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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화요일

불기2569-02-04_승갈마-k0923-003


『승갈마』
K0923
T1809

승갈마 하권/전체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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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승갈마』 ♣0923-003♧




승갈마 하권/전체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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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_1023_122758_can_Ar12 예산 덕숭산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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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4_105320_nik_CT33 구례 화엄사


○ 2021_0215_114940_can_ar38용인_연화산_와우정사


○ 2021_1006_120123_can_Ar26_s12_pc해남_봉화산_대흥사


○ 2021_1004_165350_nik_ct28_pc하동_고성산_약천사


○ 2021_0926_171920_can_ar10_s12_pc서울_삼각산_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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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갈마』 ♣09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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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jv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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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oloman-moser-design-for-a-stage-decoration.jp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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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koloman-moser
from https://en.wikipedia.org/wiki/Koloman_Moser
Title : design-for-a-stage-decoration.jpg!HD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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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_0418_123922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Château_de_Versailles,_salon_de_la_paix,_Louis_XV_offrant_ses_deux_filles_en_témoignage_de_paix_à_l'Europe,_François_Lemo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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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ais : Château de Versailles, salon de la paix :
Author Coyau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_M#]


♥Mogao C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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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상세정보=>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4/blog-post_61.html
http://buddhism007.tistory.com/16625

Django Reinhardt - Nuages


♥단상♥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5/02/2569-02-04-k0923-003.html#1584
sfed--승갈마_K0923_T1809.txt ☞승갈마 하권/전체3권
sfd8--불교단상_2569_02.txt ☞◆vnjv1584
불기2569-02-04
θθ





■ 선물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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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존과 그 교법을 헐어 없애는 것.

답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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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과(滅果)
멸상(滅相)
명상(名相)

명호(名號)
목탁(木鐸)
묘법(妙法)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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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Mireille Mathieu - Non, Je Ne Regrette Rien
C.Jerome - La Complainte De L'heure De Pointe
Yves Duteil - Les Fees
Superbus - Addictions
Mireille Mathieu - Wie Der Wind Und Das Meer
Tino Rossi - Mediterranee
Jacques Dutronc - L'espace D'une Fille



■ 시사, 퀴즈, 유머
뉴스

퀴즈

퀴즈2


유머

■ 한자 파자 넌센스 퀴즈

035▲ 片戶互火灬 ■ 편호호화화 35 ( 조각 편, 절반 반 )( 집 호/ 지게 호 )( 서로 호 )(불 화 ) ( 연화발 화 )
036▲ 爻欠可甘甲 ■ 효흠가감갑 36 (사귈 효/ 가로그을 효 )( 하품 흠 / 이지러질 결 ) ( 옳을 가 / 오랑캐 임금 이름 극 )( 달 감 ) ( 갑옷 갑/ 친압할 갑) 재춘법한자


【 】 ⇄✙➠
일본어글자-발음

중국어글자-발음

■ 영어단어 넌센스퀴즈- 예문 자신상황에 맞게 바꿔 짧은글짓기



■ 번역퀴즈
번역
번역연습(기계적 번역내용 오류수정 연습)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Sutta Nipata
[san-chn] mano-duścaritaṃ tridhā 三惡行
[san-eng] abhirakṣitam.h $ 범어 who has been well protected
[pali-chn] dassana 有見
[pal-eng] apasakkita $ 팔리어 pp. of apasakkatigone aside; moved.
[Eng-Ch-Eng] 佛地經論 Seven fascicles, by Bandhuprabha 親光 et.al., translated by Xuanzang 玄奘 in 650. Also called the Fodilun 佛地論. The author explains the five kinds of dharma taught in the Buddha-bhu^mi 佛地經. Contains combined commentaries on the Buddha-bhu^mi. Since some of the passages reappear in the Cheng weishi lun 成唯識論, some speculate that these parallel passages should be attributed to Dharmapa^la 護法 (though neither this text nor the Cheng weishi lun explicitly does so). A Tibetan translation of a commentary to the Buddha-bhu^mi also parallels passages in this text; Tibetans attribute that commentary to S/i^labhadra 戒賢, the head of Na^landa^ while Xuanzang was there. Translated by John Keenan (unpub. PhD Diss).T 1530.26.291-328.
[Muller-jpn-Eng] 半 なかば half\n\nハン\nhalf
[Glossary_of_Buddhism-Eng] DHYANI BUDDHAS☞
See: Five Buddhas.

[fra-eng] observatoire $ 불어 observation
[chn_eng_soothil] 福生 Born of or to happiness.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白佛言:
수보리가 부처님께 사뢰었다.
[玄奘] 說是語已, 具壽善現復白佛言:
[義淨] 妙生言:
06-01 एवमुक्ते आयुष्मान् सुभूतिर्भगवन्तमेतदवोचत्- |
evamukte āyuṣmān subhūtirbhagavantametadavocat |
그렇게 말해졌을 때 장로인 수보리는 복덕갖춘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렸다.
▼▷[evamukte] ① evam(ƺ.) + ukte(njp.→ƿ.abso.loc.) → [그렇게、 말해졌을 때]
② evam(ƺ. thus, so, in this manner or way)
② ukta(nj. uttered, said: ƿ. a speech, words) < vac(2.ǁ. to say, speak)
▼[āyuṣmān] ① āyuṣmān(nj.→ƾ.nom.) → [장로인]
② āyuṣmat(nj. alive, living; long­lived; lasting)
▼[subhūtirbhagavantametadavocat] ① subhūtiḥ(ƾ.nom.) + bhagavantam(ƾ.acc.) +
etad(ƺ.) + avocat(a­aor.Ⅲ.sg.) → [수보리는、 복덕갖춘분에게、 이렇게、 말씀드렸다.]
② etad(ƺ. in this manner, thus, so, here, at this time)
② vac(2.ǁ. to speak, say, tell)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5일째]
기심무애불가설 $ 035▲異路異路為 一 ● 顛倒, ○□□□□,變,一,復,彼

□□□□□□□, 變化諸佛不可說,
一一變化諸如來, 復現於化不可說。
□□□□□□□, 변화제불불가설,
일일변화제여래, 부현어화불가설。

其心無礙不可說,
걸림없는 그 마음 말할 수 없고
변화하신 부처님 말할 수 없고
변화하여 나타난 낱낱 여래가
변화를 또 나타냄 말할 수 없어



[36째]
피불법신불가설 $ 036▲顛倒顛倒為 一 ● 三末耶, ○□□□□,彼,莊,往,周

□□□□□□□, 彼佛分身不可說,
莊嚴無量不可說, 往詣十方不可說,
□□□□□□□, 피불분신불가설,
장엄무량불가설, 왕예십방불가설,

彼佛法身不可說,
저 부처님 법의 힘 말할 수 없고
저 부처님 분신(分身)도 말할 수 없고
한량없는 장엄을 말할 수 없고
시방세계 나아감도 말할 수 없고





●K0398_T0423.txt★ ∴≪A승가타경≫_≪K0398≫_≪T0423≫
●K0923_T1809.txt★ ∴≪A승갈마≫_≪K0923≫_≪T1809≫
●K1118_T1692.txt★ ∴≪A승군화세백유가타경≫_≪K1118≫_≪T1692≫


■ 암산퀴즈


657* 267
769575 / 993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35 번째는?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340 번대 10개 다라니는?

부처님 108 명호 35 번째는?




35 저는 과거의 항하의 모래알 수만큼 많은 부처님께 이 다라니를 몸소 이어받아 지니고서
히 례, 㕧<上聲>隸<三十五>
siri
(~!~) 어떠한 파괴로부터도 보호해주는 이시여!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340 가바려예바 ◐迦波嚟曳泮<三百四十>◑kāpāliye phaṭ
341 아디모기다가시마사나바싣니예바 ◐阿地目抧多迦尸麽舍那皤悉你曳泮<三百四十一>◑adhimuktageㆍśmaśānaㆍvāsiniye phaṭ
342 예기자나사다사다바 ◐曳髻者那薩怛薩怛皤<若有衆生三百四十二>◑iye kācit sattvas (mama ittāṃ mamāsya)//
343 도스타짇다 ◐突瑟咤質多<惡心鬼三百四十三>◑Dushṭaㆍcittaḥ
344 노특라짇다 344) ◐344k澇持囉質多<三百四十四>◑raudraㆍcittaḥ
345 오자하라 ◐烏闍訶囉<食精氣鬼三百四十五>◑oj'āhāra
346 가바하라 ◐揭婆訶囉<食胎藏鬼三百四十六>◑garbh'āhāra
347 노디라하라 ◐嘮地囉訶囉<食血鬼三百四十七>◑rudhir'āhāra
348 망사하라 ◐芒娑訶囉<食肉鬼三百四十八>◑māms'āhāra
349 마사하라 ◐摩社訶囉<食產><鬼三百四十九>◑majj'āhāra

●과보(果報)를 구하여
빨리 원만하게 이뤄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빠르게 원만함을 얻는다.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K0426-007♧




035
참으로 드물고 부사의(不思議)한 정진을 행하신 이께 귀의합니다.
南無希有不思議精進
『불일백팔명찬』佛一百八名讚
♣1183-001♧







175419
775
법수_암기방안


36 가랑이 ( crotch / 사타구니, groin )
34 복숭아뼈 [멀리 얼어스 malleolus]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0205_001530 :

대장경 내 게송



세간의 가장 존귀하신 분이시여,
저를 위하여 분별하여 말씀해 주소서.
어느 곳에서 처음으로 뜻을 일으키셔서
대보리(大菩提)를 구하고자 하셨습니까?

무상사(無上士)시여,
본사(本事)의 인연을 말씀하여 주소서.
일찍이 얼마나 되는 부처님께 공양을 드렸으며
다시 얼마나 되는 세월을 지내셨습니까?

그때 세존께서 게송으로 대답하셨다.

위없이 가장 존귀하신 양족존(兩足尊)께서는
중생을 사랑하여 불쌍히 여기는 분이시니
그분께 보리(菩提)를 구하는 마음을 일으켜
끝없는 삼계(三界)의 유해(有海)6)를 건너기를 서원하였느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탐욕을 여의었으며
색(色)에 취한 코끼리의 인연에 관한 자세한 말씀을 듣고
탐욕의 습기(習氣)를 싫어하여 여의게 되었으니
그로 인하여 보리를 구하는 마음을 일으켰느니라.

