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불기2565-03-19_불설불명경-k0390-010



『불설불명경』



K0390
T0440

제10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설불명경』 ♣0390-010♧





제10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중간중간 수정작업시마다 각 사이트별 사정상 일치화 작업을 함께 행하기 힘듭니다.
* 따라서 게시 이후 작업 수정 및 보충은 blogspot 사이트 페이지에서만 반영하기로 합니다.
만일 중간 업데이트된 내용을 열람하고자 할 경우는
blogspot 사이트 주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업이 모두 완료되고 일치화가 마쳐지면 본 안내는 제거됩니다.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1114_141430_can_exc 삼각산 도선사


_ori_rs
○ 2016_0505_120705_can 춘천 청평사

❋❋본문 ◎[개별논의]

★%★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메뉴
佛說佛名經卷第十
K0390

○ [pt op tr]






『불설불명경』 ♣0390-010♧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ireille Mathieu - Corsica.lrc
Mireille Mathieu - Corsica


◎◎[개별논의] ❋본문

● 부처님 명호가 많은 사정
『불설불명경』 제 10 권은
불감장엄불(不減莊嚴佛)에서 방광명불(放光明佛)의 명호까지 나열된다.
상당히 많다.
그런데 부처님 명호가 많은 사정이 있다.
부처님이 많기 때문이다.

어느 때 병원에 가면 병원 병실마다 사람이 가득하다.
또 어느 때 경기장에 가면 관중이 가득하다.
또 어느 때 유원지에 가면 또 사람이 가득하다.
또 어느 때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또 사람이 가득하다.

이런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어디에 가던지 외롭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또 사정이 그렇기에 자신이 늘 정상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생각해보면 부처님은 대단히 희소하다.
오늘날 부처님을 만날 수 없다.
그 정도로 희소하다.
그런데 어느 곳에서는 또 그렇지 않다.
부처님 수가 또 대단히 많다.
그런 현상을 경전에서는 다음처럼도 표현한다.
몸에 털이 하나 있다고 하자.
그 털끝을 바라보면 작은 공간이 보인다.
이 작은 공간 하나하나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처님이 계신다.
이런 내용을 제시한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연구실 방 하나를 놓고 부처님 수를 헤아린다고 하자.

평생을 다 들여도 세기 힘들다.
그런데 평소 그런 부처님을 단 한분도 직접 친견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

초점을 병실이나 경기장이나 유원지 시장 마트 등에 맞추고 임하기 때문이다.



★1★ ■■■■





◆vmmo2986


◈Lab value 불기2565/03/19


○ 2016_1008_150457_can_exc.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banks-of-the-seine-at-jenfosse-clear-weather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osa_sp.198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emistry_faculty_of_the_LMU_2003




♡천왕사_원주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Thomas Dutronc - September Song



♥단상♥올림픽 번외 4 등의 상태

대장경 전권을 한글로 쉽게 읽게 된 것이 최근 일이다.
그 전까지는 마음만 있을 뿐 쉽게 다가설 수 없었다.

그런데 대장경을 한글로 읽게 되니, 또 다른 희망이 생긴다.
대장경만 한글로 읽게 된다고 해서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

대장경이 자국어로 번역된다는 것은 문명의 기틀을 이루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낙타의 삶을 사는 상태에서 이제 축생을 면하게 된 바탕을 갖추었다는 의미도 된다.
그런데 그것이 겨우 최근에 마쳐진 일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아직 대장경을 자국어로 완비하지 못한 국가가 거의 대부분이다.
세계 인류가 낙타처럼 살아가는 것은 곤란하다.
그래서 대장경을 각국 언어로 번역해 보급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편 경전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좀 더 충실한 불교 사전도 필요하다.


한편 다른 판본 대장경에는 고려대장경에 없는 문헌도 많다.
이들도 또 한글 번역이 필요하다.
한편 세계적으로 많은 불교관련논문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학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으로 연구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그러나 가능하면 이런 자료도 한글만으로 쉽게 대할 수 있도록 번역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자료를 모두 포괄해서 연구가 충실하게 되어야 한다.

위키 백과를 보면 영어 사이트에서 불교용어가 더 충실하게 설명이 붙여지고 있다.
학문 역량이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현대 중국어로도 불교 관련 논문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한문문헌은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독해력이 더 뛰어나다.
오늘날 중국인은 고문서해독에는 취약하다.

이것을 구글 번역기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문자를 사용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컴퓨터 유니코드상으로는 그렇다.
한글 글자만 11712 개가 들어 있다.
그런데 한글은 한자도 같이 사용한다.
그래서 중국보다 더 많은 문자를 사용한다.

그래서 한국이 이런 다양한 자료를 섭취해서 보급하는 중심지가 될 필요가 있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es Cowboys Fringants - Droit Devant.lrc 

♥ 잡담 ♥편집시 펼침글 부분 보이게 하기

어떤 사이트에서는 편집시, 펼침글 기능을 사용하면
편집과정에서 해당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런데 편집을 하려면 해당 부분이 보여야 편한 경우도 많다.

