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21년 5월 9일 일요일

불기2565-05-09_불설수세경-k0688-001





『불설수세경』
K0688
T0050

수세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
● 한글대장경 해당부분 열람II
○ 통합대장경 사이트 안내

○ 해제[있는경우]
● TTS 음성듣기 안내
※ 이하 부분은 위 대장경 부분에 대해
참조자료를 붙여 자유롭게 연구하는 내용을 적는 공간입니다.
대장경 열람은 위 부분을 참조해주십시오.

자료출처 불교학술원 기금 후원안내페이지




『불설수세경』 ♣0688-001♧





수세







♥아래는 현재 작성 및 정리 중인 미완성 상태의 글입니다♥

[페이지 내용 업데이트 관련 안내]

❋본문
◎[개별논의]

○ [pt op tr]





○ 2020_0904_133900_can_CT27

○ 2019_1105_161516_can_BW21_s12



❋❋본문 ◎[개별논의]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佛說受歲經
K0688


○ [pt op tr]










『불설수세경』 ♣0688-001♧

◎◎[개별논의] ❋본문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Emmanuel Moire - Je Fais De Toi Mon Essentiel.lrc

Emmanuel Moire - Je Fais De Toi Mon Essentiel

●다른 이를 변화시키기 어려움

일반적으로 뜻이 다른 이를 설득해 변화시키기 힘들다.
불설수세경(佛說受歲經)에 다음 내용이 나온다.

...
여러분,
혹 어떤 사람은 반대하고 거슬려 가르치기 어려워,
나쁜 법과 함께한다.
이른바 범행자(梵行者) 또한
말하지 않고 가르치지도 않으며,
훈계하지도 않고 또한 사랑하지도 않는다.

▸ 그는 제일이기 때문이다. ◂


...

『불설수세경』 ♣0688-001♧

깨끗한 행을 하는 범행자(梵行者)도 말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제시한다.
그런데 그 이유로 제시한 구절이 잘 이해가 안 된다.
그는 제일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시한다.

여기서 '그'가 범행자를 가리킨다고 하자.
그래서 범행자가 제일이라면, 말하고 가르쳐 변화시킬 수 있을 것 아닌가.
범행자가 제일인데,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굳이 범행자가 제일인데 가르치지 않는 것이 서로 관련이 되게 하려 한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다음처럼 해석해야 한다.

그런 경우는 가르치지 않는 것이 낫다.
가르쳐봤자 오히려 부작용만 생기고,
정작 그 다른 이가 좋게 변화하지 않는다.
그냥 방치해서 스스로 3 악도에 들어가 고통을 겪고 스스로
깨닫게 되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해석해야 할 듯하다.


그런데 여기서 '그'가
나쁜 법과 함께 하고 반대하고 거슬려 가르치기 어려운 이를 가리킨다고 하자.
그런 경우는 다시 그런 나쁜 법과 함께 하는 이를
제일이라고 하기는 또 어렵다.

그래서 엉뚱한 내용으로 생각된다.
이 경우도 앞 뒤로 말이 되려면 다음처럼 해석해야 할 듯하다.

나쁜 법과 함께 하는 이가 생각하길,
그 자신이 제일이다. 남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
이렇게 고집하기에 그렇다.
이렇게 해석하면 앞뒤 맥락이 맞을 듯 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뜻이 다른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수행자는 그런 경우를 놓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에 대한 전문적인 학문을 생각한다면 교육학을 떠올릴 수 있다.
여하튼 그런 방안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교육 전문가도 역시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다른 이를 변화시키는 최고 전문가는 축생을 훈련시키는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축생은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런 개나 고양이 사자 코끼리, 물개 이런 축생을 훈련시켜 무언가를 행하게 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그 방안을 잘 익힐 필요가 있다.
그것이 결국 중생을 제도하는 방안과도 밀접하다.

그래도 역시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길에서 개가 돌아다닌다고 하자.
그 개가 자신 앞에 서 있다.
이 개에게 다가가서 개를 설득하거나 변화시켜서
자신을 물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자.

이런 과제가 앞에 놓이면 그것이 대단히 힘든 일임을 실감하게 된다.
최소한 개가 자신을 향해 달려들어 물려고 하는 이유나 사정이라도 알게 되면 다행이다.


그런데 교육으로 되지 않는 경우는 강제력을 행사하는 방안이 있다.
그런데 이 경우 이런 방법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또 드물다.
감옥에 갇혀 있을 동안은 그것을 억제하고 연기하는 효과는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변화에 이르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중생제도에는 어려움이 많다.

수행자가 무량겁을 두고 배우고 익혀나갈 내용이 결국 이에 관련된다.
그리고 그 방안이 또한 무량하다.
그래서 배우고 익혀나갈 내용이 또한 무량하게 된다.

수행의 초보 입장에서는 다른 이를 변화시키기 보다는
우선 자신을 변화시키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담배를 못 끊는 상태일 수 있다.
또는 술을 못 끊는 상태일 수 있다.
기타 밥을 줄이지 못할 수 있다.
또는 운동을 적당히 하지 못할 수 있다.
또는 너무 운동을 심하게 하는데 그 운동을 줄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도 마찬가지다.
그외 여러가지 중독증세가 있다.
도박도 있고
마약도 있다.

여하튼 스스로 이런 것을 잘 끊지 못한다고 하자.
또 해야 할 일을 매 경우 잘 하지 못한다고 하자.

그처럼 자신도 스스로 잘 조절하거나 이끌지 못한다고 하자.
그런데 다른 이를 변화시키는 것은 더더욱 곤란하다.

그런 경우 자신의 경우를 놓고 오히려 다른 이를 너그럽게 이해할 수나 있게 되면 다행이다.
다른 이를 변화시키려고 하더라도, 그런 바탕에서 임해야 그나마 효과가 있다고 할 것이다.









