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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일 화요일

불기2564-06-02_불설대삼마야경_001


『불설대삼마야경』
K1179
T0019

대삼마야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불설대삼마야경』 ♣1179-001♧





대삼마야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불설대삼마야경(佛說大三摩惹經)


서천 역경(譯經)삼장 조산대부(朝散大夫) 시홍려경(試鴻臚卿)
전교대사(傳敎大師) 법천(法天) 지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에 부처님께서 가비라 숲에서 큰 비구 대중과 함께 계시었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이라 온갖 번뇌가 다하고
할 일을 벌써 다 마치어
자기의 이익을 얻어서 모든 번뇌의 매듭을 다 풀어 버리고
마음에 자유 자재함을 얻은 이들이었으니,
5천5백 인이었다.


이때 여기에 또 다른 대중이 있었으니
시방의 제석(帝釋)과 범천(梵天) 등 대위덕천들이
권속들에게 공경히 둘러싸였는데
몸이 단정하고 엄숙하며 광명을 비추면서
가비라 숲에 와서 부처님 앞에 나와 머리를 조아려 부처님 발에 절을 하고
한쪽에 물러가 섰었다.


이때에 4대 범왕이 각각 가타(伽陀:게송)로 부처님의 높으신 덕을 찬양하였다.


ᖰ 제1 범왕은 이렇게 게송을 읊었다.

이처럼 커다란 삼마야에서
미묘한 법의 음성 선양하시니
우리의 부처님은 거룩하셔라.
하늘과 사람들이 모두 모였네.

제2 범왕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아득한 아승기겁 겪으시면서
저 도를 닦아오신 깊은 신심은
눈 등의 기관 잘 지켜
번뇌의 티끌 경계 머물지 않았네.

제3 범왕의 노래는 이러하였다.

경행과 선정 지혜 진실하여라.
깨끗이 때가 없어 물들지 않네.
제석천 저 금강과 흡사 같아서
단단해 깨뜨릴 수 도무지 없네.

제4 범왕은 이렇게 게송을 읊었다.

누구나 부처님께 귀의한다면
영원히 저 악도에 안 떨어지리.
저 사람 숨이 져서 죽은 뒤에는
재빨리 하늘 위에 태어나리라.ᖱ



ᖰ 이때 부처님께서는 깨끗하신 천안(天眼)으로써
자리에 모인 수없는 인간과 천상들을 보시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지난 세상에 여래(如來)ㆍ응공(應供)ㆍ정등각(正等覺)께서
인간과 천상 사람들을 모아 놓고 법을 말씀하신 것도 이와 같았느니라.

내가 오늘 인간과 천상 사람들에게 법을 말하려고 하니 너희들은 잘 받아 지니거라.
만일 사람이 매우 용맹스러워서 하나도 두려운 게 없는 것이
마치 사자와 같고 깊은 믿음이 굳건하여 애착하지 않는 이는
이 세계에서나 저 범천 세계에서라도 다 열반을 얻게 되느니라.”ᖱ



이렇게 법을 말씀하실 적에 1천7백 명의 유학(有學)의 하늘 사람과
수없는 모든 하늘들이 광명을 비추며 와서 부처님 처소에 이르렀다.


ᖰ 부처님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자세히 듣거라.
내가 저이들 모든 하늘에서 온 무리들을 관찰하고
마땅히 성문(聲聞)의 좋아하는 법으로 제도하리라.”ᖱ


이때에 또 7천의 큰 약차(藥叉:야차)가 있었는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여러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왔었다.


또 6천의 큰 약차들이 금산(金山) 위에 머물러 있더니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빛내면서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왔었다.

또 3천의 큰 약차들이 사다산(娑多山)에 머물러 있더니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빛내면서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왔었다.


또 공비라(供毘羅) 등 백천 약차가 왕사성의 미포라산(尾布羅山)에 머물러 있더니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왔었다.

또 새바미달라(濕嚩彌怛囉)ㆍ반자시(半左始)ㆍ미새바미바(彌濕嚩彌嚩) 등의 약차 대장이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권속들과 함께 가비라 숲에 왔었다.


