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
K1221
T0939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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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 ♣1221-002♧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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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개별논의]
『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 ♣1221-002♧
佛說大乘觀想曼拏羅淨諸惡趣經卷下 高
K1221
○ [pt op tr]
불설대승관상만다라정제악취경 하권
법현 한역
김영덕 번역
석가불(釋迦佛)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바라나미슈다니 모훔 바타1)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嚩囉拏尾輸馱儞引母吽引發吒半音二
금강대불정(金剛大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훔 훔2)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吽引吽引二
보생불정(寶生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다람 다라 타3)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怛囕二合怛囉二合吒半音二
연화불정(蓮花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하르4)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紇陵二合引二
갈마불정(羯磨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아아5)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惡惡二
광명불정(光明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옴 옴6)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唵引唵引二
보당불정(寶幢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훔 훔7)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吽引吽引二
금강리불정(金剛利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디바타8)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提發吒半音二
백산개불정(白繖蓋佛頂)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가리 바타9)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訖梨二合發吒半音二
희(戱)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마하 바아로 나바 바 나나바 라미다 보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摩賀引嚩日嚕二合引訥婆二合嚩二儺那波引囉弭多引布
이훔10)
𡁠吽引三
만(鬘)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마하 바아로 나바 바 시라바 라미다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摩賀引嚩日嚕二合引訥婆二合嚩二尸羅波引囉弭多引
보이예 다람11)
布𡁠曳二合引怛囕二合引三
가(歌)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마하 바아로 나바 바 잔디바 라미다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摩賀引嚩日嚕二合引訥婆二合嚩二羼底波引囉弭多
보이야 하르12)
引布囕也二合引紇陵二合引三
무(舞)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마하 바아로 나바 바 미 리자 바라미다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摩賀引嚩日嚕二合訥婆二合嚩二微引哩遮二合波囉弭多
보이야 아13)
引布𡁠也二合引惡三
향(香)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 - 바 바 야미슈 다니 달마달마 도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尾輸引馱儞引二達摩達摩三度
바야쟈 나바 라미다보이야 훔 바타14)
波野𠆙切身那波引囉弭多布𡁠也二合引吽引發吒半音四
화(花)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나리가 디슈다니 가리 슈바가리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訥哩誐二合底輸馱儞二訖里二合引輸鉢訖里
샤체 나니 보사바 미로기니 바 라야- 바 라미다 보이야
二合引設砌引那儞三布瑟波二合尾魯吉儞引四囉二合倪也二合引波引囉弭多引布𡁠也
다람 훔 바타15)
二合引五怛囕二合吽引發吒半音六
등(燈)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바 야미슈다니 야- 나로가가리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尾輸馱儞二倪也二合引那魯哥哥哩三
바라 니디바 라미다 보이야 하르 훔 바타16)
鉢囉二合尼地波引囉弭多引布𡁠也二合引四紇陵二合引吽引發吒半音五
도향(塗香)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바 야안다나 샤니 바아라 안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巘馱那引設儞二嚩日囉二合巘
도바 야바 라미다 보이예 아훔 바타17)
度播引野波引囉弭多引布𡁠曳二合引三惡吽引發吒半音四
금강구(金剛鉤)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나라가가다 야 아 갈-사 니 훔자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那囉哥誐爹引野二阿引哥哩沙二合尼引吽𠺁仁作切
바타18)
發吒半音三
금강삭(金剛索)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나라가 온다라니 훔 훔 바타19)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那囉哥二嗢馱囉尼三吽引吽引發吒半音四
금강쇄(金剛鎖)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바 야만다나모자니훔 밤바타20)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滿馱那謨左儞吽引鍐發吒半音
금강령(金剛鈴)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살-바 바 야가디 가하나미슈다니훔 호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誐底二誐賀那尾輸達儞吽引呼引
바타21)
發吒半音三
16대보살진언
자씨(慈氏)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매하라나야사바 하22)
唵引昧賀囉拏野娑嚩二合引賀引一
불공견(不空見)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아모 기 아모 가나리세 훔23)
唵引阿謨引祇引一阿謨引伽那哩世二合引吽引二
제일체죄장(除一切罪障)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바 야자하 살-바 바 야슈 다니 훔24)
唵引薩哩嚩二合引播引野惹賀一薩哩嚩二合引播引野輸引達儞引吽引二
파일체우암(破一切憂闇)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슈가다모 니리가 다나마디훔25)
唵引薩哩嚩二合輸哥怛謨引儞哩伽二合多那摩底吽引一
향상(香象)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안다하싣디 니훔26)
唵引巘馱賀悉底二合儞吽引一
용맹(勇猛)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슈람가미 훔27)
唵引戍囕誐彌引吽引一
허공장(虛空藏)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가가니 가가나로자니 훔28)
唵引誐誐儞引一誐誐那路左儞引吽引二
지당(智幢)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야- 나켸 도 야- 나 바디훔29)
唵引倪也二合引那計引睹一倪也二合引那引嚩底吽引二
감로광(甘露光)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아마리 다바라 비 아마리 다바디훔30)
唵引阿蜜哩二合多鉢囉二合毘引一阿蜜哩二合多嚩底吽引二
월광(月光)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잔나라 싣뎨 잔나라 먁바로기뎨 사바 하31)
唵引贊捺囉二合悉梯二合引一贊捺囉二合藐嚩路吉帝引娑嚩二合引賀引二
현호(賢護)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바나라 바디 바나라 바 리훔32)
唵引跋捺囉二合嚩底一跋捺囉二合播引里吽引二
치성광(熾盛光)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자바 리니 마하 자바 리니 훔33)
唵引入嚩二合引里儞引一摩賀引入嚩二合里儞引吽引二
금강장(金剛藏)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바아라 가리니 훔34)
唵引嚩日囉二合誐哩毘二合引吽引一
무진의(無盡意)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악사예 바타 악사야갈-마 바라마 미슈다니 사바 하35)
唵引惡叉曳引發吒半音一惡叉野羯哩摩二合引嚩囉拏二尾輸達儞引娑嚩二合引賀引三
변적(辯積)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바라 디바 니 마하 바라 디바 니 바라 디바 나고디 사바
唵引鉢囉二合底婆引儞引一摩賀引鉢囉二合底婆引儞引二鉢囉二合底婆引那酤致引娑嚩
하36)
二合引賀引三
보현(普賢)보살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사만다바나리 훔37)
唵引三滿多跋捺哩二合引吽引一
아사리가 이와 같은 모든 부처님과 대보살들의 미묘한 진언을 지송하고자 할 때에는
그때마다 세 가지[三密]로 상응하는 삼마지를 일으켜 현성들을 관상한다.
그리하여 바로 눈앞에 나타나게 되면,
그 다음에 비로소 개문인(開門印)을 결한다.
그 인은 두 손으로 금강권을 하였다가
두 집게손가락을 펴고 두 새끼손가락을 서로 사슬처럼 얽는다.
