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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선견율비바사-k0937-014


『선견율비바사』


K0937
T1462

선견율비바사 제14권/전체18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기2569-11-24 -- 뽑혀진 대장경 내용 연구

내용 이해가 쉽도록 위 사이트 원 번역문 내용을 단문형태로 끊어 표현을 바꿔 기재한다.
다만, 여건상 일부분만 살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작업중 파일을 별도로 만든다.
그리고 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에 보관한다.
그리고 이후 계속 수정보완해가기로 한다.
그리고 완료되면 본 페이지에 직접 붙여나가기로 한다.
작업중인 파일은 다음 폴더 안에서 K0937_T1462_in 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https://drive.google.com
●차후 링크가 변경되어 연결되지 않을 때는 다음 페이지 안내를 참조한다.
buddhism0077



『선견율비바사』 ♣0937-014♧




선견율비바사 제14권/전체18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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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영구산 운주사
○2019_1106_121117_nikon_exc▾화순 영구산 운주사

순천 조계산 송광사
○2019_1105_153311_nikon_exc_s12▾순천 조계산 송광사

화순 영구산 운주사
○2019_1106_125247_canon_fix▾화순 영구산 운주사

화순 계당산 쌍봉사
○2019_1106_154917_canon_fix▾화순 계당산 쌍봉사

순천 조계산 선암사
○2019_1105_130659_canon_exc▾순천 조계산 선암사

순천 조계산 송광사
○2019_1105_163745_canon_fix▾순천 조계산 송광사

합천 해인사
○2020_0908_142912_canon_ori_rs▾합천 해인사

공주 태화산 마곡사
○2018_1022_180430_nikon_exc▾공주 태화산 마곡사

삼각산 도선사
○2020_1114_120756_nikon_exc▾삼각산 도선사

구례 화엄사
○2019_1104_100754_canon_exc▾구례 화엄사

구례 화엄사
○2019_1104_122417_nikon_exc▾구례 화엄사

강화도_전등사
○2021_0216_132947_canon_exc_s12▾강화도_전등사

용인_문수산_법륜사
○2021_0215_131936_canon_exc▾용인_문수산_법륜사

여수_금오산_향일암
○2021_1005_115849_canon_exc▾여수_금오산_향일암

양양_오봉산_낙산사
○2021_0929_124713_canon_exc▾양양_오봉산_낙산사

산청_지리산_대원사
○2021_1004_133317_nikon_exc▾산청_지리산_대원사

완주_화암사
○2021_1008_125406_canon_exc_s12▾완주_화암사

영광_모악산_불갑사
○2021_1006_174702_nikon_exc▾영광_모악산_불갑사

용인_연화산_와우정사
○2021_0215_113638_nikon_exc_s12▾용인_연화산_와우정사

● [pt op tr] fr
_M#]


춘천_오봉산_청평사
○2016_0505_124249_nikon_exc▾춘천_오봉산_청평사



❋❋본문 ◎[개별논의]

★%★

『선견율비바사』 ♣0937-014♧
선견율비바사 해제 (있는 경우)

선견율비바사 014권 요점 핵심








◎◎[개별논의] ❋본문









★1★





◆vgtm6368
◈Lab value 201605051242


○ 2020_0907_134123_nik_Ab31.jpg



wikiart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rnst-Ludwig-Kirchner-mask-dance-1929.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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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Ernst-Ludwig-Kirchner

Ernst Ludwig Kirchner (6 May 1880 – 15 June 1938) 독일 표현주의 화가 이자 판화 인 이었으며
Die Brücke 또는 20 세기 예술 의 표현주의 의 기초가되는 핵심 그룹 인 The Bridge 의 창시자 중 한 명입니다 .
그는 제 1 차 세계 대전 에서 군 복무에 자원 했지만 곧 붕괴를 당하고 퇴역했습니다.
1933 년, 그의 작품은 나치에 의해 " 퇴보 " 라는 브랜드가 붙여졌고 ,
1937 년에는 600 점이 넘는 그의 작품이 팔리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이하 줄임...]
from https://en.wikipedia.org/wiki/Ernst_Ludwig_Kirchner
Title : mask-dance-1929.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18_0418_120539_nik.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Fontana_di_Trevi_Rome_04_2016_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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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ontana di Trevi, Rome.
Author Mariordo (Mario Roberto Durán Ortiz)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Algeria ,Oran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6021

