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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일 금요일

불기2565-08-20_묘법연화경-k0116-001





『묘법연화경』
K0116
T0262

제1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묘법연화경』 ♣0116-001♧





제1권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0910_154446_can_ori_rs 속리산 법주사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妙法蓮華經卷第一
K0116

○ [pt op tr]



『묘법연화경』 ♣0116-001♧






◎◎[개별논의] ❋본문


● 속임과 방편이 진실이 되는 사정




대장경을 살피다, 처음 『금강경』에서
부처님께서 설한 바가 하나도 없다는 구절을 보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그 구절마저도 부처님이 설한 것이다.

그런데 다시 『묘법연화경』에서는
부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 취지가 무엇인가를 다시 헤아리게 된다.

그래서 처음 『아함경』부터 수많은 경전을 대해온 입장에서는 어떤 경전이 진실인가를 놓고 혼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오늘날 불교 경전을 문헌학적으로 대하는 일부 입장에서는
수많은 대승 경전들이 위경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방편과 진실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처음 경전을 대한 입장에서는
아난이나 기타 제자들은 처음 부처님을 만나 설법을 듣고
아라한이 되고 생사를 벗어난 성문제자 정도로 이해하게 된다.

또 부처님은 부처님대로 이번 생에서 보리수 밑에서 도를 깨쳐
막 부처님이 된 분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데 모든 설법을 마치고 정리할 즈음 부처님이 전후간의 본래의 배경사정을 제시한다.
그래서 그간의 이야기들은 모두 부처님이 중생들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사용한 방편이라고 제시한다.

장자는 꿈에서 께어나 장자가 나비가 된 것인가.
나비가 장자가 된 것인가라고 하며 처음 횡설수설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그래서 묘법연화경에서 제시된 배경 사정을 살피다보면,
마치 자신이 시장에서 야바위꾼들에게 홀린 것인양 어리둥절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이제 이런 의문을 갖게 된다.
수많은 경전에서 수많은 내용을 제시받았다.
그런데 과연 그런 내용들이 올바른 것인가.
아니면 『묘법연화경』에서 제시된 내용이 과연 올바른 것인가.
이렇게 혼동을 일으키면서 어리둥절하게 된다.

그런데 왜 부처님은 이렇게 임하는 것인가.
처음부터 진실된 내용을 곧바로 깨닫게 하면 되지 않는가.

그런데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다.
중생들이 처한 상태에서는 그것이 곤란하다.

그래서 방편을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방편을 사용하면 진실에 이를 수가 있다.
그러나 방편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진실에 끝내 이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바로 이런 사정 때문에 우선 중생의 상태에 맞추어 임하게 된다.
그래서 중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일단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부터 제시하게 되는 사정이 있다.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고 치료를 해야 어린 아이가 병을 나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어린아이가 그렇게 말하면 사정을 오해해 곧바로 겁을 먹고 도망친다고 하자.
그래서 부모는 일단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을 말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차근차근 이끌어서 치료나 수술이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님을 점차 이해시키게 된다.
그렇게 방편을 사용하면 아이가 두려워하지 않고 치료를 잘 받고 건강해질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곧바로 사정을 제시하고 손을 붙잡아 수술실로 곧바로 이끈다고 하자.
그러면 막무가내로 소리지르며 바둥대고 뿌리치는 아이 때문에 오히려 치료 자체가 힘들어지게 된다.

이런 현실 사정과 부처님이 처한 사정이 다르지 않다.

오늘날 교과과정을 살펴봐도 이 사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치원 -초등 - 중등 - 고등 - 대학 - 대학원
이런 형태로 이어지는 교과과정도 사정이 같다.