그리고 곧 다음과 같은 개문(開門)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바아라 나바 로나가 다야훔38)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嚩日囉二合訥嚩二合引嚕訥伽二合引吒野吽引二
이 진언을 송하고 나서 곧 고리를 여는 것과 같이 손을 뻗은 다음에
설법금강인(說法金剛印)을 결한다.
두 손으로 금강박을 하였다가 다시 왼손을 고쳐 탄지하는 모습을 한다.
이 인을 결할 때에 마음으로 석가부처님을 생각하며 다음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바아라 자가리 훔39)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嚩日囉二合作訖哩二合吽引二
이와 같이 하고 나서 뜻에 따라 지송하라.
다음에 아사리가 이전에 배우고 익힌 대로
만다라와 모든 부처님ㆍ보살 본신(本身)의 모습ㆍ진언ㆍ인계ㆍ변화 등의 온갖 법을 관상한다.
모두 모름지기 하루에 세 때40)에 관상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상응하게 된 후에 비로소 운심(運心)하여 온갖 법을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한 달이나 석 달 혹은 여섯 달 동안 그 선행(先行)을 닦아 아주 익숙하게 하고 난 다음에 모든 부처님과 현성들께서 위력으로 가피하시어
경계의 모습[境像]을 나타내 보여주시기를 구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길상(吉祥)한 징조를 얻으면 그 다음에 땅을 선택하기 시작하여 만다라를 만들고
성현 등을 채색하여 그린다.
다음에 아사리가 만다라를 건립하려고 할 때에는
모름지기 수행하기에 알맞은 훌륭한 땅[勝地]을 택하여야 한다.
이를테면 절[寺舍]이나 마을의 원림(園林) 같은 곳을 택하되
혹 먼저 결계를 하였던 땅을 택하면 안 된다.
만일 결계한 적이 없는 땅이라면,
깊이가 목까지 오거나 혹은 배꼽까지 오거나 혹은 무릎까지 오게 판다.
아사리가 잘 살펴보아서 만일 재[灰]ㆍ숯[炭]ㆍ겨[糠]ㆍ뼈ㆍ모래ㆍ돌 같은 것이 있으면
모두 다 제거하고 따로 향기롭고 깨끗하고 좋은 흙으로 가득 메워 평평하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사리가 불안보살(佛眼菩薩)ㆍ금강야차명왕(金剛夜叉明王)ㆍ감로군다리(甘露軍茶梨)의 진언을 송하여
가지한 물을 뿌려 그 땅을 청정하게 한다.
그리고 아사리가 곧 그곳에서 금강발견제마삼마지(金剛發遣諸魔三摩地)에 들어 심장에서 진언을 따라 두 눈이 해나 달과 같은 대분노명왕을 출생하여
손에 불꽃이 치성한 갈마저(羯磨杵)41)를 들고 금강보(金剛步)42)로 좌우를 돌아보며
한 순간에 모든 악마를 굴복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나서 아사리가 곧 왼손에 금강령(金剛鈴)을 들고 오른손에는 금강저를 들고 금강보로 만다라지(曼拏羅地)로 가서 금강위(金剛圍)43)에 이른다.
다시 근본인을 결한 다음에 견마(遣魔)진언과 훔자(吽字)를 송하되 오른쪽을 향하여 춤추는 형세를 하고 명왕같이 자재한 모습으로 그 땅을 둥글게 돌며 진언을 송하여 모든 악마를 쫓아버린다.
진언을 송한다.
옴 바아라 계리기리 살-바 미가나 만다훔 바타44)
唵引嚩日囉二合計哩吉哩一薩哩嚩二合尾伽曩二合滿馱吽引發吒半音二
다음에 금강궐(金剛橛)45)진언을 송하며 말뚝을 땅에 박는다.
진언을 송한다.
옴 가가 가 다야가 다야 살-바 나-캄 바타 계 라야계 라
唵引竭竭一伽引怛野伽引怛野二薩哩嚩二合訥瑟鵮二合引發吒半音三計引羅野計引羅
야 살-바 바 방바타 바아라 계 라 바아라 다로야- 바야
野四薩哩嚩二合播引謗發吒半音五嚩日囉二合計引羅六嚩日囉二合達嚕倪也二合引鉢野
야디사바 하46)
底娑嚩 二合引賀引七
아사리가 만다라를 건립하고자 좋은 땅을 선택하여 얻은 다음에는
곧 먼저 하여야 할 일에 따라 크기를 재어야 한다.
만일 국왕을 위한 일이면 반드시 100주(肘)나 50주로 하여야 하고,
만일 대신이나 서민을 위한 일을 때에는 25주나 12주로 하며,
만일 무능한 사람을 위해서 할 때에는 1주로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크기를 정한 다음에 곧 구마이(瞿摩夷)47)를 다 칠하고
다시 가지한 오정수(五淨水)를 뿌려 깨끗이 하고 또 바르는 향을 발라 장식한다.
이 일을 마친 후에 아사리가 깨끗이 목욕하고 향을 몸에 바른 다음에
깨끗한 새옷을 입고 보관(寶冠)을 쓰고
화만으로 장식하여 깨끗이 치장한다.
그리고 곧 만다라지에 들어가 먼저 호신(護身)한다.
반드시 길이가 8 지(指)ㆍ8릉(稜) 되는 가시가 있는 젖은 땔감을 사용하고 다시 독약ㆍ겨자ㆍ피ㆍ사람의 뼛가루 등을 쓰고 매운 기름과 잘 섞어 젖은 땔감과 함께 태워 호마를 하고 오른손으로 탄지하며 다음의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바아라 삼마 자자 훔 맘호48)
唵引薩哩嚩二合尾咄一嚩日囉二合三摩引惹𠺁仁作切吽引𤚥呼二
만일 땅에 결계를 하였다면 메우고 장식해서는 안 된다.
곧 먼저 그 땅에 소 한 마리의 가죽만한 크기를 헤아려 구마이를 칠하여 장식하고
그 위에 법에 따라 다섯 개의 알가병을 안치하며 호마법을 행하여야 한다.
반드시 젖은 나무와 길이가 12지 되는 누런 소나무를 사용하고,
검은 기름ㆍ참깨ㆍ대맥(大麥)ㆍ소맥(小麥)ㆍ멥쌀ㆍ밥ㆍ소(酥) 등으로 먼저 호마를 하되,
지천(地天)에게 ‘내가 지금 국왕ㆍ대신ㆍ제자ㆍ권속을 위하여 이 땅에 만다라를 건립하고자 한다.
그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이니,
그대들 지천들은 자비심을 내어 나에게 좋은 일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호마를 하고나면 곧 모든 일을 성취할 수 있다.
그 아사리가 그런 다음에 도와주는 이와 함께 만다라를 이을 만한 양의 실을 잡는다.
다섯 가지 색의 실을 하룻밤 동안 향수에 담근 다음에 금 그릇에 넣고 두 손으로 받들어
5불정(佛頂)진언을 송하여 가지하여 다섯 부처님께 봉헌한다.
그리고 다시 다섯 부처님께 다시 이 실을 구하여
‘원하오니 부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에게 함께 내려주소서’라고 한다.
