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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4일 목요일

육십이견_위키백과스크랩3_sixty-two-views-cf3


The Realization of The Good & The Right In Wisdom & Nirvāṇa Happiness, ™善現智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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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겁본견 (18견)[■편집]


상론 (4견)[■편집]
상론(常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영원하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我]와 우주[世間]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는 견해이다.[12][16][17]



장아함경》의 〈범동경〉에 따르면,
상론에는 다음과 같은 상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18]
상론 초견은 과거 20겁(신역의 20중겁)을 기억한 후 '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2견은 과거 40겁(신역의 40중겁)을 기억한 후 '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3견은 과거 80겁(신역의 80중겁, 즉, 대겁)을 기억한 후 '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 제4견은 경험이 아닌 추론을 통해 '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영원불멸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의 4가지 견해 중에서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선정을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이고,
제4견은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달리 말해,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부처의 선정력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열반을 성취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일체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과거를 기억하여 그 경험에 바탕하여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고,

제4견은 이러한 선정력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 이론과 견해를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상론(常論)은 붓다가 대답하기를 거부하고 침묵한 14무기 가운데 시간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우주가 시간적으로 영원하다[世間有常]'는 입장을 가진 외도들의 견해에 해당한다.


즉, 당시 불교계에서는 이들이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된 근거'에 따라
그 유형을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어 구분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상론은 자아가 죽음을 통해 영원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죽음 후에도 다만 형태를 달리할 뿐
그 본질은 항구 불변하여 시간적으로 영원하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에 속한다.

[~]

한편, 혜원의《대승의장》 제6권에 따르면, 위의 4가지 견해가 상론의 전부는 아니다.
혜원의 견해에 따르면, 설혹 8만겁을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리거나,
심지어, 모든 을 전부 기억한 후 '나와 우주는 영원하다'고 결론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모두 상론에 포합되며,
위의 4가지 견해는 이러한 다른 모든 경우들을 포괄하여 생략해 표현한 것일 뿐이다.[18]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외도들이 상론의 견해를 주장하는 것은
세생멸(細生滅), 즉, 찰나생멸, 즉 찰나생 찰나멸을 모르기 때문이다.[19]


상론은 변상론(遍常論) 또는 변상견론(遍常見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상론을 상견론(常見論)이라 부르고 있다.[24]
그런데, 모든 경론에서의 상론 4견에 대한 설명이 위의〈범동경〉과 동일하지는 않다.
제4견이 추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는 동일하지만,
선정력으로 기억하게 된 초견부터 제3견까지의 과거가 어디까지인가에 따라 다음의 표와 같은 차이가 있다.
달리 말해, 6신통 중 숙명통의 성취도에 대해 경론 간에는 차이가 있다.

[~]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초견과 제2견의 차이는
초견(과거 1겁~80겁)은 오랜 과거의 겁 동안의 많은 생을 기억하기는 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지 못하는데 비해,

제2견(과거 1생~수십만 생)은 그만큼 많은 생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연속된 생을 연속해서 기억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제2견은 과거의 소수의 연속된 삶을 끊어짐 없이 기억하여
인과의 흐름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이들에 비해 제3견(천안으로 5온의 상속을 봄)은
4유 즉 생유(生有) · 본유(本有) · 사유(死有) · 중유(中有)의 전 과정을
명확히 기억하는 것이다.
즉, 죽음의 과정 중에 무의식의 상태로,
즉, 5위무심 중 극수면(極睡眠)의 상태로 떨어지지 않고 의식을 유지하는 경지이다.
달리 말해, 죽을 때 어디로 태어나는지 그 과정 전체를 뚜렷이 아는 경지이다.
초견부터 제3견은 숙명통의 성취도가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주는데,
제1견에서 제3견으로 갈수록 숙명통의 경지가 높은 것이다.

제4견(추론, 즉, 심사)은 다른 경론과 마찬가지로 추론에 의한 것인데,
이것을 《대비바사론》에서는 심사(尋伺)라고 하고 있다.[19]

심사는 (尋)과 (伺)를 합하여 말하는 것으로,
은 개괄적으로, 대체적으로 사유하는 마음작용이고
(伺)는 세밀하게, 정밀하게 사유하는 마음작용이다.



