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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일 수요일

보특가라_subject-of-an-individual-personal-entity


보특가라
[한문]補特伽羅
[범어]pudgala
[티벳]gang zag
[영어]the subject of an individual ; the personal entity


푸드갈라의 음역.
생사 윤회를 거듭하면서 여러 취(趣)를 거듭하여 왕래하는 것을 가리킴.
특히 인간의 정신적 주체.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syn]동}부특가라(富特伽羅) * 복가라(福伽羅) * 보가라(補伽羅) * 부가라(富伽羅) * 불가라(弗伽羅) * 부특가야(富特伽耶)
* 인(人) * 중생(衆生) * 삭취취, 수취취(數取趣).


■ 추가적 불교사전 상세 참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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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보특가라

[한문]補特伽羅
【범】pudgala 부특가라(富特伽羅)ㆍ복가라(福伽羅)ㆍ보가라(補伽羅)ㆍ불가라(弗伽羅)ㆍ부특가야(富特伽耶)라고도 쓰며,
삭취취(數取趣)라 번역.
유정(有情) 또는 중생의 아(我)를 말함.
중생은 번뇌와 업의 인연으로 자주 6취에 왕래하므로 삭취취라고 함.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불교_용어_목록/보특가라

보특가라
보특가라(補特伽羅)는 실체로서의 아(我) 또는 인(人)을 뜻하는
푸드갈라(산스크리트어: pudgala, 팔리어: puggala, 영어: ego, soul, individual)의 다른 말이다.[201]
무아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보특가라무아(인무아)이고 다른 하나는 법무아이다.
(言無我者 略有二種 一補特伽羅無我 二法無我)
— 《대승백법명문론(大乘百法明門論)》[20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2019_0421_1814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78357

중생
sentient being , 衆生
유정(有情), 살타(薩埵), 살다바(薩多婆), 복호선나(僕呼善那), 보특가라(補特伽羅)
폰트확대
|
유형 개념용어
분야 종교·철학/불교
요약 사람, 윤회하는 존재 등을 표현하는 불교 용어.
연원 및 변천
일반적으로 ‘사람[人]’을 뜻하는 중생(衆生)은
산스끄리뜨어의
‘바후자나(bahujana), 잔뚜(jantu), 자가뜨(jagat), 사뜨빠(sattva)’ 등을 한역한 것이지만
원래 불교 용어가 아니라 『예기(禮記)』, 『장자(莊子)』 등의 중국 고전에 등장한 단어였다.

구마라습(鳩摩羅什, Kumārajīva: 343~413)이라는 걸출한 대역경사 등장 이전인 고역(古譯)의 시기는
불교의 개념을 중국의 전통적인 개념을 차용하거나 음차로 한역하던 시기로,
이때부터 ‘윤회하는 존재’을 중생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어원을 통해 살펴보면,
‘바후자나, 잔뚜, 자가뜨’는 ‘태어나다, 생산하다’ 등을 뜻하는 어근 ‘잔(√jan)’에서 파생한 것이며,
‘사뜨빠’는 ‘~이 있다, ~이다, 존재하다’ 또는 영어의 ‘be’ 동사에 해당하는 어근 ‘아스(√as)’에서 파생한 것이다.

즉,
무언가 존재하는 것,
존재하게 된 것이 산스끄리뜨어에 따른 중생의 일반적인 정의다.

업과 윤회를 기초로 한 인도의 전통 문화 풍조에서는
윤회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윤회라는 개념이 없었던 중국에서는 불교의 동진(東進) 결과
기존 개념을 차용하는 의미 변용을 겪으며 불교 용어로 정착되었다.

중생이란 단어가 산스끄리뜨어의 원래 의미와 충실하지 않다고 본
대역경사 현장(玄奘: 622~664)은
이를 ‘정(精)이 있는 것’이라는 뜻의 ‘유정(有情)’이라는 새로운 번역 용어를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중생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유정은 유식사상을 비롯한 불교 교리를 설명할 때만 종종 등장할 뿐이다.