Michel Sardou - Merci Seigneur


♥단상♥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5/11/k0937-014.html#6368
sfed--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txt ☞선견율비바사 제14권/전체18권
sfd8--불교단상_2569_11.txt ☞◆vgtm6368
불기2569-11-24
θθ





■ 퀴즈


제4권
 【범】Aṅgulimāla 부처님 제자. 앙구마라(央仇摩羅)ㆍ앙구리마라(鴦窶利摩羅)라 음역. 지만(指鬘) 또는 일체세간현(一切世間現)이라 번역. 

12세에 마니 발타라 바라문을 스승으로 섬김. 

스승이 출타하였을 적에 스승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하였으나 거절하였더니, 

스승은 듣고 앙굴마라에게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천 사람을 죽여, 천 손가락으로 송락을 만들어 가지고 돌아오면 법을 일러주겠다 함. 

앙굴마라는 떠나서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999인을 죽이고 나중에 친어머니를 만나서 죽이려 하였음. 

그러다가 부처님을 만나 정법을 듣고 귀의하였다 함.

답 후보
● 앙굴마라(央崛魔羅)
야차대장(夜叉大將)
어무표법(語無表法)
업감연기(業感緣起)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여(如)
여래선(如來禪)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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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Christophe - Macadam
Barbara - Le Soleil Noir
French Anthology Chanson And Breathe Of Jazz - Tu Es Entree Dans Mon Ame
Mistinguett - Je Cherche Un Millionnaire
Louane - Tourne (Live)
Claude Dubois - Machine Physique
Serge Gainsbourg - Dub Locataires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016▲ 子丈才叉彳 ■ 자장재차척 16 ( 아들 자 )( 어른 장 )( 재주 재 )( 갈래 차 / 작살 차, 비녀 채 )( 조금 걸을 척 )
003▲ 丂 丩九几乃 ■ 교구구궤내 3 ( 공교할 교 / 숨 내쉴 고 )( 얽힐 구 / 얽힐 교 )( 아홉 구 / 모을 규 )( 안석 궤 / 책상 궤 )( 이에 내 / 노 젓는 소리 애 ) 재춘법한자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번역연습(기계적 번역내용 오류수정 연습)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Śīla
[san-chn] divyaṃ śrotra-jñānam 天耳智
[san-eng] paśyāma $ 범어 we see
[pali-chn] visesa-magga 勝進道
[pal-eng] sattatantimatta $ 팔리어 adj.about the height of seven palm trees.
[Eng-Ch-Eng] 一心三觀 Three Meditations of One Mind 一心三觀 Also known as Three Inconceivable Meditations, which is one of the practices in Tien Tai Sect in China. According to Tien Tai, all existence in the universe consists of Three Dogmas (Truths), namely, Void, Unreal and Mean. These three Dogmas are co-existent and interactive, integrated and interrelated. If one can meditate this concept with the whole mind, it is call Three Meditations of One mind, or Inconceivable Profound Meditation.
[Muller-jpn-Eng] 年 ネン year
[Glossary_of_Buddhism-Eng] POTALAKA MOUNTAIN  INDIA ☞
See also: P’u T’o Mountain.
“The name of a mountain located on the southern coast of India.
It is believed that Avalokitesvara Bodhisattva manifested herself
there.” [This belief is based on the Avatamsaka Sutra which refers to a
mythical island of Avalokitesvara named Potalaka.]
“Potalaka is a mountain where many small white flowers grow; this
represents the modesty and compassionate behavior of the Bodhisattva
Avalokiteshvara.”
Note: The popularity of Kuan-yin is such that two famous mountains
with similar names, Potalaka in India and P’u-t’o in China, are dedicated to Her.

