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賴耶緣起
법상종(法相宗)에서 우주의 삼라만상은 아뢰야식으로 연기(緣起)한다는 학설. 아뢰야식에는 모든 법을 내는 종자가 있다. 여기에는 선천적으로 있는 본유종자(本有種子)와 현행하는 모든 법이 후천적으로 새로이 훈부(熏付)한 신훈종자(新熏種子)가 있다.
이 두 가지 종자가 화합하여 차츰차츰 온갖 차별의 현상을 일으킨다. 이 연기론은 개인적이며 상대적인 유심론(唯心論)이라고도 할 수 있다.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은 끝없는 과거로부터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으로 상속하여, 그 각자의 아뢰야식으로부터 모든 중생은 제각기 자기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 하고, 각자의 우주가 교섭함을 말할 적에는 공변(共變)ㆍ불공변(不共變)의 학설을 말한다.
산하대지(山河大地)와 같은 것은 각자의 공통한 변현이고, 각자의 심식(心識)ㆍ승의근(勝義根) 등은 각자의 독특한 변현이라 한다.
여기에는 공중(共中)의 공(共)ㆍ공중의 불공(不共)ㆍ불공중의 공ㆍ불공중의 불공이 구별이 있다. 이상은 미계(迷界)의 생기(生起)를 말한 것이다.
오계(悟界)의 생기에 대해서는 유루(有漏)의 제8식 가운데 이미 선천적으로 무루(無漏)의 종자를 간직하였고, 이 무루의 종자는 중생이 모든 불ㆍ보살의 교법을 듣는 힘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하고 발전하여 마침내 무루의 증과를 얻는다고 함. ⇒유식소변(唯識所變)ㆍ유심연기(唯心緣起)
○ 阿賴耶識(아뢰야식):
【범】 ālaya vijñāna 8식(識)의 하나.
9식의 하나.
불교 유심론의 하나인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 되는 식.
진제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
앞의 것은 아(阿)를 짧은 음으로 읽어 아는 무(無),
뢰야는 멸진(滅盡)ㆍ몰실(沒失)이라 번역하여 멸진ㆍ몰실하지 않는 식이라 한 것이고,
뒤의 것은 아를 긴 음으로 읽어 가(家)ㆍ주소(住所)ㆍ저장소(貯藏所)의 뜻이 있으므로 장식이라 한 것임.
『성유식론』 제2에 의하면,
‘장’에 세 가지 뜻을 들었으니,
(1) 능장(能藏).
만유를 내는 친인(親因)은 종자를 갊아 두는 식이란 뜻.
(2) 소장(所藏).
8식 중 다른 7식에 의하여 염법(染法)의 종자를 훈습하여 갊은 식이란 뜻.
(3) 집장(執藏).
제8식은 오랜 때부터 없어지지 않고 상주하므로 자아(自我)인 듯이 제7식에게 집착되는 식이란 뜻.
그러나 이 가운데서 주로 집장의 의미로 장식이라 하므로 아애집(我愛執)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 이르면 아뢰야란 이름이 없어짐.
또 다른 이름으로 법상종에서는 불도 수행의 도정을 3분하여,
아뢰야(阿賴耶)ㆍ비파가(毘播迦)ㆍ아타나(阿陀那)의 이름을 붙임.
아뢰야는 제7 말나(末那)가 제8식을 자아의 존재처럼 집착하는 자리에서의 제8식의 이름.
비파가는 이숙(異熟)이라 번역하니 선악의 업으로 인하여 받은 자리에서의 제8식의 이름.
아타나는 부처님 지위에서의 제8식의 이름.
이미 자아의 집착이 없어지고 또 업으로 받은 것도 아니고 물질과 마음의 여러 법을 발현케 하는 종자와 5근(根)을 집지상속(執持相續)하는 자리의 제8식이므로 아타나(執持)라 함.
○ 뢰야연기....
이식은 종자(이 식 속에 갊은 깨끗하거나 더러운 세계를 발현할 수 있는 세력) 5근ㆍ기세간(器世間)을 소연(所緣)으로 하기 때문에
각자의 아뢰야로써 우주 만유를 전개하는 근본이라 하고,
현상인 실재를 말하는 진여연기론에 대하여,
진여를 본체로 하고 진여에 즉하지 아니한 가유(假有)의 현상을 인정하여 뢰야연기론을 이루게 된 것임.