 《불설범망육십이견경》에서는 추론
'염적근 주치념(念寂根住癡念)'이라 하고 있는데,
이것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고요한 근을 (念, 즉, 수행, 예를 들어, 사념처관)하지만 어리석은 생각에 머물고 있다'인데,

즉, '(6근, 예를 들어, 안근)이
고요한 상태',
즉, '5안 중 육안(肉眼)을 제외한 나머지 천안(天眼) · 혜안(慧眼) · 법안(法眼) · 불안(佛眼)이 개발된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육안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즉, 욕계산지(欲界散地)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즉, 선정력이 없는 상태,
혹은, 있다고 하더라도 욕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
즉, 참된 선정력(9차제정4선 · 4무색정 · 멸진정)을 획득하려고 수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

역상역무상론 (4견)[■편집]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영원하기도 하고 영원하지 않기도 하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我]와 우주[世間], 즉, 자아와 우주는 그 본질적인 면에서 볼 때,
일부는 영속하고 일부는 영속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
역상역무상론에는
역상역무상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

역상역무상론의 4가지 견해 중에서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선정을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이고, 
제4견은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오로지 전생만을 기억할 수 있는 제한된 선정력으로 
과거를 기억하여 그 경험에 바탕하여 
'어떤 자아와 우주는 변함없이 영속하고, 
어떤 자아와 우주는 영속하지 못하고 변천한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고, 

제4견은 이러한 선정력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 이론과 견해를 논리적으로 판단하여 동일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선정을 통한 경험에 바탕하여 역상역무상론과 상론(常論)을 이끌어 내는 경우를 비교해 보면, 
역상역무상론을 이끌어내는 선정력은 상론을 이끌어내는 선정력에 비해 지극히 제한적인 선정력이다. 

전자의 경우는 최대치로 겨우 전생만을 기억할 수 있을 뿐이고 
이에 비해 후자는 최대치로 수십만 생 혹은 20겁 혹은 80겁 혹은 8만겁 혹은 모든 과거를 기억한다.


역상역무상론(亦常亦無常論)은 
붓다가 대답하기를 거부하고 침묵한 14무기 가운데 시간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우주는 시간적으로 영원하기도 하고 영원하지 않기도 하다[世間有常無常]'는 입장을 가진 외도들의 견해에 해당한다. 


즉, 당시 불교계에서는 이들이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된 근거'에 따라 
그 유형을 구분하여 이 견해 또는 근거가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리고 역상역무상론은 자아가 죽음을 통해 영원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존재는 그의 자아가 항구 불변하여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어떤 존재는 천상계와 인간계 등 태어나는 곳을 달리하며 변천하고 윤회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에 속한다.


역상역무상론은 상무상론(常無常論) 또는 반상반무상론(半常半無常論)이라고도 한다.[36][37]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역상역무상론을 일분상견론(一分常見論)이라 부르고 있다.[13]


그런데, 모든 경론에서의 역상역무상론 4견에 대한 설명이 위의〈범동경〉과 동일하지는 않다. 

대승의장》과 《브라흐마잘라 숫따》는 〈범동경〉과 동일하나, 

불설범망육십이경》과 《대비바사론》의 경우 제4견이 추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숙명통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경험에 의한 것이다. 


[~]

변무변론 (4견)[■편집]



변무변론(邊無邊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끝이 있음과 끝이 없음의 견해 또는 이론'으로, 
세간, 즉, 우주는 유한한가 무한한가에 대한 견해이다. 


또는 자아와 우주가 유한한가 무한한가에 대한 견해이다.[57] 


범동경〉 《대승의장》《불설범망육십이견경》 《대비바사론》에서는 모두 변무변론이 
자아와 우주 둘 다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견해인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비해, 
브라흐마잘라 숫따》에서는 변무변론이 오로지 우주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견해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즉, 자아의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언급이 없다.[58]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에는 변무변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에는 변무변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변무변론 초견은 선정력을 통해 와 우주가 유한한 것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자아와 우주가 유한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초견에서 말하는 선정력은, 5안 중 천안(天眼)으로 
아래로는 무간지옥까지 위로는 초선천까지를 보고,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는 경지이다. 
그리고 이 경험은 선정을 통해 과거의 성 · 주 · 괴 · 공의 4겁 중 성겁(成劫) 때의 일을 기억한 것이다.


