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목련소문경』
K1133
T1468
불설목련소문경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 [pt op tr] 불설목련소문경_K1133_T1468 핵심요약
♣1133-001♧
『불설목련소문경』
불설목련소문경
● 4대왕천 수명 지옥
■■■
● 4대왕천 수명 지옥
http://buddhism007.tistory.com/6300#148
sfed--불설목련소문경_K1133_T1468.txt ☞불설목련소문경
sfd8--불교경율논코너sp_2563_06.txt ☞ ☞● 4대왕천 수명 지옥
----
● 불설목련소문경(佛說目連所問經)
● 도리천 수명 지옥
● 야마천 수명 지옥 -바일제법
● 도솔타천 수명 지옥- 토라발저법
● 화락천 수명 지옥 -승가바시사법
● 타화자재천 지옥 -바라이법
○ [pt op tr]
[참고]
4천왕천 하루는 인간계의 50년 * 360 * 500 = 9,000,000 = 9 백만 세
도리천 하루는 인간계의 100년 * 360 * 1000 = 36,000,000 = 3 구지 6 백만 ( 도락차) 세
야마천 하루는 인간계의 200년 * 360 * 2000 = 144,000,000 = 14 구지 4 백만 (도락차) 세
도솔천 하루는 인간계의 400년 * 360 * 4000 = 576,000,000 = 57 구지 6 백만 (도락차) 세 ( - 594 만년 )
화락천 하루는 인간계의 800년 * 360 * 8000 = 2,304,000,000 = 230 구지 4 백만(도락차) 세
타화자재천하루는 인간계의 1600년 * 360 * 16000 = 9,216,000,000 = 921 구지 6백만 ( 도락차) 세 ( -6 구지}
육취계
[Kor]육취계[Chn]六聚戒
[mean]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를 죄의 경중에 따라 6종으로 분류한 것.
바라이(波羅夷), 승잔(僧殘), 투란차(偸蘭遮), 바일제(波逸提), 제사니(提舍尼), 돌길라(突吉羅)
● 수명이 길다고 반드시 좋지 않은 지옥 중생의 삶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악도는 욕계 색계 무색계 3계 가운데 욕계에만 있다.
욕계에서 선업을 많이 쌓아 하늘에 태어나서 살아간다고 할 때
그 수명과 복락을 장구하게 누리기를 원한다.
그런데 욕계의 특수한 사정상 하늘이 그런 수명과 복락을 누리려면
욕계내에 살아가는 다른 특수한 사정에 있는 중생은
그 반대로 지옥에서 지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지옥의 중생이 지옥에서 지내는 기간이 욕계내 하늘의 평균수명과 비례해서
제시되는 사정은 그와 같은 사정이 있다고 그 사정을 헤아려야 한다.
욕계의 사정이란, 망집에 바탕한 중생들이
길거리에서 금이 하나 떨어져 있다고 할 때
영희가 그 금을 차지하면 철수는 차지하지 못한다고 여기고
또 반대로 철수가 그 금을 차지하면 영희가 차지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상황과
사정이 같다.
그것이 욕계의 망집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미 욕계 중생이 일으키는 망집의 사정을 살핀 바 있는데
욕계중생이 대하는 세계에서
그가 대하는 감각현실에 그가 대하는 분별 내용이 그처럼 있다고 여기는
망집 증세가 바로 욕계의 이런 바탕을 이룬다.
본래 그러한가하면 그렇지 않은데도
욕계 중생은 그런 망집을 갖고 임하기에 욕계중생이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비닐마술의 비유를 많이 드는데
세모 △ 가 그려진 비닐과 ○ 가 그려진 비닐을 겹쳐 놓으면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은 각 비닐층에 얻을 수 없는 내용인데도
위 상태가 되면 ㋰가 있다고 각 주체가 그 비닐을 대하게 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정신없이 ㋰ 을 놓고 좋고 나쁨을 느끼면서
좋음을 서로 추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선 △ 가 그려진 비닐층이 문제된다고 할 수 있다.
영희가 자신의 도너츠를 갖기 위해
△ 를 자신이 취하게 되면
그 상황에서 역시 도너츠를 갖고자 하는 철수는
자신이 그 도너츠를 취하지 못한 상태라고 대한다는 사정이다.
인간 세상에서,
흉악범이 교도소에 갇히지 않고
여전히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옆에 출몰하면서
언제나 흉악범이 평소 행하는 방식대로 생활하게 하면,
우선 그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의 평안하고 행복한 생활이 사회적으로 보장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건전하게 생활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대단히
불안한 가운데 생활하게끔 된다.
