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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6일 토요일

불기2564-06-06_불설불지경_001_k0460t0680


『불설불지경』
K0460
T0680

불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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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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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불지경』 ♣0460-001♧





불지경





♥아래 부분은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불설불지경(佛說佛地經)


대당(大唐) 현장(玄奘) 한역
김성구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께서 가장 훌륭하게 빛나는 7보(寶)로 장엄된 곳에 머무시며
큰 광명을 놓아 끝없는 세계를 두루 비추셨다.
그러자 온 사방이 아름다운 장식으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는데,
그 화려한 치장은 원만하여 끝이 없었다.
그 양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삼계(三界)의 모든 처소를 뛰어넘었고,
세간의 선근(善根)으로 일으키는 것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곳은 지극히 자재한 맑은 식(識)을 모습으로 삼으며,
여래가 모이는 곳이고,
모든 큰 보살이 모이는 곳이었다.
한없이 많은 하늘과 용과 인비인(人非人)들이 항상 곁에서 따랐으며,
광대한 법의 맛[法味]인 기쁨과 즐거움이 담겨 있으며,
모든 중생에게 이로웠다.

모든 번뇌와 어지럽게 얽히고설킨 때[垢]를 없앴으며,
뭇 마군을 멀리 떠났다.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여래의 장엄이 의지하는 바로서,
그곳을 오가는 길은 큰 생각[念]과 지혜와 행이고,
큰 삼매[止]와 묘한 관법[觀]을 수레로 삼으며,
그곳으로 들어가는 문은 크게
공(空)하고
모습 없고[無相]
소원 없는[無願] 해탈이며,
한량없는 공덕으로 화려하게 꾸며졌고,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세워진 곳이다.


이 큰 궁전에는 가장 청정한 깨달음을 이루신 박가범께서 머무시는데,
둘이 아닌[不二] 현행(現行)으로 모양 없는 법에 나아가 부처님의 머무르는 곳에 머무시며,
일체 부처님의 평등한 성품을 얻어 걸림 없는 경지에 이르렀으며,
굴리지 못하던 법은 어느 곳을 가더라도 걸림이 없으며,
그 이룬 경지는 생각하기도 논하기도 어려우며,
3세(世)의 평등한 법에 노닐며 그 몸은 일체 세계에 두루 퍼졌다.

일체 법지(法智)는 의혹이나 막힘이 없으며,
모든 행은 큰 깨달음을 성취하였으며,
모든 법지에 의혹이 없고,
나타내는 몸은 가히 분별할 수 없다.
바로 모든 보살이 구하는 지혜이며,
부처님의 둘 아님[無二]을 얻어
훌륭한 저 언덕에 머무르되 서로 어지럽게 뒤섞이지 않으며,
여래해탈의 묘한 지혜를 다하였고,
중간이나 끝의 치우침도 없는 경지를 증득하였다.

부처님의 지위[佛地]는 평등하여서 법계에 다하였으며,
허공의 성품을 다하였으며,
오는 세상[未來際]까지를 다하였다.
한량없는 큰 성문과 함께하시니,
그들은 모두 잘 길들여진 부처님의 아들[佛子]이었다.
마음이 잘 해탈하였고 지혜가 잘 해탈하였고 계행은 매우 청정하였으며,
나아가서 법의 즐거움[法樂]을 구하였으며,
많이 듣고 들은 대로 지녔다.
법문 들은 것이 쌓여서 생각할 것은 잘 생각하며,
말할 것은 잘 이야기하며,
지을 것은 잘 지었다.


또한 민첩한 지혜와
빠른 지혜와
영리한 지혜와
세간을 뛰어넘는 지혜와
명쾌하게 잘 선택하는 지혜와
큰 지혜와
넓은 지혜와
동등함이 없는 지혜와 같은 지혜 보배를 성취하였고,
3명(明)을 모두 갖추었다.
으뜸가는 현법(現法)의 즐거움을 얻었고,
크고 맑은 복밭에 머물렀으며,
위의(威儀)가 고요하며,
위대한 인욕과 부드러움을 성취하였으나 줄어들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여래의 성스러운 가르침을 받들어 행하였다.


다시 한량없는 보살마하살이 모든 불국토에서 모여 오니
그들은 모두 대승에 머물렀고
대승의 법에서 노닐며,
모든 분별을 떠났다.

