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이견
[한문]六十二見
[팔리]dvāsaṭṭhi-vatthu
[범어]dvāṣaṣṭi dṛṣṭayaḥ
[영어]the sixty-two views
이교도(異敎徒)를 총칭하는 말.
석가모니가 재세하던 당시 인도에 성행하고 있었던 62종에 이르는 다양한 사상들을 가리킴.
불교의 입장에서 그들을 외도(外道)라고 하며,
불교가 정도(正道)인 데에 대하여 사도(邪道)라고 불렸다.
62종을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류된다.
장아함경,
대품반야경 등에서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동]육십이제견(六十二諸見).[abr]약}육십이(六十二).
● From 고려대장경연구소 불교사전
육십이견
[한문]六十二見
외도의 여러 주장을 분류하여 62종으로 한 것.
(1) 본겁본견(本劫本見)ㆍ말겁말견(末劫末見)에 대한
여러 가지 말을 62종으로 나눔.
본겁(本劫)은 과거시,
본견은 과거에서 상견(常見)을 일으킨 것.
말겁(末劫)은 미래,
말견은 미래세에서 단견(斷見)을 일으킨 것.
본겁본견의 설을 18로,
말겁말견의 설은 44종으로 하여 62견.
(2) 과거ㆍ현재ㆍ미래의 3세(世)에 각각 5온(蘊)이 있어, 공하여 15가 되고,
낱낱이 4구(句)의 이견(異見)이 있어 합하여 60견(見)이 되고,
근본인 단(斷)ㆍ상(常) 2견을 더한 것.
(3) 5온ㆍ3세의 곱하는 것은 (2)와 같고,
4구(句)의 방식을 달리하여 이 4구로써 3세의 5온에 일관하여 62견으로 함.
(4) 4구의 해석은 (2)와 같고,
4구와 3세의 배대를 달리 한 것.
● From 운허 동국역경원 불교사전
■ 추가적 불교사전 상세 참조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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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견(六十二見)은 초기불교 경전 등에서
외도(外道)의 모든 견해 또는 사상을 62종으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1][2][3][4]
'62가지의 모든 (외도의) 견해'라는 뜻에서
62제견(六十二諸見) 또는 '62가지의 (외도의) 견해와 내용'이라는 뜻에서
62견취(六十二見趣)라고도 불리며,[5]
간단히 줄여서 62(六十二)라고도 한다.[6][7][8]
《장아함경》 제14권 〈21. 범동경〉(梵動經), 《불설범망육십이견경》(佛說梵網六十二見經),[9][10]
《디가 니까야》 제1경 〈브라흐마잘라 숫따〉(Brahmajāla Sutta, 범망경, 梵網經)에서
고타마 붓다는 외도의 견해로는 총 62가지 견해가 있다고 설하고 있는데,
혜원은 《대승의장》 제6권에서 《장아함경》의 〈21. 범동경〉에 나오는 표현을 사용하여
아래 표의 1행의 왼쪽에 있는 목록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11][12]
표의 1행의 가운데에 있는 목록은 《유가사지론》 제87권에 따른 분류명이다.[13]
표의 1행의 오른쪽에 있는 목록은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른 분류명이다.[5]
표의 2행의 왼쪽에 있는 목록은 《불설범망육십이견경》에 대한 고려대장경연구소의 해제에 따른 분류명이다.[7]
표의 2행의 오른쪽에 있는 목록은 Bhikkhu Bodhi가 팔리어 경전에서 영역한 《디가 니까야》의 〈브라흐마잘라 숫따〉에 따른 분류명이다.