그 흉악범이 자신 뜻대로 마음대로 행하면서 평안하게 잘 지내는 상황이란,
그 흉악범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나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이들이
다 함께 불안한 상태에서 지내게 되는 것과 사정이 같다.
현실 사회가 그렇다면 그 사회는 그 흉악범에게는 이상적인 상태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건전한 시민에게는 대단히 불안하고 불행한 사회라고 보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전한 시민에게 이상적이고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사회에서 요구되는 규범을 잘 지키지 않는 이는
그 시민이 생활하는 평균수명의 기간 정도에 준해서
감옥에 갇혀 지내야만 한다는 상대적 사정이 있다.
이 관계가 결국 욕계내 하늘과 지옥 중생간에서도 적용된다고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색계와 무색계는 오로지 하늘세계만 있고
욕계와 그 바탕 재료는 차별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 하늘세계의 원리가 욕계와 바탕이 다르다.
그 사정을 위 비닐 마술의 사정에서 살필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세모 △ 가 그려진 비닐과 ○ 가 그려진 비닐을 겹쳐 놓은 상태에서도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는 망집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면서
매 순간 그 비닐을 각기 대하는 욕계의 상태와는
기본 바탕이 달라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안이 세모인 도너츠 ㋰는
그 어떤 비닐층에도 얻을 수 없으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 상황에서 욕계 중생은 다 그렇게
안이 세모인 도너츠가 그 상황에 있다고 여기면서
그것을 세계라고 이해하고
매 순간 대하기에 욕계 중생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상황이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는 3 악도의 세계를 만드는 바탕이므로
수행자는 기본적으로 이런 욕계의 사정을 이해하고
이런 망집을 벗어나는 수행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그런데 또 생사고통의 문제가 가장 극심한 세계가 욕계이므로
또 수행자는 중생제도를 위해서
그 수행자 자신의 수행으로 색계나 무색계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해도
방편을 취해서
생사고통을 겪고 또 한편, 생사고통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은 욕계를 택해서
생을 받고 생사현실에 들어가
이들 욕계 중생과 눈높이를 일단 맞추어
그 욕계 안에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한 가운데
중생제도를 위한 수행에 임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기본 사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각 세계 별로 시간의 단위가 다르고 수명이 달라지는 문제는
인간 현실에서 세균의 일생과 파리나 모기의 일생과 사람의 일생 등을 놓고
어떻게 각 생명이 세계를 대하고 한 생을 살아가는가.
그리고 그 생의 기간은 서로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놓고
먼저 잘 살펴야 한다.
그래야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도 이에 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vnkh3742
K1133
T1468
불설목련소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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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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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목련소문경
● 4대왕천 수명 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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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천 수명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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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솔타천 수명 지옥- 토라발저법
● 화락천 수명 지옥 -승가바시사법
● 타화자재천 지옥 -바라이법
○ [pt op tr]
4천왕천 하루는 인간계의 50년 * 360 * 500 = 9,000,000 = 9 백만 세
도리천 하루는 인간계의 100년 * 360 * 1000 = 36,000,000 = 3 구지 6 백만 ( 도락차) 세
야마천 하루는 인간계의 200년 * 360 * 2000 = 144,000,000 = 14 구지 4 백만 (도락차) 세
도솔천 하루는 인간계의 400년 * 360 * 4000 = 576,000,000 = 57 구지 6 백만 (도락차) 세 ( - 594 만년 )
화락천 하루는 인간계의 800년 * 360 * 8000 = 2,304,000,000 = 230 구지 4 백만(도락차) 세
타화자재천하루는 인간계의 1600년 * 360 * 16000 = 9,216,000,000 = 921 구지 6백만 ( 도락차) 세 ( -6 구지}
육취계
[Kor]육취계[Chn]六聚戒
[mean]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를 죄의 경중에 따라 6종으로 분류한 것.
바라이(波羅夷), 승잔(僧殘), 투란차(偸蘭遮), 바일제(波逸提), 제사니(提舍尼), 돌길라(突吉羅)
● 수명이 길다고 반드시 좋지 않은 지옥 중생의 삶
생사고통을 극심하게 받는 3악도는 욕계 색계 무색계 3계 가운데 욕계에만 있다.
욕계에서 선업을 많이 쌓아 하늘에 태어나서 살아간다고 할 때
그 수명과 복락을 장구하게 누리기를 원한다.