변무변론 제2견은 선정력을 통해 와 우주가 무한한 것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자아와 우주가 무한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2견에서 말하는 선정력은, 
초견보다 더 뛰어난 정천안(淨天眼), 
즉, 보다 청정한 천안(天眼)으로 우주가 횡적으로 무한하고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는 경지이다. 
그리고 이 경험도 선정을 통해 과거의 성겁(成劫) 때의 일을 기억한 것이다.


변무변론 제3견은 선정력을 통해 
와 우주의 일부는 유한한 것으로, 
일부는 무한한 것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자아와 우주가 일부는 유한하고 일부는 무한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3견에서 말하는 선정력은, 
천안(天眼)으로 우주를 종적으로 보아 
아래로는 무간지옥까지 위로는 초선천까지를 보고 
또한 자아가 이 영역에 편만해 있는 것을 보고, 
또한 신족통(神足通)으로 우주를 횡적으로 여행하여 그 끝이 없음을 보는 경지이다.
즉, 나와 우주가 종적으로는 유한하고 횡적으로는 무한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이 경험도 선정을 통해 과거의 성겁(成劫) 때의 일을 기억한 것이다.


변무변론 제4견은, 〈범동경〉과 《브라흐마잘라 숫따》등에 따르면, 
경험이 아닌 추론을 통해 
자아와 우주가 유한한 것도 아니고 무한한 것도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제4견도 추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선정력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앞의 세 가지 견해가 과거의 성겁(成劫) 때의 일만을 기억한 것임에 비해, 
제4견은 과거의 괴겁(壞劫) 때의 일을 기억하는 것이 더해진 것이다. 
즉, 과거의 괴겁(壞劫) 때에 천안(天眼)으로 우주를 종적으로 보고 
신족통(神足通)으로 우주를 횡적으로 여행한 경험의 기억이 더해져, 
이로 인해 자아와 우주에 대해 유한하다고도 무한하다고도 '확정할 수 없다'는 판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즉, 제4견은 단순한 회의론 혹은 불가지론이 아니다. 
비록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에 비할 때는 제한된 것이지만, 
뛰어난 경지의 선정을 통한 경험에 근거한 (제한된) '사실'의 진술이다.


대비바사론》의 제4견에 대한 견해를 제외하고 
범동경〉등에 따르면, 변무변론의 4견 중에서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선정 즉 수혜(修慧)를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이고, 
제4견은 문혜(聞慧) · 사혜(思慧)를 통한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달리 말해, 초견부터 제3견까지는 제한된 선정력으로, 
즉, 부처의 선정력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열반을 성취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즉, 일체지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의 선정력으로 
세간 즉 '우주 공간'의 한계를 관찰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자아와 우주는 유한하다', 
'자아와 우주는 무한하다', 
혹은 '자아와 우주는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에 비해 제4견은 선정을 통한 경험이 아니라 
문혜 · 사혜를 통한 추론에 근거하여 
'우주는 유한하지도 않고 무한하지도 않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 경우의 제4견은 단순한 회의론 혹은 불가지론이라 할 수 있다.





변무변론(邊無邊論)은 
붓다가 대답하기를 거부하고 침묵한 14무기 가운데 
공간과 관련된 4가지 질문에 대한 견해, 
즉 '우주는 공간적으로 
유한하다(世間有邊) · 
무한하다(世間無邊) ·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世間有邊無邊) · 
유한한 것도 아니고 무한한 것도 아니다(世間非有邊非無邊)'라는 견해를 가진 외도들에 대응한다. 


즉, 변무변론은 
이들이 어떤 근거로 이러한 견해들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당시 불교계의 입장과 해석을 보여준다. 

그리고 변무변론은 자아와 우주의 공간적 유한성과 무한성에 대한 견해인데, 
공간은 사물의 운동이 일어나는 곳이고 사물의 운동을 순서에 따라 나열한 것이 시간이므로, 
공간이 무한하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끝이 없다는 것을 내포하고 
공간이 유한하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끝이 있다는 것을 내포한다. 



따라서, 《대비바사론》 제199권에 따르면, 자아와 우주가 공간적으로 유한하다고 보는 초견은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단견에, 

무한하다고 보는 제2견은 상견에, 
유한하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다고 보는 제3견은 일분단견일분상견(一分斷見一分常見)에 속한다. 


