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K0079
T0278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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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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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0079-008♧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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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71702_nik_ar47 구례 연곡사
○ 2019_1104_161642_can_Ar26_s12 구례 쌍계부근
○ 2020_1114_162251_can_CT28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40037_can_Ar12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32035_can_Ab15 삼각산 도선사
○ 2018_1023_122746_can_Ar12 예산 덕숭산 수덕사
○ 2018_1024_114822_nik_Ar12 공주 칠갑산 장곡사
○ 2018_1022_180700_nik_BW17 공주 태화산 마곡사
○ 2018_1022_180040_nik_ct19 공주 태화산 마곡사
○ 2020_1002_124429_can_ar27 파주 고령산 보광사
○ 2020_0930_142005_can_AB12 화성 용주사
○ 2020_0909_160528_can_ct32 무주 백련사
○ 2020_0907_171949_can_BW25 양산 통도사
○ 2020_0907_152333_can_ar45 양산 통도사
○ 2020_0906_114504_nik_ori_rs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5_162427_nik_ct9 오대산 적멸보궁
○ 2020_0905_131813_can_bw24 오대산 상원사
○ 2019_1201_151806_can_AB7 원주 구룡사
○ 2019_1201_143714_can_ar25 원주 구룡사
○ 2019_1104_104032_can_ct9_s12 구례 화엄사
○ 2020_1114_162928_can_CT28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61630_can_BW17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54230_can_ar3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42522_nik_BW25_s12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42017_can_ct18_s12 삼각산 도선사
○ 2020_1114_140927_can_ar26 삼각산 도선사
○ 2020_1017_164916_nik_ct19_s12 삼각산 화계사
○ 2020_0930_150427_can_AR12 화성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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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0906_113935_can_CT33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6_111625_can_BW17 천축산 불영사
○ 2020_0904_135339_can_CT33 원주 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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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5_122516_nik_ct8 순천 조계산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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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0079-008♧
◎◎[개별논의] ♥ ❋본문
★1★
◆vunc1464
◈Lab value 불기2565/11/31 |
♥단상♥방안의 쓰레기는 우주에서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알고 보면 보물이다. 요즘 마스크 쓰레기가 많이 생긴다. 빨아서 사용가능한 마스크도 있기는 하다. 그래도 쓰레기가 많아진다. 위생상 처리도 곤란하다. 그렇지만, 쓰레기 청소는 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청소해도 그 쓰레기가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태우고 부수고 잘게 자르고 해도 사정은 같다. 아무리 그렇게 노력해도 어떤 것도 우주에서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물리학에서 말하는 질량에너지 보존의 법칙과도 관련된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 쓰레기로 보이는 것이 있으면 청소는 해야 한다. 현실에서 청소한다는 의미는 일단 눈에 보이지 않게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것을 우주에서 완전히 그 자취를 소멸시키려고 한다고 하자. 그것은 오늘날 천체 물리학자가 해결하기 곤란한 문제가 된다. 