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정생왕고사경』
K0676
T0039
정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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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정생왕고사경』 ♣0676-001♧
정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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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佛說頂生王故事經
K0676
원문 번역문
불설정생왕고사경(佛說頂生王故事經)
서진(西晉)삼장 법거(法炬)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의 기수 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아난은 한적한 곳에 있다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모든 것을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탐욕은 싫증냄이 없다.’
그 때 존자 아난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존자 아난은 잠깐 물러 앉았다가,
무릎을 세우고 꿇어 앉아 합장한 채로 세존께 아뢰었다.
“저는 아까 한적한 곳에서 문득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모든 것을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탐욕은 싫증냄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인가?
아난아,
먼 옛날에 정생(頂生)이라는 대왕이 있었다.
그는 진실한 법을 가진 왕으로서 백성을 다스림에 사나움이 없었고,
7보(寶)가 구족하였다.
7보란 이른바 윤보(輪寶)․상보(象寶)․감마보(紺馬寶)․주보(珠寶)․옥녀보(玉女寶)․거사보(居士寶)․전병보(典兵寶)니,
이것을 7보라 한다.
또 용맹스럽고 건장하며 얼굴빛이 빛나는 1천 명의 아들이 있어 능히 적을 물리쳤으니,
마치 이 세계의 강과 바다처럼 법으로 다스리고 흉기를 쓰지 않았다.
아난아,
그 때 정생 대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수명이 매우 길고 총명하고 지혜로왔던 먼 옛날 사람들이
(전륜성왕이 출현하면 하늘에서 7일 동안 보배 비가 내린다고) 이렇게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세력과 신족(神足)이 있고,
곡식은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이 염부리(閻浮利) 땅을 가지고 있다.’
왕은 또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내 궁중(宮中)에 7보를 비처럼 쏟아지게 하리라.’
아난아,
정생왕이 이렇게 생각하자 곧 이레 동안 7보가 비처럼 퍼부었다.
그 뒤에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수명이 매우 길고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불우체(弗于逮)는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은 번창한다≻고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가서 그들을 다스리고 싶다.’
아난아,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염부리에서 사라져,
4병(兵)을 거느리고 불우체에 나타났다.
그 때 불우체 중생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는
온 대중들이 에워싼 채,
각각 금가루를 가득 담은 은 발우를 가지고,
혹은 은가루를 가득 담은 금 발우를 가지고,
정생왕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여기는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이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대왕의 불우체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여기서 다스리소서.
저희들은 모두 대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거기서 수백천 년 동안 그들을 다스렸다.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신족이 있으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미 7보를 이레 동안 궁전에 비처럼 쏟아지게 했다.
이제 또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땅을 가지고 있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구야니(瞿耶尼)라는 나라는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은 번창한다≻고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구야니 나라로 가서 그 백성들을 교화하리라.’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한 뒤에 갑자기 불우체에서 사라져 4병을 거느리고 구야니 나라로 갔다.
그 때 구야니 백성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각각 금가루를 가득 담은 은 발우를 가지고,
혹은 은가루를 가득 담은 금 발우를 가지고,
정생왕에게 가서 바치고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여기는 곡식이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왕의 구야니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이 구야니 나라에서 백성을 다스리소서.
저희 모두는 대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구야니에서 수없는 백천만 년 동안 다스렸느니라.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곡식이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을 가졌고,
또 이레 동안 궁전에 7보를 내리게 했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이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땅을 가졌고,
또한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구야니 땅을 가졌다.’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울단왈(鬱單曰) 나라는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한데,
그 나라의 모든 백성들은 누구에게 구속되지도 않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며,
수명은 극히 길고,
거기서 목숨이 끝나면 천상에 태어난다.
그들은 저절로 된 멥쌀을 먹고,
겁파육옷[劫波育衣]을 입는다.≻’
그때,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마땅히 그들을 다스리고 교화하리라.’ 이 생각을 내고서,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4병을 거느리고 구야니에서 사라져 곧 울단왈로 갔다.
그 때 정생왕이 멀리서 그 나라를 보니,
땅은 모두 편편하며 검푸른 빛이었다.
그는 그 빛깔을 본 뒤에 곧 모든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도 저 편편하고 빛깔이 검푸른 땅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들은 알고 싶은가?
이것은 겁파육옷 나무다.
저들은 다 겁파육옷을 입는다.
그대들도 겁파육옷을 입어라.’
그 때 정생왕은 다시 땅이 새하얀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새하얀 땅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이것은 저절로 된 멥쌀로서 껍질도 없고 줄기도 없으며,
도리깨로 타작할 것도 없고 키로 까부를 것도 없다.
향기는 바람을 타면 백 유순까지 퍼지고,
바람을 거스르면 50유순까지 퍼지며,
너무도 향기롭고 맛있다.
저 땅 백성들은 이 멥쌀을 먹는다.
그대들도 이 멥쌀을 먹어라.’
그 때 정생왕은 멀리서 편편하고 온통 검푸른 빛의 땅을 보고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들은 저 검푸른 빛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저것은 사지유(四指濡)풀인데,
공작털처럼 너무도 부드럽고,
각각 오른쪽으로 돈 것이 체모(體毛)와 다름이 없다.
울단왈 사람들은 다 저 풀에 앉는다.
그대들도 또한 저 풀에 앉아라.’
그 때 정생 대왕은 멀리서 성곽(城郭)․망대[樓櫓]․성가퀴를 보고 곧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저 편편한 땅과 망대와 성가퀴가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저것은 백성들이 사는 집이다.’