그래서 방안을 찾아 보았다.
display: none 이라고 기재된 부분을 display: n■one 으로 수정하면 겨우 보이게 된다.

그런데 또 때로는 편집시 펼침글 부분이 안 보이는 것이 작업에 편할 때도 많다.
그런 경우는 다시 display: n■one 을 display: none 으로 바꾸면 된다.
그래서 필요시마다 이 상태를 빈번하게 오가야 한다.
이는 약간 성가신 일이기는 하다.
그런데 각 상황마다 장단점이 있다.


각 사이트 편집기마다 특성이 다 다르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태그는 강제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
또 어떤 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붙이지 않는 태그를 자동으로 붙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편집시 어느 부분에서 어떤 태그를 사용한다고 하자.
그래서 일정부분에서 펼침글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자.
그러면 이상하게 다른 편집부분에도 자동으로 그런 태그를 붙여 놓는다.
이것이 에러를 발생시킨다.
그리고 그 때마다 작업이 엉망이 된다.
그래서 일일이 해당 부분을 찾아내서 삭제를 해야 원하는대로 화면이 나타난다.
종전에 비해 작업에 드는 시간이 늘어난 한 사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느 사이트 편집기도 완전히 만족을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각 사이트마다 특성이 다 다르다.
그런 사정으로 각 사이트를 옮겨 다니면서
비교적 잘 되는 곳에서만 해당 작업을 옮겨 가며 하게 된다.
그러나 번잡하다.
그런데 오래 반복하다보니 요령이 생겼다.

pc 에서 사용하는 편집기 도움까지 함께 받는 방안도 동원된다.
예를 들어 분량이 넘치면 웹 편집기에서는 글자가 잘 입력이 되지 않는 현상도 나타난다.
이럴 경우는 pc 편집기에서 글을 작성하고 한번에 붙이면 된다.
요령이다.

궁하면 통한다.
PC 상에서 사용하는 편집기는 웹상을 기준으로 하면 번외 4 등 정도 하는 상태다.
그런데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Indochine - La vie est belle.lrc 

♥ 잡담 ♥다음 생 기획안


자신이 어떤 서원을 갖고 임한다고 해서 그대로 성취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서원이 없으면 자신이 수행을 통해 나아갈 방향 자체가 없게 된다.
그래서 일단 자신의 서원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산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적게 될 무렵이 되면
다음 생을 어느 정도 기획을 해야 한다.
물론 그대로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과 사정이 비슷하다.
일단 자신이 희망하는 곳을 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반드시 그대로 진학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그런 희망이 있어야 그에 비슷하게 나아갈 수 있다.
아예 그런 희망 자체가 없다고 하자.
그러면 그 이후가 엉망이 되기 쉽다.

누구나 어느 상황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리고 가치회계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 항목도 그것이다.
보리심을 일으켜서 서원을 만들어 현실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있으면 생사를 벗어난다.
없으면 무엇을 하던 낙타의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다음 생을 기획해보게 된다.
그런 가운데 대장경 연구를 위해서 다음 생은 영어 문화권에서 시작해볼 생각을 갖는다.
영어 문화권을 생각하는 것은 현재 영어가 세계 공통어가 된 사정 때문이다.
현재는 영어 문화권 지역이 넓다.
호주 캐나다 미국 인도 뉴질랜드 등도 좋다.
그런데 그 가운데 여러 여건상 영국 정도를 생각해보고 있다.

그 다음은 불어권,
그 다음은 스페인,
이렇게 여정을 기획 중이다.

그런데 딸랑 혼자 가서 연구하면 심심하다.
마치 아무도 없는 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는 것과 상태가 비슷해진다.
그래서 본인이 평소 알고 있는 이들과 다 함께 가서 연구를 할까 생각 중이다.



한글로 아무리 연구해도 한계가 있다.
이왕이면 세계 공통어인 영어로 연구하면 비교적 세계인이 접근이 용이하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권에 아직 대장경이 완비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우선 이 작업을 준비하고 마쳐야 할 듯 하다.
그래서 요즘 다시 영어 공부도 가끔 하게 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그리고 구축되면 구축된다는 말이 있다. 
하나는 DRIVE OUT 를 의미하는 구축이고 
하나는 BUILD 를 의미하는 구축이다. 
이 경우 한 측면이 늘 다른 측면의 의미를 함께 갖는다. 

산업현장에서 기중기가 도입된다고 하자. 
그러면 짐을 지고 나르던 인력을 몰아내게 된다. 
그러면 그 인력은 또 다른 부분을 찾아 활동하게 된다. 
이런 의미다. 
회계 공부를 하다보면 하나의 행위가 두 항목에 함께 기재할 내용이 됨을 본다. 
하나의 행위가 차변 대변에 함께 동시 기재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현금을 지급하고 상품을 구매한다고 하자. 
이는 현금자산의 감소 항목으로 대변에 기재될 수 있다. 
그런데 이는 동시에 비품의 증가가 되어서 자산의 증가항목으로 차변에 기재될 수 있다. 