또 동방 호세천왕(護世天王) 건달바주(乾闥婆主)는
이름이 디리다라슬타라(地里多囉瑟咤囉)인데,
큰 신통과 한량없는 위덕을 갖추었으며,
몸이 미묘하고 광명이 매우 성하였으며,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남방 호세천왕 구반나주(鳩盤拏主)는
이름이 미로다가(尾嚕茶迦)인데,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미묘한 몸에 매우 치성한 광명을 지니고
권속들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서방 호세천왕 대룡주(大龍主)는
이름이 미로박차(尾嚕博叉)인데,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고 미묘한 몸에 매우 치성한 광명을 비추며
권속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북방 호세천왕 대약차주(大藥叉主)는 이름이 구폐라(俱吠囉)인데,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고 몸이 미묘하고 광명이 매우 빛나며
권속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사대천왕을 시종하는 귀신으로
마야(摩野)ㆍ가치(迦致)ㆍ미기치(尾枳致)ㆍ발리우(跋里虞)ㆍ발리구치(跋里俱致) 등이
다 신통이 있으나
잘난 체하는 무명(無明)으로 형상이 추악하고 여러 가지를 변화해 내는데,
저의 권속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약차 신장인 인나라(印捺囉)ㆍ모바로나(謨嚩嚕拏)ㆍ바라야바뎨(鉢囉惹鉢帝)ㆍ바라나바야(婆囉捺嚩惹)ㆍ이사나(伊舍曩)ㆍ찬나나(贊難曩)ㆍ가마(迦麽)ㆍ실리슬타(悉里瑟吒)ㆍ구니건타(俱你建吒)ㆍ니건타(你建吒)ㆍ만니마니마니자라(滿尼摩尼摩尼左囉)ㆍ바라나나(鉢囉拏那)ㆍ오바반자가(鳥波半左迦)ㆍ사다의리(娑多儗里)ㆍ해마바다포라나가녜라구미타우바라(海摩嚩多布囉拏佉禰囉俱尾吒虞波羅) 약차ㆍ아타바구(阿吒嚩俱)ㆍ나라라야니(曩囉囉惹%(口*爾))ㆍ나리사바(曩里沙婆)ㆍ즐달라세나(喞怛囉細曩)ㆍ헌다리바(巘駄里嚩)ㆍ녜리가설뎨(禰里伽設帝)ㆍ마다례(摩多隷)ㆍ반자라헌나소모마나미리구(半左羅巘拏穌謨摩曩彌里具) 등이
그 권속 달리바리(怛里頗梨)ㆍ달리건타계(怛里建吒計)와
세간 행자와 함께 신통과 위덕이 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모든 큰 독룡(毒龍) 달차가(怛叉迦)ㆍ검마라새바다로(劒末羅濕嚩多嚕)ㆍ바라바다(鉢囉鉢多)ㆍ바라야우(鉢囉惹虞)ㆍ사우나사하소나사구(莎虞曩娑賀掃那娑俱)ㆍ디리다라슬타라(地里多囉瑟吒囉)ㆍ구조라(俱祖囉)ㆍ애라바니(愛囉嚩尼) 등이
성내는 성질에 포악하면서도 큰 신통과 위덕이 있으며,
광명을 비추며 권속에게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금시조(金翅鳥)인 무외(無畏)와 나는 새 청정안(淸淨眼)과
아울러 모든 권속들도 또한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며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무능승금강수(無能勝金剛手)로 바다 안에 머무르는 자와