현장은 ‘윤회하는 존재’ 가운데
특히 인간을 뜻하는 ‘뿌드가라(pudgala)’를 ‘보특가라(補特伽羅)’라며 명확하게 구분하여 쓰려고 했으나
이미 알려진 중생이라는 단어의 대중성을 넘지 못하였다.

내용
‘윤회하는 존재’를 뜻하는 중생은
인간을 비롯한 삼계육도(三界六道),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오가는 지옥 중생·아귀·인간·아수라·천신 등을 가리킨다.
이 때문에 ‘생류(生類)’라고 옮기기도 했으나
이것은 오늘날 인도의 대표적인 소수교파로
초목도 윤회하는 존재로 취급하는 자이나교의 이론과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불교에서는
식물의 경우 꺾꽂이나 접목 등을 통해서도 번식할 수 있다는 예를 들어,
식물을 중생에 포함하는 자이나교의 주장을 논파한다.

초기 경전인 『잡아함경(雜阿含經, Saṃyuktāgama)』을 비롯해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Abhidharmakośa śāstra)』 등의 논서뿐만 아니라
대승경인 『법화경(法華經, Saddharma puṇḍarīka sūtra)』,
『유마경(維摩經, Vimalakīrti nirdeaśa sūtra)』과
대표적인 대승 논서인 『대지도론(大智度論, Mahāprajñāpāramita śastra)』 등에도
중생이라는 표현은 두루 등장하며
그 의미는 생로병사의 사고(四苦)를 받는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의 오온(五蘊)을 갖춘 존재를 뜻한다.

즉,
열반적정(涅槃寂靜)을 얻지 못한 지옥 중생부터 천신까지 모든 윤회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산스끄리뜨어 경론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름을 뜻하는 ‘윤회하는 존재’가 ‘중생’으로 한역되면서 발생한 가장 큰 문제는
‘윤회하든 하지 않든’ 사람[人]과 동일하게 취급됨으로 인해
정교한 교학상의 논의를 가로막았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윤회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뜻하는 ‘‘뿌드가라’로,
역경사들에 따라
‘부특가라(富特伽羅)·복가라(福伽羅)·보가라(補伽羅)·부가라(富伽羅)·불가라(弗伽羅)·부특가야(富特伽耶)·
인(人)·중생(衆生)·수취취(數取趣)’ 등 음차, 의역 등을 통해 다양한 한자로 옮겨졌다.

이 ‘뿌드가라’와 ‘윤회하는 존재’를 구분하기 위해서
현장은 중생을 ‘유정(有情)’으로 엄격하게 구분하며 옮겼으며
그 반대되는 ‘정을 가지지 않는 존재’을 ‘무정(無情)’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지수화풍(地水火風)의 4대(四大)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정과 같이 무상(無常)하지만
윤회하지 않는 존재인 초목과 바위 등의 사물과 구분하였다.

현장의 이와 같은 새로운 역경 언어에 대한 집착은
유식사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팔식(第八識)인 일체종자식(一切種子識, sarva bīja vijnāna)을 뜻하는
‘아뢰야식(阿賴耶識, ālaya vijñāna)’의 전변을 통한
윤회를 설명할 때
정(情), 마음[心], 또는 식(識)에 관련된 것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되는 필요성 때문이었다.


그가 인도로 구법(求法) 여행을 떠났던 7세기 중엽의 중인도는
소승 정량부(定量部, Sāṁmitīya)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으며
그들은 ‘윤회하는 인간’인 뿌드가라를
‘오온의 집합체이기도 하며 아니기도 하다’며 이 주제를 피해갔었다.


이 때문에 한역 경전권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던
북인도 유부(有部, Sarvāstivada)의 『아비달마구사론』에 따르던 현장은
중생과 뿌드가라 등을 명확하게 설명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중생을 유정으로 굳이 바꾸고자 한 현장의 이와 같은 문제는
최소한 한역이 시작된 지 5세기 이후에나
자신들의 언어로 경론을 옮기기 시작한 티벳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문화적 층이 얕아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내야 했던 티벳의 역경사들은
일반적인 ‘사람’을 ‘미(mi)’로,
중생 또는 유정을 ‘마음을 가진 것’이라는 뜻의 ‘쎔쩐(sems can)’으로,
뿌드가라는 ‘강삭(gang zag)’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썼다.

