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장아함경』
K0647
T0001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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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장아함경』
♣0647-021♧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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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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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개별논의]
불설장아함경 제21권
후진(後秦) 불타야사(佛陀耶舍)ㆍ축불념(竺佛念) 한역
[제4분] ④
30. 세기경 ④
9) 삼재품(三災品)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가지 일[事]이 있다.
장구(長久)하기 한량없고 무한하여
일월과 세수(歲數)로써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 세간의 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이 세간이 무너지려 할 때까지의 기간으로서
그 중간은 장구하기 한량없고 무한하여
몇날 몇월 몇년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이 세간이 다 무너진 뒤에
그 중간은 텅 비어서 세간이 없는 기간으로서
장구하고 멀고멀어
몇날 몇월 몇년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셋째 천지가 처음으로 생겨나
성립되려 할 때까지의 기간으로서
그 중간은 장구하여
몇날 몇월 몇년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넷째 천지가 이미 성립되어
오랫동안 머물러 무너지지 않는 기간으로서
일월과 세수로써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을 장구하기 한량없고 무한하여
몇날 몇월 몇년으로 헤아릴 수 없는 네 가지 일이라고 한다.”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는 3재(災)가 있다.
어떤 것이 3재인가?
첫째는 화재(火災)이고,
둘째는 수재(水災)이며,
셋째는 풍재(風災)이다.
이 3재에는 세 한계가 있다.
어떤 것이 그 세 가지인가?
첫째는 광음천(光音天)이며,
둘째는 변정천(遍淨天)이며,
셋째는 과실천(果實天)이다.
만일 화재가 일어나면 광음천까지 이르니
광음천이 그 한계가 되고,
만일 수재가 일어나면 변정천까지 이르니
변정천이 그 한계가 되며,
만일 풍재가 일어나면 과실천까지 이르니
과실천이 그 한계가 된다.
어떤 것을 화재라고 하는가?
화재가 처음 일어나려고 할 때에는
이 세간 사람들은
다 바른 법을 행하고
바른 소견을 지녀
뒤바뀐 생각이 없으며,
열 가지 선행을 닦는다.
이 법을 행할 때
어떤 사람은
제2선(第二禪)을 얻어
몸을 솟구쳐 허공에 올라가
성인도(聖人道)ㆍ천도(天道)ㆍ범도(梵道)에 머물면서
소리 높여 외친다.
‘여러분, 마땅히 아시오.
이것이 각(覺)도 없고 관(觀)도 없는
제2선의 즐거움입니다.
제2선은 즐거운 것입니다.’
그때 세간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고 그를 우러러 보면서 말한다.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오직 원컨대 저희들을 위하여
각(覺)도 없고 관(觀)도 없는
제2선의 도(道)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때 공중에 있는 사람은
그 말을 듣고 곧 그들을 위하여
각도 없고 관도 없는 제2선의 도를 설명한다.
이 세간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곧 각도 없고 관도 없는
제2선의 도를 닦아서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나면 광음천에 태어난다.
[...]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화재가 일어날 때에 하늘에서
다시는 비를 내리지 않아
온갖 곡식과 초목이 저절로 말라 죽는다는 것을
누가 정말로 믿겠는가?
오직 본 자만이 스스로 알 수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이 땅 밑의 물이 다하고
물 밑의 바람이 다하게 되는데
누가 정말로 믿겠는가?
오직 본 자만이 스스로 알 수 있을 뿐이다.
이것을 화재라고 한다.
[...]
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수재(水災)라고 하는가?
수재가 일어날 때에는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바른 법을 받아 행하고
바른 소견을 가지며
삿된 소견을 가지지 않고,
열 가지 선업을 닦는다.
선업을 닦고 나서
기쁨이 없어진 제3선(禪)을 얻은 어떤 사람이 몸을 솟구쳐 허공으로 올라가
성인도(聖人道)ㆍ천도(天道)ㆍ범도(梵道)에 머물며 소리 높여 외친다.
‘여러분,
마땅히 알아야 합니다.
기쁨이 없어진 제3선은
즐거운 것입니다.
기쁨이 없어진 제3선은
즐거운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고 그를 우러러 보면서 말한다.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원컨대 저희들을 위하여
그 기쁨이 없어진 제3선의 도(道)를 설명해 주십시오.’
그때 공중에 있던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곧 그들을 위하여
기쁨이 없어진 제3선의 도를 설명한다.
이 세상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곧 제3선의 도를 닦아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나면
변정천(遍淨天)에 태어난다.
[...]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것을 풍재(風災)라고 하는가?
풍재가 일어날 때에는
이 세간 사람은
모두 바른 법을 받들고 바른 소견을 가지고
삿된 소견을 가지지 않으며,
열 가지 선업을 닦는다.
