리오 

앞에서 생사 시공간 이동 과정을 살폈다. 
여기서 생사 시공간 이동을 하는 주체가 문제된다. 

그 과정에 어떤 A 가 있어 그 A 가 이동한다고 볼 것인가가 문제된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음을 보았다. 
그렇지만, 매 순간 스스로 자신으로 잘못 여기며 대하는 내용은 있다고 제시했다. 
그 사정을 한 주체의 배후에 있는 8 식의 구조로 제시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기호로 ♨로 나타내기로 한다. 

이 사정을 쉽게 이해해보자. 
나이가 들면 자신이 어린아이 시절도 떠오르고 청장년 시절도 떠오른다. 
이 과정도 마찬가지다. 

어린아이가 노인이 되었다고 하자.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가 시간을 지나 노인이 된 순간으로 이동해 온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매 순간 스스로 자신으로 여기며 대하게 되는 내용들이 있다. 
즉 어린아이 때는 어린 아이 때대로 일정한 내용을 자신으로 여기며 임한다. 
청년때도 그렇다. 
노인이 되어서도 그렇다. 

그런데 어린아이와 청년 노인을 놓고 비교해본다고 하자. 
한 생만 놓고 보아도 이들이 다 다르다. 
그래도 각기 다른 이들을 한 주체로 여기게 하는 무언가 공통점이 있다고 여기게 된다. 
그래서 이들 가운데 어떤 핵심적내용 A 가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이를 찾아내려 하면 찾아지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이들을 모두 다 함께 한 사람의 일로 여기게 된다. 
막연히 어떤 어린이 그리고 어떤 청년 어떤 노인을 놓고 살펴보자. 
단순히 공통점만 놓고 보면 이 어느 경우라고 해도 다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아무나 붙잡아도 다 이들을  주체로 이을 수 있을 수 같다. 
그러나 자신이 특정한 어린이와 청년 노인을 자신으로 여겨 잇는 것은 단순히 그런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 제각각 다른 내용을 한 주체의 일로 파악하게 하는 요소를 찾아야 한다. 
그것을 위 내용에서는 ♨로 나타낸 것이다. 

결국 이것이 매 순간 각기 다른 내용을 계속해서 한 주체로 여기며 대해 나간다. 
그런 가운데 이를 죽 이어 한 주체의 내용으로 여기게 된다. 
그래서 시공간을 이동해가는 A 를 찾는다면 그것이 곧 ♨ 인것처럼도 여길 수 있다. 
그런데 ♨ 자체도 역시 그런 A가 되지는 못한다. 

그런데 이렇게 사정을 이해하면 종종 ♨ 과 같은 것을 곧 자신의 본 정체로 이해하기도 쉽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시공간 이동시 일정하게 유지되 위치를 이동하는 A와 같은 것이 있다고 잘못 여긴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을 그런 A와 같은 것이라고 다시 잘못 이해하기 쉽다. 
그래서 ♨ 의 사정을 이해한 후에는 다시 ♨의 정체가 그런 것이 아님을 다시 또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해심밀경』 등에서 밝히고 있다. 

...
아타나식(阿陀那識) 매우 깊고 미세해
일체 종자 폭포의 흐름 같도다.
내가 어리석은 이들에겐 말하지 않나니
그들이 분별하여 아(我)라 할까 두렵구나.

阿陁那識甚深細
我於凡愚不開演
一切種子如瀑流
恐彼分別執爲我
...

『해심밀경』 권제1




그런데 여하튼 한 주체가 무량겁을 두고 생사과정을 이어가는 사정은 위와 같다. 
즉 ♨ 와 같은 구조를 바탕으로 이번 생에서 다음 생으로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는 또 이 점을 고려해 생사현실에 임하게 된다. 


수행자가 생사현실에 임하게 되는 사정은 2 중적이다. 
본 바탕에서는 그런 내용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생사현실이란 마치 침대에서 바다나 황금꿈을 꾸는 상황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그 생사현실은 또 꿈과는 다르다. 
그리고 이 생사현실 안에서 겪어 나가는 생사고통이 문제된다. 

그래서 생사고통을 벗어나려면 우선, 생사현실에서 수행노력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생사현실이 꿈과 같음을 이해한다고 곧바로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이런 이해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이 이해만 갖추고 수행을 행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생사현실에 남아 계속 생사고통을 겪는 상황에 남아 있게 된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오직 위와 같은 이해만으로 그 상황을 극복해 벗어나야 한다.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상당히 힘들다. 

생사현실은 꿈과 성격이 같다. 
그러나 꿈은 아니다. 
꿈과 달리 그 하나하나가 대단히 생생하고 명료하다. 
그리고 꿈과 달리 다수주체가 함께 일정한 조건과 상황에서 일정한 내용을 엇비슷한 형태로 무량겁에 걸쳐 반복해 받아나가게 된다. 
그래서 꿈과 달리 그 하나하나가 대단히 실답고 진짜내용처럼 여겨지게 된다. 
또 그 정도에 비례해 그것을 극복할 수행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그 정도에 비례해 현실이 그와 같다는 본 사정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게 된다. 
또 그런 상태에서는 그 사정을 이해해도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즉 꿈과 같기에 생사현실에서 아무렇게 행해도 무방한 것처럼 잘못 여기기 쉽다. 
또는 현실이 꿈과 같기에 현실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무방한 것처럼 잘못 여기기 쉽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도 생사고통에 처하게 만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정작 생사고통에서 자신부터 벗어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또 그런 상태에서는 다른 중생의 제도도 더욱 힘들어지게 된다. 