현황 및 의의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된 이후 불교는 언어,
관습 등 다양한 문화적 기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현장이 지적한 ‘윤회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인 유정의 의미가 체화되지는 못하였을지라도
오늘날 “이 중생아, 중생아!”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쓸 정도로
중생은 사람을 가리키는 우리말의 일부가 되었다.




● From 대만불광사전
보특가라
【補特伽羅】 p5270-中≫
梵語 pudgala.
<一>又作
富特伽羅․
弗伽羅․
福伽羅.
譯爲人․
衆生․
數取趣․
衆數者.
指輪迴轉生之主體而言.
數取趣,
意爲數度往返五趣輪迴者.
乃外道十六知見之一.
卽「我」之異名.
或單指人之意而言.
佛敎主張無我說,
故不承認有生死主體之眞實補特伽羅(勝義之補特伽羅),
但爲解說權便之故,
而將人假名爲補特伽羅(世俗之補特伽羅).
然部派佛敎中,
犢子部․
正量部․
經量部等,
卻承認補特伽羅爲實有.
又補特伽羅與人同義,
如法蘊足論卷二將修行果位四雙八輩稱爲四雙八隻補特伽羅.
[大般若經卷四○九․
大日經卷一住心品․
大智度論卷三十五․
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十三․
瑜伽師地論卷八十三․
玄應音義卷二十二]
 <二>耆那敎中,
解作物質之義.
具有色․
香․
味․
觸,
其本質特點爲缺乏意識,
分二類 : 一爲地․
水․
火․
風等原子,
係永恆不可分的 ; 另一類則爲原子所構成之複合體.



● From 法相辭典
補特伽羅
★瑜伽八十三卷十六雲:
補特伽羅者:
謂能數數往取諸趣,
無厭足故。




● From 丁福保 - 佛學大辭典 : Ding Fubao's Dictionary of Buddhist Studies
補特伽羅

【術語】 Pudgala,
又作
富特伽羅,
舊作福伽羅、
補伽羅、
富伽羅、
弗伽羅、
富特伽耶。
舊譯曰人,
或眾生。
新譯曰數取趣。
數者,
取五趣而輪迴之義。
唯識述記二本曰:
「補特伽羅,
數取趣也。
」玄應音義一曰:
「福伽羅,
經論中或作富伽羅,
或作富特伽耶。
舊譯云人。
應云補特伽羅,
此云數取趣也,
言數數往來諸趣也。
」同二十二曰:
「案梵本,
補,
此云數。
特伽,
此云取。
羅,
此云趣。
云數取趣,
謂數數往來諸趣也。
舊亦作弗伽羅,
翻名為人,
言捨天陰入人陰,
捨人陰入畜生陰,
是也。
」慧苑音義上曰:
「補伽羅,
正云補特伽羅,
此云數取趣。
謂造集不息,
數數取苦果也。





● From yusig
補特伽羅
為梵語pudgala,
的音譯,
意譯為數取趣、
人、
眾生,
指輪回轉生的主體而言。
數取趣,
意為數度往返五趣輪回者。
乃外道十六知見之一。
即‘我’的异名。
佛教主張無我說,
故不承認有生死主體的真實補特伽羅(勝義之補特伽羅),
但為解說方便起見,
而將人假名為補特伽羅(世俗的補特伽羅)。
原始佛教主張緣起,
認為‘諸法無我。
但又承認業力與輪回。
到了部派佛教時代,
許多部派建立了不同名稱的‘我’,
做為業力寄托及輪回的主體。
犢子部及其支派的‘補特伽羅’,
就是其中之一。
補特伽羅有下列三種特征:
一、
是輪回的主體:
在《异部宗輪論》中,
說犢子部認為:
‘諸法若離補特伽羅,
無從前世轉至后世,
依補特迦羅,
可說有轉移。
’二、
是記憶的主體:
如《大毘婆沙論》卷十一謂:
‘犢子部說,
我許有我,
可能憶念本所作事,
先自領納今自憶故。
’是認識的主體:
是六識之所依,
如《大乘成業論》謂:
‘我體實有,
與六識為所依止。
’照以上所說,
補特伽羅和外道的‘神我’就無所差別了。
故犢子部被認為是‘附佛法外道’。
所以《大毘婆沙論》和《俱舍論》中都立了《破我品》。