또한 갖가지 분별을 분별하지 않았으며,
모든 악마와 원수를 쳐부수었고,
일체 성문ㆍ독각의 얽매인 생각과 분별을 여의었으며,
광대한 법의 맛의 기쁨과 즐거움을 지녔다.
다섯 가지 두려움을 초월하여 모두가 한결같이 물러나지 않는 지위에 들었으며,
온갖 괴로움에 시달리는 땅에서 뭇 중생들을 쉬게 해주려고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묘생(妙生)보살이 보살 중에 으뜸이었다.


▸ 그때 세존께서 묘생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묘생이여,
다섯 가지 법이 있어
큰 깨달음[大覺]의 지위를 포섭하는 줄 알아야 하니,
어떤 것이 다섯 가지인가?

이른바 청정법계(淸淨法界)와
대원경지(大圓鏡智)와
평등성지(平等性智)와
묘관찰지(妙觀察智)와
성소작지(成所作智)이다.◂


묘생이여,
마땅히 알라.

청정법계란 허공과 같으니,
비유컨대 허공이 모든 물건의 갖가지 모습에 두루 하지만
갖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니,
본체는 오직 한맛[一味]일 뿐이다.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도
비록 갖가지 모습과 종류의 인식할 수 있는 경계에 두루 하지만,
갖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으니,
본체는 한맛뿐이기 때문이다.

또 허공이
비록 모든 색(色)에 두루하여 서로 여의지 않으나,
색 때문에 물들거나 더럽혀지지 않는 것처럼,
그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도
비록 일체 중생의 심성(心性)에 두루하며 진실을 말미암은 까닭에
서로 버리고 여의지 않지만
그 허물 때문에 물들거나 더럽혀지지 않는다.

또 허공이 일체 몸[身]ㆍ입[口]ㆍ뜻[意]의 업을 포용하지만
허공은 무엇을 일으키거나 짓는 일이 없는 것처럼,
여래의 청정한 법계도 그러하여서
일체 지혜로 중생에게 이로운 일들을 변화하여 만들어 내며
이 일들을 모두 포용하지만
청정한 법계에는 무엇을 일으킨다거나 짓는 일이 없다.


또 허공 가운데 갖가지 색상(色相)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이 허공은 생겨나거나 멸하는 일이 없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에
모든 지혜로 중생에게 이로운 일을 변화하여 만들어 내며
이런 일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여래의 청정한 법계에는 생겨나거나 멸하는 일이 없다.

또 허공 가운데 가지가지 색상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허공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 속에서도
여래의 감로(甘露) 같은 성스러운 가르침의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내 보이지만
여래의 청정한 법계는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일이 없다.


또 허공 가운데 시방의 색상은 가없고 다함이 없으니,
이는 허공의 경계가 가없고 다함이 없는 까닭이다.
그러나 이 허공은 가거나 오거나 움직이거나 구른 적이 없다.
이처럼 여래의 청정한 법계에도 시방 일체 중생의 이익과 편안함을 건립하며
갖가지 작용이 가없고 다함이 없으니,
청정한 법계는 가없고 다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정한 법계는 가거나 오거나 움직이거나 구른 적이 없다.

▸ 또 허공 가운데 삼천세계가 무너지고 이루어지는 모습을 나타내지만
이 허공의 경계는 무너지거나 이루어짐이 없다.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 속에도 한량없는 모습을 나타내니
등정각(等正覺)을 이루거나
혹은 위대한 열반에 드는 모습을 나타내 보이지만
청정법계에는 등정각을 이룸도 없고 적멸(寂滅)에 들어감도 없다.◂




또 허공을 의지하는 갖가지 색상(色相)은 무너지고 썩고 불에 타고 말라지고 달라지기도 하는데,
허공의 경계는 그 때문에 변하지 않고 또한 시달려 피로해 하지도 않는다.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경계를 의지하는 중생의 세계 안에는
갖가지 배울 바와 몸ㆍ말ㆍ뜻의 업에 헐거나 범함이 있지만
청정한 법계는 그 때문에 변하거나 달라지지 않으며,
또한 시달려 피로해지지도 않는다.


또 허공에 의하여 땅과 산과 광명과 물과 불과 제석(帝釋)의 권속과
나아가 해와 달 등등의 온갖 것이 있지만
허공의 경계에는 그런 모습이 없다.