곧 다섯 가지 색의 실을 모두 합하여 하나로 만든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게송[伽陀]을 읊는다.
모든 법 분별하였으니
이제 서로 바르게 거두리.
진실한 이치는 둘이 없으니
이 실 역시 이와 같다네.
또다시 만다라의 크기에 따라
그만큼 되는 실의 길이를 모두 합하여 만든 다음
곧 진언을 송하여 가지한다.
진언은 다음과 같다.
옴 바아라 소다라 아 가리사 야만나리 훔49)
唵引嚩日囉二合素怛囉二合阿引哥哩沙二合野曼拏哩引吽引一
아사리가 이와 같이 실에 가지하고서 곧 도와주는 이와 함께 만다라의 서남쪽 모서리에 서서 다음과 같은 진언을 송한다.
옴 바아라 소다라 마가리사 야마디가라 마훔50)
唵引嚩日囉二合素怛囉二合一麽哥哩沙二合野末底訖囉二合摩吽引二
진언을 송하고 나서
아사리는 실의 한쪽 끝을 잡고 동쪽을 향하여 가서 동남쪽 모서리에 이르러 서고,
도와주는 이는 실의 한쪽 끝을 잡고 북쪽을 향하여 가서 서북쪽 모서리에 이르러 선다.
이렇게 선을 이은 다음 아사리가 북쪽을 향하여 가다가 동북쪽 모서리에 이르고,
도와주는 이는 남쪽을 향하여 가다가 서로 남쪽 모서리에 이른다.
이와 같이 둥글게 돌면서 실을 이어 사방에 실을 잇고 두 겹 세 겹째도 역시 이 차례와 같게 한다.
이와 같이 법에 따라 실을 이으면 이를 구족만다라(具足曼拏羅)라고 한다.
만일 법에 따르지 않으면 아사리와 도와주는 이 모두의 과실이 된다.
그 만다라는 사방으로 되어 있으며 네 개의 문이 있고 각각의 문에는 누각이 있다.
문루(門樓) 위에는 해ㆍ달ㆍ보배 영락으로 마음대로 장식하고 중심에는 8폭륜(輻輪)을 그리고 윤 밖에는 금강위(金剛圍)를 그린다.
그런 다음 먼저 윤의 중심에 석가모니불을 그리고,
동쪽 바퀴 살 자리에 금강대불정여래를 그리며,
남쪽 바퀴살 자리에 보생불정(寶生佛頂)을 그리고,
서쪽 바퀴살 자리에 연화불정(蓮花佛頂)을 그리며,
북쪽 바퀴살 자리에 갈마불정(羯磨佛頂)을 그린다.
이와 같이 네 분의 여래를 그리고 나서 다음에는 동남쪽 모서리에 광명불정(光明佛頂)을 그리고 서남쪽 모서리에 보당불정(寶幢佛頂)을 그리며,
서북쪽 모서리에 금강리불정(金剛利佛頂)을 그리고,
동북쪽 모서리에 백산개불정(白繖蓋佛頂)을 그린다.
이와 같이 윤의 여덟 개의 바퀴살에 여덟 분의 여래를 그리고 난 다음에
윤의 네 모서리에 네 명의 친근(親近)보살을 그리고,
두 겹째의 네 모서리에 희(戱)ㆍ만(鬘)ㆍ가(歌)ㆍ무(舞)의 네 공양보살을 그리며,
세 겹째의 네 모서리에 향(香)ㆍ화(花)ㆍ등(燈)ㆍ도(塗)의 네 공양보살을 그린다.
다음에 네 개의 문에 네 명의 문을 지키는 보살을 그리고,
사방에 열여섯 명의 대보살을 그리며 네 개의 문 밖 양 옆에 각각 코끼리와 사자를 그린다.
문의 두 변에는 여덟 가지 길상(吉祥)을 그리고 산위(山圍) 안에 여덟 명의 호세(護世)51)를 그린다.
동쪽에는 제석천(帝釋天)을 그리되 오른손에 금강저를 잡고 왼손은 허리 옆에 놓고 여섯 상아를 가진 흰 코끼리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두 변에는 천녀를 그리되,
한 명은 설시(設尸)라 이름하고 또 한 명은 오리바시(烏哩嚩尸)라 이름한다.
동남쪽에는 화천(火天)을 그리되,
적색의 몸에 광명이 치성하고 오른손에 군지를 잡고 왼손에는 보배 지팡이를 잡으며 적색의 암양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남쪽에는 야마천(夜摩天)을 그리되 몸은 녹색을 띠고 있고 왼손은 권을 쥐어 허리 옆에 놓으며 오른손에 보배 지팡이를 잡고 물소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두 변에는 중천상(中天像)을 그린다.
서남쪽에는 나찰주(羅刹主)를 그리되,
검붉은 색의 몸에 광명이 마치 불꽃이 모인 것과 같고 오른손에 검을 잡고 왼손을 허리 옆에 놓으며 귀신을 타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서쪽에는 수천(水天)을 그리는데 황백색의 몸에 머리 위에 용의 머리가 나타나고 오른손으로 그물을 잡고 왼손에 묘한 보배를 잡으며 붉은 마갈어(摩竭魚)52)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두 변에 용녀와 권속들을 그린다.
서북쪽 모서리에 풍천(風天)을 그리되,
허공색의 몸을 하였으며 손에 번기[幡]를 잡고 사슴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북쪽에는 야차주(夜叉主)를 그리는데 금색의 몸에 오른손으로 보배 나뭇가지를 잡고 왼손에 보배자루를 쥐고 백마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며 두 변에 야차녀를 그린다.
동북쪽 모서리에 부다주(部多主)를 그리되,
회색의 몸에 오른손으로 삼차(三叉)를 잡고 왼손의 금강자군지(金剛子軍持)를 잡으며 누런 소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만다라 앞의 아랫면에는 지천(地天)을 그리되,
금색의 몸에 두 손은 가슴 앞에 감로병을 들고 연화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오른쪽에는 아수라(阿修羅)를 그리되 적색의 몸에 갑옷과 투구를 걸치고 손에 예리한 검을 잡고 고리가룡(酤里哥龍)을 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왼쪽에는 대용왕을 그리는데 백색의 몸으로 본래의 자리에 앉아
손에 온갖 보배가 가득 들어 있는 보배그릇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그리고
두 명의 용녀를 그리되,
황색의 몸에 단엄한 모습을 갖추고
손에 『반야경』ㆍ염주ㆍ군지를 쥐고 소원대로 베풀어 주는 모습을 하고 있는 형상으로 그린다.
만다라 앞의 윗면 왼쪽에는 해를 그리고 오른쪽에는 둥근 달을 그린다.
철위산 밖의 동남쪽 모서리에는 아비지옥 등 여덟 대지옥을 그리고,
서남쪽 모서리에는 아귀의 세계를 그리며,
서북쪽 모서리에는 온갖 축생의 세계를 그리고,
동북쪽 모서리에는 사람의 세계를 그린다.