자아와 우주가 공간적으로 유한한 것도 아니고 무한한 것도 아니라고 보는 제4견은 단견이라고도 상견이라고도 할 수 없으며, 
다만, 자아가 실유한다고는 보는 견해이기 때문에 살가야견에 속한다.


변무변론은 유변무변론(有邊無邊論) 또는 세간유변무변론(世間有邊無邊論)이라고도 한다.[59][60]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변무변론을 유변무변상론(有邊無邊想論)이라 부르고 있다.[61]

변무변론에 대한 설명은 제4견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론에서 거의 완전히 일치한다. 


[~]
[~]

종종론 (4견)[■편집]

종종론(種種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갖가지의 견해 또는 이론'으로,
선악에 과보가 있는가, 
다른 세상 즉 내세 혹은 열반이 있는가, 
어떤 것이 이고 불선인가를 포함한
일체법에 대한 갖가지 질문에 대해 
아는 바대로 정직하게 곧바로 답하지 않고,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혹은 이런 의도는 없으나 무지하여서 
여러 가지 상황적인 대답을 나열하여 얼버무리는 것으로써 
질문에 대한 답을 삼는 것을 말한다.[62]





대비바사론》 제199권과 《유가사지론》 제87권에 따르면, 
종종론자들은 
불사천(不死天), 즉, 영원한 생명을 가진 [天, deva], 즉 최고신을 귀히 여기고 섬기며 
사후에 이 신의 거주처로서의 불사천(즉, 말하자면, 천국 또는 극락)에 태어나기를 원하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들의 교의 중에 
'누군가가, 특히, 이치에 밝은 사람이 불사천에 대해 질문할 때, 
답을 잘하면 그것이 좋은 원인이 되어 사후에 불사천에 태어나고, 
반대로 거짓을 답하거나 답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이 장애가 되어 불사천에 태어나지 못한다'는 교의가 있다는 것이다. 


불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교의는 
바른 원인이 아닌 것을 청정하고 뛰어난 원인으로 삼는 것이므로 
계금취에 해당하는 데, 

이들 외도에게는 답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회피하는 답 혹은 얼버무리는 답을 한다는 것이다. 

[~]

범동경〉에 따르면,
종종론에는 다음과 같은
종종론 초견 · 제2견 · 제3견 · 제4견의 총 4가지 견해가 있다.
종종론 초견은 선악에 과보가 있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종종론 제2견은 다른 세상이 있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종종론 제3견은 어떤 것이 (善)이고 어떤 것이 불선(不善)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종종론 제4견은 어떤 사람이 묻는 질문에 대해, 
어둡고 미련하여 그 답을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이 일은 이러하다. 이 일은 사실이다. 
이 일은 다르다. 
이 일은 다르지 않다. 
이 일은 다른 것도 아니요 다르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답하는 것이다.

[~]

이 4가지 견해는 모두가 
선정 즉 수혜(修慧)를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가 아니라 
문혜(聞慧) · 사혜(思慧)를 통한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종종론을 불사교란론(不死矯亂論)이라 부르고 있다.[66] 
누군가가 불사천에 대해 물으면, 
한편으로는 자신의 무지가 드러날까 두려워서, 
한편으로는 왜곡[諂曲]된 마음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에 두려움이 생겨서, 
한편으로는 어리석어서, 
이러한 갖가지 이유들로 인해 
물음에 곧바로 명확히 답하지 않거나 못하고 
갖가지로 교란되게 답하기 때문에, 
종종론을 불사교란론이라고 한다.[12]


[~]
[~]
[~]

무인이유론 (2견)[■편집]

무인이유론(無因而有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원인 없이 존재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와 우주가 원인 없이, 즉, 우연히, 즉,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는 견해이다.[67]

무인이유론에는 무인이유론 초견 · 제2견의 총 2가지 견해가 있다.