⇒장식(藏識)ㆍ제이능변(第二能變)"
● From 홍법원 구판 불교사전
● 아뢰야식연기【阿賴耶識緣起】
업감연기설인 소승의 연기설 다음에 일어난 것이
아뢰야식 연기설이다.
이 연기설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업력에 의하여 생명과 세계(기세간(器世間))와의 과정이 설명되었으나,
좀더 깊이 생각하면 우리의 신ㆍ구ㆍ의 3업에 의하여 조작된 소위 업이라는 것이
어디에 보존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죽은 후는 나중이라도 살아있을 때 업이 4 온(蘊)인 정신에 보존되는가,
색온(色蘊)인 육체에 존재하는가 하는 문제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관하여
설일체유부에서는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였다.
이것의 해답이 즉 아뢰야연기로써,
우리 정신의 주체인 6 식(識) 이외에 아뢰야식의 존재를 인정하고
우리가 행한 모든 업력은 이것을 종자라고 설하여
그 모든 선 - 악업의 종자가 모두 아뢰야식 중에 보존되어 있다가
그것이 나타날 인연을 만날 때에는
그로부터 다시 연기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아(我)의 주체는 아뢰야식이 그것으로서
이 식(識)으로부터 일체유정 각자의 자체와
밖의 세계인 기세간(器世間)을 나타나게 한다는 것이 아뢰야식 연기설이다.
● 뢰야연기【賴耶緣起】
법상종(法相宗)에서 세운
우주의 삼라만상은 아뢰야식(阿賴耶識)으로 연기(緣起)한다는 학설(學說)・
아뢰야식(阿賴耶識)에는 모든 법(法)을 내는 종자(種子)가 있다.
여기에는 선천적(先天的)으로 있는 본유종자(本有種子)와
현행하는 모든 법(法)이 후천적(後天的)으로 새로이 훈부한 신훈종자(新熏種子)가 있다.
이 두 가지 종자(種子)가 화합(化合)하여 점차로 온갖 차별의 헌상을 일으킨다.
이 연기론(緣起論)은 개인적이며 상대적인 유심론(唯心論)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설(說)이다.
중생(衆生) 각자의 아뢰야성(阿賴耶誠)은 끝없는 과거(過去)로부터 중생(衆生) 각자의 아뢰야식(阿賴耶識)으로 상속하여,
그 각자의 아뢰야식(阿賴耶識)으로부터 모든 중생(衆生)은 제각기 자기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고 하고,
각각의 우주가 교섭함을 말할 적에는 공변(共變)ㆍ불공변(不共變)의 학설(學說)을 세운다.
산하대지(山河大地)와 같은 것은 각각의 공통한 변현이고,
각자의 심식(心識)ㆍ승의상(勝義相) 등은 각자의 독특한 변현이라 한다.
여기에는
공중(共中)의 공(共) ,
공중(共中)의 불공(不共).
불공중(不共中)의 공불(共不)ㆍ
공중(共中)의 불공(不共)의 구별이 있다.
이상은 미계(迷界)의 생기(生起)를 말한 것이며,
오계(悟界)의 생기(生起)에 대해서는 유루(有漏)의 제8식(識) 가운데
이미 선천적(先天的)으로 무루(無漏)의 종자(種子)를 간직하였고,
이 무루(無漏)의 종자(種子)는 중생(衆生)이 모든 불ㆍ보살의 교법(教法)을 듣는 힘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해서 발전하여
마침내 무루(無漏)의 증과(證果)를 얻는다고 한다.
나아가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아뢰야식이 우주만물의 근본이 된다고 본다. 즉, 아뢰야식에 포함된 종자로부터 우주의
삼라만상이 전개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것을 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 또는 뢰야연기(賴耶緣起)라 한다.[5][6] 아뢰야연기설에
따르면 개별 유정의 아뢰야식은 무시이래(無始以來)로부터 상속하여 각자 자신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 즉 하나의 소우주(小宇宙)를 이룬다.
그리고 모든 유정의 각자의 우주는 서로 교섭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변현을 이루기도 한다. 그리고 서로 교섭하여 공통된 변현을 이루기도 한다.
각
유정의 마음 (즉 8식)과
마음작용 ·
승의근 등은 유정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변현이다. 그런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불공변(不共變)이라 한다.
산하대지(山河大地) 등은 모든 유정의
교섭에 따른 공통된 변현이다. 그런데, 이것을 전통적인 용어로 공변(共變)이라 한다.