[fra-eng] habités $ 불어 inhabited
[chn_eng_soothil] 養 poṣa. Nourish, rear, support.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第2 善現起請分
▼[羅什] (缺譯)
[玄奘] 具壽善現亦於如是眾會中坐.
[義淨] (缺譯)
02-01 तेन खलु पुनः समयेनायुष्मान् सुभुतिस्तस्यामेव पर्षदि संनिपतितोऽभूत्संनिषण्णः।
tena khalu punaḥ samayenāyuṣmān subhūtistasyāmeva parṣadi
samnipatito'bhūtsaṁniṣaṇṇaḥ|
게다가 바로 그 때, 장로인 수보리가 바로 그 회합에 참석하여 함께 앉아있게 되었다.
▼▷[tena] ① tena(pn.ƾ.ins.) → [그]
② tena(ƺ. in that direction, in that manner, thus)
▼[khalu] ① khalu(ƺ.) → [참으로]
② khalu(ƺ. indeed, certainly, truly)
▼[punaḥ] ① punaḥ(ƺ.) → [다시 → 게다가]
② punar(ƺ. again, further, moreover, once more; back; on the other hand)
▼[samayenāyuṣmān] ① samayena(ƾ.ins.→adv.) + āyuṣmān(nj.→ƾ.nom.) → [시간으로、
長老인(←長壽하는)]
 tena(그) khalu(바로) samayena(시간으로) → 바로 그 때…
② samaya(ƾ. time in general; occasion, opportunity; fit time, right moment; an agreement)
② āyuṣmat(nj. alive, living; long­lived; lasting) < * + ­mat(possessive affix) < āyus(ƿ.
life, duration of life; vital power; food)
▼[subhūtistasyāmeva] ① subhūtiḥ(ƾ.nom.) + tasyām(pn.Ʒ.loc.) + eva(ƺ.) →
▼[수보리가、 그、 바로]
② subhūti(ƾ. N. of …; well­being, well­fare) < su(ƺ. good, excellent, right) + bhūti(Ʒ.
being, existence; birth, production; success, good­fortune; well­being, welfare)
② tasyām(pn.Ʒ.loc.sg.) < tad(pn. that, he, it, she)
② eva(ƺ. indeed, truly, really; just so, exactly so truly)
▼[parṣadi] ① parṣadi(Ʒ.loc.) → [회합에]
② parṣad(Ʒ. an assembly, a meeting, conclave; particularly, a religious synod or assembly)
▼[samnipatito'bhūtsaṁniṣaṇṇaḥ] ① samnipatitaḥ(njp.→ƾ.nom.) + abhūt(aor.Ⅲ.sg.) +
saṁniṣaṇṇaḥ(njp.→ƾ.nom.) → [참석하였다、 되었다、 함께 앉아있었다.] → 참석하여
함께 앉아있게 되었다.
 samnipatitaḥ(nj.→ƾ.nom.) : 참석한 수보리가 함께 앉아있게 되었다. - [△]
② samnipatita(nj.) < * + ­ita(past.pass.p.) < samnipat(1.ǁ to alight, descend; assemble,
meet together; arrive, appear) < saṁ(ƺ. with, together with) + ni(ƺ. down, back, into)
+ pat(1.ǁ. to fall, fall down, come down)
② bhū(1.ǁ. to be, become; to be born or produced; to spring or proceed from; to happen)
② saṁniṣaṇṇa(nj.) < saṁ(ƺ. with) + niṣaṇṇa(p.p. seated, rested, reclined; supported)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28일째]
지계청정불가설 $ 070■ ■持 成起一智修 菩修彼彼無
070▲ 諦羅諦羅為 一 ● 偈羅, ○□□□□,心,讚,愛,成