그 때 울단왈 사람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각각 금 발우에는 은 곡식을 담고 은 발우에는 금 곡식을 담아 정생왕에게 나아가 말하였다.‘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이곳은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은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대왕의 울단왈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이 울단왈에서 백성을 다스리소서.
저희들도 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울단왈에서 수없는 백천 년 동안 백성들을 다스렸느니라.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다스리는 나라로는 신족이 자재하며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이 있다.
나는 거기서 이레 동안 궁전에 7보를 쏟아지게 했다.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나라가 있고,
내게는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致誠)하는 구야니 나라가 있으며,
내게는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하는 울단왈 나라도 있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33(天)이 있는데 수명은 극히 길고 얼굴은 단정하다.
거기에는 석제환인(釋帝桓因)이라는 하늘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이제 저 33천으로 가리라.’
그는 곧 하늘 목숨․하늘 몸․하늘 음악․하늘 신족․하늘 증상[天增上]의 다섯 가지를 받았다.
‘나는 이제 33천으로 가리라.’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한 뒤에 울단왈에서 사라져,
4병을 거느리고 33천에 이르러 그 선법강당(善法講堂)으로 나아갔다.
그 때에 석제환인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곧 정생왕에게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이 자리에 앉으소서.’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곧 자리로 나아가 석제환인과 같이 앉았다.
이 두 왕이 같이 앉자 다름이 없었다.
얼굴과 모습이 꼭 같아서다름이 없었으나 오직 눈 깜짝이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정생왕은 그 뒤에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게는 신족이 자재하며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이 있고,
그 궁전에는 이레 동안 7보가 쏟아졌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나라가 있고,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구야니 나라가 있으며,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울단왈 나라가 있다.
또 이 33천에서 장수하며 오랫동안 여기서 살리라.’
그 때 33천은 선법강당에 모여 각각 차례로 앉았다.
그 때 33천은 곧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 정생왕은 염부리 땅의 왕으로서 법으로 다스리고,
7보가 구족하며,
1천 아들이 둘러싸고 있다.
네 경계에서 가장 높고 제일이며,
무기를 쓰지 않고 법으로 백성을 다스린다.’
아난아,
그 때 석제환인은 정생왕에게 자리의 반을 내어 주어 앉게 하였다.
두 사람이 같이 앉으면 광명과 빛깔이 다름이 없고 풍채와 얼굴이 모두 같았으며,
오직 눈 깜빡이는 것만 달랐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5욕을 스스로 즐기면서
수없는 백천만 년 동안을 만족할 줄 몰랐었다.
아난아,
그 뒤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다스리는 땅에는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염부리 땅이 있고,
그 궁전엔 이레 동안 7보가 쏟아졌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불우체 나라가 있고,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구야니 나라도 있으며,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한 울단왈 나라도 있다.
다시 이 33천은수명이 길고 얼굴빛이 빛나며,
이 선법강당에는 네 동산이 구족하다.
어떤 것이 넷인가?
난단환(難檀桓)동산․보채(寶綵)동산․추견(麤堅)동산․잡종(雜種)동산이니,
이것을 네 동산이라 한다.
그 곳엔 주도(晝度)나무와 구비다라(拘毘多羅)나무가 모두 무성하고,
그 향기는 바람을 타면 백 유순,
바람을 거스르면 50유순까지 퍼진다.
이곳은 33천이 즐기는 곳으로서 4개월 동안 5욕을 즐긴다.
이 선법강당은 다 푸른 유리로 되어 있는데 바로 제석천이 앉는 곳이다.
그곳은 백 개의 대(臺)로 둘러싸였는데 모두 7보로 되어 있고,
낱낱 대에는 7백 개의 누각이 있으며,낱낱 누각에는 49명의 옥녀(玉女)가 있고,
한 사람의 욕녀에는 49명의 시녀가 있으니,
그것은 다 석제환인이 거느린 것이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 석제환인을 몰아내고 내가 이 33천에서 모든 하늘을 다스리리라.’
아난아,
정생왕이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곧 석제환인의 자리에서 4병과 함께 염부리에 떨어졌다.
그는 신족을 잃고,
마치 사람이 죽은 때처럼 온몸이 아팠다.
윤보는 없어지고 상보는 목숨을 잃었으며,
마보도 죽고,
주보는 사라졌으며,
여보는 목숨을 마치고 거사보․전병보도 목숨이 끝났다.
아난아,
그 때 정생 대왕의 다섯 친척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정생왕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대왕께서 목숨을 마치신 뒤에
혹 누가 저희들에게 대왕은 임종 때에 어떤 유언(遺言)이 있었느냐고 물으면,
저희는 그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그러자 정생왕이 대답하였다.
‘만일 내가 목숨을 마친 뒤에
혹 누가 대왕은 임종 때에 어떤 유언이 있었느냐고 묻거든,
너희들은이렇게 대답하라.
아난아,
만일 네가 알고 싶다면,
그 때의 정생왕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
무슨 까닭인가?
아난아,
마땅히 알라.
이런 방편으로써,
‘5욕에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에 물들고 집착하여 모으고 쌓아 두어도
탐욕은 만족할 줄 모른다’고 한 것이다.
그 때 세존께서 곧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재물이나 돈을 탐내는 업(業) 행하지 말고
탐욕에 만족할 줄 깨달아 알라.
즐거움 적고 괴로움 많은 것
지혜로운 사람은 하지 않나니.
설사 5욕 가운데 있더라도
끝내 사랑하고 즐거워하지 않아
탐애(貪愛)가 다하고 즐거움 얻나니
이것이 삼불타[三佛]의 제자니라.