그런데 위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취하면 그런 자세를 취하게 되기 쉽다. 
즉, 위와 같은 내용이 그렇게 해도 됨을 제시하는 것처럼 잘못 이해하게 된다. [악취공견 ] 

그래서 이런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할 예방노력이 필요하다. 
생사현실에서 위 사정을 이해한다고 해도 곧바로 벗어나오지 못하게 되는 사정이 있다. 
그래서 그 배경사정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한 주체는 무량겁에 걸쳐 위와 같은 배경사정에서 임해 왔다. 
즉 무량겁에 걸쳐 망집 번뇌 - 업 - 고의 관계를 반복해왔다. 
망집에 바탕해 행하는 업은 각 주체간에 가해 피해 관계를 중첩해 쌓게 한다. 
즉 업의 장애를 만들게 된다.[업장]
그래서 이처럼 쌓여져 있는 업장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상태로 생사고통에 계속 처해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기본적 계의 덕목을 먼저 잘 성취해야 한다. 
또 그렇게 되어야 복덕자량을 쌓게 된다. 
또 그렇게 복덕자량을 쌓아야 이후 지혜자량을 구족하게 된다. 
또 그렇게 되어야 자신이 놓인 생사현실이 본래 꿈과 같다는 사정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단계적으로 이런 수행을 잘 성취해야 한다. 
그래야 기본적으로 그 주체가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게 된다. 

현실에서 단순히 위아 같은 내용만으로 생사고통에서 바로 벗어나지 못하는 사정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바탕이 아니면 우선 생사현실의 사정부터 이해하기 힘들게 된다. 
그가 놓인 현실 상황이 그런 것을 우선 허용하지 않는다. 
쉼없이 바삐 생사고통의 현장 이곳 저곳에 이끌려 묶여 임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령 이런 사정을 이해해도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그 사정이 앞과 같다. 

한편 수행자가 생사고통을 벗어난 후에는 다시 중생제도를 위한 수행을 해나가야 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그 생사현실에 그런 사정을 이해하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생사현실 안의 중생과 눈높이를 맞춰서 생사현실에 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생사현실 안에서 중생을 제도할 복덕과 지혜 자량을 구족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중생 제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계의 덕목과 같은 기본 수행은 처음에는 수행자 자신의 업장을 제거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수행자의 복덕자량을 쌓게 한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중생을 제도할 방편 자량이 되어 준다. 
그래서 이런 기본 수행은 수행 전체 과정에서 일관되게 요구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매 생을 이어가는 수행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부채를 갖고 있는 이의 은행잔고의 상태와 같다. 
저축을 꾸준히 하면 처음에는 부채가 점점 줄어간다. 
그리고 어느 시점 이후에는 자산이 증가한다. 
자산이 쌓이면 이후 그 자산으로 이제 뜻하는 사업을 잘 성취해 나가게 된다. 
이런 현실 사정과 사정이 같다. 

그래서 수행자는 매 생을 이어가며 성취해나갈 수행의 테마가 필요하다. 
즉, 매 생을 이어나가는 수행자만의 서원의 시나리오가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생이나 다음 생은 어떤 형태로 어떻게 중생제도를 해나가겠다. 
이런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매생을 맞이해 임하는 것을 변역생사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우선 생사과정에서 어떤 방식과 과정으로 생사를 맞이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한 순간마다 일정한 내용을 자신이라고 잘못 여기며 임하게 되는 과정도 잘 이해해야 한다. 

이 내용은 엉터리기는 하다. 
그래도 생사과정에서는 중요하다. 
욕계현실에서 대부분 그 내용을 중심으로 생활을 영위한다. 
그리고 처음 생사고통에서 벗어나는 수행도 이를 바탕으로 행하게 된다. 
또 이후 수행자는 다른 중생을 대상으로 중생제도를 행하게 된다. 
그래서 이후 생사현실에 다시 임해 중생제도를 해나갈 상황에서도 이 내용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 수행자는 그런 내용이 엉터리임을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바탕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생사현실은 2 중적이다. 
즉, 수행자는 현실에서 자신으로 여기는 것이 엉터리임을 이해한다. 
즉 본래는 얻을 수 없는 내용이다. 
그러나 망집을 바탕으로 한 생사현실에서는 그것이 문제된다. 
그래서 수행자가 현실에서 수행을 할 경우에는 다시 이에 눈높이를 맞추어 임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수행에 임하게 된다. 
그래서 생사현실이 갖는 이런 2 중적 측면을 잘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강경』에서 제시하는 내용도 이와 사정이 같다. 
그래서 이 양 측면을 함께 다 잘 취해 수행에 임해야 한다. 
중생을 무량하게 제도한다. 
그러나 본래 중생은 하나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사정을 잘 이해하고 그런 중생제도 수행에 임해야 한다.  

