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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0일 토요일

불기2564-05-30_대반야바라밀다경_240


『대반야바라밀다경』
K0001
T0220

제240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대반야바라밀다경』 ♣0001-240♧





대반야바라밀다경 제240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4. 난신해품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지계(地界)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도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일체상지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陀羅尼門)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ᖰ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ᖱ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정계 내지 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5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온갖 삼마지문(三摩地門)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ᖰ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ᖱ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나니,
왜냐 하면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없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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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주의가 필요한 부분

경전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졸리운 경우가 있다.

본래 부처님은 상대 중생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내용을 쉽게 제시한다.
그리고 그 내용은 대부분 일반에게  공개된다.

 그런데 어떤 특수사정상, 상황에 맞지 않는 이가 대한다고 하자.
그런 특수한 경우는 오히려 대하지 않는 것처럼 되어야 효과가 좋은 경우가 있다.

경전이 일반에게 공개된 상황은 인터넷 상황과 같다.
구체적으로 누가 어떤 경전을 보고 대하게 될지는 사실 정확히 알 수가 없다.

그런 사정으로 부처님 입장에서는 
적절한 상태에 있는 이가 각 경전을 대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도 있다.


알고보면 이는 다라니의 원리와 그 형태가 갖는 특성과 비슷하다.


생사현실에서 어떤 이가 무언가 소원을 갖고 그 성취를 바란다고 하자.
그런 경우 다라니 수행을 행하면 그 효능을 발휘한다.
그런데 아무리 다라니를 보아도 그 원리나 사정은 알 수 없다.

마치 119 와 같은 숫자와 같다.
불이나 응급상황을 해결해준다.
그런데 정작 119 란 숫자를 아무리 봐도 그렇게 해결하는 원리는 보이지 않다.


경전의 다라니도 그 사정이 같다.
다라니를 아무리 살펴보고 범어의 원뜻을 사전을 통해 살펴본다고 하자.
그렇다해도 그로부터 그에 담긴 원리나 내용을 알아낼 도리가 없다.
그런데 그런 형태로만 그 내용을 제공해야 할 사정이 있다.
그것은 그 다라니에 담겨 전해주고자 하는 내용이 갖는 특성에 기인한다.

어떻게 사용하면 약이 된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면 치명적인 독이 되고 부작용이 나온다.
이런 경우가 그런 경우다.


그런데 그런 사정이 크지 않은 경우는
일반적인 경전 형태로 제시한다.

그런데 이 경우에도 각 내용별로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이전에 『성선주의천자소문경』을 보았다.
여기에 그런 사정이 나온다.
성문은 보지 않아야 한다.
또는 성문은 봐도 알 수 없다.
이런 내용이 전반부에 강조된다.
그런데 그런 사정이 있다.


자신이 어떤 경전을 대할 때는 쉽게 읽히고 잘 이해가 된다고 하자.
그런데 어떤 경전은 아무리 보아도 내용을 모르고 의아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일단 다른 형태의 경전을 대하는 것이 낫다.


그것은 상대적인 문제다.

비유를 들어서 살펴보자.

영어만 알고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에서 공부를 잘 한 30 세 된 대학원생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한국어만 아는 교수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교수는 아주 특수한 분야를 전공한 뛰어난 교수다.

이 두 사람을 각기 따로 놓고 보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서로 한 곳에서 강의하고 강의를 듣는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대학원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무슨 내용인지 알아듣지를 못한다.
교수도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상대가 알아듣지 못해 답답해한다.

그런데 이는 알고보면 두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대적인 문제다.
상응이 안 되어서 그렇다.

위 상황을 해결하려면 각 경우에 무언가를 더하거나 빼면 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학생이 다시 한국어를 한 10 년 더 공부하고 강의를 들으면 좋다.
아니면 교수가 다시 영어를 한 10 년 더 공부해서 영어나 한국어 어느쪽으로도
능통하게 강의하면 된다.
둘 가운데 하나만 해도 된다.
여하튼 이런 문제가 있다.





그런데 어제도 졸려서 중간에 보다가 덮었다.
그리고 오늘도 보다가 덮게 된다.
그런 경우 일단 사유가 다양하다.
그런데 여하튼 구체적으로 상응하지 않는 경우다.


그런데 잘 보면 경전에 자체적으로 상응한 이만 대할 수 있게 하는
장치가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 있는 이가 경전을 대하고 계속 보려고 한다고 하자.
그러면 결국 어느 부분에서 의식을 잃고 떨어지게 된다.
사정이 그렇다.
그러면 경전에 장착된 자동제어장치는 그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성선주의천자소문경』도 사정이 비슷하다.