현재 티벳내 사정으로 티벳 학승들이 많이 영어권에 망명을 갔다. 
그래서 그 바탕으로 영어 불교 문헌이 풍부해진 배경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영어권에서 불교 연구를 진행할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불교를 세계화하려면 결국 영어권에 불교가 보급되어야 한다. 
그래서 영어문화권에서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기획으로는 영어권에서 연구를 시작하고, 
중간에 한국에 유학을 올 생각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미 구축해 놓은 대장경 문헌이나 연구와 
접목을 시킬 생각이다. 

일단 기획안이 그렇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ulien Clerc - Sous Sa Grande Ombrelle.lrc
Julien Clerc - Sous Sa Grande Ombrelle 

♥ 잡담 ♥투자와 가치회계 

하나의 행위가 차변 대변에 동시에 기재될 성격을 늘 함께 갖는다.
이를 대차평균의 원리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것만 알면 부족하다.
그런 성격을 일상의 모든 행위가 다 함께 갖는다.

그런 가운데 각 행위에 수행자의 가치 회계항목을 적용한다고 하자.
그러면 하나의 행위는 무량한 항목에 동시 기재될 사항임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 것은 기업회계에 기재될 항목 내용이 아님도 알게 된다.
수행자 입장에서 보면, 이들 항목은 낙타 회계항목이 된다.

하루에 137 억원 이하의 가치를 갖는 기업 회계 항목이 있다고 하자.
이는 기업회계에서는 대단히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수행자 회계에서는 외면하고 무시해야 할 부분이다.

이는 생명 신체에 대한 하루당 감가 상각비용도 넘지 못하는 수익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언가 활동을 하려면 최소 이 이상의 수익을 얻는 내용이어야 한다.
일상 생활에서 그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항목은 결국 수행항목이다.
그런 항목만 그런 수익을 얻어낼 수 있다.
또 그래야 겨우 하루에 무언가 활동한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정진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경전에서 요구하는 핵심이다.

이에 비해 기업회계에서 중시하는 항목들은
가치회계 측면에서는 대단히 미미한 가치만 갖게 된다.
설령 500 조원의 현금 수익을 거두어 내도 사정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항목에 초점을 맞추고 임하면 그 성격은 자연스럽게 낙타의 행위가 된다.

따라서 수행자는 가치 회계에서 비중을 두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는 한 행위가 동시에 갖는 다양한 측면 가운데 하나다.
낙타로 살아가지 않으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금을 지급하고 상품을 구매했다고 하자.
이는 기업회계에서는 차변과 대변에 각기 비품증가로서 자산의 증가. 현금자산의 감소항목으로 기재된다. 그런데 이는 수행자 회계에서는 또 다른 기준으로 달리 평가받게 된다.
다양한 기준을 세울 수 있다.
행위자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얼마나 주는가.
또 그 가치는 생사 이동시 시공간을 넘어 보존되고 유지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
이런 것도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측면은 다음이다.
즉, 보리심을 바탕으로 중생제도에 기여하는 정도가 얼마가 되는가가 중요하다.

극단적으로 경영으로 손실을 본다거나 일방적으로 기부행위를 한 경우를 놓고 보자.
이 경우 기업회계상으로는 손실 항목이다.
자산을 감소시킨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그것이 수행 측면에서 무량한 복덕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된다.
그래서 이 측면까지 살펴야 한다.
이것을 동시에 살피지 못한다고 하자.
그러면 결국 욕계 내에서 하나의 벌꿀, 낙타, 곰의 상태가 된다.
활동을 하면 할 수록 그 상태가 더 심하게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aam - Petite Soeur.lrc

♥ 잡담 ♥재태크 방안 

여유자금으로 재태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여유자금이 있을 때 이를 어떤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 나은가의 문제다. 

그런데 요즘 코인이나 주식이 뜨겁다. 
현금자산과 비교하면 가치 상승률이 높다. 

그런데 현금도 투자 항목의 하나다. 
만일 투자 항목이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자. 
그러면 현금을 그대로 보유했을 때 그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이 된다. 

다만, 현금이 늘 그대로 가치를 보유한다고 여기는 것은 착시 현상이다. 
그것은 현금을 기준으로 붙잡고 가치를 늘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자신이 투자한 항목을 기준으로 붙잡고 평가한다고 하자. 
그러면 거꾸로 현금가치가 매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처럼 여겨질 것이다. 

어떤 코인은 3 년전에 비해 20 배가 상승했다고 한다. 
이를 현금보유의 경우와 비교한다고 하자. 
현금을 기준으로 하면 코인이 20 배가 상승했다고 평가하게 된다. 
그런데 그 코인을 기준으로 대하면 현금보유는 1/20 가치가 하락한 상태가 된다. 

그래서 여유자금을 어떤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 나은가가 늘 문제된다. 

