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K0080
T0279
대방광불화엄경 제40권/전체8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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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00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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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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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K0080V08P0672b
대방광불화엄경 제40권
우전국(于闐國) 삼장(三藏) 실차난타(實叉難陀) 한역
이운허 번역
27. 십정품(十定品) ⓛ
1) 서론
그때 세존께서 마갈제국(摩竭提國) 아란야(阿蘭若)법의 보리도량[菩提場]에서
비로소 바른 깨달음을 이루시었다.
그리고 보광명전(普光明殿)에서 여러 부처님의 찰나제(刹那際) 삼매에 드시었다.
그리고 온갖 지혜와 온갖 신통한 힘으로 여래의 몸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청정하였다.
그래서 걸림이 없었다.
그리고 의지한 데가 없었다.
그리고 더위잡을 것[攀緣]이 없었다.
그리고 사마타(奢摩他)에 머물렀다.
그래서 가장 고요하였다.
그리고 큰 위엄과 덕을 갖추었다.
그리고 물들 것이 없었다.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모두 깨닫게 하였다.
그리고 마땅하게 태어나서 시기를 놓치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항상 한 가지 모양에 머무시었다.
곧 모양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열 부처님 세계의 작은 티끌 수 같은 보살마하살과 함께 계시었다.
이들은 모두 정수리에 물 붓는 지위[灌頂之位]에 들어갔다.
그래서 보살의 행을 갖추었다.
그리고 법계와 평등하였다.
그래서 한량없고 그지없었다.
그리고 보살들의 두루 보는 삼매를 얻었다.
그래서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 일체 중생을 편안케 하였다.
그리고 신통이 자유로움이 여래와 같았다.
그리고 지혜가 깊은 데까지 들어갔다.
그래서 진실한 이치를 연설하였다.
그리고 온갖 지혜를 갖추었다.
그래서 여러 마를 항복 받았다.
그리고 세간에 들어갔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고요하였다.
그래서 보살의 머문 데 없는 해탈에 머무른 이들이었다.
그 이름은 다음과 같다.
금강혜보살(金剛慧菩薩)ㆍ무등혜(無等慧)보살ㆍ의어혜(義語慧)보살ㆍ
최승혜(最勝慧)보살ㆍ상사혜(常捨慧)보살ㆍ나가혜(那伽慧)보살ㆍ
성취혜(成就慧)보살ㆍ조순혜(調順慧)보살ㆍ대력혜(大力慧)보살ㆍ
난사혜(難思慧)보살ㆍ무애혜(無礙慧)보살ㆍ증상혜(增上慧)보살ㆍ
보공혜(普供慧)보살ㆍ여리혜(如理慧)보살ㆍ선교혜(善巧慧)보살ㆍ
법자재혜(法自在慧)보살ㆍ법혜(法慧)보살ㆍ적정혜(寂靜慧)보살ㆍ
허공혜(虛空慧)보살ㆍ일상혜(一相慧)보살ㆍ선혜(善慧)보살ㆍ
여환혜(如幻慧)보살ㆍ광대혜(廣大慧)보살ㆍ세력혜(勢力慧)보살ㆍ
세간혜(世間慧)보살ㆍ불지혜(佛地慧)보살ㆍ진실혜(眞實慧)보살ㆍ
존승혜(尊勝慧)보살ㆍ지광혜(智光慧)보살ㆍ무변혜(無邊慧)보살과,
염장엄(念莊嚴)보살ㆍ달공제(達空際)보살ㆍ성장엄(性莊嚴)보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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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경(甚深境)보살ㆍ선해처비처(善解處非處)보살ㆍ대광명(大光明)보살ㆍ
상광명(常光明)보살ㆍ요불종(了佛種)보살ㆍ심왕(心王)보살ㆍ
일행(一行)보살ㆍ상현신통(常現神通)보살ㆍ지혜아(智慧芽)보살ㆍ
공덕처(功德處)보살ㆍ법등(法燈)보살ㆍ조세(照世)보살ㆍ
지세(持世)보살ㆍ최안은(最安隱)보살ㆍ최상(最上)보살ㆍ
무상(無上)보살ㆍ무비(無比)보살ㆍ초륜(超倫)보살ㆍ
무애행(無礙行)보살ㆍ광명염(光明燄)보살ㆍ월광(月光)보살ㆍ
일진(一塵)보살ㆍ견고행(堅固行)보살ㆍ주법우(霔法雨)ㆍ
최승당(最勝幢)보살ㆍ보장엄(普莊嚴)보살ㆍ지안(智眼)보살ㆍ
법안(法眼)보살ㆍ혜운(慧雲)보살ㆍ총지왕(摠持王)보살ㆍ
무주원(無住願)보살ㆍ지장(智藏)보살과,
심왕(心王)보살ㆍ내각혜(內覺慧)보살ㆍ주불지(住佛智)보살ㆍ
다라니(陀羅尼)보살ㆍ용건력(勇健力)보살ㆍ지지력(持地力)보살ㆍ
묘월(妙月)보살ㆍ수미정(須彌頂)보살ㆍ보정(寶頂)보살ㆍ
보광조(普光照)보살ㆍ위덕왕(威德王)보살ㆍ지혜륜(智慧輪)보살ㆍ
대위덕(大威德)보살ㆍ대용상(大龍相)보살ㆍ질직행(質直行)보살ㆍ
불퇴전(不退轉)보살ㆍ지법당(持法幢)보살ㆍ무망실(無忘失)보살ㆍ
섭제취(攝諸趣)보살ㆍ부사의결정혜(不思議決定慧)보살ㆍ유희무변지(遊戱無邊智)보살ㆍ
무진묘법장(無盡妙法藏)보살ㆍ지일(智日)보살ㆍ법일(法日)보살ㆍ
지장(智藏)보살ㆍ지택(智澤)보살ㆍ보견(普見)보살ㆍ
불공견(不空見)보살ㆍ금강통(金剛通)보살ㆍ금강지(金剛智)보살ㆍ
금강염(金剛燄)보살ㆍ금강혜(金剛慧)보살ㆍ보안(普眼)보살ㆍ
불일(佛日)보살ㆍ지불금강비밀의(持佛金剛秘密義)보살ㆍ보안경계지장엄(普安境界智莊嚴)보살 들이었다.
이런 보살마하살들이 열 부처님 세계의 작은 티끌 수와 같이 있었다.
옛날에 비로자나부처님과 함께 보살의 여러 가지 착한 행을 닦은 이들이다.
그때 보안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신력을 받잡았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오른 어깨를 드러냈다.
그리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었다.
그리고 합장하였다.
그리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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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래ㆍ응공ㆍ정등각께 여쭈려 하옵니다.
그러니 어여삐 여기십시오.
그리고 허락하시옵소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안보살이여, 마음대로 물으라.
내 마땅히 그대에게 말하리라.
그래서 기쁘게 하리라.”
보안보살이 말하였다.
“세존이시여,
보현보살과 보현의 행과 서원에 머무른 보살들이 얼마나 많은 삼매와 해탈을 성취하였습니까?