대승의장 본겁본견(本劫本見) - 18견 상론(常論) - 4견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 - 4견 변무변론(邊無邊論) - 4견 종종론(種種論) - 4견 무인이유론(無因而有論) - 2견 말겁말견(末劫末見) - 44견 유상론(有想論) - 16견 무상론(無想論) - 8견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 8견 단멸론(斷滅論) - 7견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 - 5견 | 유가사지론 18제악견취(十八諸惡見趣) - 18견 상견론(常見論) - 4견 일분상견론(一分常見論) - 4견 유변무변상론(有邊無邊想論) - 4견 불사교란론(不死矯亂論) - 4견 무인론(無因論) - 2견 44제악견취(四十四諸惡見趣) - 44견 유상론(有想論) · 유견상론(有見想論) - 16견 무상론(無想論) - 8견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 8견 단견론(斷見論) - 7견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 - 5견 |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전제분별견(前際分別見) - 18견 변상론(遍常論) - 4견 일분상론(一分常論) - 4견 유변등론(有邊等論) - 4견 불사교란론(不死矯亂論) - 4견 무인생론(無因生論) - 2견 후제분별견(後際分別見) - 44견 유상론(有想論) - 16견 무상론(無想論) - 8견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 - 8견 단견론(斷見論) - 7견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 - 5견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과거에 관한 18종의 사견 - 18견 상주불멸론(常住不滅論)) - 4견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 - 4견 세계유한무한론(世界有限無限論) - 4견 이문이답론(異問異答論) - 4견 본무금유론(本無今有論) - 2견 미래에 관한 44종의 사견 - 44견 사후유상론(死後有想論) - 16견 사후무상론(死後無想論) - 8견 사후비유상비무상론(死後★★非有想非無想論) - 8견 공무론(空無論) - 7견 현재득무위론(現在得無爲論) - 5견 | 브라흐마잘라 숫따(Brahmajāla Sutta) Speculations about the Past (Pubbantakappika) - 18 viewsEternalism (Sassatavāda) - 4 views Partial-Eternalism (Ekaccasassatavāda) - 4 views Doctrines of the Finitude and Infinity of the World (Antānantavāda) - 4 views Doctrines of Endless Equivocation (Amarāvikkhepavāda) - 4 views Doctrines of Fortuitous Origination (Adhiccasamuppannavāda) - 2 views Speculations about the Future (Aparantakappika) - 44 viewsDoctrines of Percipient Immortality (Saññīvāda) - 16 views Doctrines of Non-percipient Immortality (Asaññīvāda) - 8 views Doctrines of Neither Percipient Nor Non-Percipient Immortality (N'evasaññī-nāsaññīvāda) - 8 views Annihilationism (Ucchedavāda) - 7 views Doctrines of Nibbāna Here and Now (Diṭṭhadhammanibbānavāda) - 5 views |
《대승의장》 과 《유가사지론》 등에 따르면,
본겁본견(本劫本見)에서 본겁(本劫)은 과거의 시간을 뜻하고, 본견(本見)은 과거에 대해 관찰하여 상견(常見)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즉, 본겁본견은 과거에 대한 관찰을 통해 나와 세간이 영원하다[常]는 유형의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11][13][14]
말겁말견(末劫末見)에서 말겁(末劫)은 미래의 시간을 뜻하고, 말견(末見)은 미래에 대해 관찰하여 단견(斷見)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즉, 말겁말견은 미래에 대한 관찰을 통해 나와 세간이 영원히 소멸된다[斷]는 유형의 결론을 내리고 그것을 주장하는 것을 말한다.[11][13][15]
모든 견해가 과거(전제, 前際)를 관찰하여 가지는 견해와 미래(후제, 後際)를 관찰하여 가지는 견해로 나뉠 뿐 현재를 관찰하여 가지는 견해라는 분류가 없는 것에 대해,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그 이유는 현재를 기준으로 견해를 분별하는 경우,
현재는 과거의 이후이자 미래의 이전이고 과거의 결과이자 미래의 원인이기 때문에,
결국 과거에 대한 관찰과 미래에 대한 관찰로 나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때문에, 각 견해를 현재분별견이라고 분류한다면 실제로는 전제분별견인데 현재분별견이라고 하고
실제로는 후제분별견인데 현재분별견이라고 하는 것이 되어 그 분류가 확정되지 않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5]
~~~ 위키백과 지문은 이하 내용이 너무 길어서 ~이하 간단히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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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겁본견 (18견)[■편집]
상론 (4견)[■편집]
상론(常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영원하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나[我]와 우주[世間]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는 견해이다.[12][16][17]
《장아함경》의 〈범동경〉에 따르면,
상론에는 다음과 같은 상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18]
상론 초견은 과거 20겁(신역의 20중겁)을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2견은 과거 40겁(신역의 40중겁)을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3견은 과거 80겁(신역의 80중겁, 즉, 대겁)을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4견은 경험이 아닌 추론을 통해 '나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의 4가지 견해 중에서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선정을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이고,
제4견은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달리 말해,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부처의 선정력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열반을 성취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일체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과거를 기억하여 그 경험에 바탕하여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고,
제4견은 이러한 선정력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 이론과 견해를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常論)은 붓다가 대답하기를 거부하고 침묵한 14무기 가운데 시간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우주가 시간적으로 영원하다[世間有常]'는 입장을 가진 외도들의 견해에 해당한다.
즉, 당시 불교계에서는 이들이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된 근거'에 따라
그 유형을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어 구분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상론은 자아가 죽음을 통해 영원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도 다만 형태를 달리할 뿐
그 본질은 항구 불변하여 시간적으로 영원하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에 속한다.
[~]
한편, 혜원의《대승의장》 제6권에 따르면, 위의 4가지 견해가 상론의 전부는 아니다.