이와 같이, 아뢰야연기설은
개인적(주관적) · 상대적 유심론(唯心論)이라 할 수 있다.[7][8]
전변[■편집] 잠재적인 아뢰야식에서 7식(일곱 가지 식)이
생긴다. 그리고 이것이 주관과 객관으로 분열되어 인식이 성립되는 경과를 전변(轉變)이라 한다.
그리고 아뢰야식에 의거 현실의 현상세계가
성립된다. 이런 내용을 아뢰야식 연기(阿賴耶識緣起) 또는 아뢰야 연기(阿賴耶緣起)라고 한다.[1]
아뢰야식과 7식[■편집] 유식설에 의하면 우리들의 경험은 모두 의식(意識)으로 간주된다.[1] 외계에 있는 빛의 파동(波動)도 눈(眼:
視力)이 없으면 빛깔이나 형태가 나타나지 않는다.[1] 즉 빛깔이 나타나는 것은 눈(眼)이 원인(原因)이다. 그리고 외계의 빛의 파동은 조연(助緣)에
불과하다. 눈(主觀 · 주관)에 갖추어진 힘의 요소만이 빛깔(客觀 · 객관)로 나타나는 것이다.[1] 따라서 눈은 빛깔의 주관적인 입장, 빛깔은 눈의 객관적인 입장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양자는
동일한 한 존재가 주관과 객관(主客 · 주객)으로 분열된 모습에 불과하다.[1] 이와 같은 입장에서 유식설은 6식(六識)과 6경(六境)이 있음을
설명한다. 6식(六識)은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의 여섯 가지 식을 말한다. 6경(六境)은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의 여섯 가지 경계를 말한다. 그리고 이 6식(여섯 가지 식)이 성립되는 근거로서 자아 의식(自我意識)으로서의 제7말나식(第七末那識)을
제시한다. 또한 이들 7식(七識: 일곱 가지 식) 모두가
성립되는 근거로서 제8아뢰야식(第八阿賴耶識)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1] 유식설에 따르면, 아뢰야식은 심리적 기체(心理的基體)다 즉, 인간의 생명력에 타고난 유전적 요소나 여러
행위의 결과로서의 기억, 그리고 이에 의해 형성된 성격 등이 결합된 심리적 기체(心理的基體)다. 그리고 이
아뢰야식에 의거해서 인식이나 판단이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다.[1] 7식(일곱 가지 식)은
현재적(顯在的)이다. 이에 대해서 아뢰야식은 잠재적이다. 과거의 여러 행위, 즉 업(業)의 결과가 종자(種子)로서 감추어지고
보존된다. 그런 가운데 인연(因緣)이 합쳐지면 또다시 아뢰야식에서 7식(일곱 가지 식)으로 현행(現行:
현재화되어 나타남)한다. 또한 7식(일곱 가지 식)에 의한 경험은 업(業)의 형태로
아뢰야식으로 훈습(熏習)되며 종자로서 보존된다고 제시한다.[1]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Мені_тринадцятий_минало_Їжакевич
Українська: Картина Їжакевича "Мені тринадцятий минало" (1926 р.) Author Їжакевич Іван Сидорович (До 1936 року)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pt op tr] fr
艸 ■ ( 풀 초 )
034▲ 艸卄丑夬巴 ■ 초입축쾌파 34 ( 풀 초 )( 스물 입) ( 소 축 / 추할 추, 수갑 추 )( 터놓을 쾌/ 쾌괘 쾌, 깍지 결 ) ( 꼬리 파/ 바랄 파)
021▲ 丹斗屯六丏 ■ 단두둔륙면 21 (붉을 단 / 란, 난 )(말 두 / 구기 주, 싸울 투 ) (진 칠 둔 / 어려울 준 )( 여섯 륙 / 죽이다 륙, 육 )( 가릴 면 )
재춘법한자
21 유정을 성숙시키는 일을 증장시키며, 마혜레, 莫醯隸<二十一> ma hire (~!~)악한이의 마음을 조복하여 평온케 하고,
『대승대집지장십륜경』
♣0057-001♧
34 강이나 호수나 바다를 다닐 때 독룡이나 교룡이나 마갈수(摩竭獸)와 야차와 나찰과 독한 고기 자라떼를 만나도 이 주문을 듣거나 외우면, 스스로 숨어버리며 ● 마마벌마라(마마바마라) 摩摩罰摩囉<三十四> ma ma va ma ra
『불설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02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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