이와 같이 그린 다음에 아사리가 만다라 안에 공구마향(恭俱摩香)과 온갖 향ㆍ꽃ㆍ음식 등을 봉헌하고
또 알가병에 가득 찬 향수에 금강야차(金剛夜叉)진언을 송하여 가지하고,
만다라에 필요한 온갖 물건들을 각각 본진언으로 가지한 다음
모든 현성에게 봉헌하여 모두 환희하게 한다.
그리고 다시 금강야차진언으로 만다라를 가지하고 곧 훔(吽)자를 송하며
네 곳에 결계한 금강궐을 모두 뽑아내고 곧 오색가루를 가득 채워 평평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에 아사리가 동북쪽 모서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오색가루를 뿌려
모든 부처님과 현성들의 형상을 만든다.
가루를 뿌릴 때에는 백색ㆍ청색ㆍ적색ㆍ녹색의 순서대로 한다.
중심에는 황색으로 8폭륜을 만들고,
동쪽은 순백색으로 하며,
남쪽은 짙은 청색으로 하고,
서쪽은 적색으로 하며,
북쪽은 녹색으로 한다.
이와 같이 현성들의 형상을 다 그리고 나서
아사리는 다시 이전과 같이
허공에 만다라를 관상한다.
먼저 두 손의 금강지(金剛指)로 견고하게 우러르는 모습을 만들고
진언이 허공만다라에서 일어난다고 관상하며,
다시 이전처럼 합해져서 필경에 하나의 만다라를 이룬다고 관상한다.
그리고 곧 다시 만다라의 남문 밖에 따로 시방의 너비가 1주(肘)쯤 되는
하나의 작은 대(臺)를 세우고
땅에 떨어지지 않은 구마이를 바른 뒤에 5정수를 뿌려 깨끗이 한다.
그리고 다시 백단향으로 대의 중심에 둥근 달 같은 만다라를 칠하고,
그 위에 향ㆍ꽃ㆍ음식으로 온갖 공양을 [행하며,
온갖 공양을 상징하는 보살들이] 출생(出生)한다고 관상한다.
그리고 다시 푸른 길상초를 덮고 그 위에 알가병을 안치한다.
알가병 속에는 다섯 가지 보배ㆍ다섯 가지 곡식ㆍ다섯 가지 약ㆍ온갖 종류의 꽃ㆍ과일ㆍ나뭇가지ㆍ잎 등이 들어 있다.
병의 꼭대기에 푸른 옷 하나를 묶어 본 진언으로 가지하고 이 물로 큰 이익을 얻게 해 달라고 원한다.
또 본 진언을 송하여 흰 겨자의 흰 꽃 등에 가지하고
진언을 입으로 송하면서 흰 겨자와 흰 꽃으로 사람을 치거나
사람의 이름이나 옷 등을 치고 다시 알가수를 뿌려 깨끗이 한다.
이와 같이 행하면 식재(息災)나 증익(增益) 등의 일에서
모두 한량없고 끝없는 공덕을 얻는다.
더구나 죽은 사람의 뼈나 이름을 치면
죽은 사람이 모든 악취를 여의고 천계에 왕생하게 된다.
그 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바 바나하나 바아라 훔 바타53)
唵引薩哩嚩二合播引波捺賀那一嚩日囉二合吽引發吒半音二
옴 살-바 바 바미슈다나 바아라 훔 바타54)
唵引薩哩嚩二合播引波尾輸達那一嚩日囉二合吽引發吒半音二
옴 살-바 갈-마 바라나 니 바새미 호로훔 바타55)
唵引薩哩嚩二合羯哩摩二合引嚩囉拏引儞一跋濕彌二合引酤嚕吽引發吒半音二
옴 도룡 미나 사야 바라나 니 훔 바타56)
唵引㪍龍二合引尾那引舍野引嚩囉拏引儞一吽引發吒半音二
옴 도룡 미슈다야아바라나 니 훔 바타57)
唵引突龍二合尾輸達野阿嚩囉拏引儞一吽引發吒半音二
옴 자바 라자바 라 다가다가 하나하나 아 바라나 니 훔 바타58)
唵引入嚩二合羅入嚩二合羅一達哥達哥二賀那賀那三阿引嚩囉拏引儞四吽引發吒半音五
옴 소룡 사라사라 바라 사라바라 사라 아 바라나 니 훔 바타59)
唵引窣龍二合娑囉娑囉一鉢囉二合娑囉鉢囉二合娑囉二阿引嚩囉拏引儞三吽引發吒半音四
옴 훔 하라하나 살-바 바라나 니 훔 바타60)
唵引吽引賀囉賀囉一薩哩嚩二合嚩囉拏引儞引二吽引發吒半音三
옴 훔 바타 살-바 아바라나 니 사포 타야훔 바타61)
唵引吽引發吒半音薩哩嚩二合阿嚩囉拏引儞一塞怖二合引吒野吽引發吒半音二
옴 바리 다바리 다 살-바 아바라나 니 훔 바타62)
唵引勃哩二合多勃哩二合多一薩哩嚩二合阿嚩囉拏引儞二吽引發吒半音三
옴 다라 타 다라 타 살-바 아바라나 니 훔 다라 타63)
唵引怛囉二合吒半音怛囉二合吒半音一薩哩嚩二合阿嚩囉拏引儞二吽引怛囉二合吒半音三
옴 친나친나 미나라 바야미나라 바야 살-바 아바라나 니 훔
唵引親那親那一尾捺囉二合引鉢野尾捺囉二合引鉢野二薩哩嚩二合阿嚩囉拏引儞三吽
바타64)
引發吒半音四
옴 하나하나 살-바 나라가가디혜 도훔 바타65)
唵引那賀那賀一薩哩嚩二合那囉哥誐底呬引東吽引發吒半音二
옴 바자바자 살-바 바례 다가디 혜 도훔 바타66)
唵引鉢左鉢左一薩哩嚩二合必㘑二合引多誐底二呬引東吽引發吒半音三
옴 마타마타 살-바 뎨리야 가디 혜 도훔 바타67)
唵引摩他摩他一薩哩嚩二合引帝哩野二合誐底二呬引東吽引發吒半音三
그리고 다시 죄장을 씻어 없애는 진언[洗除罪障眞言]을 송한다.
이 진언을 송할 때 이전에 알가병에 든 물을 뿌리면
죄장이 씻겨 없어진다.
진언은 다음과 같다.
옴 나모바가바뎨 살-바 나리가 디 바리슈다나라 자야 다타
唵引那謨婆誐嚩帝引一薩哩嚩二合訥哩誐二合底二波哩輸達那囉引惹野三怛他引
가다 야 아라아 뎨 삼먁-삼 몯다 야 다냐 타 슈다니 슈다니
誐多引野四阿囉曷二合帝引三藐訖三二合沒馱引野五怛▼(寧+也)切身他引六輸達儞引輸達儞
살-바 바 바미슈다니 슈디 미슈디 살-바 갈-마 아바
引七薩哩嚩二合播引波尾輸達儞引八秫提引尾秫提引九薩哩嚩二合羯哩摩二合阿嚩
라나 미슈디 사바 하68)
囉拏十尾秫提引娑嚩二合賀引十一
이 진언을 송하고 나서 만일 죽은 사람을 위할 때에는
반드시 다시 전생정토(轉生淨土)나 정도(淨道) 등의 진언을 송해야 하며,
만일 증익ㆍ길상ㆍ관정 등의 일을 하려고 할 때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생정토진언을 송한다.
