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노여인경』
K0216
T0559
노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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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노여인경』 ♣0216-001♧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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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老女人經
K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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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노여인경』 ♣0216-001♧
◎◎[개별논의] ♥ ❋본문
○ 현실은 왜 이 모양 이꼴인가.
일반적으로 세상을 살면서 왜 현실이 이런 모양인가.
이런 의문을 갖기도 한다.
평소 늘 자주 대하는 현실 모습은 익숙하다.
그래서 그런 의문을 갖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평소 자주 대하는 현실도 이런 의문을 갖고 대하면 역시 불가사의하다.
그것을 한 노여인이 질문한다.
오늘날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한다.
그 피해가 세계적이다.
그런데 도대체 이런 병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또 어디에선가 왔다면 어디로 가는 것인가.
노여인의 질문 속에 이런 질문이 들어 있다.
특히 세상현실이 뜻과 같지 않아 불만일 때는
질문을 다음처럼 하게도 된다.
도대체 세상은 왜 이모양 이꼴인가.
그 사정이 무언가.
그리고 자신의 상황이 안 좋을 경우에는 이 질문의 주어가 바뀐다.
도대체 나는 왜 지금 이 모양 이 꼴인가.
그 사정이 무엇인가.
이것이 현실에서 인과를 문제삼는 중요한 주제다.
이것은 다음 질문과도 관련된다.
세상과 자신의 상태를 좋은 상태로 바꾸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앞 질문과 뒷 질문이 서로 같은 형식의 인과 문제가 된다.
그런데 이에 대해 부처님이 쉽게 답을 제시한다.
그렇지만, 자세히 검토하면 잘 이해가 안 될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들을 붙잡고 추가 해설을 하는 것이 본래 논서다.
이전 페이지에서는 논서를 살폈다.
그런데 한 문장에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낯선 단어가 대부분임을 보게 된다.
그래서 논서 이해는 어렵다.
그런데 오늘 경전을 대하면 또 그 반대임을 볼 수 있다.
내용도 짧다.
그런데 또 내용이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내용은 짧지만, 대단히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여하튼 거의 대부분 낱말이 낯선 단어들이 아니다.
그래서 대장경을 살피면, 경전이 오히려 논서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움을 느낀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장경을 살필 때 경전부터 읽는 것이 더 나은 듯 하다.
처음 생노병사를 묻는다.
또 색통양상식도 묻는다.
이는 색수상행식 5온의 다른 표현으로 보인다.
또 안이비설신의 6근도 묻는다.
또 지수화풍 및 허공도 묻는다.
그에 대해 부처님께서 오는 곳도 없고 가는 것도 없다고 답한다.
그러나 그렇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인과 연이 화합하여 그렇게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다시 그것은 만들 인이 있는 것도 아니며
법 또한 있는 곳이 없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이렇게 답하신 부처님이 이 노인의 정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하신다.
이 노인은 과거에 자신의 어머니였다고 설한다.
그러면 이 노여인은 과거에 자신의 어머니에서 온 것이라고 할 것인가.
이런 의문에 대해 앞 내용과 관련시키면 조금 이해하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조금씩 어렵다고 느끼기 쉽다.
현실의 변화에서 두가지 형태의 변화가 주로 문제된다.
이를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로 표현할 수 있다.
영희가 저기 서 있다. 그런데 여기로 달려 온다.
이는 영희의 위치 이동문제다.
전후간의 관계에서 일정한 내용이 계속 파악된다.
이를 물리적 변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종이를 불에 태운다. 그러자 연기 재가 나타난다.
이는 변화 전후에서 앞 뒤 내용을 파악하기 곤란하다.
그래서 이를 화학적 변화라고 표현할 수 있다.
처음 화학적 변화를 놓고 살피면 경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종이가 불에 탔다. 그래서 연기가 보인다고 하자.
이 연기가 어디에서 온 것으로 생각되는가.
종이에서 왔다고 하자.
종이가 불에 타기 전에 종이 안에 연기가 있었는가.
그렇게 보기 힘들다.
있다면 종이 상태에서 연기가 보였어야 한다.
그러면 영희가 저 멀리 서 있다가 여기로 달려온 것처럼 이를 설명할 수도 있다.
연기가 종이 속에 있다가 이쪽으로 달려 나온 것이다.
그렇게 이해하면 종이에 연기가 있다가 나타났다고 이해할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보기 힘들다.
그런데 물리적 변화는 어떤가.