간단히 그 사정을 제시하면 이와 같다.

실재와 생사현실의 각 측면이 있다.
쉽게 비유하면 눈으로 보는 색의 세계와 코로 맡는 향기의 세계와 같다.
무언가 상품을 만들어 제공하려고 한다.
눈으로 보면 아름답다.
그런데 코로 대하면 냄새가 역하다.

또는 반대도 있다.
눈으로 보면 어지럽다.
그런데 코로 대하면 대단히 향기롭다.

그런데 한 측면이 문제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을 놓고 비유적으로 생각해보자.

냄새의 영역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문제는 아무리 살펴도 눈으로 얻는 영역에서는
도무지 그 문제자체를 얻을 수 없다.

사정이 그렇다.
그런데 그렇다고 그 문제를 방치할 도리는 없다.


실재와 생사현실의 측면이 갖는 사정이 이와 유사하다.
생사현실은 알고보면 실답지 않다.
하나하나 진짜처럼 실답게 여겨진다.
그런데 그 하나하나 엉터리다.
침대에 누어 꾸게 되는 바다나 황금꿈과 같다.
다른 영역에서 얻지 못하는 내용을 그렇게 얻는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 생사고통의 문제를 겪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영역을 놓고 잘 살펴야 한다.
본 바탕의 영역에서는 그런 문제자체를 얻을 수 없다 .
그리고 그런 문제가 없는 영역을 놓고 함께
이를 살펴야 생사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이 경우 접근방안이 두 방안이 있다.

생사현실 측면을 99% 정도 붙잡고
본 바탕의 측면을 1% 정도 잡고 방안을 찾아 나서는 경우다.

그런데 그 반대도 있다.
본 바탕인 실재의 측면을 99% 정도 붙잡고
생사현실의 측면을 1% 정도 잡고 방안을 찾아 나서는 경우다.


이 경우 생사현실에서 임하는 입장에서는
각 경우를 대하면 이들은 각기 대단히 엉뚱하게 이해하게끔 된다.

그래도 앞 내용을 대할 때는 비교적 쉽게 이해하게 된다.
그런데 1%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뒤 내용을 대할 때는 거의 완전히 어리둥절하게 된다.
거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를 못한다.
그리고 오히려 이 내용을 비방하게 된다.
그러면 역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당사자부터 문제가 더 악화되기 쉽다.
그리고 그 내용을 대할 기본 바탕이 안 된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설령 그 내용을 이해해도 오히려 그로 인해
대단히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위와 같은 경전을 대하고 일으키는 부작용을 악취공견이라고 칭한다.

공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면
차라리 처음부터 모른 상태보다 그 부작용이 더 극심해진다.
중관론에서는 이런 사정을 설명하고 있다.
뱀을 잡으려다 뱀에게 물리는 경우와 같다.
을 낫게 하려고 약을 처방한다.
그런데 그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와 같다.


그래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각각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큰 문제는 없다.
모두 중생제도를 위해 적절하게 맞추어 시설된 방편이다.

중생의 상태를 그대로 놓는다고 하자.
그런 가운데 부처님이 중생에 눈높이를 거의 밀착시켜서 임한다.
그런 가운데 상대를 생사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조치를 취하면
앞 형태가 된다.

그런데 점점 망집이 제거된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다양한 취지로 인해
이제는 뒤의 방안이 오히려 필요하게 된다.

그런 사정이 있다.
원만하게 수행을 잘 성취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완전하게 열반을 잘 성취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다시 다른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
그러려면 그가 생사현실에 다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 생사현실에서 어떤 극한 어려움도 잘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생사현실에서 무량한 복덕과 지혜를 구족해야 한다.

그래서 앞의 경우와는 사정이 달라진다.
이 경우는 조금 단위가 높은 처방이 다시 필요하게 된다.


현재 대반야바라밀다경의 난신해품에서는 
각 문장이 일정한 형태로 반복된다. 

그런데 이 경전이 자신에게 적절한 것인가는 
다음으로 판별할 수 있다. 
우선 문장을 대할 때 만나는 각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전체의 7~80 % 정도를 안다고 하자. 
그리고 나머지는 잘 모른다고 하자. 
또는 알아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가 적절하다. 

그리고 아주 적합한 경우는 다음이다. 
그런 가운데 다음 내용을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패턴에 의해서 어떤 내용이 제시될 지 
예측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경전 끝부분에 
###### 표시를 해보았다. 
이 부분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 것인가. 
반복되는 문장의 형태를 이해하면 
쉽게 채워넣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음 권을 살피면 그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상태다. 