그런데 욕계의 특수한 사정상 하늘이 그런 수명과 복락을 누리려면
욕계내에 살아가는 다른 특수한 사정에 있는 중생은
그 반대로 지옥에서 지내야 한다고 보게 된다.
지옥의 중생이 지옥에서 지내는 기간이 욕계내 하늘의 평균수명과 비례해서
제시되는 사정은 그와 같은 사정이 있다고 그 사정을 헤아려야 한다.
욕계의 사정이란, 망집에 바탕한 중생들이
길거리에서 금이 하나 떨어져 있다고 할 때
영희가 그 금을 차지하면 철수는 차지하지 못한다고 여기고
또 반대로 철수가 그 금을 차지하면 영희가 차지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상황과
사정이 같다.
그것이 욕계의 망집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미 욕계 중생이 일으키는 망집의 사정을 살핀 바 있는데
욕계중생이 대하는 세계에서
그가 대하는 감각현실에 그가 대하는 분별 내용이 그처럼 있다고 여기는
망집 증세가 바로 욕계의 이런 바탕을 이룬다.
본래 그러한가하면 그렇지 않은데도
욕계 중생은 그런 망집을 갖고 임하기에 욕계중생이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비닐마술의 비유를 많이 드는데
세모 △ 가 그려진 비닐과 ○ 가 그려진 비닐을 겹쳐 놓으면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은 각 비닐층에 얻을 수 없는 내용인데도
위 상태가 되면 ㋰가 있다고 각 주체가 그 비닐을 대하게 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정신없이 ㋰ 을 놓고 좋고 나쁨을 느끼면서
좋음을 서로 추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선 △ 가 그려진 비닐층이 문제된다고 할 수 있다.
영희가 자신의 도너츠를 갖기 위해
△ 를 자신이 취하게 되면
그 상황에서 역시 도너츠를 갖고자 하는 철수는
자신이 그 도너츠를 취하지 못한 상태라고 대한다는 사정이다.
인간 세상에서,
흉악범이 교도소에 갇히지 않고
여전히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옆에 출몰하면서
언제나 흉악범이 평소 행하는 방식대로 생활하게 하면,
우선 그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의 평안하고 행복한 생활이 사회적으로 보장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건전하게 생활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대단히
불안한 가운데 생활하게끔 된다.
그 흉악범이 자신 뜻대로 마음대로 행하면서 평안하게 잘 지내는 상황이란,
그 흉악범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이나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는 수많은 이들이
다 함께 불안한 상태에서 지내게 되는 것과 사정이 같다.
현실 사회가 그렇다면 그 사회는 그 흉악범에게는 이상적인 상태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건전한 시민에게는 대단히 불안하고 불행한 사회라고 보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전한 시민에게 이상적이고 행복한 사회가 되려면
사회에서 요구되는 규범을 잘 지키지 않는 이는
그 시민이 생활하는 평균수명의 기간 정도에 준해서
감옥에 갇혀 지내야만 한다는 상대적 사정이 있다.
이 관계가 결국 욕계내 하늘과 지옥 중생간에서도 적용된다고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색계와 무색계는 오로지 하늘세계만 있고
욕계와 그 바탕 재료는 차별이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그 하늘세계의 원리가 욕계와 바탕이 다르다.
그 사정을 위 비닐 마술의 사정에서 살필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세모 △ 가 그려진 비닐과 ○ 가 그려진 비닐을 겹쳐 놓은 상태에서도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는 망집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안이 세모인 도너츠 ㋰가 있다고 여기면서
매 순간 그 비닐을 각기 대하는 욕계의 상태와는
기본 바탕이 달라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안이 세모인 도너츠 ㋰는
그 어떤 비닐층에도 얻을 수 없으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 상황에서 욕계 중생은 다 그렇게
안이 세모인 도너츠가 그 상황에 있다고 여기면서
그것을 세계라고 이해하고
매 순간 대하기에 욕계 중생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상황이 극심한 생사고통을 받는 3 악도의 세계를 만드는 바탕이므로
수행자는 기본적으로 이런 욕계의 사정을 이해하고
이런 망집을 벗어나는 수행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그런데 또 생사고통의 문제가 가장 극심한 세계가 욕계이므로
또 수행자는 중생제도를 위해서
그 수행자 자신의 수행으로 색계나 무색계에 태어날 수 있다고 해도
방편을 취해서
생사고통을 겪고 또 한편, 생사고통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은 욕계를 택해서
생을 받고 생사현실에 들어가
이들 욕계 중생과 눈높이를 일단 맞추어
그 욕계 안에서 복덕과 수명과 지혜를 구족한 가운데
중생제도를 위한 수행에 임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기본 사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각 세계 별로 시간의 단위가 다르고 수명이 달라지는 문제는
인간 현실에서 세균의 일생과 파리나 모기의 일생과 사람의 일생 등을 놓고
어떻게 각 생명이 세계를 대하고 한 생을 살아가는가.