본래는 그런 내용을 본래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생사현실이 전혀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가 생각하는 형태로 그렇게 있는 것이 아닐 뿐이다. 
그러나 망집에 바탕해 임하는 경우 그런 내용이 그처럼 있다고 잘못 여긴다. 
그런 가운데 중생들이 무량겁에 걸쳐 생사고통을 겪어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 눈높이 맞추어 생사현실에 임해서 중생제도를 해나가야 한다. 



그래서 본 연구원도 나이가 들어가는 지금 다음 생사를 또 준비해야 한다. 
수행에 그런 서원의 시나리오가 없다고 하자. 
그러면 수행자 자신부터 방향을 잃게 된다. 
바다에 표류하는 형태처럼 되기 쉽다. 

그래서 연구원에서 연구원을 만날 때 마다 요즘은 후생의 시나리오를 놓고 이야기하게 된다. 

예를 들어 최근 관자재 연구원이 방문한 적이 있다. 
그래서 영국에서 차기 연구를 계속하자고 제의한 적이 있다. 

다음 생에서는 수행을 할 지역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 그곳에서 수행해나갈 주제나 테마도 필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기본 환경이 필요하다. 
또 지금까지 함께 연구해오던 다른 연구원과의 관계 조정도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관자재 연구원에게 본인이 아는 다른 연구원을 소개해주었다. 
본인이 아주 오래전에 아는 연구원과 팀이 되면 연구를 잘 하게 될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팀을 만드는데 여러 선택 가능한 경우들을 앞에 놓고 조금 오가는 듯 했다. 
그런데 이 둘이 알고보면 과거생에는 남매관계에 있었던 듯 하다. 
노래상으로만 들어보면 그렇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Sylvie Vartan ~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lrc
Sylvie Vartan ~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노래에서도 
계속 관자재 연구원과 그 연구원의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노래 내용에만 의한다면, 
이 연구원들과 본인은 다양하게 형제 남매관계 등으로 팀이 되어 지낼 듯 하다. 
조금 시나리오가 엉성해 보인다. 
그런데 노래를 듣다보면 그런 내용들이 그렇게 들린다. 
결국 망상적 노래 감상과정에서도 이런 내용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오늘 쉴 때에도 또 연이어 이와 관련된 내용을 듣게 된다. 


Marie-Paule Belle - Comme Un Moineau
Julien Dore - Vitriol
Jacques Brel - Clara


이는 앞에서 말한 자라 본 이가 대하는 솥뚜껑 현상과 마찬가지다. 

즉 한번 일정한 맥락을 갖고 들었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그런 맥락으로 계속 이어지는 노래들을 또 들어나가게 된다. 
그러면 또 각기 다른 노래마다 계속 일정한 그 이야기가 그것을 테마로 이어져가는 것처럼 
듣게 된다. 
그래서 이는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 

운동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자 입장에서는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마저도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런 현상과 마찬가지다. 


수행자는 무량겁을 두고 무량대원을 세우고 매생마다 수행계획을 세워나간다. 
그것은 한 생을 놓고 삶의 계획을 세우는 입장과도 사정이 비슷하다. 
즉 일반적으로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진학하고 어떻게 활동하고자 한다는 계획과 비슷하다. 
다만 수행자는 무량겁을 두고 그런 서원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수행자가 그런 바탕에서 생사현실에 임하는 것을 변역생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겪는 생사를 분단 생사라고 칭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망집에 바탕하면 생사과정을 단멸관을 바탕으로 대하게 된다. 
즉 이번 생에 자신이 죽으면 그것으로 자신과 관계된 모든 것이 끝이다. 
이렇게 여긴다. 
그리고 매 순간 망집을 바탕으로 집착해 임한다. 
또 그렇게 좁고 짧고 얕게 관하기에 번뇌-업-고의 관계로 생사과정이 진행된다. 
그래서 이런 형태로 생사고통을 겪는 문제를 시정하는 것이 수행이기도 하다. 

그러러면 기본적으로 생사과정을 잘 관해야 한다. 
또 그런 바탕에서 넓고 길고 깊게 인과를 관찰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생사과정에서 자신부터 생사고통을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중생도 벗어나게 해야 한다. 
그런 좋은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만들기 위한 방안이 곧 경전에서 제시하는 수행방안들이다.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하는 방안과 넓고 길고 깊게 관찰하는 방안의 결과가 매번 
다르다. 대부분 정반대 내용이 된다. 
그래서 좁고 짧고 얕게 관찰하는 입장에서는 수행은 당장 자신에게 손해되는 방안들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넓고 길고 깊게 관하면 그것이 곧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얻게 하는 방안이다. 