혜원의 견해에 따르면, 설혹 8만겁을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거나,
심지어, 모든 겁을 전부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모두 상론에 포합되며,
위의 4가지 견해는 이러한 다른 모든 경우들을 포괄하여 생략해 표현한 것일 뿐이다.[18]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외도들이 상론의 견해를 주장하는 것은
세생멸(細生滅), 즉, 찰나생멸, 즉 찰나생 찰나멸을 모르기 때문이다.[19]
상론은 변상론(遍常論) 또는 변상견론(遍常見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상론을 상견론(常見論)이라 부르고 있다.[24]
그런데, 모든 경론에서의 상론 4견에 대한 설명이 위의〈범동경〉과 동일하지는 않다.
제4견이 추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는 동일하지만,
선정력으로 기억하게 된 초견부터 제3견까지의 과거가 어디까지인가에 따라 다음의 표와 같은 차이가 있다.
달리 말해, 6신통 중 숙명통의 성취도에 대해 경론 간에는 차이가 있다.
[~]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초견과 제2견의 차이는
초견(과거 1겁~80겁)은 오랜 과거의 겁 동안의 많은 생을 기억하기는 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지 못하는데 비해,
제2견(과거 1생~수십만 생)은 그만큼 많은 생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제2견은 과거의 소수의 연속된 삶을 끊어짐 없이 기억하여
인과의 흐름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이들에 비해 제3견(천안으로 5온의 상속을 봄)은
4유 즉 생유(生有) · 본유(本有) · 사유(死有) · 중유(中有)의 전 과정을
명확히 기억하는 것이다.
즉, 죽음의 과정 중에 무의식의 상태로,
즉, 5위무심 중 극수면(極睡眠)의 상태로 떨어지지 않고 의식을 유지하는 경지이다.
달리 말해, 죽을 때 어디로 태어나는지 그 과정 전체를 뚜렷이 아는 경지이다.
초견부터 제3견은 숙명통의 성취도가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주는데,
제1견에서 제3견으로 갈수록 숙명통의 경지가 높은 것이다.
제4견(추론, 즉, 심사)은 다른 경론과 마찬가지로 추론에 의한 것인데,
이것을 《대비바사론》에서는 심사(尋伺)라고 하고 있다.[19]
심사는 심(尋)과 사(伺)를 합하여 말하는 것으로,
심은 개괄적으로, 대체적으로 사유하는 마음작용이고
사(伺)는 세밀하게, 정밀하게 사유하는 마음작용이다.
《불설범망육십이견경》에서는 추론을
'염적근 주치념(念寂根住癡念)'이라 하고 있는데,
이것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고요한 근을 염(念, 즉, 수행, 예를 들어, 사념처관)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에 머물고 있다'인데,
즉, '근(6근, 예를 들어, 안근)이
고요한 상태',
즉, '5안 중 육안(肉眼)을 제외한 나머지 천안(天眼) · 혜안(慧眼) · 법안(法眼) · 불안(佛眼)이 개발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육안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즉, 욕계산지(欲界散地)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즉, 선정력이 없는 상태,
혹은, 있다고 하더라도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
즉, 참된 선정력(9차제정: 4선 · 4무색정 · 멸진정)을 획득하려고 수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
역상역무상론 (4견)[■편집]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영원하기도 하고 영원하지 않기도 하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나[我]와 우주[世間], 즉, 자아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일부는 영속하고 일부는 영속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
역상역무상론에는
역상역무상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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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상(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비유상비무상론은 비상비비상론(非想非非想論)이라고도 한다.
현재니원론 초견은 욕계에서 5욕의 쾌락을 향수하는 것, 즉,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의 상태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2견은 색계의 초선(初禪)의 경지, 즉,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3견은 색계의 제2선(第二禪)의 경지, 즉,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4견은 색계의 제3선(第三禪)의 경지, 즉,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5견은 색계의 제4선(第四禪)의 경지, 즉,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
초견(과거 1겁~80겁)은 오랜 과거의 겁 동안의 많은 생을 기억하기는 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지 못하는데 비해,
제2견(과거 1생~수십만 생)은 그만큼 많은 생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제2견은 과거의 소수의 연속된 삶을 끊어짐 없이 기억하여
인과의 흐름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이들에 비해 제3견(천안으로 5온의 상속을 봄)은
4유 즉 생유(生有) · 본유(本有) · 사유(死有) · 중유(中有)의 전 과정을
명확히 기억하는 것이다.
즉, 죽음의 과정 중에 무의식의 상태로,
즉, 5위무심 중 극수면(極睡眠)의 상태로 떨어지지 않고 의식을 유지하는 경지이다.
달리 말해, 죽을 때 어디로 태어나는지 그 과정 전체를 뚜렷이 아는 경지이다.
초견부터 제3견은 숙명통의 성취도가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주는데,
제1견에서 제3견으로 갈수록 숙명통의 경지가 높은 것이다.