선행을 닦고 나서
청정함을 호념(護念)하는 제4선(禪)을 얻은 어떤 사람이
몸을 솟구쳐 허공으로 올라서
성인도ㆍ천도ㆍ범도에 머무르면서
소리 높여 외친다.
‘여러분,
청정함은 호념하는 제4선의 즐거움입니다.
청정함을 호념하는 제4선은
즐거운 것입니다.’
이 세간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그를 우러러보면서 말한다.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원컨대 저희들을 위하여
청정함을 호념하는 제4선의 도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때 공중에 있던 사람은
이 말을 듣고 곧 그들을 위하여
제4선의 도를 연설한다.
이 세간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곧 제4선의 도를 닦아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과실천에 태어난다.
[...]
어떻게 풍재가 본래대로 돌아가는가?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
크고 검은 구름이 허공에 가득 차서
과실천에까지 이르면
큰 비가 내리는데
그 빗방울은 수레바퀴만 하다.
무수한 백천 년 동안 장맛비가 내려
그 물이 점점 불어 과실천에 이르면
그때 네 가지 바람이 불어
이 물을 막아 멈추게 한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주풍(住風)이고,
둘째는 지풍(持風)이며,
셋째는 부동(不動)이고,
넷째는 견고(堅固)이다.
[...]
그러므로
마땅히 알라.
일체의 행은
무상한 것이어서
변화하고 바뀌어
믿을 것이 없다.
무릇 조작된 모든 것들은
아주 싫어하고 걱정해야 할 것들이니
마땅히 세상을 벗어날 해탈의 길을 구해야 한다.”
[...]
...
10) 전투품(戰鬪品) br />
...
저 어리석은 자 지견이 없어
내가 두려워한다 생각하지만
내가 제일의 진리를 자세히 관찰하니
참고 침묵하는 것이 최상이라네.
악한 것 가운데 가장 악한 것은
성내는 이에게 도리어 성내는 것이니
성날 때 능히 성내지 않는 것
싸움 가운데서 최상이 된다.
사람에겐 자기도 위하고 남도 위하는
두 가지 인연이 있다.
사람들과 다툼과 송사 있을 때
보복하지 않는 자가 이긴 자라네.
사람에겐 자기도 위하고 남도 위하는
두 가지 인연이 있지만
다투고 송사하지 않는 사람 보고
도리어 어리석다 생각하는구나.
사람이 큰 힘을 가지고서도
힘없는 사람의 모욕까지 참아낸다면
이 힘을 제일이라 하니
참는 것 가운데서 제일이라네.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힘 있다 하지만
그 힘은 진정한 힘이 아니다.
법답게 살면서 참는 힘 가진 사람
그 힘이야말로 막을 수 없네.
『불설장아함경』
♣064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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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k1273
◈Lab value 불기2567/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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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himavatāḥ 소승 20부의 하나.
근본상좌부(根本上座部)ㆍ상좌제자부(上座弟子部)ㆍ설산주부(雪山住部)라고도 함.
불멸 후 제3백년(B.C. 344~B.C. 245)의 초경에 가다연니자가 나서 상좌부(上座部)의 교의(敎義)를 개선하기 시작함에
이를 긍정하지 않는 구습(舊習)의 무리가 설산에 들어가 1파를 이루다.
가다연니자의 무리인 설일체유부가 논장(論藏)을 소중히 여김에 대하여,
이 부에서는 경장(經藏)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교의는 유부와 큰 차이가 없다.
현수는 이를 10종(宗) 중의 아공법유종(我空法有宗)에 배당함.
답 후보
● 설산부(雪山部)
성(聲)
성구(性具)
성상이종(性相二宗)
성종(性宗)
세간지(世間智)
세지(世智)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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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ng] apadesa $ 팔리어 m.reason; statement.
[Eng-Ch-Eng] four siddhantas 四悉檀
[Muller-jpn-Eng] 白眞 ビャクシン speak the truth
[Glossary_of_Buddhism-Eng] MADHYAMIKA SCHOOL☞
Syn: Middle Way School.
See also: Middle Way Philosophy; Nalanda Monastery; San Lun
School.
“The ‘Middle Way’ School of Buddhism, founded by Nagarjuna
and his followers in the 2nd century. Its tenets are mainly based upon
the Prajnaparamita Sutra group, stressing the teaching of emptiness
(sunyata).”
Chan: 478
“A Mahayana school based chiefly on Nagarjuna’s Chu Ron. It was
one of the two major Mahayana schools in India, together with the
Yogachara school. Nagarjuna is regarded as the founder.”