그런데 단어 하나하나가 생소한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사실은 제시된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서 
기본 경전에서는 경전 한 권으로 설할 내용이기도 하다. 
그리고 경전에서 그렇게 제시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그 기본 경전부터 잘 살펴야 한다. 


또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미 내용전반을 다 잘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거의 100 % 상태인 경우라고 하자. 
그런 경우는 또 적절하지 않다. 

대학원생이 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를 본다는 경우와 비슷하다. 
좀 더 심하면 대학원생이 초등학생이 보는 만화나 동화책을 본다고 하자. 
또는 대학원생이 초등학생과 딱지나 구슬로 놀려고 한다고 하자. 
이런 경우는 어떤 특별한 취지가 아니면 적절하지 않다. 


최근 아름다운 풍광 체계가 개선되었다.
너무 졸립다. 따라서 일단 구글 세계 여행을 잠깐 다녀오고
다시 살피기로 한다.

일반적 사정은 앞과 같다.
그런데 50% 이하라고 해도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시간은 걸려도 하나씩 붙잡고 살피면 그렇게까지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지치면 조금 쉬었다가 보고 또 다시 쉬고 보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vche1110
◈Lab value 불기2564/05/30


Charles Aznavour - En Souvenir De 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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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귀스타브 루이 크리스토프 DORE ( [ɡys.tav dɔ.ʁe] ; 1832 1월 6일 - 23. 1,88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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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atsushika-Hokusai-porcelain-pot-with-open-fan.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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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San_jose_MRG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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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arble_Boat_in_Summer_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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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arble Boat in Summer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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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ljani / Limjani ,Montenegro


○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ing-nikolas-palace-montenegro.html


♥잡담♥새 체계적응 훈련

현재 각 병행 사이트에서 특성이 다른 편집창을 오가면서 작업을 한다.
그런 가운데 기존의 페이지 체계도 조금씩 많이 변경했다.
그런데 또 각 사이트마다 새 버전의 편집창을 다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또 각 사이트마다 제각각 구 버전 편집기와 새 버전 편집기 특성이 달라서
사용자가 약간 혼란을 겪게 된다.
어떤 편집기에서 안 되던 기능이 다른 편집기에서 된다.
어떤 편집기에서 되던 기능이 다른 편집기에서 안 된다.
어떤 사이트에서 구현 안 되는 내용이 어떤 사이트에서는 된다.
어떤 사이트에서 구현 되는 내용이 어떤 사이트에서는 안 된다.
어떤 모니터화면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내용이 어떤 모니터화면에서는 나타난다.
어떤 모니터화면에서는 나타나는 내용이 어떤 모니터화면에서는 안 나타난다.
어떤 사이트편에 올린 내용을 어떤 모바일화면에서 보는 경우와
pc화면에서 대하는 경우가 가장 차이가 크다.


이러한 가운데 적응을 해야 한다.

좀 더 좋게 하려고 개선노력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개선하려다보면 무언가가 변경되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글을 작성하고 편집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엄청난 일이 된다.

그래도 적응을 해야 한다.
이번에 Prince 님이 새로운 체계로
아름다운 풍광 페이지내 조각글 상자를 구성하고
또 문서정보의 공통형식도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한번에 병행하는 사이트 3 곳에 적용가능한 형태로
백업되는 방안도 제공해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각 사이트마다 펼침글 구현방안이 다르다.
펼침글은 개별사정상 필요한 경우만 해당부분을 열어 펼쳐서 보게 하는 기능이다.

그런데 지금 메인사이트에서 펼침글 기능을 사용하면
두가지 문제가 있다.

이상하게 Pc 에서는 그 기능이 작동된다.
그런데 모바일 창에서는 안 된다.
펼침글 부분을 클릭하면 엉뚱한 사이트 페이지를 열어준다.
왜 그런지 기술적인 문제를 잘 모른다.

또 하나 편집과정에서 바로 펼침글을 적용하면
편집자도 그 부분을 편집창에서 볼 수 없다.

이 사이트에서는 펼침글은 별도 스크립트를 통해서 구현한다.
그런데 편집창에서는 그런 스크립트 기능 등을 사용하지 않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 모바일 브라우저 창도 그런 사정때문에 그렇게 오작동을 일으키는 듯 하다.

그런데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그 사정을 잘 알수가 없다.
그래서 여하튼 주어진 상황에 적응을 잘 해야 한다.

prince 님은 Prince 님대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어떻게 보면 본인이 대단히 불평 불만이 많은 사용자인 듯하다.
그런데 테스트를 해서 불편한 점을 말해주어야
그 사정을 파악하고 고쳐준다.

prince 님이 어제 한 10 가지 정도 개선내용을 제공해주었다.
그런데 처음에 각 상황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는 것을
일일히 다 파악하기가 힘들다.