옴 라다니 라다니 라다나 삼바미 라다나 기라니 라다나
唵引囉怛儞二合囉怛儞二合引一囉怛那二合三婆微引二囉怛那二合枳囉尼引三囉怛那二合
마 라미슈디 슈다야살-바 바 나 훔 다라 타69) ★★
摩引羅尾秫提引四輸達野薩哩嚩二合播引邦引五吽引怛囉二合吒半音六
정도진언을 송한다.
옴 바나미 바나미 바나모 나바 미 소카 바다양 가찬도
唵引鉢訥彌二合鉢訥彌二合引一鉢訥謨二合訥婆二合微引二酥珂引嚩怛羊二合引誐璨睹
사바 하70)
娑嚩二合引賀引三
다음에 앞과 같이 단을 세우고 지송하여
식재법이나 증익법이나 길상 등의 일을 하려고 하면
반드시 모름지기 하루 세 때에 향ㆍ꽃ㆍ온갖 공양구를
만다라의 모든 부처님과 현성에게 공양하여야 하며,
길상한 찬탄으로써 모든 부처님과 현성들을 받들어 찬탄하고
온 마음을 기울여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사흘이나 닷새나 이레 동안 한 다음에
비로소 호마를 하여 온갖 소원을 구할 수 있다.
만일 제자를 위하여 관정을 수여하려 할 때에는
곧 알가병을 안치하고 땅에 흰 연꽃을 그리며 꽃 안에 8폭륜을 그려야 한다.
그 윤의 중심에 다시 흰색 알가병을 안치한다.
병 안에 다섯 가지 보배와 다섯 가지 약 등의 온갖 물건들을 담아 뿌리는 정수(淨水)를 만든 다음에 다시 본 진언으로 가지하여야 한다.
그런 뒤에 법에 따라 제자를 만다라 안으로 인도하여 관정을 수여하고
다시 오묘한 법 등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
나아가 법에 따라 윤회 가운데에 떠도는 모든 악취 중생들이 모두 목욕하여서 죄업을 다 없애고 공덕신(功德身)을 이루어 도리천(忉利天)이나 도솔천(兜率天)에 태어난다고
관상하여 상응하여야 한다.
다음에 알가병에 대해 설명하겠다.
반드시 흰색 뚜껑으로 목이 길고 배 둘레가 큰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
향수를 가득 채우고 온갖 꽃과 과일 나뭇가지를 꽂고 다섯 가지 보배ㆍ다섯 가지 약ㆍ다섯 가지 곡식 등을 담아서 푸른 길상초를 깔고 병을 그 위에 안치한 다음에 병의 목에 푸른 옷을 묶어야 한다.
이것이 알가병법이다.
만일 호마를 하려면
반드시 만다라의 동쪽 문에 이와 같이 병을 안치하고
그 위에 백산개와 화만 등을 걸고
다시 네 면에 다섯 개의 깃발을 설치한 다음
그 앞에 호마로를 만들어야 한다.
호마로의 너비는 2주(肘)가 되게 하고
밑으로 1주에 이르게 하되,
높고 낮고 깊고 얕은 것과 안색(顔色)과 표치는
모두 근본대교법칙에 의거한다.
호마를 할 때에는
필리양우향(必利焬虞香)ㆍ용화(龍花)ㆍ길상과(吉祥果)ㆍ온갖 과일ㆍ검은 기름ㆍ참깨ㆍ
대맥ㆍ소맥ㆍ멥쌀ㆍ밥ㆍ소(酥)를 사용하고
우유와 젖은 땔감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와 같은 물건들을 다 갖춘 다음에 아사리가 손으로 금강령과 금강저를 잡아
모든 물건 위에 놓고 누르며 각기 본 진언으로 108번 가지한다.
형상을 안치하고 경찬(慶讚)하는 것 역시 이 의식과 같게 한다.
호마에 사용되는 모든 물건은 다 호마로의 오른쪽에 놓고
오직 출생에 쓰는 발우만 호마로의 왼쪽에 놓은 다음에
아사리가 법에 따라 세 가지 상응관(相應觀)을 한 연후에
청정한 물을 호마로에 뿌려 깨끗이 하고
곧 호마로 안에 불을 피운다.
불이 활활 타면 또 알가수를 불꽃에 약간 뿌린 다음에
아사리가 인을 결하고 진언을 송하여
화천(火天)을 부른다고 관상한다.
그리하여 화천이 불 속에 나타나면
소ㆍ꿀ㆍ낙을 화천에게 바치되,
세 번 불 속에 던지며 진언을 송하면서 화천에게 바친다.
그러고 나서 금강륜인(金剛輪印)을 결하되,
두 손으로 금강권을 하였다가
다시 고쳐 금강박을 하여 인을 이루고
아울러 다음과 같은 금강륜진언을 송한다.
옴 살-바 미도 바아라 자가리 싣질디훔 바샤 바아라
唵引薩哩嚩二合尾咄半音一嚩日囉二合作訖梨二合引悉迭底吽引二嚩賖引嚩日囉
살마 이 나 바아라 사다미모 사나 자 훔 밤호71)
薩摩二合引𡁠引那三嚩日囉二合蹉吒尾謨引叉奈引四𠺁轉聲呼吽引鍐呼引五
인을 결하고 진언을 송할 때에
마음속으로 만다라가
화로 안에 나타난다고 관상한다.
모든 부처님ㆍ보살ㆍ모든 현성들이 다 바로 눈앞에 나타나면
아사리는 곧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온갖 호마물(護摩物)로 백여덟 개 솔로바(窣嚕嚩)를 만든다.
만일 오로지 소(酥)만 사용할 때에는 단지 일곱 개의 솔로바만 던진다.
이와 같이 모든 부처님과 현성에게 공양한 다음에
희ㆍ만ㆍ가ㆍ무 등의 여덟 공양보살에게 공양하고
나아가서 스물다섯 가지 공양을 한다.
아사리는 이와 같이 만다라를 관상하고 온갖 법으로 호마한다.
혹은 국왕ㆍ대신ㆍ선비ㆍ서민ㆍ제자 등을 위하여 구하는 일에 따라
중생에게 이익을 주어야 하며,
나아가서 따라 기뻐하고 보고 들으면 모두 한량없는 공덕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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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ṃ sarvabid sarvaāvaranabiśodhanimu hūṃ phaṭ.
2)
oṃ sarvabid hūṃ hūṃ.
3)
oṃ sarvabid traṃ traṭ.
4)
oṃ sarvabid hrīḥ.
5)
oṃ sarvabid a a.
6)
oṃ sarvabid oṃ oṃ.
7)
oṃ sarvabid hūṃ hūṃ.
8)
oṃ sarvabidyā phaṭ.