이 전 과정을 걸쳐 어학이나 수학 과학 이런 과목을 한 학생이 배우게 된다고 하자.
또 이런 학생을 유치원과정부터 대학원과정까지 이끌려고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에도 결국 부처님이 사용한 방식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할 도리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라고 하자.
그렇다면 그런 상대에 우선 맞추어서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부터 차근차근 전달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학원 강의실에서 설명해야 할 내용을 곧바로 유치원 학생에게 제시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아이는 이후 증고등 과정조차도 제대로 올라가기 힘들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과정을 죽 거쳐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칠 무렵에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각 과정의 상호관계나 그 취지를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그 학생이 다시 그런 상황에 임해 다른 아이를 이끌어야 할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다시 이런 전 과정의 상호관계나 각 과정이 갖는 의미나 본 취지를 명확하게 잘 이해하고 임해야 한다.

그리고 『묘법연화경』이 갖는 그 의미도 이와 같다.

유치원 초등학교 과정에 있다면 이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원 과정을 마칠 즈음이 되면 이런 전반적인 관계나 취지를 다시 잘 살펴서 임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전체 경전을 꿰뚫어서 각 경전에서 제시한 각 내용의 본 취지와
그에 담긴 깊은 의미까지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런 입장을 곧 방편 즉 진실이라고 표현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런 사정을 대하고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또 자신이 진실이라고 여긴 일부 내용이 사실은 방편설임을 이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법인설이라고 여긴 내용이 있다.
제행무상, 일체개고, 제법무아, 생사즉열반, 일체개공 이런 내용들이 그것이다.
그리고 이런 법인설은 무엇이 부처님의 참된 설법인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심지어 이런 법인설을 이루는 내용마저도 사실은 희론이다.
부처님이 설했고 진실이라고 여긴 내용듣 대부분이 알고보면 희론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금강경』에서 부처님이 설한 바가 하나도 없다고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황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제시하게 되는 배경 사정을 잘 이해하고 알게 되었다고 하자.
그런데 그가 역시 다른 중생을 대해서 중생을 제도하려고 하면 또 마찬가지가 된다.

그렇게 행하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행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다라니나 삼매의 사정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다라니나 삼매에 담긴 깊은 배경내용까지 다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자.
그렇다해도 그 내용은 역시 다시 다라니나 삼매에 담어서 보관해야만 한다.

자신이 방편에 담긴 내용을 다 이해했다고 해서 그 내용을 그대로 중생에게 제시한다고 하자.
그러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 사정까지 다 이해하게 된다고 하자.
그러면 자신도 다시 그런 내용을 모두 다라니에 담아서 보관하게끔 된다.

대학원을 이수한 이가 다시 초등학생을 대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 역시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초등학생을 대하게 된다.
이런 사정과 마찬가지다.


모든 경전의 가르침이 사실은 중생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 베푼 뗏목과 같다.
뗏목은 중생을 강을 건너게 하기 위해 시설한 방편일 뿐이다.
그리고 뗏목은 그런 방편으로 이르게 하고자 한곳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즉, 그 방편이 갖는 효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가끔 그렇게 베푼 뗏목을 붙잡고 그것이 진실 자체인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또 뗏목은 강을 건너게 하기 위한 방편임에 불과함을 제시하면 이제 부처님의 본 취지나 깨달음 전체를 또 다 의문으로 대하게 되는 현상도 발생하기 쉽다.
그래서 뗏목이 뗏목의 기능을 잘 해서 끝내 어떤 상태에 이르게 하려고 한 것인가를 전반적으로 잘 이해해야 한다.

그것은 결국 1 불승이란 표현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잘 이해하는 데 있다.
부처님의 사용하는 방편은 무량하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모든 중생이 성불하는 상태로 이끌고자 취하는 방편인 것이다.

생사현실에서 부처가 된다는 것은 그러면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나쁜 것 고통스러운 것 일체를 다 제거하고
무량한 복덕과 수명 그리고 무량한 지혜까지 모두 갖추어서
다시 다른 고통받는 중생을 고통에서 건져내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이해하고 수많은 경전을 이제 뗏목으로 그 사정을 잘 이해한 가운데 잘 지녀야 한다.
그래야 또 다른 중생을 그 뗏목을 가지고 구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전에 아야교진여가 자주 등장한다.
이는 부처님이 부처님이 된 후 가장 먼저 아라한을 이룬 제자다.
그런데 이 아야교진여는 『금강경』에 나오는 가리왕이었다고 또 다른 경전에서 제시된다.
가리왕은 과거 인욕선인으로 안인 수행을 닦던 당시 부처님을 상대해 사지를 절단하고 고문을 가한 왕이다.
그래서 이런 배경 사정을 대하면 또 당황하게도 된다.
그런데 그 아야교진여는 이제 묘법연화경에서는 또 어떻게 제시되는가.