다만 여기서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경우만 살핀다. 
여유자금이란, 평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자금을 의미한다. 
각 개인마다 그 상태는 다 다르다. 
그런데 여하튼 최소한 그것이 없어져도 생계나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자금을 말한다. 
이런 여유자금을 어떤 형태로 보관할 것인가가 여기서 살피는 문제다. 

그런데 무리하게 여유자금 외로 투자하면 이것은 별도 항목이 된다. 
이 경우 그 투자가 잘못되면 생계나 생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위험이 증대한다. 
그래서 이 경우는 앞 경우와는 다른 문제가 된다. 

최근 불교 용어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가운데 이상한 노래를 들었다.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realm-of-form.html#song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것이 이 문제와 관련된다. 

이미 재태크 방안을 살펴 올린 적이 있다. 

재태크 대상이 되는 다양한 투자 항목이 있다. 
현실에서 가치를 갖는 항목은 다 포함된다. 
그리고 어느 곳에 투자하는가에 따라 장래 가치가 변동된다. 
그래서 매번 항목 선택시 고민을 하게끔 만든다. 

그런데 여기에 두 문제를 늘 함께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정확하게 해당항목의 미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가가 첫번째 문제다. 

두번째는 그렇지 못해도 그 항목의 미래 상태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여부다. 

주사위를 놓고 생각해보자. 
자신이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다음에 무슨 숫자가 나오는지 알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한다고 해도 던질 때마다 원하는 숫자가 나오도록 할 수 있는가. 
이 두 부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이 두 부분 가운데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런 상태에서 매번 투자 항목을 선택해간다고 하자. 
그렇다면 매번 도박을 하는 상태가 된다. 

어떻게 요행으로 한번은 투자 수익을 크게 거둘 수는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다. 

앞 문제는 매 순간 출제된다. 
어제까지는 수익을 크게 얻었다고 해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즉 내일은 다시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문제가 매순간 출제된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위 두 부분에서 다 뜻과 같지 않다고 하자. 
즉 내일 시세를 모른다. 한편 내일 시세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만들어 낼 수도 없다. 
그렇다면 문제상황이 반복된다. 

도박을 계속 하는 상태가 된다. 
그렇게 임한다고 하자.
그러면 뜻대로 투자 수익을 거둘 수도 없다. 
그리고 결국 파산에 이르러 퇴장할 때까지 계속 그런 상태로 임하게 된다. 
그러면 결국 삶이 황폐화된다. 
설령 기대하는 투자 수익을 다 거두어도 사정이 같다. 
거두어낸 투자 수익이 설령 400 조원이라고 해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이것이 가치회계에서 알려주는 핵심 사항이다. 

그래도 여유자금은 어떤 형태로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는 방안이 있다. 

자신이 어차피 어느 항목이나 차별없이 미래 가치를 모른다고 하자. 
또 미래가치를 원하는 대로 바꿀 능력도 없다고 하자.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항목을 택하던, 사정이 같다. 
모든 것을 우연에 맡기는 도박의 성격을 갖는다. 

요행히 한 두번은 수익을 크게 얻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것을 반복하면 결국 손해를 입게 된다. 

어떤 종목에 투자했다고 하자. . 
그런데 한번 50% 상승해서 수익을 크게 거두었다고 하자. 
그래서 이를 현실화해서 현금으로 보관했다. 
그 다음이 문제다. 
현금도 투자 항목의 하나다. 

그래서 다시 또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50% 하락했다고 하자. 

이 경우 처음 원본과 같은 상태가 되는가를 살펴보자. 
그렇게 되지 않는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원본의 75% 가 된다. 

선택시마다 이런 상태를 반복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우연에 맡겨서 계속 나아가면 뜻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힘들다. 
그래서 원하는 수익을 거둘 수도 없다. 

마치 길거리에서 운전을 하는 상황과 같다. 
매 경우 사거리가 나올 때마다 주사위를 던져서 방향을 정한다고 해보자. 
그래서 좋은 곳에 한번은 도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반복하면 엉망이 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그런 행위를 반복하면서 도박하는 이의 심리 상태로 삶에 임하게 된다. 
무언가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노력하려는 마음자세가 없어지게 된다. 
일확천금만 꾀하는 가운데 해야 할 노력 자체를 행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또 다른 곳에 있다. 

설령 원하는 수익을 다 거두었다고 하자. 
예를 들어 평생 그렇게 투자해서 500 조원을 거두었다고 하자. 
그래도 그 삶이 의미가 없다. 
단지 시세 차트표 정도의 의미만 갖게 된다. 

전체 세계를 놓고 보아도 사정이 비슷하다. 

어떤 자산의 등기 명의인이 A 에서 B 로 바뀐 것 외 의미가 없다. 
더욱이 그 차이는 살아 있을 때나 죽은 다음에도 별 의미가 없다. 

또한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가상각비용까지 고려하면 더 사정이 심하다. 
하루에 500 조원의 수익을 매일 거두어도 이 비용을 넘지 못한다. 
결국 수익이 발생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낙타가 아닌 이상 이 부분에 오래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 


다만 방안이 있다. 
여유자금이 있으면 어느 형태로던 일단 보관은 해야 한다. 