한편, 쓰레기나 독으로 보는 것도 알고보면 보물이다. 무엇이 쓰레기인가 보물인가는 각 상황과 조건의 차이다. 이 판단을 위해서는 여기에 기사 작성의 6 하원칙을 적용해 살펴야 한다. 누가 무엇때문에 무엇을 누구에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서 그 구체적 판단이 매 경우 다 달라진다. 일일히 구체적 예를 들지 않아도 이 사정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현금 지폐는 누가 보아도 좋은 것으로 여길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떤 이가 자신의 얼굴 앞에 뿌리면서 가지라고 했다고 하자. 그러면 폭행죄나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보게 된다. 그런데 또 그 반대 경우는 그 반대다. 길 거리 낙엽을 주어서 봉투에 고이 싸서 공손하게 손으로 건넨다. 만일 이런 경우라면 또 달리 보게도 된다. 그래서 어떤 것도 결정된 고정된 선악이나, 쓰레기 보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본래 선악이나 미추 깨끗함 더러움 등의 구별은 얻을 수 없다. 부처님이 일체중생성청정, 또는 죄복개공무소주 등을 말씀하시는 사정도 이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불생불멸 부증불감 불구부정의 내용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생사현실 안에서는 이것들이 문제로 제기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본 사정을 이해하고 생사현실 안에서 쉼없이 쓰레기를 보물로 바꾸는 지혜를 갖추고 실현해가는 일이다. 노래에서 공연히 뻐기면서 잘 난체 하지 말자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수행자가 일부로 뻐기면서 잘 난 체해야 할 경우도 있다. 그래서 또 2 중적인 측면이 있다. 그래도 위와 같은 자세는 부작용을 일으키게 마련이다. 내실이나 갖추고 그런 경우는 그래도 매를 덜 맞게 된다. 그런데 내실도 없이 그런 경우는 결국 매를 맞게끔 된다. 특히 실질적으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뻐기기만 하면 더욱 미움을 받게 된다. 설령 도움을 주더라도 오직 도움을 주는 그 순간에만 조금 뻐겨야 한다. 주기 전에 미리 뻐기거나, 또는 다 주고 난 후 계속 뻐기면 또 미움을 받고 매를 맞게 된다. 심하면 생명유지에도 어려움이 있게 되고 수명 연장에도 영향이 있게 된다. 그래서 수행자는 이런 내용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래서 쉬면서 듣게 되는 이 노래는 수행자에게 약이 되는 노래다. 그리고 이 가수는 매번 약이 되는 노래를 많이 들려주는 느낌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oeur De Pirate - Comme Des Enfants.lrc Coeur De Pirate - Comme Des Enfants ♥ 잡담 ♥ 오늘은 하루 종일 미술 관련 일만 했다.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다. 그런데 작품을 다 완성한 다음 어떤 작품이 더 나은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긴다. 작품 3 개를 만들고 이 가운데 어떤 것이 보기 좋은가 연구원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런데 어떤 연구원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이는 과거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질문과는 성격이 다르다. 세 여신 가운데 누가 더 아름다운가 이런 질문에 어떤 어리석은 이가 답을 했다. 그 뒤로 재앙을 당했다. 이것이 트로이 전쟁의 배경과 관련된 내용이다. 그런데 작품 3 개 가운데 어떤 것이 나은가에 아무 답을 하지 않는 것은 또 이와 반대로 부정적이다. 이런 각 경우 갑자기 응하려면 쉽지 않다. 오래 전에 위와 같은 각 경우 대응하는 현명한 자세가 무언가를 살폈다. 어느 하나의 답을 해도 재앙에 빠진다. 그렇다고 어떤 답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 사정이 같다. 이는 논리학에서 딜레마 논법과 관련된다. 딜레마란 말이 두개의 뿔이란 의미를 갖는다. 어떤 경우수를 취해도 자신이 뿔에 받히는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고 하자. 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이런 것이 그와 관련된 문제다. 이 경우 양 뿔을 붙잡기, 또는 양 뿔 사이로 지나가기 이런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결국 숙왕화님이 보여 반 협박 상태로 질문을 던져 억지로 답을 얻어냈다. 그래서 나머지는 폐기 처분했다. 그런데 또 다시 살펴보니, 역시 수정해야 할 부분이 보인다. 그래서 결국 다시 작품을 만들었다. 시간이 너무 걸려서 더 이상 수정을 포기하게끔 되어 마칠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그 때 작품이 가장 좋은 작품이다.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인가. 배가 고플 때 맛있게 먹게 되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 이런 경우와 비슷하다. 