이는 마치 앙굴마라의 정체를 살피는 내용과 비슷하다.
현실에서는 악한 연쇄 시리얼 살인자 정도로 이해한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후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출가해 아라한을 이룬 성인이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또 다른 내용을 제시한다.
그래서 경전을 대할 때마다 오락가락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대하는 경전마다 모두 의문을 갖고 불신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선 기본적인 내용부터 먼저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는가는 사실 중생에게 책임이 있다.
어떤 이가 지금 눈을 뜨고 무언가를 대한다고 하자.
그런데 그가 그것을 과연 무엇이라고 여기는가 이 부분부터가 첫 문제다.

그가 손에 공을 쥐고 앞으로 굴린다고 하자.
이 때 그는 그 공을 자신이 굴려서 그 공의 굴러감이 있다고 여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도대체 그는 무엇을 자신으로 여기고 무엇을 공이라고 여기는가.
또 그 공을 무엇이 닿아서 굴리게 했다고 여기는가.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다 문제된다.

그리고 이것이 생사현실에 처한 각 중생의 기본적인 상태다.
그리고 일단 그 상태에 맞추어 내용을 제시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상대는 처음부터 도무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사실 그가 이해하는 내용들 대부분이 엉터리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본래 있다.








◆vrdk2623

◈Lab value 불기2565/08/20


○ 2019_1004_174145_can_CT33.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eter-Paul-Rubens-daniel-in-the-lion-s-den




○ 2020_0606_173755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the-burning-of-the-houses-of-parliament-1





Les Freres Jacques - La Rue Saint-Vincent (Rose Blanche)



♥단상♥거부의 환상

니르바나, 해탈, 보리, 이런 단어에는 일반인들이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거부, 수백억원의 횡재, 이런 단어에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다.

무량행문 수행은 결국 이런 단어를 서로 결합시키는데 있다.

오늘날 은행권에 십억원대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는 이들이
국민 전체에서 몇십만명 밖에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부동산이나 주식 그리고 코인 등을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은행권에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계층은 사실은 부동산 주식 등도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으리라 본다.

그런데 현실에서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최상의 상태에 있어야만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하자.
그러면 결국 동화에 나오는 다람쥐처럼 되어 버린다.
그러면 그 다람쥐는 이후 어떤 상태에서도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 다람지는 이후 그가 다니는 곳마다 각 기준과 측면에서 또 다른 좋은 상태를 대하게 된다.
그래서 그는 대하는 것마다 갈증을 새로 일으키게끔 된다.
그가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원래 처음 자신의 상태가 가장 좋은 상태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그것은 삶을 마칠 때 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 손과 팔 다리가 뜻처럼 움직인다고 펄쩍펄쩍 뛰면서 환희에 젖어 지내는 이는 거의 드물다.
그런데 그가 중환자실에 들어가 호흡도 제대로 못한다고 하자.
또 소대변 조차도 스스로 보지 못한다고 하자.
그렇게 되면 이제 평소 자신이 팔다리를 뜻대로 움직였던 상태가 좋은 상태임을 이해한다.
그런데 팔다리를 뜻대로 움직이던 평소에는 결코 그런 생각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낸다.