즉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어내게 하는 방안이다. 
비용은 마이너스 무한대가 되고 그로 인해 얻는 수익은 또 플러스 무한대가 된다. 
유희 자재 신통으로 수행에 임하고 무량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하게 하는 방안이 곧 경전에서 제시하는 수행방안이기 때문이다. 

다만 좁고 짧고 얕게 관하면 그 관계를 그처럼 관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마치 산을 바라볼 때 산을 올라가기 전에는 산너머 무엇이 있는지 
미처 모르고 산을 올라가는 것과 사정이 같다. 
그리고 당장 당장 눈앞에 보이는 풍경만 전부인 것처럼 잘못 여겨진다. 

이는 또 어떤 이가 농사를 지을 때 봄에 어떤 씨를 뿌리면 수확기에 
어떤 열매를 얻게 되는지를 모르고 농사에 임하는 경우와 사정이 같다. 

씨와 열매가 서로 모습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사과씨의 모습과 열매가 된 사과모습은 다르다. 
그리고 그 성격이나 성질도 다르다. [이숙인, 이숙과]
그래서 그 관계를 먼저 잘 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런 내용들이 서로 어떤 관계로 이어지는가의 사정을 먼저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현실에서 등산이나 농사조차도 잘 해나갈수 있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수행자는 보리심을 바탕으로 서원을 잘 구상해 세워야 한다. 

수행자는 본래는 그런 내용을 매 순간 정지단면에서 조차 얻을 수 없음을 
기본적으로 잘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보리(깨달음)의 기본적 내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보리(깨달음)을 바탕으로 할 경우는 
생사과정을 겪는 중생에 안타까움을 갖게 된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자비심을 갖고 생사현실에 임해 중생제도의 서원을 갖게 된다. 
보리심이 곧 사홍서원과 같은 의미를 갖는 사정도 이것이다. 

사홍서원이란, 다음이다.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고자 한다. 
무량한 번뇌를 끊고자 한다. 
무량한 법문을 배우고자 한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고자 한다.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결국 자신이 생사고통을 벗어나고 
다른 중생도 생사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수행덕목이 
금강경에 잘 제시되고 있다. 

상에 머물지 않고 보시를 행한다. 
(-> 이로써 중생을 제도할 복덕과 지혜 자량을 구족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 상을 취하지 않고 무량한 중생을 제도한다. 

이런 내용이 핵심이다. 

그런데 수행자는 이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좀 더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서원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한 수행자가 아미타불처럼 되는가. 석가모니불처럼 되는가. 
또는 약사여래처럼 되는가의 사정도 이런 서원에 의하게 된다. 

즉 수행시에 자신이 구상하는 서원에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각 수행자는 각자 자신 나름대로 서원을 잘 만들고 
잘 다듬어 나가야 한다. 

한글 대장경이 이제 완역이 되었다. 
처음 한문 대장경이 완비된 후 대략 800 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오늘날 인터넷이 발달해 어디에서 연구해도 사실 마찬가지다. 
오늘날 누구나 인터넷으로 경전내용을 쉽게 열람하고 살필 수있다. 

그래서 이런 환경을 바탕으로 경전 연구를 하는 가운데 또 좀 더 수행을 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우선 서양 여러 나라에서는 불교가 아직 낯설고 불모지처럼 되어 있다. 

그래서 본인은 다음과 같은 구상을 하게 된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영향이 있는 언어가 영어다. 
세계 공용어 상태가 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권에 일단 경전을 보급해야 한다. 
세계 영어권이 영역이 넓다. 
그런 가운데, 영어권에 경전을 보급하는 교두보로 일단 영국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후 생의 수행 시나리오가 그렇게 전개된 것 뿐이다. 
그러나 세계 여러 곳이 오랜동안 불교의 불모지처럼 되어 있다. 
그래서 이런 곳에 불교 경전을 보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과거 그곳에는 다른 종교가 성행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종교전쟁도 거쳐가면서 
이제는 그 종교도 현실적으로는 그 지역에서 시들해져 있다. 
오늘날 한국의 입장과는 오히려 반대다. 
그렇다해도 여전히 그 잔재가 영향을 미치고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나 어디서나 공통적으로 세속적 입장의 과학지식이 우세를 떨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바탕한 감각적 물질추구가 팽배한 상태다. 
그래서 접근방식도 조금은 달라야 한다. 
그래서 또 그런 입장에서 여러 연구원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경전 번역은 쉽게 생각하면 구글 번역기만으로도 쉽게 될 듯도 하다. 
특수한 불교용어만 조금 더 노력하면 기계적으로도 번역이 쉽게 될 듯도 하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미리 그런 방향으로 준비를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일은 통상적으로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 
처음부터 어려운 일을 붙잡으면 나머지 일마저도 포기하게 되기 쉽다. 
그러나 쉬운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면 다르다. 
그러다보면 처음에 어렵게 느껴지던 일도 쉽게 이룰 수가 있다. 
그래서 앞으로 틈나는대로 조금씩 경전에서 비교적 평이한 부분을 놓고 번역을 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일단 이런 대강의 서원의 골격을 가지고 세부적 내용을 다듬어갈 필요가 있다. 

