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달마품류족론』
K0949
T1542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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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품류족론』
♣0949-009♧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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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阿毘達磨品類足論卷第九
K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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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품류족론 제9권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6. 변섭등품 ⑤
이생법의 법[異生法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滅智)와 도지(道智)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欲界)ㆍ색계(色界)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생법이 아닌 법[非異生法法]에는 11계(界 : 六根界와 色ㆍ聲ㆍ觸ㆍ法界와 意識界)와 10처(處 : 六根處와 色ㆍ聲ㆍ觸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4식(識 : 眼識ㆍ耳識ㆍ身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변행(邊行)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修所斷]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생과 함께 하는 법[共異生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아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생과 함께 하지 않는 법[不共異生法]에는 11계(界 : 六根界와 色ㆍ聲ㆍ觸ㆍ法ㆍ意識界)와 10처(處 : 六根處와 色ㆍ聲ㆍ觸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4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정법(定法)에는 5계(界 : 色界ㆍ聲界ㆍ意根界ㆍ意識界ㆍ法界)와 4처(處 : 色處ㆍ聲處ㆍ意根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비정법(非定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도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순열뇌법[順熱惱法]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身)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비순열뇌법[非順熱惱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와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근의 법[根法]에는 13계(界 : 六根ㆍ六識ㆍ法界)와 17처(處 : 五根處ㆍ意根處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근이 아닌 법[非根法]에는 6계(界 : 五境ㆍ法界)와 6처(處 : 五境處ㆍ法處)와 3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성스러운 진리에 소속된 법[聖諦所攝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성스러운 진리에 소속되는 것이 아닌 법[非聖諦所攝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세속지(世俗智)인 1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함께 있는 법[俱有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함께 있지 아니하는 법[非俱有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는 않는다.
상응하는 법[相應法]에는 8계(界 : 六識界ㆍ意根界ㆍ法界)와 2처(處 : 意根處ㆍ法處)와 4온(蘊 : 受ㆍ想ㆍ行ㆍ識薀)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상응하지 않는 법[非相應法]에는 11계(界 : 七心界 제외)와 11처(處 : 意根處 제외)와 2온(蘊)이 속하고,
타심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 유루연이 되는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결과의 법[果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결과가 아닌 법[非果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세속지인 1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결과가 있는 법[有果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결과가 없는 법[無果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이숙의 법[異熟法]에는 17계(界 : 聲界 제외)와 11처(處 : 聲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이 아닌 법[非異熟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이 있는 법[有異熟法]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것과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이 없는 법[無異熟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온갖 것과 욕계의 이부(二部)와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인연의 법[因緣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인연이 아닌 법[非因緣法]에는 계(界)ㆍ처(處)ㆍ온(蘊)은 속하지 않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고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니,
이와 같은 법은 있을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인연이 있는 법[有因緣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인연이 없는 법[無因緣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여읨의 법[離法]에는 5계(界 : 色界ㆍ聲界ㆍ意根界ㆍ法界)와 4처(處 : 色處ㆍ聲處ㆍ意根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3식(識 : 眼識ㆍ耳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여읨이 아닌 법[非離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여읨이 있는 법[有離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여읨이 없는 법[無離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상속의 법[相續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상속이 아닌 법[非相續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상속이 있는 법[有相續法]과 상속이 없는 법[無相續法]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착한 법[善法]에는 10계(界 : 意ㆍ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身)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착하지 못한 법[不善法]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身)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類智]와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기의 법[無記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온갖 것과 욕계의 2부(部)와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학의 