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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불기2561-08-21_잡비유경-K1014-001





『잡비유경』
K1014
T0205

상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잡비유경』 ♣1014-001♧





상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중간중간 수정작업시마다 각 사이트별 사정상 일치화 작업을 함께 행하기 힘듭니다.
* 따라서 게시 이후 작업 수정 및 보충은 blogspot 사이트 페이지에서만 반영하기로 합니다.
만일 중간 업데이트된 내용을 열람하고자 할 경우는
blogspot 사이트 주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업이 모두 완료되고 일치화가 마쳐지면 본 안내는 제거됩니다.




용어 공부
네 가지 은혜- 부모ㆍ국왕ㆍ중생ㆍ삼보의 은혜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잡비유경(雜譬喩經) 상권
역자 미상






○ [pt op tr]








● 유모가 아이를 기르듯 제도함
● 선지식과 악지식
● 가난한 이가 빚을 얻어 보시함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Indochine - More.lrc







● 무량한 중생의 소원과 유모의 관계

『무량의경』에는
중생의 무량한 소원 무량한 뜻과
무상 그리고 실상의 관계에 대해서 제시한다.

그런데 『잡비유경』 에서는
수행자가 이런 생사현실 안에서 행할 바를
유모를 비유로 하여 제시한다.
한마디로 유모처럼 중생을 대할 것을 제시한다.






▸ 보살도 네 가지 일로써 중생들을 기르느니라.
첫째는 바른 법으로 그 마음의 때를 씻어 주는 것이요,
둘째는 바른 법의 음식으로서 배부르게 하여 주는 것이며,
셋째는 때를 따라 선정 삼매에서 일으켜 주는 것이요,
넷째는 네 가지 은혜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여 항상 기쁘게 하여 주는 것이다.
이 네 가지 일로 모든 중생을 권하고 깨우치고 길러서 지극한 도를 얻게 하느니라.◂








『잡비유경』 ♣1014-001♧




이런 경우 중생은 좋다지만,
수행자 입장에서는 왜 그런 일을 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수행을 무량겁을 두고 지치지 않고 잘 행할 수 있다.

중생은 자신의 눈으로 보는 모습을 자신으로 잘못 여긴다.
그리고 집착을 일으켜 이것 저것을 추구한다.
이런 상태에서 수행자는 그 각 내용이 본래 그런 것이 아님을 잘 관해야 한다.


현실에서 일반적으로 자신이나 세상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내용이 그와 같다.
그리고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재화나 지위 이런 것들이 갖는 가치도 그와 같다.


한편 각 주체가 그렇게 잘못 망상분별을 일으키고
집착을 갖게끔 되는 사정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중생에 눈 높이를 맞추어 점차 이끌어야 한다.


수행자는 이 사정을 잘 관하고 깨달아야 한다.
수행자는 실상을 잘 관하고, 생사현실을 대해야 한다.
그래서 생사현실은 본 바탕에서는 얻을 수 없는 내용을 그렇게 얻는 것임을 잘 관해야 한다.
그래야 망집을 제거하여 현실에 임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수행자부터 그런 수행에 스스로 지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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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so2967
◈Lab value 불기2561/08/21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arc Lavoine - J'@cris Des Chansons.lrc











● 생계해결과 생사를 벗어나는 수행의 문제


오래된 신문에 유모와 관련되어 안타까운 다음 기사가 나온다.


“죽은 자식의 일을 생각하니
살려고 발버둥치는 나의 앞에는
눈물이 앞서지 않을 수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하고
고개를 돌려 눈물을 씻으며 침착한 어조로
자기의 지난 일을 추억에 넘치어 이야기 하였습니다.
(……)
삼년 전 일인데 아들 낳은 지 석 달 만에 먹고 살 길이 없었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자기의 어린 아기는 남편에게 맡겼다.
그리고 암죽[곡식이 밤 가루로 쓴 죽]으로 기르게 하였다.
그리고 돈을 벌어
남편 살리기 위하여 유모가 되었다.


그런데 젖을 빼앗긴 자기의 어린 것은
난지 다섯 달 만에 참혹한 형상으로 죽어버렸다.
처음에는 집에 잠시 다녀온다고 하고
틈틈이 가서 뼈만 남은 어린 것을 품에 안고
눈물 섞인 젖을 마음 졸여가며 먹였다.


그랬는데 말이 어찌하여 주인의 귀에 들어갔는지
하루는 불러놓고 하는 말이
“우리 집 아기 젖을 유모 마음대로 하려거든
일 없으니 가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쫓겨나면 세 식구가 굶어
죽지 아니하면 아니 되는 형편이니,
에라 지식은 또 낳으면 있거니와 남편이나 살려 보자하고
주인에게 다시 가서 다시는 그러지 않기를 맹세한 후,
그 후로는 그 짓도 계속하지 못하고
그와 같이 죽어버렸답니다.
― “돈벌이 하는 여성의 이면과 표면-
어머니 대신으로 젖을 먹이는 인자한 젖어머니 살이”, 〈동아일보〉, 1928년 3월 6일




기사의 내용은 상당히 비극적이고 안타깝다.


수행자가 이런 현실에 들어가
생사 고통을 벗어나게 하는 활동을 한다고 하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숙제를 제시해준다.


어떻게 보면
젖과 꿀이 넘쳐 흐르는 상태를 만들면
이런 세상의 비극이 모두 없어질 것 같다.
그리고 행복이 넘쳐 흐르게 될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빈곤한 상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문제가 해결되어도
여전히 문제가 되는 내용이 남아 있다.

즉, 망상분별과 집착
즉 탐욕과 분노로 인해 일으키는 문제가 남아 있다.
그리고 생사를 벗어나는 문제가 여전히 공통적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이것이 모든 문제의 근본이 된다.


그래서 이 방면의 문제를 잘 해결해야만 한다.
그래야 비로소 한 개인이 평안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온갖 문제의 해결의 우선순서를 헤아리면
이 뒷문제가 더 근본이고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가 해결되야
나머지 문제도 잘 해결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잘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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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잡담 ♥조각글체계


경전의 내용과 관련되는 내용을 조각글 상자 안에 기재할 것인가.
아니면 경전 부분에 특수 기호를 통해 붙일 것인가.
연구 체계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검토해보기로 한다.





♥잡담♥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2561-08-21-k1014-001.html#2967
sfed--잡비유경_K1014_T0205.txt ☞상권
sfd8--불교단상_2561_08.txt ☞◆vhso2967
불기2561-08-21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관행자(觀行者)의 통칭. 관행인 선정(禪定)과 상응하는 사람. 이것은 현교(顯敎)와 밀교(密敎)에 통하나 주로 밀교의 관행자를 말함.

답 후보
● 유가사(瑜伽師)
유루(有漏)
유루인(有漏因)

유리태자(瑠璃太子)
유미(乳味)
유부비나야(有部毘奈耶)
유순인(柔順忍)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오래된 조각글재정리 안내]
☎잡담☎ = 순전한 잡담부분
● = 논의부분
재검토시작 Lab value 2564/03/14/토/07:37
Lab value 2564/05/26/화/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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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논의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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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 잡비유경_K1014_T0205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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