어떤 이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이가 수조원을 가지고 사업을 하고자 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가 아직 그런 돈이 없다고 하자. 
그런 상태에서 그런 구상을 하면 공상적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런데 그런 구상을 세밀하게 한다고 하자. 
그러면 오히려 그런 구상 때문에 그런 자금도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런 자금이 생길 때에는 그런 구상 때문에 이후 이를 잘 성취하게 된다. 

그런데 그런 자금이 없기에 그런 구상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그러면 또 그런 자세 때문에 이후 그런 자금도 만들어지지 않게 된다. 
또 그런 경우에는 설령 그런 자금이 생겨도 이를 잘 해나가지 못하게 된다. 
미리 그런 상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고 준비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원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그려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런 자세가 아닌 자세가 이후 수행에 차이를 만들게 한다. 

이것을 종전에 피타고라스 정리로 설명한 적이 있다. 

빗변과 밑변 높이는 나중에 한 점에서 만나게 된다. 
그런데 처음 빗변은 그 점을 향해 약간의 방향(각도) 차이만 있다. 
처음은 빗변이나 밑변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꾸준히 그 방향(각도)로 나아간다고 하자. 
그러면 그렇게 나아간 길이들은 이후 전체적으로 갖는 질적 의미에서 차이가 있게 된다. 
이것이 각 변의 '제곱'이 갖는 의미다. 
제곱계산에서는 부분과 전체의 의미가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 
제곱계산시 전체 길이를 가지고 제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 + 3 는 5 다. 

이 경우 먼저 2에 3을 곱하고 또 2에 3을 곱한 것을 합친다고 하자. 
한편 5 에 3 을 곱한다고 하자. 
이 양 경우 계산값이 같다. 

그러나 제곱의 경우는 다르다. 
예를 들어 2를 제곱하고 3을 제곱하여 이를 더한다고 하자. 
그리고 5 를 제곱한다고 하자. 
그리고 이 양쪽값을 비교해보자. 
그러면 이 양쪽이 차이가 남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제곱의 경우는 앞과 다르다. 
이 경우는 일정한 길이가 전체적으로 합쳐져 질적으로 다른 의미를 갖는다. 

어떤 지점에 도달해야 한다고 하자. 
이 경우 밑변 높이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자. 
또 한 경우는 빗변 방향으로 나간다고 하자. 
그 각 경우에 나아가는 길이가 있다. 
우선 각 경우 그 길이의 총합이 다르다. 
그리고 또 이 길이가 전체적으로 갖게 되는 질적 의미가 다르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다음을 제시한다. 
우선 삼각형에서 한변의 길이는 두변의 길이의 합보다 작다.
그럼에도 그 제곱은 오히려 같다. (또는 더 크다. )

그래서 각 선이 나아가는 방향(각도)가 중요하다. 
밑변과 달리 빗변처럼 방향(각도)을 취하고 나아가는 것이 갖는 의미가 있다. 



수행도 마찬가지다. 

수행자가 처음 보리심을 바탕으로 생사현실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 사정이다. 
처음에는 보리심을 갖고 임하는 것이나 그렇지 않은 것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런데 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서 전체를 합치면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이론상 밑변으로 죽 나아간다고 하자. 
그리고 어느 순간 높이를 바라본다고 하자. 
그런 상태에서 수직으로 상승해 그 지점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설령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자. 
그렇다해도 그 전체 길이는 빗변이 길이가 훨씬 짧고 수월하다. 

이런 것이 피타고라스 정리가 수행과정에 주는 의미다. 


doctr 님이 구상하는 프니불자연 재단의 사정도 비슷하다. 
처음에는 우수한 연구논문을 선정하는 사업을 기획했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객관성의 확보라는 문제가 걸리게 된다. 

예를 들어 노벨상을 수여한다고 하자. 
그런데 매번 왜 수상자가 그여야 하는가가 논란이 일어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업자체가 문제가 있게 된다. 

결국 어떤 논문이 좋은 논문인가에 대한 객관적 기준이 확보되어야 한다. 
언뜻 생각하면 심사위원들에 의해 쉽게 판단이 내려질 수 있을 듯도 하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이것이 대단히 어렵다. 
심지어 상금이 노벨상처럼 많다고 하면 심한 분란까지 충분히 예상된다. 
그런 경우에는 그런 사업은 아예하지 않는 것이 낫다. 

그런데 이런 판단이 처음 구상단계에서 걸려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시행착오만 반복해나가게 된다. 

그처럼 수행자도 자신의 서원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처음에는 사홍서원이 골격이 된다. 
그리고 이후 이를 골격으로 자신나름대로 대강의 서원의 내용을 정할 수 있다. 
이후 다시 이를 또 세세하게 살펴야 한다. 