영희가 저쪽에 있었다.
그런데 여기로 달려 왔다.
이 때 영희가 어디에서 온 것인가라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답해야 하는가.
저쪽에서 온 것이다.
이렇게 답해야 할 듯하다.
그러나 사실은 이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설명이 필요하다.
다시 다음과 같이 의문을 제기해보자.
처음 영희라고 본 내용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런 내용이 어떻게 여기에 나타난 것인가.
이 질문은 영희가 오는 과정 매 순간 순간 다 문제된다.
그래서 이 질문은 마음을 떠난 본 바탕 실재에 영희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바뀐다.
즉 영희라는 모습은 본 바탕에서 자신의 마음안으로 들어온 것인가.
이렇게 바꾸어 질문할 수 있다.
그렇게 살피면 결국 이 문제도 마음안에서의 화합문제임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놓고 모든 것을 처음 화학적 변화과정으로 놓고 살핀다고 하자.
그러면 훨씬 경전 내용 이해가 쉬어진다.
본래 그런 내용이 나타나기 전 후에 그런 내용은 얻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나타난다.
더욱이 그런 내용은 본 바탕에서도 얻을 수 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나타난다.
또 그렇게 나타나기에 본 바탕에 그런 내용은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한다.
그렇지만 그렇게 나타난다.
위 구문에 그렇게 나타난다는 표현을 반복했다.
그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여기서는 마음 안에 얻어지는 감각현실이 그처럼 나타남을 가리킨다.
이는 또 그런 내용이 마음안에 그처럼 얻어짐을 가리킨다.
그러나 일단 이에 대해 일으키는 관념내용은 여기서 따로 놓고 살피는 것이 좋다.
인과문제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부분은 주로 위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감각현실과 관념내용을 서로 혼동하면 곤란하다.
예를 들어 연기가 나나탈 때 이것이 무엇때문에 나타나는가를 문제삼는다고 하자.
이는 연기라는 생각이 무엇으로 인해 생각나는가를 문제삼는 것과는 다르다.
또는 연기라는 글자는 무엇때문에 적혀 있게 된 것인가를 문제삼는 것과는 다르다.
물론 이런 문제도 인과 문제로 살필 수는 있다.
그러나, 인과를 문제삼는 경우 주로 그 단어가 가리키는 내용은 감각현실 안의 일부분을 문제삼는다.
즉 자신이 눈을 떠 연기로 여겨 보게 되는 부분이 있다.
눈을 떠서 대할 때 이런 연기가 보인다.
이런 내용을 얻고, 이런 내용이 그 상황에 나타난다.
그래서 이런 연기가 왜 나타나는가를 문제삼는 것이다.
그래서 인과 문제를 살필 때 주된 초점이 무언가를 먼저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경우 현실 안에서 화학변화로 생각하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눈을 떠 종이로 보게 되는 부분이 있다.
또 눈을 떠 불로 여기고 대하는 부분이 있다.
실험은 간단하다.
종이에 불을 댄다. 그러자 종이가 사라진다.
그리고 연기와 재가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 무엇때문에 종이는 사라지는가.
또 무엇때문에 연기와 재가 나타나는가.
이런 것을 인과 문제로 살피게 된다.
그런데 이는 현실 안에서 인과로 이해하는 내용일 뿐이다.
즉 이는 어떤 이가 감각현실로 얻는 내용들을 서로 관계지어 이해하는 방식일 뿐이다.
종이에 불을 대면 연기와 재가 나타난다.
그런데 여기서 종이나, 불, 연기, 재가 다 자신이 감각해 얻은 감각현실이다.
이 현상을 관찰하면 이들 종이, 불, 연기, 재가 마치 서로 관련맺고 영향을 미쳐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런데 사실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앞 순간에 눈을 통해 본 어떤 내용이 다음 순간 감각하는 내용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니다.
다만 그렇게 여겨질 뿐이다.
이 사정을 이해하려면 옆에 철수를 세워 놓고 옆에서 철수가 무엇을 보게 되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또 그 상황에서 철수가 눈을 감게 하고 또 무엇을 관찰하는가를 살펴보면 된다.
철수는 눈을 감으면 그 상황을 보지 못한다.
그런데 눈을 뜨면 연기와 재가 나타남 등을 관찰하고 보고한다.
이 상황에서 철수가 문제삼는 연기나 재가 어떤 차원의 내용인가를 잘 검토해봐야 한다.