그런데 투자를 한 후 그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자.
그런데도 기대하는 최고 수익을 원하는 대로 다 거두었다고 하자. 
그 상태로 빨리 마음을 옮겨 놓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익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자하는가를 먼저 살핀다. 
원래 없어도 되는 자금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그런 수익을 거두어낸 것이다. 

100 만원을 어떤 항목에 투자했다. 
그런데 3 년 지나 500 조원이 되어 있다. 
이렇게 가정해보자. 
상상이니까 쉽다. 

마음을 그 상태로 빨리 가본다. 
이것도 마음이니까 대단히 쉽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낸다. 

그것도 일종의 투자다. 
그래서 그런 항목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것을 다시 또 선별해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가장 가치있는 항목을 가치회계상에서 비교해 찾아내야 한다. 
여기서 낙타나 할 만한 일은 제외시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그런 가운데 그런 항목을 먼저 마음에 놓고 살핀다. 
그 가운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그것을 먼저 한다. 

이것은 비용을 대단히 단축시키는 것이 된다. 
말도 안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야 겨우 할 수 있다고 여긴 일이다. 
그런데 그것을 지금 당장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일 부분을 찾는다. 
그것을 행한다. 
역시 이 경우도 앞과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500 조원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가는 일이 있다고 하자. 
그것은 500 조원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잘 찾아보면 그런 일의 일부분은 지금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글과 위키 백과로 가고자 하는 우주에 대한 정보정도는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우주 여행을 가는 일도 일 부분은 언제나 가능하다. 
우주여행을 가더라도 기분은 느끼고 숨은 쉰다. 
그런 일은 지금도 가능하다. 
그래서 일단 그런 일부터 한다. 

이 경우도 역시 비용을 대단히 감소시킨다. 
말도 안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야 겨우 할 수 있다고 여긴 일이다. 
그런데 그것을 지금 당장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잘 되면 굳이 성취되지 않아도 성취된 것과 마찬가지 된다. 

그런데 그래도 그런 뜻을 성취시키기를 원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뜻을 성취시켜 나가면 된다.
그래서 그 뜻이 현실로 성취되는데 꼭 그 이전에 필요한 일을 생각해본다.

그것부터 하나씩 준비해가면 된다. 
우주여행시 우주여행을 위한 체력은 필요하다. 
그래서 숨쉬기 명상운동과 플랭크 운동부터 열심히 행한다. 
우주 여행선에서는 이 운동들이 최고다. 
뛰어다니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된다. 
그리고 그 투자 항목의 시세 변동상황은 외면해야 한다. 

그것에 초점을 맞추면 마음 자세가 문제상황으로 바뀌게끔 된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다음이다. 

앞으로 100 배 상승할 종목이라고 하자. 
그런데 지금 10 % 상승했다. 
그래서 그것을 알고 팔았다. 
그리고 다른 항목으로 옮겼다. 
그런데 그 이후 50 % 가 떨어졌다. 
그래서 또 옮겼다. 
그런데 그 이후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있었으면 100 배가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시세를 바라보는 이는 그렇게 임할 수가 없다. 
매번 처음 문제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미 많이 올랐다 내려갈 것 같다. 아니다 더 오를 것 같다. 
이미 많이 내렸다. 다시 오를 것 같다. 아니다 더 내려갈 것 같다. 
이런 주사위숫자 맞추는 문제에 매 순간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매번 답을 잘 적어낼 수 있다면 좋다. 
그렇다면 매 순간 시세표를 보는 것이 의미가 조금은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면 개구리 여기 저기 뛰어 옮겨 다니는 상황과 같다. 
그래 보았자 연못이다. 
그리고 투자 결과는 참깨가 이리 저리 옮겨 굴러 다니는 상황과 같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 대신 가장 투자 수익이 높은 종목을 성실하게 꾸준히 임해야 한다. 
그것이 수행이다. 
가치 회계상 무량한 복덕을 얻는 항목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항목은 생명과 신체에 대한 감각상각 비용 자체를 결코 넘지 못한다. 
이 비용을 넘는 수익을 거둘 항목은 그것 뿐이다. 
생사를 넘어 보전되는 자산 항목도 그것뿐이다. 
그래서 이 항목에 전념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생활상 투자 항목에서 갑자기 현금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하자. 
예를 들어 갑자기 병원비가 필요한 경우 등이다. 
그런 경우 이제 투자한 항목을 한번 보면 된다. 
그리고 무조건 현금화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그것이 가장 수익이 높은 상태가 된다. 
설령 그 시점에서 그 항목의 시세가 최고시세가 아니어도 그렇다. 
투자에 드는 시간과 비용 노력을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그렇다. 
또 반대로 그런 노력 대신 다른 노력을 통해 거둔 수익까지 함께 계산하면 그렇다. 
그래서 그런 시점에 한번 시세를 보는 정도로만 그쳐야 한다. 
여유자금에 대한 재태크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그 이상 초점을 맞추면 맞춘 시간만큼 자신에게 손해가 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eo Marjane - Mon Ange.lrc
Leo Marjane - Mon Ange 

♥ 잡담 ♥여유자금 재태그 차원의 기획안 


doctr 님이 작년 투자원금의 125 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었다고 한다. 
몇달전에 그런 보고를 해줬다.
종목을 옮겨 가며 매번 5배 씩 3 번 정도 수익을 거두니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모른다. 
그리고 또 차기 투자 항목을 권유했다. 