불국토를 장엄하고자 하는 수행자는 
불국토내 중생의 생식과정까지 구상해야 한다. 
어떤 불국토는 불퇴전 위에 이른 보살 수행자만 구성원으로 하기도 한다. 
어떤 불국토는 남자만 구성원으로 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각 불국토마다 사정이 다르다. 
그것은 곧 그 불국토를 처음 구상한 수행자의 서원 때문이다. 
그 내용이 좋고 광대하게 되면, 이 성취를 위한 수행도 더 오래 걸리고 힘이 많이 들 수 있다. 
그런데 그 역시 수행자의 서원에 달린 문제다. 
문수보살의 제자들은 이미 수행을 마쳐 성불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문수보살은 보살로 남아 수행중인 것도 그런 사정이다. 
문수보살이 갖는 서원이 심하게 광대무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 보리심을 바탕으로 수행에 임한 이후는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유희 자재 신통력을 바탕으로 무량한 겁에 걸쳐 중생을 제도한다는 본질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수행자가 각기 갖는 서원의 내용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 가운데 수행자는 대강 7 생을 미리 고려해서 서원 내용을 조금씩 
다듬어 나갈 필요가 있다. 

현재 계획은 영어권 - 스페인어권 - 불어권 이런 식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현실에 놓여진 상태가 그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을 여러 연구원들과 팀을 구성해서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성취해나갈 생각이다. 
물론 각 연구원은 또 자신 나름대로 구상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수행자가 보리심을 바탕으로 임하는 한 
수행자 상호간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도반의 관계에 있게 된다. 

일반 세속에서 비슷한 종목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경쟁 관계가 되는 것과는 정반대다. 

그러나 수행자들이 각자 보리심을 바탕으로 수행에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로 협조하는 도반관계가 되는 차이가 있다. 

그런 가운데 노래를 듣다보면 
역시 그런 맥락으로 계속해서 노래도 시감상하며 듣게 된다. 
매 순간 들리는 노래를 다 링크를 걸어 올릴 수는 없다. 

그러나 잠깐 듣는 노래만 올려도 그 사정이 마찬가지다. 

잠깐 쉬는 동안에 들은 노래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앞에 말한 연구원을 비롯해 여러 연구원들이 등장한다. 
아직은 팀 구성 문제가 애매해 보이기는 하다. 
약간 오락가락하는 느낌을 받는다. 
본인 구상을 제의한 것이 최근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노래 자체는 오래된 노래들이다. 






관자재 연구원은 지금도 자신이 본인보다 나이가 많음을 강조한다. 

그러나 사실 무시무종의 시간대에서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현생의 나이는 마치 에스칼레이트의 계단 가운데 
어느 것이 먼저 나온 계단인가를 따지는 문제와도 같다. 

본래 에스컬레이터 각 계단 사이에서는 그런 것은 얻을 수 없다. 
그러나 또 계단을 보는 상황에서는 어떤 것이 먼저 나온 계단인가를 또 따지게도 된다. 

수행도 사실은 마찬가지다. 
물론 수행자마다 보리심을 언제 일으켜서 수행에 임하게 되었는가가 중요하다. 
그것이 수행자의 수행경력과 기간의 문제가 된다. 
그러나 사실은 일체 중생의 상태는 본래 차별이 없다. 
그러나 또 그런 가운데 생사현실에서는 수행의 선후를 살피게 된다. 

마치 퇴적암과 화산재의 선후관계를 현실에서 문제삼는 사정과 같다. 
본래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알고보면 지금 나오는 화산재가 더 먼저라고 볼 수도 있다. 
퇴적암이 더 시간이 지나 마그마가 되고 다시 화산이 되어 나오는 것이 화산재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보면 화산재는 지층에서 갓 출발하는 흙이다. 
그리고 이미 퇴적암이 된 것은 수백만년전의 흙이기도 하다. 

이는 또 바닷물과 지금 내리는 비의 관계와도 같다. 
어떻게 보면 지금 내리는 비는 막 물이 된 신생아 물과 상태가 같다. 
그러나 넓게 보면 마찬가지다. 

지금 막 수행을 시작하는 본인도 사실은 사정이 이와 마찬가지다. 
그리고 모든 초발심 수행자도 이런 입장에서 긍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알고보면  본래 차이를 얻을 수 없다. 

그러나 관자재 연구원은 지금 생도 자신이 선배고 다음 생도 계속 선배임을 강조한다. 
한 번 선배는 무한히 선배라는 입장이다. 
또 형제관계로 지내게 되어도 자신이 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교수가 되어 활동한다고 해도 자신이 조금 더 좋은 대학 교수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행과정에서 시나리오 구상과 옵션 선택에서 늘 우선권을 행사하려고 한다. 
그래서 구체적 내용은 늘 유동적이다. 
관자재 연구원이 먼저 선택을 해야 이후 내용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연이어 듣는 노래에서도 그런 사정을 살필 수 있다. 
그런 맥락을 놓고 감상하면 그런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 수행자가 중생제도와 성불을 목표로 수행할 경우에는 
자신이 중생을 제도할 국토나 중생을 예상해야 한다. 
물론 이는 수행자의 서원 내용에 따른다. 
여기에 예토와 정토의 차별이 있다. 