법[學法]과 무학의 법[無學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苦智)ㆍ집지(集智)ㆍ멸지(滅智)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비학비무학법[非學非無學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도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도에서 끊어야 할 법[見所斷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도에서 끊어야 할 법[修所斷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끊어야 할 것이 아닌 법[非所斷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견도에서 끊어야 할 인이 되는 법[見所斷爲因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도에서 끊어야 할 인이 되는 법[修所斷爲因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끊지 않아야 할 것이 인이 되는 법[非所斷爲因法]에는 3계(界 : 意界ㆍ法界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볼 수도 있고 대할 수도 있는 법[有見有對法]에는 1계(界 : 色界)와 1처(處 : 色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他心智)ㆍ멸지(滅智)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2식(識 : 眼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볼 수는 없되 대할 수는 있는 법[無見有對法]에는 9계(界 : 眼ㆍ耳ㆍ鼻ㆍ舌ㆍ身ㆍ聲ㆍ香ㆍ味ㆍ觸界)와 9처(處)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5식(識 : 耳ㆍ鼻ㆍ舌ㆍ身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볼 수도 없고 대할 수도 없는 법[無見無對法]에는 8계(界 : 意根ㆍ法界와 六識界)와 2처(處 : 意根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1식(識 : 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의 법[異熟法]에는 17계(界 : 聲界 제외)와 11처(處 : 聲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법의 법[異熟法法]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모든 것과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이숙도 아니고 이숙법도 아닌 법[非異熟非異熟法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의 2부(部)와 견도ㆍ수도에서 끊어야 할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열등한 법[劣法]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중간의 법[中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미묘한 법[妙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작은 법[小法]과 큰 법[大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한량없는 법[無量法]과 뜻에 맞는 법[可意法]과 뜻에 맞지 않는 법[不可意法]과 뜻에 맞지도 뜻에 맞지 않는 것도 아닌 법[非可意非不可意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낙구행법[樂俱行法]에는 8계(界 : 意根ㆍ法界와 六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3온(蘊 : 想ㆍ行ㆍ識薀)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의 무루연(無漏緣)의 의(疑)와 그것과 상응하는 무명(無明)을 제외한 나머지 욕계의 모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고구행법[苦俱行法]에는 8계(界 : 意根ㆍ法界와 六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3온(蘊 : 想ㆍ行ㆍ識薀)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불고불락구행법[不苦不樂俱行法]에는 8계(界)와 2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함께 생기는 법[俱生法]과 함께 머무르는 법[俱住法]과 함께 소멸하는 법[俱滅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함께 생기지 아니하는 법[非俱生法]과 함께 머무르지 아니하는 법[非俱住法]과 함께 소멸하지 아니하는 법[非俱滅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마음과 함께 생기는 법[心俱生法]에는 11계(界 : 眼ㆍ耳ㆍ鼻ㆍ舌ㆍ身ㆍ色ㆍ聲ㆍ香ㆍ味ㆍ觸ㆍ法界)와 11처(處)와 4온(蘊 : 色ㆍ受ㆍ想ㆍ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마음과 함께 머무르는 법[心俱住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4온(蘊 : 色蘊 제외)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마음과 함께 소멸하는 법[心俱滅法]에는 10계(界)와 10처(處 : 聲處ㆍ意處 제외)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5식(識 : 耳識 제외)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마음과 함께 생기지 아니하는 법[非心俱生法]과 마음과 함께 머무르지 아니하는 법[非心俱住法]과 마음과 함께 소멸 하지 아니하는 법[非心俱滅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3온(蘊 : 受ㆍ想蘊은 제외)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계[欲界)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에계[恚界)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해계[害界)에는 5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意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출리계[出離界)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에계[無恚界)와 무해계[無害界)에는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계(欲界)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계(色界)에는 14계(界 : 香ㆍ味界와 鼻ㆍ舌界는 제외)와 10처(處 : 香ㆍ味處 除外)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法智)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 : 鼻ㆍ舌識除外)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색계(無色界)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受ㆍ想ㆍ行ㆍ識薀)이 속하고,
법지(法智)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계ㆍ색계를 색계[色界)라 하는 것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4무색(無色)을 무색계[無色界)라 하는 것에는 3계(界 : 意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ㆍ法處)와 4온(蘊 : 色 이외의 四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택멸(擇滅)과 비택멸(非擇滅)을 멸계(滅界)라 하는 것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意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또 온갖 색법(色法)을 통틀어 색계(色界)라 하는 것에는 11계(界 : 五根ㆍ五境ㆍ法處)와 1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택멸과 비택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색법이 아닌 것[非色法]을 통틀어 무색계(無色界)라 하는 것에는 8계(界 : 六識界와 法ㆍ意根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택멸과 비택멸을 통틀어 멸계(滅界)라 하는 것에도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다.