그래서 다람쥐 우화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삶에 도움이 된다.
그 우화로 주어진 것에서 만족을 스스로 얻지 못하면 그는 늘 아귀 상태로 현실에 임하게 된다.
그런 내용이 처음 경제학 교재에도 실려 있다.
인간은 욕망은 무한하다.
그런데 그 욕망을 실현시켜 줄 수단은 희소하다.
이것을 경제학에서 희소성의 원칙이라고 제시한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스스로 제시하는 경제학자는 그 방안을 달리 찾는다.
이런 원칙을 바탕으로 경제학자가 찾는 방안은 물질적 수단을 생산하고 분배하고 소비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처음 문제상황의 원인을 위와 같이 파악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 해결방안이 그런 방안에 있지 않음도 스스로 잘 이해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처음 문제를 일으킨 희소성의 원칙을 해결할 방안을 마음 자체에서 스스로 찾아내야 마땅하다.
그런데 대부분 경제학자는 그렇게 임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치 시지프스의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처럼 도달되지 않는 목표를 도달할 수 없는 방안으로
해결하고자 반복해 임하게 된다.



그래서 빈비사라왕과 부처님 가운데 누가 더 행복한가라는 퀴즈가 제출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수많은 후궁과 함께 호사를 누리는 왕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삶을 현명하게 임하려면 이런 기본 예제 풀이부터 잘 풀어나가야 한다.

본인이 여유자금을 투자했다가 종목을 옮겼다.
그리고 2 주가 지나지 않아 그 종목은 10 배에 달하는 수직상승을 하고 있다.
그 반면 종목을 옮긴 본인은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런데 그 종목을 처음 추천하고 그대로 보유한 DOCTR 님은 지금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일이 왜 현실에서 발생하는가.
그리고 도대체 어떤 종목이 어떤 사유로 매번 그렇게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가.
그리고 이런 가운데 어떻게 해야 삶을 무궁하게 복덕과 지혜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가.
이런 것이 곧 니라바나 행복론의 핵심 주제가 된다.

그간 오랫동안 하드디스크와 SD 카드 핸드폰 등 연구실내 오래된 기기 등을 정리했다.

이번 정리의 주된 초점은 분실 가능성이 높은 USB 매체 등의 보안을 보다 철저하게 하는데에 두었다.

오늘날 전화사기 및 해킹 등에 의해 전체 국민이 해외로 유출시키는 손해금액이 몇천억 몆조원대에 이르고 있다.
각 개인은 별것 아니라고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을 합치면 이런 막대한 금액에 이른다.

본인도 과거에 한 1 년간 매달 몇십만원씩 손해를 본 적도 있다.
평소 카드 결제 영수증등에 신경을 잘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1 년만에 이상한 돈이 계속 나가고 있다는 사정을 알게 되었다.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는데 돈이 매달 몇십만원씩 빠져 나간다.
그 출발점이 1 년 전으로 나온다.
그래서 1년전에 어떤 사정으로 그렇게 돈이 나가게 되었는지 그 연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다른 연구원에게 문의해도 마찬가지다.
시일이 너무 오래 되어서 알 기 힘들다.

그런데 손해금액 전체를 놓고 바라보면 정작 이것을 가지고 소송을 하기도 힘들다.
단지 정신적인 피해나 재산상 피해를 더 키우지 않으려면 그 상태로 그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여기게 된다.
또 그런 곳에 이의제기를 하고 항의를 하면 또 곧바로 시정을 해준다.
아마도 개인들의 그런 심리를 역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을 합치면 막대한 손실액이 된다.

그렇다고 매달 카드 영수증을 붙들고 꼼꼼히 살핀다는 것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날 어떤 외국 기업은 이런 매체를 통해 1 년에 수조원의 수익을 얻는다고 한다.
살펴보면 오늘날 대부분 그런 자료를 사용한다.
물론 그 중에는 유익한 점도 많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쓰레기다.
여기에 소진하면 그 자신도 쓰레기처럼 되어 버린다.