어떤 때 다른 사람 집들이를 가서 집 이곳 저곳을 구경한 경우가 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 갑의 집과 지금 구경하는 이의 을의 집 가운데 어느 집이 더 좋다고 보는가를 물어 본다. 이 경우도 앞 문제와 성격이 비슷하다. 어떤 답을 해도 수명을 연장하기 힘들다. 미리 딜레나 논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앞의 경우와 같은 실수를 하기 쉽다. 그래서 일단 이렇게 답을 했다. 보물이 가득하고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이 삶을 아름답고 선하게 살아가게 하는 집이 가장 좋은 집이다. 이렇게 답했다. 이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금 엉뚱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가 Yes 아니면 No 로만 답을 하라고 요구한다고 하자. 이럴 때는 땡땡이옷 또는 점박이옷이라고 답을 하게 된다. 상대가 Yes 아니면 No 로만 답을 요구한 것은 간단하게 답하라는 취지다. 그런데 자칫 간단하게 답할 수 없는 사정을 길게 설명하면 매를 맞게 된다. 그래서 일단 위와 같이 간단히 답한다. 그러면 상대가 그말이 무슨 말인가를 다시 물어볼 경우도 있게 된다. 그러면 조금 길게 설명하면 된다. 당신이 흰 점과 검은 점이 골고루 섞인 땡땡이 또는 점박이 옷을 입고 있다고 하자. 이 때 그 옷을 놓고 그것이 흰 옷인가 아닌가. Yes 아니면 No 둘 가운데 하나로만 답하라고 요구하면 무엇이라고 답하게 되는가. 이렇게 반문을 한다. 그러면 대부분 질문에 곧이 곧대로 답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위 질문도 사정이 같다. 어떤 집이 좋은 집인가. 이런 문제도 마찬가지다. 위 답에 보물이 가득한 집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보물이 무엇인가라고 묻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렇게 답하면 된다. 그 정체는 잘 모른다. 그러나 누군가가 대해서 그로부터 만족과 즐거움, 재미, 웃음, 보람, 가치, 평온, 안정, 아름답고 선한 희망, 의욕 등을 일으켜 갖게 되게 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것은 보물이다. 그런데 시중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렇지만 위와 같은 주지 못하면 그것은 보물이 아니다. 심지어 그렇게 비싼 가격에 구하고도 그 정반대의 것만 계속 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재앙이다. 위 내용에 반대되는 것을 하나씩 나열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불만, 불쾌, 짜증, 비탄, 죄책감, 후회, 죄의식, 무가치, 불안, 초조, 긴장, 강박, 자신만 집착하고, 독선적으로 추구하는 희망, 무기력, 권태, .... 등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것을 구하는데 비용도 많이 들었다고 하자. 그러면 이중으로 재앙을 가져다주는 재화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생각없이 취하고 추구하는 재화(財貨)는 재화(災禍)라는 의미도 갖게 된다. 요즘 한문을 같이 써야 하는가 쓰지 않아야 하는가. 이런 논의도 종종 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한문의 병기가 이해에 도움이 된다. 여하튼 본래 보물이라거나 쓰레기라는 것은 얻을 수 없다. 그것이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때문에 어떻게 하는가 이런 관계에 따라서 보물도 되고 쓰레기도 된다. 그래서 하나같이 보물인 것을 하나같이 쓰레기로 만들어 대하면 어리석다. 물론 이와 달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있을 수 있다. 만일 장사하고 거래한다면 이런 시세가 중요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어떤 것이던 최종적으로 그것을 소비하고 향유해야 의미가 있다. 소비하고 향유할 때는 그 시세는 대부분 비용의 의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비용은 오히려 적게 들이는 것이 더 현명하다. 그래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대하는 이의 자세가 중요하다. 어떤 것이 되었던 6하 원칙에 맞추어 각 내용을 보물이 되도록 잘 배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물로 잘 감상하고 대하는 감상자의 자세도 필요하다. 아름다움이나 선의 문제도 사정이 같다. ○ 응용문제 처음 마스크에서 보물 쓰레기 논의가 시작되었다. 마스크가 불편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한 질병을 예방해준다. 그런 점에서 가치가 높다. 그러면서도 구입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그런데 그렇게 사용하고 나서는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이 상황에서 버려질 마스크를 어떻게 하면 보물로 만들 수 있는가를 다시 생각해보자. 6하원칙을 운운할 때는 무엇이거나 잘 대하면 보물이 될 듯도 했다. 그러나 막상 하나하나 대하면 쉽지 않다. 어떻게 해보아도 별 쓸모가 없다. 혹시 비행기 타고 다닐 때 빨아서 안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그것도 하나 정도로 충분하다. 나머지는 어떡하는가. 