나는 견고하게 서원(誓願)을 발하여
갠지스강의 모래만큼이나 많은 보시를 하였으니
광명왕(光明王)이 되어 세상을 다스릴 때에는
올바른 깨달음을 구하는 데 오로지 하였느니라.

처음으로 석가모니부처님을 뵈었을 때에는
나는 옹기장이가 되어서
소(酥)와 기름과 물과 음료 등을 공양하였으니
그것이 맨 처음의 공양이었느니라.

또한 일찍이 상녀(上女)가 되어서는
삼보존(三寶尊)을 올바르게 믿었으니
나는 교진불(憍陳佛)을 뵈옵고
등(燈) 켜는 기름을 받들어 보시하였느니라.

무승불(無勝佛)께서 세상을 교화하실 때에
나는 일찍이 삼장(三藏)이 되었으니
대중과 함께 서로 다투다가
스님에게 여자가 되라는 나쁜 욕을 하였고

그 입으로 지은 나쁜 업으로 말미암아
나의 몸이 변하여 여자의 몸이 되었다가
마음을 돌려서 청정하게 하고 나서는
다시 변하여 남자의 몸이 되었느니라.

지나간 과거세(過去世)에
일찍이 왕자였을 때에는
보계불(寶髻佛) 형제분께
나는 등명(燈明)을 보시하였고

석 달 동안을 공양하여
부처님 세존을 안온하게 해 드렸으며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는
사리(舍利)로써 탑을 세웠느니라.

일찍이 부유한 장자가 되어서는
석 달 동안을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며
세존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는
높이가 90주(肘)인 탑을 세웠느니라.

나중에는 유승불(有勝佛)을 뵙고
범지(梵志) 가운데에 가장 뛰어난 자가 되어
손을 들어 합장하고 공경하여서
사람 가운데 가장 존귀하고 뛰어난 분이신 부처님께 공양하였느니라.

옛날에 범지(梵志)가 되어서는
글씨와 논(論)을 모두 밝게 알았는데
부처님을 이익 되게 하는 일을 당하여
나는 여래께 앉을 자리를 받들어 올렸느니라.

옛날에 고행을 닦을 때에는
일찍이 선인(仙人)의 법을 따르다가
교진세존(憍陳世尊)을 뵙고는
몸을 붙잡고 산을 내려오려고 하였느니라.

나는 일찍이 선인이 되었다가
우연히 낙견불(樂見佛)을 만나 뵙고
모든 부처님께서 나의 거처에 오셨기에
풀뿌리와 나무열매로 공양을 드렸느니라.

지나간 옛날에 선인이 되었다가
선안세존(善眼世尊)을 뵙고
내가 입고 있던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보시하여 그 몸을 덮어 드렸느니라.

옛날에는 일찍이 한 나라의 왕이 되어서
늑차불(勒叉佛)께 공양을 드렸으며
4병(兵)의 군대를 모두 보시하여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구하였느니라.

맨 처음의 석가모니부처님으로부터
호세불(護世佛)에 이르기까지
7만 5천 분의 부처님께서 계셨으니
나는 모든 부처님께 공양해 드렸느니라.

이것은 1아승기((阿僧祗)의 기간이니
이와 같이 공양을 행하되
한마음으로 아무런 차이도 없이
언제나 보리(菩提)를 얻고자 하는 발원을 하였느니라.

다음으로는 연등불(燃燈佛)을 뵙고
많은 법문 듣기를 좋아하여
일곱 송이의 청련화(靑蓮花)를 가져다가
범지(梵志)가 되어서 그것을 공양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名號)를 유상(有相)이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께서 수행을 하시는 곳에서
그 여래께 공양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주수(住修)라고 하는 부처님께
묘한 빛깔의 보배와
음성(音聲)을 공양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초사자(超師子)라고 하는 부처님께
보당(寶幢)과 보개(寶蓋)를 가지고서
그 여래께 보시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안온일(安穩日)이라고 하는 부처님께,
왕국에 1천(千)의 성이 있었는데
백성으로 하여금 모두 공양을 올리게 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을 때
범지(梵志)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으니
욕실(浴室)을 만들어 드리고 향내 나는 물로써
때에 맞게 부처님을 목욕시켜 드렸느니라.

내가 옛날에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었다가
성안에서 공양을 올렸으니
3천 분의 범지불(梵志佛)과
한 분의 시기불(尸棄佛)께 공양을 올렸느니라.

내가 일찍이 장자가 되었을 때
재증성(財增城)에서
스물다섯 분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범행(梵行)을 수행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장자가 되었을 때
저 커다란 성안에서
시기불께 공양을 올리고
절과 방사(房舍)와 탑을 세웠으며

그 절에 일곱 분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보배로 된 용품들을 받들어 보시하였으며
또한 노비들과
장엄한 집과 꽃동산과 숲을 보시하였느니라.

일찍이 국왕이 되어서는 믿고 공경하였으니
시기불께서 계시는 곳과
그 성안에서
오직 정등각(正等覺)만을 구하였느니라.

옛날에 일찍이 범지(梵志)가 되었을 때
환희(歡喜)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으니
보리를 구하기 위하여
과일로써 먼저 공양을 드렸느니라.

일찍이 장자가 되었을 때
선안(善眼)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으니
나는 마니보주(摩尼寶珠)를
그 여래께 공양으로 올렸느니라.

또한 일찍이 상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선생(善生)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보리수 아래에 앉아 계셨으니
떡으로써 먼저 공양을 드렸느니라.

천 명의 상인 가운데서
상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 앉아 계시는 것을 뵙고
명호를 선의(善意)라고 하는 부처님께

향내 나는 진흙을 부처님의 몸에 발라 드리고
다시 부채로 부쳐서 시원하게 해 드리고 나서
부처님의 곁에 앉아서 설법을 들었으니
설법을 듣고 마음에 지혜가 열려 진리를 깨달았느니라.

옛날에 상인의 우두머리 되었을 때
석가(釋迦)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많은 보배 꽃을 가지고서
부처님의 위에 꽃을 흩뜨려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고등(高等)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깃발과 향과 음악으로써
그 부처님께 공양해 드렸느니라.

내가 일찍이 국왕이 되었을 때
최상(最上)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생사고해[有海]를 건너셨으니
많은 수레들을 보시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국왕이 되었을 때
최존(最尊)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다니시는 백 리(里) 안의 모든 땅에다가
여러 묘한 꽃들을 흩뜨려 공양하였느니라.

내가 과거세(過去世)에
부처님께서 지나가시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까지 훌륭한 깃발과 일산을 가지고
4병(兵)의 군대에게 에워싸여 나갔다가

부처님께서 강을 건너려고 하실 때는
내가 뱃사공이 되었으니
부처님을 뵙고 마음에 기뻐하여
부처님께서 저쪽 언덕에 이르시도록 건네 드렸느니라.

내가 일찍이 상인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명호를 현거(賢車)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부처님을 위하여 다리를 만들어
부처님께서 편안히 강을 건너시게 해 드렸느니라.

내가 일찍이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대범(大梵)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우두향(牛頭香)나무로 절을 지어서
그 부처님께 공양 올렸고

승가지의(僧伽胝衣)를 입혀 드렸으며
그것으로 여래를 덮어 드렸고
세상에 흉년이 들었을 때 전단향으로 목욕을 시켜드리니
비가 내려서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께 귀의하였느니라.

내가 일찍이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정월(淨月)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나라에 많은 질병이 돌아서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니 돌림병이 모두 없어졌느니라.

내가 옛날에 국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조제(調帝)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부처님께 묘법(妙法)을 말씀해 주시기를 청하여
보리도(菩提道)를 구하였느니라.

내가 옛날에 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범존(梵尊)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으니
부처님께 승가지(僧伽胝)를 보시하여
그것으로 여래의 몸을 덮어 드렸느니라.

그 당시에 나라에는 흉년이 들었는데
내가 전단향 목욕물을 가지고서
여래의 몸을 목욕시켜 드리니
풍년이 들어서 모든 백성들이 부처님께 귀의하였느니라.

내가 옛날에 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제석(帝釋)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나라에 많은 재난이 생겼을 때
왕이 자비심을 일으키니 재난이 그쳤느니라.

내가 옛날에 왕이 되었을 때
조제불(調帝佛)께 공양 올리기를
백만(百萬)의 보배로써 하고
밥을 지어서 여래께 바쳤느니라.

옛날에는 범지(梵志)가 되었다가
명호를 실달(悉達)이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백천(百千)의 게송으로 찬탄하고
천인사(天人師)이신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느니라.

옛날에 범지(梵志)가 되었을 때
명호를 제석당(帝釋幢)이라고 하는 부처님께
합장을 하고 바른 신심으로써
미래에는 부처님과 같이 되기를 발원하였느니라.

처음의 연등불(燃燈佛)로부터
제석당(帝釋幢)부처님에 이르기까지
7만 6천 분의 부처님께
내가 모두 공양을 올렸으니

2아승기(阿僧祗)가 가득 차도록
모든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되
일찍이 마음에 어떤 차이도 두지 않고
보리 구하기를 원하였느니라.

제3 아승기에도
또한 국왕이 되어서 공양을 올렸으니
명호를 안온일(安穩日)이라고 하시는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에 내가 탑을 세웠느니라.

내가 옛날에 어느 나라의 국왕이 되어서
부처님께 갖가지로 공양을 올리는 일에
만족하여 모든 것을 마음에 맞게 하였으니
탑을 세우고 이름을 법왕(法王)이라고 하였느니라.

옛날에 큰 대상(隊商)의 우두머리가 되어
명호를 실공(悉供)이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황금으로 된 많은 꽃을
부처님께 뿌려서 공양을 올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에는
명호를 보계(寶髻)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을 위하여 금으로 된 그물[金網]을 만들어서
그것으로 부처님[大師]의 위를 덮어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
명호를 상련화(上蓮花)라고 하는 부처님께
은으로 된 꽃을 만들어 공양을 올리고
은꽃[銀花]을 여래의 주변에 뿌려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
명호를 상칭(上稱)이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내가 훌륭하고 묘한 방(房)을
여래께 공양 올렸느니라.