방법이 점점 교묘해진다.
몇 달 무료라고 광고를 한다.
그런데 일단 가입한 후에는 해제하기가 쉽지 않다.
바쁜 생활 가운데 해제하려면 그 내용을 한참 들여다 봐도 쉽지 않다.
사이트를 뒤져도 해제할 방안도 잘 알 수가 없다.
복잡하다.
심지이 직접 이메일을 찾아 사정을 외국어로 적어 보내야 겨우 해제조치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간신히 해제를 마쳐도 다시 1 년후 자동 갱신 조치되어
또 다시 카드가 결제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항의하면 또 알아서 바로 해제해주기는 한다.
결국 앞에 적은 것과 거의 비슷한 방안이다.
잠자고 있는 이들의 주머니에서 조금씩이라도 가져가자.
이런 취지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수행자는 또 한편 이런 현상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무량행문을 닦아 제도할 중생들의 일반적 상태가 바로 이와 같기 때문이다.


이미 무한카드나 무한화폐, 생명과 신체에 대한 하루당 막대한 감가상각비용을
잘 고려하며 살아야 함을 제시한 적이 있다.
가치회계상 하루당 소모되는 생명 신체의 감가상각비용은 현금으로 환산하면
대충 137 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산정하게 된다.
그 기본식은 다음이다.
1 개인의 생명 신체의 가치 > 우주전체의 가치 > ...>1 국가의 1년 예산액
그리고 이런 가치가 100 년을 지나지 않아 없어진다.

따라서 감가상각비용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나 컴퓨터 기계 등에 준해서 잘 계산해야 한다.
그래서 위 식에 준거하면 대강 자신이 어떤 일을 행하던, 이로 인해 하루당 '최소' 137 억원을 초과하는 감가상각비용이 소모된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일을 한다면, 최소한 이런 비용을 초월하는 수익이나 가치를 얻어내야 한다.
그리고 가치회계의 이런 기본적 내용을 그간 반복해 제시했다.

그리고 알고보면 그런 수익을 발생시키는 활동이 수행이다.
그 사정은 경전에서 제시하는 수행이 결국 이런 무량겁을 고려해 무량겁동안 보전되는 가치를 얻기 위해 행하는 가장 가치있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어느 정도 손해가 있어도 그에 너무 신경을 기울이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게 된다.
그렇지만, 다만, 어느 정도 불필요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는 적절하게 해야 한다.

연구실내 여러 연구원이 사용하다 두고 간 디스크나 SD 카드 등을 살펴보면 그런 조치가 없다.
그런데 개인 신상 정보나, 여러 중요 자료가 그 안에 다 들어 있다.

과거에 중요한 자료는 다른 형태로 보관했다.
그런데 오늘날 개인에게 중요한 자료는 모두 이런 매체에 보관한다.
그래서 보안에 특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현재 그런 디스크나 각 매체에서 보안이 문제되는 문제될 자료를 모두 제거했다.
결국 이들이 언제 없어져도 무방하도록 정리를 마쳤다.
중요한 자료는 삭제방법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삭제는 파일의 첫글자만 제거해 삭제한 것으로 처리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상태로 분실하면 파일들을 쉽게 되살려 내게 된다.
전문적인 WIPING 방법을 사용하거나, 최소한 파일 덮어쓰기 방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구형 컴퓨터를 하나 구해 사용하려다보면 그 안에 이전 사용자가 온갖 자료를 담아 놓은 가운데 그대로 내버린 사실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기존 사용자의 이력서와 가족 사진까지 담겨 있기도 하다.
이런 자료가 전화 사기범죄자에게 들어가면 그 피해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평소 디스크 등을 사용할 때는 이런 주의가 대단히 필요하다.

개인 생활에 중요한 금융정보나 기록 등이 유출되면 예측하기 힘든 피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런 정보가 전화사기에 사용된다고 하자.
사기사건을 다루는 수사관이나, 법관들 마저도 이런 경우에는 피해를 받게 된다.
오늘날 해킹 피해자들은 자신이 언제 어느 곳에서 개인 신상정보를 유출당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따라서 설령 당장 사용하지 않게 된 구형 컴퓨터나 디스크에 담겨 있는 자료도 잘 정리해 폐기해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정리작업을 하다보니, 대신 연구실 전체가 쓰레기장처럼 되어버렸다.