이와 같이 여래의 청정한 법계를 의지하여
계온(戒蘊)과 정온(定蘊)과 혜온(慧蘊)과 해탈(解脫)과 해탈지견(解脫知見) 등과 같은 온갖 온(蘊)이 있지만,
청정법계는 그러한 모습이 없다.


또 허공 가운데 갖가지 인연이 차례차례 생겨서
삼천대천의 한량없는 세계가 한없이 펼쳐지지만
허공의 경계는 일어나거나 짓는 것이 없다.
여래의 청정한 법계에도 그러하여 한량없는 모습을 모두 갖춘 부처님의 모임이 한없이 펼쳐져 있지만
청정한 법계는 일어나거나 짓는 것이 없다.




▸ 다시 묘생이여,
대원경지(大圓鏡智)란,
마치 원만한 거울을 의지하면 여러 물건의 영상이 나타나니,
이와 같이 여래의 지혜 거울[慧鏡]을 의지하면
모든 곳[處:根]과 경(境)과 식(識) 따위 여러 모양의 영상이 나타난다.

오직 둥근 거울[圓鏡]로써 비유를 삼는 것은
둥근 거울과 여래의 지혜 거울은 평등하므로
지혜의 거울을 원경지(圓鏡智)라 부르는 것임을 마땅히 알라.◂



마치 크고 둥근 거울을 복을 즐기는 사람이
높고 훌륭한 곳에 달아 흔들리지 않게 하면,
오고 가는 한량없는 사람이
이에 의하여 자기의 덕과 실수를 관찰하니,
덕은 보존하고 실수는 버리기 위한 까닭이다.
이와 같이 여래도 원경지(圓鏡智)를
청정한 법계에 달아 끊임없이 짐짓 흔들리지 않게 하니,
한량없고 셀 수 없는 중생으로 하여금
물듦과 맑음을 관찰하게 하여
맑음을 취하고 물듦을 버리게 하려는 까닭이다.

또 둥근 거울이 지극히 잘 연마되어 밝으면
거울이 맑고 때[垢]가 없어 광명이 두루 비친다.

▸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大圓鏡智)도
부처님의 지혜 위에서
일체의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의 때를 영원히 벗어난 까닭에,
극히 잘 연마되어 밝아 선정을 의지 삼고 거두어 지니는 까닭에,
거울이 맑아 때가 없어서
모든 중생을 위해 이롭고 즐거움을 짓는 까닭에 광명이 두루 비친다.◂


또 둥근 거울이 대상의 실체[本質]에 의하여 가지가지 영상의 모습이 생기니,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일체 세간에 모든 인연을 의지하는 까닭에
가지가지 지혜의 영상의 모습이 생긴다.

마치 둥근 거울 위에 하나가 아닌 많은 영상(影像)이 일어나거나
둥근 거울 위에 모든 영상이 없어지거나 간에,
이 둥근 거울은 움직임도 없고 작용도 없다.

이와 같이 여래의 원경지 위에
하나가 아닌 많은 지혜의 영상이 일어나거나
원경지 위에 지혜의 영상이 없어지거나 간에,
이 경지(鏡智)는 움직임도 없고 작용도 없다.

또 둥근 거울은
여러 가지 영상과 합쳐진 것도 아니며 여읜 것도 아니니,
모인 것이 아닌 까닭이며,
저 대상이 나타나는 까닭이다.

▸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뭇 지혜의 영상과 합쳐진 것도 아니며,
여읜 것도 아니니,
모인 것이 아닌 까닭이며,
흩어져 잃어버리지 않는 까닭이다.◂



또 둥근 거울이 두루 밝으면
그 면(面)이 모든 처소에서
갖가지 영상이 대상에 의지하여 두루 일어난다.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끊임없고 한량없는 뭇 행으로 잘 닦아져서
모든 지혜의 영상이 대상에 의지하여 두루 일어나니,
이른바 성문승(聲聞乘)의 모든 지혜의 영상과 독일각승(獨一角乘)의 모든 지혜의 영상과
위없는 대승의 지혜의 영상이다.
모든 성문승의 사람은 성문승에 의지하여 벗어나게 하며,
독일각승의 사람은 독일각승에 의지하여 벗어나게 하며,
대승의 사람은 위없는 승[無上乘]에 의지하여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까닭이다.

또 둥근 거울 속에는 큰 영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른바 큰 땅과 산과 나무와 궁전 따위의 영상들인데,
이 둥근 거울은 저것들과 수량이 같지 않다.