그래서 보살의 여러 가지 큰 삼매에 들기도 합니까.
그리고 나기도 합니까.
그리고 혹은 편안히 머물기도 합니까.
또 보살의 부사의한 넓고 큰 삼매에 잘 들어갑니까.
그리고 나옵니까.
그리고 이로써 모든 삼매에 자유롭습니까.
그리고 신통과 변화가 쉬지 않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착하다. 보안이여,
그대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보살들을 이익케 하려 하는구나.
그래서 이런 이치를 묻는구나.
보안이여,
보현보살이 지금 여기 있다.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자유로운 신통을 성취하였다.
그리고 모든 보살의 위로 뛰어났다.
그래서 만나기 어렵다.
그리고 한량없는 보살의 행으로부터 났다.
그리고 보살의 큰 서원을 이미 깨끗이 하였다.
그리고 수행하는 행은 모두 물러나지 아니한다.
한량없는 바라밀문을 얻었다.
그리고 걸림없는 다라니문을 얻었다.
그리고 다하지 않는 변재의 문을 모두 얻었다.
그래서 청정하여 걸림이 없다.
그리고 크게 어여삐 여긴다.
그러므로 일체 중생을 이익케 한다.
그리고 본래의 원력으로 오는 세월이 끝나도록 게으름이 없느니라.
그대는 저에게 청하라.
보살이 그대에게 삼매와 자유로운 해탈을 말하리라.”
그때 모였던 보살들이 보현의 이름을 들었다.
그리고 헤아릴 수 없고 한량없는 삼매를 얻었다.
그러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었다.
그리고 고요하였다.
그래서 동하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지혜가 광대하여 헤아릴 수 없었다.
그리고 경계가 매우 깊었다.
그래서 비등할 이가 없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수없는 부처님을 뵈웠다.
그리고 여래의 힘을 얻었다.
그래서 여래의 성품과 같았다.
그리고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일을 밝게 비추지 못할 것이 없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복덕은 다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모든 신통을 모두 구족하였다.
그 보살들이 보현보살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내었다.
그리고 사모하였다.
그래서 뵈옵고자 하였다.
그래서 모인 대중을 두루 관찰하였다.
그러나 뵈올 수 없었다.
그리고 앉은 자리도 볼 수 없었다.
이것은 여래의 위신력으로 그러한 것이다.
그리고 보현보살의 신통이 자유자재하였다.
그러므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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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안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현보살이 지금 어디에 있나이까?”
“보안이여,
보현보살은 지금 이 도량에 모인 대중 가운데서
나에게 가까이 있다.
그러면서 조금도 이동하지 않았느니라.”
이때 보안과 여러 보살들이 다시금 도량에 모인 이들을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두루 찾았다.
그러다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여태도 보현보살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그리고 그의 앉은 자리도 보지 못하였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그러니라. 선남자여,
그대들이 보현보살을 보지 못한다.
그것은 이러한 까닭이니라.
선남자여,
보현보살의 머문 데가 매우 깊다.
그래서 말할 수 없다.
그러한 연고니라.
보현보살은 그지없는 지혜문을 얻었다.
그리고 사자분신(師子奮迅 ; 사자의 위엄 떨치는) 삼매에 들었다.
그리고 위없이 자유로운 작용을 얻었다.
그래서 청정하기 그지없는 즈음[際]에 들어갔다.
그리고 여래의 열 가지 힘을 내었다.
그래서 법계 갈무리로 몸을 삼았다.
그리고 일체 여래가 함께 두호하였다.
그래서 잠깐 동안에 3세 부처님들의 차별 없는 지혜를 증득하였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보지 못하느니라.”
이때 보안보살이 여래께서 보현보살의 청정한 공덕 말씀하심을 들었다.
그리고 십천 아승기 삼매를 얻었다.
그리고 삼매의 힘으로 두루 살펴보았다.
그리고 앙모하였다.
그리고 보현보살을 보려 하였다.
그러나 보지 못하였다.
그때 보안보살이 삼매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십천 아승기 삼매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현보살을 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몸을 보지 못합니다.
몸으로 짓는 업을 보지 못합니다.
말을 보지 못합니다.
말로 짓는 업을 보지 못합니다.
뜻을 보지 못합니다.
뜻으로 짓는 업을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리를 보지 못하겠나이다.
그리고 있는 데도 보지 못하겠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니라. 그러니라. 선남자여,
이것은 모두 보현보살이 헤아릴 수 없는 해탈에 머문 힘이니라.
보안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떤 사람이 요술하는 글자 가운데 있는 가지가지 요술의 모양이 있는 데를 말할 수 있겠느냐?”
“말할 수 없나이다.”
“보안이여,
요술 가운데 있는 요술의 모양도 말할 수 없다.
하물며 보현보살의 비밀한 몸의 경지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겠는가.
그리고 비밀한 뜻의 경지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겠는가.
그리고 볼 수 있겠느냐.
무슨 까닭이냐,
보현보살의 깊은 경계는 헤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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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정이 없다.
그리고 한정을 뛰어났다.
요점을 들어 말하면 다음과 같다.
보현보살은 금강 같은 지혜로 법계에 두루 들어갔다.
모든 세계에 갈 데도 없다.
그리고 머물 데도 없다.
그리고 일체 중생의 몸이 몸 아닌 줄을 안다.
그리고 갈 것도 없다.
그리고 올 것도 없다.
그리고 아주 끊어짐도 없다.
그리고 차별도 없다.
자유자재한 신통이 의지함도 없다.
그리고 지음도 없다.
그리고 옮겨지지도 아니한다.
그러나 법계의 끝까지 이르니라.
선남자여,
어떤 이가 보현보살을 본다고 하자.
또는 받든다고 하자.
또는 섬긴다고 하자.
또는 이름을 듣는다고 하자.
또는 생각한다고 하자.
또는 기억한다고 하자.
또는 믿는다고 하자.
또는 이해한다고 하자.
또는 부지런히 관찰다고 하자.
또는 향하여 나아간다고 하자.
또는 찾아 다니다고 하자.
또는 서원을 낸다고 하자.
그래서 계속하고 끊어지지 아니한다고 하자.
그러면 모두 이익을 얻게 된다.
그리고 헛되이 지나가지 아니하리라.”
이때 보안과 여러 보살들이 보현보살에게 앙모하는 마음으로 뵈옵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나무 일체 제불” “나무 보현보살” 하면서 세 번 일컬었다.
그리고 땅에 엎드렸다.
그리고 절하였다.
그때 부처님께서 보안보살과 여러 대중에게 말씀하였다.
“불자들이여,
그대들은 다시 보현보살에게 절하라.
그리고 은근하게 청하라.
또 지성으로 10방을 관찰하라.
그리고 보현보살이 앞에 있는 줄로 생각하라.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여 법계에 두루하라.
그리고 깊은 마음으로 믿으라.
그리고 이해하라.
그리고 모든 것을 여의라.
그리고 보현보살로 더불어 행과 원이 같게 하라.