● From Soothill-Hodou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DDBC version)
補特伽羅
pudgala (पुद्गल),
'the body,
matter; the soul,
personal identity' (M.W.); intp.
by man,
men,
human being,
and 眾生 all the living; also by 趣向 direction,
or transmigration; and 有情 the sentient,
v.
弗.



● From Mahāvyutpatti (bye brag rtog byed)
pudgalaḥ
[Mvyt: 4674]
梵文 (轉寫) / Sanskrit (IAST):
pudgalaḥ
梵文 (天成體) / Sanskrit (Devanāgarī):
पुद्गलः
中文 / Chinese:
補特伽羅
中文 / Chinese:
數取趣
藏文 (Wylie) / Tibetan (Wylie):
gang zag
藏文 / Tibetan:
གང་ཟག་



● From BUDDHDIC
補特伽羅
フトガラ
individual,
individual existence


⑥-5270■불광사전
hbfl--06_Ba_0555.TIF


● From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
■ '보특가라' 관련 기타 참고 사전 통합 검색
다음백과 https://100.daum.net/search/entry?q=보특가라
네이버백과 https://terms.naver.com/search.nhn?query=보특가라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보특가라
네이버한자 https://hanja.naver.com/search?query=보특가라
네이버지식 https://kin.naver.com/search/list.nhn?query=보특가라
네이버사전 https://endic.naver.com/search.nhn?sLn=kr&isOnlyViewEE=N&query=보특가라

위키영문 https://en.wikipedia.org/wiki/pudgala
구글 https://www.google.co.kr/?gws_rd=ssl#newwindow=1&q=보특가라
네이버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보특가라
다음 https://search.daum.net/search?w=tot&q=보특가라


--- 이하 단어 직접 입력 검색 ---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https://abc.dongguk.edu/ebti/c3/sub1.jsp
불광대사전(佛光大辭典) https://www.fgs.org.tw/fgs_book/fgs_drser.aspx
산스크리트어사전 https://www.sanskrit-lexicon.uni-koeln.de/monier/
티벳어사전 https://nitartha.pythonanywhere.com/index


● [pt op tr] fr
_M#]
■ 불교사전 링크 및 불교 사전 출처 종합 안내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4/blog-post_21.html


●● 관련정보 사용페이지



----[‡사용한 다른 페이지]---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ianni Mancuso - Tombe Pour Elle.lrc

Lab value 불기2564/06/03/수/22:32


● 보특가라와 인상

수행자가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을
가지면 안 된다는 내용이 경전에 제시된다.
참고 금강경

이는 일체에 대해 상을 취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래서 여기에 나열된 상만 갖지 말고 나머지는 가져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이는 한 주체가 가장 집착을 갖는 상을 나열한 것이다.
이들이 그 주체가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갖는 집착의 근본이 된다.
나머지는 이로부터 파생되는 관계에 있다.

그런데 한자어 아(我)와 인(人) 중생(衆生)이 가리키는 의미에 대해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한자 아(我)와 인(人) 중생(衆生)이란 글자에서 갖는 관념으로
일으키는 혼동 문제다.

일반적으로 한문문장에서 인(人)을 다른 사람이란 의미로 많이 해석한다.
그렇게 해석해서 인상을 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이해해도
잘못은 아니다.
이미 앞에서 제시했듯, 위 문장은 일체에 대해 상을 갖지 말라고 한 의미다.
그리고 어떤 이가 다른 사람에 대해 갖는 집착이
다른 집착을 파생시키는 관계에 있는 근본 집착인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더더욱 인상을 갖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인(人)은 보특가라를 나타낸다고 보게 된다.