욕유(欲有)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와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7지(智)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유(色有)에는 14계(界 : 十八界 가운데 香ㆍ味ㆍ鼻識ㆍ舌識界 제외)와 10처(處 : 十二處中 香ㆍ味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 알며 4식(識 : 鼻ㆍ舌識 제외)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색유(無色有)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루(欲漏)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 : 行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루(有漏)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 : 行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명루(無明漏)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루연(無漏緣)의 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삼세(三世)와 3언의사(言依事)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계는 고고[苦苦]로 말미암아 괴롭다[苦]하는 것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계는 괴고[壞苦]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14계(界 : 香ㆍ味ㆍ鼻識ㆍ舌識界 제외)와 10처(處 : 香ㆍ味處 除外)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색계는 행고(行苦)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如)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또 뜻에 맞지 않는[不可意] 모든 행[諸行]은 고고로 말미암아 괴롭고 뜻에 맞는[可意] 모든 행은 괴고로 말미암아 괴로우며,
뜻에 맞지도 뜻에 맞지 않는 것도 아닌[非可意非不可意] 모든 행은 행고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모두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또 괴로운 느낌[苦受]은 고고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즐거운 느낌[樂受]은 괴고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ㆍ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 무루연의 의(疑)와 그것과 상응하는 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不苦不樂受]은 행고로 말미암아 괴롭다하는 것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이 있고 세밀한 생각이 있는 법[有尋有伺法]에는 8계(界 : 意根ㆍ法界와 六識身)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멸지(滅智)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은 없고 세밀한 생각뿐인 법[無尋唯伺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와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도 없고 세밀한 생각도 없는 법[無尋無伺法]에는 13계(界 : 意識界와 전 十二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 유루연(有漏緣)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도 있고 세밀한 생각도 있는 자리[有尋有伺地]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이 없고 세밀한 생각뿐인 자리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거친 생각이 없고 세밀한 생각도 없는 자리[無尋無伺地]은 11계(界 : 香ㆍ味界와 전 五識界 제외)와 10처(處 : 香ㆍ味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4식(識 : 鼻ㆍ舌識 제외)을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와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신업(身業)에는 2계(界 : 色ㆍ法界)와 2처(處 : 色ㆍ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2식(識 : 眼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어업(語業)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의업(意業)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착한 업[善業]에는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착하지 못한 업[不善業]에는 3계(界)와 3처(處)와 2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기의 업[無記業]에는 3계(界)와 3처(處)와 2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 3부(部)와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학의 업[學業]과 무학의 업[無學業]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학도 무학도 아닌 업[非學非無學法]에는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도에서 끊어야 할 업[見所斷業]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見道)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도에서 끊어야 할 업[修所斷業]에는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수도(修道)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끊어야 할 것이 아닌 업[非所斷業]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순현법수업(順現法受業)과 순차생수업(順次生受業)과 순후차수업(順後次受業)에는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모든 것과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순락수업(順樂受業)에는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순고수업(順苦受業)에는 3계(界)와 3처(處)와 2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7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순불고불락업(順不苦不樂業)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2온(蘊 : 色蘊ㆍ行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또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신념주(身念住)에는 11계(界 : 十有色界와 法處)와 11처(處 : 十有色處와 法處所攝色)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념주(受念住)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또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심념주(心念住)는 7계(界 : 六識身과 意根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또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법념주(法念住)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2온(蘊 : 想ㆍ行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또 신(身)ㆍ수(受)ㆍ심(心)ㆍ법(法)의 증상(增上)으로 생기는 착한 유루(有漏)ㆍ무루(無漏)의 도(道)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또 심ㆍ수ㆍ심ㆍ법을 반연하여 일어나는 착한 유루ㆍ무루의 지혜[慧]에는 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 : 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4정단(正斷)과 