옛날에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어서는
명호를 승론(勝論)이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보리(菩提)를 증득하시던 바로 그날에
내가 4병(兵)으로 호위를 해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는
명호를 무구(無垢)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탑과 욕실을 만들어 드리고
연등명(燃燈明)으로 보시해 드렸느니라.

나는 옛날에 왕이 되었을 때
명호를 합각(合覺)이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돌 위에 앉아서 선정(禪定)에 들어 계신 것을 뵙고
음악으로 공양을 올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는
명호를 수행(修行)이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원수를 굴복시켜서 사람들을 제도하시는 것을 뵙고
땅을 쓸어서 부처님을 지나가시게 해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었을 때는
명호를 정주(淨住)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오시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절을 짓고
동산과 승방[毘訶羅]을 지어서 보시하였느니라.

옛날에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어서는
명호를 상사(相師)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마니보(摩尼寶)를 공양 올리고
그때 나는 보살이 되었느니라.

옛날에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어서
명호를 계도(繫都)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법왕탑(法王塔)을 세워 드리고
비단 깃발을 공양 올렸느니라.

옛날에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어서
명호를 사중(捨重)이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물병과 지팡이를 보시해 드렸으며
탑을 세우고 아울러 모임을 베풀어 드렸느니라.

내가 옛날에 상인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명호를 견의(見義)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금과 보배와 진주와
갖가지의 향으로 공양 올렸느니라.

내가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었는데
명호를 제병의(諸兵義)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인간세상을 두루 다니시며 교화를 하셨으니
4병(兵)을 거느리고 맞이하여 공양 올렸느니라.

내가 옛날에 어느 큰 나라의 국왕이 되었는데
명호를 타리견(他利見)이라고 하는 부처님께서
성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시기에
음악과 향과 꽃을 베풀어서 공양 올렸느니라.

내가 옛날에 상인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명호를 저사(底沙)라고 하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나무줄기로 만든 많은 나무 향과
뿌리로 만든 향을 뿌려서 부처님께 공양 올렸느니라.

내가 옛날에 대선인(大仙人)이 되었을 때
신수불(晨宿佛)께서 보감(寶龕) 안에 계시는 것을 뵙고
단 하나의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도
9겁(劫) 동안에 수행할 고행을 뛰어넘었느니라.

옛날에 최상(最上)이라는 범지(梵志)가 되어서
명호를 비바시(毘婆尸)라고 하는 부처님을 뵙고
두 손에 참깨를 가지고서 보리심(菩提心)을 발하여
기뻐하면서 여래께서 계시는 주변에 뿌렸느니라.

보살이 옛날에 상인의 우두머리가 되었을 때
명호를 시기(尸棄)라고 하는 부처님 세존과
아울러 제자이신 성문대중(聲聞大衆)을 뵙고
석 달 동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공급해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어서는 깊고 바른 신심으로
저 비바시불(毘婆尸佛)께서 계시는 곳에서
부처님과 모든 제자이신 성문대중께
석 달 동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공급해 드렸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어서는 깊고 바른 신심으로
명호를 가류촌타불(迦留村陀佛)이라고 하는 부처님을
청하여 집안의 모든 재산을 보시하여 드리고
부처님을 따라서 출가하여 범행(梵行)을 지켰느니라.

옛날에 상인이 되어서는 깊고 바른 신심으로
가야가모니(迦耶迦牟尼)부처님을 뵙고
먼저는 절을 지어서 공경하는 마음을 내고
나중에는 부처님을 따라 출가를 하였느니라.

옛날에 최승(最勝)이라는 범지가 되어서
양족존(兩足尊)이신 가섭(迦葉)부처님으로부터
법문을 듣고 기쁘게 받들고는
출가하여 청정한 뜻을 닦았느니라.

보살이 옛날에 국왕이 되었을 때
미륵 선인(彌勒仙人)에게 공양을 올리니
선인이 정(定)에 들어 내가 마땅히 부처가 되리라는 것을 알고서
곧 나에게 와서 공양하셨느니라.

안온불(安穩佛)로부터 가섭불(迦葉佛)에 이르기까지
7만 7천 분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모든 여래를 모두 받들어 모시고서야
이에 3아승기의 수를 채울 수 있었으니

모든 분을 기쁜 마음으로 이바지하여 모시되
일찍이 조금이라도 다른 마음을 두지 않아
모두 무상보리(無上菩提)를 구하고자 하는 발원을 하였느니라.

보살이 되었을 때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니
부처님께서 모든 것을 나타내 보이시어 수기(授記)를 해 주시고
대중들에게 모두 말씀하시기를 마땅히 부처를 이루리라고 하셨으니
내가 먼저 구하던 소원이 모두 만족되었느니라.

먼저 구하던 소원을 이제 헤아려 생각해 보건대
이 소원이 모두 만족될 수 있었으니
저 부처님 세존이신 모든 대덕(大德)께서
내가 무상보리를 이루리라는 수기를 해 주신 것이니라.

나는 옛날에 시비왕(尸毘王)이 되었고
다시 일체의 시주(施主)가 되었으며
아울러 미람대왕(尾濫大王)이 되어서
몸과 보배를 버리고 보시를 행하였느니라.

옛날에 상주(商主)가 되어 바다에 들어가서는
계율을 지키며 오로지 피안(彼岸)에 나아가기만을 구하여
능히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으니
모두로 하여금 고해(苦海)를 건널 수 있게 하였느니라.

지나간 옛날에 일찍이 선인(仙人)이 되었을 때는
언제나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을 행하여
몸과 팔다리가 마디마디 떨어져 나갔으나
인욕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에는 물러섬이 없었느니라.

『긴나라본생경(緊那羅本生經)』에서 말한 것과 같이
나는 일찍이 바다를 마르게 하여서라도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을 원만하게 하였으니
모두가 구업(口業)으로 지은 진실한 말 때문이었느니라.

옛날에 약물(藥物)이라고 하는 대신(大臣)이 되었을 때
이름이 우출(牛出)인 범지(梵志)와 함께 논의하여
마땅히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을 원만하게 하였으니
제천(諸天)이 북을 쳐서 기쁨을 도왔느니라.

옛날에 이름을 생연(生然)이라고 하는 바라문이 되어서는
부지런히 승선바라밀(勝禪波羅蜜)을 닦았으니
머리 위에는 새가 알을 낳았고
선정에 들어서 일어나지 않아 새가 날 수 있었느니라.

수행을 하여 6바라밀(波羅蜜)을 원만하게 하였으니
자비로운 마음은 언제나 사념처(思念處)에 있었고
나는 널리 마음으로 고귀하고 소중한 서원을 구해
발원하여 구하는 것을 모두 만족시켰느니라.

나는 저 모든 대덕(大德)이신 일체의 부처님과
천인사(天人師)이신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으니
3유(有)의 고해에 있는 모든 중생들이
모두가 열반의 길[涅槃路]에 귀의하였느니라.

나는 보살이 되어서 널리 공양을 하였으니
저 광명왕(光明王)의 몸으로 있던 때 이후로
제당(帝幢)부처님께 공양하기까지
1천 구지(俱胝)의 수많은 중생들을 구제하였으니
하물며 부처가 되어 한량없는 중생들을 제도한 것이겠느냐?

세간의 존귀한 분이시며 대도사(大導師)이신 부처님께서
아직 구제받지 못한 인천(人天)의 중생들을 이미 제도하셨으니
나는 이미 다리와 배와 뗏목을 만들어서
견고하게 모든 중생[有情]들을 제도하였느니라.

내가 만약 원적(圓寂)에 들어간 뒤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제도할 수가 있어서
능히 복과 덕을 닦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은
내세에 모두 열반의 성(城)에 들어가리라.

내가 만약 원적에 들어간 뒤에
능히 불사(佛事)를 닦고 모을 수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부처님의 형상(形像)에 공양을 드린 자는
곧바로 천상에 태어나서 한량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리라.

내가 만약 원적에 들어간 뒤에
법보(法寶)의 감로 맛을 남겨 두게 하여
만약 중생이 그것을 듣게 된다면
모두가 능히 닦고 익혀서 생사(生死)를 벗어나게 되리라.


출전:
한글대장경 K1389_T1448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根本說一切有部毗奈耶藥事) 당 의정역
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藥事 【唐 義淨譯】
출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통합대장경
https://kabc.dongguk.e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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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갈마』 ♣09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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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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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back--불기2569-02-04_승갈마_K0923_T1809-ti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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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월요일

불기2569-02-03_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k0043-002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K0043
T0340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하권/전체2권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0043-002♧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하권/전체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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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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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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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K0043V06P1239a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하권**
당 천축 보리류지 한역
번역



그때에 문수사리보살은 부처님의 지시를 받았다.
그리고, 즉시 일체 법에 마음이 자재하는 신통 삼매[一切法自在神通三昧]에 들어갔다.

이 삼매에 들어가고서는 신통의 힘을 일으켰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신변(神變)의 일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환하게 분명히 모두 다 앞에서 나타내었다.
그리고, 부처님 말씀하시는 바와 같았다.
그래서 더하거나 줄거나 하지도 아니하였다.
그러니, 이 모임에 참석한 이는 모두 보지 아니함이 없었다.

이때에 대중은 이런 신력을 보았다.
그리고, 전에 없었던 일이라 찬탄하였다.
그리고 같은 소리로 외치며 말하였다.

“훌륭하고 훌륭하십니다.
부처님 여래께서는
중생을 위하시어
세상에 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와 같은 좋은 방편을 지닌 보살이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세상에** 출현하셨습니다.
그리고, 불가사의한 위신의 힘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때에 악마는 이 가지가지 신통변화의 일을 보았다.
그리고 기뻐서 날뛰었다.
그리고, 문수사리보살의 발에 예배하였다.
그리고 합장하고 공경하였다.
그러면서 부처님을 향하여 말하였다.