제4견(추론, 즉, 심사)은 다른 경론과 마찬가지로 추론에 의한 것인데,
이것을 《대비바사론》에서는 심사(尋伺)라고 하고 있다.[19]
심사는 심(尋)과 사(伺)를 합하여 말하는 것으로,
심은 개괄적으로, 대체적으로 사유하는 마음작용이고
사(伺)는 세밀하게, 정밀하게 사유하는 마음작용이다.
《불설범망육십이견경》에서는 추론을
'염적근 주치념(念寂根住癡念)'이라 하고 있는데,
이것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고요한 근을 염(念, 즉, 수행, 예를 들어, 사념처관)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에 머물고 있다'인데,
즉, '근(6근, 예를 들어, 안근)이
고요한 상태',
즉, '5안 중 육안(肉眼)을 제외한 나머지 천안(天眼) · 혜안(慧眼) · 법안(法眼) · 불안(佛眼)이 개발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육안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즉, 욕계산지(欲界散地)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즉, 선정력이 없는 상태,
혹은, 있다고 하더라도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
즉, 참된 선정력(9차제정: 4선 · 4무색정 · 멸진정)을 획득하려고 수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
역상역무상론 (4견)[■편집]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영원하기도 하고 영원하지 않기도 하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나[我]와 우주[世間], 즉, 자아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일부는 영속하고 일부는 영속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
역상역무상론에는
역상역무상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
제4견은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오로지 전생만을 기억할 수 있는 제한된 선정력으로
과거를 기억하여 그 경험에 바탕하여
제4견은 이러한 선정력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 이론과 견해를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동일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최대치로 겨우 전생만을 기억할 수 있을 뿐이고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은
'우주는 시간적으로 영원하기도 하고 영원하지 않기도 하다[世間有常無常]'는 입장을 가진 외도들의 견해에 해당한다.
즉, 당시 불교계에서는 이들이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된 근거'에 따라
그 유형을 구분하여 이 견해 또는 근거가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역상역무상론은 자아가 죽음을 통해 영원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존재는 그의 자아가 항구 불변하여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어떤 존재는 천상계와 인간계 등 태어나는 곳을 달리하며 변천하고 윤회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에 속한다.
역상역무상론은 상무상론(常無常論) 또는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이라고도 한다.[36][37]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어떤 존재는 그의 자아가 항구 불변하여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어떤 존재는 천상계와 인간계 등 태어나는 곳을 달리하며 변천하고 윤회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에 속한다.
역상역무상론은 상무상론(常無常論) 또는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이라고도 한다.[36][37]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그런데, 모든 경론에서의 역상역무상론 4견에 대한 설명이 위의〈범동경〉과 동일하지는 않다.
[~]
변무변론(邊無邊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끝이 있음과 끝이 없음의 견해 또는 이론'으로,
자아와 우주 둘 다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견해인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비해,
《브라흐마잘라 숫따》에서는 변무변론이 오로지 우주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견해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즉, 자아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언급이 없다.[58]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에는 변무변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에는 변무변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는 경지이다.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2견에서 말하는 선정력은,
초견보다 더 뛰어난 정천안(淨天眼),
즉, 보다 청정한 천안(天眼)으로 우주가 횡적으로 무한하고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는 경지이다.
그리고 이 경험도 선정을 통해 과거의 성겁(成劫) 때의 일을 기억한 것이다.
변무변론 제3견은 선정력을 통해
일부는 무한한 것으로 경험하고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3견에서 말하는 선정력은,
천안(天眼)으로 우주를 종적으로 보아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고,
또한 신족통(神足通)으로 우주를 횡적으로 여행하여 그 끝이 없음을 보는 경지이다.
즉, 나와 우주가 종적으로는 유한하고
횡적으로는 무한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판단한 것이다.
횡적으로는 무한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판단한 것이다.
경험이 아닌 추론을 통해
이에 비해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4견도 추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선정력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앞의 세 가지 견해가 과거의 성겁(成劫) 때의 일만을 기억한 것임에 비해,
제4견은 과거의 괴겁(壞劫) 때의 일을 기억하는 것이 더해진 것이다.
신족통(神足通)으로 우주를 횡적으로 여행한 경험의 기억이 더해져,
이로 인해 자아와 우주에 대해 유한하다고도 무한하다고도
'확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확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비록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비할 때는 제한된 것이지만,
뛰어난 경지의 선정을 통한 경험에 근거한 (제한된) '사실'의 진술이다.
《대비바사론》의 제4견에 대한 견해를 제외하고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의 4견 중에서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달리 말해,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제한된 선정력으로,
즉, 부처의 선정력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열반을 성취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일체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이에 비해 제4견은 선정을 통한 경험이 아니라
'우주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변무변론(邊無邊論)은
공간과 관련된 4가지 질문에 대한 견해,
즉 '우주는 공간적으로
유한하다(世間有邊) ·
무한하다(世間無邊) ·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世間有邊無邊) ·
유한한 것도 아니고 무한한 것도 아니다(世間非有邊非無邊)'라는 견해를 가진 외도들에 대응한다.