4신족(神足)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4정려(靜慮)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와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集聖諦]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滅聖諦]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진리[道聖諦]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4무량(無量)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공무변처(空無邊處)와 식무변처(識無邊處)와 무소유처(無所有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는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을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4성종(聖種)에는 3계(界)와 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위(有爲)의 4사문과(沙門果)에는 3계(界)와 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무위(無爲)의 4사문과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법지(法智)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유지(類智)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ㆍ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타심지(他心智)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세속지(世俗智)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ㆍ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루연(無漏緣)의 견(見)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고지(苦智)ㆍ집지(集智)ㆍ멸지(滅智)ㆍ도지(道智)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법무애해(法無碍解)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사무애해(詞無碍解)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의무애해(義無碍解)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변무애해(辯無碍解)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인연(因緣)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등무간연(等無間緣)에는 8계(界 : 六識身과 法界ㆍ意界)와 2처(處 : 意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소연연(所緣緣)과 증상연(增上緣)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단식(段食)에는 3계(界 : 色ㆍ香ㆍ味界)와 3처(處 : 色ㆍ香ㆍ味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4식(識 : 眼ㆍ鼻ㆍ舌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촉식(觸食)과 의사식(意思食)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식식(識食)에는 7계(界 : 七心界[意根及六識身)와 1처(處 : 意根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욕폭류(欲瀑流)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 : 識薀)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폭류(有瀑流)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폭류(見瀑流)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見所斷] 유루연과 견(見)과 상응하는 무루연의 무명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명폭류(無明瀑流)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루연의 무명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4폭류(瀑流)에서처럼 4액(軛)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욕취(欲取)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취(見取)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유루연과 무루연의 견(見)과 상응하는 무명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계금취(戒禁取)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고(見苦)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과 견도(見道)에서 끊어야 할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아어취(我語取)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과거의 법[過去法]과 미래의 법[未來法]과 현재의 법[現在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현재도 아닌 법[非過去非未來非現在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욕계에 매인 법[欲界繫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욱 더하게 한다.
색계에 매인 법[色界繫法]에는 14계(界 : 香ㆍ味界와 鼻ㆍ舌識은 제외)와 10처(處 : 香ㆍ味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색계에 매인 법[無色界繫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타심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매이지 않는 법[不繫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착한 것이 인이 되는 법[善爲因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착하지 못한 것이 인이 되는 법[不善爲因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기가 인이 되는 법[無記爲因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착한 것이 인이 되지도 않고 착하지 못한 것이 인이 되지도 않는 무기가 인이 되지도 아니 하는 법[非善爲因非不善爲因非無記爲因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집지ㆍ고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연유소연법(緣有所緣法)에는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 유위의 연[有爲緣]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연무소연법(緣無所緣法)에는 8계(界 : 意根ㆍ法界와 六識身)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연유소연연무소연법(緣有所緣緣無所緣法)에는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유위의 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비연유소연비연무소연법(非緣有所緣非緣無所緣法)에는 11계(界 : 十有色界와 法處)와 11처(處 : 十有色處와 法處)와 2온(蘊 : 色蘊ㆍ行蘊)이 속하고,