사실 철수가 문제삼는 연기나 재는 철수가 마음에서 얻어낸 내용들이다.
그런데 철수 마음안 내용들이 그처럼 다음 마음 내용을 나타나게 한 것인가.
이것을 잘 검토해야 한다.
그렇지는 않다.
그러나 철수는 이들 현상들을 서로 그렇게 관련지어 이해하는 것 뿐이다.
한편, 처음 화학변화로 이해한 내용이나 물리적 변화로 이해한 내용들은 제각각 그 사정이 마찬가지다.
즉 한 순간에 연기나 재로 여기고 대한 내용이나,
영희가 달려올 때 영희로 여기고 대한 내용이 사정이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여하튼 현실에서 화학변화로 이해하는 내용들을 놓고 이 각 내용을 매순간 얻는 관계를
다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현실에서 이들 각각의 내용을 매순간 얻는 관계는
사실 매 순간 마음이 무엇을 바탕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얻는가의 문제로 바꿔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경우 역시 다음처럼 기술하게 된다.
마음에서 얻는 각 내용은 마음 밖에 그런 형태로 있다가 마음안에 쑥 들어온 것이 아니다.
또 그렇게 있다가 마음 밖으로 다시 나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마음은 매 순간 그런 각 내용을 그처럼 얻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정을 있는 그대로 잘 파악해야 한다.
마음안 내용들은 마음이 그처럼 얻는다.
그렇지만, 이들 각 내용은 마음 밖에 그런 형태 그런 내용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하게 된다.
그런 내용은 현실에서 그처럼 얻는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있다고 하게 된다.
그러나 다른 영역에서는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마치 침대에 누어 꾸는 바다꿈처럼, '실답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원인이나 결과로 관계지어 이해한 각 내용이 각각 다 마찬가지다.
그래서 『불설노여인경』에서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
"온갖 물건도 또한 이와 같아서 본래 깨끗하여
법을 만들 인(因)이 있는 것도 아니며,
법 또한 있는 곳이 없다."
...
『불설노여인경』 k0216
○ 영희가 과거 어린 시절에는 갓난아이였다는 내용의 검토
이제 『불설노여인경』에서 질문한 노여인이 과거에 부처님의 어머님이었다는 내용을
다시 살펴보기로 하자.
이를 위해서는 우선 현실에서 쉽게 살필 수 있는 문제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실에 영희라는 여인이 있다고 하자.
이 영희를 대할 때 우리는 그가 20 여년전 어린 시절에는 갓난아이였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경우 이 사실을 다음처럼 이해할 수 있는가부터 살펴보자.
지금 영희는 20 년전의 갓난아이가 지금 이 순간으로 온 것이다.
이는 조금 이상한 이해다.
갓난아이가 지금의 영희가 되었다.
그런데 그 갓난아이가 지금 이 순간 영희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또 과거 갓난아이 속에 지금의 영희가 들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과거의 갓난아이와 지금의 영희를 서로 관련짓는가.
무슨 사정 때문에 그러한가,
이 사정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 영희가 과거에는 갓난아이였다라는 내용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또 반대로 과거 갓난아이가 지금 영희가 되었다라는 내용도 마찬가지다.
이는 지금 영희가 과거 갓난아이에서 나온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또 과거 갓난 아이가 지금의 영희로 옮겨 간 것이라는 의미도 아니다.
그런데도 현실에서 갓난아이와 영희를 관련짓는다.
그래서 20 년전의 갓난아이가 지금 영희가 되었다라고 이해한다.
이는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이해하게 되는가.
반대로 당시 다른 동네의 다른 갓난아이, 또는 옆집 할아버지를
지금의 영희와 관련지어 이해하지는 않는다. ,
그래서 20 년전의 갓난아이와 지금 영희 사이에는
서로를 관련지어 이해하게끔 하는 무언가 A 가 있다고 하자.
그런 A 가 이 둘 사이에 있다.
그래서 이 둘은 서로 관련지어 이해한다.
그렇지만, 다른 동네의 다른 갓난아이 ( 예를 들어 나중에 철수가 되는 갓난아이)
또는 20 년전 옆집에 살던 할아버지 등을 지금의 영희와 관련짓지 않는다.
이들과 영희 사이에는 서로 관련지어 이해할 A 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해해보자.
물론 여기서 그 A 가 무언가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하튼 그런 A 때문에 과거 어떤 갓난아이와 지금 영희를 관련짓는다고 하자.
