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때 보살의 치지주(治地住)에서는 최초로 이와 같이 마음을 항복받고 세간에 안락과 이익을 주니 부처님처럼 늙음과 병듦과 죽음을 멀리 여읩니다. [...] 묘길상이 말했다. “존자 사리불이시여, 이 공이 만약 언설을 여의었다면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존자 사리불이시여, 일체 모든 법이 모두 언설을 여의었는데 만약 이렇게 말한다면 누가 듣고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 장로 사리불이 말했다. “선남자여, 저 일체법은 모두 문자와 언어를 여의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空)ㆍ무상(無相)ㆍ무원(無願)이라고 말하고, 취하는 것도 아니고[非取] 버리는 것도 아니며[非捨], 다른 것도 아니고[非異] 다르지 않은 것[非不異]도 아니며, 희론(戱論)을 여읜 것도 아니고 희론을 여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이 보살마하살의 대비란 만약 보살마하살이 3계(三)를 버리지 않는다면 이를 대비라 하고,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제불(諸佛)의 청정하고 오묘한 찰토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을 대비라 하며, 파계(破戒)한 중생들을 가엾이 여겨 보호해 주는 것을 대비라 하고, 일체 중생들로 하여금 반야바라밀다에 뜻을 두게 해 친근하여 닦아 익히도록 하는 것을 대비라 하며, 일체 중생들을 위해 신명(身命)을 아끼지 않으면 이를 대비라 하고, 나아가 머리ㆍ눈ㆍ척수ㆍ뇌 등 버리기 어려운 것을 버리고 행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행하여 중생들을 위하는 것을 대비라고 한다.” [...] 부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보살마하살은 중생들을 위하여 다른 마음을 갖지 않고 평등하고 안락하게 함으로써 온갖 사견(邪見)을 떠나 모두 해탈케 하는데 선남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의 대비라고 하니 마땅히 이와 같이 이해해야 한다.”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무법(無法)이 곧 법(法)이며 일체의(一切義)이며 무성의(無性義)이며, 일체법의(一切法義)는 곧 등허공의(等虛空義)이며, 일체법은 곧 무수의(無數義)이며, 무수의(無數義)는 곧 일체의(一切義)이며, 무수의(無數義)는 곧 일체법의(一切法義)이다.” [...] 보현보살마하살이 묘길상보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남자여, 이 보광총지는 여법(如法)하게 말하고 이치에 맞게 받아 간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본성(本性)은 불생불멸(不生不滅)이며 상(相)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성(無性)이 곧 자성(自性)이고 자성이 곧 무성입니다.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lengad_Stone_circle_overlooking_Broadhaven_Bay_Kilcommon,_Erris_North_Mayo
English: Glengad stone circle overlooking Broadhaven Bay, Kilcommon, Erris, North Mayo, Author Comhar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유식종에서 3성(性)을 세운 중,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에 능변계(能遍計)ㆍ소변계(所遍計)ㆍ변계소집(遍計所執)의 셋을 나누었는데, 이는 우리의 심식(心識)에 의하여 아(我)이며 법(法)이라고 망집(妄執)하는 것. 여기에 대하여 난타 논사(論師)는 이것을 무체(無體)의 법이라 하고, 호법ㆍ안혜 두 논사는 인연에 의하여 생긴 유체(有體)의 법이라 하고, 또 온갖 현상의 체(體)가 되는 진여도 소변계의 것이라 함.
广 ■ ( 집 엄 / 넓을 광, 암자 암 ) 014▲ 卂也广兀幺 ■ 신야엄올요 14ㅡ 빨리 날라가니 집들이 우뚝하지만 작게 보인다. ( 빨리 날 신 )( 잇기 야/ 어조사 야, 대야 이/이것 이 )( 집 엄 / 넓을 광, 암자 암 )( 우뚝할 올 )( 작을 요 )
재춘법한자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Liberation Rite of Water and Land [san-chn]
praitsṃvedana 受 [san-eng]
gāṇḍīvaṃ $ 범어 the bow of Arjuna [pali-chn]
buddhaguṇa 佛功德, 念佛 [pal-eng]
dhammassaamii $ 팔리어 m.the lord of the Norm. [Eng-Ch-Eng]
僧正 The first grade in the Buddhist hierarchy, comparable to an archbishop in the Roman catholic church. [Muller-jpn-Eng]
學問 ガクモン (person) Gakumon [Glossary_of_Buddhism-Eng]
FILIALITY☞ See also: Death; Ullambana. “Both of you still have your parents at home. Therefore, you should keep explaining the Pure Land Method and the accounts of rebirth to them, so that they may develop the mind of joy, believe in the accounts and follow the examples therein. If you do not repay your filial debts in this way, even if you are filial in the mundane sense, what good will it do your parents at the end of their lives? … You should wake up and hasten to ensure that, at death, your parents will participate in the Lotus Assembly. They will then be close to Amitabha Buddha and achieve the boundless Self-Nature of Light and Life (Patriarch Yin Kuang).” Zen: 92 #1458 Afterthoughts “When I behold the sacred liao wo grass my thoughts return / To those who begot me, raised me, and now are tired. / I would repay the bounty they have given me, / But it is as the sky: it can never be approached.” (H. Smith: The Religions of Man.) See also last paragraph of “Sangha (Admonition to).”
14 제가 이때 마음으로 환희하며 곧 서원을 발하기를 '제가 만일 당래 세상에 능히 일체 중생을 이익되고 안락하게 한다면 바로 내 몸에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이 구족되어지다'하고 서원을 세우고 나니 바로 몸에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이 다 구족되었으며 10방에 대지는 여섯 가지로 진동하며 10방에 계시는 모든 부처님이 내 몸과 10방에 끝이 없는 많은 세계에 동시에 광명을 놓아 비추어 주셨습니다. ● 살바아타두수붕 薩婆阿他豆輸朋<十四> sar va a thā du śu tuṃ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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