그래서 둘이 아닌 진실한 법에 들어가라.
그리고 몸이 일체 세간에 나타나게 하라.
그래서 중생들의 차별된 근성을 다 알라.
그리고 온갖 곳에서 보현의 도를 모으기를 서원하라.
만일 이러한 큰 소원을 일으킨다고 하자.
그러면 마땅히 보현보살을 보게 되리라.”
보안보살이 부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여러 보살과 함께 엎드려 절하였다.
그리고 보현보살 뵈옵기를 청하였다.
그때 보현보살이 해탈과 신통의 힘으로 마땅하게 색신(色身; 형상 몸)을 나타내었다.
그래서 모든 보살들로 하여금 다음을 보게 하였다.
즉, 보현보살이 여래와 친근하게 이 보살 대중 가운데서 연꽃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또 다른 모든 세계의 여러 부처님 계신 데서 차례차례 계속하여 온다.
그리고 또 저 부처님들 계신 데서 다른 여러 보살의 행을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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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갖 지혜의 지혜를 열어 보인다.
그리고 모든 보살의 신통을 밝힌다.
그리고 모든 보살의 위엄과 공덕을 분별한다.
그리고 3세의 모든 부처님을 나타낸다.
이런 일들을 보게 하였다.
이때에 보안보살과 모든 보살들이 이러한 신통변화를 보았다.
그리고 기뻤다.
그래서 뛰놀았다.
그리고 크게 환희하였다.
그리고 보현보살에게 엎드렸다.
그리고 절하였다.
그리고 존중하였다.
그리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10방의 모든 부처님을 뵈옵는듯이 하였다.
이때에 십천 가지 구름이 저절로 내렸다.
이는 부처님의 큰 위신의 힘으로써 였다.
그리고 보살들의 믿고 이해하는 힘으로써 였다.
그리고 보현보살의 본래의 서원한 힘으로써 였다.
그 구름은 다음과 같았다.
곧 가지가지 꽃 구름ㆍ가지가지 화만 구름ㆍ가지가지 향 구름ㆍ
가지가지 가루향 구름ㆍ가지가지 일산 구름ㆍ가지가지 옷 구름ㆍ
가지가지 꾸미개 구름ㆍ가지가지 보배 구름ㆍ가지가지 사르는 향 구름ㆍ
가지가지 비단 구름 들이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다.
그리고 하늘 풍류를 잡혔다.
그러니 그 소리가 말할 수 없는 세계에 멀리 들렸다.
그리고 큰 광명을 놓았다.
그러니 그 광명이 말할 수 없는 세계에 두루 비쳤다.
그래서 3악도(세 나쁜 길)이 모두 없어졌다.
그래서 말할 수 없는 세계가 모두 깨끗하여졌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보살로 하여금 보현의 행에 들게 하였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보살이 보현의 행을 이루게 하였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보살이 보현의 행과 원을 원만하게 하였다.
그래서 아뇩다라삼먁보리를 이루게 하였다.
그때 보안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현보살은 큰 위엄과 덕망에 머무른 이입니다.
같을 이 없는 데 머무른 이입니다.
지나갈 이 없는 데 머무른 이입니다.
물러나지 않는 데 머무른 이입니다.
평등한 데 머무른 이입니다.
헐어지지 않는 데 머무른 이입니다.
모든 차별한 법에 머무른 이입니다.
모든 차별이 없는 법에 머무른 이입니다.
일체 중생이 공교한 마음으로 머물러 있는 데 머무른 이입니다.
그리고 일체 법에 자유로운 해탈과 삼매에 머무른 이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고 그러하니라.
보안이여, 그대의 말과 같다.
보현보살은 아승기 청정한 공덕이 있다.
이른바 같을 이 없이 장엄한 공덕이다.
한량없는 보배 공덕이다.
헤아릴 수 없는 바다 공덕이다.
한량없는 몸매 공덕이다.
그지없는 구름 공덕이다.
가이없고 칭찬할 수 없는 공덕이다.
다함 없는** 법의 공덕이다.
말할 수 없는 공덕이다.
모든 부처님의 공덕이다.
그리고 칭찬으로 다할 수 없는 공덕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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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부처님께서 보현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현이여,
그대는 보안과 여기 모인 여러 보살들을 위하여 열 가지 삼매를 말하여라.
그들로 하여금 보현의 온갖 행과 원에 들어가게 하라.
그래서 원만히 이루게 하라.
이 열 가지 큰 삼매를 말한다고 하자.
이로써 모든 보살마하살이 다음과 같이 되리라.
즉, 과거 보살들은 이미 뛰어났다.
그리고 현재 보살들은 지금 뛰어나다.
그리고 미래 보살들은 장차 뛰어나게 되리라.
무엇이 열인가.
하나는 보광(普光- 넓은 광명) 큰 삼매다.
둘은 묘광(妙光- 묘한 광명) 큰 삼매다. ,
셋은 차제편왕제불국토(次第徧往諸佛國土-여러 부처님 국토에 차례로 가는) 큰 삼매다.
넷은 청정심심행(淸淨深心行-청정하고 깊은 마음인) 큰 삼매다.
다섯은 지과거장엄장(知過去莊嚴藏]-과거의 장엄한 갈무리를 아는) 큰 삼매다.
여섯은 지광명장(智光明藏-지혜 광명의 갈무리인) 큰 삼매다.
일곱은 요지일체세계불장엄(了知一切世界佛莊嚴-모든 세계의 부처님 장엄을 아는) 큰 삼매다.
여덟은 중생차별신(衆生差別身-중생의 차별한 몸인) 큰 삼매다.
아홉은 법계자재(法界自在-법계에 자유자재하는) 큰 삼매다.
열은 무애륜(無礙輪-걸림없는 바퀴인) 큰 삼매니라.
이 열 가지 큰 삼매는 여러 큰 보살들이 잘 들어갔다.
그리고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부처님이 이미 말했다.
그리고 장차 말하리라.
그리고 지금 말하느니라.
만일 여러 보살이 사랑하고 존중한다고 하자.
그리고 닦는다고 하자.
그래서 익힌다고 하자.
그리고 게으르지 아니하다고 하자.
그러면 곧 성취하게 되리라.
이런 사람을 이름하여 부처라 한다.
그리고 여래라 한다.
열 가지 힘을 얻은 이라 한다.
길잡이라 한다.
큰 길잡이라 한다.
그리고 온갖 지혜라 한다.
온갖 것 보는 이라 한다.
걸림없는 데 머문 이라 한다.
모든 경계를 통달한 이라 한다.
그리고 온갖 법에 자유로운 이라 하느니라.
이 보살은 모든 세계에 두루 들어간다.
그러나 세계에 집착하지 아니한다.
모든 중생계에 두루 들어간다.
그러나 중생에 취하는 것이 없다.
모든 몸에 두루 들어간다.
그러나 몸에 걸리지 아니한다.
모든 법계에 두루 들어간다.
그러나 법계가 끝이 없음을 안다.
3세의 모든 부처님을 친근한다.