이제 그 A 가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살피는 것은 별개 문제다.
그런데 여하튼 그런 A 때문에 과거 어떤 갓난아이와 지금 영희를 관련짓는다고 하자.
그래서 그런 사정으로 과거 갓난아이가 지금 영희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 마찬가지로 지금 영희는 과거에는 그런 갓난아이였다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경전에서 그런 질문을 한 여노인이 과거 생에 부처님의 어머님이었다는 것도 그런 사정 때문이다.
그래서 이후에는 무엇으로 이렇게 과거 생이나 현재 생의 어떤 내용을 지금의 영희와 관련짓게 되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런데 먼저 간단히 요약해 말한다면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매 순간 무언가 내용을 자신으로 여긴다고 하자.
그런데 그 배후에는 그렇게 어떤 내용을 자신으로 잘못 여기고 대하게 하는 정신적 구조와 기제가 있다.
이 정신적 구조와 기제가 매순간 자신이라고 여기는 내용들을 붙잡아 죽 나열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 20 년전에는 갓난아이 형태를 그런 자신으로 여기고 붙잡게 된다.
그리고 지금에는 지금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는 형태를 그런 자신으로 여기고 붙잡게 된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그 갓난아이와 지금 자신으로 여기는 내용을 모두 자신이라고 이어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영희나 철수도 마찬가지다.
현실에서 자신이나 영희나 철수도 매순간 그런 형태로 임하고 있다.
그리고 생사현실에서 생사과정을 전후해 형태나 종류가 달라진 각 형태를 서로 관련지어 이해하는 것도 바로 이런 사정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 이를 영희가 어디에서 왔다거나, 또는 어디로 간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현상을 한 현실 단면 안에서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
그런데 이는 다시 현실 수행에서는 무량겁 후에 자신이 어떤 상태의 무엇이 되려는가의 문제와 관련이 깊다.
앞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이런 수행 문제도 이 바탕에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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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vd2198
◈Lab value 불기2565/08/24 |
○ 2018_0419_135957_can_ct2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ristina-Robertson-great-duchess-elena-pavlovna-1841 ○ 2018_0419_113952_nik.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at_Phra_Kaew ♡Buddhist Church of Stockton ,Californi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Michel Sardou - La Vieille ♥단상♥서원의 변경 바이킹이라는 외국 드라마를 요즘 시청 중이다. 그래서 말로만 듣던 바이킹의 활동 사항을 보게 된다.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에서 미친 듯한 이들이 광적으로 소리치던 내용도 바이킹과 관련되었던 것임을 새삼 알게 된다. 이런 내용을 보다 보니 서원 내용이 조금 달라진다. 원래는 영어 문화권에서 활동을 하고 싶었었다. 관자재 연구원은 캠브리지 교수로 활동하고, 본인도 영국에서 관자재연구원과 함께 연구활동을 하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별로 가고 싶어지지 않게 된다. 영화를 보다 보니 정이 떨어진다. 함부로 살생하고, 함부로 제멋대로 행하면서 자신의 탐욕을 추구한다. 그렇게 제멋대로 행하다가 죽게 되면, 신에게 가까이 간다고 여긴다. 완전히 제멋대로 생각에 제멋대로 행하는 형태다. 그런 경우는 좀 더 낙타나 곰으로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여기게끔 된다. 그리고 계획을 너무 무리하게 잡으면 피로만 쌓이고 효과는 좋지 않게 된다. 또 경전 연구는 세계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한편 사정이 그럴수록 더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다. 결국 무명 무지 어리석음이 모든 잘못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또 생각해보면 대부분 인류가 일종의 바이킹과 같은 해적생활을 한다. 자신들 사회 안에서는 제각각 규범을 잘 지킨다. 그런데 그 범위만 조금 벗어나면 바로 바이킹 자세로 임한다. 자신들 사회내 규범으로 금지된 행위를 단체로 자행해나간다. 단지 상대적인 관계일 뿐 대부분 약육강식의 방식에 의해 함부로 살생한다. 그리고 탐욕을 위해 함부로 행한다. 