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도 여덟 가지 나쁜 태도가 있다. 그 여덟 가지란, 첫째는 경을 연설함을 들을 적에 곧 달아나서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말이 고삐를 벗고서 곧 수레를 끌고서 달아나려는 때와 같다. 둘째는 경을 연설함을 듣고도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말의 귀취를 알지 못하여, 문득 성내고 날뛰면서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말이 수레에 멍에를 한 채 뛰고 달아나며 사람을 물려고 하는 때와 같다. 셋째는 경의 연설함을 듣고 곧 거역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이는 말이 갑자기 양 앞다리를 들고서 수레를 끌고 달아나는 때와 같다. 넷째는 경을 연설함을 듣고 문득 꾸짖는 것이다. 이는 말이 갑자기 수레의 난간을 밟는 때와 같다. 다섯째는 경을 연설함을 들으면 곧 일어나 가버리는 것이다. 이는 말이 사람이 서 있는데, 갑자기 멍에를 가지고 수레에 문지르면서 뒷걸음질치는 때와 같다. 여섯째는 경을 연설할 때 들으려 하지 않고 머리를 갸우뚱거리고 흘겨보며 귓속말을 하는 것이다.
이는 말이 옆으로 가거나 비딱하게 가는 때와 같다. 일곱째는 경을 연설함을 들으면 곧 힐난하려고 하고 또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지도 못하는 것이니, 죽으면 거짓말의 죄를 받게 될 것이다. 이는 말이 진흙에 쳐박히고는 더 이상 가지 못하는 때와 같다. 여덟째는 경을 연설함을 들을 때, 들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음탕한 짓만을 많이 구할 생각을 하고, 경을 들어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다가 죽어서 3악도에 떨어질 때에야 비로소 곧 학문을 닦고 도를 행하려고 하는 것이니, 이래봤자 다시는 도를 행할 수 없다. 이는 구유를 매달아 둔 채 배가 고파도 뚫어지게 쳐다보기만 하고 먹으려고 하지 않고, 그 주인이 끌고 가서 멍에를 씌우려고 하면 갑자기 입을 오므렸다 벌렸다 하며, (먹이려고 해도) 먹지 않는 것과 같다.” ...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enoir dame-en-toilette-de-ville-1875
Artist: Pierre-Auguste Renoir from https://en.wikipedia.org/wiki/Pierre-Auguste_Renoir Title : dame-en-toilette-de-ville-1875 Info Permission & Licensing : Wikiart ● [pt op tr] fr
○ 2018_0419_135500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Balerdi_Azkarate_gainean
English: Balerdi mountain rises on top of the town of Azkarate. On the right Urreako Haitza can be seen, and just above, on the horizon, Anboto and Udalaitz. Author Keta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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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영-중-일-범-팔-불어 관련-퀴즈 [wiki-bud]Diamond Sutra [san-chn]
anupaśyin 見, 觀 [san-eng]
mahimnaḥ $ 범어 of greatness [pali-chn]
adinnādāna 偸盜 [pal-eng]
viliiyamaana $ 팔리어 pr.p. of viliiyatimelting; perishing. [Eng-Ch-Eng]
圓成實性 (parinis!panna-svabha^va) The "perfectly accomplished nature of reality." That which is perfected, consummated, true. The character 性, here means "thing" or "existence." The true original essence of all things--'true thusness' 真如. This is said because all things are expressions of perfectly accomplished reality. It is the third of the three natures 三性 explained in Yoga^ca^ra theory, the other two being existence based on attachment to imagination (false existence), and existence based on external causes (provisional existence). The existence referred to by this term is 'true existence' 實有. Also translated by Parama^rtha as 實實. [Muller-jpn-Eng]
白鷺池 ビャクロチ White Heron Lake [Glossary_of_Buddhism-Eng]
SELF☞ See also: Attachment; Evil. “Sentient beings consider the Five Aggregates to constitute a unitary self or ego (atman). This wrong idea derives from deep-rooted clinging.” Chan: 482 #0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