이는 현실에서 유치원과 대학원의 차별과도 사정이 같다. 
유치원생을 상대하는 상황은 더 어렵다. 
그리고 교사는 더 힘이 많이 든다. 
그러나 대학원은 반대다. 

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바세계와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의 차이와 같다. 
사바세계에서 중생을 제도하는 상황이 훨씬 어렵다. 
부처님의 기본 능력이야 차별이 없다고 해도 이런 
수행자의 서원 내용이나 중생의 사정 때문에 
각 불국토의 사정이 서로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수행자마다 그 서원에 따라 조금씩 방향이 다르게 된다. 
그리고 마찬가지 사정으로 연구원들도 각 입장에 따라 조금씩 지향점이 다름을 볼 수 있다. 
이런 사정을 노래에서도 살필 수 있다. 

정토를 전제로 하는 수행자는 상대하는 대상이 훨씬 수준이 높다. 
또 그렇기에 중생이 먼저 선근을 구족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러나 예토를 전제로 하면 상대하는 대상의 수준이 정토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이런 노력을 하는 수행자의 노력이 더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각 수행자마다 방향성에 조금씩 차별이 있게 된다. 

경전을 살피면 그런 사정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경전의 각 내용이 조금씩 내용이 차이가 있는 것도 그런 사정이다. 

원칙적 수행 내용을 제시하는 경전, 
타력 수행을 제시하는 경전 
자비를 바탕으로 다라니와 중생 소원 성취를 위한 내용이 제시하는 경전 
등등이 차이가 있는 것도 이런 사정이다. 

그것은 물론 중생이 놓인 사정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노력하는 수행자는 또 이에 눈높이를 맞춰 임해야 한다. 
그래서 각 경우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다. 
각 수행자가 현실에서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하는 것도 이런 사정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이해해야 각 경전 내용의 이해도 쉬워진다. 
그렇지 않으면 각 경전이 서로 제각각 취지가 별개인 것처럼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결국 중생제도를 위한 노력이고 내용인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그런 바탕에서 각 연구원도 각기 입장이 차이가 있게 된다. 
또 그런 사정을 노래에서도 들을 수 있다. 



노래는 끊임없이 또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같은 노래도 각 상황마다 각 맥락마다 또 달리 시감상하게 될 것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Louis Murat - Gengis.lrc
Jean-Louis Murat - Gengis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ine Renaud - Ma Petite Folie.lrc
Line Renaud - Ma Petite Folie 

그러나 무량겁에 걸쳐서 이런 형태로 수행자들의 수행이 
함께 이어져 나가게 되리라 본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11/2565-11-30-k0398-003.html#1248
sfed--승가타경_K0398_T0423.txt ☞제3권
sfd8--불교단상_2565_11.txt ☞◆vtqf1248
불기256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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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niṣyanda-phala 5과(果)의 하나. 6인(因) 중에서 동류인(同類因)ㆍ변행인(遍行因)으로 생기는 결과. 인과 관계에서 인(因)이 선하면 과(果)도 선하고, 인이 악하면 과도 악한 것처럼, 원인과 같은 결과를 말함.

답 후보
● 등류과(等流果)
라찰국(羅刹國)
람비니(藍毘尼)
뢰야연기(賴耶緣起)
마누사(摩㝹沙)

마등기(摩登祇)
마하가섭(摩訶迦葉)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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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Serge Reggiani - L'hotel Des Rendez-Moi Ca
Enrico Macias - Avec Les Pins Du Bord De L'eau
Jane Birkin - Melodie Interdite
Nicolas Céléguène - J'ai Mis Les Pieds Dans Mon Enfance
Charles Trenet - C'est Bon
Indochine - Little Dolls (Live Putain de Stade)
Les Charlots - Les Nouil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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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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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Women in Buddhism
[san-chn] praty-ā-√khyā 毀呰
[san-eng] harṣa $ 범어 from happiness
[pali-chn] assāsaniyā dhammā 蘇息處
[pal-eng] suriyuggama $ 팔리어 m.sunrise.
[Eng-Ch-Eng] 出三藏記集 (A Compilation of Notes on the Translation of the Tripitaka). Compiled around 515 by Sengyou 僧祐. T 2145.55.1a-114a. Sengyou, who completed his catalog shortly before his death, compiled an extensive list which relied on the (currently missing) earlier catalogs available to him at the time, along with his own research. In addition to its exhaustive lists of sutras, it contains introductory essays on the sutra translations and biographies of the early translators, making it the most complete and reliable early reference work known. Sengyou's listing included both suspicious and spurious sutras, but without making a rigorous distinction between the two types.
[Muller-jpn-Eng] 不共依 フグエ basis that is not shared by another entity
[Glossary_of_Buddhism-Eng] URNA☞
See also: Thirty-two Auspicious Signs.
“A white curl between the eyebrows; one of the thirty-two auspicious signs of a Buddha, but also seen on the foreheads of Bodhisattvas
and other divinities.”
Okaz: 187 #0648

[fra-eng] cuisis $ 불어 cooked


■ 암산퀴즈


230* 423
288057 / 319


■ 다라니퀴즈

자비주 22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10 번째는?