그리고 모든 부처님 법을 분명히 본다.
그리고 모든 글자를 교묘하게 말한다.
그리고 모든 붙인 이름을 통달한다.
그리고 모든 보살의 청정한 도를 성취한다.
그리고 모든 보살의 차별한 행에 편안히 머문다.
그리고 잠깐 동안에 일체 3세의 지혜를 두루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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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3세의 법을 두루 안다.
일체 부처님의 가르침을 두루 말한다.
모든 물러나지 않는 바퀴를 두루 굴린다.
과거ㆍ미래ㆍ현재의 낱낱 세상에 일체 보리의 도를 두루 증득한다.
그리고 이 낱낱 보리에서 일체 부처님의 말씀하신 것을 두루 아느니라.
이것은 여러 보살의 법상(法相)의 문이다.
그리고 여러 보살의 깨닫는 문이다.
갖가지 지혜의 무승당문(無勝幢門-이길 이 없는 당기 문)이다. ,
보현보살의 행과 원의 문이다.
용맹한 신통과 서원의 문이다.
모든 것을 다 지닌 변재의 문이다.
3세의 모든 법의 차별한 문이다.
모든 보살들의 나타내는 문이다.
그리고 부처님의 신통으로 일체 세계를 장엄하는 문이니라.
만일 보살이 이 삼매에 들어간다고 하자.
그러면 법계의 힘을 얻는다.
그래서 다함이 없다.
허공같이 행함을 얻는다.
그래서 걸림이 없다.
그리고 법왕의 지위를 얻는다.
그래서 한량없이 자유롭다.
마치 세간에서 정수리에 물을 부어 직책을 받음과 같다.
그리고 그지없는 지혜를 얻는다.
그래서 모든 것을 통달한다.
광대한 힘을 얻는다.
그래서 열 가지가 원만하다.
그리고 다투지 않는 마음을 이룬다.
그래서 고요한 짬에 들어간다.
그리고 가엾이 여김으로 두려움 없다.
마치 사자와 같다.
그리고 지혜 있는 대장부가 된다.
그래서 바른 법의 등을 켠다.
그리고 모든 공덕을 이루 찬탄할 수 없다.
그리고 성문이나 독각으로는 헤아리지 못하느니라.
법계의 지혜를 얻는다.
그래서 무동제[無動際-흔들리지** 않는 짬]에 머무른다.
하지만, 세속을 따라서 여러 가지로 연설한다.
그리고 형상 없는 데 머무른다.
그러나 법의 모양에 잘 들어간다.
제 성품이 청정한 광[藏]을 얻는다.
그래서 여래의 청정한 가문에 태어난다.
그리고 가지가지 차별한 법문을 연다.
하지만, 지혜로써 아무것도 없음을 안다.
그리고 시기를 잘 안다.
그래서 항상 법으로 보시함을 행한다.
그리고 온갖 것을 깨우친다.
그래서 지혜 있는 이라 이름한다.
그리고 중생들을 널리 포섭한다.
그래서 모두 청정케 한다.
그리고 방편의 지혜로 부처의 도를 이룬다.
하지만 보살의 행을 항상 닦는다.
그래서 끊임이 없다.
그리고 온갖 지혜와 방편의 경계에 들어간다.
그래서 가지가지 광대한 신통을 나타내느니라.
그러므로
보현이여,
그대는 이제 일체 보살의 열 가지 큰 삼매를 분별해서 말하라.
여기 모인 이들이 모두 듣기를 원하느니라.”
2) 넓은 광명 큰 삼매
이때 보현보살이 부처님의 뜻을 받자왔다.
그리고 보안 등 보살 대중을 살펴보고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의 보광(普光- 넓은 광명) 큰 삼매라 하는가.
K0080V08P0675a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다함이 없는 법이 있다.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여러 부처님의 나타나시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중생의 변화하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세계가 그림자 같은 지혜가 다함이 없다.
법계에 깊이 들어가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보살을 잘 거두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보살의 물러가지 않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온갖 법의 뜻을 잘 관찰하는 지혜가 다함이 없고,
마음의 힘을 잘 가지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광대한 보리심에 머무는 지혜가 다함이 없다.
그리고 온갖 불법과 온갖 지혜와 원력에 머무는 지혜가 다함이 없느니라.
불자여,
이것을 보살마하살의 열 가지 다함이 없는 법이라 하느니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무변심(無邊心;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일체 중생을 제도하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모든 부처님을 받자와 섬기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모든 부처님을 널리 뵈오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모든 부처님의 법을 받아 지니어 잊지 않으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모든 부처의 한량없는 신통변화를 나타내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부처님의 힘을 얻기 위하여 온갖 보리의 행을 버리지 않으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온갖 지혜의 미세한 경계에 두루 들어간다. 그래서 모든 부처님 법을 말하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부처님의 부사의하고 넓고 큰 경계에 두루 들어가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온갖 지혜의 미세한 경계에 두루 들어간다. 그래서 모든 부처님 법을 말하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부처님의 부사의하고 넓고 큰 경계에 두루 들어가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가지가지 자유로운 몸을 나타낸다. 그래서 일체 여래의 도량에 모인 대중 속에 들어가려 한다. 그러한 그지없는 마음을 낸다.
이러한 것이 열이니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로 삼매에 들어가는 차별한 지혜가 있다.
K0080V08P0675b
무엇이 열인가.
동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서쪽에서 일어난다.
서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동쪽에서 일어난다.
남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북쪽에서 일어난다.
북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남쪽에서 일어난다.
동북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서남쪽에서 일어난다.
서남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동북쪽에서 일어난다.
서북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동남쪽에서 일어난다.
동남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서북쪽에서 일어난다.
아래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위쪽에서 일어난다.
위쪽으로 선정에 든다. 그래서 아래쪽에서 일어난다.
이러한 것이 열이니라.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로 큰 삼매에 들어가는 교묘한 지혜가 있다.
무엇이 열인가.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3천대천세계로 한 연꽃을 만든다.
그리고 이 연꽃 위에 가득하게 몸을 나타낸다.
그래서 가부하고 앉는다.
그리고 몸 속에 다시 3천대천세계를 나타낸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백억 사천하가 있다.
그리고 낱낱 사천하마다 백억 몸을 나타낸다.
그리고 낱낱 몸이 백억씩 백억의 3천대천세계에 들어간다.
그리고 저 세계의 낱낱 사천하에서 백억씩 백억의 보살이 수행함을 나타낸다.
그리고 낱낱 보살의 수행에 백억씩 백억의 결정한 이해를 낸다.
낱낱 결정한 이해마다 백억씩 백억의 근성이 원만케 한다.
그리고 낱낱 근성마다 백억씩 백억의 보살의 법이 물러나지 않는 법을 이루게 하느니라.
그러나 나타내는 몸은 하나가 아니다.
그리고 여럿도 아니다.
그리고 선정에 든다.
그리고 선정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어수선하지도 아니하니라.
불자들이여,
라후(羅睺) 아수라왕의 본 몸의 키는 7백 유순이다.