“문수사리보살은 참으로 희유(希有)합니다.
이에 이런 불가사의한 신통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니, 모든 듣는 이 중에 누가 놀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의심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중생들이 이 일을 듣고 잘 믿어 받는다고 합시다.
그러면 설령 악마가 항하 모래수와 같아서 해치고자 하나
마침내 어찌할 수 없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악마이옵니다.
항상 부처님의 처소에서 그 기회를 노려봅니다.
그리고 마음에 일체 중생을 해롭게 하기만을 좋아하였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정근(精勤)하여 착함을 익히는 것을 보면
반드시 위력(威力)으로써 그를 장애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나는 오늘부터 깊이 맹세하는 마음을 내겠습니다.


K0043V06P1239b

다만 이 법문을 선포하는 곳에 있는 국토와 성읍(城邑)과 촌락의 백 유순(由旬) 안에는
내가 그 가운데에 있을 것입니다.
비유컨대 눈먼 자는 잘 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중생에게 침해하고 괴롭히는 것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이 경을 받아 지니거나 독송하거나 생각하거나 해석하는 것을 본다고 합시다.
그러면 반드시 존경하며 공급(供給)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양(供養)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불법을 방해하기만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만일 어떤 사람이 착한 일을 닦아 행하는 것을 보면
박해를 가합니다.
그래서 그로 하여금 물러서게 합니다.
그래서 상실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이와 같은 나쁜 일들을 끊고자 합니다.
그래서 ‘다라니(陀羅尼)를 말하겠습니다.”

그리고는 곧 주문을 말하였다.

다냐타아마리
비마리
치 다답비
아갈바니시다시돌로
서예


怛姪他阿麽黎一
毘麽黎二
恥音天以反哆答鞞三
阿羯波儞是多設咄(口+路)四
誓曳五誓耶

서야미저
수 바미저
섬미 선저
아보미
보보미
디리
아계
末底六
輸去聲婆末底七
睒迷去聲下兩字同扇底八
阿普迷九
普普迷十
地(口+梨)十一
阿契十二


모계
가계
미리라
아가 미
보라
보라보라
수 미수수미

莫契十三
佉契十四
弭履羅十五
阿伽去聲迷十六
普羅十七
普羅普羅十八
輸上聲下同迷輸輸迷十九

디리디리
아나발저
치다답비
흘리다아뎨
흘리다비 뎨

地(口+梨)地(口+梨)二十
阿那跋底二十一
恥哆答鞞二十二
訖里多遏梯二十三
訖里多毘入聲提二十四

비로졀 잡
살달마바나 구
갈사소달라사다로가

毘盧折音之熱反擔音丁合反二十五
薩達摩婆拏上聲拘二十六
曷寫蘇怛羅寫陀路迦二十七

아 발라자다이바소리야

阿入聲跋羅自多伊婆蘇履耶二十八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법사(法師)를 옹호합니다.
그래서 능히 그 사람으로 하여금 용맹 정진하게 합니다.
그래서 변재가 끊어지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일체 악마는 능히 기회를 노리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 그의 악마로 하여금 마음에 기뻐함을 내게 합니다.
그래서 의복과 침구ㆍ음식ㆍ탕약(湯藥)이며 모든 소용되는 것으로써 공양하게 합니다.

세존이시여,

K0043V06P1239c

만일 선남자ㆍ선여인이 이 주문을 받아 지니되
밤낮으로 끊이지 아니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곧 일체 하늘과 용ㆍ건달바(乾闥婆)ㆍ아수라(阿修羅)ㆍ
가루라(迦樓羅)ㆍ긴나라(緊那羅)ㆍ마후라가(摩睺羅迦)ㆍ
인비인(人非人)들이 항상 수호하는 바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체 원수와 미워하는 이들이 능히 해롭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너는 지금 이 다라니를 말하였다.
그래서 항하 모래수와 같은 한량없는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게 하였도다.
마왕이여, 마땅히 알라.
너의 이 변재는 모두 이 문수사리보살의 신력으로 된 것이니라.”


문수사리보살이 신통의 힘으로써
마왕 파순으로 하여금 이 주문을 말하게 하였다.
그 때에, 대중 내에 3만 사람은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다.


그때에 문수사리보살은 이러한 변화를 부리고서
그 신력을 거두었다.

그리고 곧 선승 천자에게 말하였다.
“천자여,
나는 지금 도솔타 천상에 가고자 한다.
그러니, 그대는 먼저 가서
그 대중으로 하여금 모이게 할지어다.”

이때에 선승 천자는 이 말을 듣고,
그의 권속과 함께 부처님과 문수사리보살과 보살 대중을 오른쪽으로 돌았다.
그리고서 모임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잠깐 동안에 저 천궁(天宮)에 이르렀다.

천궁에 이르러서는 널리 대중에게 말하였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라.

문수사리보살마하살께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곳에 오시려고 하신다.
그러니, 너희들 여러 하늘은
모두 모든 오락에 방일(放逸)함을 버리라.
그리고 함께 와 모여 설법을 들을 것이니라.”

이때에 선승 천자는 이러한 말을 하고,
천궁에 도량(道場)을 건립하였다.
그러니, 그 장소는 넓고 청정하였다.
그리고 장엄하고 훌륭했다.

그것은 하늘의 여의주(如意珠)와 뭇 보배로 이루어졌다.
동쪽과 서쪽은 3만 2천 유순이었다.
그리고, 남쪽과 북쪽은 1만 6천 유순(由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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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가운데에 한량없는백천의 사자좌(師子座)를 두었다.
그 자리는 높고 넓었다.
그리고 갖가지로 장엄하였다.
그리고 하늘의 보배 옷으로 그 위를 덮었다.

이때에 선승 천자는 도량과 사자좌를 엄숙히 마련하였다.
그리고서, 몸을 굽히고 합장하였다.
그래서 문수사리보살을 향하여 말하였다.
“나는 천궁에 와서 할 바의 일을 마쳤습니다.
보살께서는 강림하옵소서.
지금이 바로 오실 때이옵니다.”


그때에 문수사리보살은 여러 보살과 1만 2천 사람과
큰 성문 1천 5백 사람과
그 외 한량없는 백천의 하늘과 용ㆍ야차ㆍ건달바들과 함께 자리로부터 일어났다.
그리고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였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세 겹을 돌았다.
그리고 부처님의 앞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잠깐 동안에 도솔타 하늘에 이르렀다.
그리고 도량 안에 나아갔다.
그리고 펴놓은 대로 제각기 그 자리에 앉았다.


그때에 사천왕천(四天王天)과 33천ㆍ야마천(夜摩天)ㆍ화락천(化樂天)ㆍ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과 및
색계(色界)의 모든 범천(梵天) 대중은 번갈아 서로 전하여 알리면서 말하였다.
“지금 문수사리보살께서
도솔타천에게 계신다.
그리고 큰 법을 연설하시려고 하신다.
우리들은 함께 그곳에 갈 것이다.
듣지 못한 법을 듣기 위함이다.
그리고, 갖가지의 희유(希有)한 일을 보려고 함이니라.”

이러한 말을 하였다.
그리고서,
욕계ㆍ색계의 한량없는 아승기(阿僧祇)의 여러 천자 대중은 잠깐 동안에 각기 있던 곳으로부터 왔다.
그리고 함께 도솔타 천궁에 모였다.

문수사리보살 위신력으로써
그 도량 가운데에 모두 다 받아들였다.
그래도 비좁지 아니하였다.

그때에 선승 천자는 문수사리보살께 아뢰었다.
“보살이시여,
지금 이 대중은 모두 벌써 와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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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대 변재로서 법과 교리[敎]를 밝혀 주시옵소서.”



이때에 문수사리보살은 널리 대중에게 말하였다.
“여러 인자(仁者)여,
만일 보살이 네 가지 행[四種行]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곧 일체 착한 법을 성취하리라.

무엇이 네 가지인가?
첫째는 계를 지니는[持戒] 것이다.
둘째는 선을 닦음[修禪]이다.
셋째는 신통(神通)이다.
넷째는 조복(調伏)함이다.

만일 계행을 지니면 많은 지식을 성취할 것이다.
만일 선(禪)을 닦으면 반야(般若)를 성취할 것이다.
만일 신통을 얻으면 수승한 지혜를 성취할 것이다.
만일 조복에 머무르면 마음이 방일(放逸)하지 않음을 성취하리라.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만일 보살이 네 가지 행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일체 착한 법을 성취한다’고 하노라.

여러 인자여, 알아야 한다.

계행을 지니면 여덟 가지 법을 구족한다.
그래서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몸과 행동이 단정하고 곧을 것이다.
둘째는 모든 업(業)이 깨끗할 것이다.
셋째는 마음이 티와 때가 없을 것이다.
넷째는 뜻이 굳고 곧아질 것이다.
다섯째는 바른 생활로써 스스로 살아갈 것이다.
여섯째는 두타(頭陀)로써 만족할 줄을 알 것이다.
일곱째는 모든 거짓과 진실치 못한 것을 떠날 것이다.
여덟째는 항상 보리(菩提)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이를 계행을 지니는 여덟 가지의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인자여, 알아야 한다.
많은 지식[多聞]도
또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스승과 어른을 공경하고 순종함이다.
둘째는 교만을 꺾어 조복함이다.
셋째는 정근하여 기억하고 지니는 것이다.
넷째는 바른 생각으로 착란하지 않음이다.
다섯째는 설명하고 해석함에 게으름이 없음이다.
여섯째는 스스로 자랑하고 남을 치지 않음이다.
일곱째는 이치대로 관찰함이다.
여덟째는 교법에 의지하여 수행함이다.