이와 같이 여래의 원경지 위에는
극희지(極喜地)로부터 불지(佛地)에 이르기까지 지혜의 영상이 있으니,
세간과 세간을 벗어난 법과 지혜의 영상들도 얻을 수 있는데,
그러나 원경지는 저것들과 수량이 같지 않다.


또 둥근 거울은 실체가 막히면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나쁜 벗에게 포섭되어
바르지 못한 법을 듣고 중생을 장애하면
지혜의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그는 그릇이 아닌 까닭이다.


또 둥근 거울은 실체가 어두운 곳에 있으면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악한 짓을 즐기는 어리석고 어두운 중생에게는
지혜의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그는 그릇이 아닌 까닭이다.

또 둥근 거울은 실체가 멀리 있으면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이와 같이 여래의 대원경지도
청정하지 못한 곳에서
텅 빈 법과 업을 받은 믿지 않는 중생에게는
지혜의 영상이 일어나는 연이 되지 못하니,
그는 그릇이 아닌 까닭이다.



▸ 다시 묘생이여,
평등성지(平等聖智)란,
열 가지 상호를 원만히 성취함을 말미암으니,
모든 모습에서 가장 높은[增上] 기쁨과 사랑을 깨치고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성취한 까닭이며,

일체를 받아들이는 연기를 깨치고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며,

멀리 여의어야 할 다른 모습[異相]과 그릇된 모습[非相]을 깨치고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루는 까닭이며,

큰 자비로 널리 건지고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다.◂


기다림이 없는 큰 슬픔으로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며,

모든 중생의 즐거운 바를 따라 나타나니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며,

일체 중생이 그가 말하는 것을 공경히 받으니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다.

세간과 고요함[寂靜]이 모두 한맛이니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며,

세간의 모든 법, 즉 괴롭고 즐거움이 한맛이니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이룬 까닭이며,

끝까지[究竟] 한량없는 공덕을 닦아 심으니
평등한 법성을 원만히 성취한 까닭이다.