그리고 앞으로 작업은 이런 바탕에서 진행하도록 유념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앞으로 디스크를 의존하면 안 된다.
무량겁을 두고 자신이 사용할 자산은 어느 시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이는 형태로 보관유지해야 한다.
디스크나 sd카드는 그런 매체가 아니다.
여기에 의존하면 바보가 된다.

그리고 이런 매체를 이용하더라도 보안 조치를 잘 행해야 한다.
언제 분실해 없어져도 다른 이들은 함부로 열어서 사용할 수도 없도록 예방조치를 잘 취해야 한다.

알고보면 부처님도 암호를 사용한다.
오늘 부록란을 보면 실담오십자문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또 다라니도 나열된다.
이런 것이 결국 부처님이 사용하는 암호와도 같다.
그런데 다 사정이 있다.
그것이 현실과 맞 닿아 있는 부분들이다.

본래 부처님이 일반 대중에게 모두 공개하는 내용도 있다.
그것은 그런 성격을 갖지 않는 부분들이다.

그런데 생사현실에 맞 닿아 있는 부분은 또 그 성격이 다르다.
그래서 방편과 진실의 문제를 잘 살펴야 한다.
이런 내용을 가장 잘 전하는 것이
오늘 살피는 『묘법연화경』이기도 하다.


처음 수행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 개인이 아라한이 되어 생사고통을 벗어나고 해탈 니르바나의 상태에 이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긴다.
무여열반, 회신멸지, 이런 표현이 이와 관련된다.

그러나 중생제도를 목표로 생사현실에 임하는 수행자의 경우는
이와 입장이 달라진다.
생사현실에 임해서 방편 지혜를 취득하고 법신을 증득해 성불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그런데 이는 생사현실 안의 문제다.

생사현실 밖에서는 부처나 중생이란 구분 자체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수행의 최종 목표점이 어딘가에 대해서 혼동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묘법연화경은 이에 대해서 최종적인 입장 정리를 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에 다보여래까지 힘을 더한다.
그러다보면 방편이 구극이라는 입장까지 제시된다.

이 경우 처음 망집에 바탕해 임하던 경우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혼동하면 안 된다.
어떻게 보면 생사현실에 들어가 성불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생사현실을 대단히 긍정하게 된다.
또 이 안에서 중생을 제도할 방편 수단, 복덕자량, 지혜자량을 강조하게 된다.
방편으로 제시된 내용은 하나같이 본래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런 입장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혼동을 불러 일으키는 측면이 있다.

그래서 잘 정리해야 한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Charles Aznavour - Je M'voyais Deja.lrc


본인이 종목을 처분하고 갑자기 10 배로 뛴 종목을 궁금해서 계속 관찰해보게 된다.
도대체 어떤 이는 무슨 생각으로 처음 그 종목을 처음 시장 가격의 10 배나 주면서까지 구매한 것일까.
과연 그런 배경이 될만한 실질적 요소가 그 당시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찾아보면 그에 해당한 실질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처음 상태로 곧바로 다시 떨어질 것 같다.

그러나 대부분 경험하듯 이런 경우일수록 그 상태를 대단히 오래 유지한다.
분명 그에 해당한 구체적 실질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곧 다시 떨어질 것처럼 생각된다.
그런데 사정이 그럴수록 오히려 그런 상태는 대단히 오래 유지하게 된다.

물론 그 사정은 또 대부분 본인처럼 그렇게 그 상황을 대하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분 그 상황을 황당하고 어이없다고 여기게 된다.
그리고 곧 다시 떨어질 것이라고 예견하게 된다.
보유하지 않던 이들은 또 그런 생각에 그 종목에 쉽게 접근하지 않으려 하기 쉽다.
그런데 또 그렇게 되면 처음 그 가격에 거래를 한 경우 그 취지가 성취되지 않는다.
그래서 또 그 상태가 오히려 오래 유지되게 된다.
사실 이와 같은 경우 그 종목 보유자는 서둘러 팔 것도 같다.
그런데 그런 보유자도 상대적으로 적다.
또 사정이 이와 같기에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


그런 가운데 이런 상태가 이제 오래 유지되면 또 대부분 그 상태가 오히려 정상이라고 받아들이게끔 된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원래 처음 그 종목의 가격은 과연 실질에 맞았던 것인가.
그 첫 문제부터도 사실은 조금 엉터리다.