□□□□□□□, 心意清淨不可說,
讚歎諸佛不可說, 愛樂正法不可說,
□□□□□□□, 심의청정불가설,
찬탄제불불가설, 애요정법불가설,

持戒清淨不可說,
계행이 청정함을 말할 수 없고
마음이 깨끗함을 말할 수 없고
부처님 찬탄함을 말할 수 없고
바른 법 좋아함을 말할 수 없고



[333째]
수무량행불가설 $ 075▲細羅細羅為 一 ● 睥羅, ○□□□□,發,甚,清,菩

□□□□□□□, 發廣大願不可說,
甚深境界不可說, 清淨法門不可說,
□□□□□□□, 발광대원불가설,
심심경계불가설, 청정법문불가설,

修無量行不可說,
한량없는 행 닦음을 말할 수 없고
광대 서원 내는 일도 말할 수 없고
깊고 깊은 경계를 말할 수 없고
청정한 법문들도 말할 수 없고





●K1508_Txxxx.txt★ ∴≪A석화엄지귀장원통초≫_≪K1508≫_≪Txxxx≫
●K0937_T1462.txt★ ∴≪A선견율비바사≫_≪K0937≫_≪T1462≫
●K0248_T1495.txt★ ∴≪A선공경경≫_≪K0248≫_≪T1495≫


■ 암산퀴즈


102* 911
48240 / 720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3 번째는?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190 번대 10개 다라니는?

부처님 108 명호 4 번째는?




03 불법을 지키려는 뜻을 잊지 않도록 증장시키며,
참참포, 讖讖蒱<三>
ksud ksam bhu,
대지를 흔드는 지장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190 비리다가라 하 ◐畢唎哆揭囉<二合>訶<餓鬼難百九十>◑pretaㆍgrahā
191 비사 차아라하 ◐毘舍<上>遮揭囉訶<廁神百九><十一>◑piśācaㆍgrahā
192 보다아라 하 ◐部多揭囉<二合>訶<神鬼衆百九十二>◑bhūtaㆍgrahā
193 구반다아라하 ◐鳩槃茶揭囉訶<守宮婦女鬼一百九十三>◑kumbhāndaㆍgrahā
194 보다나가라하 ◐布單那揭囉<二合>訶<魄鬼百九十四>◑pūtanāㆍgrahā
195 가타보다나가라 하 ◐羯咤布單那揭囉<二合>訶<奇魄鬼一><百九十五>◑kaṭapūtanāㆍgrahā
196 스건타가라하 ◐塞揵陁揭囉訶<鳩摩羅童天子百九十六>◑skandaㆍgrahā
197 아바사마하가라 하 ◐阿婆娑摩囉揭囉<二合>訶<羊頭鬼百九十七>◑apasmāraㆍgrahā
198 오단마타가라 하 ◐烏檀摩陁揭囉<二合>訶<熱鬼百九十八>◑unmādaㆍgrahā
199 차야가라 하 ◐車耶揭囉<二合>訶<影鬼百九十九>◑chāyāㆍgrahā

● 또 이 주문은 마음에 삼매를 얻게 하므로,
일체의 저주[呪詛]와 양밥의 독벌레[厭蠱]와
독약(毒藥)과 금독(金毒)과 은독(銀毒)이며,
풀, 나무, 벌레, 뱀 등 만물의 독기(毒氣)들이 이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감로(甘露)의 맛으로 변하느니라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K0426-007♧




004
위대한 석자(釋子)께 귀의합니다.
南無大釋子
『불일백팔명찬』佛一百八名讚
♣1183-001♧







92922
67
법수_암기방안


19 자뼈 (알너 - ULNA)
70 장지
75 알머리뼈
3 밥통 【위】


4 작은창자 【소장】
128 ( LITTELE finger) 새끼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1129_220240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서 유행하시면서 대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