그 때에 아난 존자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는,
기쁘게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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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說頂生王故事經
K0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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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정생왕고사경(佛說頂生王故事經)
서진(西晉)삼장 법거(法炬) 한역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의 기수 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아난은 한적한 곳에 있다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모든 것을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탐욕은 싫증냄이 없다.’
그 때 존자 아난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존자 아난은 잠깐 물러 앉았다가,
무릎을 세우고 꿇어 앉아 합장한 채로 세존께 아뢰었다.
“저는 아까 한적한 곳에서 문득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모든 것을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탐욕은 싫증냄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세존께서는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아난아.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실로 싫증냄이 없느니라. ◂
“그렇다, 아난아.
나아가 탐욕에 물들고 집착해 간직해 쌓아 두더라도,
실로 싫증냄이 없느니라. ◂
무엇 때문인가?
아난아,
먼 옛날에 정생(頂生)이라는 대왕이 있었다.
그는 진실한 법을 가진 왕으로서 백성을 다스림에 사나움이 없었고,
7보(寶)가 구족하였다.
7보란 이른바 윤보(輪寶)․상보(象寶)․감마보(紺馬寶)․주보(珠寶)․옥녀보(玉女寶)․거사보(居士寶)․전병보(典兵寶)니,
이것을 7보라 한다.
또 용맹스럽고 건장하며 얼굴빛이 빛나는 1천 명의 아들이 있어 능히 적을 물리쳤으니,
마치 이 세계의 강과 바다처럼 법으로 다스리고 흉기를 쓰지 않았다.
아난아,
그 때 정생 대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수명이 매우 길고 총명하고 지혜로왔던 먼 옛날 사람들이
(전륜성왕이 출현하면 하늘에서 7일 동안 보배 비가 내린다고) 이렇게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세력과 신족(神足)이 있고,
곡식은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이 염부리(閻浮利) 땅을 가지고 있다.’
왕은 또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내 궁중(宮中)에 7보를 비처럼 쏟아지게 하리라.’
아난아,
정생왕이 이렇게 생각하자 곧 이레 동안 7보가 비처럼 퍼부었다.
그 뒤에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수명이 매우 길고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불우체(弗于逮)는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은 번창한다≻고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가서 그들을 다스리고 싶다.’
아난아,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염부리에서 사라져,
4병(兵)을 거느리고 불우체에 나타났다.
그 때 불우체 중생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는
온 대중들이 에워싼 채,
각각 금가루를 가득 담은 은 발우를 가지고,
혹은 은가루를 가득 담은 금 발우를 가지고,
정생왕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여기는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이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대왕의 불우체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여기서 다스리소서.
저희들은 모두 대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거기서 수백천 년 동안 그들을 다스렸다.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신족이 있으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를 가지고 있다.
나는 이미 7보를 이레 동안 궁전에 비처럼 쏟아지게 했다.
이제 또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땅을 가지고 있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구야니(瞿耶尼)라는 나라는 신족이 자재하며,
곡식은 풍족하고,
백성은 번창한다≻고 말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구야니 나라로 가서 그 백성들을 교화하리라.’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한 뒤에 갑자기 불우체에서 사라져 4병을 거느리고 구야니 나라로 갔다.
그 때 구야니 백성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각각 금가루를 가득 담은 은 발우를 가지고,
혹은 은가루를 가득 담은 금 발우를 가지고,
정생왕에게 가서 바치고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여기는 곡식이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왕의 구야니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이 구야니 나라에서 백성을 다스리소서.
저희 모두는 대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구야니에서 수없는 백천만 년 동안 다스렸느니라.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곡식이 풍족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을 가졌고,
또 이레 동안 궁전에 7보를 내리게 했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이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땅을 가졌고,
또한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구야니 땅을 가졌다.’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울단왈(鬱單曰) 나라는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한데,
그 나라의 모든 백성들은 누구에게 구속되지도 않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하며,
수명은 극히 길고,
거기서 목숨이 끝나면 천상에 태어난다.
그들은 저절로 된 멥쌀을 먹고,
겁파육옷[劫波育衣]을 입는다.≻’
그때,
정생왕은 문득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마땅히 그들을 다스리고 교화하리라.’ 이 생각을 내고서,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4병을 거느리고 구야니에서 사라져 곧 울단왈로 갔다.
그 때 정생왕이 멀리서 그 나라를 보니,
땅은 모두 편편하며 검푸른 빛이었다.
그는 그 빛깔을 본 뒤에 곧 모든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도 저 편편하고 빛깔이 검푸른 땅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그대들은 알고 싶은가?
이것은 겁파육옷 나무다.
저들은 다 겁파육옷을 입는다.
그대들도 겁파육옷을 입어라.’
그 때 정생왕은 다시 땅이 새하얀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새하얀 땅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이것은 저절로 된 멥쌀로서 껍질도 없고 줄기도 없으며,
도리깨로 타작할 것도 없고 키로 까부를 것도 없다.
향기는 바람을 타면 백 유순까지 퍼지고,
바람을 거스르면 50유순까지 퍼지며,
너무도 향기롭고 맛있다.
저 땅 백성들은 이 멥쌀을 먹는다.
그대들도 이 멥쌀을 먹어라.’
그 때 정생왕은 멀리서 편편하고 온통 검푸른 빛의 땅을 보고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들은 저 검푸른 빛이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저것은 사지유(四指濡)풀인데,
공작털처럼 너무도 부드럽고,
각각 오른쪽으로 돈 것이 체모(體毛)와 다름이 없다.
울단왈 사람들은 다 저 풀에 앉는다.
그대들도 또한 저 풀에 앉아라.’