타심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에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온(色蘊)에는 11계(界 : 十色界와 法處)와 11처(處 : 十色處와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온(修蘊)에는 1계(界 : 意根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상온(想蘊)과 행온(行蘊)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식온(識蘊)에는 7계(界 : 意根ㆍ六識身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취온(色取蘊)에는 11계(界 : 十色界와 法處)와 11처(處 : 十色處와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취온(受取蘊)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상취온(想取蘊)과 행취온(行取蘊)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식취온(識取蘊)에는 7계(界 : 七心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지옥의 세계[地獄趣]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방생의 세계[傍生趣]와 아귀의 세계[鬼趣]와 사람의 세계[人趣]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하늘의 세계[天趣]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고에서 끊어야 할 번뇌부[見苦所斷煩惱部]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견고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집에서 끊어야 할 번뇌부[見集所斷煩惱部]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집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멸에서 끊어야 할 번뇌부[見滅所斷煩惱部]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도에서 끊어야 할 번뇌부[見道所斷煩惱部]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도에서 끊어야 할 번뇌부[修道所斷煩惱部]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색법(色法)에는 11계(界 : 七心界 제외)와 11처(處 : 七心處 제외)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심법(心法)에는 7계(界 : 七心界[六識界ㆍ意根界])와 1처(處 : 意根處)와 1온(蘊 : 識薀)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심소법(心所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3온(蘊 : 受ㆍ想ㆍ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위법(無爲法)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지계(地界)에는 1계(界 : 色界)와 1처(處 : 色處)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2식(識 : 眼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계(水界)ㆍ화계(火界)ㆍ풍계(風界)ㆍ공계(空界)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식계(識界)에는 7계(界 : 七心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고에서 끊어야 할 법[見苦所斷法]에는 3계(界 : 意界ㆍ法界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고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집에서 끊어야 할 법[見集所斷法]에는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집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멸에서 끊어야 할 법[見滅所斷法]에는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도에서 끊어야 할 법[見道所斷法]에는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수도에서 끊어야 할 법[修所斷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끊어야 할 것이 아닌 법[非所斷法]에는 3계(界 : 意界ㆍ法界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욕탐수면(欲貪隨眠)과 진수면(瞋隨眠)에는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1온(蘊 : 行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 유루연(有漏緣)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탐수면(有貪隨眠)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만수면(慢隨眠)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무명수면(無明隨眠)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루연(無漏緣)의 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견수면(見隨眠)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見道)에서 끊어야 할 유루연과 무루연의 견(見)과 상응하는 무명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의수면(疑隨眠)에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유루연과 무루연의 의(疑)와 상응하는 무명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초식주(初識住)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제2식주(識住)에는 14계(界 : 香界ㆍ味界ㆍ鼻識界ㆍ舌識界는 四界 제외)와 10처(處 : 香處ㆍ味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제3과 제4의 식주(識住)에는 11계(界 : 十八界 가운데 香ㆍ味ㆍ眼識ㆍ耳識ㆍ鼻識ㆍ舌識ㆍ身識界 제외)와 10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제5와 제6과 제7의 식주(識住)에는 3계(界 : 意界ㆍ法界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4온(蘊 : 四無色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 : 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 [pt op tr] fr
_M#]
『아비달마품류족론』
♣0949-009♧
◎◎[개별논의] ♥ ❋본문
● 논서에서 아는 단어 찾기
일반적으로 논서가 어렵다.
사정이 있다.
일반인 입장에서 어떤 글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그 글에서 아는 단어나 내용이 거의 90 % 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강 10% 미만 정도만 모르는 내용이어야 한다.
100%를 다 아는 경우에도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런데 반대로 글 가운데 모르는 단어나 내용이 대부분이면 또 흥미를 잃게 된다.
그리고 10%만 초과해도 벌써 어렵게 느끼게 된다.
일부 불교학자는 불교의 쇠퇴가 이 논서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그렇지는 않다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어떤 사찰이나, 일반 불교신도를 대상으로 이런 논서 내용을
익히라고 제공하지는 않는다.
또 그럴 수도 없다.
이 논서를 어렵다고 여기면서 대하는 이는 이미 불교를 어느 정도 아는 경우다.
그래서 논서가 어려운 것을 불교 쇠퇴의 원인으로 제시하기는 곤란하다.
불교가 쇠퇴한 원인은 다른 요인에서 찾아야 한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입장의 상태에서 그 요인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입장은 세속 현실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이익을 성취시켜주는
간단한 종교나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그런데 불교는 그렇지 않다.
불교는 여하튼 중생들이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생사를 벗어나는데 초점이 있다.
그래서 중생과 멀어지게 되는 배경이 있다.
단순히 무언가 힘센 존재를 믿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리고 생사현실안의 문제도 잘 해결된다.
이런 형태가 아니다.
아무리 내용이 간단해도 자신이 직접 이해하고 실천할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일반인에게 본래 매력이 없다.
지금 뽑혀진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을 보면, 내용이 어렵다.
그런데 이것을 논서에 책임을 돌리면 곤란하다.
앞과 마찬가지다.
쉽게 뚝딱 원하는 것이 성취되기를 원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논서를 대하기전 최소한 그 배경이 되는 경전의 기본적 내용부터 먼저 잘 살필 필요가 있다.
그런데 여하튼 논서 내용을 이해하려면 기초적으로 불교사전과 친해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문장 가운데 아는 부분이 90 %이고 모르는 부분이 10 % 정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안 되면, 곤란하다.
그런데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단어 해설이 하나하나 필요하다.
첫 문장을 놓고 살펴보자.