이를 많은 지식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선정(禪定)도 또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항상 난야(蘭若)에 있으면서 고요히 생각함이다.
둘째는 뭇 사람과 함께 떼 지어 모여 지껄이지 아니함이다.
셋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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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경계에 탐내는 바 없음이다.
넷째는 몸과 마음이 모든 영화롭고 좋은 것을 버림이다.
다섯째는 음식에 욕심이 없음이다.
여섯째는 반연하는 것이 없음이다.
일곱째는 음성과 문자 수식(修飾) 하기를 좋아하지 아니함이다.
여덟째는 다른 사람을 가르쳐서 성인의 낙(樂)을 얻게 함이니라.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반야도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모든 온(蘊)을 잘 아는 것이다.
둘째는 모든 계(界)를 잘 아는 것이다.
셋째는 모든 처(處)를 잘 아는 것이다.
넷째는 모든 근(根)을 잘 아는 것이다.
다섯째는 3해탈문(解脫門)을 잘 아는 것이다.
여섯째는 일체 번뇌의 근본을 영원히 끊는 것이다.
일곱째는 일체 덮임[蓋]과 얽힘[纏] 등의 번뇌를 벗어남이다.
여덟째는 일체 모든 소견으로 행하는 바를 영원히 떠남이다.
이를 반야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신통도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일체 물질[색色]을 보되 장애가 있지 않음이다.
둘째는 일체의 음성을 듣되 한계나 막히는 바가 없음이다.
셋째는 일체 중생의 마음이 행하는 바를 두루 아는 것이다.
넷째는 과거를 기억하여 생각함에 걸림과 집착이 없음이다.
다섯째는 신족(神足)으로 노닐고 다니면서 여러 부처님의 국토를 두루 함이다.
여섯째는 일체 번뇌를 다하여 때 아닌 짓을 하지 아니함이다.
일곱째는 널리 선근(善根)을 모아서 모든 산란과 요동함을 여의는 것이다.
여덟째는 처음에 세운 서원(誓願)과 같이 항상 착한 벗이 되어 중생을 널리 건지는 것이다.
이를 신통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111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지혜도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고지(苦智)다.
5온(蘊)을 두루 아는 것이다.
둘째는 집지(集智)다.
모든 애착을 영원히 끊는 것이다.
셋째는 멸지(滅智)다.
모든 연기(緣起)가 필경에 생기지 않음을 관찰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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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도지(道智)다.
유위와 무위의 공덕을 잘 증득함이다.**
다섯째는 인과지(因果智)다.
업(業)이 사실과 서로 어기지 않음을 아는 것이다.
여섯째는 결정지(決定智)다.
아(我)도 없고 중생 등도 없는 것 등을 아는 것이다.
일곱째는 3세지(世智)다.
3세(世)에 윤회하는 것을 잘 분별함이다.
여덟째는 일체지지(一切智智)다.
이른바 반야바라밀다로 일체의 곳마다 증득한다.
그래서 들어가지 아니함이 없음이다.

이를 지혜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조복(調伏)도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안으로는 항상 고요함이다.
둘째는 밖으로는 보호하여 행하는 것이다.
셋째는 3계(三界)를 놓아버리지 아니함이다. ,
넷째는 연기(緣起)를 따라 순종함이다.
다섯째는 모든 법은 그 자성이 생김 없는 것임을 관찰함이다.
여섯째는 모든 법은 짓는 것 없는 것임을 관찰함이다.
일곱째는 모든 법은 본래 나 없는 것임을 관찰함이다.
여덟째는 필경에 일체 번뇌를 일으키지 않음이다.
이를 조복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또 인자여, 알아야 한다.
불방일도 여덟 가지 법으로써 청정함을 얻느니라.

무엇이 여덟 가지인가?
첫째는 계율을 더럽히지 아니함이다.
둘째는 항상 청정하고 많이 들음이다.
셋째는 모든 선정을 성취함이다.
넷째는 반야를 수행함이다.
다섯째는 신통을 구족함이다.
여섯째는 스스로 높은 체하지 않음이다.
일곱째는 모든 논쟁을 없애는 것이다.
여덟째는 착한 법에 물러서지 아니함이다.
이를 불방일의 여덟 가지 청정함이라 하느니라.

여러 인자여,
만일 보살이 방일 아니함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곧 세 가지 낙(樂)을 잃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여러 하늘의 낙(樂)ㆍ선정(禪定)의 낙ㆍ열반의 낙이니라.

또 곧 세 가지 나쁜 갈래[惡道]에서 해탈할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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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지옥갈래ㆍ축생갈래ㆍ아귀갈래니라.

또 세 가지 괴로움에 핍박 받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태어나는 괴로움ㆍ늙음의 괴로움ㆍ죽음의 괴로움이니라.

또 곧 세 가지 두려움을 영원히 떠날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살지 못하는 두려움[不活畏],
나쁜 이름의 두려움[惡名畏],
대중 위덕의 두려움[大衆威德畏]이니라.

또 세 가지 세계를 벗어날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욕심의 세계[欲界]ㆍ형상세계[色有]ㆍ무색계[無色界][無色有]니라.

또 세 가지 때[구垢]를 씻어 없앨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탐욕의 때, 성냄의 때, 어리석음의 때니라.

또 세 가지 배움을 원만히 할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계행의 배움,** 마음의 배움, 지혜의 배움이니라.

또 세 가지 청정함을 얻을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몸이 청정함과,
말이 청정함과,
뜻이 청정함이니라.

또 세 가지 이룩한 복을 구족할 것이다.

이른바
보시로 이룩한 복(福)과
계행으로 이룩한 복과
닦음으로 이룩한 복이니라.

또 세 가지 해탈문(解脫門)을 닦을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공해탈문(空解脫門),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이니라.

또 세 가지 종자[種性]를 영원히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불종성(佛種性),
법종성(法種性),
승종성(僧種性)이니라.

여러 인자여,
방일하지 않는 행(行)이 이와 같은 함이 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한가지로 수행할 것이니라.

또 여러 인자여,
보살이 수행하는 바 6바라밀다에는
낱낱마다 세 가지 버려야 할 장애가 모두 있다.
만일 불방일(不放逸)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빨리 잘 없애고 끊으리라.

무엇이 세 가지인가?

이른바
자기도 보시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다른 이의 보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보시하는 자를 싫어함이다.

자기도 계행을 지니지 아니한다.
다른 이의 지니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지니는 자를 싫어함이다.

자기도 인욕해서 참지 아니한다.
다른 이가 참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참는 일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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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정진(精進)하지 아니한다.
다른 이가 정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정진하는 자를 싫어한다.

자기도 정(定)을 닦지 아니한다.
그리고 다른 이가 정 닦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닦는 자를 싫어한다.

자기도 지혜가 없다.
그리고 다른 이가 지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능히 있는 자를 싫어함이니라.

이와 같은 것을 보살이 6도(度)에 낱낱마다 세 가지 장애의 차별이 모두 있는 것이라 함이다.
이는 불방일(不放逸)의 행으로 제거하고 끊을 바이니라.

또 여러 인자(仁者)여,
보살이 행하는 바 6바라밀다는
각기 세 가지 법으로써 원만함을 얻는다.
이 세 가지는 모두 불방일로부터 생기느니라.

무엇이 세 가지인가?
보시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일체를 능히 회사함과
과보(果報)를 바라지 아니함과
보리(菩提)에 회향(廻向)함이니라.

계행을 지니는 것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경히 받음과
두호하여 지니고 범하지 아니함과
보리에 회향함이니라.

인욕(忍辱)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부드럽고 평화롭고 너그럽게 용서함과
스스로 두호하고 남을 두호함과
보리에 회향함이니라.

정진(精進)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착한 법을 버리지 아니함과
오가는 생각이 없는 것과
보리에 회향함이니라.

선정(禪定)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모든 정(定)에 두루 들어가는 것과
반연함이 없는 것과
보리에 회향함이니라.

반야(般若)의 세 가지란 다음이다.
지혜 광명이 사무침과
모든 실없는 말을 없앰과
보리에 회향함이니라.

이와 같은 것을 보살이 6도(度)에서
낱낱마다 세 가지로 능히 원만하게 만드는 법이라 함이다.
그 불방일의 행(行)으로 생장되는 것이니라.

또 여러 인자여,
일체 보살은 불방일로써
37종(種)인 보리분(菩提分) 등과 모든 착한 법을 빨리 성취한다.
그래서 부처님의 위없는 보리를 증득한다.

무엇을 빨리 보리분법을 이루는 것이라 하느냐?
말하자면
여러 보살은 불방일로써
4념처(念處)를 닦는다.
그래서 노고를 겪지 않는다.
그리고 빨리 원만하여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는 것인가?
말하자면
몸의 곳[身處]은 없는 것으로 관찰한다.
감수[수受]의 곳도 없는 것으로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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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心]의 곳도 있지 않은 것으로 관찰한다.
법[法]의 곳도 없는 것으로 관찰한다.
그래서 일체 법에 모두 얻은 바 없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을 4념처를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4정근(正勤)을 닦아서 빨리 원만해짐을 보느니라.

어떻게 닦느냐?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여러 보살은 다음을 항상 관찰한다.
일체 법은 본래 생김 없다.
얻음 없다.
일어남 없다.
짓는 자도 없다.
그래서 허공과 같은 것이다.
이런 내용을 항상 관찰한다.

그러나 발생하지 아니한 모든 악(惡)의 법으로 하여금
발생하지 않게 한다.
그래서 마음을 거둔다.
그리고 바르게 머무른다.
그래서 정진을 부지런히 행하느니라.

일체 법이 업(業)이 없다.
그리고 과(果)도 없다.
이런 내용을 관찰한다.
그러나,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미 발생한 모든 악법을 끊으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거둔다.
그리고 바르게 머무른다.
그래서 부지런히 정진을 행하느니라.


일체 법이 공(空)하여 없는 것임을 믿는다.
그리고 안다.
그러나, 발생하지 아니한 모든 착한 법으로 하여금
발생하게 한다.
그래서 마음을 거둔다.
그리고 바르게 머무른다.
그래서 부지런히 정진을 행하느니라.

모든 법이 본래 고요함을 안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착한 법으로 하여금
머무르게 한다.
그리고 잃어버리지 않게 한다.
그리고 더욱 자라나게 마음을 거둔다.
그리고 바르게 머무른다.
그래서 부지런히 정진을 행하느니라.