예를 들어 불교사전에서 인상(人相)을 다음처럼 설명한다.

인상[Chn]人相
[San]pudgala-saṁjñā
[Tib]gang zag tu 'du shes
[Eng]the thought of individual
[mean][1]인간에게는 각자의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는 관념.
개인은 저마다 자아 또는 영혼의 주체라고 생각하는 관념. 개인이라는 생각.



그런데 또 이 용어는 중생이란 용어와도 다시 혼동된다.
중생은 유정 또는 생명을 뜻한다.

그래서 이런 부분과 관련해 일으키는 망상분별이 문제다.
이것이 그 주체를 생사고통에 묶이게 한다.
그리고 생사를 받게 하는 근본원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해결해야 한다.

100m 되는 먼 거리에서 영희가 서 있다.
그런데 자신을 보더니 자신을 향해 달려온다.
그래서 1 m 앞에 서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영희는 그 크기나 형태 모습이 매순간 달라진다.
처음에는 콩알보다 적게 보인다.
그런데 나중에는 대단히 크게 보인다.

그런데 이를 바라보고 영희라고 계속 여기고 대한다.
그래서 이렇게 매순간 달라지고 변화하는 내용을
한 주체의 일이라고 관념하게 되는 무언가가 여기에 있다고 여기게끔 된다.

대부분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데 여하튼 그것을 일단 U 라고 표시하기로 하자.



한편 이 현상은 한 아이가 노인이 될 때까지도 계속 발생한다.

한 아이는 갓난아이로 태어났다.
그러다가 청소년이 되고 그리고 장년이 되고 노년이 된다.
이 과정을 관찰하면 앞과 같은 문제가 제기된다.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육체의 모습도 같지 않다.
구성성분도 같지 않다.
그리고 마음안 내용도 같지 않다.
어릴 때는 덧셈을 몰랐다.
그러나 장년 시기는 다르다.
이런 식이다.

그런데 한 주체는 이런 제각각 다른 내용을 하나의 주체의 일로 관념한다.
그런데 그 각 상황에서 엇비슷한 다른 아이나 다른 청소년 다른 노인은
또 자신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그런데 여기서도 마찬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제각각 다른 모습과 내용을 가진 것을 하나의 주체라고 관념한다.
그런데 그렇게 관념하게 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대부분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데 여하튼 그것을 일단 U 라고 표시하기로 하자.


이 과정을 다시 살펴보자.


한 주체가 거울을 통해서 자신이 무엇인가를 살핀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자신이라고 여긴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고 하자.
이때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부분을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생활한다 .

그런데 그 상황에서 눈을 감는다고 하자.
그래서 앞에서 본 내용은 하나도 얻지 못한다.
그렇다 해도 그 상황에서도 자신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여긴다.

그런데 이 두 상황에 계속 있다고 보는 그런 자신을 그처럼 관념하게 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대부분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데 여하튼 그것을 일단 U 라고 표시하기로 하자.


또 문제가 있다.

어떤 주체가 술을 심하게 마셔서 의식을 잃었다.
또는 어딘가에 부딪혀서 의식을 잃었다.
그러다가 깨어난다.
이 경우 의식을 잃었던 순간에도 다른 보호자가 살피면
그는 여전히 일정하게 유지된다.
즉 이 경우는 분별도 하지 못하는 상태인데도 활동을 게속하고
그러다가 깨어난다.
그래서 이 각 상황에 걸쳐 계속 그런 자신이 있다고 보게 된다.
그래서 그 각 상황에 걸쳐 그처럼 관념하게 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대부분 그 정체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데 여하튼 그것을 일단 또 U 라고 표시하기로 하자.


또 문제가 있다.
한 주체가 사망해서 화장터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주체라고 볼 U 가 소멸한다면,
그 이상은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다.
그래서 생사과정을 거쳐서도 한 주체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여기서 이런 각 상황마다 일정한 주체의 활동으로 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자.
이 때 U 에 대해서 그 주체가 관념을 갖게 된다.
이것이 앞에 나열한 각 상황에서 어떤 상을 갖는 문제와 별개의 문제가 된다.