9)
oṃ sarvabid kriṭa phaṭ.
10)
oṃ sarvabid mahābajrod bhava dānapāramitāpūja hūṃ.
11)
oṃ sarvabid mahābajrod bhava śīlapāramitāpūjaya traṃ.
12)
oṃ sarvabid mahābajrod bhava kṣāntipāramitāpūjaya hrīḥ.
13)
oṃ sarvabid mahābajrod bhava bīryapāramitāpūjaya aḥ.
14)
oṃ sarvabid sarvaabāyabiśodhani dhama dhama dhupa dhyānapā- ramitāpūjaya hūṃ phaṭ.
15)
oṃ sarvabid sarvadurgatiśodhani kleśacchedani puṣpabilokini pr- ajñāpāramitāpūjaya traṃ hūṃ phaṭ.
16)
oṃ sarvabid sarvaabāyabiśodhani jñanalokakare praṇidhapāram- itāpūjaya hrīḥ hūṃ phaṭ.
17)
oṃ sarvabid sarvaabāyagandhabināśani bajra gandobayapāram- itapūjaya aḥ hūṃ phaṭ.
18)
oṃ sarvabid narakagadaya ākarṣani hūṃ ja phaṭ.
19)
oṃ sarvabid sarvanaraka uddhāraṇi hūṃ hūṃ phaṭ.
20)
oṃ sarvabid sarvaabāyabandha namo kṣani hūṃ baṃ phaṭ.
21)
oṃ sarvabid sarvaabāyagati gahanabiśodhani hūṃ ho phaṭ.
22)
oṃ maitre haraṇāya svāhā.
23)
oṃ amoghe amogha darśani hūṃ.
24)
oṃ sarva abāyajahaṃ sarvaabāyaśodhani hūṃ.
25)
oṃ sarvaśokatamo nirdhatanamati hūṃ.
26)
oṃ gandhahastini hūṃ.
27)
oṃ śuraṅgame hūṃ.
28)
oṃ gagane gagana locane hūṃ.
29)
oṃ jñanaketu jñanabati hūṃ.
30)
oṃ amritaprabhe amritabati hūṃ.
31)
oṃ candra siddhi candra avalokete svāhā.
32)
oṃ bhadrabati bhadrapāle hūṃ.
33)
oṃ jvalini mahājvalini hūṃ.
34)
oṃ bajra garbhe hūṃ.
35)
oṃ akṣaya phaṭ akṣaya karma āvaraṇa biśodhane svāhā.
36)
oṃ pratibhāni mahāpratibhāni pratibhānakoṭi svāhā.
37)
oṃ samantabhadra svāhā.
38)
oṃ sarvabid bajrodbhava udgaṭaya hūṃ.
39)
oṃ sarvabid bajra cakra hūṃ.
40)
초야(初夜),
중야(中夜),
후야(後夜)를 말한다.
41)
karmavajra.
갈마저(羯磨杵)ㆍ윤갈마(輪羯磨) 또는 갈마바일라(羯磨嚩日羅)라고도 한다.
세가닥 금강저[三股杵] 두 개를 십자 모양으로 조합한 것이 보통이다.
여래의 작업을 표시한 윤보(輪寶)로서 수법(修法)에 사용한다.
갈마금강저는 반드시 금속을 가지고 만들므로
갈마금강(羯磨金剛)이라고도 한다.
끝에 세갈래는 신구의 삼업의 뜻이며,
십자의 결합에 의해서 중생과 부처 두 세계의 3업이 명합한다는 뜻이 있다.
42)
왼쪽 발꿈치로 오른쪽 발가락 앞을 밟거나 오른쪽 발꿈치로 왼쪽 발가락 앞을 밟는 것이다.
이를 빠른 속도로 가는 것을 볘사카보(吠舍佉步)라 한다.
만일 만다라의 동방에서 금강보로 걸으려면 먼저 왼쪽 발꿈치로 오른쪽 발가락 앞을 밟고,
다음에 오른쪽 발꿈치로 왼쪽 발가락 앞을 밟으면서 차례대로 행보하여 왼쪽으로 도는데 이것을 지금강보(智金剛步)라 한다.
만다라의 남방에서 금강보로 걸으려면 먼저 오른발 앞에 왼발을 둔다.
그리고 오른쪽 발꿈치로 왼쪽 발가락 앞을 밟고 이와 같이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속히 옮기고 속히 들어 올려서 마치 거품이 일듯이 하는 것을 보금강보(寶金剛步)라고 한다.
만다라의 서쪽에서 금강보로 걸으려면 먼저 왼쪽 발꿈치로 오른쪽 발가락 앞을 밟고 왼쪽에서 땅을 그어서 발 앞에서 멈추고,
다시 오른쪽 발꿈치로 왼쪽 발가락을 밟고 오른쪽에서 땅을 그어서 발 앞에 멈추는데,
이것을 금강연화보(金剛蓮花步)라 한다.
다음에 먼저 감로군다리를 의지하여 서북방에 서서 볘사카보로 걸어서 동북방에 이르고 정진하는 마음으로 만다라를 돌며 바로 서남방에 도착하는데,
그 방향마다 갖가지로 찬탄하고 공양한다.
다시 본방위로 돌아오는데 이것을 갈마금강보라고 한다.
만일 모든 만다라가 있는 곳에서 처음으로 금강보를 시작하려는 자는 반드시 금강보(金剛步)진언을 염송해야 한다.
43)
Cakravāḍaparvata,
또는 철위산(鐵圍山)ㆍ윤위산(輪圍山)ㆍ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한다.
곧 수미산과 사대주의 바깥 바다를 둘러싼 철로 만들어진 산이다.
이 철의 성품은 견고하므로 금강이라 말한다.
이러한 금강산이 만다라지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고 관상한다.
44)
oṃ sarvakili kili sarvabignāṃ bandha hūṃ phaṭ.
45)
vajrakilaka.
수법할 때에 단 위의 네 구석에 세우는 기둥.
벌절라지라가(伐折囉枳羅迦)라 음역하며 사방궐(四方橛)ㆍ사궐(四橛)이라고도 한다.
그 모양은 독고저(獨股杵)와 같고 길이는 6촌(寸)ㆍ8촌 4푼(分)ㆍ9촌 등이 있다.
그 머리모양은 연꽃이나 보배 모양으로 만드나 그 수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46)
oṃ gha gha ghataya ghataya sarvaduṣṭa phaṭ kilaya kilaya sar- vapābaṃ phaṭ bajra kilaya bajra dhara añjabayati svāhā.
47)
gomaya.
소의 똥[牛糞].
인도에서는 예부터 소를 신성시하였으며 제단을 깨끗이 하기 위해 소똥을 바른다.
밀교에도 수법을 행할 때 단장(壇場)에 소똥과 소 오줌을 섞어서 바르고
혹은 호마를 할 때에도 공양물의 하나로서 소똥을 화로에 던져 넣는다.
48)
oṃ sarvabid bajra samājaḥ jaḥ hūṃ baṃ ho.
49)
oṃ bajra sutraṃ akarṣayamaṇṭale hūṃ.