이 여러 보살은** 다음을 관찰한다.
항상 일체 법이 지어질 바도 없다.
그리고 짓는 자도 없다.
그리고 형상이 평등한다.
그래서 이 가운데서는 어느 작은 법이 생기거나 멸(滅)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관찰한다.
그러나 항상 정진한다.
그리고 닦아 익힌다.
그래서 놓아버리지 않는다.
이를 곧 정근(正勤)을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 함으로써
4신족(神足)을 닦는다.
그래서 빨리 원만해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아 익히느냐?
말하자면,
여러 보살은 탐욕을 영원히 끊는다.
그러나 항상 모든 착한 법을 놓아버리지 아니한다.
그리고, 몸과 마음으로 항상 착한 행[善行]을 닦으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법이 공하여 얻을 바 없는 것임을 관찰한다.
그러나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행한다.
그리고 심(心)과 식(識)은 요술 같고 변화 같은 것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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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상 부처님의 법을 갖춘다.
그래서 정각(正覺)을 이루는 마음을 버리지 아니한다.

그리고 다음 내용을 안다.
모든 법은 의지함이 없다.
그리고 짓는 것도 없다.
그래서 취하거나 집착할 것 없다.
이런 내용을 안다.
그러나 항상 들은 바를 따라
진리대로 사유(思惟)한다.

이와 같은 것을 신족(神足)을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함으로써
5근(根)을 닦는다.
그래서 빨리 원만해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느냐?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여러 보살은 자기의 힘에 의하여 깨닫는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듣지 아니한다.
그러나 중생을 교화한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알고서 깊은 믿음을 내게 한다.

온다는 생각이 없다.
또 간다는 생각도 없다.
그러나 일체지(一切智)의 행(行)을 부지런히 닦는다.

경계에 생각이 없다.
기억함이 없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잊거나 어리석지 아니하다.

지혜의 광명으로써 모든 법을 통달하였다.
그러나 항상 바른 선정[정定]으로 고요히 요동하지 아니한다.

항상 평등한 법성(法性)에 편히 머문다.
그러나 모든 장애와 실없는 말과 분별을 끊는다.
이와 같은 것을 5근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한다.
이로써 5력(力)을 닦는다.
그래서 빨리 원만해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느냐?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여러 보살은 믿음의 힘을 닦는다.
이 때에 일체 다른 논리가 그를 움직일 수 없다.

정진의 힘을 닦는다.
이 때에도 일체 악마가 능히 해치고 파괴하지를 못한다.

생각하는 힘을 닦는다.
이로써 성문(聲聞)과 벽지불(辟支佛)의 땅의 들어가지 아니한다.

선정의 힘을 닦는다.
그러므로 빨리 5개(盖) 번뇌 떠남을 얻는다.

지혜의 힘을 닦는다.
그러므로 영원히 모든 소견인 경계에 집착하지를 않는다.

이를 5력을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한다.
이로써 7각분(覺分)을 닦는다.
그래서 빨리 원만해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느냐?
말하자면

여러 보살은 일체 착한 법을 항상 잊지 않는다.
이것은 염각분(念覺分)을 닦는 것이다.
모든 연기법에 항상 관찰하기를 좋아한다.
이것은 택법각분(擇法覺分)을 닦는 것이다.
깨닫는 도를 행하여
영원히 물러나지 아니한다.
이것은 정진각분(精進覺分)을 닦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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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알아 만족하여 바라거나 하는 바가 없다.
이것은 희각분(喜覺分)을 닦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산란하거나
요동하는 허물을 멀리 여읜다.
이것은 의각분(猗覺分)을 닦는 것이다.

공(空)함과 모양 없음[無相]과 원함이 없는[無願] 해탈에 들어간다.
이것은 정각분(定覺分)을 닦는 것이다.

배우고 익히려는 마음 일으키는 것을 떠난다.
이것은 사각분(捨覺分)을 닦는 것이다.

이를 7각분의 법을 닦는 것이라 하느니라.


또 여러 보살은 방일하지 아니함으로써
8성도(聖道)를 닦는다.
그래서 빨리 원만해짐을 얻느니라.

어떻게 닦느냐?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단(斷)ㆍ상(常)의 견해를 영원히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견해[正見]를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탐욕의 지각ㆍ성냄의 지각ㆍ해치는 지각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사유[正思惟]를 닦는 것이라 이름한다.

자타(自他)의 불평등함을 멀리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말[正語]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아첨과 허위인 진실치 못한 모양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생활[正命]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겁내거나 약한 몸과 마음의 일들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업[正業]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스스로 과시하고 남을 경멸하는 마음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정근[正勤]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모든 어둠과 어리석음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생각[正念]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모든 분별을 떠났다.
그러므로 바른 정[正定]을 닦은 것이라 이름한다.
이를 8성도분(聖道分)을 닦은 것이라 하느니라.


여러 인자여,
나는 앞에서 말한 바 뜻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노라.
‘여러 보살이 방일하지 아니하는 데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곧 37종인 보리분 등의 일체 착한 법을 얻는다.
그리고 부처님의 위없는 보리를 증득한다’

여러 인자여,
이 방일하지 아니하는 보살은 이와 같은 보리분법에 들어간다.
그리고 곧 일체 나고 죽는 진흙에서 벗어날 것이다.
나는 죽음을 벗어나고는 일체 법에는 전혀 보는 바 없을 것이다.
보는 바 없으므로 말하는 바도 없다.
말하는 바 없으므로 필경에 고요[적정寂靜]한 데에 들어감을 얻으리라.

어떤 것을 필경에 고요함이라 하느냐?
일체 법은 짓는 바가 아니다.
짓는 바가 아니므로 취할 수 없음이다.
취할 수 없으므로 작용함도 있지 않음이다.
작용함이 있지 않으므로 안립할 수 없음이다.

K0043V06P1243a

이 안립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함도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땅히 알라.
이것이 곧 필경에 고요함이니라.”

이 법을 말씀하셨다.
이 때에 모임에 있었던 1만 2천 천자(天子)는
티끌[塵]을 멀리하였다.
그리고 때[구垢]를 떠났다.
그래서, 법의 눈이 청정함을 얻었다.


그때에 선승 천자는 문수사리보살에게 또 말하였다.
“보살이시여,
어떤 것을 보살의 도를 수행함이라 합니까?”

문수사리보살은 말하였다.
“천자여,
어떤 보살은 비록 나고 죽음을 버리지 아니한다.
그러나 나고 죽는 모든 악(惡)에 물들지 않는다.
그리고, 비록 함이 없는[無爲] 데에 머무르지 아니한다.
그러나 항상 함이 없는 공덕을 닦는다.

그리고 6바라밀다를 갖추어 수행한다.
그러나 성문과 벽지불이 행하는 것을 보인다.
이를 보살의 도를 수행함이라 하느니라.

또 천자여,
어떤 보살은 공(空)인 청정(淸淨)에서 모든 경계를 잘 보인다.
그러나 또한 경계에 집착하지 아니한다.

모양 없는[無相] 청정에서 모든 모양에 잘 들어간다.
그러나 또한 모양에 집착하지 아니한다.

원함이 없는[無願] 청정에서 3계(三界)를 잘 행한다.
그러나 또한 삼계에 집착하지 아니한다.

생김이 없고 멸함이 없는 청정에서 생김과 멸하는 것을 잘 말한다.
그러나 또한 생기거나 멸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무슨 까닭이냐?
이는 마음을 조복한 보살이다.
그렇기에 비록 일체법이 공하여 없음을 알았다.
그러나, 모든 중생은 경계 가운데서
소견과 집착을 낸다.
그리고 소견과 집착 때문에 번뇌를 더욱 더 한다.

보살은 모든 소견과 집착을 끊도록 하기 위하여 설법한다.
그래서 일체 경계는 공(空)한 것임을 알게 한다.
그리고 공(空)을 설한 것과 같아서,
모양 없고
원 없고
생김이 없고
멸함이 없는 것에도
모두 또한 이와 같이 말한다.
이를 보살의 도를 수행함이라 하느니라.


K0043V06P1243b

또 천자여,
왕(往)과 복(復)이 있는 것이 보살의 도를 수행함이라 하느니라.

어떤 것을 왕과 복이 있는 것이라 이름하느냐?
중생의 마음에 좋아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을 왕(往)이라 이름한다.
그리고, 그에게 적응할 바를 따라서 설법하는 것을 복(復)이라 이름한다.

그리고, 스스로 삼매에 드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그리고,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삼매를 얻게 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스스로 성인의 도[聖道]를 행하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일체 범부를 잘 교화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스스로 무생인(無生忍) 얻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모두 이 무생인을 얻게 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스스로 방편으로써 나고 죽음을 벗어나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또 중생으로 하여금 해탈을 얻게 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마음이 고요함을 좋아하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항상 나고 죽음에 있으면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스스로 왕복(往復)의 행을 부지런히 관찰하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모든 중생을 위하여 이와 같은 법을 말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공(空)과 모양 없는[無相] 것과 원 없는[無願] 것인 해탈을 닦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중생으로 하여금 세 가지 각관(覺觀)인 마음을 끊게 하기 위하여 설법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서원(誓願)을 굳게 세우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그 서원을 따라 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보리심을 내어 도량에 앉음을 원하는 것을 왕이라 이름한다.
보살이 행하는 행을 갖추어 닦는 것을 복이라 이름한다.
이를 보살이 왕복(往復)하는 도(道)라 하느니라.”


이 법을 이처럼 말씀하셨다.
이 때에 모임 가운데에 있던 보살 5백 사람이 모두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었다.




그때에 선승 천자는 문수사리보살에게 말하였다.
“보살이시여,
나는 일찍이 듣건대 일체공덕왕명(一切功德光明) 세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세계는 어느 곳에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부처님께서 그 곳에서 설법하십니까?”


K0043V06P1243c

문수사리보살은 말하였다.
“천자여,
이 위로 12항하(恒河) 모래수인 불국토를 지나서 세계가 있다.
그 이름은 일체공덕광명이다.
부처님 명호는 보현(普賢) 여래ㆍ응(應)ㆍ정등각(正等覺)이시다.
이 국토에 계시면서 정법(正法)을 연설하시느니라.”

선승 천자는 말하였다.
“보살이시여,
나는 저 세계와 저 부처님을 보고자 하나이다.
원하옵나니
자비로써 나에게 보이시어 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때에 문수사리보살은 곧 삼매에 드셨다.
이 삼매의 이름은 이구광명(離垢光明)이었다.