'이생법'의 '법'[異生法法]에는'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滅智)와 '도지'(道智)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欲界)ㆍ'색계'(色界)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문장에서 조사에 해당하는 몇 단어 외에는 거의 대부분 일반인에게 친하지 않는 낯선 단어다.
불교를 오래 공부한 이인 경우도 사정이 엇비슷하다.
단어는 들어봤다고 해도 정작 그 단어를 놓고 그 뜻을 물으면 바로 답하기 곤란하다.
정확히 잘 모르기 때문이다.
또는 이해는 해도 외우기 까지는 못하기에 설명하기 힘들다.
처음 이생이 나온다.
이생이란 무엇인가. 여기서부터 문제다.
그런데 나머지 단어들도 대부분 그렇다.
이런 경우는 일단 책을 덮어야 한다.
그리고 대신 불교사전을 펴서 각 단어의 뜻부터 먼저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이생이란 좋은 뜻의 이생도 있고 별로 좋지 않는 뜻의 이생도 있다.
윗 부분에 나오는 이생은 별로 좋지 않는 뜻이다.
범부 중생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위와 같은 한자가 아닌 이생은 그러나 좋은 뜻이다.
진리를 이해해서 번뇌와 고통의 삶을 떠난 상태도 이생이라고 표현한다.
이 때는 떠날 리자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상태와 다른 상태는 범부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나타내기 위해서 다를 이자를 써서 이생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이는 망집에 바탕해 생사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 범부 중생을 나타낸다.
그래서 이생이 이생의 상태가 되는 것이 일단 수행의 목표다.
★1★
◆vaje1048
◈Lab value 불기256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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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8/2565-08-23-k0949-009.html#1048 sfed--아비달마품류족론_K0949_T1542.txt ☞제9권 sfd8--불교단상_2565_08.txt ☞◆vaje1048 불기2565-08-23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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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년(고려 목종 7) 송나라에 사신을 보내어 관본장경(官本藏經)을 구해오고, 본래 있던 전후 2장(藏)과 거란장본을 교합(校合)하여 새긴 것.
답 후보
● 고려장경본(高麗藏經本)
공경(恭敬)
공교무기(工巧無記)
공무변처천(空無邊處天)
공안(公案)
공유무애종(空有無礙宗)
공해(空海)
칭념(稱念)과 같음.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불명(佛名)ㆍ경(經)ㆍ주(呪)ㆍ진언(眞言) 등을 외우는 것.
답 후보
● 염송(念誦)
예류과(豫流果)
예찬(禮讚)
오계(五戒)
오교(五敎)
오대(五大)
오리사(五利使)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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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일째]
차불가설중일신 $ 106▲青蓮華青蓮華為 一 ● 鉢頭摩, ○□□□□,示,此,示,此
□□□□□□□, 示現於頭不可說;
此不可說中一頭, 示現於舌不可說;
□□□□□□□, 시현어두불가설;
차불가설중일두, 시현어설불가설;
말할 수 없는 몸의 한 몸에다가
나타내는 머리를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머리 한 머리에서
말할 수 없는 혀를 나타내나니
[236째]
차불가설중일설 $ 107▲鉢頭摩鉢頭摩為 一 ● 僧祇, ○□□□□,示,此,經,如
□□□□□□□, 示現於聲不可說;
此不可說中一聲, 經於劫住不可說。
□□□□□□□, 시현어성불가설;
차불가설중일성, 경어겁주불가설。
말할 수 없는 혀의 이 한 혀에서
나타내는 음성을 말할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음성 한 음성으로
몇 겁을 지내는지 말할 수 없어
●K0946_T1536.txt★ ∴≪A아비달마집이문족론≫_≪K0946≫_≪T1536≫
●K0949_T1542.txt★ ∴≪A아비달마품류족론≫_≪K0949≫_≪T1542≫
●K0961_T1553.txt★ ∴≪A아비담감로미론≫_≪K0961≫_≪T1553≫
법수_암기방안
106 칼라본 the collarbone 【쇄골】
107 립스 ribs 䝱 갈비 【협】
1 빗장뼈[=쇄골]
19 자뼈 (알너 - ULNA)
425784
893
○ 2020_1125_150703_can_Ar12
○ 2020_1125_145638_can_Ar37_s12
○ 2020_1125_143600_nik_Ab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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