다시 묘생이여,
묘관찰지(妙觀察智)란,
비유컨대 세계가 중생의 세계를 지니는 것과 같다.
여래의 묘관찰지도 그러하여서 일체 다라니문(多羅尼門)과 삼마지문(三摩地門)과 걸림 없는 말[無礙辯說]과 모든 부처님의 미묘한 업을 맡아 지녔다.
또 세계는 이 모든 중생이 가지가지 한량없는 모습을 갑자기 일으키는 식(識)의 인연이 되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도 능히 일체 아는 것에 걸림 없는 묘한 지혜와 가지가지 한량없는 모습을 일으키는 식의 인연이 된다.
또 세계는 가지가지 구경할 만한 동산과 숲과 못 따위로 장엄하여 심히 사랑스러우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도 가지가지 볼 만한 바라밀다와 보리분법(菩提分法)과 10력(力)과 두려움 없음[無畏]과 부처님과 함께하지 않는 법[不共佛法]으로써 장엄하여 심히 사랑스럽고 즐겁다.
또 세계는 섬[洲渚]ㆍ해와 달ㆍ사왕천(四王天)ㆍ삼십삼천ㆍ야마천(夜摩天)ㆍ도솔천(兜率天)ㆍ화락천(化樂天)ㆍ타화자재(他化自在)ㆍ범신(梵身) 따위의 묘한 차례가 사이사이 늘어섰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도 세간과 출세간,
왕성과 쇠퇴,
인(因)과 과(果),
성문과 독각과 보살과 두렷이 깨침[圓證]과 남음 없음[無餘]과 관찰(觀察) 따위의 묘한 차례가 사이사이 늘어섰다.
또 세계는 모든 중생에게 광대한 수용(受用)이 되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도 일체 부처님의 모임을 나타내어 큰 법비[法雨]를 내려 중생들로 하여금 큰 법의 즐거움[法樂]을 받게 한다.
또 세계 가운데는 다섯 갈래[五趣]가 있으니,
이른바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사람의 갈래[人趣]와 하늘의 갈래[天趣]이다.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에도 그 끝없는[無邊] 인과(因果)와 다섯 갈래의 차별이 구족하다.
세계 가운데서 욕계(欲界)와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 따위의 모든 세계가 있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 위에는 그지없는 인과와 삼계의 차별이 구족하게 나타난다.
세계 가운데에 소미로(蘇迷盧) 따위의 크고 보배로운 산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 위에는 모든 부처님과 보살이 위신으로 이끄는 광대하고 심히 깊은 가르침의 법을 얻을 수 있다.
세계 가운데는 넓고 크고 심히 깊어서 기울이거나 움직일 수 없는 큰 바다가 있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에는 일체 하늘과 마귀와 외도의 다른 말[異論]로써 기울이거나 움직이지 못할 매우 깊은 법계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또 세계는 크고 작은 바퀴산[輪山]에 둘러싸였으니,
이와 같이 여래의 묘관찰지도 어리석지 않은 일체의 제 모습[自相]과,
같은 모습[共相]에 둘러싸였다.
다시 묘생이여,
성소작지(成所作智)란,
모든 중생이 부지런히 힘쓰는 몸의 업[身業]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가지가지 이익을 쫓거나 농사에 힘쓰거나 공업에 힘쓰는 따위 일을 구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몸을 부지런히 변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가지가지 공교로운 처소에 나타나서 모든 재주 있고 오만스러운 중생을 꺾어 항복 받으니,
이 공교로운 방편[善巧方便]의 힘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 익어지고 해탈하게 한다.
또 중생들이 수용하는 몸의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가지가지 색 따위의 경계를 수용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몸을 받아 변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모든 중생이 가지가지로 나는 곳에 가서 같은 무리[同類]로 태어나 높은 지위에 있다.
그가 같은 무리로 태어남을 보이는 까닭에 일체 다른 종류[異類]의 중생을 항복 받으니,
이는 방편의 힘인 까닭에 모든 중생을 이끌어서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한다.
또 중생의 받아들이는 몸의 업[領受身業]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지은 착하거나 악한 업의 과보를 받아들인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받아들여 몸을 변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본사(本事)와 본생(本生)의 닦기 어려운 모든 행을 받아들임을 나타내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의 힘을 쓰는 까닭에 모든 중생을 이끌어서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중생의 경축하고 위로하는 말의 업[語業]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차례차례 말하여 서로서로 경축하고 위로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경축하여 말로 교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가지가지 즐거워하는 법을 따라서 글과 뜻으로 교묘함을 나타내면 지혜가 적은 중생이 처음 듣고 숭상하며 믿으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의 힘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그들로 하여금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중생의 방편의 어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서 중생이 차례차례 가르치고,
짓는 바를 전일하게 힘쓰고,
악을 나무라고 착함을 칭찬하며,
또 서로서로 부르거나 명령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일으키는 방편의 말로써 변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서 여래는 빠른 배울 곳[學處]을 세우며,
모든 방일(放逸)을 나무라며,
방일하지 않음을 칭찬하며,
또 믿음을 따라 행하는 사람과 법을 따라 함을 건립하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그로 하여금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한다.