그 몸으로부터 갖가지 광명을 놓았다.
그 광명은
위로 12항하 모래수인 불국토에 사무쳤다.
그래서 일체공덕광명세계에 이르렀다.
그리고, 가지가지의 색깔인 광명은
그 국토에 두루 가득하였다.

그곳의 여러 보살은 이 광명을 보았다.
그리고 전에 없던 일이라 하였다.
그리고서 합장하고 공경하여
보현여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지금 이 광명(光明)은
어느 곳으로부터 왔습니까?”

보현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선남자(善男子)여,
이 아래로 12항하 모래수인 불국토를 지나서
세계가 있다.
이름은 사바(裟婆)세계이다.
부처님 명호는 석가모니(釋迦牟尼) 여래ㆍ응ㆍ정등각이시다.
지금 현재 그 세계에서 설법하시느니라.

저 세계에 보살이 있다.
그 이름은 문수사리이니라.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있다.
그러면서 이구광명(離垢光明)삼매에 들어
그 몸에서 갖가지 광명을 놓았다.
그 광명은 멀리 10방의 한량없는 아승기(阿僧祗) 세계에까지 이르렀다.
그리고, 낱낱 세계에 광명이 모두 충만하였다.
그러므로 지금 이런 광명이 있느니라.”


그곳의 여러 보살은 또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지금 모두 사바세계의 석가모니부처님과
문수사리(文殊師利)보살을 만나보기를 원합니다.”


그때에 보현여래께서는
곧 발 아래 1천 바퀴살 모양 가운데에서
큰 광명을 놓으셨다.
그러니 그 광명은 밝게 비추었다.

K0043V06P1244a

그리고 그 아래의 12항하 모래수인 불국토를 지나
이 세계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 광명이 두루하였다.

그곳의 여러 보살은 부처님의 광명으로 말미암아
이 사바세계와 석가모니 부처님과 여러 보살들을 모두 보았다.

그리고 이 국토에 있는 보살도
또한 저 국토와 보현여래와 아울러 보살 대중을 보았다.



그때에 보현여래께서는
여러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사바세계에서는
항상 큰 법을 연설한다.
그대들 중에 누가 저 국토에 가서
법을 받아 듣겠는가?”

모인 대중 내에 집지거(執智矩)라는 보살이 있었다.
그런데 곧 자리에서 일어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부처님의 신력(神力)을 입어
사바세계에 가고 싶습니다.
원컨대, 부처님께서는 어여삐 여기십시오.
그래서 허락하여 주옵소서.”

보현여래께서는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지금이 바로 때이다.
그러니, 마땅히 빨리 가 볼지어다.”


그때에 집지거보살은 10억 사람인 여러 보살과
함께 머리와 정수리로 보현부처님께 공손히 예배하였다.
그리고 합장 공경하였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일곱 번을 돌았다.
그리고 그 국토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마치 장사(壯士)가 팔을 꾸부리고 펴는 것 같은 순간에
사바세계의 도솔타 천궁ㆍ선주누각(善住樓閣)에 계시는 문수사리보살과
뭇 모임 앞에 이르렀다.
그래서 몸을 굽히며 합장하였다.
그리고 문수사리보살의 발에 예배하였다.
그리고 말하였다.
“보살이시여,
당신께서 놓으신 광명이 우리 국토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 세존 보현 여래ㆍ응ㆍ정등각께서
우리들이 이 세계에 오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는 보살을 친견하기를 위한 것이옵니다.
그리고 예배하고 섬기며 받들기를 위한 것이옵니다.
그리고 법문 듣기를 위한 것이옵니다.”


그때에 욕계(欲界)와 색계(色界)의 모든 천자는 저 국토에서
온 여러 보살을 보았다.
그리고 모두 말하였다.
“훌륭하고 훌륭하여라.
생각하거나 말할 수 없이 매우 희유(希有)하도다.
매우 희유하도다.

방편에 능란하신 문수사리보살께서
이와 같은 신통과 변화가 있으시다.

K0043V06P1244b

그래서 삼매의 힘으로써
이와 같은 광명을 놓았다.
그래서 능히 저 윗세계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그래서 여러 보살로 하여금 빨리 오도록 하셨도다.”

이때에 문수사리보살은 또 다시 대중을 위하여
묘법(妙法)을 널리 연설하였다.

모임에 있던 72나유타(那由他)의 여러 천자는 깊이 믿고 이해하였다.
그리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었다.


그때에 문수사리보살은 도솔타 천궁에서 하는 일을 마치었다.
그리고, 여러 보살과 제석ㆍ범왕ㆍ사천왕 등 한량없는 여러 하늘과
일체공덕광명세계에서 온 여러 보살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천궁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한 찰나의 순간에 부처님의 처소에 이르렀다.
그리고서, 모두 자리로부터 일어났다.
그리고 부처님의 발에 예배하였다.
그리고 합장 공경하였다.
그리고 오른 쪽으로 일곱 번을 돌았다.
그처럼 부처님을 돌기를 마쳤다.
그러니, 그때에 집지거보살은 그 동류인 10억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왔다.

그리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현여래께서
부처님의 기거(起居)하심이 편안하시어
괴로움이 적고 안락하신지 문안하옵니다.”

그때에 세존은
여러 보살을 법답게 위문하시었다.
그리고 함께 온 여러 대중을 관찰하시었다.
그리고 다시 앉으라고 명령하시었다.
그리고 널리 법을 연설하셨다.
그러니, 모두 다 기뻐하였다.


그때에 부처님께서는
또 대중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들은 마땅히 알라.
이 문수사리보살과 집지거보살은 한량없는 중생을 성숙하게 하려고
이 신통 변화의 일을 보였느니라.

이 두 장부(丈夫)는
벌써 갖가지 방편을 잘 성취하였다.
그리고 깊은 이치와 지혜와 변재를 얻었다.
그리고, 이미 한량없는 아승기겁에서
불사(佛事)를 지었다.
그리고 중생을 위하여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니,
만일 어떤 중생이라도 이 두 보살을 본다고 하자.
그러면 마땅히 알라.


K0043V06P1244c

곧 여섯 감관[六根]이 자재함을 얻으리라.
그래서 영원히 뭇 마(魔)의 경계에 들어가지 아니하리라.”


그때에 집지거보살과 함께 온 여러 보살 대중이 이 국토에 들어왔다.
그래서 세존을 친견하였다.
그리고 법을 들었다.
그러므로 무생인(無生忍)을 증득하였다.
그리고 이미 무생인을 얻고 나서는 부처님을 오른쪽으로 돌았다.
그리고 부처님의 발에 공손히 예배하였다.

때마침 이 3천대천세계가 진동하였다.
그러자 이 여러 보살은 곧 부처님 앞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보이지 않았다.
그러더니 잠깐 동안에 다시 본국으로 갔다.


그때에 부처님께서는
장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법문을 너는 마땅히 받아 지니어라.
그리고 널리 사람을 위하여 말할지어다.”

아난은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이 법문은 마땅히 무엇이라 이름하오리까.
그리고 어떻게 받들어 지니오리까?”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법문은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文殊師利所說不思議佛境界)’라 이름할 것이다.
그러니, 이와 같이 받들어 지닐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셨다.
그러니, 선승 천자와 장로 아난과
일체 세간의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와 건달바들은
모두 크게 기뻐하였다.
그리고 믿어 받았다.
그리고 받들어 행하였다.

『문수사리소설불사의불경계경』 2권(K0043 v6, p.1239a01-p.1244c02)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0043-002♧






◎◎[개별논의] ❋본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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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封寺, Shangfeng,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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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Louis Murat - Rendez-Vous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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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5/02/2569-02-03-k0043-002.html#1413
sfed--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_K0043_T0340.txt ☞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 하권/전체2권
sfd8--불교단상_2569_02.txt ☞◆vcwr1413
불기2569-02-03
θ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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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실상의 이치를 깨닫고, 비춰보는 부처님 지혜. 모든 부처님이 세간에 출현하는 까닭은 중생으로 하여금 이 불지견을 얻게 하기 위한 것. 이것을 얻게 함에는 개ㆍ시ㆍ오ㆍ입(開ㆍ示ㆍ悟ㆍ入)의 차례가 있음. 처음 10주(住)위(位)에서 1분(分)의 무명(無明)을 끊고, 조그만 지견을 얻는 것을 개불지견(開佛知見), 내지 10지(地)의 마지막 위에서 무명을 완전히 끊고 지견이 원명(圓明)한 것을 입불지견(入佛知見)이라 함.

답 후보
● 불지견(佛知見)
비구니계(比丘尼戒)

비로(毘盧)
비밀은현구성문(秘密隱顯俱成門)
비사부(毘舍浮)
비슈누(毘濕拏)
비유비공문(非有非空門)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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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片戶互火灬 ■ 편호호화화 35 ( 조각 편, 절반 반 )( 집 호/ 지게 호 )( 서로 호 )(불 화 ) ( 연화발 화 ) 재춘법한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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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 Milarepa
[san-chn] vādya-bhāṇḍa 樂器, 鼓伎
[san-eng] ādau $ 범어 First
[pali-chn] thokikā 寡
[pal-eng] apasakkita $ 팔리어 pp. of apasakkatigone aside; moved.
[Eng-Ch-Eng] virtuous roots 善根
[Muller-jpn-Eng] 楊 ヨウ willow
[Glossary_of_Buddhism-Eng] WUMENKUAN☞
Syn: Mumonkan ( Jpn).
See also: Blue Cliff Record; Ma-tsu Tao-i (709-788).
“Chin. (Jpn. / Mumonkan), lit. the Gateless Gate; one of the
two most important koan collections in Ch’an (Zen) literature, the
other is the Pi-Yen-Lu. This collection of Koans compiled in China
in the thirteenth century (1184-1260) is second only to the Pi-Yen-lu
(Hekigan Roku) in importance.”

“The Wu-men-kuan was compiled by the Chinese Ch’an (Zen) master
Wu-men Hui-k’ai. It is composed of forty-eight koans, which Wumen collected and arranged. He provided each koan with a short
insightful commentary and with ‘praise’ and published the collection
in 1229. The Wu-men-kuan begins with the renowned koan ‘Mu’ by
which master Wu-men himself came to profound enlightenment. It
is especially suitable as a koan that can help a practitioner to a first
enlightenment experience. It is still given today to many beginners

on the Zen path as their first koan. Since the Wu-men-kuan’s most
famous koan is used with beginners and since from a literary point of
view the Wu-men-kuan is much plainer than the Pi-yen-lu, it is often
considered less profound than the latter.”