22
다시 부처님께 사루어
말씀하시되
세존이시여,
모든 인간과 천상에서
대비신주를 외우고 지니는 자는
15가지 좋은 삶을 누리며,
15가지 나쁘게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쁘게 죽지 않음이란,
첫째는 굶주리거나 곤한 어렵거나 괴로움으로 죽지 않고,
둘째는 형틀에 결박을 당하거나 매를 맞아 죽지 않으며,
셋째는 원수 맺은 이에게 보복을 당하여 죽지 않고,
넷째는 군대에서 서로 살해함으로 죽지 않음이요,
다섯째는 호랑이나 늑대 등
악한 짐승에게 해침을 당하여 죽지 않으며,
여섯째는 독사나 지네 등
독한 곤충에게 물려죽지 않으며,
일곱째는 불에 태워 죽거나
물에 빠져 죽지 않으며
여덟째는 독한 약에 의해서 죽지 않음이요,
아홉째는 기생충 또는 무당의 저주에 의해 죽지 않으며,
열째는 미치거나 기억을 잃어 죽지 않음이요,
열한째는 산이나 나무, 절벽, 언덕에서 떨어져 죽지 않으며,
열두째는 나쁜 사람이나 도깨비한테 죽지 않음이요,
열세째는 삿된 귀신이나 악귀가 홀려 죽임을 당하지 않으며,
열네째는 나쁜 병에 걸려서 죽지 않음이요,
열다섯째는 분에 맞지 않게 죽거나 자살로 죽지 않습니다.
이 대비신주를 외우고 가진 자는
이와 같은 열다섯가지 나쁘게 죽는 일을 받지 않나이다.
● 이혜리 夷醯唎<二十二> e hṛ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0
살- 바 지 도 바세바라마바 라미다바라 바다
薩哩嚩<二合>喞<引>睹<引>嚩勢波囉摩波<引>囉弭哆鉢囉<二合>鉢哆<二合十>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34일째]
보살법력불가설 $ 076▲睥羅睥羅為 一 ● 謎羅, ○□□□□,菩,彼,彼,修

□□□□□□□, 菩薩法住不可說,
彼諸正念不可說, 彼諸法界不可說,
□□□□□□□, 보살법주불가설,
피제정념불가설, 피제법계불가설,

보살의 법력을 말할 수 없고
보살의 법에 있음 말할 수 없고
저들의 바른 생각 말할 수 없고
저들의 모든 법계 말할 수 없고



[335째]
수방편지불가설 $ 077▲謎羅謎羅為 一 ● 娑攞荼, ○□□□□,學,無,究,彼

□□□□□□□, 學甚深智不可說,
無量智慧不可說, 究竟智慧不可說,
□□□□□□□, 학심심지불가설,
무량지혜불가설, 구경지혜불가설,

방편 지혜 닦는 일 말할 수 없고
깊은 지혜 배우는 일 말할 수 없고
한량없는 지혜를 말할 수 없고
끝까지 이른 지혜 말할 수 없고





●K0985_T0194.txt★ ∴≪A승가라찰소집경≫_≪K0985≫_≪T0194≫
●K0398_T0423.txt★ ∴≪A승가타경≫_≪K0398≫_≪T0423≫
●K0923_T1809.txt★ ∴≪A승갈마≫_≪K0923≫_≪T1809≫

법수_암기방안


76 *무지 마름
77 *무지 첫마디
22 엄지 첫마디 [ 썸 넉클 THUMB knuckle]
10 손목 WRIST

97290
903

○ 2020_0606_193109_can_ar32


○ 2020_0606_192936_can_ct27


○ 2020_0606_181235_can_ct27


○ 2020_0606_175348_can_ar4


○ 2020_0606_171919_can_ab52


○ 2020_0525_190709_can_exc


○ 2020_0525_190535_can_exc


○ 2020_0525_182103_can_exc


○ 2020_0525_181638_nik_exc


○ 2020_0525_163758_nik_exc


○ 2020_0525_162430_nik_exc


○ 2018_0419_143333_can_ab52


○ 2018_0419_140049_can_ar45


○ 2018_0419_133105_can_bw11


○ 2018_0419_130326_nik_bw1


○ 2018_0418_172712_can_bw24


○ 2016_1008_150307_can_ct27


○ 2016_1008_125845_can_ct27

● [pt op tr] fr
_M#]



○ 2018_0419_125740_can_exc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승가타경_K0398_T0423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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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타경』 ♣0398-003♧
[관련키워드]
제3권

■ 본 페이지 ID 정보
불기2565-11-30_승가타경-K0398-003
https://blog.daum.net/thebest007/881
sfed--승가타경_K0398_T0423.txt ☞제3권
sfd8--불교단상_2565_11.txt ☞◆vtqf1248
불기2565-11-30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11/2565-11-30-k0398-003.html
htmback--불기2565-11-30_승가타경_K0398_T0423-tis.htm
● [pt op tr] fr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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