그때 그 나라에는 곡식이 귀해서 백성들이 굶주리고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과 여러 비구들은 각각 여러 나라로 흩어져 가서 안거(安居)하려고 하였다.
현자 아난(阿難)은 널리 들어 지혜가 많고 법에 대해 싫증을 내지 않으면 변재(辯才)에 걸림이 없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에 대해 많은 사람이 경전을 수호하고 정진하게 하는데 누구도 그에 미치기가 어려웠다.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만일 세존께서 다른 나라에 가서 안거를 보내신다면 다른 곳에 있는 무앙수의 사람들은 덕의 근본인 앉을 자리[坐具]를 부족함이 없게 하는 것을 잃고 말 것이다.
만일 여래께서 이 사위국에서 안거를 보내신다면 안온한 것이 많을 것이며 덕의 근본을 이루게 될 것이다.’
그때 세존께서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을 구호하시려고 사위성으로 들어가셨다.
파사닉왕(波斯匿王)의 신하와 백성들은 국왕에게 갔다.
아난도 직접 국왕에게 가서 이 일의 본말에 대해 설명하였다.
아난의 말을 들은 파사닉왕은 부처님과 비구 대중들을 석 달 동안 초청하여 여러 종류의 반찬과 음식을 구족하게 드리고 병을 치료하는 의약품도 공급하여 일체가 편안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석 달 동안 부족한 것 없이
부처님과 비구들은 사위성에서 안거를 했다.
그때 여러 비구들은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현자 아난의 공덕은 따라갈 수가 없으니 일찍이 없던 일이다.
때를 알아서 방편을 쓰고,
그 이치를 확실히 깨달아서 국왕인 파사닉왕에게 권고하고 교화해서 세존과 비구들에게 공양을 하게 하였구나.
석 달 동안의 안거를 편안하게 하였으니,
비구들이 90일 동안 걱정이 없게 되었다.
일체를 공양하여


부족함 없이 비구들이 각자 안온하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로 가서 머물지 않아도 되게 되었구나.’
그때 부처님께서는 여러 비구들이 이 일에 대해 서로 말하는 것을 꿰뚫어 아시고,
곧 비구들의 처소에 가셨다.
“너희들은 방금 무슨 의논을 하고 있었는가?”
여러 비구들이 그 본말에 대해 여래께 상세히 아뢰니,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현자 아난은 이 세상에서만 때를 알아서 방편을 쓴 것이 아니고 지난 세상에도 그러하였느니라.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파라내국(波羅柰國)에 범달(梵達)이라는 왕이 있었느니라.
왕에게는 대덕(大德)이 있어 그 명성이 멀리까지 들렸느니라.
그때 나라에는 기근이 들어서 곡식이 귀하고 백성들은 굶주렸다.
걸인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에게 다 줄 수가 없었으나,
왕이 기쁘게 베풀었기에 사방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이 마치 떠도는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사방에서 모두 왔으나,
그는 힘닿는 데까지 그들에게 공급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쉴 새 없이 보시하자,
곡식은 마침내 고갈 되었다.
가뭄은 더욱 심해져 비도 다시 오지 않았고 씨를 뿌려도 거둘 것이 없었다.
사람들은 배를 더욱 굶주렸고 구걸하는 이들은 날마다 더욱 많이 왕궁의 문 앞으로 오니,
창고가 드디어 비게 되었다.
그때 여러 대신들과 관리들이 모두 말하였다.
‘지금 우리의 국왕께서는 오는 사람마다 즉시 베풀면서 사람들을 거절하지 않으신다.
하늘은 가물고 비가 오지 않는데 구걸하는 사람은 더욱 많아지니,
곡식은 고갈되어 창고가 드디어 텅 비게 되었구나.
장차 나라가 망하게 되겠구나?’
그때 여러 대신들은 나라를 구하려고 왕에게 가서 이 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대왕께서 지금 베푸시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법으로 그렇게 정하십시오.
이후에 풍년이 들면 그때 베푸십시오.’
왕이 말하였다.
‘나는 지금 베푸는 것을 멈출 수는 없느니라.
과인이 명을 내려 뜻을 세워 하는 것인데 어찌 본심을 거스르려 하는가?
또한 구걸하러 오는 사람들을 어찌 그냥 보내겠는가?
오지 않는 자에게는 베풀지 않겠노라.’