그러고 보면 어느 세계나 인류는 수많은 축생류에 대한 바이킹 해적 역할을 하는 셈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Le Grand Orchestre Du Splendid - Radio Pirate.lrc 바이킹 이야기를 적다가 쉬는데, 전등이 갑자기 나간다. 그래서 전등을 LED 등으로 구해 바꿔 끼우게 된다. 그런데 일단 등덮개 프라스틱이 바스러지면서 구멍이 난다. 별 방안이 없어서 그대로 일단 끼웠다. 그리고 외등도 이 기회에 함께 갈게 된다. 전류가 흐르지 않으면 아예 불이 켜지지 않아야 한다. 또 전류가 흐르면 그냥 환하게 켜져야 한다. 그런데 불이 들어올 듯 나갈 듯 하면서 옅은 불만 어렴픗하게 들어온다. 그래서 처음에는 전등이 문제인가 싶어 처음에 끼운 전등과 바꿔 끼어보았다. 바꿔 끼우니 환하게 켜졌던 곳은 역시 환하고 어렴픗하게만 들어온 곳은 어렴픗하게 켜진다. 그래서 전구문제는 아니라고 보게 된다. 요즘 전기기술자가 아닌데 자꾸 여기저기 수리를 해보게 된다. 처음에는 전구 소켙에 wd 녹제거제를 뿌려보았다. 그런데 역시 별 효과가 없다. 그래서 사다리를 타고 다시 LED 등을 비춰서 외등 소켓 안을 살펴보았다. 깨끗해 보인다. 그런데 왠재 아래 연결단자부분이 눌려져 있는 듯 해 보인다. 사다리에 올라서 작업하다보면 조금 높아진 것 뿐인데 어지럽다. 그리고 전기 작업을 하다보니 왠지 손에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놀라 당황하는데 사다리 위라 어지럽다. 그래서 차단기를 내리고, 드라이버로 단자부분을 꺼내 보았다. 그렇게 하니 등이 환하게 켜진다. 수리를 마치고 사다리를 접어 보관하려는데 힘을 줘봐도 잘 접히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당신이 곰인가, 낙타인가. 머리를 사용해야지, 왜 힘을 막무가내로 사용하려고 하는가.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다시 이어져 떠오른다. 아니 사다리를 접는데 손을 사용해햐지 어떻게 머리를 사용해 접는가. 헤딩을 사다리에 하면 사다리가 접히는가. 알고보면 걸이가 걸려져 안 접힌 것뿐이다. 일단, 수리를 다 마치니,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다시 쉬다보니 PIRATE 라는 노래가 들린다. 다 연상 효과인 듯하다. 또 다른 PIRATE 라는 노래도 떠오른다. 그리고 쉬는데 파리가 두번씩이나 날라와서 귀 옆에서 한참 윙윙거리다가 사라진다. 어렵게 숙왕화님과 함께 비자를 구해 떠나기로 했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계획을 바꾸니 조금 문제가 발생하는 듯 하다. 요즘 고물 핸드폰 및 컴퓨터 그리고 디스크 수리를 마치고, 청소까지 다 마쳤다. 오랜만에 연구소가 깨끗해졌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 본인이 투자종목에서 큰 손해를 보았다는 보고를 했다. 이런 경우 시세판을 볼 때마다 조금씩 속이 상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원래는 개미투자 원칙에 의해 한번 투자한 이후는 장기투자 모형으로 임하기로 한 것이다. 즉 본래 투자가 실패하던 성공하던 그 상태에서 하고자 한 원래 내용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빨라도 1 달에 1번 정도 내지는 3 달에 1 번 정도 보곤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투자가 실패한 이후로는 쉴 때마다 한번씩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미래 어떤 종목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또 어떤 종목의 시세를 변동시킬 힘도 없다. 이런 경우는 보면 보는 만큼 자신에게 손해다. 더욱이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못하게 된다. 그래서 이중 손해가 된다. 특히 시간당 사라지는 생명과 신체 감가상각비용까지 고려하면 더욱 사정이 나쁘다. 그래서 또 새로운 원칙을 정했다. 개미투자자가 상황이 이와 같다고 해도 종목을 봐야 할 경우가 있다. 현금이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가 그런 경우다. 그래서 여유자금으로 투자한 종목을 현금으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은 공연히 궁금해서 자꾸 본다. 이것은 도움이 안 된다. 교훈도 안 된다. 본인이 처분한 후부터 10 배가 상승한 종목이 어떻게 되는가. 이런 것을 알아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 설령 그것이 다시 처음 가격으로 떨어져도 또 마찬가지다. 생각대로 반복하는 일도 아니다. 그리고 그런 시세 변동만 자꾸 보면 결국 도박하는 심리 상태가 된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무조건 투자금액의 1%를 빼내서 무조건 보시에 사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관심이 가게 되는 것도 일반적인 일이다. 그래서 결국 이것을 보리심과 관련해 도박 수행론을 생각하게 했다. 도박장에서 가장 수익이 많이 나는 방안이 있다. 그런데 일반인이 수행을 바라볼 때도 그런 심리가 되기 쉽다.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이 정작 자신에게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면 도박하는 이의 마음상태가 된다. 