그 때 정생 대왕은 멀리서 성곽(城郭)․망대[樓櫓]․성가퀴를 보고 곧 신하와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저 편편한 땅과 망대와 성가퀴가 보이는가?’
‘보입니다,
대왕이여.’
‘저것은 백성들이 사는 집이다.’
그 때 울단왈 사람들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각각 금 발우에는 은 곡식을 담고 은 발우에는 금 곡식을 담아 정생왕에게 나아가 말하였다.‘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이곳은 신족이 자재하고,
곡식은 풍족하며,
백성이 번창하는 대왕의 울단왈 땅입니다.
원컨대 대왕께서는 이 울단왈에서 백성을 다스리소서.
저희들도 왕의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울단왈에서 수없는 백천 년 동안 백성들을 다스렸느니라.
아난아,
그 뒤에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다스리는 나라로는 신족이 자재하며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이 있다.
나는 거기서 이레 동안 궁전에 7보를 쏟아지게 했다.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나라가 있고,
내게는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致誠)하는 구야니 나라가 있으며,
내게는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하는 울단왈 나라도 있다.
나는 전에,
총명하고 지혜로웠던 먼 옛날 사람들이 ≺33(天)이 있는데 수명은 극히 길고 얼굴은 단정하다.
거기에는 석제환인(釋帝桓因)이라는 하늘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들은 적이 있다.
나는 이제 저 33천으로 가리라.’
그는 곧 하늘 목숨․하늘 몸․하늘 음악․하늘 신족․하늘 증상[天增上]의 다섯 가지를 받았다.
‘나는 이제 33천으로 가리라.’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이렇게 생각한 뒤에 울단왈에서 사라져,
4병을 거느리고 33천에 이르러 그 선법강당(善法講堂)으로 나아갔다.
그 때에 석제환인은 멀리서 정생왕이 오는 것을 보고 곧 정생왕에게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여,
이 자리에 앉으소서.’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곧 자리로 나아가 석제환인과 같이 앉았다.
이 두 왕이 같이 앉자 다름이 없었다.
얼굴과 모습이 꼭 같아서다름이 없었으나 오직 눈 깜짝이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정생왕은 그 뒤에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게는 신족이 자재하며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염부리 땅이 있고,
그 궁전에는 이레 동안 7보가 쏟아졌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번창하는 불우체 나라가 있고,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구야니 나라가 있으며,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번창하는 울단왈 나라가 있다.
또 이 33천에서 장수하며 오랫동안 여기서 살리라.’
그 때 33천은 선법강당에 모여 각각 차례로 앉았다.
그 때 33천은 곧 이렇게 생각하였다.
‘이 정생왕은 염부리 땅의 왕으로서 법으로 다스리고,
7보가 구족하며,
1천 아들이 둘러싸고 있다.
네 경계에서 가장 높고 제일이며,
무기를 쓰지 않고 법으로 백성을 다스린다.’
아난아,
그 때 석제환인은 정생왕에게 자리의 반을 내어 주어 앉게 하였다.
두 사람이 같이 앉으면 광명과 빛깔이 다름이 없고 풍채와 얼굴이 모두 같았으며,
오직 눈 깜빡이는 것만 달랐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5욕을 스스로 즐기면서
수없는 백천만 년 동안을 만족할 줄 몰랐었다.
아난아,
그 뒤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내가 다스리는 땅에는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염부리 땅이 있고,
그 궁전엔 이레 동안 7보가 쏟아졌다.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불우체 나라가 있고,
또 신족이 자재하고 나아가 백성이 치성한 구야니 나라도 있으며,
또 신족이 자재하고 백성이 치성한 울단왈 나라도 있다.
다시 이 33천은수명이 길고 얼굴빛이 빛나며,
이 선법강당에는 네 동산이 구족하다.
어떤 것이 넷인가?
난단환(難檀桓)동산․보채(寶綵)동산․추견(麤堅)동산․잡종(雜種)동산이니,
이것을 네 동산이라 한다.
그 곳엔 주도(晝度)나무와 구비다라(拘毘多羅)나무가 모두 무성하고,
그 향기는 바람을 타면 백 유순,
바람을 거스르면 50유순까지 퍼진다.
이곳은 33천이 즐기는 곳으로서 4개월 동안 5욕을 즐긴다.
이 선법강당은 다 푸른 유리로 되어 있는데 바로 제석천이 앉는 곳이다.
그곳은 백 개의 대(臺)로 둘러싸였는데 모두 7보로 되어 있고,
낱낱 대에는 7백 개의 누각이 있으며,낱낱 누각에는 49명의 옥녀(玉女)가 있고,
한 사람의 욕녀에는 49명의 시녀가 있으니,
그것은 다 석제환인이 거느린 것이다.’
아난아,
그 때 정생왕은 다시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 석제환인을 몰아내고 내가 이 33천에서 모든 하늘을 다스리리라.’
아난아,
정생왕이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곧 석제환인의 자리에서 4병과 함께 염부리에 떨어졌다.
그는 신족을 잃고,
마치 사람이 죽은 때처럼 온몸이 아팠다.
윤보는 없어지고 상보는 목숨을 잃었으며,
마보도 죽고,
주보는 사라졌으며,
여보는 목숨을 마치고 거사보․전병보도 목숨이 끝났다.
아난아,
그 때 정생 대왕의 다섯 친척이 구름처럼 모여들어
정생왕에게 나아가 아뢰었다.
‘대왕께서 목숨을 마치신 뒤에
혹 누가 저희들에게 대왕은 임종 때에 어떤 유언(遺言)이 있었느냐고 물으면,
저희는 그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합니까?’
그러자 정생왕이 대답하였다.