그리고 변화한 몸은 16만 8천 유순이다.
큰 바다 속에서 그 몸의 반만 드러내도 수미산 높이와 같으니라.
불자여,
저 아수라왕이 몸을 변화한다.
그래서 키가 16만 8천 유순이 되었다.
그러나 그 본 몸의 형상이 변동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온(薀)ㆍ계(界)ㆍ처(處)도 본래와 같다.
그래서 마음이 어수선하지도 아니하다.
그리고 변화한 몸에 대하여 다른 이라는 생각도 내지 않는다.
그리고 본래 몸에 대하여 자기가 아니라는 생각도 내지 않는다.
그리고 본래 몸은 항상 여러 가지 즐거움을 받는다.
그러면서 변화한 몸은 항상 여러 가지 자유로운 신통과 위엄을 나타내느니라.
불자들이여,
아수라왕은 탐욕과 성내는 일과 어리석음과 교묘한 마음을 갖추 가진다.
그리고도 저렇게 몸을 변화한다.
그런데 하물며 보살마하살은 어떠하겠는가.
보살마하살은 다음을 깨달았다.
즉, 마음이 요술과 같다.
모든 세간이 꿈과 같다.
부처님들이 세상에 나시는 것이 영상과 같다.
모든 세계는 변화한 것과 같다.
음성과 말은 메아리와 같다.
이러한 일을 깊이 깨달았다.
그리고 실상대로의 법을 보았다.
그리고 실상대로의 법으로 몸이 되었다.
모든 법이 본래 청정한 줄을 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진실한 자체가 없음을 안다.
그래서 몸이 항상 한량없는 경계에 있다.
그리고 부처님의 지혜와 광대한 광명으로 온갖 보리의 행을 닦는다.
그런데 그러한 이가 어떠하겠는가.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이 삼매에 머문다고 하자.
K0080V08P0675c
그러면 세상을 넘어선다.
그리고 세상을 멀리 여읜다.
그래서 의혹하게 할 이도 없다.
그리고 무색하게 할 이도 없느니라.
불자여,
마치 다음과 같다.
몸 속을 관찰한다고 하자.
그래서 부정하다는 관[不淨觀]에 머문다고 하자.
그러면 몸이 모두 부정하다고 보게 된다.
마치 이처럼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이 삼매에 든다.
그래서 법의 몸[法身]을 관찰한다.
그리고 여러 세간이 그 몸에 들어감을 본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모든 세간을 분명히 본다.
그리고 세간의 법을 분명히 본다.
하지만, 세간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간의 법에 모두 집착하지 않느니라.
불자들이여,
이것을 이름하여 보살마하살의 첫째 광명대삼매(光明大三昧; 넓은 광명 큰 삼매) 선교지(善巧智 교묘한 지혜]라 하느니라.
3) 묘한 광명 큰 삼매
불자들이여,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의 묘광(妙光 ; 묘한 광명] 큰 삼매라 하는가.
불자들이여,
이 보살마하살이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같은 3천대천세계에 능히 들어간다.
그리고 낱낱 세계마다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몸을 나타낸다.
그리고 낱낱 몸에서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광명을 놓는다.
그리고 낱낱 광명에서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빛을 나타낸다.
그리고 낱낱 빛마다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세계를 비춘다.
그리고 낱낱 세계에서 3천대천세계의 티끌 수 중생을 조화한다.
그래서 굴복하게 하느니라.
이 여러 세계가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같지 아니하다.
이러한 것을 보살이 모두 안다.
이른바 다음이다.
세계가 더러움이다.
세계가 깨끗함이다.
세계의 인한 바이다.
세계가 건립되는 것이다.
세계가 함께 머무는 것이다.
세계의 빛이 가고 오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가 가고 오는 것이니라.
이러한 모든 것을 보살이 다 안다.
그리고 보살이 다 들어간다.
그리고 이 여러 세계도 모두 온다.
그래서 보살의 몸에 들어간다.
그러나 모든 세계는 복잡하지 아니하다.
그리고 어지럽지도 아니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법도 파괴되지 아니하느니라.
불자들이여,
마치 다음과 같다.
해가 뜬다고 하자.
그래서 수미산을 돈다.
그러면서 일곱 보배산에 비친다.
그런 경우 그 일곱 보배산과 보배산 사이에는 모두 빛이 있다.
그래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보배산 위에 있는 해의 그림자가 있다.
이것이 산과 산 사이의 그림자 속에 모두 나타난다.
일곱 산 사이에 있는 해의 그림자가 있다.
이 역시 산위에 있는 그림자 속에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하게 서로서로 겹겹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것을 혹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해의 그림자가 일곱 보배산에서 난다.
혹은 해의 그림자가 일곱 산 사이에서 난다.
혹은 해의 그림자가 일곱 보배산에 들어간다.
K0080V08P0676a
혹은 해의 그림자가 일곱 산 사이에 들어간다.
이와 같이 말하느니라.
그러나 이 해의 그림자는 서로 비친다.
그리고 서로 나타낸다.
그래서 끝이 없다.
그러나 그 자체는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없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산에 머물지도 않는다.
그리고 산을 떠나지도 않는다.
물에 머물지도 않는다.
그리고 물을 떠나지도 않았느니라.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이 묘한 광명 큰 삼매에 머무른다고 하자.
그러면 세간이 제 자리에 정돈되어 있는 것을 헐지도 않는다.
그리고 세계의 온갖 법의 성품을 없애지도 않는다.
세계의 안에 있지도 않다.
세계의 밖에 있지도 않다.
모든 세계를 분별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의 형상을 파괴하지도 않는다.
모든 법이 한 모양이다.
그래서 형상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관찰한다.
그러면서도 모든 법의 제 성품을 헐지도 아니하다.
그리고 진여의 성품에 머무른다.
그래서 항상 여의지 아니하느니라.
불자들이여,
마치 다음과 같다.
요술장이가 요술하는 방법을 잘 안다.
그리고서 길 네거리에서 요술을 부린다.
그런데, 하루 안에서 잠깐 동안에 혹 하루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리고 혹 하룻밤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 혹은 이레ㆍ이렛밤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는 반달ㆍ한 달ㆍ일 년ㆍ백 년을 하고 싶은 대로 모두 나타내기도 한다.
도시ㆍ시골ㆍ샘ㆍ냇물ㆍ강ㆍ바다ㆍ해ㆍ달ㆍ구름ㆍ비ㆍ궁전ㆍ가옥 같은 것들을 갖추지 못하는 것이 없다.
그리고 그 나타내는 것이 몇 해가 된다고 하자.
그렇다고 본래의 하루나 한시를 변동하지 아니한다.
그리고 본래의 시간이 짧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 나타내는 날과 해를 변동하지 아니한다.
요술로 만드는 모양이 분명히 나타난다.
그러나 본래의 시간은 달라지지 아니한다.
이러한 일과 같으니라.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이 묘한 광명 큰 삼매에 든다.
그리고는 아승기 세계가 한 세계에 들어감을 나타낸다.