처음 현실 한 단면에서 자신이라고 본 것을 아상이라고 칭한다고 하자.
이 경우 이것을 시정해도 다시 생사윤회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계속 되는 이런 U 에 대해서 여전히 집착을 갖고 임하기 쉽다.
그래서 이것을 다시 시정해야 한다.













◆vrfw1588
◈Lab value 불기2564/06/03/수/18:25


Wende - 28 Aout '99


○ 2019_1104_112431_nikon_ar45_s12.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vedute-di-roma-56.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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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Battista-Piran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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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Interior With Raindr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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宁波阿育王寺 —— 东塔
作者 Zhangzhu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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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06-03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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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Ch-Eng] 四州 The four great continents located in the oceans around Mt. Sumeru. They are Jambu-dvi^pa, Pu^rva-videha, Aparagoda^ni^ya, and Uttara-kuru. Jambu-dvi^pa is the continent that we are said to live on. The term can also mean "all worlds."
[Muller-jpn-Eng] 犯重 ボンジュウ commit a grave offense
[Glossary_of_Buddhism-Eng] FOREIGN DUST AFFLICTIONS☞
See: Guest-Dust Afflictions.

[fra-eng] fumés $ 불어 smoked


■ 다라니퀴즈

자비주 76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46 번째는?




76
만약 근심스러운 일과 괴로움에
빠져 있더라도,
이 다라니로써 다스리면
쾌차하지 못할 것이 없나니
이 대신주(大神呪)를
법에 의지하여
받아 지니고,
수행할 것 같으면
말라죽은 나무에서도
오히려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과일이 생기거든
어찌 정(情)과 식(識)이 있는 중생들 몸에
병이나 근심을 치유함에
쾌차하지 못하는 일이 없으리라.
● 바로기제 婆盧吉帝<七十六> va ro ki t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6
싱하미가란 도 라- 까
僧賀尾訖蘭<二合引>睹<引>囉瑟迦<四十六二合>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4일째]
차광부현종종광 $ 025▲僧羯邏摩僧羯邏摩為 一 ● 毘薩羅, ○□□□□,不,如,各,一

□□□□□□□, 不可言說不可說,
如是種種光明內, 各現妙寶如須彌。
□□□□□□□, 불가언설불가설,
여시종종광명내, 각현묘보여수미。

이 광명이 다시 여러 광명 나투니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고
이와 같은 가지가지 광명 속에서
각각 보배 나타냄이 수미산 같아



[155째]
일일광중소현보 $ 026▲毘薩羅毘薩羅為 一 ● 毘贍婆, ○□□□□,不,彼,現,盡

□□□□□□□, 不可言說不可說,
彼如須彌一妙寶, 現眾剎土不可說。
□□□□□□□, 불가언설불가설,
피여수미일묘보, 현중찰토불가설。

하나하나 광명 속에 나투는 보배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고
수미산 크기 같은 한 보배에서
여러 세계 나타냄도 말할 수 없네.





●K1078_T2112.txt★ ∴≪A견정론≫_≪K1078≫_≪T2112≫
●K0598_T1584.txt★ ∴≪A결정장론≫_≪K0598≫_≪T1584≫
●K1050_T2121.txt★ ∴≪A경율이상≫_≪K1050≫_≪T2121≫

법수_암기방안


25 손바닥( 팜 palm)
26 손금 the line of the palm
76 *무지 마름
46 발 곡면 [신조어] 곡면( Arch)
■ 용어퀴즈 다음 설명에 맞는 답을 찾으시오.

■ 용어 퀴즈

신견(身見)과 같음. 물(物)ㆍ심(心)이 가화합(假和合)하여
성립된 육체를 보고 참으로 나(我)라는 존재가 있다는 집착(執着)을 일으키고,
또 다른 물건에 대하여 이것이 나의 것이라고 집착을 일으키는 잘못된 소견.


답 후보
● 유신견(有身見)
유여토(有餘土)

유위무루(有爲無漏)
유의열반(有依涅槃)
유전문(流轉門)
유통분(流通分)
육계(六界)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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