그리고 그 생의 기간은 서로 어떻게 비교할 수 있는가의 문제를 놓고
먼저 잘 살펴야 한다.
그래야 경전에서 제시하는 내용도 이에 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vnkh3742
| ◈Lab value 불기2563/06/14 |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Jacques Goldman - Quand La Musique Est Bonne.lrc   ○ [pt op tr] 예술작품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Giovanni-Battista-Piranesi-kitchen-utensils.jpg!HD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Kinkakuji_side_pond_panorama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rain-steam-and-speed-the-great-western-railway ♥Pha That Luang, Vientiane Laos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 니르바나행복론 편집방안 안내 X http://buddhism007.tistory.com/6310 니르바나 행복론을 살피는 가운데 DOCTR 님의 기존 요약본을 먼저 살펴보고 있다. [니르바나 행복론 요약] 일반적으로 자신이 전보다 좋은 상태가 되기를 원하고 자신이 원하는 좋은 상태를 뜻과 같이 성취하기를 원한다. 그러면 좋은 상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이처럼 원하는 좋은 상태를 성취하면 성공했다고 표현하고 성공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먼저 성공의 의미나, 좋은 상태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은 보통 쾌락, 돈, 권력, 지위, 명예, 인기를 얻거나 시합 및 경쟁 등에서의 승리 등을 성공으로 여긴다. 그래서 이를 얻으면 세상을 다 얻은 듯 기뻐하고 이를 잃으면 세상을 다 잃은 듯 패배감에 젖는다. 이것들은 물론 좋은 것일 것이다. 또 이외에도 주변에 많은 좋은 것들이 있다고 대부분 여긴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다 차지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는 어렵다. 어느 것을 얻기 위해서는 늘 무언가 다른 것을 희생시키고 포기해야만 그 가운데 몇몇을 간신히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삶의 제한된 조건에서 원하는 모든 좋은 것들을 다 얻기 곤란함을 안다. 그런데 만일 보잘 것 없는 것을 하나 차지하기 위해 가치가 높은 것들을 희생시킨다면, 현명하지 않다. 또 이를 성공으로 보기도 힘들다. 예를 들어 막대한 부를 얻기 위해 대신 두 눈을 잃어버린다면, 그것은 부를 얻더라도 성공이라고 보기 힘든 것과 같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무엇보다 더 소중한가를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 그 다음 그렇게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이뤄낼 수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남은 과제는 이런 내용을 실천하여 우리의 상태를 보다 가치 있는 상태로 점점 만들어나가야 한다. 아래에서 이들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 니르바나 행복론 편집을 위해 요약본을 살펴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한 때 도서관에서 회계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이가 있어서 회계학상 그 회계학 책을 바라보는 두 눈의 가치는 현금으로 얼마로 책정하는가를 문제삼은 적이 있다. 그리고 가치회계나 무한 카드 무한화폐 등을 살필 때 일반적으로 현금액으로 도저히 평가할 수 없는 높은 가치 즉 돈을 초과하는 가치, 생명이상의 가치를 갖는 품목들의 가치액을 비교 평가하고 선명하게 인식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치기준 평가 수단을 고안해보고자 한 적도 있다. 왜냐하면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지출하는 비용과 이를 통해 얻는 수익액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잘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행자도 이 상황이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떤 노력으로 어떤 가치를 얻는 수행을 하는가. 이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또 문제라고 보게 된다. 최근에 생명의 가치 > 1년 국가예산액 (= 469 조원) 이렇게 부등호로 나타내고 인간의 생명이 아무리 길어도 100 년 정도 지나면 0 이 된다는 전제에서 1일당 없어져가는 감가상각비를 계산해서 최소한 그 이상의 가치를 얻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제시한 적도 있는데 이것도 모두 같은 문제다. 이 계산을 잘 하지 못하고 임하면 상당히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기 쉽다. 그래서 잘 판단하고 살펴야 한다. 댓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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