일체포외(一切怖畏) 약차와 아울러 그 권속이 다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아수라 무리인 미마즐다라(尾麽喞怛囉)ㆍ소즐다라(穌喞怛囉)ㆍ바라하(鉢囉賀)ㆍ나모즐례(那母喞隷)와 1백 말례(末隷)의 아수라 아들과 아울러 모든 권속이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사대왕천과 도리천ㆍ야마천ㆍ도솔타천ㆍ화락천ㆍ타화자재천과 모든 하늘 무리들이 다 신통과 위덕을 갖추고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명천(名天),
즉 바로나천(嚩嚕拏天)ㆍ바로니천(嚩嚕尼天)ㆍ소마천(穌摩天)ㆍ필리슬타천(畢里瑟吒天)ㆍ아아마천(阿誐摩天)ㆍ밀달라바로니천(蜜怛囉嚩嚕尼天)ㆍ지천(地天)ㆍ수천(水天)ㆍ화천(火天)ㆍ풍천(風天) 등 열 하늘이 큰 위덕과 신통 변화를 갖추었으며,
권속과 함께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나라연천(那羅延天)ㆍ사하리좌천(娑賀梨左天)ㆍ일천(日天)ㆍ월천(月 天)ㆍ성수천(星宿天)ㆍ제석천(帝釋天)ㆍ막가천(莫伽天)ㆍ일체최존현성천(一切最尊賢聖天)과 아울러 그 권속 하늘 등 열 하늘이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천녀(天女)인 사혜가(娑呬迦) 천녀ㆍ여화염(如火焰) 천녀ㆍ아리슬타(阿里瑟吒) 천녀ㆍ소마(穌摩) 천녀ㆍ오다마(鳥多摩) 천녀ㆍ보슬파바실니(補瑟波嚩悉你) 천녀ㆍ자가라(左迦囉) 천녀ㆍ소발나라(穌跋捺囉) 천녀ㆍ갈차아자유다(羯叉阿左喩多) 천녀ㆍ바라나유마나(鉢囉捺喩麽曩) 천녀ㆍ사니가(莎你迦) 천녀 등 수없는 천녀와 아울러 모든 권속들이 큰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몸이 단정하고 엄숙하며 광명을 비추면서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큰 약차녀(藥叉女),
즉 사마(舍摩) 약차녀ㆍ마하사마(摩賀舍摩) 약차녀ㆍ마누사(摩耨沙) 약차녀ㆍ마누수달마(摩耨數怛摩) 약차녀ㆍ흘리나(訖里拏) 약차녀ㆍ바라모사(鉢囉謨沙) 약차녀ㆍ마나바라노사가(摩曩鉢囉努沙迦) 약차녀ㆍ말라하(末囉賀) 약차녀ㆍ마하말라(摩賀末囉) 약차녀ㆍ필추모니가(苾芻牟尼迦) 약차녀 등 열 약차녀가 또한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여러 권속들과 더불어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열 명의 큰 약차녀인 수홀라(輸訖羅) 약차녀ㆍ갈나말라(拏末末羅) 약차녀ㆍ가로나(迦嚕拏) 약차녀ㆍ니라가바실니(你羅迦嚩你悉) 약차녀ㆍ아바나다게사(阿嚩那多計舍) 약차녀ㆍ바라모케폐다가바실니(鉢囉目契閉多迦嚩悉泥) 약차녀ㆍ사나마다(娑那摩多) 약차녀ㆍ하리뎨(賀里帝) 약차녀ㆍ로즐가(嚕喞迦) 약차녀 등 이러한 약차녀들이 또한 신통과 위덕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권속들과 함께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또 하리뎨(賀里帝)와 동남ㆍ동녀 권속이 또한 위덕과 신통을 갖추었으며,
광명을 비추면서 권속에게 공경히 에워싸여 가비라 숲에 와서 법을 들으려 하였다.
이렇게 시방의 범왕ㆍ제석ㆍ하늘 사람과 8부와 모든 비구들이 수없이 와서 모였다.
그때에 회중에 대흑신(大黑神)이 있었는데,
이름이 조준나(祖蹲那)였다.
큰 신통을 갖추었으며,
용맹하고 포악하여 사람과 하늘들을 괴롭히고 착한 것 닦는 일을 방해하려 하여 손으로 땅을 쳐서 큰 소리를 내고 허공에 큰바람을 일으키고,
구름ㆍ번개ㆍ우박ㆍ우레 따위의 여러 가지 험악한 모습을 나타내니,
모인 무리들이 다 두려워 어쩔 줄을 몰랐다.
부처님께서 곧 관찰하시고 성문의 법을 말씀하시니,