본래 보물이나 쓰레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를 놓고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쓸모가 별로 없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보물이라고 하기 힘들다. 생사현실이 본래 니르바나라고 말한다. 그런데 막상 생사현실을 대하면 전연 그렇지 않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가. 그것을 찾아내어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곧 수행이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쉽지 않다. 살다보면 현실에서 가끔 거꾸로 매달린 상태처럼 고통을 느끼는 상태가 있다. 이는 물건으로 놓고 보면 쓰레기처럼 된 상태다. 그 상태를 놓고 어떻게 하면 니르바나의 상태로 바꿀 수 있는가. 이런 문제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처음 예제를 놓고 다시 생각해보자. 쓰다 버린 마스크를 아무리 생각해도 쓸모가 없다. 그런데 이를 어떻게 보물로 만들 수 있는가. 이런 문제와 성격이 비슷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쉬면서 생각해보게 된다. 가장 쉬운 첫 방안이 있다. 우선 그 명칭을 놓고 여기에서 가장 좋은 의미를 꺼내 보는 훈련을 한다. 그것이 잘 안 되면 무조건 가장 좋은 의미를 갖는 명칭을 붙여 본다. 어떤 물건을 보물로 만들려면 사실은 다양한 물리 화학 지식이 필요할 수 있다. 모래에서 반도체를 만들어 낸다거나 하는 경우를 놓고 생각해보면 쉽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쉼없이 해야 한다. 그래서 사실은 쉽지 않다. 그런데 명칭을 놓고 여기에서 의미를 빼고 넣고 곱하고 나누는 것은 좀 더 쉽다. 그래서 우선 그것부터 해보는 것이다. 그래도 쓰다 버린 마스크 문제는 어렵다. 사실 그런 경우 대부분 쓰레기로 처리해 버리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은 수행의 문제와 같다. 현실에서 생사고통을 겪어 나가는 상황이 수없이 많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쉽게 니르바나의 상태가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수행의 문제다. 그런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문제 위와 문제 성격이 같다. 하나같이 어렵다. 그래서 쉬면서 담배를 태우고 음악을 들어 보게 된다. 그런데 듣는 노래에서 여러 내용을 듣게 된다. 사실 외국 노래를 잘 알아 듣지 못한다. 그래서 이것도 그런 의미에서 쓰레기의 하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듣다보면 또 다른 의미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쉬면서 듣는 노래에서 그것이 쉽고 간단하고 빠르다고 말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dith Piaf - 'y En Un A De Trop.lrc Edith Piaf - 'y En Un A De Trop 그런데 노래에서 범어사 주지가 되어야 한다라는 이상한 말이 들린다. 한국사람이라 그렇게 들리게 되는 현상이다. 말 그대로 어떤 이가 본인처럼 무직 상태로 지낸다고 하자. 그러다가 범어사 주지가 된다면 보물이 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다음 생에는 가능하면 영국에 가서 살고자 하고 있다. 그래서 범어사 주지는 본인 입장에서도 엉뚱한 내용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무언가 보물을 만들어 내는 방안이 들어 있다. 우선 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자신이 생각할 때 규범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낄 때다. 그렇게 하면 좋은 상태가 얻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표현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 주로 해야 한다라고 표현할 때는 그것을 의무나 규범으로 대한다. 심리적으로 다음 상태임을 의미한다. 그것이 좋은 것임을 안다. 그래서 해야 한다. -> 그런데 또 대부분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것을 억지로 해야 할 의무로 여긴다. 그래서 그것을 하더라도 즐겁지 않게 해나가기 쉽다. 이것을 일단 표현만 바꾸어 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해야 한다. => ~을 하면 좋음을 가져다 준다. 그렇지 않으면 반대로 나쁨을 얻게 된다. 그래서 해야 한다. => 그것은 좋음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 그러니 그것은 좋다. => 그러니 하고 싶어진다. => 하고 싶다. 이렇게 표현만 바꿔 대해도 달라진다. 그리고 표현을 바꾸면 심리적 자세도 달라진다. 그러면 하면 좋은 일을 스스로 '즐겁게' 잘 하게 된다. 그런데 수행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야 한다. 자신만 그렇게 되면 아쉽다.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다른 이도 그렇게 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무진등의 원리다. 등불이 있을 때 이것으로 무한한 등불을 켤 수 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 등불의 불빛이 줄어 드는 일이 없다. 