또 중생의 변론하여 드날리는 말의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차례차례 열어 보여서 요의(了義)가 아닌 곳에서 모든 논리를 편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변론의 말로 교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서 여래는 모든 중생의 한량없는 의혹을 끊으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의 힘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그들로 하여금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중생의 결택하는 뜻의 업[意業]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서 중생이 가히 지을 것과 가히 짓지 못할 것을 결택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뜻으로 결정하여 교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중생의 8만 4천 마음의 길[心行]의 차별을 결택하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의 힘으로써 모든 중생을 교화하여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중생이 조작하는 뜻의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가지가지 모든 일으킬 바 업을 조작한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는 뜻을 지어 교화하는 업이다.
이를 말미암아 여래는 모든 중생의 닦는 행이 행인가,
행이 아닌가?
얻음인가,
잃음인가를 관찰하여 그로 하여금 취하고 버리고 물리침[對治]을 조작하게 하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모든 중생의 일으키는[發起] 뜻의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모든 업을 일으킨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도 뜻을 일으켜 교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저들을 위하여 물리침을 말하려고 하는 까닭에 그들이 즐기는 이름[名]과 글귀[句]와 글자[字]의 몸[身]을 나타내니,
이는 공교로운 방편의 힘을 쓰는 까닭에 모든 중생을 이끌어서 그로 하여금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또 중생의 받아들이는[領受] 뜻의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중생이 괴로움과 즐거움을 받아들인다.
이와 같이 여래의 성소작지는 받아들여 뜻으로 교화하는 업과 같아서 이로 말미암아 여래는 결정되지 않은 이에게 반문(反問)하여 기별(記別)을 두니,
기별하기 위한 까닭에 그의 마땅함을 따라서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뜻을 받아들인다.
이는 공교로운 방편으로 힘으로써 모든 중생을 이끌어 그로 하여금 성스러운 가르침에 들어가서 익어지고 해탈하게 함이다.”
그때 묘생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오직 여래만이 청정한 법계에서 화합한 한맛[一味]의 사지(事智)1)를 수용합니까,
모든 보살도 능히 그러합니까?”
부처님께서 묘생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또한 능히 화합한 한맛의 사지를 수용한다.”
묘생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어떤 보살이 화합한 한맛의 사지를 수용합니까?”
부처님께서 묘생에게 말씀하셨다.
“무생법인(無生法忍)을 깨친 보살이다.
그 보살이 무생법(無生法) 가운데서 인의 견해[忍解]를 얻는 데에 두 가지 상(想)을 다스렸기 때문이다.
나[自]와 남[他]이라는 두 가지 상을 버린 까닭에 평등한 마음을 얻었으니,
이로부터 위로는 모든 보살이 나와 남의 다른 생각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고 화합한 한맛의 사지(事智)를 수용하는 것이다.”
묘생보살이 다시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널리 비유를 말씀하셔서 모든 보살로 하여금 심히 깊은 뜻을 깨닫고,
교화할 인연에 따라 널리 선전하고 퍼뜨려서,
중생으로 하여금 들으면 속히 무생법인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처님께서 묘생에게 말씀하셨다.
“비유컨대 삼십삼천이 잡 숲[雜林]에 들지 못하면 마침내 혹은 일[事]이거나 혹은 받음[受]이거나 나[我]와 내 것[我所]이 없어서 화합하게 수용함을 얻지 못하지만,
만일 이 잡된 숲에 들면 곧 분별없이 뜻에 따라 수용한다.
이 잡 숲에는 이러한 공덕이 있는 까닭에 능히 모든 하늘이 이 숲에 들면 하늘의 모든 과보인 일과 받음을 생각할 것 없이 화합하게 수용한다.
이와 같이 보살이 만일 무생법인을 증득하지 못하면 마침내 평등한 마음과 평등한 버림을 얻지 못하여 일체 성문이나 독각과 차별이 없다.
그는 두 가지 상이 있는 까닭에 능히 화합한 한맛인 사지(事智)에 머물러 수용하지 못한다.
만일 이미 무생법인을 증득하면 두 가지 상을 버린 까닭에 평등한 마음을 얻고 드디어 성문이나 독각과 차별이 있으며,
평등한 마음을 말미암아 능히 버려 화합한 한맛인 사지에 머물러 수용한다.”
부처님께서 묘생에게 말씀하셨다.
“또 묘생이여,
비유컨대 가지가지 크고 작은 여러 흐름이 큰 바다에 들기 전에는 각각 의지하는 것이 다르니,
다른 물[異水]과 적은 물[少水]은 분량의 더함과 덜함이 있으며,
그 물의 일[業]에 따라 짓는 것이 각각 다르며,
적은 수중생물[水族]에게 생명의 의지가 되어 주지만,
만일 큰 바다에 들어가면 달리 의지하는 것이 없고,
물의 차별이 없고,
물의 한량이 없고,
물의 더함과 덜함이 없고,
지은 일이 한결같이 광대하게 수중생물들의 생명의 의지가 된다.
이와 같이 보살이 만일 여래의 청정한 법계인 큰 바다에 들지 못하면,
깨닫고 의지하는 것이 다른 지혜[異智]와 작은 지혜[少智]는 지혜의 더함과 덜함이 있고,
그 지혜의 일에 따라 짓는 것이 각각 다르며,
적은 부분의 중생이 선근(善根)을 익어지게 하는 의지가 된다.
만일 이미 여래의 청정한 법계인 큰 바다에 깨달아 들면 의지하는 것[所依]을 달리 하지 않은 지혜가 차별이 없고,
지혜가 한량이 없으며,
지혜가 더함과 덜함이 없어서 화합한 한맛의 사지(事智)를 수용하며,
한량없는 중생에게 선근(善根)을 익게 하는 의지가 된다.”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자재하고 다함없는 모습이라오.
널리 두루하는 진여의 지혜로
닦으면 원만히 증득하리니
중생에 두 가지 세우는[安立] 것은
모든 종류 다함없는 까닭이라오.