‘만일 내가 목숨을 마친 뒤에
혹 누가 대왕은 임종 때에 어떤 유언이 있었느냐고 묻거든,
너희들은이렇게 대답하라.
▸ ≺여러분은 알고 싶은가?
정생 대왕은 4천하를 차지하고 33천에 가서 5욕을 즐기고도 만족할 줄 모르다가
이내 거기서 목숨을 마쳤다.≻’◂
정생 대왕은 4천하를 차지하고 33천에 가서 5욕을 즐기고도 만족할 줄 모르다가
이내 거기서 목숨을 마쳤다.≻’◂
아난아,
만일 네가 알고 싶다면,
그 때의 정생왕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
무슨 까닭인가?
▸ 아난아,
그 때의 왕은 곧 내 몸이 그였느니라. ◂
그 때의 왕은 곧 내 몸이 그였느니라. ◂
아난아,
마땅히 알라.
이런 방편으로써,
‘5욕에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에 물들고 집착하여 모으고 쌓아 두어도
탐욕은 만족할 줄 모른다’고 한 것이다.
▸ 이른바 만족이란 현성의 도(道)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만족할 줄 아느니라.”◂
비로소 만족할 줄 아느니라.”◂
그 때 세존께서 곧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재물이나 돈을 탐내는 업(業) 행하지 말고
탐욕에 만족할 줄 깨달아 알라.
즐거움 적고 괴로움 많은 것
지혜로운 사람은 하지 않나니.
설사 5욕 가운데 있더라도
끝내 사랑하고 즐거워하지 않아
탐애(貪愛)가 다하고 즐거움 얻나니
이것이 삼불타[三佛]의 제자니라.
▸ 탐욕으로 이세(利歲)에 얽매이면
마침내 곧 지옥에 들어가리
근복 애욕은 어디로 가는가.
목숨이 절실한 괴로움 되네.
모든 법은 다 항상됨 없어
한번 나면 반드시 무너지나니
나고 남이 다 다함으로 돌아가
저 멸(滅)이 제일의 즐거움이네.◂
마침내 곧 지옥에 들어가리
근복 애욕은 어디로 가는가.
목숨이 절실한 괴로움 되네.
모든 법은 다 항상됨 없어
한번 나면 반드시 무너지나니
나고 남이 다 다함으로 돌아가
저 멸(滅)이 제일의 즐거움이네.◂
그 때에 아난 존자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는,
기쁘게 받들어 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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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NOLWENN LEROY - Tri Martolod (Trois Marins).lrc
● 탐욕의 성취가 갈증만 주고 만족을 주지 않음에 대한 연구
경제학에서 보통 다음과 같이 전제하고 출발한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다. 그러나 재화는 한정되어 있다.
이렇게 보면 원래 경제학이 추구해야 할 방향은
경전에서 제시하는 방향처럼 되어야 할 듯 하다.
앞과 같은 상황이 문제이므로 욕망을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듯 하다.
그러나 경제학은 재화의 생산, 교환, 분배의 과정에 대한 연구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 사회의 불만이나 갈등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ㄷ나.
현실에서 각 개인의 소득은 차별되게 된다.
능력이나 기여도가 달라서일 수도 있고, 기회나 환경이 달라서일 수도 있다.
또 출발 상태부터 상속된 소득에 차이가 있고, 결혼등으로 다시 차별이 생겨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소득의 차별이나 분배의 불공평성을 두고 제각각 불만을 갖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편 소득을 극단적으로 평등하게 해도 역시 불만은 발생하게끔 된다.
왜 자신은 다른 이보다 더 힘들게 노력했는데 소득은 같은가.
이런 불만이 대부분이 된다.
이 불만과 갈등이 현실 사회의 경제활동에서 일으키는 불만의 성격이다.
이것을 두고 아무리 노력해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조금 완화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는 물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경제학에서 처음 제시하는 한계점 때문이다.
각 개인의 욕망이 무한하다.
그러나 그것을 충족시켜 주는 수단이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방안을 취해야 한다.
이 경우 생존에 필수적인 최소한을 충족시킨 상태와
그렇지 못한 상태를 먼저 구분해야 한다.
생존에 필수적인 최소한을 충족시킨 경우는
그 이후부터는 각 개인의 인성이나 인생관에 크게 좌우된다.
아무리 재화가 풍부해도 삶의 문제나 생노병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편 생존의 최소한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는 이 해결이 절실하다.
이런 사정으로 수행자나 또는 제 3 자가 다른 이의 경제 문제를 고려할 때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 이상은 앞과 같은 사정으로 아무리 재화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도
결국 사회의 불만이나 갈등을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이 두 경우 특성이 다르기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한비자와 같은 경우는 다음처럼 말했다고 한다.
요즘도 일부 국가에서는 딸을 낳으면 바로 살해하고
아들을 낳으면 기르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한비자는 이런 점을 들어서 개인의 성품이 본래 이익을 추구하며 사악하다고 제시한다.
그래서 법술로 이를 통제해야 한다는 법가사상을 제시했다.
그런 가운데 재화가 풍부해지면 사람들이 굳이 범죄를 행하지 않게 된다고도 제시했다.
그런데 사정이 그렇지 않다.
고조선 시대에 8 개의 조항으로 규율했다고 전한다.
그 당시보다 현재는 몇 만배 더 풍부하게 생활한다.
그러나 요즘 수십만 조항으로 구성된 두터운 법전으로 규율해도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
법가사상의 문제는 다음이다.
법술로 한 인간이 변화하는 경우가 없다.
심지어 그런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이 마저도 그렇다.
그래서 같은 법을 적용하면 결국 법가사상을 제시한 이마저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된다.