50)
oṃ bajra sutraṃ akarṣayamati krama hūṃ.
51)
호세팔방천(護世八方天)을 가리킨다.
즉 동⋅남⋅서⋅북⋅동북⋅동남⋅서남⋅서북방 등의 팔방에 각기 하나의 수호천신(守護天神)이 있다.
그들의 명칭과 위치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다.
52)
makara.
인도신화에 나오는 물고기의 이름.
마가라(摩伽羅)⋅마가라(摩迦羅)라고 음역하고 경어(鯨魚)⋅거오어(巨鼇魚)라 번역한다.
물고기의 왕을 뜻한다.
큰 바다에 살며 머리와 앞다리는 영양(羚羊)을 닮았고,
몸체와 꼬리는 물고기의 형상을 한 괴어(怪魚)로 두 눈은 태양과 같고 코는 태산과 같으며,
붉은 골짜기와 같은 입을 벌려 물을 마시면 분류(奔流)를 일으켜 배도 삼킨다고 한다.
53)
oṃ sarvapābaṃ dahana bajra hūṃ phaṭ.
54)
oṃ sarvapābaṃ biśodhana bajra hūṃ phaṭ.
55)
oṃ sarvakarmā baraṇāni bhasmi kuru hūṃ phaṭ.
56)
oṃ truṃ binaśaya āvaraṇāni hūṃ phaṭ.
57)
oṃ truṃ biśodhaya āvaraṇani hūṃ phaṭ.
58)
oṃ jvala jvala dhaka dhaka hana hana āvaraṇāni hūṃ phaṭ.
59)
oṃ sruṃ sara sara prasara prasara āvaraṇāni hūṃ phaṭ.
60)
oṃ hūṃ hara hara sarvaāvaraṇāni hūṃ phaṭ.
61)
oṃ hūṃ phaṭ sarvaāvaraṇāni sphoṭaya hūṃ phaṭ.
62)
oṃ prita prita sarvaāvaraṇāni hūṃ phaṭ.
63)
oṃ traṭa traṭa sarvaāvaraṇāni hūṃ draṭ.
64)
oṃ cchindha cchindha bidrabaya bidrabaya sarva āvaraṇāni hūṃ phaṭ.
65)
oṃ daha daha sarvanarakagati hetuṃ hūṃ phaṭ.
66)
oṃ paca paca sarvapretagati hetuṃ hūṃ phaṭ.
67)
oṃ matha matha sarvatiryagati hetuṃ hūṃ phaṭ.
68)
oṃ namo bagavati sarvadurgati pariśodhanarājaya tathāgataya
★★
samyaksaṃbuddhaya tad yathā oṃ śodhaneśodhane sarvabā- vaṃbiśodhane śuddhe biśuddhe sarvakarmāḥ avaraṇi biśodh- ane svāhā.
★★
69) oṃ ratne ratne mahāratne ratnasaṃbhave ratnakiratne ratnamā- lābiśuddhe śodhaya sarvabābaṃ hūṃ traṃ phaṭ.
70)
oṃ padme padme padma saṃbhava mahāsukhābati gacchantu sv- āhā.
71)
oṃ sarvabid bajra cakravarti siddhi hūṃ vame bajra samamena bajra ccheṭa bimokṣajaḥ hūṃ baṃ ho.
● [pt op tr] fr
○ 번역연습
볍현(法賢, Dharmabhadra)
아사리는 이와 같이 만다라를 관상하고 온갖 법으로 호마한다.
[ 번역기번역 j
Asari, like this, has mandara in his coffin and homaes in all kinds of laws.
physiognomy
관 coffin
관상을 보다. physiognomy
=>
Ācārya, like this, has mandala ( Buddha's picture ) in his view and does 'homa' in all kinds of dharmas.
ꊱ만다라
‡만다라
ꊱ호마
‡호마
◎◎[개별논의] ♥ ❋본문
●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5 가지: 5종호마
(1) 식재법 息災法(梵 śāntika),
以 佛部 之尊爲本尊,
用圓形白色護摩壇․圓形爐,
向 北方 吉祥坐,
焚燒甘木.
(2) 증익법 增益法(梵 pāuṣṭika),
以 寶部 之尊爲本尊,
用方形白色壇․方形爐,
向 東方 半跏坐,
焚燒果木.
(3) 경애법 敬愛法(梵 vaśīkaraṇa),
以 蓮華部 之尊爲本尊,
用蓮花形赤色壇․蓮花葉形爐,
向 西方 箕坐,
焚燒花木.
(4) 항복법 降伏法(梵 abhicāraka),
以 金剛部 之尊爲本尊,
用三角形 黑色壇․三角形爐,
向 南方 蹲踞,
焚燒苦
5 종 호마
(一) 息災法,
觀想 大日如來 之本性.
(二) 增益法,
觀想 不空成就如來 之本性.
(三) 敬愛法,
觀想 無量壽如來 之本性.
● (四) 구소법 鉤召法,
觀想 寶生如來 之本性.
(五) 調伏法,
觀想 阿閦如來 之本性.
호마법에 식재법, 증익법, 경애법, 항복법, 구소법이 나열된다.
이것이 결국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과 관련된다.
중생제도를 목표로 수행하는 이가 중생을 상대할 때 사용하는 주된 방편이다.
◆vngu1577
◈Lab value 불기2565/03/22 |
○ 2019_1104_134305_nik_BW25.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water-lilies-1899 Artist: Claude-Monet 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Monet Title : water-lilies-1899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2018_0419_143707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sangbongsa_11-05146 ♡금련선원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Daum 지도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ireille Mathieu - Les Yeux De L'amour.lrc Mireille Mathieu - Les Yeux De L'amour ♥단상♥페이지 정리의 어려움 요즘 페이지 정리하는데 대단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사이트별 상황별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다. 한 사이트에서 자꾸 에러가 발생한다. 살펴보니 용량이 20 만 바이트 정도를 넘으면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듯 하다. 위키백과 등 자료를 덧붙여 놓다보니, 문제가 발생한다. 여하튼 시간이 많기 걸린다. 그러다 보니 지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DDY MITCHELL - La Derniere Seance.lrc EDDY MITCHELL - La Derniere Seance 지친 가운데 쉬면서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는 그런 취지의 노래를 들었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3/2565-03-22-k1221-002.html#1577 sfed--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_K1221_T0939.txt ☞하권 sfd8--불교단상_2565_03.txt ☞◆vngu1577 불기2565-03-22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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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prajñā 반야(般若)라 음역. 사물의 이치를 추리하는 정신작용. 심소(心所)의 이름. 우주간의 일체만법을 『구사론』에서는 75, 『유식론』에서는 100으로 분류하며, 『구사론』에서는 혜(慧)라는 심소를 대지법(大地法)의 하나로 하여 모든 심식(心識)에 따라서 일어난다 하고, 『유식종』에서는 어리석고 우매한 마음에는 이 심소가 없다 하며, 바깥 경계에 대하여 사(邪)ㆍ정(正)과 득ㆍ실을 판단하여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답 후보
● 혜(慧)
혼침(惛沉)
화대(火大)
화성유(化城喩)
화엄삼성(華嚴三聖)
화장계(華藏界)
환멸(還滅)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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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que Leyrac - Pendant Que
Marie-Paule Belle - Je Vis Ma Mort A Chaque Instan
Mireille Mathieu - Du Warst Meine Liebe
Mireille Mathieu - Toi Que Je Desire
Michel Berger - Pour Me Comprendre
Charles Aznavour - Au Creux De Mon Epaule
Michel Berger - La Chanson D'ad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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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bud] Buddhist music
[san-chn] duskara 難行
[san-eng] namo $ 범어 salutation
[pali-chn] ubbiga 惱亂
[pal-eng]
[Eng-Ch-Eng] 世俗智 (1) Worldly wisdom. The wisdom possessed by unenlightened people, equivalent to "defiled wisdom," or "wisdom with outflow" 有漏智. One of the "ten kinds of wisdom" 十智. (Skt. sam!vr!ti-jn~a^na; Pali sammati-n~a^n!a) 〔俱舍論〕
[Muller-jpn-Eng] 三佛土 サンブツド three buddha-lands
[Glossary_of_Buddhism-Eng] DISCOURAGEMENT☞
See also: Afflictions; Drowsiness; Obstacles to Cultivation;
Perseverance.