마군들이 듣고 사나운 마음을 쉬고
부처님께 귀의하여 비구들과 같이 성문승(聲聞乘)에 한 몫 끼었다.


이때에 모인 대중들이
부처님께서 마군을 항복 받으시는 것을 보고
날뛸 듯이 기뻐하며 믿고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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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Georges Moustaki -


● 성문과 보살승의 공통점과 차이점










◆vfvi1513
◈Lab value 불기2564/06/02


Michel Sardou - Femme Des Annes 80


○ 2020_0211_125044_nikon_ct9_s12.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laude-Monet-waterloo-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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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Claude-Monet
https://en.wikipedia.org/wiki/Claude_Monet
Title : waterloo-bridge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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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0525_172152_cano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urilandr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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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 最近は十和田湖にてRIBの機動性を生かした観光ツアーも人気
作者 佐藤ぐりら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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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edical Center College of Nursing – Seoul ,Korea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KYO - Dernière Danse.lrc

♥잡담♥독사과의 비밀

성문승의 수행목표는 성문 4과를 증득하여 생사의 묶임을 벗어나는데 있다.

여기에 기본되는 목표가 신견의 제거가 된다.
그런데 성문승은 신견 제거를 회신멸지에 둔다.
반면 보살승은 생사 즉 열반관을 통해
오히려 생사현실에 들어가 중생을 제도하는데 수행의 초점이 있다.

그래서 신견의 제거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견은 현실에서 스스로 무엇을 자신으로 여기고 대하는가와
밀접하다.

어떤 곳에 자신 옆에 영희와 철수가 있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 다가와 영희가 누구인가 묻는다면
자신이 손가락으로 일정부분을 영희라고 가리키게 된다.
또 자신이 누구인가라고 문제가 제기될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평소 자신이라고 여기고 대하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킬 수 있다.

이 부분이 온갖 망상분별과 집착의 근원이 되는 신견과 관련된다.

불교 수행은 이 신견의 제거에 초점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근본 무명 어리석음에 바탕해서
처음 일정부분을 취해서 그것을 자신이라고 여기면서
임하는 것이 생사윤회의 출발점이 된다.
그가 그렇게 가리키면서 자신이라고 여기는 부분이
과연 자신인가 하면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문제는 생사현실에서 매 순간 그렇게 임한다.
그리고 그런 전제에서 생사윤회를 겪어 나간다.

이 신견에는
태생적으로 생을 출발하기 이전 단계에서 일으키는 신견이 있다. [구생기신견]
또 한편 나이를 먹어 청소년이 되어
분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갖는 후발적 신견[분별기신견]이 있다.
그리고 생사를 겪게 하는 망상분별은 이 두 부분에 다 함께 관련된다.

그래서 현재 생사현실에 임한 가운데
설령 분별기 신견을 제거하고 임해도
그 이전과 크게 달라진다고 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모임시간에 늦었다.
그래서 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옷을 차려입고 모임장소에 갔다.
그래서 자신의 손과 발이나 자신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장소에 나갔다고 하자.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몸이나 머리를 어떤 다른 곳에 놓고 모임에 나가는 일은 없다.

또 모임에서 술에 만취하거나, 또는 어딘가에 부딪혀셔
의식을 잃고 분별 자체를 못하는 상태로 있다가 어느 순간 깨어났다고 하자.
그렇게 의식을 잃었다고 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제 평소 자신이 의식을 찾고
자신은 무엇인가에 대해 분별을 행하는 가운데
어떤 부분과 어떤 내용이 자신이라고 분별을 다시 행하게 된다.
이 경우 그 분별이 망상분별인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각 관계를 먼저 정확히 잘 이해해야 한다.


영희가 100 m 멀리 있다가 손을 흔들자
자신을 향해 달려왔다고 하자.

100 m 떨어진 곳에 있던 영희가
자신으로부터 1 m 떨어진 위치까지 달려오기 까지
매 순간 그 영희의 모습과 크기는 달라진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누구나 영희가 그렇게 있고
영희의 달려옴이 있다고 여기게 된다.