그런 사정으로 법가사상가 대부분은 자신이 제시한 그 법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법술로 강제되면 강제되는 당시 상황에서는 그렇게 대부분 행하게 된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관찰하면 그 법술로 인해 어떤 원하는바가 성취되고 변화가 된 것처럼 보인다.
채찍과 당근을 통해 신상필벌의 원칙을 사용하면 일단 단기적인 효과를 본다.
그래서 사회에서 이런 방안을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이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범인을 체포해 10 년을 교도소에 가둔다고 하자.
그 동안은 그 범인이 그런 활동을 못한다.
이 점만 보면 그 방안은 대단히 효과적이다.
그런데 10 년이 지나 범인이 출소하면 다시 그 문제가 이어진다.
10 년간 그 범인을 변화시키는데 무력하다.
결국 이런 방안은 지금의 문제를 자꾸 뒤로 미루는 효과 밖에는 없다.
그런 가운데 점점 문제를 증폭시키고 악화시키게 된다.
그래서 이런 방안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지만 현실 사회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더라도 우선 당장은 일정한 효과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꾸준히 이런 방식이 사용된다.
학교나 가정이나 어떤 단체나 사정이 다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수업 중에 한 아이가 소리를 내고 떠든다.
그런데 그 아이가 완전히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곤란하다.
일단 수업을 잘 마쳐야 한다.
그래서 이런 단기처방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면 그 아이가 수업시간만은 선생님의 통제에 따른다,.
그런데 그렇다고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진다고 기대하기는 곤란하다.
최소한의 생존 조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우선 당장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의 생존이 해결된 이후로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런 방안에만 의존하면 곤란하다.
결국 각 개인이 근본적으로 수행을 통해 변화해야만
이런 상태가 성취가 된다.
경전에서도 이런 사정을 제시한다.
경전 내용은 일반적 입장에서는 믿거나 말거나의 내용일 수도 있다.
도리천과 같은 하늘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서를 보면
한 인간이 설령 황제가 되어도 마찬가지임을 볼 수 있다.
서민의 상태에서 황제에 오른 이가 있다.
그가 후한 광무제다.
그래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지낼 법하다.
그런데 그가 황제로 지내면서 다음과 같이 술회한 내용이 역사서에 전한다.
득롱망촉이란 고사다.
후한 광무제가 황제가 된 다음 차지하지 못한 땅들이 있었다.
농 지방과 촉 지방이다.
그런데 노력해서 농 지방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래서 대단히 기뻐할 만하다.
그런데 여전히 촉 지방은 차지하지 못한 상태다.
그래서 그가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무한한 욕망의 문제를 위와 같이 기술한 것이다.
그간 얻고자 했던 농 땅을 차지했는데도 여전히 촉땅 때문에 불만이다.
사람의 욕심이 얼마나 끝이 없는가.
이 심리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리 재화를 끝없이 퍼부어도 결국 마찬가지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구멍이 나있기 때문이다.
마치 블랙홀과 같다.
이 구멍을 스스로 메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재화를 얻고 또 얻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실에서 99 칸 있는 이가 1 칸 있는 이의 재물을 뺏는다는 말도 있게 된다.
그렇지만 아무리 채워 넣어도
사람의 마음에 있는 블랙홀과 같은 구멍 속으로 들어가면
곧 다 사라져 없어지고 여전히 마음이 허전하게 된다.
그래서 끝없는 갈증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치게 된다.
그 끝은 결국 경전에서 소개하듯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파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끝이 난다.
그래서 이런 상태에서는 그 삶의 미래는 암울하다.
★%★
◆vuzz1862
◈Lab value 불기2564/10/02 |
○ 2020_0606_192936_can_ct27.jpg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atsushika-Hokusai-the-fuji-from-gotenyama-at-shinagawa-on-the-tokaido [#M_▶더보기|◀접기| Artist: Katsushika-Hokusai https://en.wikipedia.org/wiki/Hokusai Title : the-fuji-from-gotenyama-at-shinagawa-on-the-tokaido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_M#] ○ 2020_0606_173133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A_view_of_the_temple_of_the_Emerald_Buddha [#M_▶더보기|◀접기| English: A view of the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2015 Author Hzh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Mirror Mind Buddhist Sangha (Center for American Buddhist Practice) San Diego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Alain Souchon - Les Regrets.lrc Alain Souchon - Les Regrets ♥단상♥ 업로드한 16 만장의 사진과 무한한 욕구의 문제 현재 사이트에 올려진 사진 파일 수가 대략 16 만장을 훨씬 넘는다. 