확률도 계산하게 되고 이익과 손해를 따지게 마련이다. 이런 경우 어떻게 수행을 행할 수 있는가. 이것이 결국 도박 수행론이다. 매일 랜덤으로 뽑아서 경전을 살피는 것도 일종의 도박수행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본래 생멸을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하고 생사현실에서 무소득을 방편으로 수행방안을 성취하는 것을 제시하게 된다. 즉 상을 취하지 않고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수행에 임해야 한다. 이런 구절이 특히 반야경전에서 수없이 반복된다. 그만큼 중요하다. 얻을 바가 있다고 여기고 무언가 행해도 사실은 얻을바가 없다. 그런데 생사현실에서 그렇게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임해야 할 사정이 있다. 그래야 수행 전반이 원만하게 성취된다. 이것이 또 도박수행론에서는 다음 내용과 관련된다. 어떤 경우라고 하던지, 관계없다. 무방하다. 이런 마음 자세를 갖게 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행할바에만 전념하게끔 만들어준다. 그래서 확률을 계산할 필요가 없게 된다. 어떤 최극단의 경우라도 무방하다. 이런 기본 정신이 필요하다. 바이킹이라는 드라마에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에 나오는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위키백과에 관련 키워드를 넣어 보게 된다. 결국 드라마가 역사적 사실들에 바탕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결국 바이킹들이 영국에 들어가고 프랑스에 들어가고 또 시칠리아까지도 들어감을 보게 된다. 그런데 또 대부분 세계 국가의 역사 속에는 유사한 사례가 대단히 많다. 북쪽에서 온 사람이란 의미로 노르만이라고 했었던 것 같다. 프랑스 노르망디라는 곳도 결국 그런 역사적 배경때문에 그렇게 불리워진 듯 하다. 여하튼 처음 식량재배가 잘 안되는 곳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려고 그런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특히 배가 고픈데 서로 무언가를 놓고 차지하려고 서로 해치고 다투는 모습은 세상에서 일반적이다. 이를 긍정적으로 보면, 오히려 힘과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넘치기에 그렇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배경 때문인지, 영국은 이후 세계 해양 강국으로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세계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많아진 것도 이런 배경이다. 그리고 영어 문화권에서 먼저 경전 연구를 해보려고 계획하는 것도 알고보면 이런 배경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바이킹 문제를 너무 부정적으로 대할 일은 아닌 듯 하다. 글을 마치고 쉬면서 핸드폰으로 살펴보려니 글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가 올려져 있다. 그래서 글 내용을 살펴보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불설노여인경』이란 제목이 선정적인 것인가. 선정 수행도 그러면 선정적인 내용인가. 이런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다. 여하튼 좀 더 지켜보아야 겠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8/2565-08-24-k0216-001.html#2198 sfed--불설노여인경_K0216_T0559.txt ☞노여인 sfd8--불교단상_2565_08.txt ☞◆vwvd2198 불기2565-08-24 θθ |
■ 선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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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실상의 이치를 깨닫고, 비춰보는 부처님 지혜. 모든 부처님이 세간에 출현하는 까닭은
중생으로 하여금 이 불지견을 얻게 하기 위한 것.
이것을 얻게 함에는 개ㆍ시ㆍ오ㆍ입(開ㆍ示ㆍ悟ㆍ入)의 차례가 있음. 처음 10주(住)위(位)에서 1분(分)의 무명(無明)을 끊고, 조그만 지견을 얻는 것을 개불지견(開佛知見), 내지 10지(地)의 마지막 위에서 무명을 완전히 끊고 지견이 원명(圓明)한 것을 입불지견(入佛知見)이라 함.
답 후보
● 불지견(佛知見)
비구니계(比丘尼戒)
비로(毘盧)
비밀은현구성문(秘密隱顯俱成門)
비사부(毘舍浮)
비슈누(毘濕拏)
비유비공문(非有非空門)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19_1004_141113_can_ab41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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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 불설노여인경_K0216_T055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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