그런데 그 아승기 세계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모두 구족한다.
즉, 낱낱이 땅ㆍ물ㆍ불ㆍ바람과 바다ㆍ산ㆍ도시ㆍ시골ㆍ동산ㆍ숲ㆍ집들이 있다.
그리고 천궁(天宮)ㆍ용궁ㆍ야차궁ㆍ건달바궁ㆍ아수라궁ㆍ가루라궁ㆍ긴나라궁ㆍ마후라가궁이 있다.
그래서 가지가지 장엄이 모두 구족하다.
그리고 욕심세계ㆍ형상세계ㆍ무색계[無色界]ㆍ소천세계ㆍ대천세계 등이 있다.
그리고 업과 행으로 받는 과보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죽어 저기 나는 일이 있다.
일체 세계에 있는 시절의 잠깐ㆍ낮ㆍ밤ㆍ반달ㆍ한 달ㆍ한 해ㆍ백 년이 있다.
그리고 이루는 겁ㆍ헐어지는 겁이 있다.
그리고 더러운 국토ㆍ청정한 국토ㆍ큰 국토ㆍ작은 국토가 있다.
K0080V08P0676b
그 가운데 부처님들이 세상에 나신다.
그래서 세계가 청정하다.
그리고 보살 대중이 둘러앉았다.
그리고 신통이 자재하다.
그래서 중생을 교화한다.
그리고 그 세계의 가는 곳마다 한량없는 사람들이 가득 찼다.
그리고 형상이 이상하고 길이 다른 가지각색 중생들이 있다.
이들이 한량없고 그지없다.
그래서 헤아릴 수 없다.
그리고 과거ㆍ미래ㆍ현재의 청정한 업의 힘으로 한량없는 훌륭한 보배들을 낸다.
그러한 일을 모두 나타낸다.
그래서 한 세계에 들어가게 하느니라.
보살이 여기 있다.
그래서 다 본다.
그리고 두루 들어간다.
그리고 두루 살핀다.
그리고 두루 생각한다.
그리고 두루 통달한다.
그리고 끝이 없는 지혜로 사실과 같이 안다.
저 세계가 여럿이다.
하지만, 이 한 세계를 파괴하지도 아니한다.
그리고 이 세계가 하나다.
하지만, 저 여러 세계를 파괴하지도 아니하느니라.
무슨 까닭이냐.
보살은 모두 법이 다 나가 없음을 안다.
그러한 연고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생명이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그리고 만들 이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일체 세간에서 다툼이 없는 법을 수행하였다.
그러므로 나가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모든 몸이 인연으로부터 일어난 줄을 사실대로 안다.
그러한 연고로 중생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모든 생멸하는 법이 인연으로부터 생긴 것임을 안다.
그러한 연고로 보특가라[補伽羅]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모든 법의 본 성품이 평등함을 안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나는 일[意生]이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하느니라.
그리고 마납바(摩納婆)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하느니라.
보살은 온갖 법의 본 성품이 고요함을 안다.
그러므로 고요한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온갖 법이 한 모양임을 안다.
그러므로 분별 없는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법계에 가지가지 차별한 법이 없음을 안다.
그러므로 부사의한 법에 머문 이라 한다.
보살은 모든 방편을 닦는다.
그래서 중생을 조화한다.
그래서 굴복케 한다.
그러므로 크게 자비한 법에 머문 이라 하느니라.
불자들이여,
보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아승기 세계를 한 세계에 들게 한다.
그래서 수없는 중생의 가지가지 차별함을 안다.
그리고 수없는 중생의 각각 나아감[發趣]을 본다.
그리고 수없는 부처님께서 곳곳마다 나심을 관찰한다.
그래서 저 여래께서 연설하시는 법문을 보살들이 모두 듣는다.
그리고 자신도 그 가운데서 수행함을 본다.
그러나 이곳을 버리지 아니한다.
그리고서 저기 있음을 본다.
그리고 저 곳을 버리지 아니한다.
그리고서 여기 있음을 본다.
저 몸과 이 몸이 차별이 없다.
그래서 법계에 들어가는 까닭이다.
K0080V08P0676c
그리고 부지런히 관찰한다.
그리고 쉬지 아니한다.
지혜를 버리지 아니한다.
그래서 물러남이 없는 연고니라.
마치 다음과 같다.
요술장이가 한 곳에서 여러 요술을 한다.
이 때에 요술로 만든 고장이 있다.
그렇다고 본래의 고장을 헐지도 아니한다.
요술로 만든 날[日]이 있다.
그렇다고 본래의 날을 헐지도 아니한다.
이와 같다.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국토가 없는 데서 국토 있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국토가 있는 데서 국토 없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중생이 있는 데서 중생 없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중생이 없는 데서 중생 있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빛이 없는 데서 빛을 나타낸다.
빛이 있는 데서 빛 없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처음이 나중을 어지럽히지도 아니한다.
그리고 나중이 처음을 어지럽히지도 아니하느니라.
보살이 온갖 세상 법을 안다.
이러한 일도 그와 같다.
그래서 요술과 같다.
법이 요술임을 안다.
그러므로 지혜가 요술임을 안다.
지혜가 요술임을 안다.
그러므로 입이 요술임을 안다.
지혜가 요술이다.
그리고 입이 요술이다.
이러한 일을 안다.
그리고 요술 같은 지혜를 일으킨다.
그래서 모든 업을 관찰하느니라.
세상의 요술장이가 처소 밖에서 요술을 부리지도 아니한다.
그리고 요술 밖에 처소가 있는 것도 아니다.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허공 밖에서 세간에 들어오지 아니한다.
그리고 세간 밖에서 허공에 들어가지도 아니하느니라.
왜냐 하면, 허공과 세간이 차별이 없다.
그러한 연고니라.
그리하여 세간에 있으면서 허공에도 있다.
보살마하살이 허공 속에서 다음을 보기도 한다.
즉, 모든 세간의 가지가지로 차별하고 묘하게 장엄하는 업이 있다.
이러한 일을 보기도 한다.
그리고 닦기도 하느니라.
잠깐 동안에 수없는 세계가 이룩하는 것을 모두 안다.
그리고 파괴하는 것을 모두 안다.
그리고 여러 겁이 서로 계속하는 차례도 안다.
그리고 한 생각에 수없는 겁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 한 생각을 확대하지도 않는다.
보살마하살은 부사의한 해탈의 요술과 같은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저 언덕에 이른다.
그리고 요술의 짬[幼際]에 머무른다.
그래서 세상의 요술 같은 데 들어간다.
그리고 모든 법이 요술과 같은 줄을 생각한다.
그래서 요술인 세상과 어기지 아니한다.
그리고 요술 같은 지혜를 다한다.
그래서 3세가 요술과 다르지 아니함을 안다.
그리고 결정코 통달한다.
그래서 마음이 끝이 없느니라.
마치 다음과 같다.
부처님께서 요술 같은 지혜에 머무른다.
그래서 마음이 평등하다.
이와 같다.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모든 세간이 모두 요술 같음을 안다.