또 그렇게 생각하면, 처음이나 지금이나 나중이나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요즘 이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라면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이것도 같은 문제다.

그런데 라면가격은 어떤 이의 생존에는 필수적일 수도 있다.
본인의 경우가 그에 해당한다.
그런데 위와 같은 투자종목은 또 그렇지 않다.


그러나 여하튼 각 상품이나 가격이 갖는 의미는 마찬가지다.
심지어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는 듯한 현금 마저도 이 사정이 마찬가지다.


세상에 현금과 그 재화 딱 두 재화만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어느날 어느 재화의 가격이 10 배로 상승했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 재화를 기준으로 보면 현금이 1/10 로 가치가 하락한 것이 된다.
그래서 투자자는 모든 종목을 이런 형태로 대하게 된다.
그래서 알수도 없는 미래를 놓고 매번 무엇이 각 재화의 올바른 가치인가를 탐구하게 된다.


10 배로 상승한 종목은 다시 1/10 로 갑자기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좀처럼 그렇지 않게 된다.
오히려 그 상태에서 더 오르기도 하고 또 떨어지기도 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한다.
물론 뉴톤이나 처칠마저도 상황을 정상으로 받아들이고 다 올라타게 된다고 하자.
그러면 이후 상황이 조금 바뀔지도 모른다.

그런데 또 이후에도 비슷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미래의 시세를 예측하는 것은 전문가도 어렵다.

호숫가에 개구리가 연못에서 어느 방향으로 뛰어 나갈 것인가를 예측하는 일과 성격이 비슷하다.
그런데 이것이 현실에서 큰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자신이 투자한 종목이 파산상태가 되면 당장 생계가 위협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행도 또 이와 관련이 있다.
그런 사정으로 노래에서도 돈과 여래 그리고 성불하려는 수행자 등의 관계를 제시하는 듯하다.
결국 이는 무엇이 진정한 가치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각 종목의 가격은 왜 그처럼 형성되는가.
그런 문제도 함께 제기한다.

또 그 문제는 결국 무엇이 아름다움인가를 따지는 문제와 같다.
그리고 수파리는 암파리를 아름답다고 여기는데
왜 사람은 그렇지 않고 혐오하는가.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유명한 여배우를 아름답다고 여길 수 있다.
그런데 수파리는 또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런 문제까지 함께 살피게 된다.


이런 가운데 수행자는 종목의 시세 변동을 바라보면서
이와는 엉뚱한 방향에 다시 초점을 맞춘다.
오늘 대하는 다라니와 관자재 보살 108 명호에
이런 현상에 담긴 비밀을 이해할 단서가 숨어 잇는 듯 하다.
그렇게 여기고 이 연구에 몰입한다.
생각해보면 이는 또 다른 엉뚱한 방향이다.


도대체 겨드랑이와 소카바라나 라는 단어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무슨 관계가 있기에 부록에 그런 내용이 그렇게 실려 있는가.


이런 생각끝에 앞으로 연구소 기본 자산을
토큰 형태로 만들어 연구소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해보게 된다.
왜냐하면 경전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이도
최소한 라면은 먹어야 계속 생사현실에서 연구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8/2565-08-20-k0116-001.html#2623
sfed--묘법연화경_K0116_T0262.txt ☞제1권
sfd8--불교단상_2565_08.txt ☞◆vrdk2623
불기2565-08-20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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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담오십자문(悉曇五十字門)
심(心)
심소법(心所法)
심왕여래(心王如來)
십겁미타(十劫彌陀)

십계(十戒)
십대수(十大數)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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