지금 아름다운 풍광 등 각종 페이지를 병행 사이트에 올리려고 한다.
이 경우 각 사이트 주소마다 서로 연결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업데이트 반영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중에 잘 되면 이제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으리라 본다.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5/k0001t0220240d.html#1110
sfed--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xt ☞제240권
sfd8--불교단상_2564_05.txt ☞◆vche1110
불기2564-05-30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도솔천(兜率天)을 번역한 지족천(知足天)의 준 이름.
⇒<유사어><참조어>도솔천(兜率天)

답 후보
● 지족(知足)
진능립(眞能立)
진실(眞實)
진언(眞言)

진여삼매(眞如三昧)
진제(眞際)
차거(硨磲)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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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Richard Gotainer - Suzette
Daniel Balavoine - Nouvelles Editions Eddie
Edith Piaf - C'est Un Homme Terrible
Mireille Mathieu - La Vie En Rose
Les Cowboys Fringants - Paris -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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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Mandarava
[san-chn] jñānôlkā 慧光, 慧炬
[san-eng] pradeya $ 범어 worth diving
[pali-chn] cetaso ekodibhāva 心成一性
[pal-eng] mattikaa $ 팔리어 f.clay; soil.
[Eng-Ch-Eng] 不可思議 Inconceivable, unfathomable; usually said in reference to some quality of the Buddha's teaching, especially something that defies ordinary comparison (acintya). Also written 不思議. 〔法華經 T 262.9.02b27〕
[Muller-jpn-Eng] 阿彌陀婆 アミタバ Buddha of Limitless Light (or Life)
[Glossary_of_Buddhism-Eng] EXHAUSTIVE MEANING☞
See: Definitive Meaning.

[fra-eng] exigée $ 불어 demanded


■ 다라니퀴즈

자비주 73 번째는?
성관자재보살 명호 43 번째는?




73
너희들 대중과
범왕과 제석과 사천왕과
천용과 귀신들은
다 마땅히 공경하여
가벼이 생각하는 마음과
오만한 마음을 내지말며
항상 모름지기 이 보살께 공양하고
명호를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稱念]하며
예찬(禮讚)하면
무량한 복을 얻고
무량한 죄를 멸하며
목숨이 마치면
극락세계인 아미타불(阿彌陀佛) 국토에 가
태어나게 되리라."
● 사바하 娑婆訶<七十三> s vā hā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43
나사바 라미다 자라나
捺舍波<引>囉弭哆<引>左囉拏<四十三>
『성관자재보살일백팔명경』
♣1122-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151일째]
어불가설제일중 $ 022▲彌伽婆彌伽婆為 一 ● 毘攞伽, ○□□□□,一,於,又,於

□□□□□□□, 一一現色不可說,
於彼一一諸色內, 又現光明不可說。
□□□□□□□, 일일현색불가설,
어피일일제색내, 우현광명불가설。

말로 할 수 없는 낱낱 해에서
나타내는 낱낱 빛깔 말할 수 없고
저러한 하나하나 빛깔 속마다
광명을 또 나투어 말할 수 없고



[152째]
어피일일광명내 $ 023▲毘攞伽毘攞伽為 一 ● 毘伽(上)婆, ○□□□□,現,一,一,光

□□□□□□□, 現不可說師子座,
一一嚴具不可說, 一一光明不可說。
□□□□□□□, 현불가설사자좌,
일일엄구불가설, 일일광명불가설。

저 하나하나 광명 속에서
말로 할 수 없는 사자좌를 나타내나니
하나하나 장엄거리 말할 수 없고
하나하나 광명도 말할 수 없어





●K0009_T0225.txt★ ∴≪A대명도경≫_≪K0009≫_≪T0225≫
●K0001_T0220.txt★ ∴≪A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K0105_T0374.txt★ ∴≪A대반열반경≫_≪K0105≫_≪T0374≫

법수_암기방안


22 엄지 첫마디 [ 썸 넉클 THUMB knuckle]
23 엄지 (THUMB)
73 소지 (~새끼)
43 꼬마(새끼)발가락 the little toe
● [pt op tr] fr
_M#]




○ [pt op tr]
● 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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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000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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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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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d8--불교단상_2564_05.txt ☞◆vche1110
불기2564-05-30

https://buddhism007.tistory.com/17232
htmback--불기2564-05-30_대반야바라밀다경_K0001_T0220-tis.htm
● [pt op tr] fr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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