[~]

무인이유론 초견은 
색계의 무상천(無想天)에서 살던 유정이 
죽어서 욕계에 태어난 후에, 
[~]
자신의 무상천에서의 전생을 관찰하고 
그 경험에 바탕하여 
'세간이 즉 욕계가 원인 없이 생겨났다', 

즉, '무(무상천)에서 유(욕계)가 생겼다', 
즉, '만물은 원인 없이 생겨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무인이유론 제2견은 
선정력을 통한 경험 없이 
자신이 살고 있고 세계, 즉, 욕계만을 관찰한 후 
오로지 그 제한된 지각과 추론을 통해 
'만물은 원인 없이 생겨난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이 중에서 초견은 선정 즉 수혜(修慧)를 통한 경험에 근거한 견해이고, 
제2견은 문혜(聞慧) · 사혜(思慧)를 통한 추론에 근거한 견해이다.


무인이유론은 무인견론(無因見論) 또는 무인유론(無因有論)이라고도 한다.[12][68][69]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무인이유론을 무인론(無因論)이라 부르고 있다.[70]


[~]
[~]

말겁말견 (44견)[■편집]



유상론 (16견)[■편집]


유상론(有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존재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인데, 
이 생을 마친 뒤에 (想: 생각)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는 견해를 뜻한다.[71][72] 



한편, 불교의 교의에 따르면, 
생각이 없는 존재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무상정(無相定)을 닦아 그 과보로 사후에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생천(生天: 하늘에 태어남)의 일종으로, 좋은 원인을 쌓아 인간의 상태에서 
(데바)의 상태로 자신의 경지를 끌어올린 것에 속한다. 


무상천에 태어나는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태어남은 
그것이 생천이건 인간계로 다시 태어남이건 
모두 '유상(有想)', 즉, '(想: 생각)이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다. 


유상론(有想論)은 생각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는 견해를 가지는 것이므로, 
단견(斷見) · 상견(常見)의 변집견 중 상견(常見)에 속한다.


대비바사론》 제200권에 따르면, 
'유상(有想)', 즉, '(想: 생각)이 있는 존재로 태어난다'고 할 때의 '(想)'은 
(名, 정신, 영혼)을 뜻하는데, 
문맥에 따라 4무색온(수 · 상 · 행 · 식)의 개별, 다수 또는 전부를 가리킨다. 


[~]

유상론에는 유상론 초견부터 제16견까지 총 16가지 견해가 있다. 
이 16가지 견해는 크게 4그룹으로 나뉜다.[73]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존재의 자아가 [色]인가 영혼[名]인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첫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이며 
영혼이 몸의 부속물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 존재는 반드시 (想)을 가진다는 견해이다.

두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영혼이며 
이 영혼의 부속물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 존재는 (想)을 가진다는 견해이다.

세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과 영혼의 결합체인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이 존재는 반드시 (想)을 가진다는 견해이다.

네 번째 견해는 이 생을 마친 뒤에 
자아가 이라고도 영혼이라고도 단언할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나는데, 
이 존재는 반드시 (想)을 가진다는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존재의 자아가 공간적으로 한계[邊]가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공간적인 한계가 있는 물질적인 존재로 태어나는가 
혹은 공간적인 한계가 없는 비물질적인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세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고락(苦樂)이 있는 존재, 즉, 고통받는 존재 또는 즐거움을 누리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영혼은 천국에 태어나는가 혹은 지옥에 태어나는가와 같은 물음에 대해 답하는 견해이다.


네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想)이 있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데, 
그 존재는 몇 가지의 (想)을 가지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다시 태어난 존재는 
한 가지 생각을 가지는가, 
소수의 생각을 가지는가, 
다수의 생각을 가지는가, 
혹은 무수한 생각을 가지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이 견해는 문자 그대로 보면 
생각의 개수 또는 한계에 대한 견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후에 3계9지(三界九地)의 어느 곳에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유상론을 유상론(有想論) 또는 유견상론(有見想論)이라 부르고 있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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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론 (8견)[■편집]

무상론(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없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이 생을 마치면 의식마음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견해를 뜻한다. 
즉, 의식의 지속 또는 상속이 없다는 견해를 뜻한다.[75][76]


무상론에는 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이 8가지 견해는 크게 2그룹으로 나뉜다.[77]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色]도 없게 되는가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으면 
육체도 
영혼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소멸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없는 존재가 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의식 또는 영혼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인가에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무상(無想)의 상태, 
즉, 영혼의 소멸 상태가 일시적인 것인가 영원한 것인가에 대한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무상론을 
동일하게 무상론(無想論)이라 부르고 있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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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상비무상론 (8견)[■편집]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마음 또는 영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난다는 견해를 뜻한다. 