해당 사이트에서 언젠가는 문제를 제기할 듯도 하다. 조금 더 정확하게 보고하려면 다음 계산을 해야 한다. 20000 만장 * 6 2804 403 16479 2000 1901 19317 1901 7 ---------------- 164812 사진 파일수가 많은 것은 부풀림 현상에 일부 원인이 있다. 올려진 사진을 보면 사정을 쉽게 알 수 있다. 촬영한 사진 원본을 놓고 여러 형태로 변형처리해서 함께 올린다. 그래서 원본 파일을 기준으로 하면 대략 20 배 정도는 장수가 부풀리기 된다. 원본 파일수를 기준으로 하면 한 8000 장 정도일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여하튼 많다. 본인은 이 사이트가 되도록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 이 사이트가 속한 메인 사이트에서는 여러 종류의 사이트를 함께 운영한다. 그리고 한 때 별도 코너를 만들었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그 코너를 갑자기 없앤 적이 있다. 그래서 그곳에 올렸던 사진들은 이로 인해 많이 없어졌다. 현재 블로그글 가운데 사진 링크가 깨진 부분은 그로 인한 결과다. 2011 년 에서 2017-01-24 일 사이의 개인 촬영사진들(10900 여장) 부분이 없어졌다. 그러나 이 사이트 측에서는 반대로 본인과 같은 경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인데도 기회가 될 때마다 또 사진을 찍고 또 올린다. 앞으로 올려진 사진 활용을 위해 매 페이지마다 사진을 랜덤으로 뽑아 올리려고 한다. 그런데 미리 많이 올려 놓으면 글자 입력속도가 느려진다. 그래서 문제점이 있다. 조금 더 연구해보기로 한다. 앞에 인간의 무한한 욕구의 문제점을 소개했다. 그런데 이 현상이 여기에서도 확인되는 듯하다. 사진을 올릴 때 카데고리를 사용한다. 현재는 일상생활 사찰관련사진 공양용 꽃 사진-원본 공양용 꽃 사진-처리본 모델사진 이런 범주로만 되어 있다. 그런데 우선 어느 사찰에서 촬영한 것인가. 또는 어떤 주제로 촬영한 것인가가 사진별로 기재되어 있지 않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로 사진 안에 촬영장소 등을 기재해 넣기도 했다. 그런데 처리과정에서 조금 복잡하다. 현재는 사진 촬영일자만 사진과 별도로 하단에 텍스트로 함께 기재된다. 목록에서 여기에 촬영장소나 주제를 더 붙여 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갖는다. 그런데 필요하면 조금만 노력하면 곧바로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디스크 폴더에 날짜와 장소 주제 촬영인물들이 함께 이미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간 사진이 많아 지면서 색인 정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필요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폴더에 이들 내용을 기재해 정리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시 이를 통해 정보를 출력할 수는 있다. 다만 페이지에 일일히 붙이는 것이 과연 보기에 좋은가만 생각해봐야 한다. 한편, 사찰 관련사진 가운데 원본사진만 따로 랜덤으로 뽑아 붙이는 방식도 생각해볼까 한다. 처리된 사진도 좋지만, 때로는 원본만 보는 것이 나을 경우도 있다. 현재는 그렇게 따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필요하면 쉽게 원본만 따로 목록을 만들 수는 있다. 이것도 그럴 필요성이 있는가를 두고 좀 더 생각해보고자 한다. 현재 사진을 올릴지만 비공개처리하고 있다. 이는 사진 가운데 인물이 촬영된 경우 초상권이나 해당인의 개별허락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리는 과정에서는 이것을 일일히 검토하기 힘들다. 그래서 일단 올려 놓고 하나씩 뽑아 올릴 때 페이지에서 검토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사진 처리하고 올리는 작업과정에서 일일히 수작업으로 선별해내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다. 한편 원본 사진은 용량이 커서 작업 시간이 많이 걸린다. 현재 사진 처리과정에서는 용량과 화질을 떨어뜨린 사진을 가지고 처리하게 된다. 비교해보면 이 경우 조금 더 화질이 낮다. 그러나 처리되는 사진의 경우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오늘도 숙왕화님과 함께 사찰을 방문했다. 어제는 담배만 있고 불만 없었다. 오늘은 불만 있다. 덕분에 금연을 조금 오래 한 듯 하다. 오늘도 사찰을 다 구경하고 마칠 즈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숙왕화님이 본인이 비를 몰고 다니는 듯 하다고 말한다. 여하튼 비만 안 맞으면 다행인 것 아닌가. 비를 잠시 피하기 위해 쉬면서 사찰내 매점에서 불상을 하나 구입하려 했다. 그런데 이곳은 또 현금만 취급한다. 그런데 현금이 없어서 구입하기 곤란했다. 그런데 물건 파는 분이 한참 있다가 나중에 입금을 해달라고 하면서 불상을 건넨다. 신용을 쌓을 이력이 없는 상태인데도 먼저 믿고 건넨다. 불상에 특별히 본래 명칭은 없다. 그런데 보광여래님이라고 그냥 명칭을 붙여 보았다. 상대는 본인을 믿었겠지만, 본인은 보광여래님을 믿기로 했다.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10/2564-10-02-k0676-001.html#1862 sfed--불설정생왕고사경_K0676_T0039.txt ☞정생왕 sfd8--불교단상_2564_10.txt ☞◆vuzz1862 불기2564-10-02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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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일행삼매(一行三昧).
마음을 고요히 하고 진여 평등한 이치를 관하는 삼매.