그리고 온갖 곳에 짐작함도 없다.
그리고 내 것이란 것도 없느니라.
요술장이가 여러 가지 요술을 부린다.
그 때에 요술로 만든 물건과 함께 있지 않다.
하지만, 요술로 만든 일에 미혹하지도 않는다.
K0080V08P0677a
이와 같다.
보살마하살도 그와 같다.
그래서 모든 법이 저 언덕에 이르는 줄을 안다.
하지만, 내가 능히 법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법에 들어 어지럽지도 아니하느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둘째 묘한 광명 큰 삼매의 교묘한 지혜[妙光明大三昧善巧智]니라.”
[주]------
반연(攀緣) : 앞글자는 보(普)와 반(班)의 반절이다.
사마(奢摩) : 앞글자는 식(式)과 차(車)의 반절이다.
수직(受職) : 뒷글자는 지(之)와 익(翼)의 반절이다.
착란(錯亂) : 앞글자는 창(倉)과 각(各)의 반절이다.
수유(須臾) : 앞글자는 상(相)과 유(兪)의 반절이다.
그리고 뒷글자는 양(羊)과 주(朱)의 반절이다.
옥댁(屋宅) : 앞글자는 오(烏)와 곡(谷)의 반절이다.
『대방광불화엄경』 40권(K0080 v8, p.672b01-p.677a02)
>>>
>>>
『대방광불화엄경』
♣0080-040♧
◎◎[개별논의] ♥ ❋본문
★1★
◆vfuw3331
◈Lab value 불기2569/02/20 |
♥단상♥ ![]() |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5/02/2569-02-20-k0080-040.html#3331 sfed--대방광불화엄경_K0080_T0279.txt ☞대방광불화엄경 제40권/전체80권 sfd8--불교단상_2569_02.txt ☞◆vfuw3331 불기2569-02-20 θ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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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Maheśvara 또는 마혜수라(摩醯首羅)ㆍ마혜습벌라(摩醯濕伐羅).
눈은 셋이고
팔은 여덟으로
흰 소를 타고
흰 불자(拂子)를 들고
큰 위덕을 가진 신의 이름.
외도들은 이 신을 세계의 본체라 하며, 또는 창조의 신이라 하여 이 신이 기뻐하면 중생이 편안하고, 성내면 중생이 괴로우며, 온갖 물건이 죽어 없어지면 모두 이 신에게로 돌아간다고 한다.
이 신을 비자사(毘遮舍)라 부르기도 하고
초선천(初禪天)의 임금이라 하며,
혹은 이사나(伊舍那)라 하여 제6 천주(天主)라고도 한다.
답 후보
● 대자재천(大自在天)
대초열지옥(大焦熱地獄)
도(度)
도법지(道法智)
도종지(道種智)
돈교(頓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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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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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Ch-Eng] Extensive Explanation of the Treatise on Bodhi-mind. 廣釋菩提心論
[Muller-jpn-Eng] 五道將軍 ゴドウショウグン general of the five destinies
[Glossary_of_Buddhism-Eng] SIX SUPERKNOWLEDGES☞
See: Spiritual Powers.
[fra-eng] l'humeur $ 불어 the humor
[chn_eng_soothil] 邪 Deflected, erroneous, heterodox, depraved; the opposite of 正; also erroneously used for 耶.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羅什]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 如來有所說法耶?」
“수보리야, 네 생각에 어떠하냐? 여래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다고 여
기느냐? 여래가 설법한 것이 있다고 여기느냐?”
[玄奘] 善現, 於汝意云何, 頗有少法, 如來、應、正等覺證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耶,
頗有少法, 如來、應、正等覺是所說耶?
[義淨] 妙生, 於汝意云何, 如來於無上菩提有所證不, 復有少法是所說不?
07-02 तत्किं मन्यसे सुभूते, अस्ति स कश्चिद्धर्मो यस्तथागतेनानुत्तरा सम्यक्संबोधिरित्यभिसंबुद्धः, कश्चिद्वा धर्मस्तथागतेन देशितः ?
tatkiṁ manyase subhūte | asti sa kaściddharmo yastathāgatenānuttarā
samyaksambodhirityabhisambuddhaḥ | kaścidvā dharmastathāgatena deśitaḥ
|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냐? 수보리여!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철저히 깨달아진 ‘위없는
바르고동등한깨달음이다’라고 할 만한 어떤 법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혹은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어떤 법이 지도되어졌다고 생각하느냐?”
▼▷[tatkiṁ] ① tat(pn.ƿ.acc.) + kiṁ(ƺ.) → [그것을、 어떻게]
② tat(pn.ƿ.nom.acc.sg.) < tad(pn. that, he, it, she)
② kiṁ(ƺ. a particle meaning 'why' 'wherefore')
▼[manyase] ① manyase(pres.Ⅱ.sg.) → [(그대는) 생각하는가?]
② man(4.8.Ʋ. to think, believe; to consider, regard, look upon)
▼[subhūte] ① subhūte(ƾ.voc.) → [수보리여!]
▼▷[asti] ① asti(pres.Ⅲ.sg.) → [있다 → 있다고 생각하는냐?]
② as(2.ǁ. to be, live, exist; to belong to)
▼[sa] ① saḥ(ƾ.nom.) → [그]
▼[kaściddharmo] ① kaścit(pn.ƾ.nom.) + dharmaḥ(ƾ.nom.) → [어떤、 법이]
② kimcit(ƺ. to a certain degree, somewhat, a little)
② dharma(ƾ. that which is established or firm, law; usage, practice, duty; right, justice)
▼[yastathāgatenānuttarā] ① yaḥ(pn.ƾ.nom.) + tathāgatena(ƾ.ins.) +
anuttarā(nj.→Ʒ.nom.) → [(어떠한) 그、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위없는]
② yaḥ(pn.ƾ.nom.sg.) < yad(pn. who, which)
② anuttṝ(nj.) < an(not) + uttṝ(1.ǁ. to pass out of [water], disembark, come out of; to
cross, pass or get over; to vanquish, overcome, get out of; to raise, strengthen)
② anuttara(nj. principal, chief; best, excellent; unable to answer) < an(not) + uttara(nj.
upper: ƾ. future time: Ʒ. north: ƿ. an answer, reply; defence, a rejoinder) < uttṝ(1.ǁ.
to pass out of [water], disembark, come out of; to cross, pass or get over; strengthen)
▼[samyaksambodhirityabhisambuddhaḥ] ① samyaksambodhiḥ(Ʒ.nom.) + iti(ƺ.) +
abhisambuddhaḥ(nj.→ƾ.nom.) → [바르고동등한깨달음이다、 라는、 철저히 깨달아진.]