본인도 여유자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묵살했다. 
앞 내용 때문이다. 

그런데 여하튼 여유자금을 재태그 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런 경우 의외로 자신 뜻대로 수익을 거둘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그래서 doctr 님과 함께 공동으로 행할 기획안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과거에는 경전 연구소 정도였다. 
문제는 종교 재단은 설립이 어렵다. 
만일 몇억원도 재단을 설립할 수 있게 하면 
주무관청의 업무가 폭주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소 요건으로 요구하는 자금부터 상당히 높다. 

문제는 설립후 계속 유지되게 할 방안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리고 설립 목적도 잘 정해야 한다. 
이것이 서로 상호 관계가 있다. 
설립목적이 좋아야 오래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불교관련 문헌 종합 연구소를 기획 중이다. 
최소한 1000 억 정도 기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야 연구원도 모집하고 연구소를 운영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여유자금으로는 턱도 없다. 

그런데 앞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자. 
그런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를 찾는다. 

이사장도 좋다. 
연구원도 좋다. 
수위도 좋다. 


그런데 그 가운데 설령 옥탑방에서라도 가능한 일이 있다. 
지금 당장도 가능한 일이 있다. 

그래서 당장 설립하고 그일을 하게 되었다. 
알고보면 어제도 그제도 했던 일이다. 

과거에도 비슷했다. 
처음에는 도서관을 하나 세워 운영하고 싶었다. 
그리고 또 나중에는 대학교를 하나 세우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좋은 사찰을 또 세우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소원이 다 성취되었다. 
이는 물론 성취된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물론 전국 도서관과 대학교 사찰의 명의인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취된 후 하고 싶었던 일을 
지금 하고 있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eorges Brassens - Cupidon S'en Fout.lrc
Georges Brassens - Cupidon S'en Fout 

♥ 잡담 ♥세계여행과 이상적 자희 방안 

그간 작업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편집기가 일으키는 문제가 많았다. 
그래서 제목만 적어 놓고 적지 못한 적이 많다. 
편집기 문제를 해결하였기에 
원래는 해당 페이지에 가서 적어야 할 듯도 하다. 
그런데 어디에 적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수행자의 이상적 자희 방안을 여기에서 살피기로 한다. 

수행자가 서원을 성취하는데 들여야 하는 노력이 있다. 
사업가가 수익을 얻는데 들이는 노력은 비용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사업활동은 이익 = 수익 - 비용 항목과 관련된다. 
이익을 크게 하려면 판매액 자체를 늘려야 한다. 
그리고 한편 그에 들이는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수익을 얻는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그 사업을 장구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측면은 수행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무량한 광대무변한 서원을 세우고 수행을 하게 된다. 
한편 그에 들이는 비용 측면은 최소화해야 한다. 
최소화함은 우선 비용을 0 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마이너스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에 방안이 있다. 
어떤 비용을 현금으로 들여가면서 어떤 노력을 행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것이 자신에게 그대로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고 하자. 
그러면 그것은 비용으로 계산하지 않게 된다.
비용이 설령 들어가도 이는 소비 항목이자 유희활동에 들인 것이 된다. 

그러데 그 노력에 오로지 즐거움과 기쁨만 얻고 그런 노력을 한다고 하자. 
그러면 비용 부분부터 마이너스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자신이 기쁘게 천원을 어느 단체에 기부했다고 하자. 
아무것도 대가로 받지 않았다. 
그래도 자신이 그로 인해 보람과 기쁨을 얻는다고 하자. 
그런 상태와 비슷하다. 


수행자가 수행과정에 주로 행하는 분야는 단순하다. 
계를 지키는 가운데 정려 수행을 행하고 경전을 읽고 외우고 그 내용을 실천해가는 일이다. 
단순하다. 

그런데 정려 수행은 곧 세계의 여행방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기초 과정에서 지극한 희락을 얻게 된다. 
희락은 기쁨과 즐거움를 나타내는 한자어다.

기쁨과 즐거움은 다른 말이다. 
예를 들어 월드컵 경기를 본다. 
그런데 응원하는 팀이 역전 골을 기적적으로 넣어 우승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순간 일어나 펄적펄적 뛰면서 기쁨에 넘쳐 환호를 하게 된다. 
이런 상황이 기쁨이 나타내는 상태다. 