즉, 변무변론은
이들이 어떤 근거로 이러한 견해들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당시 불교계의 입장과 해석을 보여준다.
공간은 사물의 운동이 일어나는 곳이고 사물의 운동을 순서에 따라 나열한 것이 시간이므로,
공간이 무한하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끝이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공간이 유한하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끝이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따라서,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자아와 우주가 공간적으로 유한하다고 보는 초견은
무한하다고 보는 제2견은 상견에,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고 보는 제3견은 일분단견일분상견(一分斷見一分常見)에 속한다.
변무변론에 대한 설명은 제4견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론에서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
[~]
[~]
종종론(種種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아는 바대로 정직하게 곧바로 답하지 않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혹은 이런 의도는 없으나 무지하여서
여러 가지 상황적인 대답을 나열하여 얼버무리는 것으로써
종종론자들은
사후에 이 신의 거주처로서의 불사천(즉, 말하자면, 천국 또는 극락)에 태어나기를 원하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들의 교의 중에
'누군가가, 특히, 이치에 밝은 사람이 불사천에 대해 질문할 때,
답을 잘하면 그것이 좋은 원인이 되어 사후에 불사천에 태어나고,
반대로 거짓을 답하거나 답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이 장애가 되어 불사천에 태어나지 못한다'는 교의가 있다는 것이다.
불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교의는
바른 원인이 아닌 것을 청정하고 뛰어난 원인으로 삼는 것이므로
계금취에 해당하는 데,
이들 외도에게는 답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회피하는 답 혹은 얼버무리는 답을 한다는 것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종종론을 불사교란론(不死矯亂論)이라 부르고 있다.[66]
누군가가 불사천에 대해 물으면,
한편으로는 자신의 무지가 드러날까 두려워서,
한편으로는 왜곡[諂曲]된 마음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에 두려움이 생겨서,
한편으로는 어리석어서,
이러한 갖가지 이유들로 인해
물음에 곧바로 명확히 답하지 않거나 못하고
갖가지로 교란되게 답하기 때문에,
종종론을 불사교란론이라고 한다.[12]
[~]
'원인 없이 존재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무인이유론에는 무인이유론 초견 · 제2견의 총 2가지 견해가 있다.
[~]
무인이유론 초견은
죽어서 욕계에 태어난 후에,
[~]
자신의 무상천에서의 전생을 관찰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즉, '무(무상천)에서 유(욕계)가 생겼다',
즉, '만물은 원인 없이 생겨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무인이유론 제2견은
선정력을 통한 경험 없이
자신이 살고 있고 세계, 즉, 욕계만을 관찰한 후
'만물은 원인 없이 생겨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
유상론(有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존재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인데,
한편,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생각이 없는 존재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무상천에 태어나는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태어남은
모두 '유상(有想)', 즉, '상(想: 생각)이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다.
유상론(有想論)은 생각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대비바사론》 제200권에 따르면,
명(名, 정신, 영혼)을 뜻하는데,
문맥에 따라 4무색온(수 · 상 · 행 · 식)의 개별, 다수 또는 전부를 가리킨다.
[~]
유상론에는 유상론 초견부터 제16견까지 총 16가지 견해가 있다.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상(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첫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몸이며
영혼이 몸의 부속물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두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영혼이며
몸이 영혼의 부속물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세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네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상(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존재의 자아가 공간적으로 한계[邊]가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공간적인 한계가 있는 물질적인 존재로 태어나는가
혹은 공간적인 한계가 없는 비물질적인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세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상(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고락(苦樂)이 있는 존재, 즉, 고통받는 존재 또는 즐거움을 누리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네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상(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존재는 몇 가지의 상(想)을 가지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다시 태어난 존재는
한 가지 생각을 가지는가,
소수의 생각을 가지는가,
다수의 생각을 가지는가,
혹은 무수한 생각을 가지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이 견해는 문자 그대로 보면
생각의 개수 또는 한계에 대한 견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후에 3계9지(三界九地)의 어느 곳에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유상론을 유상론(有想論) 또는 유견상론(有見想論)이라 부르고 있다.[74]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유상론을 유상론(有想論) 또는 유견상론(有見想論)이라 부르고 있다.[74]
[~]
무상론(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없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무상론에는 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몸[色]도 없게 되는가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으면
육체도
영혼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소멸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의식 또는 영혼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인가에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무상(無想)의 상태,
즉, 영혼의 소멸 상태가 일시적인 것인가 영원한 것인가에 대한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무상론을
[~]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이 생을 마친 뒤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난다는 견해를 뜻한다.