의식이 있는 존재는 인간 또는 축생과 같은 유정물이고 
의식이 없는 존재는 지수화풍의 무정물이므로, 
사후에는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존재, 
또는, 유정과 무정을 뛰어넘은 존재로 태어난다는 견해이다.[79][80]


비유상비무상론에는 
비유상비무상론 초견부터 제8견까지 
총 8가지 견해가 있다. 



이 8가지 견해는 크게 2그룹으로 나뉜다.[81]

첫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色]도 있는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육체를 가지는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가, 
즉, 물질계로 윤회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두 번째 그룹은 
이 생을 마친 뒤에 
의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로 태어나는데, 
즉, 의식 또는 영혼은 
유정물도 아니고 무정물도 아닌 형태로 지속 또는 상속되는데, 
이와 더불어 한계[邊]가 있는 존재, 
즉, 시간적으로 필멸하고 공간적으로 제한된 
유한한 존재로 태어나는가에 대한 견해로 총 4가지가 있다. 
달리 말해, 죽은 후에, 유정물도 무정물도 아닌 영혼은 
다시 죽는 일 없이 영속하는가에 대한 견해이다.

비유상비무상론은 비상비비상론(非想非非想論)이라고도 한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비유상비무상론을 동일하게 비유상비무상론(非有想非無想論)이라 부르고 있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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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멸론 (7견)[■편집]


단멸론(斷滅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끊어지고 소멸한다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 즉, 자아는 어느 시점 혹은 단계에서 
그것의 지속 또는 상속이 끊어지고 완전히 소멸한다는 견해를 뜻한다.[83][84]


단멸론에는 소멸의 시점 혹은 단계가 어디냐에 따라서 
초견부터 제7견까지 총 7가지 견해가 있다.[85]


단멸론 초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2견은 욕계의 인간계에서의 죽음이 아니라 욕계천(6욕천)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3견은 색계천에서 그 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4견은 무색계의 공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5견은 무색계의 식무변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6견은 무색계의 무소유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단멸론 제7견은 무색계의 비상비비상처에서 마음이 죽음과 동시에 자아가 영원히 소멸한다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단멸론을 단견론(斷見論)이라 부르고 있다.[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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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니원론 (5견)[■편집]


현재니원론(現在泥洹論)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를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물질적 노력 또는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가 아닌 현재의 상태 또는 경지
예를 들어, 욕계에서 산해진미와 풍요로운 재화를 누리는 상태 
또는 색계의 제4선을 성취한 중간 상태의 경지를 
열반, 즉,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 즉, 최고의 상태라고 여기는 견해를 뜻한다.[87][88]


현재니원론에는 어느 상태 혹은 경지를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 즉, 열반으로 여기는지에 따라 
초견부터 제5견까지 총 5가지 견해가 있다.[89]


현재니원론 초견은 욕계에서 5욕의 쾌락을 향수하는 것, 즉,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의 상태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2견은 색계의 초선(初禪)의 경지, 즉,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3견은 색계의 제2선(第二禪)의 경지, 즉,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4견은 색계의 제3선(第三禪)의 경지, 즉,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현재니원론 제5견은 색계의 제4선(第四禪)의 경지, 즉,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의 경지를 열반, 즉, 최고의 상태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유가사지론》 제87권에서는 현재니원론을 현법열반론(現法涅槃論)이라 부르고 있다.[90] 

현법열반론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현재의 법을 열반으로 여기는 견해 또는 이론'으로, 
여기서 '현재의 법'이란 현재의 존재 상태, 즉, 물질적 노력이나 영적 수행을 통해 성취한 상태 또는 경지를 의미한다. 
따라서 '현법열반론'은 '현재니원론'과 마찬가지로 열반, 
즉,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가 아닌 경지를 열반, 
완전한 깨달음, 또는 최고의 상태라고 여기는 것을 뜻한다. 

혜원의 《대승의장》 제6권에 따르면, 
무색계의 4무색정(四無色定)의 경지도, 
즉, 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 · 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 ·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도 
그 각각이 현재니원론의 대상이 되지만, 
색계의 4선(四禪)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으므로 생략된 것이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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