“The text has also attracted a great deal of attention in the West,
having been translated into English a number of times by various
individuals.”


[fra-eng] zoulou $ 불어 Zulu
[chn_eng_soothil] 畜生界 The animal kingdom.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則見如來.」
“온갖 겉모양은 모두가 허망하니, 모양이 모양 아닌 줄 알면 바로 여래를
보리라.”
[玄奘] 善現! 乃至諸相具足, 皆是虛妄! 乃至非相具足, 皆非虛妄!
如是以相、非相應觀如來!
[義淨] 妙生! 所有勝相, 皆是虛妄! 若無勝相, 即非虛妄!
是故應以勝相、無相觀於如來!
05-05 यावत्सुभूते लक्षणसंपत् तावन्मृषा, यावदलक्षणसंपत् तावन्न मृषेति हि लक्षणालक्षणतस्तथागतो द्रष्टव्यः॥५॥
yāvatsubhūte lakṣaṇasampat tāvanmṛṣā | yāvadalakṣaṇasampat tāvanna
mṛṣeti hi lakṣaṇālakṣaṇatastathāgato draṣṭavyaḥ ||5||
“수보리여! 모습을 갖추었다고 하는 바로 그 만큼 헛된 것이며, 모습을 갖추지 못했다고
하는 바로 그만큼 헛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그렇게오신분은 모습인 것과 모습
아닌 것을 통해 드러나 보일 수 있다.”
▼▷[yāvatsubhūte] ① yāvat(ƺ.) + subhūte(ƾ.voc.) → [(~하는 만큼)、 수보리여!]
② yāvat(ƺ. as far as, for, up to, till; as long as, while, by the time)
▼[lakṣaṇasampat] ① lakṣaṇa+sampat(Ʒ.nom.) → [모습의 갖춰짐은] → 모습을
갖추었다는 만큼
② lakṣaṇa(ƿ. a mark, token, sign; a symptom [of a disease]; an attribute, a quality)
② sampad(Ʒ. wealth, riches; prosperity; good fortune; success, fulfillment, accomplishment)
▼[tāvanmṛṣā] ① tāvat(ƺ.) + mṛṣā(ƺ.) → [바로 그만큼、 헛된 것이다.] → 헛된 것이며,
② tāvat(ƺ. first; on one's part, in the meanwhile; just, now)
② mṛṣā(ƺ. falsely, wrongly, untruly; in vain, uselessly) < mṛṣ(1.ǁ. to sprinkle | 1.dž. to
bear, endure; to sprinkle | 4.10.dž. to suffer, bear; to allow, permit; to forget, neglect)
 누가 ‘어떤 모습을 이 만큼 갖추었다.’라고 말한다면 바로 그렇게 말한 만큼 그것은
헛된 것이며, 누가 ‘어떤 모습을 이 만큼 갖추지 못했다.’라고 말한다면 바로 그렇게
말한 만큼 그것은 참된 것. → 긍정의 인식(들뜸에서 생성-虛)은 부정하고, 부정의
인식(고뇌에서 생성-實)은 긍정한다.
▼▷[yāvadalakṣaṇasampat] ① yāvat(ƺ.) + alakṣaṇa+sampat(Ʒ.nom.) → [(~하는 만큼)、
모습 아님의 갖추어짐은] → 모습을 갖추지 않았다는 만큼
▼[tāvanna] ① tāvat(ƺ.) + na(ƺ.) → [바로 그만큼、 (否定)]
▼[mṛṣeti] ① mṛṣā(Ʒ.nom.) + iti(ƺ.) → [헛된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② iti(ƺ. in this manner, since, so, thus)
▼[hi] ① hi(ƺ.) → [참으로]
② hi(ƺ. really, indeed, surely; for because; just, pray, do)
▼[lakṣaṇālakṣaṇatastathāgato] ① lakṣaṇa+alakṣaṇataḥ(ƿ.abl.) + tathāgataḥ(ƾ.nom.) →
▼[모습임과 모습 아님으로부터(→~아님을 통해)、 그렇게오신분은]
 lakṣaṇa+alakṣaṇa+­taḥ(ƿ.abl.sg.) : '모습임'과 '모습아님'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함을 나타내는 群集雙方복합어(samāhāra­dvandva samāsa) - 구성물이 비록 몇
개로 이루어져 있다 하더라도 하나처럼 움직여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복합어로서, 항상 중성단수(ƿ.sg.)를 취한다.
 모든 명사에 ­tas(=­taḥ)가 suffix로 첨가될 경우 그 명사는 abl.격이 형성된다.
② lakṣaṇa(ƿ. a mark, token, sign; a symptom [of a disease]; an attribute, a quality)
▼[draṣṭavyaḥ] ① draṣṭavyaḥ(njp.→ƾ.nom.) → [드러나 보일 수 있다.]
② draṣṭavya(pot.pass.p. to be seen, visible; perceptible; fit to be seen, investigated)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34일째]
혹부어일모단처 $ 034▲一持一持為 一 ● 異路, ○□□□□,不,如,所,其

□□□□□□□, 不可說劫常安住,
如一毛端餘悉然, 所住劫數皆如是。
□□□□□□□, 불가설겁상안주,
여일모단여실연, 소주겁수개여시。

或復於一毛端處,
혹은 다시 한 터럭 끝만한 데에
말할 수 없는 겁이 항상 있나니
한 터럭 끝과 같이 모두 그러해
그러한 겁의 수효 다 그러니라.

035□

[35째]
기심무애불가설 $ 035▲異路異路為 一 ● 顛倒, ○□□□□,變,一,復,彼

□□□□□□□, 變化諸佛不可說,
一一變化諸如來, 復現於化不可說。
□□□□□□□, 변화제불불가설,
일일변화제여래, 부현어화불가설。

其心無礙不可說,
걸림없는 그 마음 말할 수 없고
변화하신 부처님 말할 수 없고
변화하여 나타난 낱낱 여래가
변화를 또 나타냄 말할 수 없어





●K0011_T0233.txt★ ∴≪A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_≪K0011≫_≪T0233≫
●K0043_T0340.txt★ ∴≪A문수사리소설부사의불경계경≫_≪K0043≫_≪T0340≫
●K0393_T0448.txt★ ∴≪A미래성수겁천불명경≫_≪K0393≫_≪T0448≫


■ 암산퀴즈


391* 75
52104 / 167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34 번째는?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330 번대 10개 다라니는?

부처님 108 명호 34 번째는?




34 이는 소위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具足水火吉祥光明大記明呪總持)[주-65]의 말씀’이라고 이름하는
다라니가 있어서 가능합니다.

자자자자, 遮遮遮遮<三十四>
cala cala
(~!~) 어떠한 파괴로부터도 보호해주는 이시여!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330 나모스가리 다야바 ◐娜牟塞揭哩<二合>多耶泮<三百><三十>◑namas kritāya phaṭ
331 비슬나미예바 ◐毘瑟拏尾曳泮<毘紉天子三百三十一>◑vishṇaviye phaṭ
332 바라훔마니예바 ◐皤囉摩尼曳泮<梵王三百三十二>◑brahmaṇiye phaṭ
333 아기니예바 ◐阿祁尼曳泮<火天三百三十三>◑agnaye phaṭ
334 마하가리예바 ◐摩訶迦哩曳泮<大黑天女三百三十四>◑mahā kāliye phaṭ
335 가라다다예바 ◐迦囉檀特曳泮<大鬼師黑奧神三百三十五>◑kālaㆍdaṇḍiye phaṭ
336 예니리예바 ◐瞖泥哩曳泮<帝釋三百三十六>◑indrāya phaṭ
337 차문지예바 ◐遮文遲曳泮<怒神三百三十七>◑cāmundiye phaṭ
338 노다리예바 ◐嘮怛哩曳泮<瞋怒><神三百三十八>◑rudrāya phaṭ
339 가라다리예바 ◐迦囉<引>怛哩曳泮<三百三十九>◑kālaㆍrātriye phaṭ

●장수[長命]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빠르게 장수를 얻는다.
,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K0426-007♧




034
위대한 논사(論師)께 귀의합니다.
南無大論師
『불일백팔명찬』佛一百八名讚
♣1183-001♧







29325
312
법수_암기방안


35 허벅다리 upper thigh
33 종아리 [캪]calf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0203_144238 :

대장경 내 이야기

제목 : 49.
어린아이가 서로 다투어 털을 분별하는 비유




옛날 어떤 두 어린아이가 강에 들어가 놀다가 물 밑에서 털 한 줌을 얻었다.
한 아이가 말하였다.
“이것은 선인(仙人)의 수염이다.”
또 다른 아이가 말하였다.
“이것은 큰 곰의 털이다.”
그때 그 강가에 어떤 선인(仙人)이 살고 있었다.
이 두 어린아이는 서로 다투다가 할 수 없이 그 선인에게 가서 의심나는 것을 판결해 달라고 하였다.
그 선인은 곧 쌀과 깨를 입 안에 넣고 씹다가 손바닥에 뱉어 놓고 아이들에게 말하였다.
“내 손바닥에 놓인 것은 공작의 똥과 비슷하다.”
선인은 남의 물음에는 대답하지 않았으므로 그것을 안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세상의 어리석은 사람들도 이와 같아서 설법할 때에도 실없이 모든 법을 설명하면서 정작 바른 이치는 대답해주지 않는 것이 비유하면 저 선인이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아 여러 사람의 비웃음을 받은 것과 같다.
근거 없는 실없는 빈 말도 그와 마찬가지다.



출전:
한글대장경 K0987_T0209
백유경(百喩經) 승가사나찬.
소제 구나비지역
百喻經 【僧伽斯那撰.
蕭齊 求那毘地譯】
출처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통합대장경
https://kabc.dongguk.edu/m

■요가자세 익히기
요가_합장합족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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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宁寺, China
Tianning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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