★1★





◆vuiy3704

◈Lab value 불기2565/05/09


○ 2016_1008_144042_nik_ab52.jpg

○ 2020_0606_134351_can.jpg

○ [pt op tr] 꽃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pt op tr] 아름다운 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Near_Roonagh_Quay_looking_towards_Croagh_Patrick._-_geograph.org.uk_-_71331




♥Smidary (Village - Hradec Králové) ,Czech


○ [pt op tr] 아름다운 풍경사진 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With the image 'Google Earth & Map data: Google, DigitalGlobe'




Hradec Králové - Velké náměstí Date 18 May 2007 Source Own work Author Prazak
Permission & Licensing : Wikipedia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Jean-Jacques Goldman - Elle Attend.lrc
Jean-Jacques Goldman - Elle Attend


♥단상♥눈이 잘 보이지 않음

본래 눈은 눈을 직접 보지 못한다.
다른 것을 보느라 자신은 직접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본인의 눈은 다른 것도 잘 보지 못하는 상태다.
나이가 들어서 처음에는 노안이 오더니
이제는 잘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어떤 것의 가치와 장단점을 놓고도 비슷하다.
보통 다른 사람의 허물은 잘 알아챈다.
그런데 자신의 허물은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한다.
조금만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쉽게 파악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매번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면서,
다른 이의 허물만 문제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나중에는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 자체를
잘 판단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도 된다.

그런데 수행과 관련해서는 이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부처님들이 남긴 게송을 보면
공통적으로 죄와 복이 다 본 바탕에서 얻을 수 없음을 제시한다.
그런 측면에서는 그렇다.

그런데 이것을 또 오해해서는 안 된다.
사정이 그렇기에 생사현실 안에서 아무렇게 행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올바로 행하되, 다만 그런 내용을 본 바탕에서 얻을 수 없음을 이해하라는 뜻이다.
그래서 생사현실에서 계헹을 실천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지 말라는 의미다.
그래서 계행을 올바로 잘 행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것은 그렇게 해야 생사현실에서 생사고통의 묶임에서 벗어나고
복덕자량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렇게 되어야 생사현실에서 다른 중생을 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짜증이 날 때 험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작업을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짜증스런 자세를 취하기 쉽다. 

그리고 짜증스럽게 임하면 조금만 일이 안 되어도 짜증을 내게 된다. 
그런데 수행자 입장에서 이런 자세는 문제다. 

그래서 요즘 그런 경우마다 새로운 자세를 익히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 때마다 공연히 헛웃음을 세번 짓는다. 

짜증나는 상황에서 웃을 수 있으려면 다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보면 그런 짜증나는 현실은 꿈이나 영화나 연극상황과 같다. 
그리고 그런 꿈이나 연극 안에서 내용이 조금 뜻과 달리 전개되는 상황일 뿐이다. 

이렇게 현실을 여기고 마음을 가볍게 임해야 한다. 
그래야 헛웃음도 지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다시 나아갈 방향점이 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구호로 외쳐본다. 
예를 들어 니원(니르바나) 보리(깨달음) 반야(지혜) 이런 구호를 외쳐본다. 

그래서 매번 짜증날 때마다 그렇게 임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작업이 잘 되지 않아 짜증이 나면 또 바로 잊게 된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피곤해지고 병이 난다. 
그런데 마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하려면 또 몸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그렇게 몸 자세를 바꾸면 이에 의해 또 마음도 편해진다. 
심신상관 관계가 있듯 신심상관 관계도 있다. 

그래서 공연히 웃음을 짓고 공연히 좋은 내용을 떠올려 생각한다. 
니원 보리 반야! 


잘 안 되면 플랭크톤 부동자세를 취해 바다에 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그리고 손으로 합장하면서 양 손을 누른다. 
동시에 다라니 암송 + 념불 + 참회진언  + 서원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활동을 
함께 5 분 정도 한다. 
생존하기 위한 특수 활동이다. 
작업 중 자주 30 분 단위로 쉬면서 이런 활동을 한다. 
이렇게 할 때 아주 먼 거리를 지치지 않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다.

짜증을 극복할 때는 
이런 노래 방식이 도움이 될 듯도 하다.  

훌륭한 가정 교사로 소문난 앤드류 선생님이 사용한 방안이다. 




○ 음악공양,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mus0fl--My Favorite Things.lrc

그런데 수행자는 이것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그러나 방식은 비슷하다. 
장차 자신이 성취할 서원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그려 본다. 
그래서 그 방향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 가운데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나하나 행해 나간다. 

이런 방식이 좋을 듯 하다. 

니원 보리 반야! 









문서정보 ori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1/05/2565-05-09-k0688-001.html#3704
sfed--불설수세경_K0688_T0050.txt ☞수세
sfd8--불교단상_2565_05.txt ☞◆vuiy3704
불기2565-05-09
θθ




■ 선물 퀴즈
방문자선물 안내페이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본 페이지 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미타 3성. 아미타불ㆍ관세음보살ㆍ대세지보살.

답 후보
● 삼성(三聖)
삼시(三施)
삼십삼과(三十三過)
삼십칠존(三十七尊)

삼인(三因)
삼장교(三藏敎)
삼종계(三種戒)




ॐ मणि पद्मे हूँ
○ [pt op tr]





○ 2020_1126_155856_can_ct19

™善現智福 키워드 연결 페이지
https://buddhism0077.blogspot.com/2020/06/keyword.html

○ [pt op tr]
● 불설수세경_K0688_T0050 [문서정보]- 일일단상키워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What do you think is the most important?
Do you know why this is the most important?