그리고 심지어 그 등불이 꺼질 때 쉽게 다시 불이 켜지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경우 다른 이에게 ~~을 해야 한다. ~~을 하라 이런 식으로 표현하게 되기 쉽다. 그런데 이것도 또 심리적 문제를 만든다. 이런 표현을 들으면 대부분 그것을 하기 싫어한다. 또 기분을 상하게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 무엇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가 많다. 그런데 또 자세히 살피면 그렇게 말하는 자신부터 그것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상대는 이런 말을 듣고 다음처럼 생각하게 되기 쉽다. 도대체 자신이 무엇인데 그런 것을 자기에게 하라고 요구하는가. 그러나 상황상 그렇게 상대가 요구하면 불만을 갖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요구를 하면 또 그로 인해 서로가 대부분 서로를 욕을 하게 된다. 요구한다. => 욕한다. 발음도 비슷하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요구한다. -> ( 해 줄 것이라고 일정한 기대를 갖는다. ) -> ( 그런데 상대는 그럴 생각이 별로 없다. ) -> 기대한 만큼 원망을 갖게 된다. ==> 그래서 우선 요구한 이가 상대를 욕하게 된다. -> 그런데 그 상대는 또 반대로 다음처럼 생각한다. -> 도대체 자신이 무엇인데 그런 것을 자기에게 하라고 요구하는가. -> 그래서 또 그런 요구를 하는 이를 욕하게 된다. 또 하더라도 의무로 억지로 하게 된다. 그렇기에 잘 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예후가 좋지 않다. 그렇지만 또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피하게 그렇게 하게끔 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조금 표현을 바꾸어 볼 필요가 있다. ~을 해야 한다. => ~을 해보자. => 그런데 상대 뿐만 아니라 자신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서 => ~을 함께 하자. => ~을 함께 해보자. => ~을 함께 해보고 싶어진다. 해보지 않겠는가. ? 이렇게 표현만 조금 바꾸어도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그런데 그래도 자신에게 그 내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하자. 그러면 2 차적 방안이 다시 있다. 그 내용을 다시 달리 시감상해보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범어사 주지는 자신의 서원에 비추어 적절하지 않다고 하자. 그러면 시감상을 조금 달리해보는 것이다. 범어사를 범어 + 사로 떼어 놓고 시감상해보자. 그러면 또 다른 의미가 된다. 그렇게 하고 다시 노래를 들어 보면 오히려 이것이 적절해 보인다. 그러면 노래에 들리는 내용처럼 범어사 주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여하튼 그런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적절하고 좋은 형태로 시감상해나가면 충분하다. ○ 쓰고 버릴 마스크를 보물로 바꾸기-2 쓰고 버릴 마스크를 보물로 바꾸기를 샘플로 놓고 연구 중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쉽지 않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좋은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때 사용할 방안이 있다. 대부분 수행을 처음 임할 때 수행을 대단히 어렵게 생각한다. 특히 경전에서 대력보살들이 보여주는 내용을 놓고 보면 더욱 그렇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여환삼매와 같은 부분이다. 산하 대지를 바꾸고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그런 능력이다. 처음 그런 내용을 대하면 그것은 단순한 공상이나 거짓 이야기로만 대하기 쉽다. 아무리 해도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쉽게 접근하는 방안이 있다. 그런 방안을 이런 문제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어떤 이가 어떤 문제를 불가능하다고 여기며 대하는 경우를 놓고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그가 어떤 이가 서커스나 마술 최면쇼를 하는 것을 구경한다고 하자. 아무리 수없이 그것을 보아도 그가 그것을 당장 행할 도리가 없다. 이런 경우와 비슷하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12/2565-11-31-k0079-008.html#1464 sfed--대방광불화엄경_K0079_T0278.txt ☞제8권 sfd8--불교단상_2565_12.txt ☞◆vunc1464 불기2565-12-01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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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법계(法界)의 하나. 화엄종 세계관의 하나로, 현상계 만유의 낱낱 사물이 서로 장애되지 않고, 중중무진(重重無盡)하게 상융(相融)하며, 낱낱 사물 가운데, 우주의 중중무진한 연기(緣起)를 표현하는 것을 보이는 법문.