답 후보
● 진여삼매(眞如三昧)
차거(硨磲)
차제항포문(次第行布門)
참법(懺法)
천도(天道)
천안무애지력(天眼無礙智力)
천제(天帝)
테스트
○ 2020_0910_120438_can_CT33 속리산_법주사
○ 2020_0906_112514_nik_bw5 천축산_불영사
○ 2020_0910_121836_can_ori_rs 속리산_법주사
○ 2019_1105_132324_nik_bw24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19_1106_152905_can_ar45_s12 화순_운주사_쌍봉사_풍광
○ 2020_0909_131036_nik_BW17 무주_백련사
○ 2020_0909_122812_can_ab41 무주_백련사
○ 2019_1004_151625_nik_ar47 autosalon_week
○ 2019_1106_152253_nik_Ab27 화순_운주사_쌍봉사_풍광
○ 2020_0909_134900_can_BW17 무주_백련사
○ 2019_1004_145904_can_ar26_1 autosalon_week
○ 2019_1105_125350_can_ar45_s12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19_1004_175111_nik_bw16 autosalon_week
○ 2018_0418_181934_can_ar45 장미축제_꽃_처리
○ 2020_0211_135000_can_AB7 대표발췌
○ 2020_1002_123436_nik_BW17 파주_고령산_보광사
○ 2020_0904_093513_nik_ct36 여주신륵사
○ 2019_1004_150426_can_bw15 autosalon_week
○ KakaoTalk_20200908_2_by_SK_CT27 합천_해인사
○ 2020_0904_144739_can_CT27 원주_구룡사
○ 2019_1105_170513_can_CT38_s12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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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사진 출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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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5_160820_nik_exc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20_0904_131754_can_ori_rs 원주_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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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_0908_152647_nik_ori_rs 합천_해인사
○ 2019_1105_161023_nik_exc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19_1105_155303_nik_fix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20_0910_140329_nik_ori_rs 속리산_법주사
○ 2020_0906_120823_can_ori_rs 천축산_불영사
○ 2020_0905_135612_nik_ori_rs 오대산_상원사
○ 2020_0904_134807_nik_ori_rs 원주_구룡사
○ 2019_1105_113015_nik_exc 순천_선암사_송광사_풍광
○ 2020_0911_121037_nik_ori_rs 제천_의림지_대도사
○ 2019_1106_115133_can_fix 화순_운주사_쌍봉사_풍광
○ 2020_0906_121601_nik_ori_rs 천축산_불영사
○ 2020_0211_125201_nik_fix 불암산_천보사_풍광
○ 2019_1106_121449_can_fix 화순_운주사_쌍봉사_풍광
○ 2020_0211_134156_nik_fix 불암산_천보사_풍광
○ 2020_0909_154209_can_ori_rs 무주_백련사
○ 2020_0930_135451_can_ori_rs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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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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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NOLWENN LEROY - Tri Martolod (Trois Marins)
Piaf Edith - Il Riait
Serge Gainsbourg - Machins Choses
Jean - Louis Aubert - Téléphone - New York Avec Toi
Sebastien Patoche - En Voiture Simone
Graziella de Michèle, _“Le pull-over blanc_“ (1987, album _“Le clown d'Alicant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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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Buddhism in Afghanistan
[san-chn] upacārāḥ kriyante 詮表
[san-eng] jāgṛta $ 범어 alert
[pali-chn] micchā-diṭṭhi 邪見
[pal-eng] do.nikaa $ 팔리어 f.a boat; a canoe; a trough.
[Eng-Ch-Eng] 喜受 The feeling of joy. One of five kinds of feeling 五受, as taught in the Abhidharmako/sa-bha^sya and other texts.
[Muller-jpn-Eng] 單三衣 タンサンネ the only proper garments
[Glossary_of_Buddhism-Eng] BUDDHISM GERMANY☞
See: Germany (Buddhism in).
[fra-eng] fleurissant $ 불어 blossoming
■ 다라니퀴즈
자비주 42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60 번째는?
42
중생 세계가 탁하여
바른 법이 멸할 때에
음욕의 불은 치성하여
마음이 미혹되고 뒤바뀌어
본처를 버리고
바람피우며
탐욕에 물들고
밤낮 삿되게 생각하되
조금도 쉬지 않을 때
만약 능히 지성으로 대비주를 소리내 외우면
음욕의 불은 없어지고 삿된 마음은 사라지리라.
● 호로혜리 呼嚧醯唎<四十二> hu ru hu ru hri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60
마라 하마 암비라사바 라하리 나암아마
沒囉<二合>憾摩<二合>儼鼻囉濕嚩<二合>囉賀哩<二合>那焰誐摩<六十>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276일째]
어피일일련화내 $ 018▲界分界分為 一 ● 普摩, ○□□□□,悉,不,各,彼
□□□□□□□, 悉有眾葉不可說,
不可說華眾葉中, 各現色相不可說。
□□□□□□□, 실유중엽불가설,
불가설화중엽중, 각현색상불가설。
저러한 하나하나 연꽃 속마다
말할 수 없이 많은 잎새가 있고
말할 수 없는 연꽃 잎새 가운데
나타내는 빛깔이 말할 수 없어
[277째]
피불가설제색내 $ 019▲普摩普摩為 一 ● 禰摩, ○□□□□,復,葉,光,此
□□□□□□□, 復現眾葉不可說,
葉中光明不可說, 光中色相不可說。
□□□□□□□, 부현중엽불가설,
엽중광명불가설, 광중색상불가설。
말할 수 없이 많은 빛깔 속에서
나타내는 잎새도 말할 수 없고
잎새 속에 광명도 말할 수 없고
광명 속에 빛깔도 말할 수 없네.
●K0796_T0512.txt★ ∴≪A불설정반왕반열반경≫_≪K0796≫_≪T0512≫
●K0676_T0039.txt★ ∴≪A불설정생왕고사경≫_≪K0676≫_≪T0039≫
●K1469_T0165.txt★ ∴≪A불설정생왕인연경≫_≪K1469≫_≪T0165≫
법수_암기방안
18 아래팔뚝 (forearm)
19 자뼈 (알너 - ULNA)
42 발 옆면 foot side
60 완수[腕首] - 손목 마라 하마 암비라사바 라하리 나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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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설정생왕고사경_K0676_T0039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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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정생왕고사경』 ♣067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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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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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4-10-02_불설정생왕고사경-K0676-001
https://buddhism007.tistory.com/17658
sfed--불설정생왕고사경_K0676_T0039.txt ☞정생왕
sfd8--불교단상_2564_10.txt ☞◆vuzz1862
불기2564-10-02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10/2564-10-02-k0676-001.html
htmback--불기2564-10-02_불설정생왕고사경_K0676_T0039-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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