의식이 있는 존재는 인간 또는 축생과 같은 유정물이고
의식이 없는 존재는 지수화풍의 무정물이므로,
사후에는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존재,
비유상비무상론에는
비유상비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이 8가지 견해는 크게 2그룹으로 나뉜다.[81]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몸[色]도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육체를 가지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가,
즉, 물질계로 윤회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시간적으로 필멸하고 공간적으로 제한된
유한한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다시 죽는 일 없이 영속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비유상비무상론은 비상비비상론(非想非非想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비유상비무상론을 동일하게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이라 부르고 있다.[82]
[~]
단멸론(斷滅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끊어지고 소멸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단멸론에는 소멸의 시점 혹은 단계가 어디냐에 따라서
초견부터 제7견까지 총 7가지 견해가 있다.[85]
단멸론 초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 그 몸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2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의 죽음이 아니라 욕계천(6욕천)에서 그 몸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2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의 죽음이 아니라 욕계천(6욕천)에서 그 몸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3견은 색계천에서 그 몸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4견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5견은 무색계의 식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6견은 무색계의 무소유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7견은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단멸론을 단견론(斷見論)이라 부르고 있다.[86]
단멸론 제4견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5견은 무색계의 식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6견은 무색계의 무소유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7견은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단멸론을 단견론(斷見論)이라 부르고 있다.[86]
[~]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를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물질적 노력 또는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예를 들어, 욕계에서 산해진미와 풍요로운 재화를 누리는 상태
또는 색계의 제4선을 성취한 중간 상태의 경지를
초견부터 제5견까지 총 5가지 견해가 있다.[89]
현재니원론 초견은 욕계에서 5욕의 쾌락을 향수하는 것, 즉,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의 상태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2견은 색계의 초선(初禪)의 경지, 즉,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3견은 색계의 제2선(第二禪)의 경지, 즉,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4견은 색계의 제3선(第三禪)의 경지, 즉,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5견은 색계의 제4선(第四禪)의 경지, 즉,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현재니원론을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이라 부르고 있다.[90]
현법열반론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의 법을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여기서 '현재의 법'이란 현재의 존재 상태, 즉, 물질적 노력이나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상태 또는 경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현법열반론'은 '현재니원론'과 마찬가지로 열반,
즉,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가 아닌 경지를 열반,
완전한 깨달음, 또는 최고의 상태라고 여기는 것을 뜻한다.
그 각각이 현재니원론의 대상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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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이견
● From 대만불광사전
육십이견
【六十二見】 p1241-上≫
[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五․瑜伽師地論卷八十七․十住毘婆沙論卷八․大乘義章卷六․止觀輔行傳弘決卷二之三]
我見
欲 界
色蘊
受蘊
想蘊
識蘊
色 界
各有四見成四十見 合見五十六見
無色界四心各有四見
邊見
斷 見
常 見
欲界
色界
無色界
合成六見
>>>
梵語 dvāṣaṣti dṛṣtayaḥ 指古代印度外道所執之六十二種錯誤見解.
此有數種異說:
(一)長阿含經卷十四梵動經:
有十類六十二見之說,
而對外道所執之諸論大別爲本劫本見․
末劫末見二種.
本劫本見卽依過去前際而起分別見,
凡有五類十八見,
包括常論四種․
亦常亦無常論四種․
邊無邊論四種․
種種論四種․
無因而有論二種;末劫末見卽依未來後際而起分別見,
凡有五類四十四見,
包括有想論十六種․
無想論八種․
非有想非無想論八種․
斷滅論七種․
現在泥洹論五種,
總計十類六十二見.
又大乘法苑義林章卷四末亦擧出六十二見,
然名稱略異,
如右表所示.
四種遍常論
四種常無常論
本劫本絹
四種邊無邊論
五類十八見
四種不死矯亂論
二種無因論
十六種有想論
八種無想論
末劫末見
八種非有想非無想論
五類四十四見
七種斷滅論
五種現在涅槃論
(二)大品般若經之說:
智顗之仁王護國般若波羅蜜經疏卷中依大品般若經卷十四佛母品․
大智度論卷七十所說,
於五蘊之上皆作四句,
卽過去之五蘊各有常․
無常․
常無常․
非常非無常四句,
成二十句;現在之五蘊各有有邊․
無邊․
有邊無邊․
非有邊非無邊四句,
成二十句;未來之五蘊各有如去․
不如去․
如去不如去․
非如去非不如去四句,
成二十句,
合爲六十句,
加神與身一․
神與身異等斷․
常二句,
總成六十二見.