Buddhism of Wisdom & Faith – excerpts:
“Compassionate individuals, or those who have the interests of the
Dharma at heart, generally go through three stages: in the first,
they are eager and enthusiastic; in the second, they grow sad and
discouraged; in the third and last stage, they achieve the mind of
【book-page-202 203】
compassion and wisdom, adapted to circumstances. Unfortunately,
however, these good and eager individuals usually give up and lose
their determination during the second stage; very few reach the third
stage. To get past the second stage and reach the third, we must
have a mind of great compassion and wisdom, like the mythical
dragon which can soar to the blue yonder or hide in the ocean depths.
Confucian followers express this idea as follows: ‘The true scholar
teaches the Way if the world is receptive; if the time is not right, he
retreats and lives in seclusion.’ Confucius himself, at one point in his
career, saw his teachings rejected by the local rulers. At that time, he
retreated to write books and teach his disciples, his determination to
help the world intact. Those who do not understand this principle of
timing and conditions are usually discouraged and stricken with sadness! The fervent resolve that some possess when first developing the
Bodhi Mind resembles that of the great Bodhisattvas. However, with
time, because of karmic obstructions within and adverse conditions
without, they grow lazy and arrogant. Their thoughts are then no
different from those of ordinary people.
These practitioners, in general, do not yet understand the world of the
Five Turbidities; therefore, they easily regress when faced with reality.
For this reason, many monks and nuns, witnessing errors within their
own ranks or seeing the many afflictions and attachments of the laity,
develop retrogressive thoughts. From there, they either abandon the
Order and return to lay life, or they lose their altruistic determination,
preferring to live in seclusion, practicing by themselves, unwilling to
teach and save others. Likewise, many lay Buddhists, discouraged at
the number of monks and nuns who commit transgressions, abandon Buddhism and cut off relations with the clergy; or else, they
grow scornful and decide to take refuge only in the Buddha and the
Dharma, but not in the Sangha. Still others, hearing rumors that
their teacher has committed certain transgressions, hastily abandon
all practice, without even taking time to investigate the matter. These
【book-page-202 203】
people have only a shallow grasp of the Dharma, failing to realize that
we cultivate for ourselves, not for our teachers and that to abandon
practice is detrimental to ourselves alone, not to others. As a general
comment, the states of sadness and discouragement described above are
all misguided and wrong. This is because, in life, as within the Order,
genuine and honest practitioners, while rare, do indeed exist. ‘Sugar
cane is eaten by worms only in certain spots; a roof leaks only in certain
places.’ Just because certain individuals transgress, let us not generalize
and think that everyone is bad and wrong. Moreover, human beings are
bad and false; the Way is neither bad nor false. Even if everyone were in
the wrong, the Dharma would still be the shining, enlightened Way
that leads us to liberation.”
Tam: 164-166 #2003
[fra-eng] entraîna $ 불어 entrained
■ 암산퀴즈
374* 557
185234 / 707
■ 다라니퀴즈
자비주 3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81 번째는?
3
수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며,
● 바로기제새바라야 婆盧羯帝爍鉢囉耶<三> va lo ki te ś va rā y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81
나 소아다미사다라
蘇誐哆尾沙馱囉<八十一>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81일째]
제찰차별불가설 $ 081▲摩覩羅摩覩羅為 一 ● 娑母羅, ○□□□□,種,差,無,種
□□□□□□□, 種種清淨不可說,
差別莊嚴不可說, 無邊色相不可說,
□□□□□□□, 종종청정불가설,
차별장엄불가설, 무변색상불가설,
세계의 차별함을 말할 수 없고
가지가지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차별한 장엄들도 말할 수 없고
그지없는 빛깔도 말할 수 없고
[82째]
종종간착불가설 $ 082▲娑母羅娑母羅為 一 ● 阿野娑, ○□□□□,種,清,雜,了
□□□□□□□, 種種妙好不可說,
清淨佛土不可說, 雜染世界不可說,
□□□□□□□, 종종묘호불가설,
청정불토불가설, 잡염세계불가설,
가지가지 섞인 것도 말할 수 없고
가지가지 기묘함도 말할 수 없고
청정한 부처 세계 말할 수 없고
물들은 세계들도 말할 수 없고
●K1195_T1497.txt★ ∴≪A불설대승계경≫_≪K1195≫_≪T1497≫
●K1221_T0939.txt★ ∴≪A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_≪K1221≫_≪T0939≫
●K1479_T0438.txt★ ∴≪A불설대승대방광불관경≫_≪K1479≫_≪T0438≫
법수_암기방안
81 서혜부( 사타구니~ thigh 넓적다리주변)
82 오금
3 밥통 【위】
81 서혜부( 사타구니~ thigh 넓적다리주변)
208318
262
○ 2020_0606_192848_can_ct27
○ 2020_0606_133002_can_bw17
○ 2020_0606_132945_can_ct27
○ 2020_0606_132149_can_bw17
○ 2020_0525_182103_can_exc
○ 2020_0525_181400_can_ar46
○ 2020_0525_171439_can_ct27
○ 2020_0525_171405_can_ct27
○ 2020_0525_171034_can_exc
○ 2020_0525_171034_can_bw21
○ 2020_0525_165704_can_ab33
○ 2018_0419_143717_can_exc
○ 2018_0419_141754_can_ar25
○ 2018_0419_140440_can_exc
○ 2018_0418_121937_can_ar45
○ 2016_1008_150321_can_ar35
○ 2016_1008_141009_can_bw10
○ 2016_1008_133332_nik_exc
● [pt op tr] fr
○ 2020_0430_141616_can_ct19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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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 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_K1221_T093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 ♣1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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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back--불기2565-03-22_불설대승관상만나라정제악취경_K1221_T0939-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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