그때 군신들이 모여 이 일에 대해 의논하였다.
‘우리가 이 일에 대해 계책을 쓰는 것이 마땅할 것이오.
여러 가난한 사람들이 오지 못하도록 하면 베푸는 것을 끊을 수 있을 것이오.’
그때 왕은 베푸는 것을 아직 끊지 않고 마음속으로 이 모든 창고의 곡식이 다 없어지지 않기를 염원하였다.
그때에 법에 밝은 관리들이 사방에 칙령을 내리기를 ‘왕에게 와서 구걸하지 말라.
감히 와서 구걸하는 자에게는 벌을 내리겠노라’라고 하였다.
그러자 자기가 살던 도시를 버리고 사방에서 이 나라에 와 구걸하려던 이들은 급히 내건 이 명령을 듣고 감히 구걸하지 못하였다.
왕도 만날 수 없자,
걱정에 휩싸여 여러 대신들에게 물었다.
‘이것이 어찌된 명령입니까?’
또한 부모에게 물었다.
‘진실로 이렇게 급히 내건 명령이 있으면 구걸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부모가 대답했다.
‘명령이 있으면 구걸할 수 없다.’
구걸하러 온 사람이 또 물었다.
‘만일 먼 곳에서 여러 사신이 온다면 어떻게 합니까?’
‘동ㆍ서ㆍ남ㆍ북에서 온 사신에게는 곳간에 있는 물건이나 곡식이나 음식을 준다고 하였느니라.
이제 이 신하나 관리들이 혼자서 음식을 차지하려고 못된 명령을 사방에 내린 듯하구나.
여러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이 왕에게 가서 구걸하지 못하게 하고,
만일 구걸하는 사람은 그 죄로 죽이고,
오직 먼 곳에서 온 사신에게만 창고를 보게 하는구나.’
이런 말들이 돌고 돌아 많은 사람들이 왕에게 구걸하지 못하게 한 칙령은 왕이 한 것이 아니라 대신들이 한 것임을 알게 되었느니라.
그때 범지가 한 사람 있었는데 여러 날 동안 굶주려서 그 목숨을 부지하려고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구걸하여 처자를 먹여 살렸다.
곡식이 쌀 때는 구걸하여 얻기가 쉬워서 얻어오는 양도 많았으나,
곡식이 귀해지면서 구걸해서 얻어오기가 어려웠다.
여기저기 다니며 구걸하기를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하면서 겨우 연명하였기에 걱정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때 범지의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애써 부지런히 구걸을 하면서도 걱정만 많고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건만 얻어오는 것이 없습니다.
왜 왕에게 가서 구걸하시지 않는 것입니까?
듣기로는 국왕은 구걸하는 이의 뜻을 거절하지 않으신다고 하던데요?’
범지가 아내에게 대답하였다.