色蘊
受蘊
想蘊
行蘊
識蘊
過去=常․無常 常無常․非常 非無常
現在=有邊․無邊 有邊無邊․非有邊非無邊
未來=如去․不如去 如去不如去․非如去非不如去
加
斷․常二見
(三)涅槃經之說:
據南本涅槃經卷二十三載,
由五見,
生六十二見.
灌頂之大般涅槃經會疏卷二十三解之,
謂我見有五十六,
包括欲界之五蘊各有卽․
離等四見,
爲二十見;色界亦同,
爲二十見;無色界之四心各有四見,
爲十六見.
邊見有六,
卽三界各有斷․
常.
以上總計六十二見.
又依三大部補註載,
卽․
離等四見,
指卽色․
離色․
亦卽亦離․
不卽不離.
列表如右.
[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五․
瑜伽師地論卷八十七․
十住毘婆沙論卷八․
大乘義章卷六․
止觀輔行傳弘決卷二之三]
我見
欲 界
色蘊
受蘊
想蘊
識蘊
色 界
各有四見
成四十見
合見五十六見
無色界四心各有四見
邊見
斷 見
常 見
欲界
色界
無色界
合成六見
②-1241■불광사전
hbfl--08_A__1202.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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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십이견' 관련 기타 참고 사전 통합 검색
다음백과 https://100.daum.net/search/entry?q=육십이견
네이버백과 https://terms.naver.com/search.nhn?query=육십이견
한국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육십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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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영문 https://en.wikipedia.org/wiki/dvāṣaṣṭi_dṛṣṭaya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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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기- 단일화 (일단 각자 임의로 하나를 잡고 외우기 )
=> 다른 버전은 이것을 기준으로 변형시킨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해제
● 과거에 관한 18종의 사견 - 18견
상주불멸론(常住不滅論)) - 4견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 - 4견
세계유한무한론(世界有限無限論) - 4견
이문이답론(異問異答論) - 4견
본무금유론(本無今有論) - 2견
● 미래에 관한 44종의 사견 - 44견
사후유상론(死後有想論) - 16견
사후무상론(死後無想論) - 8견
사후비유상비무상론(死後比喩想非無想論) - 8견
공무론(空無論) - 7견
현재득무위론(現在得無爲論) - 5견
>>>
유가사지론
18제악견취(十八諸惡見趣) - 18견
상견론(●常見論) - 4견
일분상견론(●一分常見論) - 4견
탐욕으로부터 비롯되는 62가지 견해를 안과 밖으로 취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다.
...
불설범망육십이견경
K0659 T0021
◆vdxa1744
◈Lab value 불기2564/06/04/목/18:04 |
Aldebert - Hypocondriaque ○ 2019_1106_102328_canon_CT33.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pablo-picasso-nude-with-towel-1907 [#M_▶더보기|◀접기| from https://en.wikipedia.org/wiki/Pablo_Picasso Title : nude-with-towel-1907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20_0525_174453_cano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Els_Ports [#M_▶더보기|◀접기| English: View of the Ports mountain range, La Vall (Mas de Barberans), southern Author Espencat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Wat Si Khom Kham วัดศรีโคมคำ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buddhism007.tistory.com/4242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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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i-chn] sammā-ñāṇa 正智
[pal-eng] okiraapeti $ 팔리어 v.causes to scatter.
[Eng-Ch-Eng] 千手千眼觀世音菩薩大悲心陀羅尼 (Ni^lakan!t!ha-dha^ran!i^). Dha^ran!i^ of the Bodhisattva With a Thousand Hands and Eyes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with Great Compassion. A dha^ran!i^ devoted to Avalokite/svara. It is still used among laymen and monks in Chinese Buddhism. Seven Chinese translations are extant: (1) 2 fasc. (T 1057.20.83-96), Dha^ran!i^ Incantation of the Thousand-Eyed, Thousand-Armed One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千眼千臂觀世音菩薩陀羅尼神咒經, tr. Zhitong 智通. (2) 1 fasc. (T 1058.20.96-103), Dha^ran!i^ Incantation of the Bodhisattva With a Thousand Hands and Eyes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千手千眼觀世音菩薩姥陀羅尼身經, tr. Bodhiruci 菩提流志. (3) 1 fasc. (T 1060.20.105-112), Dha^ran!i^ of the Bodhisattva With a Thousand Hands and Eyes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and Feels Vast, Complete, Unimpeded Great Compassion 千手千眼觀世音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經, tr. Bhagavaddharma 伽梵達摩. Jpn. comm.: Sho^jin's 定深 Explanation of the Twenty-Eight Chiefs of the Thousand Hands Sutra 千手經 二十八部眾釋 (T 2243). (4) 1 fasc. (T 1062a.20.113-114), Spell of the Bodhisattva with a Thousand Hands and Eyes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千手千眼觀世音菩薩大身咒本, tr. Vajrabodhi 金剛智 in 731 CE. (5) 1 fasc. (T 1062b.20.114-115) Saint Honoured in the Worlds, the Bodhisattva of Spontaneous Vision With a Thousand Eyes, Arms, Heads, Feet, Tongues and Arms 世尊聖者千眼千首千足千舌千臂觀自在菩提薩怛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尼, tr. unknown. (6) 1 fasc. (T 1063.20.114-115) Great Compassion Incantation 番大悲神咒, tr. unknown. (7) 1 fasc. (T 1064.20.115-119) Dha^ran!i^ of the Bodhisattva With a Thousand Hands and Eyes Who Regards the World's Sounds with Great Compassion 千手千眼觀世音菩薩大悲心陀羅尼, tr. Amoghavajra 不空. For an English translation of one version (T 1060), illustrated with an English commentary, see Hua (1976); for a study of the Chinese versions (T 1057, 1058, 1060, 1061), see Levi (1912).(To. 690, P.368; To. 691, P. 369); BGBT4/133n.293
[Muller-jpn-Eng] 守護經 シュゴキョウ (title) shouhujing
[Glossary_of_Buddhism-Eng] YOGIN☞
“A practitioner of yoga; by extension a Buddhist practitioner:
someone who gains the knowledge and experience of ultimate reality
through meditation.”