② samyaksambodhi(Ʒ.È 正覺, 正等正覺)
② samyak(ƺ. with, together with; well, properly, rightly; completely, thoroughly) <
samyañc(nj. going with, accompanying; right, proper; correct, true; pleasant, agreeable)
= samyac(nj.) < sam(ƺ.) +|i|+ añc(1.dž. to bend, incline, curl, curve; to go, move,
tend towards; to worship, honour, reverence; to request, ask or call for, desire)
② sam(ƺ. with, together with)
② bodhi(ƾ. perfect wisdom or enlightenment)
② abhisambuddha(p.p.) < abhi(ƺ. towards, into, over, upon) + sambuddha(p.p.
wellunderstood; very wise or prudent; wide awake)
▼▷[kaścidvā] ① kaścit(pn.ƾ.nom.) + vā(ƺ.) → [혹은、 어떤]
▼[dharmastathāgatena] ① dharmaḥ(ƾ.nom.) + tathāgatena(ƾ.ins.) → [법이、
그렇게오신분에 의해]
② dharma(ƾ. that which is established or firm, law; usage, practice, duty; right, justice)
▼[deśitaḥ] ① deśitaḥ(njp.→ƾ.nom.) → [지도되어졌다.] → 혹은 ‘여래에 의해 어떤 법이
지도되어졌다.’라고 생각하는가?
② deśita(nj. told, directed, ordered; advised, instructed; pointed out, shown, indicated) < *
+ ita(past.pass.p.) < diś(6.dž. to point out, show, exhibit; to assign, allot; to give,
grant, bestow upon)
출처 봉선사_범어연구소_현진스님_금강경_범어강의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能斷金剛般若波羅密多經) - 범어 텍스트 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ṁ
♣K0116-001♧
♣K0117-001♧
■ 삼매_게송퀴즈
■ 오늘의 게송
[51일째]
어일미세모공중 $ 051▲訶魯那訶魯那為 一 ● 摩魯陀, ○□□□□,不,毛,諸,入
□□□□□□□, 不可說剎次第入,
毛孔能受彼諸剎, 諸剎不能遍毛孔。
□□□□□□□, 불가설찰차제입,
모공능수피제찰, 제찰불능편모공。
於一微細毛孔中,
한 개의 가느다란 털구멍 속에
말할 수 없는 세계 차례로 드니
털구멍은 여러 세계 능히 받지만
세계는 털구멍에 두루 못하며
[52째]
입시겁수불가설 $ 052▲摩魯陀摩魯陀為 一 ● 懺慕陀, ○□□□□,受,於,一,如
□□□□□□□, 受時劫數不可說,
於此行列安住時, 一切諸劫無能說。
□□□□□□□, 수시겁수불가설,
어차행렬안주시, 일체제겁무능설。
入時劫數不可說,
들어갈 때 겁의 수효 말할 수 없고
받을 때의 겁의 수효 말할 수 없어
여기서 줄을 지어 머무를 적에
모든 겁을 누구도 말할 수 없네.
●K0079_T0278.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79≫_≪T0278≫
●K0080_T0279.txt★ ∴≪A대방광불화엄경≫_≪K0080≫_≪T0279≫
●K1262_T0293.txt★ ∴≪A대방광불화엄경≫_≪K1262≫_≪T0293≫
■ 암산퀴즈
762* 715
192596 / 541
■ 다라니퀴즈
구족수화길상광명대기명주총지 51 번째는?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60 번대 10개 다라니는?
부처님 108 명호 51 번째는?
51 좋은 말씀은 일체의 부처님과 여래 세존께서 가호(加護)하시며
구타점마례, 矩咤苫沬隸<五十一>
kutta samane,
(~!~) 마음의 보호를 성취케 하시고, 온갖 눈병(惡相)으로부터 보호하소서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060 아라하뎨삼먁삼몯다 야 ◐阿囉訶帝三藐三菩陁<引>耶<六十>◑arhate samyaksaṃbuddhāya//
061 나모바가바뎨 ◐娜牟婆伽筏帝<六十一>◑Namo bhagavate
062 라다나구소마 ◐囉怛那俱蘇摩<寶花六十二>◑ratna-kusuma
063 계도라 자야 ◐鷄都囉<引>闍耶<寶憧王如來六十三>◑ketu-rājāya
064 다타가다야 ◐怛他揭多耶<六十四>◑tathāgatāya//
065 아라하뎨삼먁삼몯다 야뎨뵤 ◐阿羅訶帝三藐三菩陁<引>耶帝瓢<六十五>◑arhate samyaksaṃbuddhebhyaḥ//
066 나모스가리 다바예마함바가바다 ◐娜牟塞訖哩<二合>多皤翳摩含婆伽筏多<六十><六>◑Namaskrita imāṃ bhagavāṃs
067 사다타가도오스니삼 ◐薩怛他揭都烏瑟尼衫<如來佛頂六十七>◑tathāgatoshṇishāṃ
068 싣다다 바다람 ◐悉怛多<引>鉢怛㘕<二合華蓋六十八>◑sir’ātapatra//
069 나모아바 라지단 ◐娜牟阿波<引>囉支單<半音敬禮是辰勝六十九>◑Namo’parajitāṃ
●10방 여래께서는
이 주문의 비밀심인을 의지하여
10방(十方)에서 온갖 괴로움을 뽑아 건져주시니라.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비밀가타미묘장구(佛頂光聚悉怛多般怛羅秘密伽陁微妙章句)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K0426-007♧
051
스스로를 조복하여 마음이 청정하신[心淸淨] 이께 귀의합니다.
南無調伏心淸淨
『불일백팔명찬』佛一百八名讚
♣1183-001♧
544830
356
법수_암기방안
6 쇄골 【쇄골】
51 눈썹 아이부러워eyebrow 眉 【미】
52 눈 eye 眼 【안】
51 눈썹 아이부러워eyebrow 眉 【미】
■ 오늘의 경전 [이야기, 게송,선시 등]
2569_0220_202714 :
장경각 내 게송
(246) 악질이라 빚을 갚지 않고,
밀고를 하고,
재판정에서는 위증을 하며,
정의를 가장하고
사악(邪惡)을 범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몹쓸 사람들,
이것이 비린 것이지 육식은 그렇지 않다.
출전: [승가학회CD,
동국대불교학과 자료집DVD]
장경각 1경전-
남전-숫타니파타Sutta-nipata(Sutta-nipata 수타니파타) 지혜와 자비의 말씀 - 동국역경원 간 한글대장경 (구출판본 201 남전부 1) (신출판본 153-남전부6)
■요가자세 익히기
요가_활 당기는 자세
●세계사이트방문일자: 불기2568-12-17-화
Russian_Far_East
[사진] https://www.google.co.kr
[지도내 사진] https://maps.app.goo.gl
https://maps.app.goo.gl
[거리뷰1] https://maps.app.goo.gl
[세계내-위치]
Mammoth Museum
Музей мамонта им. П.А. Лазарева
https://www.google.nl
[설명 1]
https://en.wikipedia.org
[설명 2]
[동영상 1] 15:14
https://youtu.be
Vladivostok, the capital of the Russian Far East | Chinese quarter, Japanese cars & Russian samovars
[동영상 2]
[현지음악]
[위키 그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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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ikia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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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_1105_155317_nik_e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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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 op tr]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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