‘당신은 소식도 듣지 못했단 말이오?
국왕께서 칙령을 내려 왕에게 와서 구걸하지 못하도록 하였소.
단지 먼 곳에서 오는 사신만이 왕을 만나서 곳간에 있는 곡식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걸인들의 경우엔 참수를 당하게 되어 있다오.’
범지가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오늘에만 편안한 것을 구하려 하다가는 오히려 해를 입고 말 것이오.
남들이 나를 의지하고 우러렀는데 오히려 욕을 당할 수는 없지 않소?’
그 아내가 말하였다.
‘여러 신하들이 사방에 칙령을 내려 오직 먼 곳에서 온 신하만이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안 된다고 하면,
당신은 먼 곳에서 온 사신인데 왕을 만나서 곡식을 얻고 싶다고 말씀하세요.’
이에 범지는 아내의 말을 듣기로 하고서,
지팡이를 짚고 사신의 의관을 갖추고 왕궁의 문 앞에 가니 궁을 지키는 문지기가 물었다.
‘어디서 오셨소?’
범지가 대답했다.
‘먼 곳에서 온 사신이오.’
문지기는 곧 왕에게 가서 그 본말을 알리고 즉시 나타났다.
‘어디서 오셨소?
지금 열여섯 나라에 곡식이 고갈되어 각각 자기 경계를 지키고 있소이다.
어느 나라에서 오셨소?’
문지기가 이와 같이 물으니,
범지가 대답하였다.
‘왕의 덕을 듣고 사신으로 보내 왔소이다.’
문지기가 다시 물었다.
‘우리 나라에서 당신의 나라가 보입니까?’
‘마을과 언덕이 있는데 걸어서 가면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자기를 위해서 천왕께 원하는 것이라면 어찌 자기를 위하는 자가 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대왕을 뵙고자 하여 왔으니 뵙기를 원합니다.’
문지기가 묻는 말에 대답을 이와 같이 하였다.
왕이 그를 데려오라고 하니,
범지는 즉시 들어갔다.
왕이 그에게 물었다.
‘누구의 사신으로 왔는가?’
‘두려움 없이 구하오니 대왕께서는 듣고 윤허하여 주십시오.
감히 대왕께 누구의 사신으로 왔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왕은 그에게 말하였느니라.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라.’
왕이 다시 물었다.
‘누구의 사신으로 왔는가?’
범지가 아뢰었다.
‘대왕께서는 누구의 사신으로 왔는지를 알고 싶으십니까?
저의 배[腹]가 보내서 왔습니다.’
이에 범지는 게송으로 말하였다.




뭇 사람들이 재물과 이익을 구하나
혹은 여러 도적을 만나기도 합니다.
저는 저의 배[腹]가 보내서 왔으니
대왕께서는 부디 용서하소서.

누가 가장 존귀하고 세력이 있으며
누가 제일 먼저인가?
저는 실로 저의 배를 위해 사신으로 왔으니
대왕께서는 죄를 묻지 말아주십시오.

여러 부처님과 연각과
성문의 성스러운 제자들은
고요한 곳에 있으면서
성에 들어와 구걸을 하네.

궁핍하고 의지할 데 없으며
살아 있는 몸이 고통과 근심을 당하니
이제 저는 저의 배가 보낸 사신이지만
사람의 존귀함을 보고 용서하소서.


이에 왕은 그를 불쌍히 여겨서 즉시 게송으로 범지에게 대답하였다.


범지여,
그대에게 베풀리라.
붉은 암소 천 마리와
송아지를 함께 주리니
어찌 사신에게 베풀지 않으리오.

나는 여러 사신들을 위해
그 궁핍함에 대해 베풀리라.
사신을 위해 사신이 된 이에게
베푸나니 두려워 말라.”


부처님께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때의 범지가 누인가를 알고 싶은가?
아난이었느니라.
범달왕(梵達王)은 파사닉왕(波斯匿王)이었느니라.
그때 아난은 그 마음을 열러 교화하여 그로 하여금 한량없이 기쁘게 공경하여 모시도록 하였느니라.
이에 아난은 금생에도 이 나라에 있으면서 다시 파사닉왕을 교화하여 곡식이 기근일 때 세존과 비구들에게 석 달 동안 공양하도록 함으로써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비구들아,
착하고 부드러운 말을 배워야 하며 방편의 말을 하여야 할 것이니라.
이는 여러 부처님의 가르치심이니라.”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
기뻐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출전:
한글대장경 K0799_T0154
생경(生經) 서진 축법호역
生經 【西晋 竺法護譯】
출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통합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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