Hook: 366 #0828
[fra-eng] appréhende $ 불어 apprehends
■ 다라니퀴즈
자비주 78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48 번째는?
78
만약 이 다라니를 의심하여
믿지 않는 자는
마땅히 알아라.
이 사람은 영원토록
큰 이익을 잃어버리고,
백천만겁토록 윤회하되
항상 나쁜 곳에 태어나
벗어날 기약이 없으며
부처님도
항상 뵙지 못하고,
영원히 부처님 법(法)도
듣지 못하며
또한 보살이나
아라한이나
내지 스님도
보지 못하게 되리라."
이 큰 법회중에
보살마하살과 금강밀적(金剛密迹)과
범왕과 제석과 사천왕과
신선과 용과 귀신들이
부처님여래께서
이 다라니 찬탄함을 듣고,
다 크게 환희하며
가르침을 받들어
수행하였다.
● 사바하 娑婆訶<七十八> s vā h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8
마리 비잉 나라 가사 니아뎨
沒哩<二合>鼻孕<二合引>捺囉<二合>訖叉<二合>抳誐諦<四十八>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6일째]
진수미보무유여 $ 027▲毘贍婆毘贍婆為 一 ● 毘盛(上)伽, ○□□□□,示,以,一,眾
□□□□□□□, 示現剎土皆如是,
以一剎土末為塵, 一塵色相不可說。
□□□□□□□, 시현찰토개여시,
이일찰토말위진, 일진색상불가설。
수미산이 끝나도록 그 많은 보배
나타내는 세계들로 그와 같거든
한 세계를 부수어 만든 티끌들
한 티끌의 모양을 말할 수 없고
[157째]
중찰위진진유상 $ 028▲毘盛伽毘盛伽為 一 ● 毘素陀, ○□□□□,不,如,皆,光
□□□□□□□, 不可言說不可說,
如是種種諸塵相, 皆出光明不可說。
□□□□□□□, 불가언설불가설,
여시종종제진상, 개출광명불가설。
여러 세계 부순 티끌 그 많은 모양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고
이러한 가지가지 모든 티끌이
제각기 내는 광명 말할 수 없어
●K0879_T0521.txt★ ∴≪A불설범마난국왕경≫_≪K0879≫_≪T0521≫
●K0659_T0021.txt★ ∴≪A불설범망육십이견경≫_≪K0659≫_≪T0021≫
●K0671_T0051.txt★ ∴≪A불설범지계수정경≫_≪K0671≫_≪T0051≫
법수_암기방안
27 새끼마디 [little finger-넉클knuckle]
28 새끼 ( LITTELE finger)
78 *무지 (~ 엄지)
48 왕(엄지)발가락 a big[great] toe
■ 용어퀴즈 다음 설명에 맞는 답을 찾으시오.
■ 용어 퀴즈
『유마경』의 중심 법문. 모든 법이 둘이 아닌 도리에 증입(證入)하는 법문.
문수보살 등 32보살과 유마(維摩)거사가
생멸불이(生滅不二)ㆍ수불수불이(受不受不二)ㆍ선악불이(善惡不二) 등 불이법문에 대하여 문답하고,
최후에 유마는 침묵으로 대답을 하자
이 문답을 들은 5천 보살이 모두 불이법문에 들어가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었다고 함.
답 후보
● 입불이법문(入不二法門)
자비(慈悲)
자상공(自相空)
자성신(自性身)
자씨(慈氏)
자연득(自然得)
자재왕(自在王)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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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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