그런데 경기를 다 관람한 후 
소파에 앉아 여유있게 커피를 마시면서 감미로운 음악을 듣고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이나 걱정도 하나 없이 편하고 즐겁게 쉰다고 하자. 
이런 상태가 즐거움이란 단어가 나타내는 상태다. 

물론 만족이나 보람은 평온은 또 조금씩 다르다. 
수행자는 자만에 빠지면 안 된다. 
우선 그 자신의 향상이 안 된다. 
이 상태가 외부에 표현되면 교만이 된다. 
그래서 다른 이를 불쾌하게 만들고 분노를 일으키게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수행자에게 자만은 금지사항이다. 
자만에 해당하는 내용에 7 가지 정도가 제시된다. 
그러나 여하튼 자신의 상태를 잘못 평가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리고 교만함을 갖지 않고 겸손해야 한다. 
그렇지만 또 수행자는 긍지를 잃어서는 안 된다. 
자만과 긍지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 

이런 여러 요소가 수행과정에서 필요하다. 
너무 들떠도 안 되고 너무 가라 앉아도 안된다. 
정려 수행은 이런 증상을 제거하는 수행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려 수행 초기에 희락을 제공해준다. 
더불어 수행자는 세계 여행을 통해 6 신통을 부수적으로 체득하게도 된다. 

이런 여러 사항을 잘 살피고 수행과정에서 얻어야 한다. 
그래서 수행과정을 이상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유희 신통 자재력으로 수행한다는 표현이 나타내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자신입장에서 무언가 좋은 일을 마음대로 한다고 하자. 
그런데 자신의 입장에서 좋음을 얻어내는 측면은 부분적인 좋음이다. 
그리고 대부분 그로 인해 대단히 나쁨을 돌려 받게 된다. 
현실에서 그런 경우 대부분 범죄행위가 된다. 
그래서 교도소 아니면 병원 중환자실로 자신의 거처를 강제로 옮기게 된다. 
그런데 이는 중간결과에 불과하다. 
그런 상태로 임하면 생사과정에서 3 악도에 묶이게 된다. 
이것이 생사현실의 문제다. 

따라서 좋음을 추구하는 가운데 이런 부작용을 제거해야 한다. 
좋음은 얻어내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은 남김없이 제거한다. 
이런 목표를 놓고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수행이다. 

이런 내용을 살피기 위해서 
색계와 색계 4 선을 기초적으로 살피게 된다. 

그래서 과거에 살핀 불교용어 항목을 다시 살피게 되었다. 

ꊱ색계
‡색계
ω색계

그런 가운데 편집을 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그런데 여하튼 정려 수행에서 초선을 만나 
이생희락을 얻는 것이 첫 단계다. 
이는 생멸을 떠난 상태에서 얻는 희락이다. 

망집 상태에서는 생멸이 있다고 여긴다. 
망집 때문에 그렇게 여기게 된다. 
그런데 정려 첫 단계에 들면 우선 기본적으로 이 망집 대부분이 제거된다 
호흡을 세면서 마음을 한 대상에 맞추고 주제를 놓고 관상을 행하면 된다. 
기본적인 것은 4 념처다. 
신,수,심,법이란 주제를 놓고 부정[깨끗하지 않음], 고통, 무상, 무아, 등을 관하면 된다. 
아니면 자신이 관심을 두는 주제를 붙잡아도 된다.
그리고 관련된 내용을 샅샅히 살펴나가면 된다. 
그래서 욕계를 떠나 색계로 처음 진입하게 된다. 

이는 재태크 과정을 놓고 비유하면 다음과 같다. 

자신이 투자 항목에 대해 미래 어떻게 될지를 잘 모른다. 
그런데도 가치가 올라갈 항목은 어떤 것인가를 찾아내는 숙제를 늘 지니고 있다. 
그래서 여러 항목을 분주하게 살피게 된다. 
그래서 과거 시세 변동표도 열심히 살핀다. 
각 투자 항목의 정보도 또 살핀다. 
기업이면 회계 장부 내역까지도 살핀다. 
그리고 분식점 회계가 아닌지도 실사할 필요도 있다. 
더 나아가 현재 진행중인 경영 변동 사항까지도 탐지해 내려고 노력하게 된다. 
때로는 경영 최고 비밀 사항까지도 하루라도 먼저 알아내려고 노력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직접 경영하는 이보다 더 업무가 많아진다. 
경영가는 자신이 맡은 기업의 경영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데 투자자는 최소 수십개 기업을 놓고 살펴야 한다.
그것도 불확실한 미래를 놓고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부동산 투자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코인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이런 상황이 각 종목마다 펼쳐진다. 

처음에는 비용을 최소화해서 불로소득을 극대화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실질은 최대비용으로 최소소득에 그치게 된다. 
그런 가운데 한 순간도 평온함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쉼없이 시세가 변동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상태가 경전표현처럼 된다. 