몸과 말과 뜻으로 교화하는 것
착하게 교화하는 방편의 업이니
선정과 아울러 다라니문을
그지없이 두 가지 성취하리라.

자성(自性)은 법신(法身)의 수용이요
변화는 차별되게 움직이나니
이와 같이 청정한 법계의 모습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한 것이라네.

이때 박가범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니,
묘생보살마하살과 모든 큰 성문과 세간과 하늘과 인간과 아수라들 일체 대중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크게 즐거워하며,
그대로 믿고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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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y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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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円覚寺 (那覇市)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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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성(無性)의 하나. 상무자성(相無自性)이라고도 함.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은 주관인 정(情)으로 볼 때는 실(實)이라고 하나, 객관인 이(理)로는 그 상(相)이 실재로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함.

답 후보
● 상무성(相無性)
상품상생(上品上生)
색계(色界)
색심불이문(色心不二門)
색처(色處)

생득정(生得定)
생사(生死)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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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n] duḥkhitāḥ sattvāḥ 有苦有情
[san-eng] āśrama $ 범어 a yoga centre or s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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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ng]
[Eng-Ch-Eng] 三智 Three kinds of wisdom. There are numerous sets of these in various texts, so one must be aware of context. (1) the three wisdoms of the wisdom of dharma 法智, the wisdom of particular things 比智, and worldly wisdom 等智. 〔阿毗曇毗婆沙論 T 1546.28〕(2) the three wisdoms of the wisdom of omniscience 一切智, the wisdom of types of paths 道種智, and the wisdom of the wisdom of omniscience 一切智智. These are associated with /sra^vakas, pratyekabuddhas and bodhisattvas, respectively. 〔四教儀注〕 (3) The wisdom attained by listening, the wisdom attained by thinking, and the wisdom attained by practice. 〔瑜伽論 T 1579.30.690a1〕 (4) The three kinds of wisdom taught in the Dazhidulun : the wisdom of the two vehicles, which understands the individual aspects of phenomena 一切智; the wisdom of the bodhisattva 道種智, which understands the total aspect of phenomena and the wisdom of the buddhas, which is perfectly enlightened in regard to every aspect of phenomena 一切種智. 〔大智度論 T 1509.25.〕
[Muller-jpn-Eng] 倶有 クウ inh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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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eng] conseillèrent $ 불어 advi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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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체 모든 병을 없애기 위함이며,
● 나모아리야 南無阿唎耶<二> na mo ā ry 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50
아리타 잔나라 릉가리 다뎨라가
阿哩馱<引>贊捺囉<二合引>楞訖哩<二合>哆諦羅迦<五十>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8일째]
광중현불불가설 $ 029▲毘素陀毘素陀為 一 ● 毘婆訶, ○□□□□,佛,法,聞,不

□□□□□□□, 佛所說法不可說,
法中妙偈不可說, 聞偈得解不可說。
□□□□□□□, 불소설법불가설,
법중묘게불가설, 문게득해불가설。

광명 속에 있는 부처 말할 수 없고
부처님이 설한 법문 말할 수 없고
법문 속에 묘한 게송 말할 수 없고
게송 듣고 생긴 지혜 말할 수 없어


[159째]
불가설해념념중 $ 030■ ■不 一於於或其 彼周彼所清
030▲ 毘婆訶毘婆訶為 一 ● 毘薄底, ○□□□□,顯,示,常,一

□□□□□□□, 顯了真諦不可說,
示現未來一切佛, 常演說法無窮盡。
□□□□□□□, 현료진체불가설,
시현미래일체불, 상연설법무궁진。

말할 수 없는 지혜 생각 가운데
분명한 참된 이치 말할 수 없고
오는 세상 나타나실 여러 부처님
법문을 연설하심 끝이 없으며





●K0319_T0971.txt★ ∴≪A불설불정존승다라니경≫_≪K0319≫_≪T0971≫
●K0460_T0680.txt★ ∴≪A불설불지경≫_≪K0460≫_≪T0680≫
●K0697_T0090.txt★ ∴≪A불설비마숙경≫_≪K0697≫_≪T0090≫

법수_암기방안


29 약지 (RING finger )
30 발목 [ankle]
2 염통 【심장】
50 턱 chin, 【악골】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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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설불지경_K0460_T068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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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불지경』 ♣04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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