답 후보
●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
사실단(四悉壇)
사여의족(四如意足)
사유십과(似喩十過)
사자분신삼매(師子奮迅三昧)
사정취(邪定聚)
사종법신(四種法身)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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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bud] Dhatu
[san-chn] vi-√gam 得離, 散, 沒, 除遣
[san-eng] āveśya $ 범어 establiśing
[pali-chn] paribbājaka 婆羅婆寔, 波利婆羅遮伽
[pal-eng] nahaayitu.m $ 팔리어 inf. of nahaayatito take a bath.
[Eng-Ch-Eng] three-part distinguishing 三分別
[Muller-jpn-Eng] 具戒地 グカイチ (term) stage of the full possession of discipline
[Glossary_of_Buddhism-Eng] EXCLUSIVE PRACTICE☞
See also: Pure Land Buddhism (Summary); Sundry Practices.
“Exclusive Practice consists of the body bowing exclusively to
Amitabha Buddha, the mouth exclusively repeating the Buddha’s
name, and the mind focussing exclusively on the Buddha’s name.
Out of ten thousand cultivators who practice in such a manner, ten
thousand are assured of rebirth in the Pure Land. Sundry Practices
entail engaging in various methods of cultivation while dedicating
the merits accrued toward rebirth in the Western Land. Since the
practitioner’s mind is not focussed or single-minded, it is difficult to
accumulate merits. Thus, only three or four out of hundreds of thousands can hope to achieve rebirth in the Pure Land. These are true,
golden words of advice, immutable throughout the ages. Both of you
should follow them for your own benefit and in counselling everyone
else. Reciting mantras, too, should be considered an ancillary practice, rather than a principal method along with Buddha Recitation.
The merits derived from mantra recitation are indeed inconceivable.
However, ordinary people who achieve rebirth in the Pure Land owe
it entirely to utterly sincere Faith and Vows, as these correspond to
the lofty Vows of Amitabha Buddha.” (Patriarch Yin Kuang, in PureLand / Zen, Zen-Pure Land . )
PLZ: 90
[fra-eng] bavardent $ 불어 babble
■ 암산퀴즈
613* 650
146490 / 570
■ 다라니퀴즈
자비주 1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1 번째는?
1
"세존이시여,
저에게 대비심 다라니주가 있어
지금 설(說)하고자 합니다.
모든 중생들을 안락케 하고자 하는 연고며,
● 나모갈라다나다라야야 南無曷囉怛那哆囉夜耶<一> na mo ra t na t ra yā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
다냐- 타 혜바바나 가리 다가리 다냐
怛你野<二合>他<引>呬婆嚩曩<半音>訖哩<二合>哆訖哩<二合>怛野<一二合>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일째]
이시 $ 001▲● 십 ○□□,白,諸,阿,世
□□,心王菩薩 白佛言:「世尊!
諸佛如來 演說 阿僧祇 無量、無邊、無等、不可數、不可稱、不可思、不可量、不可說、不可說不可說。
□□, 심왕보살 백불언:「세존!
제불여래 연설 아승기, 무량、무변、무등、불가수、불가칭、불가사、 불가량、불가설、불가설불가설。
그 때 심왕(心王)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러 부처님 여래께서는 아승기고, 한량이 없고, 그지없고, 같을 이 없고, 셀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고, 헤아릴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음을
연설하시나이다.
[335째]
수방편지불가설 $ 077▲謎羅謎羅為 一 ● 娑攞荼, ○□□□□,學,無,究,彼
□□□□□□□, 學甚深智不可說,
無量智慧不可說, 究竟智慧不可說,
□□□□□□□, 학심심지불가설,
무량지혜불가설, 구경지혜불가설,
방편 지혜 닦는 일 말할 수 없고
깊은 지혜 배우는 일 말할 수 없고
한량없는 지혜를 말할 수 없고
끝까지 이른 지혜 말할 수 없고
●K0150_T0462.txt★ ∴≪A대방광보협경≫_≪K0150≫_≪T0462≫
●K0079_T0278.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79≫_≪T0278≫
●K0080_T0279.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80≫_≪T0279≫
법수_암기방안
1 빗장뼈[=쇄골]
77 *무지 첫마디
1 빗장뼈[=쇄골]
1 빗장뼈[=쇄골]
398450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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