즉, 원숭이가 이 나무 저 나무 바삐 오가는 상태가 된다. 
매 순간 분주하게 생각을 따라 쉼없이 움직여간다. 
그런데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하는 지조차 파악하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생사를 겪고 바삐 마치게 된다. 
그것 뿐이다. 
묘비에 차트판을 기록해 놓아도 아무도 기억해줄 가치도 없다. 
의미가 없다. 
지렁이가 꿈틀대며 식사와 배설을 반복한 것이나 같다. 
소똥구리가 똥을 많이 모아 옮겨 간 것과도 같다.
그래도 이 경우는 토양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낙타가 활동하면 그래도 캐러번(대상)에게는 편의를 준다. 
그런 상태로 된다. 

그래서 욕계 파순입장에서는 대단히 권장하는 일이기도 하다. 
숲에 꽃도 많고 벌도 많아야 양봉업자가 수익을 크게 거두는 상황과 사정이 같다. 

그런데 수행자는 이런 상태를 피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이런 상태에 놓인 다른 중생을 건져내야 한다. 
그런 차이가 있다. 

그런데 그 차이를 이해하려면 스스로 세계 여행을 떠나야 한다. 
호흡부터 잘 행하면서 색계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그 차이를 스스로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이 수행으로 얻어낸 내용을 통해 
유희 자재 신통력을 바탕으로 이후 수행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수행자의 이상적 자희 방안이기도 하다. 

수행과정에서 원하는 서원을 잘 성취하는 문제는 입시나 취직시험과 성격이 같다. 
수행 노력을 하지 않고 서원을 성취하려 한다고 하자. 
이는 수험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가장 좋은 대학이나 자격증이나 직장을 잡으려 하는 것과 같다. 
희망을 가져도 대부분 낙방하게 된다. 

그런데 수험이나 취직 과정에 자기 소개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수행에서는 서원의 구체적 내용이 중요하다. 
즉 무슨 취지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가 중요하다. 
그 내용이 좋아야 한다. 

소원과 서원의 차이가 있다. 
소원이 무량하다. 
그런데 그 소원에서 주어만 조금 바꿔도 서원이 된다. 

내가 풍요하고 무병장수하기를 원한다. 
이런 소원은 대부분 갖는다. 
그런데 이런 경우 모든 중생이 풍요롭고 무병 장수한 가운데 생사를 벗어나기를 원한다. 
이렇게 바꾸면 서원이 된다. 

소원을 붙잡고 열심히 추구하면 잘해보았자 오래 사는 장수 낙타가 된다. 
그런데 그 대부분이 범죄 행위로 된다. 
즉 3 악도에 강제로 끌려가 묶이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서원을 갖고 수행하면 그 반대가 된다. 
아무리 못해도 욕계의 최고 최상의 상태보다는  낫게 된다. 

결국 수행이란 다른 중생에게 즐거움가 이익을 많이 주면서 생사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일이다.
이런 일을 스스로 대단히 좋아하면서 즐겁게 잘 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이 스스로 봉노릇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상태를 불어에서 봉이라고 한다. 
중생 입장에서는 남들이 그런 봉노릇을 자신에게 해주기를 원한다. 
그런 가운데 생사에 묶인다. 

그런데 수행자는 그것을 자신이 직접 즐겁게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스스로 생사에서 벗어나고 다른 중생을 제도하게 된다. 

이런 차이가 있다. 
그래서 평소 쉴 때도 자신의 서원을 잘 다듬어야 한다. 
자기 소개서가 수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높다. 

보리심을 일으키고 중생제도를 위한 서원만 잘 만들어내면 
곧바로 최고 상태가 된다. 

선재동자가 수많은 선지식을 찾아가서 얻어내고자 하는 상태에 
곧바로 이르게 된다. 
화엄경에서 이세간품에서 세간을 떠난 후
이후 법계에 들어가 입법계품에서 나열되는 내용들이 모두 이와 관련된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2565-03-19-k0390-010.html#2986
sfed--불설불명경_K0390_T0440.txt ☞제10권
sfd8--불교단상_2565_03.txt ☞◆vmmo2986
불기2565-03-19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범】saṃskāra 【팔】Saṅkhāra 조작(造作)의 뜻. 일체의 유위법을 말함. 유위법은 연을 따라서 모여 일어나고, 만들어진다는 뜻. 또는 이것이 항상 변화하여 생멸하는 것이므로 천류(遷流)의 뜻으로 해석. (1) 5온(蘊)의 하나. 행온(行蘊)의 준 이름. ⇒<유사어>행온<참조어>행온(行蘊) (2) 12연기(緣起)의 하나. 무명(無明)을 근원으로 하고, 감각(感覺) 등 여러 가지를 발생하는 신ㆍ구ㆍ의 3업. (3) 제행무상(諸行無常)에서의 행은 변화하는 모든 현상을 가리킴.

답 후보
● 행(行)
향(香)
허공무위(虛空無爲)

현담(玄談)
현상(現相)
현신(現身)
현행(現行)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9_1004_134046_nik_BW17

○ 2019_0405_175538_can_exc

○ 2019_0405_163212_can_Ab7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불설불명경_K0390_T044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important?
Do you know why this is the most impor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