여기에 신견의 비밀이 들어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살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정지단면을 붙잡고
그 정지단면에서 무엇이 영희인가부터 잘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무엇을 영희라고 보고 임하는가에 따라
아비지옥행과 아비발치행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1179t0019.html#1513
sfed--불설대삼마야경_K1179_T0019.txt ☞대삼마야
sfd8--불교단상_2564_06.txt ☞◆vfvi1513
불기2564-06-02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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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범】catvāraḥ siddhāntāḥ 부처님이 설법하여 중생을 교화하는 방법을 넷으로 나눈 것. 세계실단(世界悉壇)ㆍ각각위인실단(各各爲人悉壇)ㆍ대치실단(對治悉壇)ㆍ제일의실단(第一義悉壇). 실단은 성취(완성)의 뜻. 달라져서 일정한 교설(敎說)을 가리킴. 실담(悉曇)과 같은 음역이지만, 관용(慣用)을 달리한다. (1) 세계실단은 부처님이 임시로 범정(凡情)에 순하여, 세간의 욕락(欲樂)에 수응(隨應)하는 교법을 말하는 것. (2) 각각위인실단은 중생의 근기를 살펴 각각 근기에 알맞는 법을 말하여, 저들로 하여금 정신(正信)을 내고, 선근(善根)을 더욱 자라게 하는 것. (3) 대치실단은 여러 가지 법약(法藥)을 주어 번뇌ㆍ악업 따위의 중생의 미망(迷妄)을 없애는 것. (4) 제일의실단은 중생의 기연(機緣)이 익숙함을 보고, 제1 의(義)의 이치를 말하여 진증(眞證)에 들어가게 하는 것.

답 후보
● 사실단(四悉壇)
사유십과(似喩十過)
사자분신삼매(師子奮迅三昧)

사정취(邪定聚)
사종법신(四種法身)
사종실단(四種悉壇)
사중(四衆)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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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주 76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46 번째는?




76
만약 근심스러운 일과 괴로움에
빠져 있더라도,
이 다라니로써 다스리면
쾌차하지 못할 것이 없나니
이 대신주(大神呪)를
법에 의지하여
받아 지니고,
수행할 것 같으면
말라죽은 나무에서도
오히려 가지가 나고,
꽃이 피고, 과일이 생기거든
어찌 정(情)과 식(識)이 있는 중생들 몸에
병이나 근심을 치유함에
쾌차하지 못하는 일이 없으리라.
● 바로기제 婆盧吉帝<七十六> va ro ki te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6
싱하미가란 도 라- 까
僧賀尾訖蘭<二合引>睹<引>囉瑟迦<四十六二合>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4일째]
차광부현종종광 $ 025▲僧羯邏摩僧羯邏摩為 一 ● 毘薩羅, ○□□□□,不,如,各,一

□□□□□□□, 不可言說不可說,
如是種種光明內, 各現妙寶如須彌。
□□□□□□□, 불가언설불가설,
여시종종광명내, 각현묘보여수미。

이 광명이 다시 여러 광명 나투니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고
이와 같은 가지가지 광명 속에서
각각 보배 나타냄이 수미산 같아



[155째]
일일광중소현보 $ 026▲毘薩羅毘薩羅為 一 ● 毘贍婆, ○□□□□,不,彼,現,盡

□□□□□□□, 不可言說不可說,
彼如須彌一妙寶, 現眾剎土不可說。
□□□□□□□, 불가언설불가설,
피여수미일묘보, 현중찰토불가설。

하나하나 광명 속에 나투는 보배
말할 수 없이 말할 수 없고
수미산 크기 같은 한 보배에서
여러 세계 나타냄도 말할 수 없네.





●K0441_T1367.txt★ ∴≪A불설대보현다라니경≫_≪K0441≫_≪T1367≫
●K1179_T0019.txt★ ∴≪A불설대삼마야경≫_≪K1179≫_≪T0019≫
●K1410_T0052.txt★ ∴≪A불설대생의경≫_≪K1410≫_≪T0052≫

법수_암기방안


25 손바닥( 팜 palm)
26 손금 the line of the palm
76 *무지 마름
46 발 곡면 [신조어] 곡면( Arch)
● [pt op tr] fr
_M#]



○ [pt op tr]
● 불설대삼마야경_K1179_T001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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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대삼마야경』 ♣117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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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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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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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back--불기2564-06-02_불설대삼마야경_K1179_T0019-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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