Sokk: 248
“The Middle Doctrine School of Mahayana Buddhism founded to
harmonize rival doctrines on the nature of Reality. Recognizes two
forms of Truth, a relative (Samvriti) and an absolute Voidness of all
things or particulars, of which nothing can be said. Later teachers
included Aryadeva (third century) and Santideva (seventh century).”
Hump: 119
Background:
“In the centuries that followed the Buddha’s death, various attempts
were made to organize and formulate his teachings. Different systems appeared, basing themselves on the recorded scriptures, each
purporting to express the Buddha’s intended meaning. Four, or
rather three, great syntheses emerged: that of the Vaibhashika and
Sautrantika (which for practical purposes may be taken together),
that of the Madhyamika, and that of the Vijnanavada (also referred
to as Yogachara, the ‘mind-only’ school). That there should be a
multiplicity of systems is not in itself surprising. From the time
of his enlightenment until his death fifty years later, the Buddha
bestowed his teachings for the benefit of many different audiences.
The purpose of his doctrine was always the same: to liberate beings
from the round of suffering. The expression of this purpose, however,
differed according to the capacity of his hearers. It is therefore to be
expected that the body of teachings remaining after his departure
from the world should be rich and varied, containing elements that
sometimes even contradict each other. The Madhyamika deals with
this state of affairs by saying that statements made by the Buddha are
of two kinds: absolute (nitartha), corresponding to his true meaning,
as understood by himself, and expedient (neyartha), corresponding to
a partial expression of his meaning, geared to the understanding of
his hearers, intended to lead them along the path to perfect comprehension and being therefore of provisional validity. Parallel with this
division is the doctrine of the two truths: absolute truth (paramartha)
corresponding to reality, and relative truth (samvriti) corresponding
to empirical experience. According to Nagarjuna, the Buddha skillfully graduated his teaching according to pedagogical necessity. He
affirmed the existence of the atman, the self, as against the ‘nihilist’
(who disbelieves in survival after death), in order to maintain the
truth of karma and ethical responsibility. By contrast, he denied the
existence of the atman, as against the ‘eternalist’ (who takes the self
to be a changeless essence). He also said that there is neither self nor
no-self.”
Shantiveda: 21 #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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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참포, 奈野娜讖蒱<十五>
nayana ksam bhu,
주재(主宰) 지장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54
마땅히 알라.
이 사람은 곧 광명을 지닌 곳간[光明藏]이니
일체 모든 부처님의 큰 지혜의 빛으로
항상 비추어 주시는 까닭이니라.
● 사바하 娑婆訶<五十四> s vā h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102
달- 마 난 바라 바가다 라
達哩麽<二合><引>鉢囉<二合>嚩訖哆<二合引>囉<一百二>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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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게송
[210일째]
제찰차별불가설 $ 081▲摩覩羅摩覩羅為 一 ● 娑母羅, ○□□□□,種,差,無,種
□□□□□□□, 種種清淨不可說,
差別莊嚴不可說, 無邊色相不可說,
□□□□□□□, 종종청정불가설,
차별장엄불가설, 무변색상불가설,
諸剎差別不可說,
세계의 차별함을 말할 수 없고
가지가지 청정함도 말할 수 없고
차별한 장엄들도 말할 수 없고
그지없는 빛깔도 말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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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佛剎海不可說, 悉能往詣不可說,
□□□□□□□, 념념항주불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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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量行門不可說,
한량없는 수행의 문 말할 수 없고
생각생각 머무름을 말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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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마다 나아감을 말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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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자세 익히기
요가_발바닥 두드리기
37842
614
법수_암기방안
80 거골[=발목뼈중 가장 윗뼈]
15 어깨 (shoulder)
54 입 mouth 口脣 【구순】
102 heart 心臟 【심장】
81 서혜부( 사타구니~ thigh 넓적다리주변)
10 손목 WRIST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7_0728_182331 :
대장경 내 게송
대왕이 대중을 거느리고 부처님께 오셨네.
부왕은 세존을 보고 말도 나누지 못하였네.
왕은 아들이라 부르려다 말하지 못하고
비구라 하려다 그것도 못하였네.
왕은 여래의 사문 모습을 보자
스스로 일산 밑에서 부끄러워하다가
길게 입에서 열기(熱氣)를 토하고
기절하여 땅에 쓰러져 중얼거리네.
부처님께서는 묵묵히 선정에 들어
마치 멀리서 온 목마른 사람이
물을 보고는 이내 다시 목말라하는 듯한
이 같은 왕의 괴로움을 바라보셨네.
출전:
한글대장경 K0802_T0190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 수 사나굴다역
佛本行集經 【隋 闍那崛多譯】
출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통합대장경
https://kabc.dongguk.e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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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_1008_141817_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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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_0419_130336_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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